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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조절제 록피드,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록피드가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명가명품 대상은 전세계 어디에 선보여도 손색없는 제품으로 오랜기간에 걸처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해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등 엄격한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록피드는 국제 특허를 획득한 피엘에이지 성분의 개별인증형 면역조절 제품으로 녹용을 첨단제제 기술로 만든 제품이다. 김혜경 엔지켐생명과학 부회장은 "신약개발 중인 면역조절제 피엘에이지는 호중구감소증, 구강점막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천식 등과 같은 질환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질병들의 공통 발병원인은 면역시스템의 과잉 작용에 따른 결과다. 앞으로 면역조절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피엘에이지(PLAG) 성분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7-07-12 15:48:45노병철 -
첫 CAR-T 치료제 나올까? 12일 FDA결정 관심 쏠려세계 최초의 CAR-T 치료제 탄생 여부를 두고 제약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바티스가 개발한 CAR-T 치료제 ' CTL019'의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 신청서(BLA)가 12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것. 비록 초기 단계지만 녹십자셀이나 바이로메드 등 CAR-T 기술을 연구 중인 국내사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만 한 사안이다. ◆항암제 신기술로 떠오른 CAR-T=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는 암환자에게서 T세포를 추출한 뒤 항체의 바이러스 벡터를 활용해 암세포에 특이적인 키메릭 수용체(CAR)를 발현시킨 뒤 환자에게 재주입하는 기술이다. 정상세포의 손상은 최소화 하면서도 보다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암세포 연쇄살인마'란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액시캅타젠 시로루셀(axicabtagene ciloleucel, KTE-C19)' 개발사로 알려진 카이트파마(Kite Pharma)를 필두로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와 블루버드 바이오(Bluebird Bio Inc.) 등 생명공학기업들이 'CAR-T'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7)에선 중국의 바이오벤처 난징레전드바이오텍(Nanjing Legend Biotech)이 개발한 CAR-T 후보물질(LCAR-B38M)이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100%의 반응률을 입증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기도 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소아 환자 성과발표 예고= 노바티스의 'CTL019' 역시 2상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확보되며 기대감을 모아온 상황이다. 지난 3월에는 'tisagenlecleucel-T'이라고도 불리는 노바티스의 후보물질이 FDA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세포치료 연구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암연구소의 다리오 캄파나(Dario Campana) 박사는 최근 로이터(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개발된 T세포는 특별하다. 이토록 빠르게 백혈병 세포를 죽이는 약물을 본 적은 없었다"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4-1BB'라 불리는 노바티스 개발물질의 핵심성분이 통제에서 벗어난 백혈병 세포를 사멸시키는 원리로, 당일 회의 현장에선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소아 환자에 대한 CTL019의 유효성 및 안전성 검토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노바티스사는 17개월 전 다른 치료에 실패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소아 환자 6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했으며 그 중 57명이 생존해 있다. 상용화가 임박하다고 알려졌던 카이트 파마와 주노테라퓨틱스를 제치고, 노바티스가 CAR-T 치료제로 FDA 첫 승인을 획득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얘기다. 회사 측은 다른 암종의 성인 환자들까지 포함할 경우 10억 달러 이상의 연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DA 자문위, "안전성 확보에 주력"= 관건은 안전성 데이터가 얼마나 확보됐는지 여부다. 지난해부터 주노 테라퓨틱스와 카이트파마가 진행하던 임상연구에서 사망사례가 포착되며 난항을 겪었기 때문이다. 면역시스템에 관여한다는 기전의 특성상 신경독성 이상반응은 CAR-T 치료제 개발과정에서 커다란 숙제로 남아있다. 올해 3월에도 주노 테라퓨틱스가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치료후보물질인 'JCAR015' 개발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차례 위기설이 돌았다. 이를 의식한 FDA 자문위원회 역시 회의를 이틀 앞둔 10일 공식문건을 통해 사이토카인 신드롬(CRS)을 비롯한 안전성 평가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국내에도 드물지만 CAR-T 기술을 연구 중인 업체가 존재한다. 녹십자셀이 CAR-T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고, 바이로메드의 경우 2015년 말 블루버드바이오에 CAR-T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뒤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십자랩셀은 영국 소재의 옥스포드바이오메디카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람의 혈액으로부터 획득한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를 대량 배양하는 방식으로 CAR-NK 세포치료제 'MG4101' 개발을 시도하는 중이다.2017-07-12 12:43:48안경진 -
국산 B형간염 신약 베시보, 하반기 급여 출시될 듯28번째 국산 신약 '베시보'의 보험급여 출시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약 개발사인 일동제약은 12일 정부의 평가 결과와 의료계 환경, 시장 상황 등을 고려, 약가협상을 마무리하고 발매를 서두를 방침이라고 밝혔다. 베시보(베시포비르)는 지난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언 약제급여평가위원회로부터 '조건부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조건부 비급여란 임상적 유용성은 있지만 신청가격이 고가라고 판단돼 비급여로 사용토록 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심평원의 이같은 결정으로 인해 일각에선 베시보의 급여 등재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 당일 일동제약은 주가는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전망이다. 조건부 비급여는 본래 '조건부 급여(CED, Coverage with evidence development)'가 일반적 명칭으로 '조건에 부합하기만 하면 곧바로 급여 적정 판정을 받는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즉 어감상 비급여와 급여의 차이가 베시보 등재에 있어 '네거티브(Negative)' 쪽으로 이미지를 확대시킨 것이다. 물론 단번에 약평위 통과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약가에 대한 일동의 고집이 어느정도 있었음을 시사한다. 토종 신약인 만큼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던 상황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동이 약평위의 결정 이후에도 이같은 기조를 유지할 확률은 낮다. 이미 B형간염치료제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BMS의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테노포비르)'가 자리잡은 상태다. 바라크루드는 제네릭도 허가된 상황. 일동 입장에서 시장을 진입을 늦춰가면서까지 고가 전략을 구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되레 적절한 약값과 국산이라는 메리트를 들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혹여 글로벌 진출을 염두하고 있다면 얼마든지 정부와 '표시가'에 대한 논의도 가능하다. 이같은 정황을 고려해 볼때, 베시보는 올 하반기 내 약가협상까지 마치고 급여 출시 될 가능성이 높다. 회사 관계자는 "베시보가 비급여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전략적으로도 맞지 않다. 빠른 처방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리어드와 같은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약제다. 이 약은 3상에서 대조군을 비리어드로 선정했는데, 1차 평가항목인 48주째 HBV DNA 69IU/mL 이하 환자 비율과 간기능, 골밀도, 신기능 등 항목에서 비리어드와 유사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간조직 개선효과(Knodell necro-inflammatory score) 면에서는 더 우월한 반응을 보였다.2017-07-12 06:15:00어윤호 -
첨복단지 개발 혁신 신장암치료제, MSD 등 관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은 5일~7일 제주도에서 열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17’에 참석해 새로 개발한 ‘혁신 신장암 치료제’를 소개했다. 신장암 치료제 기술은 첨복재단과 국립암센터가 공동개발한 기술로, 이번 포럼에서 MSD(머크), 사노피,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많은 기업이 관심을 나타냈다.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윤석균)는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과 공동으로 신장암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신약센터 송민수 박사팀(의약화학 4팀)과 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팀이 공동개발했으며, transglutaminase 2 효소를 타깃으로 한다. 기존 신장암 치료제는 대부분 키나아제(kinase, 인산화 효소) 저해제를 이용한다. 이는 구토, 탈모, 설사 등과 더불어 생존율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 기존 치료제는 키나아제에 작용하기 때문에 다른 키나아제에도 영향을 줬지만, 첨복재단이 개발한 TG2 치료제는 신장암세포만을 타깃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은 신장암 치료제이다. 향후 제품으로 개발된다면 신장암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세계 최초 혁신 신약(first-in-class)이 된다. 첨복재단은 지난 6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진행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에 참석해 개발한 신장암 치료제를 공개했다. 그러자 다국적제약사인 MSD(Merck Sharp & Dohme, 머크 샤프 앤드 돔/미국 머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SANOFI-AVENTIS/프랑스 사노피)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제약회사에서도 한미약품, 유한양행, CJ헬스케어, 광동제약, 동화약품 등 18개 기업이 기술협의를 신청했다. 이번 기술이 사업화에 성공한다면 국내 신약으로서는 최초로 세계적 혁신 신약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제약기업이 관심을 보였다. 첨복재단이 개발한 이번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원 신약개발지원센터 R&D지원사업을 통해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올해말까지 후보물질도출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향후 기업과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4기 신장암은 생존율이 8%에 불과한 희소병으로써, 연간 세계적으로 27만명이 진단되고 그중 11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통계 된다. 신장암 시장은 2020년 40억달러(5조원) 규모가 예상된다. 특히 신장암 치료제 시장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17% 정도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신장암은 60~70대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2%로 10위를 차지하고, 여성은 1.2%로 15위를 차지한다.2017-07-11 09:49:55가인호 -
맥도날드, "용혈성요독증후군은 햄버거병과 달라"햄버거병 논란으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한국 맥도날드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자사와 관련된 언론보도가 늘어나면서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어 소비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어 우려된다는 이유다. 트위터 등 SNS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맥도날드 불매운동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맥도날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의 패티는 쇠고기가 아닌 국산 돈육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정부가 인증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프로그램이 적용된 생산시설에서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패티 또한 내장을 섞어 만든 분쇄육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자사의 어느 패티에도 내장을 섞어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용혈성요독증후군(HUS)과 햄버거병을 동일시 되는 데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HUS를 일으키는 원인은 수없이 다양하며 특정 음식에 한정 지을 순 없기 때문에 햄버거병으로 통칭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것. 마지막으론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아이의 건강이 최우선임을 인지하고 있다. 향후 이뤄질 사법당국의 조사에서 정확한 원인과 사실관계가 밝혀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언론사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2017-07-10 14:32:5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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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GX-188E' 글로벌 2a상 임상환자 등록 완료한국과 유럽 다국가에서 진행 중인 제넥신의 자궁경부전암(CIN, 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치료백신 임상 2b상을 위한 마지막 임상 환자가 등록됐다. 10일 제넥신은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임상 2b상을 위한 전체 134명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임상은 2015년 3월 한국과 유럽에서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임상 승인 1개월 뒤 신뢰도 향상과 통계적 유의성 강화를 위해 모집 환자를 목표를 134명으로 확대했다. 제넥신은 "지난 2016년 EUROGIN 학회에서 발표한 GX-188E의 CIN3 환자 대상 임상 2a상 중간 결과 전체 그룹이 평균 59.4%라는 높은 치료율을 보였다"며 "이번 임상은 지난해 말 종료한 뒤 재감염 여부 등에 관한 추적(follow-up)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2a상은 자궁경부전암 3단계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이다. 2b상에 최종 등록된 마지막 환자는 총 62주의 임상 기간 3차례 치료백신 투약과 추적 방문 관찰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자궁경부전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의 만성 감염에 의해 발병한다. 가장 흔하게는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다. 감염 부위의 병변 크기에 따라 자궁경부 전암 1단계부터 3단계로 나누며, 2단계 이상은 고등급 병변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자궁경부 병변을 절제하는 제거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졌다.2017-07-10 09:29:0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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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디보 가교임상, 꼭 필요한 데이터였다"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들에서 면역관문억제제가 보여준 효과는 놀라웠다. 2015년 발표된 CheckMate-017 연구에 따르면, 표준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뒤 ' 옵디보(니볼루맙)'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생존기간이 2배가량 연장된 것으로 확인된다(NEJM 2015; 373:123-135). 평균 9.2개월에 달하는 생존기간(OS)과 더불어 절반에 가까운 환자(42%)가 치료 후 1년 뒤에도 생존해 있었다는 기록적인 결과였다. 그럼에도 아쉬움은 남는다. 이처럼 좋은 효과를 나타낸 임상연구들이 대부분 서양국가들에서 진행됐다는 것. 국내 폐암 권위자로 꼽히는 박근칠 교수(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에 따르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체에서 글로벌 임상에 등록된 환자 비율은 2~3%에 불과하다. 일본계 제약사와 BMS가 개발한 옵디보조차 한국인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단독연구를 진행하기란 쉽지 않았다는 얘기다. 지난 5월 유럽폐암학회(ELCC 2017)에서 공개된 옵디보의 ONO-4538-09 연구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박근칠 교수는 "글로벌 연구에서 보여준 옵디보의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이 한국인에게도 일관성을 갖는지 확인하고픈 국내 연구진들의 열망과 오노약품의 배려 덕분에 가능한 성과였다"며, "이번 연구는 기존 표준치료에 실패한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임상시험이라 의미가 크다. 한국 폐암 환자들에게도 옵디보의 동등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발표된 ONO-4538-09 연구의 디자인과 결과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ONO-4538-09 임상시험은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 받은 적 있는 3, 4기 혹은 재발성 비소세포폐암 한국인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이다. PD-L1 발현 여부 및 종양의 조직학적 특성과 관계없이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 100명에게 옵디보를 투여했고, 1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객관적 반응률(ORR), 2차 유효성 평가변수로는 전체생존율(OS)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58.3%의 1년 생존율(OS)과 20%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나타냈으며 PD-L1 발현 여부나 종양의 조직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확인할 수 없었다. 옵디보 투여군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이 대조군보다 더 적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으며,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도 파악되지 않았다. 과거에 발표됐던 CheckMate-017, 057 연구에서 옵디보는 이미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별도의 가교임상이 필요했던 이유가 있나? 물론이다. 2012~2013년부터 옵디보, 여보이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폐암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대부분의 임상 데이터는 주로 서양에서 나왔다.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글로벌 임상에 등록된 아시아 환자들은 전체 2~3%에 불과하다. 즉, 글로벌 임상에는 아시아 환자가 거의 참여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서양에 있는 외국계 제약사들에서 주로 치료제가 개발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동양인들은 소외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다. 본래 외국에서 개발된 신약을 국내 도입하려면 타 민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한국인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는지를 증명할 수 있는 가교임상이 별도로 요구된다. 그런 면에서 한국인 비소세포폐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옵디보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ONO-4538-09 연구도 반드시 필요한 연구였다. 규모 역시 현재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면역항암제 임상시험 중 최대 규모에 속한다. 기존 글로벌 임상시험은 아시아 참여 인원이 적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ONO-4538-09는 기존의 표준항암치료에 실패한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임상시험이라 그 의미가 크다. CheckMate-017 및 CheckMate-057에서 확인된 옵디보의 임상적 특성이 한국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최초의 객관적 데이터가 마련된 셈이다. 편평 비소세포폐암에서 옵디보 투여군의 객관적 반응률이 CheckMate-017에서 20% 였는데, ONO-4538-09에선 16%였다. 1년 전체생존율은 CheckMate-017에서 42%, ONO-4538-09에서 50%로 유사했다. 비편평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옵디보 투여군의 객관적 반응률이 CheckMate-057에서 19%, ONO-4538-09에서 23%였으며, 1년 전체생존율은 CheckMate-057에서 51%, ONO-4538-09에서 64%인 것으로 나타났다. ONO-4538-09 임상시험에 참가한 편평 및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모두 옵디보를 투여했을 때 1년 시점에 절반 이상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단독임상이 가능했던 건 옵디보가 일본계 회사에서 개발된 약이기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되나 그 영향이 없지 않다고 본다. 나를 포함해서 많은 동양 연구자들이 오노 외에 면역항암제를 연구하고 있는 제약사들에게 아시아인 대상의 임상연구를 제안하고 있지만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지는 않았다. 옵디보가 일본 제약사인 오노약품공업에서 처음 개발된 터라 상대적으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국가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다고 생각된다. 심지어는 옵디보가 개발된 일본에서도 편평형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의 ONO-4538-05와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의 ONO-4538-06, 두 임상연구가 진행됐는데, 두 임상연구에 등록된 환자수가 100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지난 5월 유럽폐암학회(ELCL 2017)에서 ONO-4538-09 연구가 발표됐을 때 현장 반응이 컸던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었을 것이다. 면역관문억제제의 효능과 안전성이 동서양 간 차이가 없었다는 점은 아시아 환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연구도 오노약품공업과 한국 연구자들이 우리나라만의 임상 데이터를 구축하고 한국 환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 개인적으론 더 많은 환자가 참여하길 바랬지만 재정적인 한계 등으로 인해 피험자수를 100명으로 정하자는 데 합의가 이뤄졌다. 오픈 당시 연구자들 뿐 아니라 환자들의 관심도 상당했던 걸로 기억한다. 삼성서울병원과 길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울산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10개 기관을 참여시킨 것도 가급적 많은 기관에 기회를 주려는 의도였다. 5개월 만에 100명의 환자가 등록을 완료했다는 것도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EGFR TKI의 경우 아시아인에서 반응률이 높다는 데이터도 있지 않나. 이번 연구가 면역관문억제제의 인종차에 대해 어느 정도 해답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을까? 그렇다. 현재로선 표적항암제와 달리 면역관문억제제의 인종별 효과차이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아시아에선 면역항암제의 인종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여건상 쉽지만은 않다. 국제 임상연구에 한국인이 포함된 사례는 많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하고 있는 연구만도 10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ONO-4538-09 데이터가 유일하다. 앞으로도 한국에서 이 정도 규모의 단독연구가 진행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글로벌 임상연구의 참여비중을 높여서 좋은 자료를 만들어내는 게 관건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ONO-4538-09에 참여했던 환자 중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나? 임상연구가 진행된 지도 벌써 3년 가까이 됐다. 전체 피험자 중 1명이 완전관해 상태를 유지 중이다. 그 환자는 1년 전까지 방사선 치료까지 받다가 재발해서 이번 연구에 참여한 케이스로, 아직까지 별 다른 부작용 없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러한 환자가 1명에 그치지 않고 10명, 100명이 되려면 아직도 많은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이 20%라는 건 고무적이지만 뒤집어 생각한다면 약 80%의 환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명한 건 면역항암제는 이미 항암치료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옵디보를 1세대 면역항암제라고 구분할 때, 이미 2~3세대 면역항암제들이 연구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 관련 임상연구가 1000건도 넘는다고 들었다. 면역항암제의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에 대한 연구까지 포함된 수치다. 면역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외에도 면역항암제와 세포독성항암제,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등 다양한 조합의 임상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면역항암제들의 보험 급여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약평위의 첫 관문을 통과했고 협상을 거쳐 9월경 급여가 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급여등재 후에는 많은 환자들이 약을 써보고 싶어할텐데? 물론이다. 처방하는 의사들도 당연히 써보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면역항암제 연구는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다. 일부 환자들은 면역항암제가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생각하고 기존 치료제를 기피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측면이 걱정되기도 한다. 현재는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영향 때문에 PD-L1이 급여 기준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현실적으로 제한된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어떠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향후 보다 정확한 바이오마커가 발견된다면 기준을 개정, 보완한다는 선제조건이 깔려있어야 된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 번 기준이 설정되고나면 쉽게 바뀌기 어렵지 않나. PD-L1이 최종적인 바이오마커라고 결론 짓기는 어렵고, 열린 질문(open question)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2017-07-10 06:14:50안경진 -
논란 가득 '햄버거병'…해외 사례 알아보니?' 맥도날드 햄버거병'이 포탈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고기 패티가 덜 익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뒤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맥도날드와 피해자간 법리다툼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국내 언론은 물론이고 싱가폴 주요 언론 중 하나인 아시아원(asiaone)도 이번 사태를 집중보도하고 나서, 파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4세 A양, "햄버거 먹은 뒤 HUS 진단"= 햄버거병 논란이 불거진 건 지난 5일 A양(4세)의 어머니 최은주 씨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한국맥도날드를 검찰에 고소하면서부터였다. 다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A양은 지난해 9월 평택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고기 패티가 든 해피밀 세트를 먹은 뒤 2~3시간이 지나 복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A양의 상태가 호전되기는 커녕 설사에 피가 섞여나오자 3일만에 아주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인 황다연 변호사는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아주대병원에서 햄버거병이 의심된다. 당장 중환자실로 옮겨 집중치료와 투석을 받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전원되어 햄버거병을 확진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A양은 신장이 90% 가까이 손상돼 하루 10시간씩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관심폭주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어떤 병? A양이 진단을 받은 용혈성요독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은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된 뒤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질환이다. 멸균되지 않은 우유나 균에 오염된 야채, 햄버거 등을 먹은 뒤 발병한다고 해서 햄버거병(hamburger disease)이라고도 불린다. A양의 경우도 덜 익은 햄버거 패티에 들어있는 'O157 대장균'이 주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신기능이 떨어져 불순물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하고 체내에 독이 쌓여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설사를 시작한 지 2∼14일 뒤 소변양이 줄고 빈혈 증상을 호소하고, 경우에 따라 몸이 붓고 혈압이 높아지거나 경련, 혼수 등의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의 발병빈도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의 약 2∼7%로 보고되며, 성인보다는 유아나 노인에게 호발하고 발열이나 출혈성 설사 증상을 동반한 환자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임상증상이 1주일 정도면 후유증 없이 치료되는 데 비해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진행된 환자의 절반가량은 신기능이 손상되어 완전한 회복이 어렵다. 이 경우 지속적인 투석을 받아야 하는데, A양에게 적용 중인 복막투석도 그 중 하나다. 확산과 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하는 복막투석은 복강 내에 투석액을 주입하고, 복막을 통해 혈액의 잉여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하게 된다. 투석 도관을 뱃속에 삽입하는 과정을 요하지만 투석방법을 교육 받은 뒤에는 환자 본인이나 보호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많이 적용되는 방식이기도 하다. ◆O157 대장균, 미국 곳곳에서도 말썽= 햄버거 패티 속 O157 대장균이 문제가 됐던 건 우리나라 뿐만은 아니다. 1982년 미국에서 패티가 덜 익은 햄버거를 먹은 뒤 출혈성 설사를 호소하는 집단감염 사례가 발견됐고, 후속연구에 의해 O157 대장균이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2000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 시즐러(Sizzler) 프랜차이즈 매장에 다녀간 이들이 집단으로 장염에 걸린 사례가 보고됐는데, 당시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판명된 4명 중 3세 어린이 1명은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위스콘신 보건부의 조사 결과 아메리칸푸드그룹(American Foods Group)에서 공급한 생고기가 조리과정에서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고, 사망자 유가족을 포함한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된다. A양의 변호인 역시 해당 판례를 들어 "미국에서 햄버거병 피해자에게 155억원의 합의금이 지급됐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맥도날드 측이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덜 익은 패티를 받은 적이 있다"는 소비자들의 제보도 잇따르는 중이다.2017-07-08 06:14:53안경진 -
화이자 입랜스 약평위 통과 '약가인하'가 결정타짧지만 고단한 행보였다. 한 알에 21만 원이란 가격으로 고가항암제의 대명사로 떠올랐던 화이자의 유방암 치료제 ' 입랜스(팔보시클립)'가 두 번째 도전 만에 급여 첫 관문을 넘었다.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지 채 1년이 되기 전에 일궈낸 성과지만, 새로운 치료제가 절실했던 유방암 환자들에겐 기나긴 여정이었을 것이다. 지난달 "임상적 측면의 유용성과 필요성은 인정된다고 평가되지만 고가여서 비용효과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을 밝혔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한달 만에 입랜스에 '급여 적정' 판단을 내렸다. 기사를 통해 입랜스의 약평위 통과 소식을 접한 유방암 환자와 보호자들도 인터넷까페에서 관련 뉴스를 공유하며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단, 조건이 있다. 이번 약평위에선 폐경 후 여성의 일차 내분비요법으로 레트로졸과 입랜스를 병용하는 경우에 한해 급여 적정성이 인정된 것으로 확인된다. 참고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사항에 따르면 레트로졸+입랜스 병용에 관한 일차 내분비요법 외에도 내분비요법 이후 암이 진행된 환자에게 풀베스트란트와 병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약가협상 이후 보건복지부의 최종 고시가 나오더라도 일차 내분비요법에 대해서만 제한적인 급여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입랜스의 경우 지난달 회의 당시 임상적 유용성과 필요성에 대한 검토가 끝난 상황이었다"며, "비싼 가격만이 문제였는데 회사 측이 인하된 약가를 제시한 덕분에 급여 적정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비용효과성을 개선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본다. 급여 첫 관문을 통과한 만큼 최종적으로 급여등재될 때까지 환자지원프로그램은 종전과 같이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 평가를 받은 약제들은 이후 60일 동안 제약사와 건강보험공단 사이에 약가협상 절차를 거친 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안건이 상정되고, 복지부 고시로 급여진입이 완료되는 수순을 거쳐야만 한다.2017-07-07 12:19:46안경진 -
파미셀, 미래부 선도연구센터 신규과제 참여파미셀(대표 김현수·김성래)이 2017년도 미래부 선도연구센터가 선정한 신규과제 기초의과학분야의 미토콘드리아 관련 연구 협력기업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107억원 규모로 연세대 원주의대의 미토콘드리아 스트레스 자기방어 연구센터가 진행하는 연구에 파미셀이 질환제어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미토콘드리아 스트레스 자기방어는 대사 및 에너지 조절의 핵심 세포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가 가진 스트레스 보호작용을 증가시켜,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향상 시키는 생리적 기전을 뜻한다. 파미셀 관계자는 "현대인의 5대 질환(고혈압, 당뇨, 비만, 콜레스테롤, 암)에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가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며 "자기방어의 분자적 기전을 규명하면 질환 예방과 진단, 치료에 적용하는 방법을 밝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세대 원주의대는 2005년부터 약 6000명의 단일 집단을 추적 관찰한 코호트(Cohort) 연구를 통해 관련 임상자료를 보유해 기초연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줄기세포 특성을 코호트 연구나 본 과제와 같은 분자생물학적 연구 결과에 적용하면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특성을 발견할 수 있어 기초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017-07-07 11:17:3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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