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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허가절차 대폭 완화…제약계 '숨통'그동안 항생제 허가 절차 진행 시 통상적인 의약품과 다르게 허가 관리되고 있었으나, 식약청이 이 같은 관행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항생제 허가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에서는 항생제 허가 시 허가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항생물질의약품 운용개선 방안’과 관련해 허가절차를 개선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항생물질의약품은 일반의약품의 허가과정과 달리 기준 및 시험방법을 검토 한후 기준규격을 항생물질의약품에 등재, 개정고시 해야 허가가 가능하도록 운영돼왔다. 따라서 제약업계가 항생제 허가신청 시 민원처리기간의 연장요인으로 작용해왔던 것. 또한 미국 등 선진국들은 의약품 관련 기준을 약전으로 일원화 됐으나 국내에서는 별도 공정서로 관리하고 있으며, 공정서 일원화의 국제적 추세에 따라 항생물질의약품 기준을 대한약전에 통합되는 것이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이와관련 식약청은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허가전 항생물질의약품 기준 고시 관행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항생물질의약품 기준 외 다른 외국공정서 및 별첨규격을 인정하고, 항생물질의약품 기준과 대한약전외 점진적인 통합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항생제 허가 기준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앞으로 항생제 허가에 소요되는 민원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항생제을 일반적인 의약품과 다르게 허가관리 하고 있어 생길수 있는 외국과의 통상마찰을 줄이고 항생제 기준과 대한약전과의 불일치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식약청은 항생제 허가로 신설품목이 바로 고시됨에 따라 신고만으로 가능한 무분별한 복제의약품 양산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2008-01-28 06:59:23가인호 -
'가스모틴' '코자', 약가 재평가 요청 무위로한국 MSD의 고혈압 치료제인 '코자플러스프로정'과 대웅제약의 소화제 '가스모틴5mg'의 약가 재평가 요청이 기각됐다.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25일 각 제약사가 요구한 재평가 요청을 수용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 RN 먼저 MSD는 코자플러스프로정의 경우 제네릭인 한미약품의 '오잘탄플러스정'이 2월 시행되는 보험목록에 등재되자 기존 805원에서 644원으로 상한가의 80% 조정되는 것이 부당하다며 재평가를 요청했다. 즉 오는 11월1일까지 물질특허가 유지되고 복합제특허는 2009년 6월11일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기존 약가가인 805원이 유지돼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대웅제약도 가스모틴5mg의 제네릭 24개 품목이 가스모틴 상한가 192원의 68%인 130원에 등재되자 기존 상한가 유지를 위해 재평가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모틴의 경우 물질특허 존속기한 2010년 7월31일까지 유지된다는 게 상한가 유지의 핵심 논리. 하지만 평가위원회는 이같은 상한가 조정은 복지부장관 직권 조정사항이기 때문에 제약사의 주장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평가위는 해당 품목에 특허권이 존재할 경우 제네릭 발매사가 제출한 판매예정시기에 따라 최초등재제품 약가인하 시기가 결정되기 때문에 이를 적용하면 된다는 입장이다.2008-01-28 06:56: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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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셀 가격 더 낮출 생각 있다"투약대상이 국내 백혈병환자 100여명에 불과한 차세대 백혈병치료제 ‘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의 고가약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와 일부 임상전문가들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약값이 너무 높고, 이 약과 비교하다보니 ‘스프라이셀’의 가격조차 지나치게 비싸게 등재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런 논리는 건강보험공단과 BMS의 약가협상에도 반영돼 가격협상이 결렬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하지만 BMS 측은 고가약 논란이 오해의 산물이며, 요구한 협상가격도 다른 나라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었다고 반박한다. ‘스프라이셀’과 ‘탁솔’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 한정훈(의학박사) 본부장을 만나 BMS의 입장을 들어봤다. 다음은 한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복지부에 직권등재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공개적으로 건의해 또다시 ‘스프라이셀’ 고가약 논란이 촉발됐다. =마음이 편치 않다. 우리는 법과 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등재절차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 -부작용 논란도 있지만, 역시 BMS가 약값을 지나치게 높게 요구하고 있다는 게 논란의 핵심인 것 같다. =사실 '비싸다', '싸다'는 개념은 상대적이다. 외부적인 요소들을 배제하면, ‘글리벡’이라는 약이 있고, 이 약의 내성환자를 위한 유일한 치료대안인 새 약을 등재시키는 문제다. 당연히 대체약제가 없다보니 내성환자에게 투약되는 ‘글리벡’ 고용량 가격이 산정기준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거다. -다른 나라에서의 등재현황은 어떤가. =미국과 영국 등을 포함해 OECD 국가 11곳에 보험약으로 등재돼 있다. 등재가격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 데 70mg 정당 평균 10만5736원이다. ‘스프라이셀’의 경우 하루에 두알을 먹게 되는 데 평균가격을 ‘글리벡’ 가격으로 환산하면 662mg과 동일가가 적용된 셈이다. -한국에서는 어느정도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나. =처음 약가결정신청서를 냈을 때, ‘글리벡’ 600mg가격으로 신청했다. 이는 OECD 평균가의 65.3% 수준으로 ‘스프라이셀’ 70mg 가격을 환산하면 6만9135원에 해당한다. 건강보험공단과 협상할 때는 이보다 더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OECD 국가 중 최저가 수준에서 가격을 제시했다고 보면 된다. -약값이 비싸다는 논란은 왜 발생한 건가. =앞서 언급했듯이 ‘글리벡’과 비교해 약값을 산정할 수 밖에 없는 데 ‘글리벡’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고 등재 이후 단 한번도 인하된 적이 없다는 논리가 한 축을 이룬다. 다른 한편으로는 오해가 자리하고 있다. ‘글리벡’ 내성환자는 보통 ‘글리벡’ 100mg짜리를 하루에 6~8알을 먹는다. 100mg이 2만3045원이니까 하루평균 13만8270원에서 18만4360원의 약값이 발생했던 셈이다. 하지만 ‘스프라이셀’로 바꾸면 70mg짜리 두알을 먹으면 된다. 우리의 최초 요구가가 정당 6만9135원이니까 하루 13만8270원이면 된다. 이런 정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글리벡’ 한 정 가격(100mg,2만3045원)과 ‘스프라이셀’ 한 정 가격(70mg,6만9135원)이 단순 비교되니까 비싸다는 오해가 생긴 것이다. -시민단체들은 ‘글리벡’이 비싸니까 이 약의 가격을 먼저 조정한 뒤에 ‘스프라이셀’ 가격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현 제도하에서 ‘글리벡’ 가격을 당장 조정할 방안이 없지 않나. ‘스프라이셀’ 가격을 정한 뒤, 나중에 경제성평가 등을 통해 필요하다면 ‘글리벡’ 가격을 낮추면 될 것이다. -사실 고가약 논란은 ‘스프라이셀’이 나중에 1차 약제로 급여범위가 확대됐을 때까지를 반영한 것이다. =잘 알다시피 ‘스프라이셀’은 ‘글리벡’ 내성환자에게 사용되는 2차 약제로 허가를 받았다.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가 국내에 대략 1500명 정도고, 이중 10% 가량인 150명 정도가 ‘스프라이셀’이 필요한 환자다. 물론 1차 약제로 급여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를 앞으로 진행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최소 5년 이후의 문제다. 또 급여범위가 확대된 경우 공단과 재협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현 제도 하에서 약값을 인하시킬 수 있는 기전이 남아 있다. 따라서 현재는 2차 치료제라는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공단과의 협상은 왜 결렬됐다고 보나. =사실 말하기 곤란한 부분이다. 중요한 것은 공단이 제시한 가격이 도무지 협상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는 점이다. 앞으로 복지부가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안건을 회부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공단과의 협상과정에서 제시했던 가격보다 더 낮출 용의도 있다. -끝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 ‘스프라이셀’은 기존 치료에 대해 저항성 혹은 불내약성을 보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만성기, 가속기, 급성기)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결정적인 치료 대안이다. 심평원도 관련 전문의학회 의견을 수렴해 급여 결정했고, 여러 차례의 검토과정를 거쳐 ‘필수의약품’으로 인정했다. 약가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환자들도 ‘스프라이셀’ 치료 기회를 잃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정부가 신속하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런 우려를 불식시켜주길 바란다. ‘스프라이셀’ 급여등재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위급한 생명을 구하는 길일 뿐 아니라 ‘글리벡’ 고용량 치료 비용보다 저렴하므로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2008-01-28 06:55:22최은택 -
200억 규모 릴리 액토스, 제네릭 경쟁 가시화200억원 규모 시장을 형성하는 릴리 당뇨병치료제 ' 액토스'의 제네릭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작년 1월 삼아제약 등 6곳을 시작으로 10월 이연제약까지 총 91곳 제약업체가 염산피오글리타존의 생동시험 조건부 허가를 받은 것. 액토스는 지난해 150억원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200억원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품목이다. 또한 GSK의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부작용 논란 이후 반사효과를 통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제품이기도 하다. 실제로 작년 릴리는 '아반디아'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증가에 대한 연구결과가 권위 있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발표된 5월말을 기점으로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6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24% 이상 급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액토스는 오는 3월 5일부로 PMS가 만료되며 제법특허만 피한다면 발매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삼아제약, 대우약품공업, 신풍제약, 구주제약, 한올제약, 근화제약 등 6개 업체가 작년 1월 9일 처음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고 생동시험에 들어갔다. 여기에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등 상위 제약사까지 총 91곳이 조건부 허가를 받으면서 열띤 제네릭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염산피오글리타존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3월 재심사기간 만료 후, 허가변경부터 약가신청까지 빠듯하게 진행된다면 오는 8월에는 퍼스트 제네릭 발매가 가능할 것"이라며 "제법특허만 피한다면 특허분쟁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 제네릭이 대거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2008-01-25 14:02:0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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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증·정상임신 관리, 전산 삭감 돌입무릎관절증 및 정상임신 관리 등에 대한 급여비 청구와 관련해 오는 3월부터 전산심사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요양기관의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부터 전산심사 시스템을 가동, 예비 심사를 시행했던 무릎관절증과 정상임신 관리 등에 대해 오는 3월부터는 실제 심사조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지난 11월 26일 접수분부터 무릎관절증과 정상임신 관리 청구내역에 대해 전산 심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계도 차원에서 요양기관의 심사내역 통보서에 조정내역을 안내했을 뿐 실제 진료비를 삭감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3월 접수분부터는 전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기존 심사직원이 수작업으로 시행하던 진료비 심사에서 완벽하게 활용되지 못했던 복지부 고시기준, 심사지침, 의약품 허가사항 등이 세밀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역시 전산심사가 시작될 경우 기존 직원들이 수행하던 것에 비해 심사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계도 기간 동안 요양기관의 적정 청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심평원은 무릎관절증의 경우 의약품 식약청 허가사항(효능, 효과, 용량·용법) 내 투여,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다종 처방 지양, 골다공증 치료제 및 하이알주 등 투여 시 관련검사 결과기재 등과 관련한 정확한 청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상임신과 관련해서는 의약품 식약청 허가사항 범위 내 투여를 기본으로 산전진찰 검사 고시 기준의 확인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전산에 심사기준이 반영돼 자동으로 심사가 이뤄질 경우 기존 심사직원이 하던 심사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걸러질 것"이라며 "사람이 심사하던 것에 비해 당연히 심사가 강화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현재 전산점검이 시행되기 3개월 전부터 요양기관의 급여내역 통보 및 SMS 등을 통해 관련 사안을 안내하고 있다"며 "요양기관도 사전 안내기간 동안 관련 사항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해 감기, 분만, 고혈압 당뇨, 피부염 등 68개 상병에 대한 전산 점검 시스템 구축을 완료, 실제 심사조정에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다.2008-01-25 12:35:52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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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사용중지 의약품조제 현안논의서울 관악구약사회와 관악구보건소가 24일 신년하례식을 가진 자리에서 사용중지 의약품조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와 보건소는 이날 ▲약국의 민원 진정 ▲허가취소이후의 의약품조제 ▲사용중지의약품조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조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약물오남용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일반 주민에게 조금 다가서는 약사상을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 노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사용법에 대해 강의하기로 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구약사회측에서는 신충웅 회장과 윤건섭.장광옥 부회장, 오세은 위원장이, 보건소측에서는 조공민 의약과장, 고연화 약무계장, 김형숙 직원이 참석했다.2008-01-25 09:26:20홍대업 -
NK바이오, 마이코플라즈마 DNA검출 특허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인 엔케이바이오가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용 PCR(DNA 검출법) kit'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용 PCR(DNA 검출법) kit는 마이코플라즈마 병원균 검출을 위한 것으로 직접 배양방법에 의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민감도로 검출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병원균을 직접 키워 감염여부를 판단하는 직접법을 사용해 인체감염위험이 매우 높고 성장시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 검출법은 6-7시간의 DNA실험만으로 마이코플라즈마 14종을 검출 가능하며 실험자의 감염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게 됐다. 엔케이바이오 성낙인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출원으로 간단하고 안전하게 마이코플라즈마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100% 수입에 의존하던 PCR 킷의 국산화로 원가절감효과뿐만 아니라 동시에 DNA증폭법을 통한 병원균 검사를 국내에 보편화 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 대표는 "올해는 배양액 국산화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매출액 증대가 기대된다"며 "엔케이바이오가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08-01-25 09:24:1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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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시험 조작 허가취소된 15품목 급여정지동성제약의 '바이딥정'을 비롯해 생동성시험 조작 혐의로 허가가 취소될 예정인 15품목에 대해 25일(오늘)부터 급여가 정지된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식약청 및 복지부의 생동시험 조작 의약품 조치결과에 따라 허가취소 예정통보 15품목에 대한 급여를 25일부터 정지한다"며 요양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 25일자로 급여가 정지되는 의약품은 ▲동성제약 바이딥정 ▲태극제약 자이브정 ▲뉴젠팜 뉴젠디핀정, 크리시론정 ▲한올제약 레칸정 ▲헤파가드 레카드핀정 ▲신일제약 레르칸정 ▲삼익제약 에스디핀정5mg 등이다. 또한 위더스메디팜 암노딘정을 비롯해 ▲영풍제약 영풍클래리스로마이신정 ▲하원제약 클래리신정 ▲한국프라임제약 크래마정 ▲한국알리코팜 클래리드정 ▲미래제약 클래로신정 ▲티디에스팜 하이텐정 등도 25일부터 급여가 중지됐다.2008-01-25 09:21:46박동준 -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세부 평가기준 첫 공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지난 한해 동안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신약의 급여결정 등을 위해 논의된 세부평가 기준에 대한 공개를 시작했다. 특히 심평원은 1차 공개 이후 설 이후 추가적으로 지난해 논의된 세부평가 기준을 밝히고 향후에는 기준의 변경 및 신설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이를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심평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운영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급여결정 신청 의약품의 급여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위원회 내에서 논의됐던 세부적인 평가기준을 1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부평가 기준은 ▲투약비용 비교를 위한 비교약제 선정기준 ▲신약 및 자료제출의약품(개량신약)의 비용·효과성 평가기준 ▲여러 함량 약제의 결정신청 등이다. 투약비용 비교를 위한 비교약제 선정을 위해 약제급여평가위는 허가 및 급여기준에서 동등한 치료범위에 포함되는 약제 가운데, 교과서, 임상 진료지침, 임상연구 논문 등에서 동등한 치료 효과의 대체가능 약제를 우선 선정했다. 이들 대체가능약제들 가운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일정 점유율(누적 80%정도)를 차지하는 약제들을 비교약제로 최종 선정했다. 청구량은 가장 최근 해의 연간 청구량 및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 하되, 비교대샹약제가 최근 등재됐거나 청구량이 급격히 변화하는 경우에 있어서는 청구량 산출기준을 조정토록 했다. 또한 여러 함량약제의 결정신청의 경우 외국의 허가함량 및 대상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신청함량 외에 다른 함량이 필요한 경우 필요함량이 모두 등재신청된 후 검토하는 것을 기준으로 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평가기준은 이미 상당부분 제약계에도 알려진 사안이지만 이를 기점으로 향후에는 세부기준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는 점을 밝혔다는데 의미가 있다. 현재 심평원은 지난해 논의된 세부평가기준에 대해 설 이후 추가적인 공개를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부터는 약제급여평가위의 평가기준이 신설·변경되는 경우 즉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운영이 1년을 넘기면서 평가기준 설정 등에 상당부분 자리가 잡힌 상황"이라며 "향후에는 세부평가기준이 신설, 변경된 경우 이를 즉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설명회 등을 통해 상당부분 공지된 사안이지만 제약사에 대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우선 공개했다"며 "내달 중 추가적인 평가기준 공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08-01-25 06:57:33박동준 -
내달부터 '헵세라정' 등 14품목 약가 인하오는 2월부터 GSK의 만성 B형 간염치료제인 '헵세라정10mg' 등 14개 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 단 원료합성약 7품목은 2월15일부터 인하된 약가가 적용된다. 또한 mosapride citrate 5mg 제네릭 24개 제품이 보험목록에 등재되는 등 총 102품목의 신규 등재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을 개정, 고시하고 오는 2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GSK의 '헵세라정10mg'은 1정당 8032원에서 7560원으로 472원 인하되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아리미덱스정'도 5224원에서 4939원으로 인하됐다. 원료합성약 의약품 관리대책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의 '오그멕스건조시럽'은 100원에서 9원으로 무려 91% 인하되며 '리피돌정'은 101원에서 19원으로 '오그멕스듀오정'은 1067원애서 279원으로 '싸이스톨정'은 260원에서117원으로 약가가 반토막이 났다. 보령제약의 '보령세프트리악손주2g'도 1만8183원에서 9550원으로 약가가 47%나 인하됐다. 이들 원료합성약은 2월15일부터 변경된 약가가 적용된다. 또한 제네릭 의약품 등재로 4개의 오리지널 의약품의 상한가가 80%로 조정됐다. 한국얀센의 '파리에트정10mg'은 998원에서 798원으로 종근당의 '젬탄주'는 36만2922원에서 29만337원으로 제일약품 '크라비트정500mg' 3000원에서2400원으로 약가가 인하됐다. 그러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크렉산주20mg' 역시 제네릭 등재로 약가 3640원에서 2912원으로 20% 인하됐지만 특허권 존속이 인정돼 2011년 6월 26일부터 변경된 약가가 적용된다. 또한 약가협상 체결 품목인 케프라엑 등 7 품목이 새롭게 보험에 등재됐고 한미약품의 혈압강하제인 '오잘탄정50mg'도 보험에 등재됐다. 동구제약의 '모사큐정' 등 mosapride citrate 5mg 제네릭 24품목도 기등재 의약품의 68%인 1정당 130원에 상한가가 정해졌다. 한편 삭제된 52품목은 오는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2008-01-25 06:57: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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