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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프로맥과립 등 48품목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한 주 동안 총 48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은 8품목, 일반의약품은 25품목, 완제의약품과 원료는 각각 33품목, 10품목 허가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SK케미칼의 위궤양 치료제 프로맥과립과 바이엘코리아의 혈액응고저지제 자렐토정10mg가 각각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한국MSD의 조스타박스주는 대상포진의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4년간의 재심사조건을 부여했다.2009-04-24 17:00:2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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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B, 유팜·KT 바코드 사용 병의원에 '엄포'EDB가 또다시 유비케어 유팜코드와 KT 2D 바코드 사용 의료기관들을 상대로 특허법률 사무소에 의해 대리작성 된 특허침해 안내문을 발송해 업체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EDB가 일부 의료기관에 특허침해 안내문 발송은 이번이 두번째로, 첫번째 발송의 경우 최근 2D 바코드를 출시하고 시장에 뛰어든 유비케어와 EDB 사이의 갈등이 촉발된 계기가 된 바 있다. 데일리팜이 최근 개원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EDB는 총 259개 의원에 유팜과 KT 2D 바코드를 지칭해 "EDB의 독창적 기술에 편승하고자 유사한 방법을 구현하는 서비스를 사전에 충분한 안내 및 설명 없이 각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타 업체(유팜 및 KT) 2D 바코드로 출력해 EDB의 특허등록 된 방법을 사용하면 특허침해를 구성하게 된다"며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인정하는 특허권의 정당한 보호를 받는 EDB의 바코드 처방전 발급 시스템 사용을 권고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번 EDB의 2차 대의료기관 발송 공문은 지난 3월 10일자로 1차 대리 발송을 맡았던 A법무법인과 다른 B법무법인에 의해 작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약국 IT 업계 관계자들의 해석이 분분하지만 당사자인 유비케어 측은 일단 1차 공문을 보냈던 A법무법인에서 당시 유비케어 측의 경고로 인한 시정 안내문 발송 조치를 했으며 B법무법인으로 변동, 발송된 일임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눈치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엣팜-EDB 사용 고객들의 업무 불편을 고려해 아직까지 시정조치만 시키고 지켜보고 있었지만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되는 만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과 관련한 대한 법적대응 실행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2009-04-24 12:26:49김정주 -
"베시케어 섯거라"…'토비애즈' 출시 청신호베시케어 '입마름'-토비애즈 '변비' 부작용 개선 화이자의 과민성방광치료제 ‘ 토비애즈’가 급여판정 받았다.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이 남아 있지만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신약과 제네릭 출시로 활기를 띠고 있는 이 시장은 ‘토비애즈’가 가세하면서 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민성방광치료제 시장은 화이자의 ‘디트루시톨’과 제일약품의 ‘BUP-4’가 양분해 왔다. 하지만 아스텔라스제약이 ‘입마름’(구갈) 부작용을 개선한 ‘ 베시케어’를 2007년에 새로 출시하면서 시장구도에 파열구를 냈다. ‘디트루시톨’은 여기다 특허만료로 제네릭에 시장이 노출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매출추이를 보면 ‘디트루시톨’은 2007년 150억원대에서 지난해에는 120억원대로 17% 가량 급락했다. 약값이 20% 인하된 점을 감안하면 제네릭 공략을 아직 미미한 수준으로 관측된다. 제일약품 ‘BUP-4’ 또한 80억원대 매출로 같은 기간 수억원이 감소했다. 반면 신약인 ‘베시케어’는 출시 1년만에 50억원대 매출로 올라섰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디트루시톨’ 29억원, ‘BUP-4’ 20억원, ‘베시케어’ 18억원으로 선두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실상 3강 구도로 형성된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토비애즈’의 출시는 ‘4강→3강’ 체제로의 변화를 예고한다. 이 신약은 사실상 ‘디트루시톨’의 후속약물로 변비를 줄이고 복용횟수도 하루 한번으로 단축했다. 화이자의 영업력에 미뤄 내년 하반기나 늦어도 내후년 상반기에는 연착륙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럴 경우 과민성방광치료제 시장은 양적 팽창과 함께 당분간 '디트루시톨', 'BUP-4', '베시케어', '토비애즈' 4강체제를 유지하다가 ‘디트루시톨’의 후퇴로 다시 3강 또는 2강 체제로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2009-04-24 12:24: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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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약품 유통체계 전면개편 시급"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석면탈크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식약청 및 제약 조직구조, 의약품 유통구조 등의 전면적인 개편을 요구하는 정책제안서를 보건복지가족부와 식약청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의협은 제2의 석면 탈크 의약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식약청의 조직구조 개편을 한 후 제약구조 개편, 의약품 유통 체계 개선, 의약품 질 관리체계 개선 등의 정책 개선을 통해 해당 의약품·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식약청이 규제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비전문성, 비과학성, 무원칙성 및 편향된 조직구조, 그리고 조직의 폐쇄성에 있다"며 "식약청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조직에 임상전문가 및 식품전문가를 대대적으로 보강해 식약청 조직구조에 탄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아울러 "의약품 유통체계 개선 및 의약품 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의약품 전자태그제나 의약품 바코드 인식 의무화 제도 도입, 생동성시험을 임상시험화하고 품질과 가격에서 경쟁력이 없는 제품을 퇴출시키는 등 정부차원의 의약품 질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협은 "현 제약산업은 소규모 업체 난립 등 그 영세성으로 인해 신약개발보다는 복제품 위주의 생산에 치중하고 있어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약산업 등의 구조조정을 통해 식의약품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은 "중장기적으로 제약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외자 및 민간자본 투자유치, 임상 시험과 연계되는 연구 개발 및 인허가 특허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지원 강화를 통한 제약구조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9-04-24 11:39: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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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레어 약가기준 모호…국내제약 '골머리'300억원대 천식치료제 리딩품목인 MSD '싱귤레어' 제네릭 허가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싱귤레어 약가기준이 모호해 국내제약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사들이 싱귤레어 제네릭 개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인 싱귤레어정 10mg와 싱귤레어츄정 5mg 약가가 동일하게 산정되며 혼란을 겪고 있는 것. 따라서 싱귤레어정과 츄정 2품목에 대한 제네릭 허가와 약가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이 상황에 따라 기준보다 약가를 낮게 책정받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싱귤레어정 10mg-츄정 5mg 동일약가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싱귤레어츄정 5mg과 싱귤레어정 10mg는 동일 약가를 취득했다. 그러나 현행 약가 산정 기준 상 동일 제형 제품 중 함량이 다른 제품은 주성분의 함량비를 반영하여 약가를 산정하게 되어 있다는 점에서 싱귤레어츄정 5mg은 당연히 싱귤레어정보다 크게 낮은 약가를 받았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싱귤레어츄정 5mg이 싱귤레어정과 동일한 약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자료 등이 제출되었었다고 봐야하는데 심평원에서조차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문제는 오리지널인 싱귤레어 ‘정’과 ‘츄정’의 시장비율이 대략 5:5이고 츄정 두 함량(4mg, 5mg)간의 시장도 양분돼 있어, 국내사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전 함량을 모두 개발 진행중에 있다. 따라서 제네릭사들은 현재 싱귤레어 10mg을 선진행한 회사들이 많다는 점에서 최종 허가 취득 후 츄정 허가 일정과 무관하게 먼저 약가를 진행하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 즉 싱귤레어 츄정 5mg이 10mg 정과 동일 약가를 받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이 일반정은 싱귤레어정 10mg 대비로 약가를 받고, 츄정은 싱귤레어츄정 대비로 약가를 취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약가담당자들은 싱귤레어 10mg 정을 선진행할 경우, 현행 약가 규정 상 ‘신청 제품과 동일업소, 성분, 제형의 제품 중 함량이 다른 제품이 기등재되어 있으며, 신청제품과 동일함량의 제품은 타사 제품만이 등재되어 있는 경우, 상한금액은 동일함량 제품의 상한금액을 기준으로 제1호 가목의 규정을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과, 다른 함량의 자사 제품의 상한금액을 기준으로 제1호 나목의 규정에 의한 산식에 의하여 산정한 금액 중 낮은 금액으로 한다’라는 기준을 반영할 때, 츄정 5mg은 대조약 츄정 5mg에 비해 크게 낮은 약가를 받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렇게 츄정 5mg의 1순위 약가가 확정되면 후속 제네릭들은 이를 기준으로 후순위 약가가 결정(5위까지는 1순위 약가인 656원, 이후는 매월 단위로 선등재 약가의 90%)된다고 우려하고 있다. 싱귤레어 약가산정 기준 모호 이와관련 국내 제약사들은 이 같은 문제점을 심평원에 질의했다. 하지만 심평원에서도 현행 약가 규정 상 공백(정제, 캅셀제 및 연질캅셀제는 동일제형으로 본다고만 되어 있을 뿐 츄정이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심평원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주장이다. 특히 왜 애초부터 싱귤레어 츄정 5mg이 일반정 10mg와 동일 약가가 부여됐는지 자체에 대해 심평원 담당자도 의문을 표하고 있으며 심평원 내부에서 의사결정하기 어려워 복지부에 질의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이 약가담당자들의 설명이다. 싱귤레어정 10mg 약가신청 늦춰야 국내제약사들은 이에대해 싱귤레어정 10mg에 대한 약가신청을 늦춰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제약사들이 일반정 10mg을 1순위로 등재하고 나서 츄정 5mg을 이어 1순위로 등재하게 됐다고 판단하면서 약가를 신청하는 경우를 막아야 한다는 것. 제약업계는 이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록 일반정 10mg의 최종 허가 취득이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츄정 5mg 최종 허가 시점까지 기다린 뒤 두 제품을 동시에 넣거나, 츄정 5mg을 오히려 선등재하고 일반정 10mg을 약가 등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계는 싱귤레어정에 대한 약가신청을 늦출 경우 일반정 10mg은 대조약 대비 68% 약가와, 자사 선등재 제품의 함량비를 감안한 약가 중 낮은 가격을 받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두 제품 모두 대조약 대비 68% 약가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2009-04-24 06:42:07가인호 -
'리피토' 등 27품목 보훈병원 낙찰가 1원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27품목이 낙찰가 1원을 기록했다. 특히 제네릭과 경합한 주요 대형품목들의 낙찰가격이 곤두박질 쳤다. 23일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 153종 의약품과 15개 그룹에 대한 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가바펜틴제제 등 27개 성분이 1원에 낙찰됐다. 작년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날 '아리셉트', '리피토', '코자', '액토스' 등 제네릭은 원내입성 첫해인 올해, 1원에 납품되게 됐다. 이밖에도 클로피도그렐, 카르베딜롤, 글리메피리드, 심바스타틴, 로바스타틴, 오메프라졸, 피나스테라이드, 염산테라조신 등 총 27개 성분의 원내 납품금액이 1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적어도 3개 제약사 많게는 5개 제약사가 경합에 붙여진 품목들이다. 때문에 원내 입성과 동시에 원외처방을 계산한 제약사들과 도매업체들이 서로 합의하고 1원을 투찰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작년 2원이라는 낙찰가격이 등장했기 때문에 올해 1원을 투찰해야 낙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리셉트'는 아세아, 대영메디칼, 개성, 태경지오팜, 부림, 광림, 태영 등 7곳이, '플라빅스'는 광림, 아세아, 개성, 보인, 태경, 이아시스, 한송, 부림, 대영 등 9곳이 1원을 썼다. '리피토'는 태영, 보인, 한송, 태경, 태종, 개성, 아세아, 대영, 광림, 부림 등 10곳의 도매가 1원을 투찰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원외처방 성장성을 감안하면 작년보다 더 치열해 질 수 밖에 없었다"며 "1원의 낙찰가격은 예상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별 입찰은 태경지오팜이 1, 6, 9, 10그룹 등 4개 그룹을, 개성약품은 5, 7, 8그룹 등 3개 그룹을 가져갔으며 8개 그룹은 유찰됐다.2009-04-23 15:24:17이현주 -
보훈병원 입찰, 낙찰가 1원짜리 '수두룩'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낙찰가 1원짜리가 수두룩하게 쏟아졌다. 특히 작년 특허만료 후 쏟아진 대형품목은 경합에 붙여져 낙찰가 1원을 기록했다. 23일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 153종 의약품과 15개 그룹에 대한 보훈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는 10여품목이 1원에 낙찰됐다.(오후 12시 10분기준, 개찰진행중.) 낙찰가 1원인 품목은 가바펜틴제제(5개사), 글루코사민 설페이트(5개사), 카르베딜롤제제(5개사), 실니디핀(5개사), 이미다프릴(3개사), 라미프릴(5개사), 염산테라조신(5개사) 등으로 대부분 3개 제약사에서 5개사가 경합에 붙여진 것들이다. 이들중 염삼도네페질(아리셉트)과 로잘탄포타슘(코자) 등은 올해 제네릭이 등재되면서 경합으로 풀려 첫 낙찰가가 1원까지 곤두박칠 쳤다. 염산도네페질은 대웅, 중외, 동아, 코오롱, 한미 등이 경합하며 로잘탄포타슘은 동아, 한미, MSD, 코오롱, 중외 등이 경쟁한다. 이와 함께 1원을 투찰한 업체들이 다수로 나타나 더이상 낙찰가의 의미가 없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염산도네페질은 아세아, 대영메디칼, 개성 등 3곳이, 카르베딜롤은 아세아, 태영 등 2곳, 로잘탄포타슘은 신영약업, 개성, 보인, 아세아, 광림, 태경, 부림 등 7개 업체가 투찰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가낙찰사태가 재연됐다"며 "대형 품목의 제네릭이 들어가면서 과당경쟁이 심화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더이상의 낙찰가는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며 공급가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2009-04-23 12:15:35이현주 -
IMS, 2009년 제약산업 성장 수치 낮춰경제 위기의 여파가 제약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크다며 IMS는 2009년 전세계 제약시장 성장치를 2.5-3.5%로 낮췄다. 이는 6개월 전 전망치보다 2% 낮아진 것이며 25년만에 최저 성장률이다. 제약시장은 전통적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경제 침체의 영향을 덜 받던 부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경제 침체는 세계 제일의 제약시장인 미국에서의 판매량조차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판매 감소는 195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라고 IMS 관계자는 말했다. 한 언론사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초기 만성 질환자들이 경기침체의 여파로 치료를 받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번 성장치 조정과 함께 IMS는 2009년 제약시장 판매액을 8천2백억에서 7천5백억으로 낮춰 잡았다. 또한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를 포함해 많은 수의 거대 품목들의 특허권이 2011년에 만료된다며 이런 영향이 미국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IMS는 전망했다. 중국, 브라질, 인도, 한국등의 이머징 시장의 성장은 2013년까지 13-16%를 유지하는 반면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캐나다 시장의 성장을 1-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13년까지 제약시장의 성장은 평균 3-6%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IMS는 밝혔다. IMS는 앞으로 향후 2년간 50-60개의 신약이 시장에 출시될 것이며 10억달러 이상 판매를 올릴 거대품목 6-10개가 2009-2010년 사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제품은 릴리의 항혈전약 프라수그렐(prasugrel), 암젠의 골다공증약 데노수맙(denosumab), 노보 놀디스크의 당뇨병약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J&J의 건선치료제 유스테키누맵(ustekinumab)등이라고 밝혔다.2009-04-23 09:07:18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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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파격 인사 예고…분야별 영역 파괴최근 개청 이래 가장 큰 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분야별 영역을 파괴하는 파격적인 인사이동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의약품 분야의 인력을 전문지식이 없는 다른 분야의 인력들로 채울 경우 자칫 전문성이 더욱 악화돼 탈크파동과 같은 악재가 반복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2일 식약청에 따르면 윤여표 청장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직렬간 칸막이 문화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직·연구직·기술직간 장벽을 허무는 대대적인 인사혁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불거졌던 멜라민·석면탈크 파동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식약청내 부서간 소통부재였다고 판단, 의약품·식품·의료기기 영역을 파괴한 인사이동을 예고한 것이다. 특히 윤여표 청장은 약무직 인력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의약품안전국이 청내 수평적 소통부재의 대표적인 부서로 지목하며 대대적인 인사 교체를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의약품안전국내 과장급 이상 인사는 대부분 교체될 것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사무관급을 비롯한 실무자들도 상당수 다른 분야에 배치되는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품안전국의 행정직 인력과 의약품평가부의 연구직 인력과의 교체가 활발할 것으로 보이지만 식품·의료기기 등 다른 분야로의 이동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약품안전국에 의약품 분야의 실무 경험 및 관련 지식이 전무한 인력이 상당수 배치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대대적인 인사 이동에 따른 전문성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는 분위기다. 의약품 허가심사와 같이 고도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자리에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배치할 경우 전문성 약화 및 업무 처리 지연은 불 보듯 뻔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탈크파동에서도 드러났듯 관련 분야를 전공했는데도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마저도 다른 분야 인력을 배치하게 되면 오히려 업무의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것. 식약청은 지난해 윤여표 청장의 부임 이후 수 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인사 이동을 단행해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이 더욱 떨어지고 있다는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의약품안전국 주무부서인 의약품안전정책과의 경우 윤여표 청장 부임 이후 김형중 과장에서 주광수 과장, 유무영 과장 등 1년만에 3명이 수장을 맡았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대대적인 인사 이동을 단행할 경우 이번 탈크파동에서도 불과 2,3년 전에 식약청이 진행한 연구용역에 대해 제대로 아는 이가 없어 우왕좌왕했던 악재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한 관계자는 “소통부재를 해소하기 위한 인사혁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전문성 확보가 우선이기 때문에 소통보다는 전문성을 강조한 인사이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꼬집었다.2009-04-23 06:44:3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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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방지 15품목 인상…오리지널 4품목 인하명인제약 '페르페나진정4mg' 등 퇴장방지의약품 15품목의 약가가 사용장려 및 생산원가보전을 이유로 대폭 인상된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 ' 지스로맥스정' 등 오리지널 8개 품목의 가격이 제네릭 발매로 20% 인하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 5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로스맥스, 퍼스트제네릭 조기 발매로 20% 인하 개정 고시를 보면 당초 2015년 약가 인하될 예정됐던 화이자제약의 '지스로맥스정' 가격이 제네릭 조기 발매로 20% 인하돼 1632원으로 내려앉았다. 당초 코오롱제약은 제네릭인 '아지로신정250mg' 보험등재시 판매예정시기를 특허만료일인 2015년 4월28일 이후라고 소명했으나, 판매 예정시기를 변경해 오는 27일부터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한국로슈 '셀셉트캡슐250mg' 1465원→1172원 ▲한독약품 '자트랄엑스엘정10mg' 972원→777원 ▲유니메드제약 '아이알코돈정5mg' 488원→390원 등으로 80% 수준으로 인하됐다. 다만 특허 기간이 남아있는 애보트 '카이로케인주75mg'와 쉐링푸라우코리아 '나조넥스나잘스프레이', 유유 '유크리드정250/80mg' 등은 특허만료일 다음날인 2018년 11월20일, 2015년 1월27일, 2020년 11월24일에 각각 20% 인하된다. 인하요인 2개, 최대 인하율 하나만 적용 재평가와 제네릭 등재로 인한 약가인하가 겹쳐 처음 가격의 20%만을 인하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환인제약 ' 피륵산캅셀'은 지난 1월1일 재평가로 인해 284원에서 278원으로 인하됐다. 여기서 제네릭 등재로 20% 인하되면 222원이지만, 처음 가격인 284원의 20%인 227원으로 고시됐다. 한국와이어스 '엔브렐주사50mg'(22만1400원→20만1474원)과 한국애보트 '휴미라주40mg'(47만8164원→45만7146원)으로 자진 인하했다. '엔브렐주사25mg'은 지난 1일자로 자진 인하한 바 있다. 급여목록에 신설 항목은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서 약가조정된 삼오제약 '마이오자임주'가 70만5000원으로 등재됐고, 약가협상이 체결된 코오롱제약 '포스터100/6에이치에프에이' 4만500원에 등재됐다. 또한 신규 제네릭 등으로 한미약품 '라마도서방정' 등 94개 품목이 급여목록에 등재됐다. 퇴장방지, 원가인상 반영 줄줄이 인상 퇴장방지의약품은 원가인상을 이유로 줄줄이 인상됐다. 명인제약 '페르페나진정4mg'는 사용장려 및 생산원가보전을 이유로 175%나 가격이 인상되는 등 총 15개 퇴장방지 품목의 가격이 인상됐다. 명인제약은 ▲페르페나진정4mg 8원→22원(175%) ▲명인염산클로르프로마진정50mg 18원→41원(127.78%) ▲명인염산클로르프로마진정200mg 38원→77원(102.63%) ▲명인염산클로르프로마진정100mg 37원→55원(48.65%) ▲명인염산아미트리프틸린정10mg 14원→20원(42.86%) ▲명인염산이미프라민정 31원→43원(38.71%) ▲명인탄산리튬정 37원→49원(32.43%) ▲명인벤즈트로핀메실레이트정 35원→40원(14.29%) 등으로 인상됐다. 또한 퇴장방지의약품은 환인제약의 ▲에나폰정10mg 13원→20원(53.85%) ▲환인탄산리튬정 44원→58원(31.82%) ▲환인벤즈트로핀정1mg 29원→33원(13.79%) ▲환인벤즈트로핀정2mg 38원→42원(10.53%) 등과 동화약품공업의 '에트라빌정10mg'은 12원→20원(66.67%), 휴온스 '생리식염주사액' 172원→272원(58.14%) 등으로 인상됐다. 영진약품공업 '데노간주'는 퇴장방지약으로 선정되며 1279원에서 1530원으로 인상됐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멕시틸캅셀100mg'은 퇴장방지약에 선정되는 것에 그쳤다. 대한적십자사의 '티수콜듀오퀵1ml'(12만685원→13만2909원)과 '티수콜듀오퀵2ml'(20만2657원→24만8021원)은 약가재평가 결과에 대한 조정신청이 반영돼 가격이 각각 10.13%와 22.38% 인상됐다. 이 밖에도 박스터의 '박스터프로포폴1%주50ml' 등 미생산미청구 182품목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됐고 씨제이제일제당 '에실간정1mg' 등 72개 품목은 급여를 자진 취하했다.2009-04-23 06:29:43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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