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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공장서 의료기기 제조 가능해진다앞으로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성분이 같은 의료기기 제조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건강기능식품이나 식품을 제조할 수 있는만큼 성분이 같은 의료기기도 제조를 허용할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식약청에 따르면, 2009년 규제개혁 과제 일환으로, 동일원료를 사용해 유사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 경우 의약품 시설에서도 의료기기 제조가 가능토록 상반기 내 규정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국회를 거치지 않고 '의약품 등 제조업 시설기준령'을 고치면 해결되는 문제라 수요조사만 완료하면 곧바로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히알우론산나트륨의 경우, 의약품으로 쓰일 때는 안과용제로 쓰이지만, 의료기기 필러로 만들 경우 얼굴 성형 및 각종 조직재생에 사용된다. 하지만, 현재 규정상에는 의약품 제조시설과 의료기기 제조시설이 분리돼 있기 때문에 같은 시설에서 공동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제조시설이 공동 활용되면 기업은 사업확장으로 이윤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히알우론산나트륨같은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수요조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미 식품과 건강기능식품도 제조를 허용한만큼 법 적용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쌍화탕과 쌍화차처럼 성분이 비슷한 의약품과 식품은 같은 제조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고 있다.2010-02-23 06:26:20이탁순 -
생명공학 분야 특허심사 기준 대폭 손질인간 유전자 지도가 완성되는 등 생명공학 기술이 나날이 발전되면서, 생명공학 분야의 특허심사기준도 새로 바뀌었다. 특허청(특허청장 고정식)은 생명공학분야의 최근 기술발전 사항을 구체적으로 반영해 생명공학분야 특허심사기준을 개정하고 이를 2월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생명공학기술은 21세기에 가장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분야로, 2003년 인간 유전자 지도 작성사업의 완료로 게노믹스, 프로테오믹스, 바이오인포메틱스 등과 같은 새로운 학문 분야가 만들어졌다. 최근 들어서는 생명공학기술의 예측기법 및 탐색방법 등을 이용해 생명공학기술 기반의 의료나 신약 개발분야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내 특허출원 건수, PCT 국제조사 시장점유율이 모두 세계 4위로, 생명공학분야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 및 PCT 국제조사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반영한 심사기준의 개정이 필요하게 됐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특허청은 이번에 개정된 심사기준에 칩기반 생명공학기술 관련 특허출원 등 최신기술에 대한 사례와 심사기준, 그리고 출원인 등이 심사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다수 포함시켰다. 개정사항의 주요 내용에는 ▲기능으로 한정한 공지의 유전자 또는 단백질에 대한 신규성 ▲폴리뉴클레오티드 단편이나 안티센스의 진보성 ▲공지된 다수의 유전자나 단백질을 마커로 청구하는 경우의 단일성 ▲공지의 종이고 유용성이 알려진 다른 미생물과 동일 속에 속하는 경우의 진보성 판단 등이 포함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의 생명공학분야의 특허 이슈들을 시의 적절하게 반영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많이 포함했다"며 "심사관의 특허심사 및 국제조사의 일관성 유지와 출원인의 심사결과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0-02-22 13:27:3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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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유전자치료 신약 2품목 출시기대이연제약이 2년 내에 유전자치료제 신약 2품목을 출시한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연제약은 최근 4년 연속 평균 30% 이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유전자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수년 내 2개의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것. 이 중 심혈관 및 지체질환치료제 'YM202RY'는 신생혈관 생성을 유도하는 간세포성장인자 유전자 치료제로, 원 개발사인 바이로메드(주)와 함께 임상과 상용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에서 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 FDA로부터 2상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2상 승인 신청을 한 상태다. 더욱 이 제품은 다양한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허혈성심장질환, 당뇨병성신경병증, 허혈성심장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다른 신약인 항암유전자백신 'VM206RY'도 블록버스터를 기대케 하는 신약이라는 설명. 이 제품은 항체와 세포독성 T 림프구에 의한 면역작용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로, 이연제약이 한국 및 아시아 판권과 전세계 원료공급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먼저 임상 1상을 신청하고 곧이어 미국 FDA에도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 회사 황인상 상무는 "'VM202RY' 의 적응증을 확대하여 서울대와 공동으로 표적지향성 신장섬유화증 유전자 치료제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며 SiRNA를 이용한 폐암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기업인 비엔씨바이오팜과 결핵치료제 개발을 위한 스크리닝 및 후보물질 도출에 주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상무는 "이미 임상 또는 전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물질과 함께 혁신적인 신약개발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에 대해 자체특허권을 확보해 신약 개발의 독자적인 글로벌 비전을 가시화 할 계획"이라며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아 국내 최고의 신약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10-02-22 10:23:28가인호 -
허가사항외 의약품 처방·조제 평가체계 마련[식약청, 2010년 규제개혁 과제 발표] 오는 4월까지는 허가사항 이외의 용도로 의약품을 처방·조제하는 즉, ' 오프라벨'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수출기업 모의실사 도입 등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앞당기는 규제개혁 과제가 대거 수행된다. 식약청은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고부가가치 제품의 기술지원, 원료에서 소비까지 체계적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춘 2010년도 규제개혁 추진과제 102개를 선정해,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의약품 분야는 이미 지난 CEO초청 설명회에서 발표한 내용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 규제개혁안에서는 완료시기가 명시돼 간접적으로나마 추진사항을 엿볼 수 있었다. 오프라벨 평가 체계 확립 등 소비자 중심 제도 개선 식약청이 오프라벨 의약품에 대한 효능·효과 검증에 나선다. 종전에는 허가 외적인 오프라벨에 대해서는 별도 관리 체계가 없었지만, 올 3월 31일까지 오프라벨 효능에 대해 안전성·유효성 평가체계를 마련해,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심평원과 연계해 제도 도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포장·용기에 사용되고 있는 전문용어를 쉬운 용어로 바꾸는 작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의약품 표준제조기준 대상도 연내 확대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표준제조기준 대상 제품군 및 성분 확대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13년부터 새로 돌입하는 재평가 제도도 개선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현재 16~20년이 걸리는 재평가 주기가 너무 길다는 인식 하에 다음 재평가 때부터는 주기를 단축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 중심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미 재평가 제도개선TF가 운영중이며, 오는 10월까지 개선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벤더오디트 도입…품질관리 선진화 사전GMP 및 밸리데이션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의약품 품질관리 체계가 자율·간소화된다. 먼저, 식약청은 기허가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은 업체 스스로 원료 제조업자 실사를 나서게 하는 이른바 '밴더오디트(Vendor audit)'가 올해부터 도입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는 밴더오디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밸리데이션 완료된 품목은 그동안 포장이 된 완제품에만 허용한 품질시험을 포장 전 반제품 검사로도 인정토록 개선한다. 내달까지는 규제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4월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그동안 말많고 탈많던 소포장 제도는 오는 5월까지 차등적용 방안을 마련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수출업체 모의실사 등 글로벌 경쟁력 지원 국내 수출업체가 해외에 의약품 등을 수출할 때, 현지 제조국이 실사에 나서기 전 식약청이 먼저 점검을 해준다. 식약청은 3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해 국내 수출업체가 모의실사를 요청할 경우 사전점검을 통해 수출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온실가스를 줄인 제약업체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준다. 식약청은 온실가스를 줄인 업체가 허가신청을 할 경우 GMP평가를 우선 실시하고, 의약품 조달 구매 시 우대한다는 계획을 연내 마련키로 했다. 이와함께 제약현장에 유비쿼터스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재 수작업으로 관리되는 원재료 및 원료의약품 수급, 원료의 적정재고 등이 상시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마약류 취급자 휴폐업 신고 의무 폐지 그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등 마약류 취급업자에게 적용되던 휴업·폐업·재개신고 의무가 폐지될 전망이다. 또한, 사용기한이 남아있는 마약류도 다시 판매가 가능토록 반품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제도는 상반기 내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생약·한약제제 관리기준 신설 그동안 의약품 허가 규정에 한약, 생약, 한약제제, 생약제제로 흩어져있던 규정들이 의약품의 심사항목과 분리해 생약·한약제제 등의 허가·신고·심사규정(가칭)으로 제정된다. 6월까지 방안 마련 방침. 생약·한약제품의 후속 제네릭 품목에 대한 동등성 확보 방안도 연내 마련된다. 식약청은 현재 설정된 규격으로는 동일품목의 원료 및 제제 간 품질을 비교 평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품질 동등성평가 설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및 규격설정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2010-02-22 10:21:5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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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콩다당체 포함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대원제약이 콩 다당체를 포함하는 속효성이 향상된 약제학적 조성물(국내특허)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콩 다당체를 포함하는 속효성이 향상된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 이번 특허는 붕해제로서 콩 다당체를 사용한 약제학적 조성물은 빠른 붕해 뿐만 아니라 유효성분이 단시간에 용출됨으로써 약효를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어, 비타민, 해열진통 소염제, 항고혈압제, 항정신병제, 당뇨병용제 등의 속효성 제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원측은 이미 특허와 관련한 제품인 윈트란정 출시를 완료했으며, 제품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0-02-19 21:18:1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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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제품화 상담건수 '개량신약' 최다[식약청, 제품화지원센터 상담건수 분석] 작년 식약청에 가장 많이 문의된 제품화 상담분야는 '개량신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량신약 인정절차 및 신속 심사제도가 도입되면서 국내 제약업체들의 개량신약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식약청에 따르면, 2009년 의약품 제품화지원센터 상담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상담된 의약품 개발 분야는 '개량신약'으로 조사됐다. 개량신약 상담은 전체 3812건의 상담건수 가운데 41%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네릭의약품 상담이 24.4%, 신약 상담이 23.3%로 그 뒤를 따랐다. 개량신약 상담은 2가지 이상의 주성분을 함유하는 복합제 등 신조성 함량제제(17.1%), 복용횟수를 감소시킨 서방성제제 등 제형변경 (16.8%), 새로운 효능효과 추가 (7.1%)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효능 분류별로는 당뇨, 골다공증, 자양강장에 많이 쓰이는 대사성의약품이 14.1%, 항암제가 13.4%, 우울증, 알츠하이머병에 주로 쓰이는 중추신경계용 의약품 13.3%, 고혈압에 쓰이는 순환계용 의약품이 11.0% 순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에 따른 당뇨, 골다공증, 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의약품 개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효물질 유래별로 보면 화학의약품이 86.2%, 생물의약품이 4.5%, 생약& 8228;한약제제가 3.8%, 의약외품이 2.1%, 기타 3.4% 순으로 아직까지는 일반적인 합성화학물질이 의약품 개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담분야별로는 의약품의 성질, 규격 등 품질에 대한 문의가 30.4%, 품목허가 일반에 대한 문의가 26.9%, 제네릭의약품의 약효가 동등한지를 시험하는 의약품동등성에 대한 문의가 14.6%, 사람에서의 임상시험 관련 문의가 9.4%, 동물에서의 효력·독성에 대한 비임상시험 문의가 8.7%로 나타났다. 품질분야는 기준및시험방법(21.4%), GMP관련업무(2.9%), 원료의약품신고업무(1.9%)순이었으며, 품목허가 일반은 주로 개량신약 및 재심사 대상여부, 허가신청자료의 범위에 대한 질의가 주를 차지했다. 이는 개발초기단계에서 국내 제약업체들이 제품의 약가 및 독점적 위치가 보장되는 지 여부가 제품개발 결정에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은 신약개발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올해 민원상담 이력관리제를 강화하고, 2009년 상담사례 중 자주 묻는 질의응답집을 품질, 비임상, 임상 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오는 4월쯤 발간할 예정이다.2010-02-19 16:20:25이탁순 -
의원·약국·도서대여점 동시입점…담합 '논란'한 층에 의원과 약국, 평일에도 단 3~4시간만 운영되는 도서대여점 총 3점포만이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어 사실상 구내와 전용통로에 해당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서울 명동의 한 건물 내 약 264㎡(80평 가량)의 한 층에는 대다수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A의원과 작은 면적의 B약국, 전체 바닥면적의 약 2%에 불과한 도서대여점이 'ㄷ'자 형태로 입점, 운영되고 있다. 일단 승강기에서 내리면 복도 정면에는 의원 출입문이, 왼편으로 약국이 붙어 있다. 그리고 약국을 마주보는 형식으로 오른쪽에 작은 도서대여점이 있는 구조다. 이 곳은 점포의 비중과 영업형태, 도서대여점 개설자 및 의원 개설자의 관계 등에 있어 담합의혹을 피하기 위한 위장점포 개설 논란이 일어 최근 한 공중파 뉴스를 통해 보도된 바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 구내약국과 전용통로 등 개설 부분에 있어 약사법상 위법논란이 더하다는 것이 법률 전문가의 견해다. 약사법 제 20조 제 5항에는 약국개설등록과 관련, 각 호의 어느 하나라도 해당사항이 있을 시 개설등록을 허가치 못하도록 명시돼 있다. 우선 이 층 상당수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약국과 의원 외 용도로 사용되는 면적은 상당히 좁다. 또한 약국과 의원의 출입구가 구별돼 있기는 하지만 각 문 사이의 거리가 육안으로 1m 남짓해 지나치게 가깝고 이 공간 사이에도 대기의자가 길게 놓여 있다. 약국과 마주보는 위치의 도서대여점은 3.3㎡ 내외로, 평일 낮에도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 층의 등기부등본 상, 각 점포별 분할등기가 돼 있지 않아 위장점포 의혹도 사고 있다. A의원 관계자는 뉴스를 통해 "약국과 함께 이 층에 들어오기 위해 (도서대여점 업주를) 공고 내서 구했다"고 말한 바도 있다. 여기에 세 점포가 하나의 방화벽 안쪽에 있는 화장실과 복도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때문에 이용객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구내약국 오인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 논란의 쟁점 중 하나다. 전용통로 논란의 여지도 남아있다. 의원-약국 간 바로 붙어 있는 구조에 도서대여점만 있는 상황에서 의원 환자들의 대부분이 이 약국에서 조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각기 다른 출입문으로 구획 됐을 지라도 독립성이 담보됐다고 하기엔 논란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 이에 대해 로엔팜 박정일 변호사는 "분업의 근본취지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은 공간·기능적으로 독립된 장소에 있어야 하지만 해당 점포들의 여러 정황을 미뤄봤을 때 약사법 제 20조 제 5항의 2, 4호와 제 76조 제 1항 2호에 대한 위법소지가 다분하다"고 설명했다.2010-02-19 12:30:50김정주 -
한올제약, 경구용 인터페론 알파 특허취득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이 먹는 인터페론 알파 투여 제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터페론 알파는 바이러스 간염 치료, 암치료, 헤르페스 성병 치료, 인플루엔자 치료제로서 그 사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생리적 면역 증강 활성화 물질이다. 원래 인터페론 알파를 포함한 기존 단백질 의약품은 환자가 입으로 복용할 경우 소화관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1~2시간 내에 모두 분해되어 효과를 볼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 따라서 현재 의약품으로 승인된 모든 인터페론 제품은 주사를 통해서만 투약될 수 있어 환자들은 주사투약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한올제약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아미노산 치환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인터페론알파 투여 제형에 대한 것으로, 기존의 천연형 인터페론에 비해 혈액 및 소화관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대해 높은 저항성을 지녀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경구 투여시 소화관의 소화효소에 오랜 시간 분해되지 않아 소화관을 통해 혈중으로 유효하게 흡수될 수 있어 경구투여로 효능을 내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의 의의는 세계 최초로 경구 투여 가능한 인터페론 알파 변형체를 개발함으로써 환자들의 고통을 해결하고 인터페론 알파 물질로 치료될 수 있는 많은 질환들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됐다"고 말했다.2010-02-18 15:56:1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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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가브스메트'도 한독과 공동판매한국노바티스는 DPP-4 계열 당뇨신약인 ‘ 가브스’(빌다글립틴)에 이어 복합제인 ‘가브스메트’도 한독약품과 공동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빌다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가브스메트’는 2008년 4월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다음달 급여고시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상한가격은 ‘가브스메트50/850’ 정당 424원, ‘가브스메트50/1000mg’ 432원으로 경쟁품목인 ‘자누메트’보다 저렴하다.2010-02-18 10:10:4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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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약사 지적재산권 남용 실태조사공정위는 올해 시장자율적 공정경쟁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이에 외국사례분석을 통해 모범관행(Best Practice)을 마련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CP)의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약 분야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남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 자료를 18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기업들 스스로 거래관행 선진화를 이끌기 위해 바람직한 거래관행을 마련,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쟁을 제한하는 거래관행 등에 대한 실태조사, 외국사례분석 등을 거쳐 거래별·분야별로 '모범관행(Best practice)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모범관행은 리베이트, 대리점 등 유통관련 전속계약, 콘텐츠 거래 관련 불공정관행 등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모범관행은 향후 3년간 매년 보급되고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볍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의 개선방안도 마련된다. CP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등급평가기관을 현 공정경쟁연합회에서 공정거래조정원으로 변경하고, 평가방법도 개선한다는 목표다. 공정위는 이와 함께 제약, IT 등 지식재산권 남용 가능성이 큰 분야를 대상으로 원천기술 보유기업과 사용기업간의 지식재산권 남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재권 남용행위 대상은 라이센스 조건으로 원재료 구입처·거래상대방·거래지역 등 제한, 특허실시와 직접 관련이 없는 제품구입 강제(끼워팔기) 등이다.2010-02-18 10:00:0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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