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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병의원 휴무땐 의료급여 전액본인부담"선택병·의원을 지정한 의료급여 환자가 해당 병·의원의 휴무로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에도 예외없이 진료비를 전액 본인부담을 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의료급여 환자가 본인 의사와는 무관하게 선택 기관이 아닌 다른 요양기관을 이용할 경우에도 진료비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는 점에서 수급권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6일 복지부는 선택병·의원 등 의료급여 관련 질의에 대해 "선택의료급여기관의 휴무 등으로 인해 진료의뢰서 없이 다른 의료급여기관을 이용할 때에도 수급권자는 진료비 전액을 부담한다"고 회신했다.서울시는 지난 7월 선택병·의원제 시행 이후 해당 요양기관의 휴무로 수급권자가 선택병의원이 아닌 다른 병원을 이용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전액 본인부담 예외 적용 여부에 대한 행정해석을 요청했다.이에 복지부는 선택의료급여기관 적용 대상자가 진료의뢰서 없이 다른 기관을 이용할 때에는 응급의료 법률에서 정하는 '응급증상 및 이에 준하는 증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액 본인부담토록 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결국 의료급여 대상자는 요양기관의 사정으로 인해 지정한 병·의원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에도 진료비를 전액 본인부담할 수 밖에 없다.약국에서도 선택병·의원의 휴무 등과는 무관하게 해당 기관을 이용하지 않은 환자의 약제비를 전액 본인부담토록 해야한다.하지만 선택병·의원 지정까지 마친 환자 의사와는 무관하게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의료급여 환자가 진료비를 전액 책임져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한 비판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특히 복지부가 선택병·의원 및 환자 본인부담제 시행과 관련해 환자 부담액 증가 우려를 건강생활유지비 지급으로 상쇄시켜 왔다는 점에서 환자 의사와 무관한 선택 기관 미이용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2007-09-06 12:14:40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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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돼야 할 약사대회전국약사대회로 논란이 분분하다. 연기하기를 ‘잘했다, 잘못했다’고 하는데서부터 시작해 자체회비로 ‘치르자, 그러지 말자’는 대립각이 극명하고 행사를 아예 ‘걷어치우자, 반드시 하자’라는 엇갈린 여론들이 시끌벅적하다. 또 논란의 화두는 정치적 행사여야 하느냐 아니냐 하는데로 쏠린다.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행사로 실력행사를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과 약사들의 순수한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는 상반된 입장이 맞선다. 나아가 특정 개인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대회이어서는 안 된다는 비난에, 설사 그렇다고 해도 약사의 정계진출은 필요하다는 옹호론이 평행선이다.그렇다면 원론으로 들어가 보자. 그것은 전국약사대회가 왜 필요한가에 대한 소박한 질문이라고 본다. 전국약사대회가 이슈거리 내지는 입심거리로 일과성 논란이 될까 우려된다는 것이며, 그렇게 돼서는 안되기도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전국약사대회가 반드시 개최돼야 하고 또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그 전제조건은 약사직능 제고와 약사직역의 확대라는 원론적이지만 항상 유념하고 있어야 할 과제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의약분업이 이후 약사직능은 알게 모르게 많이 위축됐다. 지나친 상업성에 약사들 간의 불협화음까지 심화됐다. 국민적 신뢰가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 비판과 자성론이 적지 않다. 그래서 위기의식을 갖는 전국약사대회가 필요하다. 약국의 공공성과 약사의 전문성을 대내외에 확실히 하기 위한 공감의 장으로 전국약사대회가 열려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행사의 골간에는 그런 것들이 빠졌다. ‘묵힌 약 바로알기 캠페인’이나 ‘가정상비약 준비 캠페인’ 등의 이벤트를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전시적인 측면이 강하다.정례화 돼 있는 공식행사는 그렇다고 해도 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역시 주류를 이루면 곤란하다. 단순히 축제를 위한 것이라면 이런 행사들이 적격이라고 할 만 하다. 하지만 전국약사대회의 성격에 비하면 지나치게 가볍다. 전시부스도 약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닌 행사비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수백 대의 버스로 동원된 약사들은 그야말로 참가에 의의를 둔 역할을 하고 가는 셈이다. 전국약사대회는 더 이상 이렇듯 스쳐 지나가는 뜨뜻미지근한 대회가 될 수 없는 행사다.전국약사대회는 이번이 네 번째다. 77년 장충체육관, 87년 잠실체육관, 2004년 올림픽 체조경기장 등에서 열렸다. 세 번 모두 체육관 행사였다는 것이 동원과 모이는 것 자체에 의의를 가질만한 행사였다. 그런데 이번에도 그 성격에는 변함이 없어 보이는 것이 안타깝다. 실제로 전국 2만여 명의 약사가 모여 세과시를 하는 데 대해 그 의의를 깎아 내리고자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이제는 그 이상의 대회가 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가장 중요한 것이 일과성 행사의 성격을 벗어나야 한다는 점이다.우리는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약사회에 제안한다. 전국약사대회를 대한약학회와 연계한 행사로 치르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하는 것이다.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서다. 무대행사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각종 강좌와 학술 및 임상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안배를 뒀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루일정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 세과시를 시위나 데모처럼 하루 종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타임 스케줄을 짜기 나름이다. 전국에서 힘겹게 올라온 약사들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접한다면 오히려 반길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번에는 행사를 체육관이 아닌 전시관을 선택한 것은 많은 룸을 만들고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점에서 잘한 일이다. 또 하나 제안한다면 ‘사이버 전국약사대회’다. 사이버 상에서 전국약사들을 한마음으로 끌어낼 프로그램은 얼마든지 많다.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 내실 있는 대회가 사이버 대회가 될 수 있음을 반드시 숙고해야 한다.대한약사회는 약국만의 종주단체라는 한계를 스스로 지우면 안 된다. 단순한 무대 프로그램이 그것을 잘 웅변해 왔다. 다양한 직역의 약사들이 한데 모이고 그 직역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전국약사대회의 성격을 이번 기회에 잘 정립해야 한다. 특히 정례적인 대회를 치르고자 한다면 이번이 그 기초를 다질 기회다. 두 달 가까이 연기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낼 것이 아니라 기왕의 목표로 정해진 정치적 세과시 이외에도 약사직능을 우러러 보게 하는 대회로 승화시켜주길 기대한다.2007-09-06 12:05:3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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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12일 1300억대 연간소요약 입찰아산병원이 1,3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입찰을 실시한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아산병원과 금강아산병원의 연간소요약 입찰을 오는 1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산병원은 HLA-A DNA KIT / 25T 외 2192종에 대한 의약품을 12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총액입찰로 구매한다.또 서울아산병원의 입찰과 함께 금강아산병원의 ACETAMINOPHEN / t-300mg 외 539종 의 입찰도 함께 진행한다.전문약 50억 이상 도매업체들은 입찰 참가가 가능하며 등록은 10일 오후 2시까지 아산재단 구매부로 해야한다.현장 설명회는 11일 개최되며 시간과 장소는 별도 통보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재단 구매팀(02-3010-2569)으로 문의하면 된다.서울아산병원 ▲9그룹 :식용색소 청색1호 / pow-500g 외 320종 ▲10그룹 :CETAPHIL / ea-4.5OZ 외 566종 ▲11그룹 :Clobex Lotion 0.05% / ml-5mg/100ml 외 691종 ▲12그룹 :H-Lase inj. / amp-1500iu 외 282종 ▲13그룹 :GENTACIN INJ 20mg(소아용) / AMP-2ml 외 81종 ▲14그룹 :ALKERAN INJ. / v-50ml 외 84종 ▲15그룹 :DOTAREM / 외 btl-10ml 101종 ▲16그룹 :CORTICAP INJ 100MG / v-100mg 외 128종 ▲17그룹 :FORTUM inj / v-1g 외 50종 ▲18그룹 :TINTELIZE PAI-1 / 48T 외 36종 ▲19그룹 :Aldurazyme inj. 2.9mg / vial-5ml 외 28종 ▲20그룹 :Ultiva inj / vial-1mg 외 28종 금강아산병원 ▲21그룹 ACETAMINOPHEN / t-300mg 외 539종2007-09-06 11:15:1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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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화이자, '엑스포지' 공동판촉한국노바티스 (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노바티스의 항고혈압제 ' 엑스포지'(성분 베실산 암로디핀, 발사르탄)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판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엑스포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 되는 2가지 항고혈압제인 ARB계열 ‘디오반’(성분 발사르탄)과 CCB계열 ‘노바스크’ (성분 베실산 암로디핀)를 조합한 약물이라는 점에서 허가전부터 관심을 모았다.특히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들이 목표혈압 조절을 위해 2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한알만 먹으면 되기 때문에 편리성을 높인 약물로 평가된다.‘엑스포지’는 2건의 위약대조 임상시험과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연구에서 환자 10명 중 9명이 반응률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최대 43mmHg까지 혈압을 강하시키는 결과를 보였다.또 기존에 다른 약제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말초혈관 부종 발생이 감소되는 등 단독 요법에 비해 내약성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관계자는 “엑스포지는 노바스크와 디오반의 상호보완적인 작용을 통해 매우 효과적인 강압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디오반’은 혈관을 수축시켜 좁게 만드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II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고, ‘노바스크’는 칼슘이 혈관 평활근과 심근에 흡수되는 것을 차단, 혈류저항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한편 ‘엑스포지’는 지난 4월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발매는 내달로 예정돼 있다. 보험상한가는 '엑스포지 5mg/80mg' 980원, '엑스포지 5mg/160mg' 1,254원 등이다.2007-09-06 11:00:03최은택 -
심평원, 약제 경제성평가 관련 공개강좌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오는 20일 본원 2층 전산교육장에서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약제 경제성평가 기준 등에 대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의약품 보험등재 기준 및 절차 ▲약제 경제성 평가기준 및 사후관리 ▲의약품 표준코드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이번 강좌에 대한 참여신청은 6일부터 진행 중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심평원 요양기관지원팀(02-705-9928, 9930)으로 하면 된다.2007-09-06 10:47:0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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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가져올께요"...의약품 구입 후 줄행랑약국에서 영양제를 비롯 일반의약품을 구입한 후, "지갑을 가져오겠다"며 약국문을 나선 후 그대로 줄행랑을 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송파구약사회는 지난 5일 송파구 거여동 O약국에서 30대 후반 호남형의 남자가 이같은 수법으로 의약품을 절도한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이 남자가 약국을 찾은 것은 오후 3시경.그는 5만원 상당의 피로회복제와 영양제 등을 구입한 후, 약국 인근 L통신사 상호명을 대면서 "그곳 근무자인데, 지갑을 두고 왔으니 가져오겠다"며 약국문을 나섰다.하지만, 그 남자는 1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았고 약국 직원이 통신사를 찾아 문의해보니, "그런 사람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것.이 약국 K약국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런 일을 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할 정도로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라며 "어떤 약국이라도 이런 수법에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피해액수를 떠나, '속았다'는 마음에 하루종일 약국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며 약국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이와 함께, 구약사회 게시판에는 이처럼 씁쓸한 일을 겪은 한 약사의 경험담도 함께 올라와 있다.'트로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 약사는 여러통의 금연 패취제 반품을 받아 확인해보니 통마다 패치가 한개씩 빠져 있었던 일, 절반가량 사용한 염색약을모르고 반품해 준 일 등을 공개했다.그는 "약국에서 이런 일이 반복된다는 것은 슬픈 일"이라며 "꼼꼼하게 확인해 애당초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송파구 지역 약국가는 이같은 소소한 절도 행각이 최근들어 증가하고 있있다.지난 2일에는 남자 3명, 여성 1명이 '노인회'를 사칭한 뒤 떡을 사달라며 약를 현혹, 의약품 절도를 시도하다 현장에서 적발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2007-09-06 10:02:53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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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샘물봉사단, 워크숍 겸한 사회활동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의 사회봉사활동 단체인 샘물봉사단이 최근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봉사활동을 겸한 워크숍을 개최했다.6일 심평원에 따르면 진덕희 단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원의 전문성과 자원봉사 실무능력을 감안해 지속가능한 봉사테마 설정을 위해 개최됐다.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회공헌 활동 관련 전문 컨설턴트의 강의와 향후 봉사활동 방향 등에 대한 토론 미치 방향성 설정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김창엽 원장은 특강을 통해 "심평원의 특성에 맞는 사회봉사활동 영역을 개척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뿐 만이 아니라 봉사단원들 스스로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봉사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울로 봉사단은 워크숍 둘째 날에는 인근 사회복지시설 '겨자씨 사랑의 집'을 방문해, 창단 이후 첫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공공기관 사회공헌의 중요성 및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봉사단의 성장비전을 전체 단원이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했다.2007-09-06 09:42:5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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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용·연령금기 처방 여전...4월현재 7815건연도별 병용·연령금기 발생 현황 올해 1~4월까지 병용·연령대 금기 약물이 7,815건이나 처방된 것으로 밝혀져 금기약물 처방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4월 현재 병용금기 3,928건, 연령금기 3,887건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를 보면 병용금기의 경우 지난 2004년 3,252건, 2005년 1만7,328건, 2006년 5,231건, 올해 4월까지 3,928건이 처방돼 누적 건수만 2만9,739건에 달했다.연령금기 처방은 지난 2004년 1,263건, 2005년 2만7,748건, 2006년 6,036건, 올해 4월까지 3,887건이 처방, 누적건수 3만8,934건으로 부적정한 처방이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병용금기의 경우 위장관 출혈 및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는 케토롤락 트로메타민(ketorolac tromethamine)과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 병용처방으로 지난 2004년부터 올해 4월까지 5,681건이 처방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심부정맥을 유발시킬 수 있는 피모자이드(pimozide)와 아미트리프탈린(amitriptyline)을 병용 처방한 경우도 700건이었다.연령금기의 경우 과량을 빈번하게 복용할 경우 심각한 간독성과 생명이 위험해 12세 미만의 소아에게 투여를 금지한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서방형제제는 2만410건이 처방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저혈압과 심장정지를 일으킬 수 있어 6개월 이하의 유아에게 투여를 금지한 디아제팜(diazepam)도 482건이 처방됐고 의식장애 및 집중장애, 언어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2세 미만 소아에게 투여를 금지한 토피라메이트(topiramate)도 294건이나 처방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장복심의원은 "병용·연령금기 의약품에 대한 보건복지부 고시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약화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장 의원은 "부적절한 처방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과 병용 및 연령금기 의약품의 의료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이를 처방 받은 환자인 국민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복지부는 병용·연령금기 처방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금기약물을 처방하고 조제하는 의약사에게 행정처분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선 상황이다.2007-09-06 09:36:00강신국 -
약사교육연, '일반약 임상약학' 공개 강의약사교육연구소(소장 최병철)는 9월 한달간 인천 등 3개 약사회에서 ‘10주 완성 일반약 임상약학 공개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의는 13일 목요일 오후 10시 인천시약사회를 시작으로, 14일 오후 9시 광주 전남약사회, 18일 오후 9시 30분 대전시약사회에서 각각 열린다. 린다.모든 강의는 10주 과정으로 매주 1회씩 2시간 30분간 진행된다.주요 강의 내용은 ▲국내 일반약 총정리 ▲일반약 관련질환 총정리 ▲일반약 케이스 스터디 ▲일반약의 선택 및 복약지도 등이다.수강료는 교재대를 포함, 28만원이며 문의는 각 약사회 사무국이나 약사교육연구소 02-3426-5664로 하면 된다.2007-09-06 09:28:33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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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타쎄바, 폐암환자 생명연장 기여"표적함암제 ‘ 타쎄바’가 폐암환자의 생명연장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소개됐다.한국로슈는 5일 제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폐암환자는 더 장기간의 생존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폐암환자의 생명연장’을 타이틀로 홍콩 차이니즈대학의 토니 목 교수가 폐암 타깃요법으로써 ‘타쎄바’의 역할을 개괄 설명하고, 중국의 리장 박사와 서울삼성병원 박근칠 교수가 TRUST 연구 중 중국과 한국의 임상사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토니 목 교수는 TRUST는 ‘타쎄바’에 대해 실시된 가장 최대규모, 최장기간의 임상시험으로,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등 59개국 이상에서 1만2,000명에 이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가 포함됐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어 TRUST의 6,181명의 데이터에서 전체 생존기간의 중앙값이 7.5개월로 보고됐고, 나머지 6,000명의 환자에 대한 데이터는 분석중이라고 덧붙였다.박근칠 교수는 한국환자 1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에서 전체적으로 71%의 투약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한국 임상데이터는 다른 나라에서 진행된 결과와 합치된다고 설명했다.중국 임상데이터를 발표한 리장 박사는 화학요법 치료를 거부해 1차치료제로 ‘타쎄바’를 투여한 환자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1차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시사해줬다고 소개했다.로슈 측은 “발매 이후 전세계에서 18만2,000명 이상의 환자가 타쎄바로 치료 받았다”면서 “최신 자료는 타쎄바가 가장 치명적인 암인 비소세포폐암의 다양한 환자군의 생존연장과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한편 ‘타쎄바’는 폐암과 다른 종류의 암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20건에 이르는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에는 ‘아바스틴’과의 병용요법 연구도 포함됐다.2007-09-06 09:28:11최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