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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석 교수, 흉부외과학회 부회장 선출전남대병원 흉부외과 오봉석 교수가 대한흉부외과학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5일 병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흉부외과 제3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된 오 교수는 내년 10월말까지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남대의대 흉부외과학교실은 오 교수 등이 저자로 참여한 '흰쥐에서 출혈성쇼크 후 회복시 저체온법 및 수액치료에 따른 폐장의 염증성 변화'(저자 : 장원채, 범민선, 정인석, 홍영주, 오봉석) 논문으로 기초의학부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2007-11-05 12:13:52박동준 -
김앤장 법률사무소, 공단 상대 소송제기국내 최대 법률사무소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따르면 김앤장 소속 변호사 2명은 공단측이 보관하고 있는 자신들의 소득금액에 대한 정보를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사업장 명이 표시된 형태로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개인정보제공금지 청구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졌다.지난 2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대통합민주신당은 김동철 의원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정보 공개를 거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2007-11-05 11:55:2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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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에 희생된 동물 위령제 7일 거행각종 실험 및 연구에 이용돼 생명을 잃은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실험동물위령제'가 7일 오후 3시에 열린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희생된 동물들의 혼을 달래고 실험자들에게 동물애호 사상 및 과학적·윤리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험동물위령탑에서 위령제를 지낸다고 5일 밝혔다.위령제는 위헌문 낭독과 헌화 등으로 진행되며 제단에는 실험동물들이 먹는 사료 외에 멸치, 과일, 땅콩 등이 차려진다.식약청은 식품과 의약품의 효능과 안정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쥐·기니픽·토끼 등 실험동물을 1년 동안 약 5만여 마리 이용하고 있다.한편 실험동물의 과학적 관리 및 동물실험의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실험동물에관한법(안)'의 심의가 국회에서 현재 진행 중이며, 올해 안 통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2007-11-05 11:54:55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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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약사 가족들과 함께 가을단풍을"부천시약사회(회장 서영석)가 오는 11일 ‘가을맞이 가족동반 산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대상은 약사 및 가족, 관내 보건소 직원, 약업인 등이다.등반 장소는 강화도 마니산이며, 참가비는 약사 1인당 2만원이다. 다만, 동반 가족은 무료다.산행에 앞서 집결할 장소 및 시간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시약사회관 앞이다.행사 참가자들은 편안한 복장으로 등산화를 준비하면 되고, 시약에서 아침으로 김밥과 음료수, 과일 등을 제공한다.부천시약은 “가을 단풍을 만끽하고자 산행을 준비했다”면서 “올 가을 산행도 관내 보건소 직원들과 약업인들도 함께 하기로 해 즐거운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참가신청은 7일 오후 2시까지 시약 사무국 T.322-9303~4) 및 약사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2007-11-05 11:34:1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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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필리핀 방문 '학생봉사대' 모집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학생봉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학생봉사대는 국제 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필리핀 자매학교를 방문해 금연·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연 4회이상 국내 중증 장애자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서울시약사회원이면, 접수가 가능하다.*문의:02-2201-62172007-11-05 11:33:30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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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절기 첫 독감 바이러스 환자 발견질병관리본부가 2007~08년 절기들어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분리했다고 5일 밝혔다.처음으로 분리된 바이러스는 자난달 말경 호흡기 증상으로 전북 전주 소재 의료기관을 방문한 53세 여자환자로부터 발견됐다.분리된 바이러스는 2006~07년 절기(2006.12.4.)에 비해 3주 빠르게 균주가 분리됐고 B형(B/Shanghai/361/2002) 유사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당뇨 등 만성질환자와 닭·오리·돼지 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중 미접종 생활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질병관리본부 제공) ①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②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③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④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⑤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2007-11-05 11:32: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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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장에 유원곤씨…후속 인사 관심부산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유원곤 의료기기본부 의료기기품질팀장(사진)이 임명됨에 따라 후속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는 5일자로 유원곤 부이사관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임명, 부산청장에 인사발령했다고 밝혔다.유 신임 부산청장은 지난달 광주청장에 임명된 왕진호 부이사관과 윤영식 의약품관리팀장 등과 함께 최근 공석이 된 3곳 지방청의 청장으로 확실시되던 인물이다.부산청은 지난 8월 9일 김영찬 전 청장이 식약청 의약품본부장 자리를 옮긴 뒤 약 3개월 동안 청장직이 공석이었다.유 신임 청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그동안 국립의료원 서무과장, 사회복지정책실 재활지원과장, 보건정책국 보건의료과학단지과장, 건강증진국 암관리과장, 재정기획팀장, 운영지원팀장, 의료기기품질팀장 등을 거쳤다.한편, 광주와 부산청장이 임명됨에 따라 대구청장 발령 및 서기관 승진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또한 윤영식 의약품관리팀장의 대구지방청장 발령이 유력해짐에 따라 후속 팀장급 인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7-11-05 11:30:23이상철 -
국립재활원, 병상수 200개로 확대국립재활원이 병상수를 200개로 확대하는 등 외형확장에 나선다.5일 재활원은 치료공간을 넓히고 인력을 31명으로 증원해 200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며 "이중 12병상을 소아병상으로 운영, 소아장애인의 입원 재활치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또한 재활원은 진료범위 확대를 위해 여성, 시각 및 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 재활센타를 올해 말 오픈할 예정이다.재활원은 재활병상의 절대부족에 따른 재활환자의 적체해소를 위해 100병상의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2008년부터 증축공사를 시작해 2010년에 완공, 운영할 예정이다.2007-11-05 11:20:2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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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MR마스터제도 전문가 인재육성 기여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전문가형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MR마스터제도‘가 영업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현대약품에 따르면 MR마스터제도는 MR로서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을 조기에 선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전문가로 양성한다.MR마스터제도는 제약회사 영업 교육의 3대 축인 Biz&sales skills역량, 기본 의약지식역량, 제품전문지식역량을 체계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는 것.MR마스터 제도는 4단계로 운영되며 1단계는 전년도 업적 상위 10%의 사원& 8231;주임& 8231;과장대리직급을 대상으로 외부위탁교육을 통한 기본교육을 실기한다고 한다.2단계는 1단계를 이수한 MR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하여 합격하면 MR마스터로 인정하고 사내 MR초급자에 대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3단계는 현대약품의 핵심제품 8개를 선정해 VOD로 학습을 진행하고 e-test를 실시하며 4단계는 이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한다.이같은 4단계를 거친 MR에 대해 회사차원에서 MR마스터인증서를 년1회 수여하며, 이들은 후배양성 멘토로서 활동을 하게 되고 사내강사를 비롯 승진 보상 핵심인재로서 대우를 받게 된다고 현대약품측은 밝혔다.MR마스터는 2006년에 14명이 수료했고 금년에는 14명이 수료, 총 28명으로 늘어났다.현대약품은 MR마스터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내년부터는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Advanced MR마스터 코스를 개설하여 후배들을 위한 코칭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시켜나갈 계획이다.2007-11-05 11:09:2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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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의료지원체계 개선 위한 토론회노숙인에 대한 현장의료체계와 정신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연대모임(이하 연대모임)은 5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2층에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한림의대 주영수 교수와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 이명수 센터장이 ▲서울시 노숙인 현장의료체계 실태와 개선안 ▲서울시 노숙인 정신보건의료체계 실태와 개선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노숙인 현장의료체계, 병원 연계 및 퇴원 후 질환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주제 발표에 이어 서울시 자활지원과 보건정책과 관계자, 동덕여대 남기철 사회복지학과 교수, 노숙인 진료소 의료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연대모임은 "서울시가 거리 노숙인을 시설로 입소시키기 위한 폭력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동안 노숙인의 건강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최근 사망통계를 봐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임계점에 와 있다고 판단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에 따라 연대모임은 이번 토론회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노숙인 의료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2007-11-05 11:07:20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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