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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고희맞은 약사에 감사마음 전달강동구약사회는 최근 총무위원회 주관으로 선구자 모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수연을 맞은 회원과 고희를 맞은 회원의 약국과 가정을 방문했다. 올해는 수연 9명, 고희 1명의 약사들이 있어 약국 및 가정을 전원 회장, 윤복순 부회장, 박근희 부회장, 전경진 총무위원장이 방문, 은수저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선구자 모심의 날 행사는 회원 중 수연, 고희를 맞은 회원을 축하하고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 아울러 약사회는 16일 윤복순 부회장, 이순훈 여약사위원장, 전경자 여약사위원이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구충제 500정을 전달했다. 지원하는 구충제는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강동구약사회는 매년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 구충제를 전달하고 저소득층 주민대상 무료진료에도 참여하고 있다.2005-05-17 09:39:2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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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아시아 신경병증성 통증포럼 성료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4일부터 양일간 서울신라호텔서 ‘신경병증성 통증의 최신 기전과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제1회 화이자 아시아 신경병증성 통증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서는 경희대 정경천 교수와 서울대 이상철 교수를 좌장으로 독일 크리스티안-알브레히츠 키엘 대학의 랄프 바론 박사, 영국 처칠 병원의 크리스토퍼 글린 박사 등 6명의 세계적인 신경병증성 통증 분야 석학들이 참석,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소그룹 워크샵이 펼쳐졌다. 이번 포럼은 이라는 주제로 신경병증성 통증의 유병률, 원인 및 기전, 진단 방법이 소개되고, 이라는 주제로 비약물 및 약물 치료의 현황과 새롭게 등장하는 치료제 트렌드, 노인환자에서 최적의 신경병증성 통증 관리 방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시 삶의 질 문제와 동반 질환의 관리 등이 다뤄졌다 좌장을 맡은 경희대 의대 신경과 정경천 교수는 “최근 통증에 관한 연구가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해선 그 동안 학문적인 교류의 장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하고 있었다”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신경병증성 통증의 국제 교류 활성화는 물론 국내에서도 신경병증성 통증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통합통증학회 국장을 지낸 랄프 바론 박사는 ‘신경병증성 통증의 약리적ㆍ비약리적 최신 치료 경향’ 주제로 한 강연에서 “약물 치료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의 효과와 비용을 고려한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이 되는 치료법”이라며 “따라서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 적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에서 안정적인 약물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료뿐 아니라 신경병증성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과 이로 인한 경제적 비용에 대해서도 사회적, 정책적인 고려가 수반되어야 한다”며, 신경병증성 통증은 그 증상이 심각하고 환자의 고통이 크며, 질환별 치료가 아닌 증상에 근거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인환자에서의 최적의 신경병증성 통증 관리 방안을 소개한 영국 처칠 병원의 크리스토퍼 글린 박사는 고령 환자는 만성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물치료는 엄격하게 고려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고령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바펜틴과 같은 약물사용이 추천된다고 밝혔다.2005-05-17 09:39:04송대웅 -
문병호·고경화·현애자 '무상의료' 토론무상의료와 관련한 논의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건보노조가 '암부터 무상의료'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인 열우당 문병호의원과 한나라당 고경화의원, 민주노동당 현애자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17일 의료연대회의에 따르면 의료연대회의가 주최하고 사보노조와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암부터 무상의료 가능한가' 주제의 토론회가 19일 오후 3시 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보노조 황민호 국장이 '암부터 무상의료 운동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건강세상 김창보 국장이 '건강보험 비급여,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열우당 문병호의원, 한나라당 고경화의원, 민주노동당 현애자의원, 경북대 의대 감신교수, 건보공단 이평수상무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2005-05-17 09:37: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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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이상 남녀 엉덩이·손목 골절 2배 급증50세 이상 성인에서 엉덩이관절(고관절), 손목 등의 골절 환자가 두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내과 신찬수 교수와 아주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팀이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최근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50세 이상 남성 인구는 1999년 4백18만 여명에서 2003년 4백83만 여명으로 15.5%, 여성은 5백10만 여명에서 약 5백76만명으로 12.9%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엉덩이관절 골절 건수는 남성에서는 10,484건에서 22,435건으로 114%, 여성은 18,189건에서 47,864건으로 164% 증가했다. 2003년을 기준으로 하면 50대 이상 인구 10만명 당 엉덩이관절 골절 건수가 남성에서는 464건, 여성은 830건. 손목 골절 건수는 남성에서는 15,306건에서 36,594 건으로 139%, 여성은 80,897건에서 188,179 건으로 133% 늘었다. 2003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남성에서는 757명, 여성은 3,266명이나 된다. 엉덩이관절, 손목 골절은 통증이 심하고 자가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환자가 병원을 방문한다고 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단명으로 등록된 건수가 실제 발생 건수를 비교적 잘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이번 조사는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직접 열람한 것이 아니므로 여러 의료기관에서 중복 집계된 건수나 골절이 발생한 이후 통원치료 과정의 환자도 집계되어 실제 발생 건수는 이 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이나 조사가 이루어진 5년간 골절 건수가 급증한 것은 분명하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골다공증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골절 중의 하나인 엉덩이관절 골절은 척추골절과는 달리 대개 70대 이후에 발생했는데, 이 연령대 노인들은 당뇨병, 심장병 등 동반된 질환이 많아 골절발생 후 각종 합병증으로 인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신찬수 교수는 “이처럼 골절 환자가 급증하는 원인은 사회적으로 급격한 도시화 및 이에 따른 생활습관의 변화 등과 함께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늘어났으나 생존해 있는 노인들이 뇌졸중등 각종 만성 질환의 후유증을 지니고 있어 낙상하기 매우 쉬운 상태이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까지 한국인에서 골절발생의 위험인자 및 발생률 조사 등 골다공증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자료가 전무하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예방의학적 접근 부재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2003년 기준으로 갱년기 장애, 골다공증 및 골절 치료 비용으로 건강보험공단에 청구된 액수는 2,795억원으로 본인 부담금을 포함하면 골다공증 관련 의료비 지출은 연간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2005-05-17 09:26:59송대웅 -
메디컬잡, 한경TV 와우메디컬 취업정보 제공의료분야 전문취업포털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은 17일 한국경제TV의 의료포털인 WOW메디컬센터(www.wowmedical.tv)와 제휴를 맺고 의료 채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잡은 제휴에 따라 와우메디컬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원무행정 등 보건의료 관련분야의 최신 구인구직 정보와 병의원·메디컬빌딩 분양·임대·개원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메디컬잡은 리크루트, 인크루트, 커리어, 잡링크, 매경헬로잡, 엔잡 등 기존 제휴 취업포털과 이번에 제휴한 의료포털 와우메디컬까지 총 7개의 주요 채널을 통해 의료채용정보를 공급하게 됐다. 지난 2000년 국내 최초의 의사·의료취업포털을 모토로 출범한 메디컬잡은 그동안 채용정보의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자의 접근도가 높은 주요 채널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현재 3만5천여명의 의사를 포함 6만여명의 의료계 종사자를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2005-05-17 09:26:2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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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정신분열치료제 치매환자 사용 금지한국릴리 '자이프렉사' 등 유명 정신분열병약 6개제품 모두 앞으로는 노인 치매환자에게는 처방하면 안된다. 16일 식약청에 따르면 비정형 정신분열증치료제 관련 안전성 정보를 의사협회, 약사회 등 관련단체에 전달하고 이들제제가 노인치매환자에게 사용될 경우 사망률 증가와 연관이 있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해당품목은 한국릴리 자이프렉사(올란자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쎄로켈(푸마르산쿠에티아핀), 한국노바티스 클로자릴(클로자핀), 한국화이자제약 젤독스(염산지프라시돈일수화물), 한국오츠카제약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 한국얀센 리스페달(리스페리돈) 등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FDA가 정신분열증에 자주 처방되고 있는 4개 품목에 대해 17개 위약대조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들 약물을 노인치매환자의 행동장애에 사용한 경우 위약군에 비해 1.6배~1.7배 높은 사망률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후속조치. 미국 FDA는 지난 4월11일자로 관련제약사에 제품라벨에 이러한 임상결과를 알리는 내용을 추가토록 지시한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임상에 사용된 품목은 자이프렉사, 쎄로켈, 아빌리파이, 리스페달 등 4품목이지만 클로자릴과 젤독스도 같을 계열약물로써 개연성이 있어 일률 조치하게 됐다”며 "이들 약물을 적응증내에서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2005-05-17 06:49:12전미현 -
의약품유통비중 전문약 70%, 일반약 30%지난해 국내에서 소비된 전체 의약품 중 68%가 약국을 통해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도매거래 비중도 5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전문약과 일반약의 유통비중은 70:30으로 전문약 중심의 시장재편이 고착화 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도매협회 류충열(초당대겸임교수) 전무이사가 의약품성실신고조합과 금감원 자료 등을 근거로 추계한 ‘의약품 도매유통 변화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의약품 유통경로 비율은 약국 68%, 병의원 32%로 밝혀졌다. 약국 유통비중의 경우 분업전인 99년 37%에서 2001년 56%로 20포인트 가량 급증한 이후 2002년 59%, 2003년 65%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도매경유 60% 임박...도매 매출 500억 이상 42곳 전문약과 일반약의 유통비중은 2000년 6:4에서 2001년 63:37, 2002년 67:33, 2003년 70:30으로 전문약 중심의 시장 재편이 고착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거래 비중은 93년 25%로 바닥을 쳤다가 2003년 55%, 2004년 58%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60%대에 진입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매매출의 경우 500억 이상 업체의 매출비중이 61.5%로 나타나 대형업체에 의한 매출 쏠림현상이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집계된 종합도매업소수는 총963곳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다. 이중 1,000억 이상은 10곳, 500억~1,000억원은 32곳 등으로 점유율은 4.3%에 불과했지만, 매출비중은 61.5%(1,000억 이상 32.3%, 500~1,000억 29.2%)로 높게 나타났다. 100억 미만 도매 858곳...시장 점유율은 12.8% 불과 반면 100억원 미만의 중소형 업체는 858곳으로 89.1%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지만, 시장 점유율은 12.8%에 불과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극심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제약협회가 지난해 발행한 의약산업통계집 및 기타 생산실적 자료를 근거로 추계한 지난해 의약품 시장규모(완제품생산+순수입, 원료·의약외품제외)는 전기 8조6,300억원보다 11% 증가한 9조5,800억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류충렬 전무는 이 같은 내용의 도매유통변화 분석결과를 17일 씨엠피메디카코리아가 주최하는 약업경영세미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2005-05-17 06:45: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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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1분기 수익감소 "출발부터 어렵네"주요 제약사들은 올 1분기에 매출을 늘었으나 수익성면에서는 예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영업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12월결산 상장-코스닥제약사 40곳의 1/4분기 보고서를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9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04%, 순이익은 4.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경우 집계 대상 40개사 가운데 한독약품, 보령제약, 신풍제약, 동성제약, 종근당바이오, 고려제약, 서울제약 등 7개사만이 한자릿수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절반의 가까운 17개사가 줄어든 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녹십자PBM과 녹십자상아가 합병한 녹십자는 합병시너지 효과로 매출 331%, 영업이익 312%, 순이익 1,398% 증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서열 1위인 동아제약은 매출은 2.11%로 소폭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6%, 38% 감소세를 나타냈다. 유한양행은 매출과 수익성 모두 한 자릿수 상승으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며, 올해 초 53억원 규모의 직원 성과급을 지급한 한미약품은 이 같은 영향으로 매출은 10.8% 늘어났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0%대로 감소했다. 중외제약은 735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4.7% 신장과 함께 영업이익 15.10%, 순이익 10% 늘어나 상위제약사 중에서는 양호한 실적으로 1분기를 출발했다. 영업이익에 있어서 녹십자를 비롯해 동신제약이 143%, 보령제약이 120%로 세자리수 증가세를 보였으며, 영진약품의 경우 전년도 같은 기간에서는 적자에서 올 1분기에는 흑자로 전환되기도 했다. 반면 한올제약 87%가 줄어 들었고, LG생명과학 70%, 조아제약 69%, 신풍제약 37%, 서울제약 36%, 대원제약 31% 감소했다. 순이익은 역시 동신제약이 912%, 동성제약은 매출이 3% 줄어든 반면 순이익은 193%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LG생명과학, 신풍제약, 영진약품, 삼성제약, 조아제약, 대한약품은 감소세를 보였다.2005-05-17 06:44:19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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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E의원 주사제 유사후유증 잇딴 제보항생제 주사를 맞은 환자 30여명이 주사 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등 집단 부작용 증세와 관련, 타 지역의 유사후유증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이천보건소에 따르면 이천의 E의원에서 국내 제약사인 A사의 항생제 주사를 맞은 환자 450여명 중 45명이 주사부위인 엉덩이가 파여 고름이 차는 후유증이 발생했다. 보건소가 환자파악에 나선 결과, 후유증을 앓는 환자가 44명이나 됐지만 지난해 12월 4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해당 의원이 이를 신고하지 않는 바람에 지난 4월 7일에야 이를 알게 됐다. 보건소측은 44명 중 41명이 '리보스타마이신'이라는 항생제 주사를 맞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 10일 이 같은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고 15일 한국방송의 시사프로그램이 방송까지 내보내자 유사 후유증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글을 올린 윤서영씨는 "우리 아이도 작년 3월경 주사를 맞고 고름이 생겨 두 달 정도 치료를 받았다"며 "처음에는 퍼런 멍이 든 것처럼 생긴 것이 딱딱해지더니 고름이 생기며 살 속으로 5센티 정도 깊이로 파였다"고 밝혀 이번 이천 사건과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 한명완 씨도 "작년 4월 동네의원에서 감기 주사를 맞고서 동일한 이상증제를 보여 대학병원에서 3차례 고름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3개월 후에는 이상 바이러스가 폐로 전이돼 결핵 판정까지 받았다"며 "비정품인 불량주사기 사용 때문이 아니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보건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당 주사제 성분검사결과 적합 판정이 나온 이상 다른 원인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이자만 시일이 수개월 이상이나 지나 후유증 진위파악이 어렵게 됐다. 이 성분 주사제는 드물게 구역,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지만 부종, 단백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5-05-17 06:38:51정웅종 -
시민단체 "병원 영리법인화 NO" 집단반발정부의 의료기관 영리법인 허용 방침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반기를 들고 나서 갈등이 첨예화될 전망이다.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환경정의시민연합, 여성단체연합, 빈곤사회연대, 노숙인복지와인권을실천하는사람들 등 10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18일 안국동 느티나무까페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병원 영리법인화 허용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키로 했다. 복지부의 의료서비스육성방안 중 의료기관 자본참여허용안으로 인해 촉발된 시민사회단체들의 집단반발은 지난해 경제자유구역법 논란과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의료기관 영리법인화에 반대하는 사실상의 본 게임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앞서 보건의료단체엽합과 건강세상네트워크는 16일과 지난 13일자 성명을 통해 “병원 영리법인화는 의료망국의 길”이라며 정부 정책안을 맹비난했다. 이들은 특히 지난해 경제자유구역내에서 외국병원 유치와 내국인진료허용 논란 과정에서 국내의료기관의 영리법인화의 포문을 열 수 있는 조치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었다. 그러나 당시 정부일각에서는 동북아 의료허브 건설과 해외원정진료 흡수,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위한 제한적 조치라며, 병원 영리법인화와 특구내 외국병원에 대한 특례조치를 연계시켜서는 안된다는 논리를 폈었다. 보건의료단체연합 관계자는 “복지부의 의료서비스 육성방안은 시민단체들의 우려가 반년도 못가서 현실로 나타났음을 보여줬다”면서 “정작 국내 의료환경에서 필요한 것은 병원이 돈벌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치료접근권과 건강권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덕수 부총리가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복지부의 민간보험 도입안과 관련 “각종 의제 발굴 및 설정과정에서 재경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의료기관 영리법인화와 민간보험 도입 논의는 더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005-05-17 06:38: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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