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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100여명 ‘담배와 전쟁’ 선포보건의료인 100여명이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1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31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금연분야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담배규제에 있어서 보건의료인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며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100여명이 금연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결의한다. 이들은 특히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대합실에서 금연운동협의회 등 12개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금연홍보 및 전시행사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담배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금연유공훈장을 받았으며, 인제의대 김철환 교수 등 14명(개인 8, 단체 4)은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복지부는 또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홍보 지하철(6호선, 사진)을 3개월간 운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금연홍보 지하철 탑승식엔 김근태 복지부장관과 금연수호천사인 가수 ‘테이’, 탤런트 ‘홍수연’양이 함께 한다.2005-05-30 12:03:12김태형 -
“녹십자 제품 대체처방 초강경 대응” 결의도매업계가 저마진 제약사에 대해 대체처방을 유도하는 등 전면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도매협회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황치엽)는 최근 대구에서 월례회를 갖고 “계속된 마진 개선요청에도 무성의로 일관한 녹십자에 대해 초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응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비공개에 붙여졌으나, 녹십자 제품 노마진 판매, 약국 대체판매·병의원 대체처방 유도, 불법영업형태고발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지부장협 관계자는 “녹십자는 그동안에도 국내 제약사 중 도매에 가장 비협조적인 제약사로 지적돼 왔다”면서 “혈액제제 등 특화제품을 가지고 있다 보니 우월적 지위를 행사해 온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황치엽 회장은 “도매업계는 그동안 물류비 등 경상비 부담 등을 근거로 8%로 마진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나 녹십자는 현행 5% 마진 개선에 대한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만장일치로 강경대응해야 한다는 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서 녹십자측은 도매협회가 보낸 마진개선 관련 협조공문에 대해 “보험의약품 약국유통 부문(원외처방품목)에 대한 도매마진개선 협조 요청 사항은 이미 도매상 별로 마진개선에 적극협조하고 있다”고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당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당사의 마진정책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면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도지부장협은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에 대해서도 “도매마진 축소 정책에 다름 아니다”며 “협조공문을 통해 신도매정책을 개선할 여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녹십자와 동일한 수순을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녹십자 문제나 대웅제약 문제 모두 특정 지역이나 업체의 문제가 아니라 도매 유통가의 공통현안”이라며 “시도지부장협은 다수 회원을 위한 정책결정인 점을 감안, 해당 업체들이 슬기롭게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2005-05-30 11:29: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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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진료·조제한 날만 차등수가 인정"요양기관은 앞으로 근무 의사와 약사가 실제 진료(조제)해야 차등수가를 인정받는다. 기존에는 의약사가 진료(조제)한 날이 아닌 요양기관이 문을 연 날을 기준으로 차등수가를 계산해 왔다. 또 2차 소화성궤양 치료약으로 사용됐던 한미약품의 라메졸캅셀이 급여기준이 1차약으로 전환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혁신 TF팀에서 1차로 급여기준 검토를 끝낸 67개 항목에 대해 내달 고시하고 7월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급여기준 개선이 필요한 1,717개 항목중 604개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검토를 실시중인 가운데 이미 완료된 약제기준 18개를 제외한 67개 항목을 1차로 개선했다. 복지부가 마련한 급여기준 주요 개선(안)을 보면 약국은 심야& 8228;공휴 조제한 사실을 증명할 경우 ‘보관용 처방전’을 제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보관전 처방전’뿐 아니라 ‘조제기록’ 등 제시 가능한 범주가 확대됐다. 반면 차등수가를 산출하는 방법의 경우 의원과 약국은 1개월(또는 1주일)동안 실제 진료·조제(문을 연 날)한 날수에서 ‘의사와 약사가 실제 진료, 조제한 날수’로 산정지침이 변경된다. 이는 의원과 약국의 경우 실제 문을 열었다면 근무일수와 상관없이 차등수가지수에 포함시켰지만 이제는 의약사 개개인이 실제 진료한 날로 계산하겠다는 것으로, 차등수가 산정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복지부는 약제기준과 관련 소화성궤양 치료제인 라메졸캅셀을 2차약제 기준을 삭제, 식약청 허가 범위내에서 사용하면 보험급여키로 기준을 확대했다. 아울러 파킨슨병 치료약제인 미라펙스정, 리큅정 등 다른 치료약제인 레보도파정과 함께 투여시 급여인정했던 씨랜스정 등 파킨슨병 치료약은 제한규정을 삭제하고 급여범위를 확대했다. 또 정신과 치료약인 콘서타OROS서방정, 메타데이크 CD서방캅셀의 급여인정 연령이 6~12세에서 6~18세까지로 넓혔다. 만성C형간염환자에게 사용되는 고가약 페가시스주사제와 페그인트론주사제는 현재 환자가 100% 부담했지만 앞으로는 인터페론제제 보다 치료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I형 만성C형 간염환자에게는 최대 1년까지 급여 적용한다. C형 간염환자는 다른 의약품으로 치료했지만 6개월후 재발되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67개항목의 기준을 개선할 경우 200억원의 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의약계 등 관련단체에 의견을 조회하고, 6월중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500여개 항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중증질환자 또는 고액환자에 대한 급여확대와 기준을 합리적으로 현실화하여 적정진료의 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금년 내에 필요한 항목을 추가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05-05-30 11:20:53김태형 -
'첨단 바이오산업 애로사항 처리센터' 운영바이오벤처 등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원은 30일 BT제품 개발과정에서 연구자, 바이오벤처 등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첨단 BT제품 애로사항 처리센터'를 국립독성연구원내에 전담팀 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처리센터는 BT제품 허가과정에 대한 경험 부족에서 오는 연구자, 바이오벤처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이에 대한 상담,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한국바이오벤처협회를 방문하여 업무협조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처리센터의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벤처업체 의견 수렴 등에 긴밀히 협조하며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지역순회 간담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는 전국의 바이오벤처, 연구기관,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6월 중순경 수도권에서 1차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처리센터는 개별방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자주 묻는 질문집(FAQ) 작성, 상시 상담, 인허가에 관한 사전교육, 최신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지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2005-05-30 11:02:4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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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메이크업등 '뷰티클래스' 강좌강남구약사회(회장 유대식) 여약사위원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뷰티클래스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메이크업 제품 유형별 특징과 올바른 사용법, 이미지별, 상황별, 유행 메이크업 방법 등을 습득해 본인에게 어울리는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운다는 취지다. 내달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6주간 강남구약사회 또는 태평양 뷰티 연구소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30명 이내 선착순 접수마감된다.2005-05-30 10:52:3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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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사랑나눔 다과회 열고 기금마련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식)는 28일 약사회 2층 회의실에서 사랑나눔다과회를 열고 훈훈한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여약사위원회 주관(부회장 곡려영·여약사위원장 김선유)으로 개최된 이날 사랑나눔다과회는 지난해처럼 일일호프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영식 회장은 “약사회에 항상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는 회원 및 외빈들과 사랑나눔 다과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다과회에서는 김영식 회장의 피아노 반주와 이정민 부회장의 만돌린, 박정주 약학위원장의 플롯연주로 내·외빈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행사에는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 ▲김구 약사공론 주간 ▲남수자 약학정보화재단 수석부이사장 ▲장복심 국회의원 ▲구본원 서울약사신협이사장, ▲고재득 구청장 ▲김용판 경찰서장 ▲박기봉 보건소 의약과장 ▲심현섭 구치과의사회장 ▲ 김종원 삼동소년촌 원장 외 서울지역 각구 분회장 및 제약업계 관계자,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2005-05-30 10:16:59강신국 -
누구도 책임안지는 '고름주사'▶항생제 주사를 맞은 이천시 송정동 주민 60명이 엉덩이 속살이 곪는 집단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지만 원인규명은 고사하고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희한한 일이 반년 가까이 벌어지고 있다. ▶이천보건소는 해당 주사약만 조사의뢰해 정작 문제가 된 주사용수에 대한 초등조사의 허점을 보였고, 해당 의원은 '사실이 알려지면 환자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환자발생을 늑장 보고했는데. ▶'의료재난'으로까지 번진 이번 사태에 복지부, 식약청, 보건소는 의원과 환자간 합의만을 바랄뿐 뚜렷한 대책마저 없어 주민들은 발만 동동. ▶오죽하면 시민단체가 나서 중재안을 내고 동서분주 할까.2005-05-30 10:13:1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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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청목향-마두령' 제제 사용중지한약재 중 청목향과 마두령, 그리고 해당 한약제제들이 내달부터 제조수입, 출하 등 사용중지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발암 추정물질인 아리스토로크산(Aristolochic acid)을 함유한 한약재 '청목향, 마두령'과 그 한약제제의 처리방안에 대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내달 1일부터 제조(수입) 출하, 사용을 중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목향과 마두령은 한약(생약)규격집에서 삭제하고 한약재 및 그 한약제제는 안전성, 유효성 문제성분으로 추가 지정하여 허가를 제한할 방침이다. 해당 한약재와 한약제제 공급자(제조업소, 수입자, 도매상)는 내달 1일부터 제조, 수입, 출하를 중지하고 현재 시중에 유통중인 제품을 7월31일까지 수거 폐기해야 한다. 또 취급자(한의사, 약사, 한약사, 한약업사)는 내달 1일부터 처방 등 사용을 중지하고 제품수거 및 반품에 적극 협조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청목향은 장염, 변비 등에 사용되는 한약재로 사용량이 미미(최근 4년간 생산& 8228;수입실적 없음)하고 한약제제로는 허가된바 없다. 마두령은 해수(기침) 천식 등에 사용되는 한약재로 04년도 생산실적상 한약재 2품목 20만원, 한약제제 1품목 597만원으로 파악되었다고 덧붙였다.2005-05-30 10:02:1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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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마진, 이미 협조하고 있다" 답신녹십자가 마진개선 협조 공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미 적극협조하고 있다”, "개선을 요구하는 업소명을 알려 달라"고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도매협회(회장 주만길)에 따르면 도협은 녹십자의 저마진 정책에 대한 불만이 도매 유통업계에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지난 25일까지 답신을 요구했었다. 그러나 녹십자은 이에 대해 "더 이상의 개선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녹십자측은 회신에서 “귀협회에서 주장하신 보험의약품 약국유통 부문(원외처방품목)에 대한 도매마진개선 협조 요청 사항은 이미 도매상 별로 마진개선에 적극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와 같은 당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귀협회 소속 회원사들 중 아직도 당사의 마진정책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면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신했다.2005-05-30 09:23:0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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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수가용 '유령 근무약사' 색출 본격화차등수가와 관련 심평원에 신고만 하고 실제 약국에 근무하지 않는 ‘유령 근무약사’를 색출하기 위한 복지부 실사가 진행 중이다. 30일 서울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복지부 실사팀은 약국 근무약사의 4대보험료 및 갑근세 납입상태, 월급지급, 수진자 조회 등의 자료를 통해 조제료 허위 지급여부를 실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실사로 서울 K지역의 A약국은 조제료 삭감은 물론 행정처분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문제가 있었던 약국을 대상으로 한 표적 실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감사원은 차등수가가 적용되는 의·약사 1,639명의 상시 근무여부를 확인한 결과 9.3%에 해당되는 152명에게 진찰료 및 조제료가 부당 지급됐다며 개선책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복지부가 일선 의원·약국을 대상으로 차등수가 관련 실사를 벌이고 있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약국가는 이번 실사가 의료·산재·연금·고용보험 등 4대보험 납부 자료를 근거로 활용하고 있어 실제 근무약사가 근무를 했지만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은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약국가는 또 1~2개월 근무하다 조기 이직한 경우 등 근무약사 교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도 실사시 지적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복지부 실사는 약국은 물론 의원을 대상으로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행 차등수가제는 의·약사의 1일 적정 환자수를 75명으로 보고 ▲76∼100명 10% ▲101∼150명 25% ▲151명 이상 50% 등 진찰료 및 조제료를 체감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2005-05-30 06:48: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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