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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휴스턴, ‘비아그라’ 실명 민사소송 제기미국 휴스턴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발기부전증약 비아그라로 인해 실명이 됐다고 주장하는 민사소송을 화이자를 상대로 미국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비아그라로 실명됐다고 주장하는 제임스 톰슨은 실명 보상액으로 7만5천불 이상을 요구했으며 집단대표소송도 제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톰슨은 화이자가 비아그라가 NAION(non-arteritic anterior ischemic optic neuropathy)을 일으킬 수 있다고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는 이런 소송은 아무런 장점이 없으며 집단대표소송에도 적합하지 않다면서 지난 달 103건의 비아그라 임상을 검토한 결과 NAION 부작용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톰슨의 변호사는 이번 소송의 핵심은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으로 인해 실명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NAION은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시신경 질환으로 위험요인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발기부전증이라고 지적했다.2005-06-10 09:36:0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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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셉트, 류마티스 관절손상 억제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아바타셉트(abatacept)가 3상 임상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절 손상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럽 학회에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지난 10월 발표된 3상 임상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 결과. 아바타셉트에 대한 3상 임상은 다른 약물로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서 증상을 개선시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됐었다. 아바타셉트는 T-세포 공동자국 조절체로 알려진 새로운 계열의 약물로 인체의 면역반응을 지연시키는 작용을 한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아바타셉트가 최종 승인되는 경우 연간 매출액으로 5억-10억불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2005-06-10 09:33: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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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대동맥 협착증 방지효과 없어고지혈증약인 리피토(Lipitor)가 대동맥으로 향하는 심장판막의 폐색을 방지하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NEJM에 실렸다. 영국 에딘버러의 로열 인퍼머리의 조앤나 코웰 박사와 연구진은 석회화 대동맥 협착증 신호가 있는 155명의 임상지원자를 대상으로 리피토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2년이 지나자 콜레스테롤 농도는 기대했던 만큼 내려갔으나 심장판막의 폐색에 대해서는 실제적인 개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웰 박사는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가 상당히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동맥 협착증은 계속 진행됐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동반사설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종합병원의 라파엘 로젠헥 박사는 환자가 스타틴이 필요하다는 분명한 이유가 없는 한 스타틴 처방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리피토의 성분은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콜레스테롤만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발견되고 있다.2005-06-10 09:30:3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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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의약외품 전환땐 몸으로 막겠다"정부의 의약외품 범위 확대 추진방침에 대해 약사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절대 불가방침을 천명했다. 또한 일선약사들도 정부정책에 강한 반발감을 표시했다. 9일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는 잇달아 보건복지부를 방문, 일반약 의약외품 전환 확대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먼저 대한약사회 하영환 약국이사 등 임원진은 복지부 보건정책국을 찾아가 일반약의 수퍼판매 확대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아울러 이날 논평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들이 일반약 수퍼판매 확대 보도를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로 악용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약사회는 "정부의 제도개선 과제는 예년 자료의 재탕"이라며 "의약품 분류고시 개정작업은 매년 행정부의 과제에 오르는 것으로 전혀 새로운 내용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가 추진중인 당번약국 활성화 계획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과 임원진도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를 항의방문 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복지부의 조치는 약국 현실을 무시하는 정책으로 못 박은 뒤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확대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권태정 회장은 "안전성이 입증된 일반약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하겠다는 복지부의 조치와 판매 확대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권익과 권리를 침해하는 어떠한 정책이나 행동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국가도 일반약 확대 조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약국가는 먼저 일선 소매점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일반약 유통부터 근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약사는 "수퍼마켓에서 박카스가 버젓이 판매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단속의지를 보여준 적이 있냐"라며 "이 것부터 단속해야 한다"고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강남의 한 약사도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도 동시에 추진 해야 한다"며 "의약품 정책을 국민편의 차원에서만 접근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일부 약국에선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즉 카운터가 의약품을 취급하는 상황에서 수퍼판매와 약국판매가 뭐가 다르냐는 이야기다. 또한 약사회가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복지부는 안전영역이 넓고 부작용이 경미한 일반약을 의약외품으로 재분류, 슈퍼 등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방침 아래 이달말까지 일본제도와 외국사례 등 의약외품 분류조사를 끝낸다는 방침을 발표한 있다.2005-06-10 06:56:50강신국 -
청계천 복원에 웃는 동아제약▶동아제약은 한때 지금의 용두동에서 타지역으로 본사의 확장이전을 고려했다 ▶하지만 회사가 성장한 터를 버릴 수 없다는 반대의견에 따라 건물을 하나 더 짓는 선에서 마무리 됐다 ▶최근 청계천이 복원되면서 바로 인접해 있는 동아제약 부지값이 많이 올랐다는 후문이 있는데...▶당시 이전 반대했던 회사 임직원들은 지금쯤 어깨를 으쓱하고 있을지도...2005-06-10 06:56:4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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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연봉 유혹 스파이 "제약도 예외없다"[사례1]=제약업계 E사 전수석연구원인 A씨. A씨는 평소 회사의 처우에 불만을 품고 있던 차에 대학후배이며 기술중개 브로커인 B씨와 공모해 퇴직할 때 고지혈증치료제의 핵심기술 일체를 들고 나왔다. 이 기술은 회사가 약 40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하고 국내외에 특허출원까지 한 고지혈증치료제의 원료물질 기술이다. A씨는 퇴사 후 동종업체인 K사 부사장으로 전직하고 중국의 6개 제약사에 이 기술을 판매하려다 적발됐다. [사례2]=C제약사 전 영업팀장이던 D씨는 회사가 보유중인 항생제 중간체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해 생산된 제품을 국내에 역수입, 판매하기로 같은 직장동료와 공모하고 중국 제약업체와 만나 유출 방법을 논의하던 중 검찰에 적발됐다. 이는 최근 적발된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산업스파이 사건들이다. 고액연봉과 더 높은 직급으로의 전직 등을 보장 받기 위해 핵심기술을 유출하는 산업스파이 사건이 제약업계에도 안전지대가 아님이 드러나고 있다. 8일 국가정보원이 지난 98년부터 2004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산업스파이 사건을 분석한 결과, 생명공학 등 제약분야의 산업스파이가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에 이어 4번째로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산업스파이 사건은 총 66건으로 이 중 정보통신(23건)과 전기전자(25건)가 전체의 73%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정밀기계 9건, 생명제약분야 5건 등으로 나타났다. 신분별로는 전직직원이 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직직원도 19건으로 전현직 직원에 의한 기술유출이 전체의 89%를 차지할 정도로 내부 직원에 의한 기술유출 사건 발생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은 "이들 직원들은 대부분 연구원들로 본인이 개발한 기술은 자기소유라는 인식이 강하고 죄의식 없이 개발기술을 유출해 사업화하는 경우가 많다"며 "연구원들은 사업화 이후에는 내부인과 연계해 지속적인 기술유출 루트로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 유출수법별로 보면 연구원 매수가 53건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금전적 유혹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MF 구조조정을 겪은 연구원들은 신분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고액연봉, 승진 이직, 해외근무 조건 등 처우개선 유혹에 취약하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는 "높은 보수와 전직 등에 약한 국내 기술인력의 도덕적 해이도 문제지만 이와 함께 외국계 제약사의 포섭에 쉽게 넘어가지 않도록 국내 제약업계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이 절실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말했다.2005-06-10 06:49:05정웅종 -
10년만에 최고치 경신한 제약주최근 주식시장에서는 동아제약, 일양약품, 광동제약, 일동제약, 환인제약, 영진약품, 한올제약 등의 신고가 행진 등 급증현상을 보이면서 제약업종지수 1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양약품의 경우 백혈병 치료제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에 보통주와 우선주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동아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DA-8159) 제품화에 힘입어 유망종목으로 떠올랐다. 이같은 제약주 강세는 '황우석 효과'가 반영된 감도 있으나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전반적으로 주요 제약사들의 어느때보다도 밝은 실적전망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제약산업이 고령화 사회와 신약개발 등에 힘입어 호황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하고 있으나 아직은 장미빛에 불과한 측면이 많다는 것이 일선 영업맨들의 지적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신약이 언제쯤 상품화가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주가는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것이 주식시장의 속성이라고는 하지만, 제약업 종사자 시각에서는 넌센스에 불과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제약사에 따라서는 명분보다 가치있는 진정한 신약을 눈앞에 두고 있고, 제네릭 판매호조로 수익성이 급상승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은 판관비를 쏟지 않으면 안되는 제약사들이 전자보다 많기 때문이다. 한 제약사 영업 담당자는 "오늘 당장 2/4 분기마감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먼 얘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최근 한 증권사의 애널리스트가 전망했듯이 국내 제약산업은 뛰어난 원료합성기술과 제제개발력, 우수한 인적자원, 신약개발에 대한 꾸준한 의지 등의 측면은 경쟁우위의 요인이자 성장 잠재요인이라는데는 그 누구도 반론의 여지가 없을 것 같다.2005-06-10 06:48:17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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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중외 "대웅 금연보조제 독주 막자"“금연보조제 시장의 대웅제약의 독주를 막아라” 올해 담배를 끊고자 하는 ‘금연열풍’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금연보조제를 판매하는 제약사들도 점유율 상승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한해 금연 보조치료제의 규모는 약110억~120억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연보조제 ‘니코매직’ 마케팅을 맡고 있는 정성학 PM(중외제약)은 "올해부터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소비되는 금연보조제의 매출만도 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올 한해 아마도 200억 시장에 이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금연클리닉에서 치료초기시 경구용으로 자주 처방되고 있는 흡연욕구를 억제시키는 '웰부트린정(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금액을 합치면 200억도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현재 시장판세는 대웅 ‘니코스탑’의 독주속에 화이자 ‘니코레트’가 추격하고 중외 ‘니코매직’이 시장을 개척중이다. 작년 4월부터 트로키제형의 ‘니코매직’ 판매를 시작한 중외제약은 올해부터 월매출 1억을 넘어서며 복용시 편리함을 강조해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고 화이자의 니코레트는 껌의 판매량이 부쩍 늘고 있다. 서유진 니코스탑 담당 PM은 "니코스탑은 순수한 국내개발 제품으로 작년한해 점유율을 90%가까이 차지한 소비자들에게 효능을 인정받은 No.1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서 PM은 "24시간 지속효과로 니코틴 중독이 심한분들의 아침기상시 발생하는 흡연욕구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타제품과의 차별점이다"라며 니코스탑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올 매출목표에 대해서는 "타제품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긴 하지만 70~80%의 점유율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화이자 니코레트는 케이블TV 등 여러 매체를 이용해 껌제형의 인지도를 점차 높여나가고 있다. 화이자 이재웅 상무는 “그간 패취형제제가 금연시장을 주도해 왔지만 최근 씹는 것으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 효과및 돌발적인 흡연욕구를 순간적으로 억제시키는 장점을 지닌 ‘껌’의 점유율이 40%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최근 껌제형의 품절에 대해서는 “현재 니코레트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어 본사의 공장이 24시간 풀가동해도 공급량이 모자랄 지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최근 본사의 담당매니저가 내한후 일본, 프랑스, 노르웨이, 뉴질랜드에서 제품을 공급해주기로 했다”라며 이달 중순부터는 공급이 원활하게 재개될 것임을 강조했다. 후발주자인 중외제약측도 복용 편리성을 앞세워 보건소 및 약국가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정성학 니코매직 PM은 “최근 판매량이 많이 늘고 있다. 금연보조치료제 중 유일한 트로키제라는 사용상의 편리함 때문에 보건소에서도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효능효과에 대해서는 “트로키제 또는 패취, 껌 등 다양한 형태의 니코틴 공급제의 효과 및 기전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5-06-10 06:40:2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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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도매정책 쥴릭과 다른게 뭔가"광주전남도협(회장 정행원)에 이어 대구경북도협(회장 장세훈)이 10일 결의대회를 갖고,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과 녹십자의 저마진 정책을 규탄키로 해 주목된다. 9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대구경북도협은 이날 ‘2005년 업권수호비상 결의대회’를 갖고, 최근 도매업계의 3대 현안으로 떠오른 문제들을 개선토록 제약사에 촉구할 예정이다. 먼저 유통일원화의 경우 “도매유통비중이 80% 이상이 될 때까지는 제도를 존속시킬 필요가 있고, 제약이 연구개발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때 장기적으로 제약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폐지 건의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에 대해서는 “쥴릭이 취하고 있는 정책과 다르지 않다”면서, “거점도매에만 의약품을 독점공급해서는 안되고, 거래를 원하는 모든 도매에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고 촉구키로 했다. "거래 원하는 업체에 모두 물고 터야" 특히 “대웅의 신도매정책과 관련 이미 기정사실화 하고 거점에 끼기 위해 눈치만 보고 있는 도매업계의 내부적인 문제도 있다”면서 “업계 모두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서는 자사 이기주의에 빠지기보다는 대웅 정책이 선회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녹십자 저마진 정책과 관련해서는 “도매업계의 공통된 인식과 중앙회를 통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녹십자측은 무성의한 답변과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고비용·저마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도매업계의 상황을 바로보고 마진을 상향조정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도매업계 자성 촉구하는 계기도 장세훈 회장은 이와 관련 “이번 결의대회는 성토만을 위한 목적보다는 내부적으로 단결과 의기를 다지기 위해 월례회를 결의대회로 전환시킨 것"이라며 “도매업계 내부의 자성을 촉구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매업계는 올초부터 제약사 저마진 정책을 개선시키기 위한 공동작업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의 거점정책이 불거져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더니 제약협회가 종병 유통일원화 폐지를 주장하고 나오면서 급기야 전면적 양상으로 비화될 위기를 맞고 있다. 도매협회와 각 시도지부는 이와 관련 잇따라 회장단 회의와 월례회를 열고 업계 3대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오는 17일과 23일 열리는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와 중앙회 초도이사회에서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통일원화의 경우 14일 개최되는 제약협 이사장단회의의 논의결과가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앞서 광주전남도협은 지난달 23일 대웅제약 도매정책 규탄대회에서 "신도매정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제품을 취급하지 않겠다”며, 정책 철회를 촉구했었다.2005-06-10 06:38: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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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쌓인 스트레스 견지낚시로 싹"“많은 장비도 필요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단 10분이면 배울 수 있어요.” 약국 세무도우미로 유명한 김응일 약사(57·태평로약국)는 짬을 내긴 힘든 약사들에게 견지낚시는 더 없이 좋은 취미생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견지낚시는 구더기를 미끼로 사용해 얇은 대나무대에 실을 감아 물 속에 직접 들어가거나 배 위에서 할 수 있는 토종 낚시법이다. 김 약사는 견지낚시를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다. 견지낚시협회에 가입도 돼 있고 이제는 프로 뺨치는(?) 수준이라고 한다. “견지낚시는 흐르는 물, 즉 여울에서만 가능합니다. 특히 물 속에서 들어가서 낚시를 하기 때문에 여름이 제철이죠.” 김 약사는 약 70cm짜리 대나무로 그 이상 되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게 견지낚시라며 그 손맛은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10분만 교육을 받으면 못 잡는 고기가 없다며 세상에 이렇게 쉬운 낚시가 없다고 한다. 김 약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간지낚시체험 행사를 벌인다. 장소는 김 약사의 고향인 충북 옥천 금강(비단강) 견지터다. 서로 모르는 약사들이 함께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며 간지낚시만의 손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낚시모임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되죠. 잘 모르는 약사들끼리 친해지는 계기가 될 거에요.”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반 개국약사들과 약사통신 회원, 경주시약사회 소속 회원들이 참가의사를 밝혀와 김 약사를 들뜨게 하고 있다. “누치, 피라미, 마자, 돌고기, 새미, 살치, 쉬리, 꺽지, 끄리, 송어...견지로 낚았던 물고기들 입니다. 견지로 낚을 수 있는 것은 물고기뿐만 아닙니다. 웃음, 행복, 즐거움 그리고 좋은 사람들도 견지로 낚을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답답한 조제실에서 나와 시원한 강물에 발을 담그고 견지로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많은 장비도 필요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단 10분이면 배울 수 있어요.” 약국 세무도우미로 유명한 김응일 약사(57·태평로약국)는 짬을 내긴 힘든 약사들에게 견지낚시는 더 없이 좋은 취미생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견지낚시는 구더기를 미끼로 사용해 얇은 대나무대에 실을 감아 물 속에 직접 들어가거나 배 위에서 할 수 있는 토종 낚시법이다. 김 약사는 견지낚시를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다. 견지낚시협회에 가입도 돼 있고 이제는 프로 뺨치는(?) 수준이라고 한다. “견지낚시는 흐르는 물, 즉 여울에서만 가능합니다. 특히 물 속에서 들어가서 낚시를 하기 때문에 여름이 제철이죠.” 김 약사는 약 70cm짜리 대나무로 그 이상 되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게 견지낚시라며 그 손맛은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10분만 교육을 받으면 못 잡는 고기가 없다며 세상에 이렇게 쉬운 낚시가 없다고 한다. 김 약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간지낚시체험 행사를 벌인다. 장소는 김 약사의 고향인 충북 옥천 금강(비단강) 견지터다. 서로 모르는 약사들이 함께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며 간지낚시만의 손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낚시모임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되죠. 잘 모르는 약사들끼리 친해지는 계기가 될 거에요.”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반 개국약사들과 약사통신 회원, 경주시약사회 소속 회원들이 참가의사를 밝혀와 김 약사를 들뜨게 하고 있다. “누치, 피라미, 마자, 돌고기, 새미, 살치, 쉬리, 꺽지, 끄리, 송어...견지로 낚았던 물고기들 입니다. 견지로 낚을 수 있는 것은 물고기뿐만 아닙니다. 웃음, 행복, 즐거움 그리고 좋은 사람들도 견지로 낚을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답답한 조제실에서 나와 시원한 강물에 발을 담그고 견지로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2005-06-10 06:37: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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