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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드링크 무상제공금지 포스터 제작광진구약사회(회장 조성오)는 최근 약사회관에서 2005년도 제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과 7월 사업계획, 약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상반기 감사를 오는 9일(토)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전지이사회를 17일(일) 그래미 공장 견학을 겸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10월 개최 예정인 전회원 연수교육 및 단합대회 개최에 대해 임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추후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복약지도 포스터 및 드링크 무상제공 금지에 관한 포스터 제작, 반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 중 사진을 부착한 이름표와 당번약국 안내판을 제작해 회원약국에 배부하기로 했다.2005-07-06 09:54:0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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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상대 혈우환자 승리 보석보다 값져"법원이 녹십자홀딩스로 하여금 혈우병 환자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승소 판결과 관련, 시민단체가 “처음으로 혈액제제와 감염의 인과관계를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감염을 인지하고 10년이 넘었다는 이유로 일부환자들에 대해 ‘손배채권시효가 소멸했다’고 기각한 것은 여전히 형식적인 논리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재심을 요청해야 겠지만, 어떻든 이번 법원의 판결은 혈우병 환자들의 힘겨운 노력으로 진실을 향한 투쟁이 일보진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단체는 이와 관련 “(백혈병) 환자들은 여전히 혈소판 헌혈자들을 구하려고 피눈물을 뿌리고 있다”면서 “혈액가격은 수천원이 올랐지만 헌혈자들에 대한 안전과 권리는 언급도 안 되는 상황에서 피해환자들의 눈물겨운 승리는 보석처럼 값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이어 “그동안 환자들을 위한 척 하면서도 정작 환자들의 고통에는 눈을 감아왔던 제약사는 지금이라도 그들의 고통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녹십자측은 “혈우병 환자들의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아직까지 어떤 원인규명도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2005-07-06 09:26: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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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6년제 저지는 내년 회장선거 겨냥"|뉴스분석|의료계의 약대6년제 저지 배경 및 공청회이후... “민주주의 말살하는 노무현 정권 타도하자”. “국민없는 공청회 교육부를 규탄한다”약대 학제개편 공청회가 열리고 있는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정문 앞에서 의사협회 소속 회원 400여명(경찰 추산)은 현 참여정권에 대한 거부감을 거리낌 없이 드러냈다.노무현 정권과 전면전은 수순밟기의사들의 현정권 타도 구호는 의약분업이후 처음이다. 약대 6년제를 노무현 정권과 연결, 대립각을 세우겠다는 포석이다.약대 6년제 공청회를 계기로 의약분업을 걸고 넘어지는 것도 의료계 총구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노무현 정부에 대한 전면전을 선언하겠다는 것이다. 실제 김재정 의협회장은 이날 “약대 6년제 저지에 지도부의 사활을 걸겠다”면서 “대정부 투쟁에 범의계의 힘을 결집시키겠다”고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16일 전국 시·도·군·구의사회장이 참석하는 대표자회의가 첫 출발이다. 투쟁 열기는 연말까지 끌고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재정 회장이 "7, 8월에 이어 연말까지 약대6년제 저지를 위한 의사 회원들의 가열찬 투쟁을 부탁한다“고 당부한 것도 투쟁의 연결고리를 찾아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약대 6년제, 의협 집행부 아킬레스건 현 의협 집행부가 대정부 투쟁 시한을 연말까지 잡은 이유는 뭘까. 내년 3월 열리는 차기 의협회장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의약계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약대 6년제는 의협 집행부의 최대 아킬레스건”이라며 “차기 의협 회장 선거를 앞두고 약대 6년제에 대한 현 집행부의 안일한 대응은 폭탄의 뇌관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기 의협회장을 꿈꾸는 소위 대권 주자들에게 ‘약대 6년제 초기대응 실패’는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재정 회장이 못박은 ‘연말까지 투쟁’과 연말정도면 차기 의협회장 후보군이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가는 점은 이런 분석에 신뢰를 준다. 의협이 이날 약대 6년제 공청회를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한 것도 현 집행부의 활약상(?)을 선전하기 위한 의도가 포함됐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의협은 약대 6년제 공청회를 생방송 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단상점거가 끝나고 공청회가 열리자 “경찰력을 동원하여 강압적으로 진행되는 공청회는 의미가 없다”며 방송을 중단했다. 의협 집행부 '원맨쇼'로 끝난 공청회 생방송 알맹이는 빠지고 약대 6년제를 저지하기 위한 현 집행부의 단상점거 등 극한 투쟁만 집중 부각된 셈이다. 약대 6년제 공청회가 막대한 장비를 투입해야 하는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회원들에게 알릴 만한 사안이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의사협회가 이날 보여준 인터넷 생방송과 일간지를 통한 대규모 신문광고는 이후 대정부 투쟁의 방향각을 짐작케하는 대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재정 회장은 "앞으로 교육부의 만행과 약대6년제의 저지를 위한 홍보작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약대 6년제 학제개편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와 대규모 광고전이 거론되고 있다. 광고전은 물량공세를 의미한다. 실탄(?)이 비축돼 있어야 한다. 조직력이 크게 필요없는 투쟁전술이다. 의협이 노무현 대통령을 타겟으로 삼은 대정부 투쟁의 날을 '광고 홍보전' 중심으로 설정한 것은 이날 집회 참여인원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공청회장 앞에 모인 인원은 대략 400여명(경찰 추산, 의협은 700명이라고 주장) 이었다. "의협 반대운동에 영향받지 않겠다" 현행 의협의 현 집행부 행보를 제약할 수 있는 변수는 ‘약대 6년제 시행’에 대한 교육인적자원부의 발표시기다. 교육부는 5일 보도자료에서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7월까지 약학대학 학제 개편안을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약대 6년제를 확정하기 위해선 고등교육법시행령을 개정해야 하지만 현 중3학년생들이 2009학년도(2008년말 시험) 대입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선 이달 안에 발표해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교육인적자원부 박융수 학사지원과장은 “부처협의를 통해 교육부 안을 확정할 것”이라면서 “의협의 반대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인적자원부 서남수 차관보 또한 공청회에서 “어떤 정책이던지 모두 찬성하는 정책은 없다”면서 “공청회는 약학교육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좀 더 좋은 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혀, 교육부안 확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결국 약대 6년제는 의협 집행부의 위기탈출용이냐 아니면 대정부 투쟁의 도화선이냐라는 논란 속에서 시행을 향한 8부 능선을 넘고있다.2005-07-06 06:51:00김태형 -
국내 제약사 올 여름휴가 길게는 '8박9일'국내 제약업체의 올 여름휴가는 예전과 같이 8월초에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57개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올 하기 휴가 일정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7월 영업 마감일이 주말인 관계로 월요일인 8월1일까지 근무하고, 2일(화)이나 3일(수)부터 휴가를 실시하는 제약회사들이 많았다. 그러나 동아제약, 중외제약 등 일부 제약사에 따라서는 월요일인 1일부터 휴가를 떠나는 기업들도 1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본격적인 토요휴무제(주 40시간)가 시행되면서 8월1일부터 휴가에 들어가는 제약사들의 경우 최장 9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보편적으로 4박5일 또는 5박6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SK케미칼 생명과학, CJ제약사업부, LG생명과학 등 대기업 계열사들은 개별적으로 휴가를 실시하는 것 외에 모든 제약회사가 일률적으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2005-07-06 06:50:2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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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병원, 노무사 배제 “교섭 나서겠다”사립대의료원장들이 노무사를 배제하고 산별교섭에 적극 나설 뜻을 비쳐,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병원 노사관계가 급반전될지 주목된다. 한양대병원 등 사립대의료원장 9명은 5일 서울 불광동 여성개발원에서 열린 13차 교섭에 참석, 심종두 노무사를 배제하고 교섭에 직접 나설 뜻을 내비쳤다. 윤견일 이화여대의료원장은 이날 “파업이 벌어져 봤자 노사 모두 득 될 게 없다는 인식하에 사립대병원장들이 대거 참석하게 됐다”면서 “파업을 유보하고 대표단을 구성해 교섭을 빨리 진행하자”고 밝혔다.사립대병원 특성대표로 교섭 테이블에 앉은 김명호 한양대의료원장과 윤견일 이화여대의료원장은 그러나 “심종두 노무사를 배제하고 교섭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노무사 위임을 철회한 것이냐”는 노조측의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했다. 사립대병원의 갑작스런 태도변화로 인해 그동안 노무사 위임문제로 파행을 거듭해왔던 노사관계가 급진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사용자측의 공동대표단을 구성한 뒤 본교섭을 시작해야 한다는 노조측 주장과 특성별대표들로 교섭을 진행하자는 사용자측의 의견이 엇갈려 이날도 요구안 심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노조측은 일단 6일 오후2시에 있을 중노위 본조정 때까지 사용자측 공동대표단을 구성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날 사용자측의 태도여하에 따라 산별총파업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큰 기대는 없지만, 사용자측이 공동교섭대표단을 구성하고, 산별교섭을 성실히 이행할 의사가 있음이 확인된다면, 파업예정일 이내에 교섭이 타결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파업을 유보하는 결단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 이견 커 본교섭 들어가도 '산 너머 산' 그러나 사립대병원의 '2005 산별교섭 대응자료'에서 언급됐던 임금동결, 이중교섭 금지, 유효기간 2년, 무노동무임금, 매년 30%씩 노조 전임자축소, 인사 경영권 보장 등 7가지 대응요구안이 사용자 측의 공동입장으로 알려지고 있어, 본교섭에 들어가도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 중재자인 중앙노동위원회가 병원산별교섭과 관련 행정지도, 조건부 중재, 직권중재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결정내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용자측이 공동교섭대표단을 구성, 성실교섭에 임할 뜻을 보인다면 파업 유보를 권고하는 행정지도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고, 이럴 경우 노조는 산별총파업에 상당한 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게 된다. 행정지도를 무시하고 총파업에 들어가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직권중재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 반면 사용자측이 대표단 구성과 성실교섭에 적극적이지 않을 경우, 지난해와 같이 조건부 중재가 내려질 공산이 크고, 노조 또한 산별총파업을 강행할 명분을 얻을 수 있다. 이날 교섭은 사립대의료원장들의 집단적인 출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발을 뗐다. 그러나 노조측이 12차 교섭에 일방적으로 불참한 데 대해 사용자측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자, 설전이 오가는 등 분위기가 일순간 퇴색됐다. 노조 윤영규위원장은 “교섭일정을 합의해 놓고 일방적으로 교섭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차후에 비슷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먼저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사측 간사인 박찬병 수원의료원장은 “교섭을 원만히 진행하기 위해 사립대병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면서 “모처럼 좋은 분위기에서 교섭이 진행될 듯한데 지난 일을 들춰내서 어쩌자는 거냐”고 맞섰다. 윤견일 이화여대의료원장도 “교섭이 파행은 겪은 데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데도 심종두 노무사의 교섭대표권을 인정하지 않은 노조측에도 책임이 있다”면서 박 원장을 거들었다. 사용자측은 그러나 1시간의 정회를 거친 뒤 “사용자측이 공문을 보내고 일방적으로 12차 교섭에 불참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한 걸음 물러섰다. 노사양측은 또 공동교섭단 구성을 둘러싸고도 장기간 논쟁을 벌였으며, 결국 사용자측이 사정상 이날 공동교섭단을 구성하기 어렵다고 밝혀 교섭을 종료했다. 노조측은 “지난해 산별협약에 합의한 104개 병원의 교섭권을 위임받은 공동대표단을 구성해야 앞으로 집중·축조교섭 등에서 책임 있게 교섭을 벌일 수 있다”면서 “첫 단추부터 제대로 꿰지 못하면 결국 나중에 사안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용자측은 이에 대해 “공동대표단을 구성하겠지만, 오늘 당장은 힘들다. 특성별로 입장이 다른 부분이 많아 각기 돌아가서 동의를 구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서, “일단 본안심의를 진행하고 공동대표단 구성은 시간을 더 달라”고 응수했다. 노조측은 그러나 “공동대표단이 구성되지 않은 가운데 본안심의를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면서 “내일(6일) 중노위 본조정 때까지 시간을 줄 테니 그때까지 대표단을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조측은 이밖에 사용자단체 구성노력, 주5일제 미이행 병원 고소건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주문했고, 사용자측은 “노조가 고소를 취하해도 법적절차는 계속 진행되는 사안이라며, 여기서 논의해봐야 실익이 없는 만큼 법원에 판단에 맡길 수 밖에 없다”고 답변했다. 사용자단체 구성과 관련해서는 “내년도 산별교섭준비와 관련된 것으로 노조측과 협의해 단체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측은 “오늘 교섭을 통해 파국을 막겠다는 사용자측의 의지를 기대했지만 실망밖에 남은 게 없다”면서 “전향적으로 공동교섭대표단을 구성해 파국을 막을 수 있는 노력을 다시한번 기대한다”고 말했다.2005-07-06 06:36:32최은택 -
"음악을 통해 멋진 기업문화 조성"'그룹사운드' '보컬그룹'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누구나 한번쯤 학창시절에 친구나 선후배들과 결성해 보고 싶어했고, 무대에 오르는 그런 꿈들은 가져봤을 것이다. 여기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회사의 창립기념일이나 영업회의 때 동료직원들을 위해 신나는 음악을 제공해 주는 그룹사운드가 있다. 한국얀센의 '인터엑션'(Interaction)이 바로 주인공들이다. 2000년 12월 전직원들의 연말파티를 앞두고 연예인 섭외를 하려 했으나 비용문제가 있어 직원들이 한번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업계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인 상호작용(相互作用) 이라는 인터엑션이 탄생한 것이다. "고등학교와 대학시절에 취미생활로 했던 음악이 이렇게 사회인이 되어 직장에서 유용(?)하게 써먹을지 몰랐어요." 이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는 한국얀센 구매부 전성하 대리(32)는 우연하게 결성된 인터엑션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악기를 다룰줄 알고 무대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찾았지요. 어렵지 않게 6인조 사운드를 만들 수 었었고,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대로 연습하여 선을 보인 첫 무대에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제는 연 2회 영업회의와 창립기념일이 되면 어김없이 인터엑션이 등장한다고 한다. 모두 바쁜 일과 때문에 많은 시간을 연습에 할애할 상황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좋아한다는 자체가 좋아 틈틈히 시간을 내고 있다. "모두들 음악을 했던 경험이 있어 이에 대한 자존심이 강해 처음에는 완벽한 사운드를 구사할 것인가와 재미 위주로 할 것인가를 놓고 의견조율에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최종적인 결론은 최소한 보컬에 맞춰 반주하는 역할에 머물지 말자는 것으로 내렸습니다." 현재 인터엑션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고문에는 영업관리부 서진식 부장이 맡고 있으나 그를 제외한 멤버는 리더인 전성하 대리가 연장자로 이들 평균연령은 20대 후반이다. '젊음' 그 자체이기도 한다. 리더에는 기타를 맞고 있는 전성하 대리를 비롯해 역시 기타리스트에 신종훈 주임(영업부), 드럼에 지명환 주임(메디칼부), 신디사이저에 정현숙 주임(인사부), 베이스기타에 안정환 사원(영업부), 보컬에 장대일 주임(영업부), 차진구 주임(영업부), 황성환 사원(영업부)과 여성보컬에 남준희 사원(메디칼부), 김금엽 주임(영업부) 등이 그들이다. 인터엑션은 오는 10월경 자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박제화 사장이 신디사이저 2대를 구입해 줄 만큼 회사의 후원도 든든해 이 참에 큰 무대를 마련해 보겠다는게 이들의 계획이다. 또한 동료들로 구성된 인터엑션을 통해 한국얀센 만이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문화, 멋진 문화를 만들어 보겠다는게 이들의 꿈이기도 하다.2005-07-06 06:32:01최봉선 -
의협의 앞뒤 안맞는 '공권력 탓'"경찰들이 둘러싸여 있는데 무슨 공청회가 되냐" "공권력이 투입된 이유가 교육부 때문이냐, 아니면 약사회 때문이냐" 의사단체와 교육부, 약사회간에 경찰 투입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5일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약대6년제 공청회장에서 경찰의 공권력 투입을 두고 의사들이 펼친 주장이 앞뒤 안 맞아 빈축을 샀다. 공청회장을 점거한 의사 70여명은 교육부와 약사회 등의 강력한 항의에 대해 "경찰이 투입된 이 상황에서 공청회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느닷없이 경찰 탓을 들고 나왔다. 의사협회는 한둘 더 떠 "시민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의 참여를 수없이 요구했지만 이를 교육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참여를 막고 하는 공청회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되짚어 보면 의협의 이 같은 공권력 탓이나 참여제한은 결국 1차 공청회 무산의 전력이 있는 의사들의 잘못에 기인한다. 교육부와 약사회는 이 같은 의협의 공권력 탓 논리에 대해 "정작 경찰력이 투입되고 2중, 3중의 검문과 공청회 출입자의 제한은 의사들의 1차 공청회장 난입 때문이다"고 반박했다.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무조건 ‘힘’부터 앞세운 의협의 1시간 10여분의 공청회 저지는 결국 경찰투입이라는 ‘무력’에 힘없이 20분 만에 무너졌다. 이번 공청회에서 지켜보면서 '자승자박'이라는 사자성어가 문득 생각난 것은 기자만의 생각일까.2005-07-06 06:31:1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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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두번이 남긴 것들▶약대 6년제 공청회가 당초 우려했던대로 의사협회의 집회와 점거로 한바탕 소동이 일었는데 ▶물병이 날아다니고 경찰 공권력이 투입되는가 하면 몸싸움과 격한 말싸움이 난무하는 그야말로 '아수라장'. ▶공청회를 점거한 의사 중 일부는 진행을 요구하는 여약사를 향해 'xx년, 여기가 너희 땅이냐'라며 쌍욕을 내뱉고(이후 사과로 일단락), 연행하려는 경찰에게도 입에 담기힘든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과연 이 시대 지성인들의 모습인지. ▶참여한 약사들도 의사협회의 점거에 맞대응하며 격한 감정싸움을 벌였고 결국 공중파 TV카메라에 여과없이 담겼다 ▶의약분업 투쟁후 잠잠해졌던 의사, 약사에 대한 국민 불신이 되살아나지는 않을런지 자못 걱정이다 ▶교육부, 복지부, 의협, 약사회 누구하나 마음편치 않는 찜찜한 '반쪽 공청회'의 평가는 불보듯 뻔하다.2005-07-06 06:28:4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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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방광환자 70%이상 "업무능률 저하"과민성 방광 환자 10명중 7명이 업무능률이 저하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서울지역 비뇨기과에 내원한 30~60대 과민성 방광 환자 104명 (남47명, 여 57명)을 대상으로 ‘과민성 방광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잦은 요의로 업무능률 저하, 밤새 절박한 요의로 인한 수면장애는 물론 외출이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아 과민성 방광 환자들의 삶의 질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전체 과민성 방광 환자 중 77%가 직장이나 가사 일을 할 때 능률이 저하된다고 답했다. 특히 사회 활동이 왕성한 30-40대(30대 54%, 40대 57%) 환자들은 낮에 졸리거나 몽롱한 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6명(59%)이 수면장애를 겪고, 남성(64%)이 여성(54%)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27%가 여행 시 증상 때문에 주위 사람에게 불편을 줘 꺼려진다고 응답했으며, 그 외에도 모임에 참석하는 횟수가 줄어들거나 가족이나 친구, 또는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불편함을 호소해 사회적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과민성 방광으로 인한 외부 활동의 제약과 심리적인 부담은 여성에게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응답자의 37%가 심리적 부담감 및 수치심을 느낀다고 답한 반면 남성은 11%가 답해, 여성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44%가 화장실 없는 곳에서의 활동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51%에서 남성은 15%에서 과민성 방광으로 인해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을 자제하게 된다고 답변했다. 이러한 과민성 방광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의 가장 큰 이유는 자각 증상이 있음에도 적극적인 치료 의지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많은 환자들이 불편함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 자각 후 병원을 찾기까지 1년 이상 걸렸으며, 평균적으로는 17개월이 소요됐으며 통상 3개월 정도의 단기 치료에서 약 30%는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비뇨기과 김영호 교수는 “많은 환자들이 과민성 방광을 가벼운 질환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가질 만큼 증상이 악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도 약물치료의 단기적 치료 효과만을 기대해 어느 정도 증상이 나아지거나 단기간에 치료되지 않으면 치료를 중단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잘못된 배뇨습관이 굳어지면 재발이 많고 만성화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에 적어도 3~6개월 이상 약물요법과 행동요법을 병행해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그 후에도 장기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이자 마케팅 이동수 전무는 “과민성 방광은 성인 인구의 6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질환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 이번 조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과민성 방광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진단과 치료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05-07-06 04:10:3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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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새폐암치료제 '작티마' 3상진행아스트라제네카는 새로운 종양치료제 'ZD 6474(제품명 : 작티마 / ZACTIMATM)'의 3상 임상을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비소세포성 폐암에 대한 작티마의 항종양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3상 임상 환자 모집을 몇 달 내로 시작할 예정이다. 작티마는 하루에 한 알 복용하는 경구용 제제로, 혈관 내피 성장인자 수용체 신호 및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신호를 포함하는 종양 주요 신호 경로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종양 혈관 생성을 차단하고 암세포의 증식 및 생존을 억제시킨다. 또한 작티마는 특정 종양에 중요한 RET 키나아제를 차단한다. 한편 작티마의 2상 임상결과는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제11회 세계 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발표될 예정이다.2005-07-06 03:55:0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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