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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빼돌려 부인과 상습투약 의사 검거병원의 진통제를 빼돌려 자신과 부인이 함께 상습적으로 투약한 의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진통제 등을 빼돌려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모병원 원장 민모(39)씨와 민씨 부인 오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민씨 등은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병원에서 진통제(염산날부핀)와 신경안정제(디아제팜) 앰풀 90여개를 환자에게 처방한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빼돌린 뒤 50∼60회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민씨가 환자 진료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기 위해 병원과 집에서 진통제를 상습 투약해 왔으며 민씨 부인도 지난해 받은 성형수술 후유증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통제를 투약했다고 설명했다.2005-08-05 14:59:4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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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의 '돈박사' 의대교수 벌금·집유 선고개업 의사와 한의사들로부터 돈을 받고 석박사 학위를 내준 전북지역 한의대, 의대, 치대 교수들에게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다. 4일 전주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이준명 판사)과 형사4단독(재판장 김동완 판사)는 개업의들로부터 수업과 실습에 참석하지 않고 논문도 쓰지 않는 대신 돈을 받고 학위를 내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유모(45) 교수 등 교수 6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서 2년, 집행유예 2~3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 교수들로부터 대해 각각 2,000만원에서 2,300만원씩을 추징했다. 재판부는 또 개업의의 실험과 논문을 대신해주고 이들의 지도교수로부터 사례금을 받은 혐의로 문모(42)교수 등 교수 5명에 대해서는 벌금 700~1,500만원과 각각 추징금 450~6,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국립대인 전북대 의대 고모(55) 교수와 치대 송모(56) 교수에 대해서는 "금품수수 외에 개업의들의 학위 취득자격 결격을 해소하기 위한 별다른 행위를 하지 않았고 그 동안 사회 및 학문 발전에 일정부분 공헌한 점“ 등을 이유로 선고를 유예했다. 이들 2명의 교수는 뇌물로 인정된 3,000여만원씩만 추징당해 교수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거액을 수수한 뒤 학위를 내준 것은 교육의 정당성 및 학위에 대한 신뢰 확보 등을 저해한 행위로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학자로서 양심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의 집행을 미룬다"고 집행유예 배경을 설명했다. 법원은 개업의들로부터 돈을 받고 학위를 내준 혐의로 구속 및 불구속기소된 28명 중 13명에 대해 1차 선고를 집행하고 나머지 15명에 대해서는 내달 초에 선거공판을 열 예정이다.2005-08-05 14:06:04정웅종 -
AZ, 장학금 지급 암환자 자녀 30명 선정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희망샘 기금 장학생' 30명 선정을 완료해 5일중으로 개별통보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저소득 암환자 가족의 초등학교 재학 아동들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매칭 펀드로 마련된 ‘희망샘 기금’을 통해, 1명당 월 10만원씩, 연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항암제 개발의 선두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우수한 약품으로 암환자의 건강을 수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암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05-08-05 13:42:1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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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아카데미' 1기성료...74% 교육만족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은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한 GSK 아카데미 1기 교육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GSK 아카데미1기생 100명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세 시간씩 교육을 받아왔다. 병태생리, 임상약학, 복약지도로 이어진 이번 교육은 질환 및 처방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해 개국가 약사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는 것. 회사측이 1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74%가 교육내용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 질환에 대한 강의시간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동영상 강의를 통해 더 많은 약사들에게 교육의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교육생도 있었다. GSK측은 "이번 설문을 바탕으로 내용을 보강하여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가 후원하고 GSK가 운영하는 GSK 아카데미는 연 2회 개국약사들의 신청을 받아 매회 8주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사진으로는 약사교육연구소 소장 최병철 박사, 영남대 약학대학 유봉규 교수, 중앙대 약학대학 심상수 교수가 초빙됐으며 순환기 질환, 당뇨, 소화성 궤양, 천식, 우울증, 피부질환,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2005-08-05 12:56:20송대웅 -
무카페인 '박카스' 출하...사입가 400원대동아제약이 무카페인 박카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시장 탐색전에 들어갔다. 5일 약국가에 따르면 업체는 카페인 성분이 빠지고 타우린 함량이 1200mg인 '박카스 Decafe' 샘플을 선보였다. 일반의약품인 박카스 Decafe의 성분을 보면 100ml중 ▲타우린 1200 mg ▲니코틴산아미드 20mg ▲질산치아민 5mg ▲인산리보플라빈나트륨 5mg ▲염산피리독신 5mg ▲두충10% 에탄올유동엑기스 0.1ml ▲안식향산나트륨 70mg 등이다. 박카스D와 비교해 보면 새 제품에는 타우린이 1200mg으로 줄었고 무수카페인이 빠졌다. 또 박카스의 D에 있는 ‘이노시톨’ 성분이 빠지고 ‘두충10%에탄올유동엑스’가 새롭게 첨가됐다. 출하가는 400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여 기존의 박카스 D보다는 조금 비싼 것으로 전해졌다. 샘플을 받은 경기의 한 약사는 "맛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며 "가장 큰 특징은 카페인이 없다는 것으로 비타민 혼합음료를 겨냥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측은 강신호 회장의 박카스 관련 발언파문 이후 무카페인 박카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2005-08-05 11:51:51강신국 -
변질재고약 판 파주M약국 행정처분 예고약국에서 제약사가 수년전 생산을 중단한 변질 재고약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했다는 보도와 관련 해당 보건당국이 사실확인에 나섰다. 파주보건소는 4일 문산읍에 소재한 M약국이 유통기한이 수년간 지난 전문약과 일반약을 판매했다는 데일리팜 보도가 나간 뒤 해당 약국에 담당공무원을 보내 조사를 벌였다. 보건소는 이날 조사결과에 대해 해당 약사는 자신을 음해하려는 주변 약국이나 사람이 고의적으로 제보한 것이라며 물증과 증거 제시를 요구하며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국이 불법사실에 대해 부인함에 따라 파주보건소는 유효기간 경과 재고약을 판매한 영수증과 관련 의약품을 데일리팜에 요청, 약국의 불법행위를 재조사해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약사는 직원의 실수로 인해 진열돼 판매된 것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구체적인 물증을 요구하며 확인서 작성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판 물증인 영수증과 의약품을 확보하는대로 약국에 재차 조사를 나가 불법여부를 재확인한 후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는 업무정지 3일, 전문의약품 판매는 자격정지 15일의 처분이 내려지는데, 불법행위가 무거운 전문약 임의판매 15일에 유통기간 경과 3일의 절반을 더해 16일의 업무정지처분을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약사법에서는 유효기간이 경과된 의약품을 반품 또는 폐기 목적으로 보관할 경우 일반약과 구분, 분리해 보관해야 하며 폐기목적으로 비치해 놓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약국은 제조일자가 95년인 일반의약품을 유효기간 2년을 훨씬 초과해 판매하거나 현재는 전문의약품으로 변경된 의약분업 전 일반의약품을 의사 처방없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2005-08-05 11:50:48정웅종 -
"의료·약사법이 한의학 발전 발목 잡는다"한의계가 현행 의료법과 약사법이 한의학 발전을 저해하는 장해요인이라고 지목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엄종희 회장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한의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일제강점기에는 민족문화말살정책 때문에, 해방 후에는 서양의학이 중심이 된 약사법과 의료법 때문에 발전이 저해됐다”고 밝혔다. 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현행 법체계 하에서는 한의계가 현대화된 의료기기를 사용하지도 못하고, 한방전문의약품도 만들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 사정과는 달리 세계는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치료의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미래의 BT산업으로 세계를 석권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삼태 한의협 기획이사도 “한방관련 법과 제도는 한의사와 한약사의 참여를 배제하거나 제한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비전문인력인 약사와 의사에게 대부분 권리를 주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 이사는 이에 따라 “한방의료산업의 발전된 내용이 한방의료기관에 적용되는데 제약요인이 되는 관련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방의료전문인력에게 한방산업의 연구개발에 참여할 권한을 적극 부여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한의사와 한약사 참여를 가능케 하는 일관된 체계 구축 △복지부 산하 한방산업태스크포스팀의 총리실 또는 대통령 직속 등을 주장했다. 이에 앞서 발제자로 나선 한국한의학연구원 신현규 수석연구원은 “국내 한·양방간 갈등이 한방산업 경쟁력 확보에 장애요인”이라며 “이는 한국만의 특징”이라고 꼬집었다. 신 연구원은 “중국이나 일본, 대만 등은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의 갈등이 없다”면서 “이에 따라 자연스레 토론이나 학술대회 등으로 협력체계가 구축돼 있다”고 덧붙였다. 진흥원 이신호 보건의료사업단장 역시 “한·양반간 협조체제가 필요하지만, 상호 소모적 대립이 지속되고 있어 해결이 요원하다”면서 “따라서 한방지식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방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한방산업단지 조성 △한방산업에 대한 집중적 투자 및 국제 규격화 △학의학적 사고를 가진 전문인력의 교육 △지역별육성 전략 △한약제제의 개선 등이 제시됐다.2005-08-05 11:50:3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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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비만약 복약지도서 전달 의무화해야향정비만약의 오·남용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약사단체가 일종의 복약지도서인 ‘메드가이드’를 만들어 복약지도시 환자에게 전달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주목된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는 5일 논평을 통해 “식약청이 늦게나마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오남용 실태조사를 통한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나선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그러나 병의원, 약국 관리방안이 현실적으로는 (아무 의미없는) 형식적인 조치로 끝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건약은 이어 “비만에 처방되는 약물들이 급여대상 약물에 포함돼 있지 않으나 향정신성 약물로 돼 있기 때문에 약국에서 철저한 관리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실태파악도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비만약물 처방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비만환자에 대한 처방기준과 처방약물에 대한 용량, 상호작용, 처방기간 등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참고해 환자에게 적정하게 처방되도록 홍보·교육하는 것이 오·남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 건약은 이와 함께 "미국에서처럼 비만에 처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복약지도서'(Patient Medication Guide, MedGuide)를 제약회사에서 작성케 해 식약청에 승인을 얻은 후 복약지도시 전달토록 해야 한다"고 제시, 식약청의 수용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천문호 회장은 “약물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는 식욕억제제의 급격한 팽창은 비만에 의한 국민건강의 위협이 아니라 약물의 오·남용에 의한 국민건강의 위험성을 예고하는 전주곡이기도 하다”면서 “식약청의 치밀하고 합리적인 관리방안 마련과 실천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처방조제약의 경우 별도의 인서트 페이퍼가 없어 약사의 복약지도 외에는 환자의 주의를 당부할 길이 없다"면서 "메드가이드를 의무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 없겠지만, 의사들의 무분별한 처방과 환자들의 오남용을 일정부분 제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05-08-05 11:50:0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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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藥 "일반약 처방없이 구입 가능해요"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진희억)가 일반약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인다. 구약사회는 5일 일반약은 처방없이도 살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제작, 일선약국에 배포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환자에게 일반약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려 약국에서의 일반약 활성화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수막은 일선 약국가에 게시될 예정이다.2005-08-05 11:32:32강신국 -
상주 농민약국, 무료순회진료 참가자 모집상주 농민약국이 경북 상주시 모서면 모서초등학교에서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키로 하고 자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농촌보건활동은 7일 낮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진료내용은 혈압·당뇨·디스토마 등 검사, 상담 및 투약, 물리치료(뜸, 부항 등) 등이다. 이날 순회진료에는 상주농민약국, 모서면 농민회, 서약연 농민건강사업회 등이 참가키로 했으며, 참가희망자는 상주농민약국(054-536-6215)으로 문의하면 된다.2005-08-05 11:22: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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