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멘스, 환자중심 전신스캐닝 MR장비 선봬전문 의료기기 회사 지멘스는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체 연구 개발한 새로운 환자 중심형 고성능 전신 스캐닝 MR 장비 ‘마그네톰 팀 트리오(MAGNETOM Trio with Tim)’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마그네톰 팀 트리오’는 현재 국내 병원의 80% 이상이 쓰고 있는 기존 1.5 테슬라(Tesla) MR 장비의 2배 자장인 3테슬라로 더욱 정밀하고 빠른 검사와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했다. 또 MR 장비를 통해 장시간 검사 시 발생되는 문제였던 환자가 열이 나고 두통을 호소하거나 아예 검사를 중단해야 하는 등 기존의 부작용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시간에 걸쳐 머리, 가슴, 복부 등 부위별 검사를 따로 진행할 필요 없이 한번에 부위별 코일을 결합하여 12분 이내에 전신 검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환자는 기존 장비에 비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로 전이된 암까지 한꺼번에 진단이 가능해 국내 암 환자 진단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하게 될 예정이다. 또 소음을 현저히 감소시켜 헤드폰이나 귀마개 없는 검사가 가능하고 다리부터 검사 장비에 들어가는 역방향 검사가 가능한 환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폐쇄 공포증이 있는 환자까지도 편안한 검사가 가능하다.2005-09-23 11:32:49정시욱 -
탈장수술 권위자 머피박사 국내 병원강연을지대학병원은 내달 1일 2005 Advanced Inguinal Herniorrhaphy Workshop and Live Surgery를 통해 탈장의 세계적 권위자인 머피 박사(John W. Murphy, M.D.) 강연을 마련하고 미국의 탈장 트렌드 및 최신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고 밝혔다. 탈장 전문의인 머피 박사는 탈장수술방법 중 가장 재발률이 낮은 PHS(Prolene Hernia System)을 이용한 수술법을 창안한 길버트 박사(Arthur I. Gilvert, M.D.)를 대신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트린 박사(David Treen, M.D)와 함께 Bilayer Technique을 전세계에 전파하며 탈장수술기법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머피 박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삼성서울병원과 일산 동국대 병원(9월 30일), 신촌 세브란스병원(10월 1일)에서 열리는 초청연좌에 참석할 예정이다.2005-09-23 11:27:19정시욱
-
식후혈당 38% 감소 '노보래피드' 출시최근 당뇨 관리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고 있는 식후혈당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인슐린 제제가 출시됐다. 당뇨 전문 제약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대표 에릭 러츠)은 식후 혈당치를 최대 38%까지 감소시키는 초속효성 인슐린 아나로그 제제인 '노보래피드(NovoRapid)'를 출시했다. 인슐린 아나로그는 휴먼 인슐린의 구조를 변경해 신체에서 분비되는 내인성 인슐린과 유사하게 작용해 휴먼 인슐린 보다 빠르게 흡수되거나 또는 흡수를 느리게 하는 인슐린 제제로 잔반적인 혈당 조절을 하는 데 있어서 저혈당에 안전한 인슐린 제제이다. 노보래피드는 식사 시 분비되는 생리적인 인슐린과 작용 패턴이 유사하여 빠르게 작용하고 단시간에 최고 농도에 도달하기 때문에 식후 혈당 조절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로 노보래피드와 휴먼 인슐린을 비교한 임상 시험에서 노보래피드 투약 군의 경우 식후 혈당 수치가 38%까지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보래피드는 인슐린 주사를 맞는 당뇨 환자들의 가장 큰 두려움인 야간 저혈당의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킨 인슐린 제제로 평가받고 있다. 155명을 대상으로 3년간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노보래피드는 속효성 인슐린에 비해 야간 저혈당 위험율을 72% 감소시키는 것으로 증명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백세현 교수는 “ 대부분의 당뇨 환자들이 혈당 관리에 실패하는 이유는 식후 혈당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이제 노보래피드가 출시되어 당뇨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식후 혈당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플렉스펜(Flexpen)의 형태로도 출시되어 주사가 매우 용이하며 6세 이상의 제 1 형 및 제 2 형 당뇨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10ml 바이알이 27,555원이며 3ml 플렉스펜 타입이 11,706원이다.2005-09-23 11:26:58송대웅 -
삼성의료원, 190개 협진 병의원과 대화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진료의뢰센터는 22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협진 병의원 원장단을 초청해 조찬회를 열었다. 이번 조찬회에는 삼성서울병원의 주요 보직인사와 전국 190여 개 협진 병의원에서 200여 명의 원장 및 의료진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최한용 진료부원장은 “이 자리는 의료의 일선 현장에 계시는 원장님들의 솔직하고 기탄없는 의견과 문제들을 직접 대면하여 들어 보고, 그 해결 방안을 서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조찬회 의의를 밝혔다. 이에 협진 병의원 대표로 나선 권기익내과의 권기익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협진 의료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고, 이는 진료내용의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화답했다. 강연 이후에는 여러 협진 병의원 의료진들의 의견을 자유로이 듣는 간담회 시간을 가져 삼성서울병원과의 상생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2005-09-23 11:11:02송대웅 -
"응급실 등 5대병동 전기요금 할인해야"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무균병동, 호스피스 등 5대병동의 전기요금을 할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위 소속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은 "현재 전기사업법 제6조에 의해, 학교,농업용·공업용 등 공익을 위한 전기요금에 할인 규정을 적용하고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국민의 생사를 결정짓는 5대 주요 병동의 경우, 전기사업법 공공의 이익과 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보편적 공급 규정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와 보건복지부의 원활한 협의 과정을 통해 충분히 가능한 사안"이라며 "전기료를 지원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치료환경의 감독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2005-09-23 11:01:39송대웅
-
"항생제 등 3개 제품군, 처방전 기재 필요"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우려가 큰 항생제 등 3개 제품군을 처방전에 기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은 23일 복지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 처방건수가 전체 처방의 46%에 이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전체처방건수 3억9,864만건 가운데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의 처방건수가 1억8,313만건(46%)에 달했다. 김 의원은 부작용 우려가 큰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처방건수가 지나치게 많다고 판단, 의료법 시행규칙 제15조에 규정돼 있는 '처방전 기재사항'에 이들 제품군과 향정신성의약품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오남용으로 인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처방율 46%라는 수치는 의약분업 제도의 보완이 필요함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향정약 등 3개 제품군은 반드시 처방전 기재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향후에는 모든 의약품 제품군의 기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선 3개 제품군에 대한 처방전 기재를 통해 오남용을 방지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 의원실 관계자는 "현행 처방전으로는 의료소비자가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항생제인지 향정약인지를 인지하기 힘들다"며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복지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복지부도 처방전에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향정약 등을 상표명 옆에 기입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말했다.2005-09-23 09:45:05홍대업
-
에이즈 혈액감염사고 제약-환자 증인심문에이즈 혈액감염사고와 관련, 이례적으로 김근태 복지부장관을 비롯해 해당 제약사와 환자가 증인으로 출석해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한나라당) 의원은 23일 국감 2일째를 맞아 국정감사 증인신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에이즈 혈액공급 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집중 추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증인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조한익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장 ▲혈우병환우회 김영로 정책실장 ▲동신제약 변진호 부사장 ▲녹십자사 이성민 부사장이 출석한다. 고경화 의원은 수혈사고 발생 사실 누락경위, 적십자사가 정확한 검사결과를 복지부에 보고하지 않은 이유, 국민들에게 발표하지 않은 이유 등 이날 질의를 통해 규명할 의혹을 선정했다. 고경화 의원은 "지난해 7월 에이즈 혈액출고 사건 이후 강도 높은 대책마련 약속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건이 발생한 경위를 파악하고 혈액안전관리 종합대책 발표 1년 이후 중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2005-09-23 09:43:15정웅종
-
미공고 DMF품목 사용여부 약사감시 시행이달부터 시행된 원료의약품신고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식약청장의 승인을 받은 424품목을 제외한 미공고 품목에 대한 전방위 약사감시가 시행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원료의약품신고제(DMF) 확대시행에 따른 업무협조요청' 공문을 각 지방청에 시달하고 향후 업무 방침을 전했다. 공문에 따르면 향후 GMP차등평가 또는 약사감시시 DMF 해당 품목에 대한 준수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 이미 들어와 있던 원료중 공고되지 않은 품목에 대한 사용 여부를 약사감시를 통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통보사항으로는 우선 신고대상 원료의약품(DMF)을 함유하는 완제의약품을 제조수입하고자 허가, 신고 또는 변경허가하는 경우, 반드시 공고된 제품을 제조방법에 기재토록 했다. 또 수입의약품등관리규정 제5조 규정에 의거, 원료의약품을 수입하고자 하는 자는 통관전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에게 무역자동화촉진에관한법률에 의한 전자문서교환방식(EDI) 표준통관예정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공고된 제조소 원료의약품이 아니면 동 통관예정보고서 수리가 불가하다고 못박았다. 이와 함께 약사법시행규칙 제40조 및 제46조 규정에 의거, 의약품제조(수입)업자는 77개 신고대상 원료의약품의 경우, 9.1 이후에는 식약청장이 공고한 것만을 사용수입토록 당부했다. 한편 식약청은 9월 1일 이후, 77개 성분을 함유하는 품목을 신규 허가 또는 신고 신청 할 때 부터 반드시 공고된 제품을 사용한다고 기재해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2005-09-23 09:34:03정시욱
-
"정신질환 원내조제로 이중노출 부담해소"열린우리당 유필우 의원이 정신질환은 원칙적으로 원내조제토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아 논란이 예상된다. 최근 정신질환 원외처방 확대를 둘러싸고 의약계간 논란이 있었고, 환자가족단체가 원외처방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서 복지부에서 심사기준 개선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 유 의원은 22일 배포한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정신질환은 원칙적으로 원내조제하도록 해 이중 노출에 대한 부담을 해결해 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재 모든 대상을 원내조제토록 하고 있는 의료급여 정신질환자의 경우 호응도, 접근성 및 추적진료도가 양호하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면서 원내조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유 의원은 “약사법 21조가 (일부 정신질환에 대해) 의약분업 적용 예외를 인정하고 있지만, 잠재적 위험군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는 부족하다”면서 “유난히 체면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배경에서 원외처방을 하는 것은 잠재적 위험군의 정신과병의원 접근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협회도 “정신질환을 원외처방할 경우 사회적 편견과 타인에게 공개될 것을 우려 치료를 포기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는 등 접근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면서, 분업적용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의견서를 심평원에 제출했었다. 그러나 약사회는 “정신질환에 처방되는 다빈도 약들 중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약물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약사들의 처방검토가 절실하다”며 “(오히려)정신질환에 대한 분업예외 적용을 과도하게 적용하는 현행 심사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의협의 경우 정신질환에 대한 분업적용 예외를 확대하자는 것이고, 약사회는 심사기준이 사실상 분업예외 근거조항으로 활용됐던 것을 이번 기회에 기준을 바꿔 원외처방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이 논란은 대한신경정신과학회 등 의료계 학회까지 가세 확산될 조짐을 보이다가, 정신보건가족협회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원외에서도 조제가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건의서를 내면서 공이 복지부에 넘겨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심사기준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려 하고 있으나 상이한 의견을 내놓은 단체들이 많아 심의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2005-09-23 09:20:35최은택
-
신경성통증약 '리리카' 미국 본격 발매화이자는 새로운 신경성 통증약 리리카(Lyrica)를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프리개밸린(pregabalin)을 성분으로 하는 리리카는 뇌와 척수에서 신경 전달을 통제하는 알파-2 델타 단백질(alpha-2 delta protein)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과도하게 흥분된 신경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 따라서 당뇨병성 신경성통증, 헤르페스 신경통, 부분전간 등에서 과흥분된 신경세포를 진정시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이런 적응증로 FDA 승인을 받았다. 리리카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현기증, 졸음, 구갈, 수족부종, 시야몽롱, 체중증가, 집중력장애로 보고됐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투약중단율은 낮았다. 한국에서는 지난 6월 14일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올해 말이면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팜 6월 23일자)2005-09-23 09:06:53윤의경
오늘의 TOP 10
- 1보령, 카나브 용도특허 소송 취하…제네릭사 적응증 확대 숨통
- 2"환자 편의 봐주다 800만원 손해"…병원 고충 풀어준 권익위
- 3노보노디스크 '알헤모' 국내 승인…혈우병 예방옵션 추가
- 4전량 수입 의존 '의료용 대마' 국내 품절…"자급화 입법 시급"
- 5시행 100일 넘긴 통합돌봄…약사 역할 확대 지역별 '온도차'
- 6대웅제약 '크레젓정10/5mg' 일부 시중품목 회수
- 7큐로셀 림카토, 암질심 통과…약평위·약가협상 '본게임' 시작
- 8건강약품, 검사 당일 아침 복용량 줄인 '굿모닝프렙산' 허가
- 9허·평·협 핀테플라, 2차 사업 약제 중 먼저 약가협상 돌입
- 10병원 176곳 노동법 위반 적발…체불임금만 8억원 육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