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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선고 의·약사 폐업없이 문열수 있다"개업에 실패해 파산선고를 받은 의약사는 앞으로 의료기관과 약국을 계속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전에는 파산선고를 받은 의약사의 경우 면허 효력이 정지, 사실상 진료와 조제활동이 원천봉쇄됐다. 7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파산선고를 받은 의약사의 면허를 그대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과 약사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 의원은 건강기능식품법, 식품위생법, 농어촌등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의료기사법 개정안도 함께 제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와 응급구조사, 공중보건의사 등도 함께 면허를 유지토록 했다. 현행 의료법을 보면 금치산자·한정치산자·파산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의약사에 대해서는 면허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은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하면서 악덕 채권자들의 강제 파산신청을 하겠다는 협박으로 악용돼 왔다. 현 의원은 이번 법안발의와 관련 “개인파산제도는 변제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개인의 경제적·사회적 재건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라면서 “현행 의료법과 약사법은 파산선고를 받은 의사와 약사의 결격사유로 규정함으로써 사실상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개인파산절차를 밟을 수 있는 길을 원천봉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 의원은 특히 “자격상실은 곧 해직 등으로 이어져 향후 면책결정을 통해 복권되더라도 지위를 회복할 수는 있겠지만 한 번 잃은 직장은 되찾는 것은 어렵다”면서 “파산선고자등에 대해서까지 가혹하게 불이익을 주고있는 문제를 해소하여 개인 파산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5-10-07 13:00:03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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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세르비에 고혈압약 등 공동판매영진약품은 프랑스 세르비에(servier)의 ACE inhibitor 고혈압치료제 '아서틸'과 당뇨병치료제 '디아미크롱 MR'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권을 확보하고, 10월부터 국내 영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디아미크롱'은 연간 매출 100억원대, '아서틸'은 연간 매출 40억원대의 전문의약품으로 이번 공동판매 계약을 통해 추후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양사는 내다봤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영진약품은 지역 병원(크리닉)의 영업을 전담하게 되고, 세르비에는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업무 분담을 완료했다. 양사는 최근 공동판매에 대한 계약을 마치고, 7일 단양 대명콘도에서 제품 발매식을 개최했다. 영진약품은 지난 77년부터 세르비에의 고혈압치료제 '나트릭스'에 대한 판매를 시작했으며, 96년에는 뇌 대사 개선 및 치매치료제인 '덕실'에 대한 국내 판매를 맡고 있다. 특히 영진약품은 향후 세르비에와의 협력적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점차 고령화되는 현대사회에 최대 성장시장인 고혈압, 당뇨시장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더욱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르비에(Servier)는 현재 140여개국에서 1만6,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프랑스 다국적 제약기업이다.2005-10-07 12:47:19최봉선 -
여약사, 개업입지로 층약국 선호 '뚜렷'약 6개월에 걸쳐 약국입지를 물색해 오던 P약사(여·29)는 얼마전 경기 용인 수지지역 A상가 4층에 약국을 개업했다. P약사는 근무시간이 일정하고 공휴일 휴무에 부담이 적은 층약국 자리를 찾아 왔던 것. 이 약사는 “아침 9시에 개문을 하고 저녁 7시만 폐문이 가능해 약국운영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 하다”며 “여기에 공휴일·주말 휴무도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약대 동기들도 층약국 개업을 선호한다며 특히 육아 등 가사에도 신경 쓰기가 수월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신규 개업을 원하는 젊은 여약사들의 층약국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7일 약국가와 약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정확한 개·폐문 시간과 조제에 집중할 수 있는 층약국이 여약사 개국 선호입지로 각광 받고 있다. 다년간의 약국근무 경험이 있는 약사들이 매약보다는 조제에 능하다는 측면도 층약국을 선호하는 원인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는 특히 처방 수요가 70건만 유지되면 ‘무조건(?) 한다’는 게 최근의 추세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개업을 원하는 여약사들로 부터 층약국에 대한 문의는 많은 편”이라며 “2~3곳의 약국이 입점해 있는 상가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환자의 약국 접근성 감소와 과당경쟁을 부출 길 소지가 있어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강남의 한 약사는 “층약국이 상가독점권 분쟁, 약국간 과당경쟁 등의 주범이 된 경우가 많았다”며 “이로 인해 약사들간 얼굴을 붉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2005-10-07 12:40: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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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혈액백 소각시 다이옥신 다량 배출PVC 혈액백 소각시 다이옥신이 다량 배출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7일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국내 시판 혈액백은 총 550만개를 넘고, 혈액백 소재인 PVC를 소각하면 다량의 다이옥신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현재 혈액백은 현재 감염성 폐기물로 분류돼 소각처리토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염소와 결합된 폐기물이 연소되면 다이옥신이 생성되고, 염소가 주성분인 PVC소재를 소각하면 다이옥신이 대기로 배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박 의원의 설명이다. 특히 적십자사는 지난 1월30일까지 가동한 자체 소각시설에서는 산하 혈액원에서 발생하는 감염성 폐기물을 주로 소각해왔고, 여기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농도는 산업용 소각로에 비해 2.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십자사의 소각시설은 폐기물 180kg 기준으로 다이옥신 평균 배출량은 7.26ng으로, 감염성 폐기물 소각로(3.50ng)의 2.1배, 사업장 폐기물 소각로(2.60ng)의 2.8배에 달했다. 이에 대해 적십자사 혈장분획센터는 지난 4일 "혁액원에서 발생하는 폐기 혈액백, 탈지면과 같은 감염성 폐기물을 주로 소각한다"면서 "이 가운데 PVC소각백 비중이 높아 다이옥신 배출이 다른 소각로보다 높은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PVC소재 혈액백과 링거백의 대체소재 개발로 다이옥신 방출을 줄여야 한다"면서 "PVC 링거백의 재활용률을 80% 이상 수준으로 상향조정, 다른 물질들과 섞여 소각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05-10-07 12:34:2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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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함, 상어연골성분 함유 아이크림 출시이지함화장품은 아이크림인 ‘셀라벨 아이 어드밴스트’ 크림을 출시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제품은 탄력 있고 촉촉한 눈가를 위한 전용 크림으로 눈가조직을 건강히 해주는 상어연골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특히 제품은 플립-플롭 현상을 이용해 피부흡수를 도와 유효성분이 잘 발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어연골추출물이 피부를 탄력 있고 견고하게, 산소운반체 니자프템(Nizaftem)이 빛나는 환한 눈가를, 매트릭실(Matrixyl)성분이 거칠어진 눈가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하는 트리플 서포트 시스템을 구현한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080-700-1544(www.LJHmall.com)2005-10-07 12:21:37강신국 -
전북도약, 약사회관 개보수 완료..12일 개소전북약사회(회장 백칠종)가 회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도약사회는 7일 약사회관 1층 사무실의 대대적인 개보수를 끝내고 오는 12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4년 10월 준공된 전북약사회관은 1층 사무실 보수공사 완료를 통해 보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게 됐다.2005-10-07 12:03: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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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 60% "빠르게 녹는약이 좋아"우울증 환자 10명중 6명은 기존의 정제보다 빠르게 녹는 항우울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가논은 최근 개최된 미국 정신의학회 연례 학술 회의에서 우울증 환자의 설문조사결과 63%가 빠르게 녹는 항우울제인 레메론 솔탭을 기존의 정제보다 선호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 조사는 2005년 말까지 4,500 명의 환자로부터 답변을 얻는 것을 궁극 목표로 현재 계속 진행 중이다. 온라인으로 수행되는 이번 설문은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빠르게 녹는 레메론 솔탭이 기존 미르타자핀 정과 비교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 본다. 현재까지의 결과에 따르면 86% 이상의 환자가 레메론 솔탭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50%는 레메론 솔탭을 사용함으로써 순응도 또한 좋아졌다고 답했다. 레메론 솔탭은 빠르게 녹는 항우울제로서, 다른 SSRI 계열의 항우울제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작용 기전으로 세로토닌 및 노르아드레날린 체계 모두에 작용한다. 레메론 솔탭은 레메론의 활성 성분인 미르타자핀(mirtazapine)과 물 없이 복용할 수 있고 상쾌한 오렌지 맛이 나는 속용형(fast dissolving) 약물 전달 체계를 접목시킨 제제이다. 오가논 인터내셔널의 아르민 체게디 교수는 “우울증 치료에 있어서 순응도가 향상되면 환자나 치료자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치료 결과에도 중요한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벨기에 가스토이스베르크 대학 병원의 쿤 드미테네어 교수는 “이 결과는 기존의 우울증 치료 제제와 비교하여 레메론 솔탭이 사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항우울제 치료의 용이성 및 순응도 측면에서 대단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2005-10-07 11:57:0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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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팜, 환경경영 'ISO 14001' 인증 획득다우존팜(대표 김재수)은 6일 한국국제규격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이 국제규격에 적합하다는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 14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을 말하며 ISO 9000과 더불어 조직의 경영시스템 인증분야의 대표적인 규격중의 하나이다. 이 규격은 조직의 제품 및 프로세스에 대해 지속적인 환경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을 요구하고 있으며, 다우존팜의 ISO인증범위는 건강보조식품(홍삼가공제품) 및 비타민제제, 포도당 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 및 부가서비스에 대한 환경경영시스템이다. 다우존팜은 'ISO 14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규격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여 해외수출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2005-10-07 11:35:12최봉선 -
적십자병원, 승용차까지 기부 “대가성?”“2,000만원 상당 승용차, 에어컨, 냉장고, TV, 복사기, 쇼파...” 이는 적십자병원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는 제약회사와 의약품도매상, 의료기기업체 등이 지난 2002년부터 기부한 물품들.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적십자병원이 병원 내에서 직접 사용하는 기부금품을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는 업체들로부터 기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일반 병의원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리베이트’성 혐의를 벗기 어려운 것들”이라고 7일 주장했다. 적십자병원이 장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로 따르면 적십자 산하 인천병원의 경우 장례식장 계약조건으로 2002~2004년까지 3차례에 걸쳐 7,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또 의료용가스 공급업자인 J씨로부터는 1,87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거래내역은 없지만 제약사인 D사로부터 196만원 상당의 수술기구를 기부금품으로 받았다. 통영병원은 도매상인 C약품을 통해 의약품 35건을 구입하는 조건으로 293만원 상당의 냉온풍기와 온풍기를 외자사인 S사로부터 기부 받았다. 또 D의료기로부터는 742만원 상당의 의료용소모품을, S의과학으로부터는 297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냉장고, 진공청소기를, 의료기기 업체인 J메디칼과 K의료기로부터는 복사기를 받았다. 거창병원도 의약품도매상 D약품과 S약품, H약품 등으로부터 에어컨과 TV, 쇼파·탁자 세트 등을 기부물품으로 받았다. Y제약과 J제약에서도 냉장고와 TV가 기부됐다. 장 의원은 “적십자병원은 시설이 낙후되고 경영수지가 맞지 않아도 저소득층 진료와 사회봉사라는 명목으로 명맥을 이어왔다”면서 “이런 적십자병원의 이면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계속해서 터지는 혈액사건으로 국민들의 인식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적십자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앞정서 나가야 할 병원들이 오히려 비상식적 거래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적십자사의 도덕성에 심각한 누가 되는 일”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05-10-07 11:03: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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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 약국 재고관리 기반구축 계기"소포장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약사회가 "약국 재고관리 기반이 구축됐다"며 의의를 뒀다. 7일 대한약사회는 "소량 포장단위 의약품이 의무적으로 생산됨에 따라 약국의 적정 수요량에 맞춘 재고관리 기반구축 및 비경제적 불용재고약 발생량 가소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용량 포장에 비해 개봉이후 보유기간을 훨씬 짧게 운영할 수 있어 변패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장기 개봉보관에 따른 역가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약사회는 또한 "불용재고약 발생량 감소로 폐기 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 소지를 축소하고 향정신성의약품 등 철저한 수량관리가 요구되는 약에 대한 관리가 용이해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약사회 엄태훈 정책실장은 "소포장 의무화 위반의 경우 3월의 행정처분 조항이 신설돼 기존 제조업자의 바라보던 경제성 위주의 포장단위 인식을 안정성이 확보된 유통단위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엄 실장은 이어 "규제개혁위원회 통과 후 법제처의 구체적 조문화 과정에서 낱알모음포장(PTP)을 예시해 향후 식약청이 발표하게 될 고시에 합리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약사회는 소포장생산 의무화를 줄기차게 요구해 작년 4월 입법예고까지 됐지만 제약협회 등 제약업계의 반대의견으로 시행규칙개정이 지연되어 왔다.2005-10-07 10:09:2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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