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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대웅제약서 자금 조달…한숨 돌려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이 대주주인 대웅제약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경영 정상화를 이루고 있다. 위드팜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사회에서 전체 주주에게 자금 지원을 요청하는 가운데 대웅제약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수락 받아 빠르게 경영 정상화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지원에서 대웅제약의 지원금이 얼마인지, 그 과정에서 단서조항이 있는 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위드팜은 대웅제약의 자금 지원을 받음에 따라 부실 가능성을 제거하고 담보·거래가능 조건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하고 있다. 위드팜 박정관 대표이사는 "부실 가능성을 제거한 만큼 원활한 의약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약국개설·행정업무·전산업무 지원 및 의약품 공급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체인 약국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위드팜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0개의 약국 체인을 통해 작년도 매출 6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강남성모병원 인근 수약국을 추가 개설하는 등 올 한해 능동적인 경영 행보에 전력한다는 계획이다.2008-01-12 20:19:1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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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새해 예산 1억3041만원 확정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정수)는 12일 오후 5시 대한약사회관에서 제 2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08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심의, 승인했다. 개국약사 474명중 176명(위임30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구약사회는 1억3041만원의 2008년도 예산을 승인했다. 이는 2007년 예산보다 300만원 가량 증가한 것이며, 구약사회비는 대한약사회비가 2만원 인상됨에 따라 동결시키기로 했다. 김정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약사회가 회원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는데 더욱 주력하는 한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약국을 편안하게 경영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약사회가 나서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찬휘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부회장은 모인 구약사회원들에게 팜페이 단말기 가입을 독려하는 한편, 약국가 5대악 해소·약국경영활성화 사업에 시약사회가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 부회장은 “팜페이 사업은 약국경영활성화라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시켜 줄 시금석이 된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결집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해운 의원은 “정권교체로 인해 올해는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성분명 처방 등 약사 여러분들의 고충을 인수위에 전달하는 등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구약사회는 무자년을 맞아 쥐띠 약사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작은 행사를 마련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서울시약사회장 표창:김종환 약사(건강과행복이열리는약국), 최미영 약사(사랑의약국) 서초구약사회장 표창: 최춘애 약사(해맑은약국) 서초구약사회장 감사패:김성은(서초구보건소), 엄태선 기자(약사공론), 임교환(청운당), 오점수(보령제약) 서초구청장 표창:문윤자 약사(건민약국)2008-01-12 18:24:05한승우 -
송파구약, 복약지도 강화로 약사정체성 제고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진희억)는 12일 오후 한미약품 2층 대강당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08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구약사회는 올해 분회비는 5만원을, 신규개설 등록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으며, 2008년도 예산 1억3721만여원을 승인했다. 구약사회는 또 올해 주요사업으로 면허대여의혹약국에 대한 감시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분업 관련 약사법 준수를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약사 연수 교육시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내용을 포함토록 했으며, 언론 모니터링 및 대국민 약사 명예훼손 행위를 지도해나가기로 했다. 진희억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약사의 정체성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복약지도 강화는 물론 건기식 교육, 일반약 강좌 등 약사의 정체성이 질적·양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4월에는 총선이 예정돼 있다”면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사람들 가운데 약사정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지지해야 하며, 이같은 정치일정이 있을수록 약사회를 중심으로 대동단결해야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주문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상민(잠실프라자약국), 안은경(신세계약국) 약사가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을, 함영혜(메디팜푸른약국)·박은희(마천사랑약국) 약사가 송파구청장 표창을, 영인아(시티약국)·이춘순(화인약국)·장세정(호수약국)·조혜영(조약국)·류창순(녹원약국) 약사가 송파구약사회장 표창장을, 일동제약 김재현 소장과 약사공론 조동환 부국장이 송파구약사회장 감사패를, 이정언(쌍용약국) 약사가 송파구약우회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순 송파구청장과, 김인국 송파구보건소장, 전영구 자문위원 및 감사, 조성호 서울시약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08-01-12 17:54:17홍대업 -
대웅, 80억에 한국로슈 안성공장 인수대웅제약이 한국로슈 안성공장을 인수했다. 11일 대웅제약측에 따르면 한국로슈가 소유하고 있었던 안성공장을 80억 원에 인수했으며 이를 고형제 생산 공장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슈의 안성공장은 지난 1985년 설립돼 비만치료제 제니칼을 비롯해 약 20종의 의약품을 생산했었으며 매각 발표 이후 국내 상위 제약사 몇 곳이 인수의사를 타진했었다. 이들 중 대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혔으며 안성공장을 인수해 cGMP 수준의 전용 세파항생제 공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었다. 업계 예상대로 대웅은 지난해 말 경 로슈의 안성공장을 인수했으며 공장시설만을 인수하고 인원 등에 대한 인수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은 이를 세파항생제 공장이 아닌 고형제 생산 공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나 아직 구체적인 리노베이션이나 추가 투자계획은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대웅은 현재 곰세파주 등을 생산하고 있는 성남공장을 증설해 세파계항생제 공장을 만들 예정이며 기존에 있는 향남공장에 또 다른 부지를 확보해 추가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대웅측 관계자는 "한국로슈의 안성공장을 인수하고 이를 고형제 생산 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뿐만아니라 향남에 또 다른 공장을 준공하고 있어 기존 성남공장과 향남공장을 더하면 모두 4곳의 공장을 갖게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웅은 지난 11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내용고형제 자동화 공장에 300억원을, 신부지 GMP 공장 구축에 380억원, 세파공장 구축에 1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2008-01-12 07:48:50이현주 -
"약국 범죄,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다"여약사를 상대로 한 약국 범죄예방에 대한 책자가 한 지역약사회에서 발간됐다. 인천시약사회는 지난해 연말부터 준비해오던 ‘위험에 노출된 약국 범죄예방법’ 책자를 펴내고 지역약사들에게 배포했다. 시약사회가 제작한 책자는 청송교도소에서 15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K모(남·43)씨가 재소자들로부터 전해들은 범죄수법을 편지형식으로 시약사회에 보낸 것을 편집한 것이다. 11일 이 책자에 따르면, 약국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사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선 고객이 약국을 방문하느라 집을 비울 수도 있는 만큼 항상 빈집털이범을 조심하라고 경각심을 일깨워주면서 범죄예방법이 인쇄돼 있는 약봉투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약봉투를 제작할 때 겉장에 범죄예방법을 한 두가지씩 인쇄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소매치기 예방법이 인쇄된 약봉투를, 커리어우면 및 보험설계사, 금융기관 출입이 잦은 주부들에게는 오토바이 날치기 예방법이 인쇄돼 있는 약봉투를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근처에 있는 심야영업점이나 야식집 등에 당번약국의 심야 근무시간을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면 위급한 환자나 고객, 약사에게 모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약국내 CC-TV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기종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 서울의 한 지역약사회에서는 CC-TV 설치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기존의 약국내 컴퓨터를 모니터로 대신하는 방법이 있지만, 범인이 하드 드라이브를 빼가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범인이 컴퓨터 본체를 훔쳐갈 경우를 대비해 이웃과 연계해 상호 녹화저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효율적이다. 끝으로 승용차를 주차할 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K씨는 강조했다. 지난 2006년 9월28일 발생한 전라북도 익산시 여약사 살인사건과 관련 이는 약국을 경영하는데다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범죄대상이 된 것이기도 하지만, 평소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를 하는 습관 때문에 피해를 당한 경우라고 K씨는 설명했다. 따라서 주차관리인이 근무한다면 사전에 자신의 고급 승용차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해야 하며, 이를 통해 도난사고나 납치사고 발생시 경찰에 즉시 신고할 수 있어 제2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K씨는 전했다. K씨는 편지에서 “범죄 피해를 방지하고 동시에 약국 경영의 차별화 전략으로 약봉투에 범죄예방법을 인쇄해 환자들에게 제공한다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약 김사연 회장은 “K씨의 가족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들이 이 겨울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베출어주자”면서 계좌번호(국민은행 227501-04-139179)와 예금주(오예서)를 책자에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2008-01-12 07:34:13홍대업 -
약국 대상 드링크류 최저 판매가제 '실험'지역약사회가 박카스, 까스활명수, 판피린을 대상으로 약가 최저 판매가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이세진)는 2008년도 약국위원회 사업계획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방안을 확정했다. 시약사회가 추진하는 최저 판매가제 시범사업은 병당, 박스당 약국 최저 판매가를 정해 놓고 난매를 차단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시약사회는 오는 4~5월 1차 공문을 통한 회원 홍보에 나선 뒤 6월까지 회원 홍보 및 계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약사회는 7월부터 판매가 최저가제에 동참하지 않는 약국을 대상으로 윤리위원회 회부, 청문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약사회는 청문회 이후에도 판매가 최저가제 참여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 합동감시 대상약국으로 관리 한다는 복안. 시약사회는 다빈도 드링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향후 품목수를 늘려 나가는 것으로 검토키로 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며 드링크 몇 십원 싸게 팔아서 약사간 얼굴을 붉히는 등 약국간 과당경쟁을 부추기는 난매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외에도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을 위해 미니자판기 랜탈 서비스도 진행할 방침이다.2008-01-12 07:27: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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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건보재정 절감에 정책 집중최근 복지부에 대해 재정안정화 특별위원회 구성을 건의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건강보험에 대한 핵심을 재정절감 및 안정화에 맞추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RN 인수위가 건강보험공단 등에 대한 업무보고 과정에서 조직개편 등에 대한 논의를 일체 삼가한 채 건강보험 재정절감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 11일 인수위는 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업무보고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절감 및 안정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안정적 시행 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현재의 건강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수행 기관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갈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자체적인 연구와는 별도로 건강보험 재정을 운용하는 공단이 직접 보완·개선점을 찾아 적용가능한 방안이 마련되는 데로 인수위로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7일 복지부 업무보고 브리핑 과정에서 인수위 이동관 대변인이 '건강보험에서 하루 13억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건보재정 안정화를 위한 각종 대책 시행 및 현 정부가 추진했던 재정 절감방안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인수위는 최근 공단을 둘러쌓고 벌어지고 있는 조직개편, 관리운영 행태 등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듯 업무보고에 앞서 이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심평원의 업무보고에서도 기관의 고유기능인 심사·평가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 주로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전부터 조직개편 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될 경우 자칫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등 큰 틀에서 진행돼야 할 건강보험 제도개선 방향이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을 인수위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008-01-12 07:25:39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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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당뇨병 환자 대부분에 도움된다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스타틴 계열약이 소아와 임부를 제외한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Lancet지에 발표됐다. 영국과 호주 연구진은 기존의 임상결과를 취합, 당뇨병 환자 약 1만9천명에 대해 스타틴이 심장발작, 뇌졸중 등 심혈관계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스타틴이 투여된 당뇨병 환자는 심장발작,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을 4.2%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최근 발표된 2건의 연구에서 스타틴이 당뇨병 환자에게 뾰족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에 대한 스타틴의 분명한 효과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미 많은 당뇨병 환자가 스타틴을 복용해왔다.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은 세계최대의 매출을 올리는 치료제로 최근에는 여러 제네릭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2008-01-12 00:15:1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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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항생제 신약, 2월에 승인여부 윤곽나와존슨앤존슨의 항생제 시험약 세프토비프롤(ceftobiprole)의 승인여부가 오는 2월 말이면 윤곽이 나오게 됐다. FDA는 오는 2월 28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소집하여 세프토비프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고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세프토비프롤은 존슨앤존슨이 스위스의 바실리아(Basilea) 제약회사에서 라이센스한 항생제로 최근 임상에서 지역사회 감염성 폐렴, 당뇨병성 족감염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세프토비프롤은 스위스에서 당뇨병성 족궤양을 포함한 피부 및 연조직 감염증에 사용하도록 지난 8월 이미 승인됐으며 유럽과 캐나다에서도 시판승인을 위해 신약접수됐다.2008-01-12 00:06:3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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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규제 리스크, 상위제약에는 호재"정부의 지속적인 의약품 규제 정책이 국내 상위제약사에게는 오히려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애널리스트는 최근 전경련이 주최한 ‘2008 산업전망 세미나’ 주제 발표를 통해 “올해 제약업계 투자전망은 긍정적”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권 애널리스트는 제약업종 주가상승을 견일할 세가지 호재로 신약개발 성과 가시화, 해외사업 확대, 내수시장 점유율 증가 등을 꼽았다. 먼저 신약개발 성과 가시화에 힘입어 기업가치가 급증할 기업으로는 부광약품과 일양약품, LG생명과학을 거론했다. 또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할 제약사로는 한미약품과 동아제약을, 내수시장 점유율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체로는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을 지목했다. 특히 정부의 지속적인 의약품 규제는 중장기적으로 제약업계의 구조재편을 야기하는 한편, 상위제약사들의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이와 함께 올해 투자유망종목으로 부광약품, 대웅제약, 동아제약 주식을 꼽았다. 부광약품의 경우 지난해 출시된 신약 ‘레보비르’가 기업가치를 높이고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세계 B형 감염시장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해외 매출로 발생할 현재가치만 182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웅제약은 제네릭 의약품 부문의 신규 및 해외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출시 3년차를 맞는 ‘올메텍’의 매출이 올해 700억원을 상회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아제약은 처방약 매출증가, 판관비 통제에 따른 수익성 개선추세 뚜렷, 신약 및 수출사업부문을 통한 높은 성장잠재력 등을 투자유인 요소로 꼽았다. 특히 올해 말까지 최소 3000만달러에 달할 전문의약품 수출부문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08-01-11 17:38: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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