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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약대 선후배 잇는 30년 가교"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계 핫이슈 속 인물은 물론 사회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약인’을 만나보는 ‘뉴스 in 피플’입니다. 오늘은 서울대 약대 클래식기타 동아리 ‘줄벗’의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박정일 교수와 현재 줄벗의 회장 손윤정 회장모시고, 줄벗의 공연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서울대 약대 박정일 교수와 손윤정 줄벗 회장 나와 있습니다. 박정일 교수님, 손윤정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기자): 박정일 교수님, 클래식 기타 동아리 줄벗이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았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교수님께서 서울대 약대 재학 당시 뜻있는 학우들과 함께 줄벗을 창립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줄벗을 창립 하셨고, 당시 창립멤버들의 구성상황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정일 교수): 잘 아시다시피 그때가 1970년대 중반입니다. 그때는 긴급조치 시대여서 참으로 암울한 시대였습니다. 그당시 대학에 입학했는데 서울대 관악캠퍼스가 막 생겨 학생들이 학교에 정을 붙일 곳이 없었습니다. 이때 대학에 들어와서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던 것을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모일 기회를 만들자하는 생각에서 주변 사람들을 모아 기타 개인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기회가 돼 그당시 동덕여대 김효진 교수, 서강대 강종선 교수, 숙명여대 유재하교수, 유한의 서상훈 박사 등이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이 사람들이 모여 1977년 처음 동아리를 창립하게 됐습니다. (기자): 네, 그렇군요! 사실 30년이라는 세월이 어떻게 보면 짧은 것 같지만, 주변의 기업들만 살펴보더라도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도 흔치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30년 전에는 동아리 줄벗의 창립 멤버로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은 줄벗의 지도교수를 맡고 계신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 (박정일): 사실 저도 맨처음 동아리를 만들때에는 이 동아리가 이렇게 30년을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런데 지난해 30년을 맞이하고 창립 30주년기념 연주회를 갖고 하는 과정에서 감회가 참 새로웠습니다. 30년 전에 뿌린 작은 씨앗이 이처럼 큰 거목이 됐구나 하는 생각에서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후배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기자): 박정일 교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 박정일 교수님 바로 옆 자리에 앉아 있는 우리 손윤정 줄벗회장님도 박 교수님이 말씀하실 때 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정하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데요. 이번에는 손윤정 회장님께 몇 가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줄벗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은 몇 명 정도인지 또 연주회는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손윤정 회장): 현재 약대 학부생 줄벗회원은 각 학년에 20명 정도로 구성돼 있고요, 그리고 2월달에 새내기 배움터에서 공연을 하고 그리고 봄에 개강모임이나 선배님들이 모이는 홈커밍데이나 약대 축제 등에서 공연을 하고 있어요. 또 매년 9월 정기 연주회를 갖고 있는데 이때에는 약대생들 뿐만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 가족들, 다른 학교 클래식 기타 동아리 회원들도 많이 관람을 오세요. (기자): 80여명의 동아리 회원의 리더로서 동아리의 화합도모를 유지하고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텐데요. 그동안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나 애로사항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잊지 못할 에피소드나 힘드셨던 점을 몇 가지 소개해 주신다면요. - (손윤정 회장): 저희 동아리에서 정기연주회가 가장 큰 행산데요, 저희가 7월달부터 2달동안 모여서 연습을 하는데 기타를 연습하다보면 왼손에 물집도 생기고 굳은살도 박히고 하는 과정 중에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공연을 시작하고 무대에 서면 그런 힘든 점들이 다 보상되는 것 같아요. (기자): 네. 말씀 들어보니까 당시엔 정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힘들거나 또는 동아리에 큰 행사가 있을 경우, 지도교수이신 박정일 교수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편이신가요. 평소 우리 교수님께서 회식자리같은 경우를 많이 만들어주시는 편입니까. - (손윤정 회장): 지금 동아리룸이 약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동아리룸을 거의 교수님께서 만들어주시고 기타 놓는 선반도 직접 망치질을 해서 만들어 주셨어요. 또 올해 동아리방 에어컨이 고장났었는데 교수님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사주셔서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연습을 잘 하고 있어요. 또 매번 연주회마다 직접 참석하셔서 술도 사주시고 저희와 잘 어울려 주세요. (기자): 손윤정 회장님 말씀 들어보니깐 교수님께서 후배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있는것 같은데요. 교수님,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시간 많이 가져주실꺼죠. 이 자리에서 약속을 좀 해주세요. - (박정일 교수): 우리 회장이 약간 과장해서 말한것 같은데. 사실은 학생들과의 시간을 많이 갖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연주회 등 큰 행사에는 항상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노력해서 행사에 많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네, 이번에는 두 분께 같은 질문드리도록하겠습니다. 두 분은 언제부터 클래식 기타에 입문하셨고 또 어떤 곡을 제일 자신있게 연주하시는지요. - (박정일 교수): 제가 정말로 못하는게 있다면 노래입니다. 그래도 내가 목소리로 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있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은 아니지만 제가 주로 좋아하는 곡이 있다면 바로크 음악일 것 같습니다. 또 기타배우는 사람들이 연습상 가장 처음 연습하는 로망스 등의 곡을 즐겨 연주했습니다. - (손윤정 회장): 저는 새내기 배움터 때 줄벗 선배들이 클래식 기타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클래식 기타가 매력적인 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요. 동아리 들어와서 처음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지금 기타 배운지 2년 반정도 됐는데 아직 자신있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은 없고 친구들과 2중주, 3중주 연습하면서 즐겁게 기타 치려고 하고 있어요. (기자) 네, 지금까지 박정일 교수님과 손윤정 줄벗회장님과 함께 낭만과 추억이 깃듯 ‘동아리’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정말이지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잊고 있었는데요. 이제 오늘 인터뷰를 정리하면서 마지막 질문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정일 교수님은 31년간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동아리 줄벗에 바라는 점과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정일 교수): 요즘 학생들은 우리 때에 비하면 참 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당부할 것은 없지만 다만 저희때는 참 어려운 시기였고 관심사도 세계평화, 인류복지 머 이런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곤 했는데, 요즘 학생들은 관심사가 너무 눈앞에 있는 작은 것들에 연연해 너무 빨리 현실적인 생각을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 때는 조금 더 넓은 것도 생각하고 나와 관련 없는 일들도 관심을 갖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자) 네, 우리 줄벗 손윤정 회장님도 향후 줄벗의 발전방향과 포부가 있다면요. - (손윤정 회장): 지금 7월부터 9월 정기 연주회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는데요. 아직 연습 초반이라서 힘든 점도 많고 서로 안맞는 부분들도 많은데, 2달 동안 열심히해서 정기연주회 때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네, 지금까지 서울대 약대 클래식 기타 동아리 ‘줄벗’의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박정일 교수와 손윤정 회장을 모시고, 줄벗의 이모저모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봤습니다. 31년 간의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줄벗이 그동안의 전통과 맥을 이어감은 물론 앞으로 음악적 풍류와 멋을 겸비한 약사로서 의약계의 큰 별이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끝으로 줄벗의 3중주 ‘끌로드볼링의 아일랜다이즈’ 감상하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2008-08-06 12:19:43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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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시대 제약산업, 지식이 살 길"잘 아시겠지만 한미 FTA의 핵심 중 핵심은 지적재산권, 그 중에서도 특히 바이오산업, 의약품과 관련된 분야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이 부분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돼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향후 우리 제약업이 필리핀처럼 몰락할것이냐, 아니면 선진국 제약산업의 반열에 들어갈것이냐 하는 것은 FTA를 맞아 지적재산권, 해치왁스만법 등이 신약특허와 신약허가 간의 어떤 상관관계를 가질 것인가와, 또 이 문제를 우리가 오히려 발전의 계기로 되풀어갈 수 있느냐 하는 우리 스스로의 판단과 노력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와 우리 신약연구조합 등이 공동으로 연구와 관련된 기반 조성도 하고 제약업체 간의 공동연구, 그리고 공공 연구소, 대학 연구소와 제약기업 간의 공동연구 등이 어느정도 기초가 돼야 합니다. 또 이것을 가지고 선진국의 제약산업과 국제적 컨소시엄을 만들어 공동의 제약산업 연구로 가는 것이 글로벌화의 하나의 큰 트렌드일 것입니다. 이 트렌드에 우리는 맞춰 나가야합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 제약산업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우리의 '머리'라는 점입니다. 우리 머리에서 나오는 지적재산, 그것의 핵심인 제약산업은 이제 우리의 머리가 제대로 능력을 발휘해 다방면에서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글로벌화해나가는 쪽으로 접근해 나간다면, 국내 제약업계가 새로운 활력을 찾고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2008-08-04 12:26:43데일리팜 -
"큰 회사-좋은 회사로 경쟁력 강화"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계 핫이슈 속 인물은 물론 사회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약인’을 만나보는 ‘뉴스인피플’입니다. 오늘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속 에서도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대표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 보령제약을 찾아왔습니다.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이사를 모시고 향후 사업계획과 전망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이사 나와 있습니다. (아나운서) 현재 주력 상품들의 전투적인 마케팅 그리고 신약개발 등 여러분야에 있어서 보령제약이 업계의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반기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경영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부탁합니다. -전반적으로 제약환경이 어려워진 가운데서도 보령제약은 올해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정진해왔습니다. 연간 제약성장률이 약 10%대라고 보았을 때 보령제약은 2배이상의 성장률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전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올해 세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보령제약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소유즈호에 탑승한 우주인 이소연씨가 보령제약 중앙연구소에서 제공한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와 골막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등 3가지 줄기세포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소형생물배양기 실험'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험의 성과와 결과에 대한 설명부탁드립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있지만, 무엇보다도 전 세계적인 우주사업에 보령제약의 기술이 한 축을 담당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아나운서) 현재 보령제약의 주력상품을 포함한 신약 등의 향후 시장방어 전략에 대한 설명부탁드립니다. -현재 보령제약은 위궤양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신약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우선 내년 3월 출시가 예상되는 '스토가정'은 기존 신약대비 뚜렷한 효과와 경제성으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내년부터 전사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보령제약이 역점을 두고 있는 프로젝트는 대형 ARB고혈압치료제인 ‘피마살탄'(Fimasartan)개발입니다. 피마살탄은 국내에서 8번째로 개발되는 살탄류약물로 현재 임상 2상을 마치고 9월에 3상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피마살탄은 2011년 출시가 예상되며, 기존 약물 대체효과 및 수출 등을 통해 향후 보령제약의 주력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나운서) 그룹차원에서 '노인수발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령제약은 노인성 질환과 관련해서 준비 중인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보령제약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실버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성치매 및 정신질환치료제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와관련한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나운서) 보령제약의 올해 성장 목표는 어느 정도로 세우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올해 보령제약은 약 25% 성장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주력품목에 대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경영목표는 충분히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나운서) 향후 보령제약의 전반적인 경영전략 로드맵에 대한 설명부탁드립니다. -사람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기본 경영방침으로 실천해 나갈것 입니다. 기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잘 준비된 회사가 조직력이 뛰어난 회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품목도 전문분야별로 유닛화 시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해 큰회사-좋은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나운서 클로징 멘트) 네, 지금까지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 모시고, 향후 발전계획과 여러가지 전망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보령제약의 올해의 경영모토라 할 수 있는 '전략성' '전문성' '미래지향성' 등을 바탕으로 우리 제약업계도 이를 벤치마킹 한다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데일리팜 '뉴스 in 피플'.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더욱 알차고 새로운 내용으로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2008-07-31 06:27:01데일리팜 -
"사물탕제제로 통증호소 환자 공략"소경활혈탕의 한방 제제로서 아이월드제약의 경통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통환은 근골격근 질환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약국경영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효능, 효과 또한 뚜렷해 약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근골격근 질환에 대해서는 양약으로는 진통 소염제가 있지만 진통소염제는 일시적 효과에 그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반해서 한방 제제인 경통환은 사물탕 제제로 구성이 돼 있어 조직 세포에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 몸에 불필요한 수독을 없애주는 창출, 백출, 또 어혈을 없애주는 도인 우슬, 또 거풍 습약으로써 강활, 방기, 위령선, 즉 진통소염제인 이런 약제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해열 진통제로서 방풍, 백지가 들어있어서, 한마디로 말을 하자면 우리 몸에 정기를 올려주고 사기를 없애주는 제품으로서, 양약과 뚜렷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인간은 직립성 인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요통, 슬통, 류마티스 관절염, 근육통 등 골격근 질환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증상이 급박할 경우에 진통 소염제와 더불어서 사용하고 증상이 급박하지 않을 때는 소경활혈탕 즉 경통환만으로도 우리 몸의 위장에 부담이 없이 치료가 잘 되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우리 약사님들께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 널리 사용하시면 약국 경영활성화뿐만 아니라 약국의 통증 치료를 브랜드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소개해 드렸습니다.2008-07-30 12:37:02데일리팜 -
밸리데이션에 구슬땀…국내제약 "만만찮네"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계 핫이슈와 사건·사고를 분석·진단해보는 ‘뉴스프리즘’입니다. 이번 시간은 이달부터 전문의약품 밸리데이션 실시가 의무화된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이 밸리데이션 진행상황을 진단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데일리팜 취재부 천승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천승현 기자 안녕하십니까? 네, 천승현 기자. 이달부터 전문약의 경우 기허가 품목도 밸리데이션을 실시해야만 시판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실제 생산현장에서는 어떻게 체감하고 있는지 직접 공장을 다녀오셨다면서요. -네. 올해 초 신약에 이어 이달부터 전문약도 밸리데이션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내제약업계도 사실상 본격적인 밸리데이션 시대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에 국내제약사 공장 몇 곳을 직접 찾아 분위기를 살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산현장에서도 생산공정의 선진화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밸리데이션 제도의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밸리데이션을 진행해보니 예상보다 벅차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기허가 품목도 일괄적으로 밸리데이션을 실시해야만 시판이 가능한데 최소 50품목에서 100품목 이상을 보유한 국내업체들의 사정을 감안하면 밸리데이션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면서 제품의 출하도 차질없게 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거죠. 네. 그렇지만 식약청은 기허가 품목의 경우 동시적 밸리데이션을 실시토록 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동시적 밸리데이션은 밸리데이션을 진행한 품목은 바로바로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측적 밸리데이션을 실시해야하는 신규 허가품목보다는 사정은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밸리데이션이라는 새로운 제도가 아직은 국내제약업체들에게는 낯설기 때문에 밸리데이션을 진행하기에는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거죠. 물론 제약사들이 미리미리 준비했다면 사정은 그나마 나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불평을 털어놓는 제약사에도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수년전부터 미리 밸리데이션을 진행해왔던 대형제약사도 밸리데이션을 실시하는데 적지않은 애를 먹고 있을 정도로 밸리데이션이 전체 국내제약업계에 주는 부담은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리 스케줄을 짜서 밸리데이션을 진행하며 출하시기를 맞추고 있는데 출하 스케줄에 쫓기다보니 자료의 퀄러티가 떨어질수밖에 없다는겁니다. 국내사 제품의 대부분은 오리지널이 아닌 제네릭입니다. 만약 밸리데이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출시 시기를 맞추지 못하고 품절로 이어질 경우 바로 처방이 끊길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밸리데이션 자료의 퀄러티보다는 정상적인 출하 시기에 포커스를 맞출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극단적으로 설명하자면 일단 밸리데이션을 실시하기만 하면 행정처분을 받기 않기 때문에 엉터리로 진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안전성 및 효능이 검증된 기허가품목도 일괄적으로 동시적 밸리데이션을 실시한 후 시판토록 할 필요가 있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식약청은 밸리데이션을 진행하되 자료제출은 면제해주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이에 따라 업체들의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을 것 같은데 어떠한가요. -네 식약청은 지난 5월 밸리데이션 제도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업계의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밸리데이션 자료를 자체 보관토록 했습니다. 자율적으로 밸리데이션을 실시토록 하고 식약청이 직접 지도점검을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밸리데이션을 진행한 업체에 대해서는 미흡한 점이 발견되더라도 행정처분은 내리지 않음으로써 밸리데이션 제도를 정상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의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자료를 제출하든 안하든 밸리데이션은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제약업체 입장에서는 달라질 게 없다는 지적입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국내제약사들이 공장을 신축하면서 새 GMP 제도를 맞이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나요. -네, 현재 많은 제약사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장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내제약업계의 설비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공장을 이전하는 경우 새 공장에서는 기허가 품목에 대해서도 예측적 밸리데이션을 진행한 후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품목별로 3개 로트를 생산한 후 밸리데이션 자료를 만든 다음 이 자료를 식약청으로 제출해 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비로소 판매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기존 공장에서 한번 밸리데이션을 진행한 다음 새 공장에서 전 품목에 대해 또 다시 밸리데이션을 실시해야 한다는거죠. 하지만 문제는 품목이 한두 개도 아니고 100여개에 이르는 제품에 대해 전부 예측적 밸리데이션을 실시한다면 사실상 오랜 기간 동안 이 업체에서는 판매를 할 수 없다는 현실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보충설명을 하자면 식약청은 최근 이에 관련 업체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해결책 강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 이전을 계획중인 업체들의 고민이 심각한 것을 감안하면 식약청이 하루라도 빨리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도 현명한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또 다른 문제점은 없나요. -네, 아직은 가시화되지는 않았지만 밸리데이션 제도를 운영하면서 과연 얼마나 정착될지 벌써부터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내후년부터는 밸리데이션을 실시한 품목에 대해서도 미흡함이 발견되면 행정처분을 내릴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과연 어떤 기준으로 행정처분을 내릴지 기준이 모호하다는 거죠. 밸리데이션은 제약업체가 자기들의 공장이나 품목의 특성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답이 없는데 이를 어느 한 틀에 맞출 수 있느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거죠. 자칫 식약청이 점검결과 밸리데이션 자료가 미흡하다고 행정처분을 내릴 경우 극단적으로 억울한 제약업체들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네. 정부와 제약업체 모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의약품 생산공정의 선진화로 가는 길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는 것 같네요. 천승현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밸리데이션과 관련, 국내제약업체들이 체감하는 현실을 들어봤습니다. 현재 정부와 국내제약업계는 제조 공정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모든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진통도 불가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를 최소한으로 줄여야만 조기에 제도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정부는 제약업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합리적이면서 유연성 있는 펼쳐야하며 제약업체들은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며 불만만 제기하기 보다는 현재의 고통을 글로벌 수준의 제약사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통으로 인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데일리팜 ‘뉴스프리즘’.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더 알차고 새로운 내용으로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2008-07-29 06:42:48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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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척결-슈퍼판매 저지에 총력"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계 핫이슈 속 인물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약인'들을 만나보는 ‘뉴스 in 피플’입니다. 오늘 시간은 대한약사회장에 취임한 김구 회장과 함께 대한약사회의 방향성을 알아보고, 김 회장이 걸어온 인생사에 대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김구 대한약사회장께서 나와 계십니다. 김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네! 김 회장님, 우선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대한약사회호의 새로운 선장이 되셔서 1년6개월간의 항해를 시작하실텐데요, 그 소감 먼저 여쭙겠습니다 -우선 전국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회무를 이끌어 가라는 뜻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 앞에 놓인 여러 현안들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약국을 다니면서 느꼈던 회원들의 그 마음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늘 가슴에 간직하도록 할 것입니다. 네, 보궐선거였던 이번 선거는 집행부와 반집행부 세력간의 치열한 경쟁 구도 사이에서 치뤄졌습니다. 물론, 42%라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시면서 완승을 거두셨지만,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웠던 점도 있으셨을 것이라고 봅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특별히 기억나는 에피소드나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 전국을 찾아다니면서 저를 반갑게 맞아주신 여러 회원들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군면읍 단위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계신 약사님들께서 환대해 주시고 맞아주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선거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이고, 약사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느꼈습니다. 이 마음을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갈 것입니다. 네, 선거 운동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적인 모습이 참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특히 약국을 순회하시면서 지지를 호소하시던 모습이 인상 깊은데요, 이런 운동도 건강이 뒷받침돼야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 김 회장님께서는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3년전 35년동안 피웠던 담배를 끊었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스트레칭과 조깅, 워킹도 3년동안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체중도 10Kg 정도 감량을 했습니다. 아마 이것이 제 건강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아침형 인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즐겨읽는 책에서 그 사람의 성품까지 찾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에 김 회장님께서 가장 감명깊게 읽으신 책은 무엇인가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근 선거를 앞두고 전옥표 박사가 쓴 '이기는 습관'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선거를 의식해서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이 추후 약사회무를 볼 때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박사는 삼성전자의 마케팅 신화를 일구신 분이기도 합니다. 네, 이 사장님, 이번엔 조금 화제를 돌려볼께요.김 회장님의 당선은 전국 회원들이 원희목 집행부를 재신임한 것이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그 의미는 긍정적일 수도, 때로는 부정적일 수도 있는데요, 김 회장께서 생각하시는 현 집행부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굳이 약점이라고 뽑을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갖는 강점은 강한 단결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안의 해결을 위해 하나로 뭉치는 힘입니다. 그 힘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설득할 수 있습니다. 또,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약사정책을 개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약사직능을 세워 나갈 수 있는 전략이 있다는 점도 큰 강점입니다. 네, 그렇다면 김 회장께서 이끌어가시고자 하는 약사회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요? 원희목 집행부가 아닌, 김구 집행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기존 집행부 정책방향을 그대로 따라갈 것입니다. 다만, 사람마다 서로의 장단점이 있는데, 원희목 회장의 장점은 그대로 승계하고 주위에서 느끼는 부족함이 있다는 플러스 알파해서 보충해 나갈 것입니다. 네, 이제 공식 취임을 하시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가실 텐데요. 어떤 사업을 가장 먼저 추진하시고자 하는지요. 또, 선거기간 내내 이슈가 됐던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가실지도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선거기간 중에 이슈가 됐던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의 민원이 빗발치는 위장 직영약국, 다시말해 면대약국을 척결하는 것에 집중할 것입니다. 이는 지난번 장복심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따른 것입니다. 면허를 대여한 약사와 면허를 대여해 약국을 개설한 무자격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지부, 각 분회가 동시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김 회장님 공식 취임과 함께 기존 집행부 일부 인사들에 대한 거취 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후보 진영에서 적극적으로 선거유세를 펼쳤던 인사들이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또 이에 대한 추가인선 가능성은 있는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현 집행부 후보로서 기존 집행부 임원들과 1년6개월 같이 간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임원 모두가 주어진 책무를 다 하도록 할 것입니다. 인위적인 개편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일을 하지 않은 임원과 회원이 맡겨준 소임을 다하지 않은 임원들은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임원이 우리 약사회와 회원을 위해 봉사의 일에 집중하느냐하는 문제입니다. 임원들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 나가려고 합니다. 네, 솔직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전국에 계신 약사회원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약사들의 힘은 무한합니다. 우리가 뭉쳐서 하나로 단결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함께 힘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어떤 어려움도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임원은 임원대로, 회원은 회원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입니다. 회원들의 참여로 약사회는 힘을 갖게 됩니다. 회원 여러분,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약사회를 강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저 역시 저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무를 다해 나갈 것입니다. 전국 회원 여러분들을 믿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모시고 대한약사회의 방향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의약품 재분류, 성분명 처방 등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약사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숙원 사업들이 산적해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이번에 당선된 김구 회장께서 이를 잘 해결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 선거운동 기간 중 맞잡았던 약사회원들의 손과 눈빛을 늘 기억해 주실 것도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저희 데일리팜도 1년6개월간의 항해를 떠날 김구 대한약사회호의 행보 하나하나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을 약속드립니다. 데일리팜 ‘뉴스 in 피플’.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더 알차고 새로운 내용으로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2008-07-29 06:29:32한승우·노병철 -
"면허대여 약국 발본색원 해야"전국 6만여 약사님, 더운 날씨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장복심입니다. '약사법일부개정법률안'은 약사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면대약국' 척결에 정부가 적극 앞장서 국민보건과 건강을 지킴은 물론 6만 약사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약국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약사 또는 한약사를 고용해 약국을 운영하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의약분업 이후 특히 도매상이나 의료기관이 약사를 고용 해 편법으로 약국을 개설하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어 사실상 의약분업의 근본적인 취지를 훼손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면대약국들은 국민의 건강보다는 경영의 이익을 우선시 하고 있기 때문에 의약품의 오남용을 야기시키고 국민건강을 해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야기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런 약국들이 특정 의료기관에 리베이트를 제공 해 자기들이 원하는 오더메이드 제품들의 집중적 처방을 유도해 부당하게 의약품의 마진을 취득하는 등 많은 비도덕적 문제들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기존 대법원 판례를 살펴보면, 이른바 면대약국에 고용된 근무약사가 약국에 상주하고 있다고 한다면 처벌대상에서 제외돼 면대약국 개설자 등을 처벌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법으로 인해 이제부터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약사면허자격 정지를 1년 범위 내에서 내릴 수 있게 됐습니다. 사실 처음 이 법률안을 대표 발의할 당시만해도 '면허취소'라는 무거운 처벌 조항을 넣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행 의료법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하여금 1년에 범위 내에서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 법률안이 연내 시행된다면 이제 약국의 면허대여는 없어질 것입니다. 이법이 국민건강의 파수꾼으로서 반드시 잘 지켜져야 하는 이유는 현재 약국 개설자들 중 이른바 '나홀로약국' 등 경영이 마이너스로 가고 있는 사례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많은 약사들이 약사로서의 천직 그리고 국민보건을 위해 '내가 가진 지식을 충분히 활용해야 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약국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조금 더 많은 월급을 받기 위해, 조금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서이런 비도덕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 면대약국들이 문제점을 야기시키고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근간을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법은 분명히 성공해야 하고 국민들을 위해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되는 법안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협조해 주시고 또 면대약국 개설은 앞으로 절대생겨나지 않을 수 있도록 많은 주의와 각성이 필요할 때 입니다.2008-07-28 12:15:58데일리팜 -
일동제약, 최첨단 장비 세파계 공장 신축일동제약이 세파계 항생제 및 항암제 공장을 새롭게 지으며 공정설비의 선진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최첨단 장비의 동결 건조기를 장착한 세파계 항생제 공장은 2010년 세파계 항생제 공장 분리 의무화 이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탁 시장의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27일 일동제약은 최근 기존의 안성공장 부지에 세파계 항생제 및 항암제 공장의 신축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공장 모두 내년 7월 완공 예정이며 세파항생제 공장에서는 연간 약 1500억원, 항암제 공장은 약 5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공장신축에는 건설 및 설비 비용만 총 5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신축되는 공장 중 세파계 항생제 공장은 2010년 세파계 공장 분리 의무화 이후 수탁도 염두에 두고 대규모로 지어진다. 일동제약의 세파계 항셍제 공장에서 소화할 수 있는 1500억원 규모는 국내에서 연간 생산되는 세파 항생제 전체의 1/3에 해당한다. 특히 세파계 공장에는 제조 공정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무균 상태를 보존해주는 동결건조기 두 대를 장착한다. 분말 상태의 원료를 바이알에 담는 분말 방식과는 달리 동결건조기는 원료를 액 상태로 전환시킨 다음 이를 얼려서 건조시키면서 완제품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분말 방식과는 달리 제조공정 과정에서 무균상태를 체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각의 동결건조기는 한번에 6만 바이알, 3만 바이알을 수용할 수 있으며 6만 바이알 규모의 동결건조기는 국내 최대 규모다. 두 대의 동결건조기 도입에 총 8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액 조제부터 포장까지 전자동 시스템으로 가동하는 오토로딩 시스템을 도입, 제조 과정에서의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시킬 방침이다. 무균상태의 분말을 바이알이나 앰플에 담는 역할을 하는 충전기에도 120억원이 투입돼 주사제 라인에만 총 2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내년 7월 준공 이후 본격적으로 세파 항생제 수탁경쟁에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사 중 유한양행, 보령제약, 한미약품만이 세파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동제약의 세파계 공장이 완공될 경우 지난해 준공 이후 현재 수탁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미약품과의 정면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동제약 생산부문장 박대장 전무이사는 “연간 국내에서 생산되는 세파계 항생제 전체 분량 중 1/3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신축 공장에 완공되면 최첨단 설비를 통해 국내 여러 제약사에 양질의 완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1년 이후에는 안성공장이 단일 공장으로는 5000억원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굴지의 공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08-07-28 06:37:30천승현·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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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진 양성화 하자" VS "척결이 살 길"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도매업체들의 고질병, 일명 '백마진'을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어제 오후 '의약품 도매유통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난상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의약품 유통계의 고질적 문제인 '백마진'을 공개석상에서 공론화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컸습니다.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의 음성적 도매 유통관행이 불법을 조장하고 있어 이를 더 이상 방치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민감한 부분이지만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패널로 참석한 경동약품 이용배 대표이사는 "공공연하게 진행되고 있는 백마진을 막긴 힘든 만큼 합법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볼 때"라고 말합니다. 이용배(경동약품 대표): "현재 약업계에 일상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백마진 문제는 유통 투명화 원칙에 의해 의약품 정보센터 지시에 따라 자료를 제출하는 시점에 맞추면 원칙에 입각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는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정부가 유통시장에서도 3% 탄력적 운영비용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본격적으로 진행된 난상토론에서는 백마진 양성화와 반대에 대한 의견이 극명하게 대립했습니다. 우선 백마진 양성화를 찬성한 소망약품 김태관 사장과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은 "음성적 거래가 아닌 투명한 거래를 위해 백마진을 양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관 (소망약품 사장): "기술적인 연구 과정을 거쳐 투명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거래가 상환제 폐지해야하며 고시가를 전환해야 합니다. 이렇게 계속 되면 우리 모두는 범법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 "약품은 보험재정과 공공성이 있어 정부 통제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시장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에 시장경제의 논리도 존중돼야 합니다. 따라서 합법적인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놓고 영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영등포약품 임경환 회장과 원진약품 김원직 사장은 "백마진이 양성화되면 많은 중소업체들이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임경환(영등포 약품 회장): "대형 도매사가 앞장서서 빼팔면서 적은 도매사들은 도매급에 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작은 도매사들은 부도에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큰 도매가 제자해가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원직(원진약품 사장): "백마진이 제도화되면 전국 대부분의 작은 도매업체가 경영악화와 고사를 맞게 될 것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제도화가 진행된다면 임총을 소집해 전국 회원들에게 투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탠딩) 일명 백마진으로 일컬어지는 금융비용 문제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어느만큼 개선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08-07-25 06:28:4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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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노조, 7시간만에 고공시위 마무리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이어졌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동조합 김진현 위원장의 장종호 원장 해임을 위한 고공시위가 7시간만에 마무리됐다. 24일 심평원 김진현 노조위원장이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경부터 본원 건물 외벽에서 진행했던 고공시위를 노사 실무합의가 이뤄진 6시 30분경 끝내고 대림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초 심평원 노사는 오후 4시 30분경부터 사측이 철거한 원장 임명 반대 현수막 원상복귀 및 향후 퇴근집회 관련 사내방송 허가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문 작성에 들어가 2시간여만에 합의문에 사인한 것이다. 합의문 작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하기에 앞서서는 장종호 원장이 직접 고공시위 중인 김 위원장을 찾아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합의문을 통해 철거된 노조의 임명반대 현수막을 25일까지 원상복귀하고 원상복귀가 불가할 경우 사측이 이를 재설치하고 향후 게시물을 철거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이번 고공농성 관련자들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하고 김 위원장의 고공시위와 맞춰 심평원 정문 앞에서 이어진 집회에 참석한 직원들에 대한 불이익도 없도록 한다는데 노사는 합의했다. 향후 원장 임명 반대집회 등에 대한 사내방송 이용의 경우 합의문 작성에 가장 문제가 됐던 대목으로 노조는 노조가 직접 방송을, 사측은 노조가 작성한 내용을 사측이 방송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조율에 상당시간을 소비했다. 결국 노사 양측은 향후 집회 사내방송은 노조가 담당하되 그 내용과 형식을 사전에 사측과 협의·통보한 후 조율이 가능토록 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합의문을 통해 사측이 철거한 노조의 게시물 등은 원상복귀키로 했다"며 "향후 집회는 사전에 사내방송을 통해 안내가 되지만 문구는 사측과 협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오늘 합의는 고공시위를 마무리하는 것일 뿐 장 원장 임명반대라는 노조의 주장과는 별개의 문제"라며 "향후 더 많은 직원과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연대 등을 통해 임명 반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08-07-24 19:13:01박동준·김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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