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영의보 복지부 감독, 환자부담 보상금지"시민사회단체가 복지부가 감독하는 ‘민영의료보험법’을 제정하고, 보험지급율을 법제화하는 등 규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일제히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5개 시민사회단체는 27일 일제히 성명을 내고 민영보험 가입자의 피해예방과 권익보호를 위해 규제장치가 마련된 ‘민영의료보험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강세상)는 “보험회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을 방어벽을 3중 4중으로 쳐 놓고 있다”면서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률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따라서 “민영보험 상품과 약관 표준화, 보험지급율 법제화, 정보제공 의무화 및 가입자 보호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민영의료보험법의 제정을 국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의료서비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보험상품은 특수성을 반영해 민영의료보험 상품의 관리 및 감독권을 복지부로 이관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백혈병환우회 등 5개 환자단체로 구성된 환자권리를 위한 환우회 연합모임도 “실손형 보험이 도입되면 건강보험의 공공성 약화문제까지도 제기될 수 있다”면서 “보험가입 및 재계약에서의 가입자 보호, 집단위험률 이용 의무화, 법정본인부담금 민영보험 급여 금지 등이 포함된 입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는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은 국민의 건강보장성을 강화하고 의료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첩경”이라면서 “복지부 관할 법률을 제정하고 정부와 국회는 민영의료보험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험소비자협회는 “민영보험 피해로 인해 제기된 소송으로 보험 피해자의 치료기간이 장기화 돼 결국 국민건강보험 누수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1억4,.000여 만건의 보험 계약을 체결한 보험소비자의 권익보장을 위해 관련 입법은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사회보험노조도 “민영의료보험법 제정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소비자의 권리보호를 달성하는 유효한 수단”이라면서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했다. 사보노조는 특히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이 80%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민영의료보험은 정액형 상품으로 묶어둬야 하고, 급여범위도 비급여대상 중 신의료기술로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6-09-27 12:30:33최은택
-
노바티스 새 간염치료제 '세비보' 시판 승인한국 노바티스는 노바티스-아이데닉스가 공동 개발한 새로운 만성B형 간염치료제인 ‘세비보(성분명:텔비부딘)’가 스위스서 최초로 시판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세비보의 이번 스위스 시판승인은 라미부딘보다 초기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만성B형 간염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내성발현율을 낮췄다는 점을 입증한 대규모 제3상 GLOBE 등록용 임상연구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다. 한국 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세비보는 기존치료제들의 제한적인 효능, 내약성 문제와 내성발생에 대한 우려로 충족되지 못한 의료적 요구를 채울 수 있을 것"아라며 "국내 만성B형 환자들에게도 이 신약을 조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06-09-27 11:25:33이현주
-
경기바이오센터, 광교센터 입주업체 모집경기바이오센터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센터내 입주기업과 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27일 공고했다. 광교테크노밸리에 새로 건립되는 센터는 건축 연면적 3만2,000㎡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내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입주 모집면적은 2,851평(전용면적 1,627평)이다. 입주대상 분야는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생물학적 제제 ▲의약용 약제품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생물학 연구개발 ▲신물질 발굴 및 산업화. 입주를 원하는 업체는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등기부등본, 공인인증 확인서(벤처기업, 시험인증, 특허 등) 사본,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본사 및 사업장 약도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방문 및 등기우편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는 센터 홈페이지(www.ggbc.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경기바이오센터 총무팀(031-259-7072)2006-09-27 11:04:33정현용
-
광주한방병원, 배드민턴대회 진료반 운영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병원장 송봉근)은 최근 광주광역시 염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에 무료진료반을 파견해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병원에서는 4명으로 구성된 무료진료반을 파견,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 구급차도 함께 대기하는 등 대회기간 동안 약 3000여명의 동호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254개팀 3,000여명의 동호회원이 참가했으며, 병원에서는 배드민턴동호회원들의 특성을 미리 파악해 가장 빈번하게 발생될 수 있는 종아리, 무릎, 어깨, 허리 등의 통증에 대비해 약 30박스의 밸런스 테이프를 준비, 침 치료와 더불어 테이핑도 함께 시술했다.2006-09-27 10:55:36정시욱 -
비타500 PPL 마케팅, 모바일 게임 접목광동제약이 즉석 복권이 부착된 비타500 210ml, 250ml팩 출시를 맞아 휴대폰 모바일 게임 등을 통한 대대적인 PPL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광동제약은 넥슨모바일, 드림위즈, SK텔레콤 등 3개사와 제휴를 맺고 내달 31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비타500 황금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우선 넥슨모바일과 함께 모바일게임 '액션 사다리'에 비타500 스페셜 버전을 가미, 게임 내에서 비타500 이니셜 풍선을 모아 아이템을 열면 실제 비타500과 넥슨캐시 5,000원권을 제공하는 방식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드림위즈의 온라인 퀴즈게임 '퀴즈베틀'과 제휴해 비타500 동영상 문제를 풀거나 실제 비타500 제품에 부착된 즉석복권의 시리얼 넘버를 등록하면 게임 포인트와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비타500 210ml, 250ml 제품에 걸린 행운번호를 '비타500 모바일 홈페이지(***500+Nate)'에 입력하면 순금 10돈, PSP, 효리댄스 동영상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황금을 찾아라' PPL 마케팅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활성화된 기법이 모바일 게임 분야에도 적용된 최초의 사례"라며 "상품이 게임 내에 직접 반영돼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6-09-27 10:17:08정현용 -
식약청,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02곳 적발식약청은 최근 안전한 학교급식과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2,032개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2개 업소를 적발해 처분조치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업소 32개소, 식품의 보관관리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업소 10개소, 식품의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업소 6개소 등이 무더기 적발됐다. 또 원료수불 및 생산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업소 7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업소 11개소, 시설기준 위반 및 건강진단 미실시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36개소 등도 처분대상에 포함됐다. 식약청은 단속결과 일부 식재료 공급 업소들이 식품위생법등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등 위생의식이 부족하거나 영업시설 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에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한편, 현재 식품위생법에 의한 허가(신고) 관리 업종으로 되어 있지 않은 식재료 공급업소를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2006-09-27 10:16:47정시욱
-
"포지티브, 충격완화 시나리오 있다"선별등재방식 도입에 따른 퇴출품목의 무더기 반품문제 등에 대비한 시나리오가 있다는 건강보험공단측 발언이 나왔다. 공단측은 또 경제성평가 대상이 1년에 많아야 50품목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력 확보, 데이터 구축 등 제반여건이 갖춰질 때까지 선별등재방식(포지티브시스템) 제도시행 유예해야 한다는 기존 제약업계 주장을 반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공단 이평수 재무상무이사는 26일 전영구후원회 약가정책토론회에서 제약업계의 추가비용 주장과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이 상무이사는 "제약업계에서는 비용부담, 인프라 얘기를 하는데 그 부담이 모두 제약업계에 미치는 것은 아니다"며 "경제성 평가 대상은 신약이고 1년에 많아야 50품목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제약업계 우려에 대해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또 포지티브시스템 도입에 따라 퇴출되는 품목들의 반품 문제에 대해서도 이 상무이사는 "정부는 나름의 대책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와 공단은 무지막지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품문제 등 충격을 최소화하는 시나리오를 만들어놓고 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이사는 "아직 공개할 순 없지만 제약업계에 충격에 따른 시간적 여유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미FTA 협상에 대한 주목할만한 언급도 나왔다. 이 상무이사는 호주와 미국간 FTA협상 전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정부는 최대한 자국 제약사의 약을 보험적용을 시키고 가격을 고가로 받는 미션을 미 의회로부터 부여받았다"며 "호주의 사례가 이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 상무이사는 미국FDA가 1989년부터 2000년 동안 승인한 신약 1,035품목에 대한 평가결과, 23.2%에 불과한 240개 품목만이 실질적인 임상효과 개선을 나타났다는 자료를 제시했다. 그는 이 자료를 근거로 "새로운 성분이 들어간 비용을 모두 보상받겠다는 미국측 주장을 반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2006-09-27 09:46:05정웅종 -
"인삼 장기복용, 학습효과 상승 탁월"인삼을 장기 복용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남 금산 다락원에서 열린 '제9회 국제인삼심포지엄'에서 영국 노썸브리아 대학의 데이비드 케네디 교수는 "홍삼 추출물을 장기 복용하면 학습효과와 관련된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26일 발표했다. 케네디 박사는 "20주 동안 18명의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홍삼추출물을 다른 한 그룹에는 위약을 투여한 결과, 홍삼추출물 투여군의 업무수행능력이 위약투여군에 비해 눈에띄게 향상됐다"며"이 연구결과는 홍삼이 뇌의 활동성을 강화해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서 서울대 의대 김만호· 이순태 연구팀도 "인삼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2006-09-27 09:19:39이현주
-
SK케미칼, 주총서 동신제약 합병 승인SK케미칼은 지난 22일 임시주총에서 동신제약과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병승인은 출석 의결권의 2/3 이상, 출석 의결주식 총수의 1/3 이상 찬성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합병 승인 후 건강보조식품의 제조 및 가공판매업, 의료기관운영 및 투자에 관한 사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2006-09-27 08:56:19정현용
-
제약 30곳, 종병 직거래제한 폐지 집단소송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직거래를 했다는 이유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제약사들이 관련 행정처분이 부당하다는 집단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유통일원화’ 규정을 어겨 지난달 2차 처분을 받은 제약사 30여 곳이 이번주 중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할 예정이다. 이들 제약사들은 이를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정, 소송준비 절차를 거의 끝마친 상태다. 이번 소송은 1차적으로는 행정처분 취소소송에 맞춰지겠지만, ‘위헌법률심판’ 절차(헌법재판소법41조)를 활용해 위헌소송까지 밀고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된 때에 해당 사건을 담당하는 법원의 직권이나 소송 당사자의 신청에 의한 결정으로 헌법재판소에 위헌여부 심판을 제청하는 것. 논란이 되고 있는 ‘유통일원화’ 제도는 100병상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제약사의 직접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으로 약사법시행규칙 57조1항7호에 근거한다. 의약품 등의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으로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할 때는 재난구호, 의약품도매업자의 집단 공급중단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의약품 도매업자를 통해 공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인 제약기업과 병원들은 해당 규정이 정상적인 시장 메커니즘을 왜곡시키는 과당 규제라면서 제도 폐지를 끊임없이 주장해 왔다. 특히 직거래 제한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지난 4월 47개 제약사 552품목에 대해 1월간 판매업무 정지 처분이 내려지자, 집단소송 움직임이 가시화 됐었다. 그러나 처분으로 인한 손실이 그다지 크지 않은 상황에서 행정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 등으로 실제 소송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또 유통일원화를 존속시키고자하는 도매협회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도 비처방 의약품을 보유한 제약사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런 와중에 지난달 45개 제약사 544품목에 대한 2차 처분이 나오면서, 해당 제약사들이 재결집에 나선 것이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한 제약사 관계자는 “유통일원화 제도는 의약품 유통의 불투명성과 약가난립, 불법리베이트 척결 등을 목적으로 한시적으로 도입된 것”이라면서 “제도 도입 당시와 환경이 급변한 상황에서 과거 제도를 고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약사들의 이번 집단소송은 의약품 도매업계를 자극, 경우에 따라서는 전면적 양상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이와 관련 “유통일원화 존속은 도매업계 입장에서는 생존의 문제”라면서 “제도 폐지에 앞장선 제약사는 전 회원사들의 힘을 결집해 응징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2006-09-27 07:23:09최은택
오늘의 TOP 10
- 1"같은 일반약인데 소비자 부담 5배"…비급여 처방 논란
- 2"PDRN도 포지셔닝 싸움"…약사들이 말한 팜뷰티 생존 전략
- 35년 끈 영등포 층약국 소송 환송심서 뒤집혀…"개설 적법"
- 4동화, 어린이 감기약 시장 도전장…화이투벤키즈콜드시럽 허가
- 5"단순 복약지도는 한계"…통합돌봄 약료 법제화 시동
- 6한미사이언스, 사업형 지주회사 강화…첫 ESG 경영 로드맵
- 7단순 독감에 항생제 과잉처방...고령 의사일수록 처방률 높아
- 89분기 적자 끊은 미래컴퍼니, 레보아이 사업화 시험대
- 9[기자의눈] 약가개편 다음은 신약 육성 지원책 돼야
- 10휴온스그룹, 중국 길림성 의료진에 K-의료미용 기술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