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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단체 "비급여 자료 제출 유예해 달라"의약단체가 비급여 내역이 포함된 진료내역 일체를 연말정산 자료로 제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1년간 시행을 연기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국세청에 전달키로 했다. 의사협회와 약사회, 병협, 치협, 한의협, 간협 등 의약계 6개 단체는 1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소득세법 개정에 따른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과 관련해 이 같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들 단체는 공동 건의서에서 “비급여 부분을 포함한 일체의 환자 진료내역을 제출토록 하는 것은 의료법 제19조(기밀누설금지), 20조(기록열람등) 및 건강보험법 1조(목적), 12조(보험자) 등의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며, 환자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는 등 위헌소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일선 의료기관의 여건상 급여내역 이외에 전산화 돼 있지 않은 비급여 내역을 올해 1월분부터 소급해 산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도 시간이 촉박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들 단체는 따라서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이)제대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사전에 프로그램 개발과 법률적 검토기간 등 충분한 검토기간이 필요하다”면서 “1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둘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2006-10-13 17:25: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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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대상 치과 1.5%...서울경기 각 1곳뿐전국 12,937개의 치과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는 치과는 불과 204곳으로 전체 1%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울, 경기에서는 각각 장애인 전용 치과가 1곳에 그쳤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원우 의원은 장애인이 치과 진료를 받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진료의 어려움 때문에 장애인의 구강보건이 비장애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우리나라 장애인은 약 178만명으로 장애 출현률이 4.59%에 이르고 있지만 장애인을 진료할 수 있는 치과는 전국에 204곳으로 전국 치과병원의 1.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신지체인이나 뇌병변장애인의 치과진료를 위해 필수장비인 신체억제 장비나 약물을 보유하고 진료를 하는 곳은 전국 54곳으로 0.41%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세워진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의 경우 1년동안 지체장애 5,015명, 정신지체 2,466명, 뇌병변장애 1,654명 등 총 1만2759명의 장애인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 의원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장애인을 위한 모든 설비를 갖추고 개원한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의 경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장애인들이 치과진료를 받으러 온다"고 전했다. 이에 백 의원은 국공립 장애인 치과진료 기관이 부족함에 따라 국·공립병원 안에 장애인 치과 설치를 필수로 하고, 민간 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 국공립 병원에서 장애인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과병원에 설치된 유니트체어의 5~10%는 장애인 전용으로 하고, 마취과와 연계해 중증장애인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무화하도록 덧붙였다.2006-10-13 16:38:4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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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 국암암정보센터 1일 상담원국가암정보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주실씨가 1일 상담요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12일 국립암정보센터에서 상담원으로 나선 이씨는 홍보대사로서 암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복지부측은 밝혔다. 이씨는 "오랜 시간동안 유방암과 싸워오면서 암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때문에 정보의 홍수 우왕좌왕하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을 많이 보면서 안타까웠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올바로 대처할 수 있고,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주고자 자원하여 일일 상담요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전했다.2006-10-13 16:34:42정웅종 -
의료급여 관리사 234명 근로조건 개선해야국내 활동중인 의료급여 관리사에 대한 전문성과 지속적인 관리업무를 위해 재계약 기간을 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등 근로조건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백원우 의원은 13일 전국 234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183만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중이며, 전문적 지식을 갖춘 업무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지만 매년 1년 단위로 재계약해야 하는 불안정한 신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업무내용 지시는 복지부가, 인력관리 책임은 지자체가 맡고 있어 업무 지시와 책임성이 불분명하며 부당 수급사례를 알고도 제대로 단속을 못하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이에 매년 1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재계약을 3년 단위로 연장해 전문성을 갖춘 자의 지속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복지부와 지자체로 나눠진 업무지시와 책임을 일원화하고 건강보험공단의 의료급여수급자 조회 등의 조사권을 의료급여 관리사에게 위탁할 것을 제안했다.2006-10-13 16:30:3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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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사태 후 부작용보고 급증...관리 '구멍'PPA성분 함유 감기약 파문 이후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가 급증했지만, 관리는 여전히 구멍이 뚫린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이 최근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는 03년까지 연평균 300건 정도였으나 파문 이후 2004년 907건, 2005년 1,841건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은 단 2명이 담당하고 있다. 이 인원조차 모니터링 외에도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지원, 외국 의약품 안전성 조치 관련 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 의원은 "의약품 부작용 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미국은 하루 1,000여건이 보고된다"면서 "불량 의약품 모니터링 업무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PPA파문 이후 지금까지 단 두 차례만 열린 '의약품안정정책심의위원회'도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파문 당시 식약청은 부작용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은 물론 복지부내 의약품 및 독성전문가·시민대표·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의료약품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복지부차관이 주관하는 현안점검 회의를 월 2회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개최된 회의 횟수도 그렇지만 논의 내용도 정책과 대안보다는 형식적인 사안 중심이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현 의원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는 '안전불감증'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의약품의 개발단계부터 임상실험, 허가, 신약 재심사, 시판 후 조사 등 전반적인 시스템에 걸쳐 법적·제도적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10-13 16:12:0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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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단체 "이레사, 혁신성 없다" 공동회견한일 시민단체가 ‘이레사정’의 혁신성을 부정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갖기로 해 주목된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이하 건약)는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우회연합모임, 일본 NPOJIP 등과 공동으로 ‘이레사정’이 혁신적 신약이 아님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16일 오전 10시 안국동 달개비식당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건약은 '이레사정'은 이미 다국적 3상 임상에서 실패한 약제로, 미국 FDA에서도 이를 반영해 이레사 투약으로 효과를 본 환자와 그 이전에 임상시험에 참여키로 등록된 환자들을 제외한 신규 비소세포폐암환자들에게 처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약은 또 '이레사정'은 심각한 부작용 보고로 퇴출까지 고려되고 있는 약제로 일본에서 지난 2002년에 실시한 473명의 대상 환자들(발전된 세포간질 폐암)을 포함한 23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17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2006-10-13 16:06:2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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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 "성분명처방, 공공병원 우선 도입"유시민 복지부장관이 공공의료기관의 성분명처방제 도입과 처방전 2매 발행 강제화, 지역처방목록 제출 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유 장관은 13일 오후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성분명처방에 대해 민간병원을 강제할 수 없다면, 우선 공공의료기관에서부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유 장관은 또 처방전 2매 발행에 대해서도 “처벌규정을 만들어서라도 잘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뒤 “지역처방의약품목록 제출도 각 지역에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유 장관은 이어 쪽방약국에 대한 규제강화와 관련 “다시 과거와 같이 시설면적 등에 대한 규제기준을 도입해야 하지만, 현재 정부의 규제완화 추세에서 그것을 다시 도입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이와 함께 의약분업 재평가에 대해 “지난해 추진하려고 했지만 특정단체(의협)의 방해가 있어 실패했다”면서 “지금부터라도 종합적인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등 재평가를 통해 발전방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장 의원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성분명처방제 도입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처방전 2매 발행 미흡, 지역처방목록 미제출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뒤 유 장관의 견해를 물었다. 한편 유 장관의 성분명처방제 국공립병원 우선 도입과 관련된 발언은 추후 민간의료기관에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돼 특히 주목된다.2006-10-13 15:37:00홍대업 -
"민초약사들, 복약지도 실력 겨룬다"민초약사들이 환자들을 응대하면서 갈고 닦은 복약지도 실력을 겨룰 전국대회가 열린다. 대전시약사회(회장 홍종오)는 환자의 약국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국복약지도 경연대회를 내달 3일 오후 7시 대전시약사회관에서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약사회가 주최하고 한국임상약학회와 약사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복약지도 경연대회는 올해로 3회 째를 맞고 있다. 지난 2004년 대전시약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2회 대회부터 전국대회로 판을 키웠다. 경연대회는 약사직능 확대, 복약서비스 향상, 약사사회 단결력 증대, 약국경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신상신고를 한 약사회원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경연내용은 참가자가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처방전에 기재된 내용을 5분 이내에 환자(대역)에게 설명하는 것. 심사는 중앙대 겸임교수인 약사교육연구소 최병철 소장을 위원장으로, 대전시약 홍종오 회장, 약사회 손인자(병원약사회장) 부회장, 대전식약청 박수천 청장, 심평원 대전지원 김남수 지원장, 충남대 권광일 교수, 충북대 임성실 교수, 대구카톨릭대 강원구 교수, 약사회 박영희 부회장 등이 맡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별도의 시나리오 없이 현장에서 처방전 샘플을 뽑아 경연을 치룰 예정이었으나,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해 예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심사기준 항목은 환자 면접태도, 환자 만족도, 환자 이해도, 환자 설득력, 약사 지식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항목당 심사위원 누계점수로 가장 높은 점수 순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금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은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동상 3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 입상자는 복약지도 전문강사로 임명된다. 참가를 원하는 약사들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약사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1회 대회에서는 박진희(대전 대성당약국) 약사가, 2회 대회에서는 박규동(서울 메디팜녹원약국) 약사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문의: 042-628-2046~9)2006-10-13 14:56:47최은택 -
유 장관 "의료유사학과 전면적인 실태조사"유시민 복지부장관은 13일 "의료유사학과가 횡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복지부 국정감사 답변에서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순천향대 한약자원학과를 예로 제시한 뒤 "많은 전문대학들이 의료유사학과를 개설하고 있고, 신입생들은 마치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막상 졸업후에는 자격이 부여가 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들이 졸업한 뒤 유사의료행위를 할 개연성이 있고, 이 경우 의료법으로 통제할 수도 없어 관리조차 되지 않을 것"이라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교육부와 보건의료인력에 대해 적극 협의를 하고 있지만, 여러 형태의 보건유사학과가 횡행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유 장관은 이어 "이 부분에 대해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한 뒤 사후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2006-10-13 14:46:0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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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케어, 고객 브랜드 인지도 확장 총력약국체인 옵티마케어가 브랜드 인지도 확장 차원에서 자연건강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회사는 고객 홍보를 위해 오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식 박람회에 참가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박람회장에서 옵티마체인 약국의 장점과 취급 제품 등을 소개, 고객들에게 회사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복안. 회사 관계자는 "옵티마케어는 행사에 참여하는 유일한 약국체인 업체"라며 "고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건강식품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2006-10-13 13:56:38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