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 "의료유사학과 전면적인 실태조사"
- 홍대업
- 2006-10-13 14: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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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국감서 답변...조사 선행 후 사후관리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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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복지부장관은 13일 "의료유사학과가 횡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복지부 국정감사 답변에서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순천향대 한약자원학과를 예로 제시한 뒤 "많은 전문대학들이 의료유사학과를 개설하고 있고, 신입생들은 마치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막상 졸업후에는 자격이 부여가 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들이 졸업한 뒤 유사의료행위를 할 개연성이 있고, 이 경우 의료법으로 통제할 수도 없어 관리조차 되지 않을 것"이라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교육부와 보건의료인력에 대해 적극 협의를 하고 있지만, 여러 형태의 보건유사학과가 횡행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유 장관은 이어 "이 부분에 대해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한 뒤 사후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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