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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정부 의사 평균월급 공표에 반발…"통계 오류"보건복지부가 공표한 국내 의사 평균월급 추정액 통계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실제 의사 소득과 괴리가 커 의료 현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데다 통계 정확성, 비교대상의 오류도 심각하다는 게 의료계 입장이다. 특히 복지부가 문재인 케어에 반대중인 의료계 주장을 왜곡하기 위한 악의적 의도가 담긴 게 아니냐는 주장마저 제기됐다. 16일 의료계는 복지부가 발표한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 내 의사 평균연봉은 소득 추정 방식 등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중이다. 최근 복지부는 국내 의사 연봉은 평균 1억5656만원, 월평균 임금 추정액은 1304만원으로 정규직 노동자보다 4.6배 많다고 밝혔다. 의사 월급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평균 5.3%씩 증가했고, 의료기관 규모가 작을수록 연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고 했다. 의사들은 복지부 조사는 오류가 포함됐다고 꼬집었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복지부 통계는 정확성도 의문이고 비교 대상의 오류도 심각하다. 근무시간, 근무환경, 연금, 위험비용, 투자비용 등도 공정히 고려하지 않았다"며 "의사 월급 비교 대상이 왜 고위공무원이나 대기업 근로자가 아닌 단순 도시근로자인가"라고 지적했다. 의사가 되기까지 기회비용, 노동 시간, 위험비용, 직원 고용부담, 의료기관 투자비용 등 다양한 제반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의사월급을 단순 근로자 월급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논리다. 이 회장은 "복지부 통계 발표와 기사대로라면 주 100시간 일하는 전공의에게 최저시급을 적용할 경우 월급 450만원이 초과되는데 이를 전공의가 도시 근로자 평균 대비 훨씬 높은 월급을 받는다고 왜곡 주장할 수 있나"라며 "복지부는 OECD 평균수준의 수가 인상요구에 국가별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다고 말하면서 의사 월급은 단순히 비교하는 오류를 저질렀다"고 했다. 제40대 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6번 이용민 후보도 복지부 조사 결과를 강력 비판했다. 이 후보는 "왜곡된 자료로 의사 명예를 실추시키고 악의적 보도를 유도하는 복지부는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는 의원을 운영하는 개인 사업자인 경우가 많아 의사월급은 단순 근로소득으로 계산되지 않는 상황이 다수인데도 복지부는 이를 간과한 채 봉직의, 개원의 등 구분없이 일괄 임금을 책정해 문제라는 게 이 후보 시각이다. 특히 이 후보는 복지부가 의사 연봉 공표를 통해 문케어를 반대하는 의료계를 향한 국민 인식을 악화시킬 의도가 다분하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의료계와 정부가 문케어를 놓고 대립과 협상을 반복중인 지금 복지부가 의사연봉 등 통계를 내놓고 왜곡된 보도를 유도한 것은 나쁜 의도가 숨어 있을 것"이라며 "복지부는 의사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키기 위해 왜곡된 자료까지 공개했다. 여론 조작이자 국민 기만행위다. 복지부가 사죄하지 않는다면 의료계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했다.2018-03-17 06:24:00이정환 -
6.13 지방선거 의약사 출신 예비후보 누군가 봤더니6·13 지방선거에 의약사 등 보건의료인이 잇따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15일 기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를 분석한 결과, 의약사 출신 후보를 집계한 결과, 약사 5명, 의사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치과의사 3명, 한의사 4명, 간호사 1명, 수의사 1명 등 총 17명의 보건의료인이 예비후보로 등록됐다. 참고로 시도지사와 구·시·군 장 선거 출마자의 직업은 졸업 학교(대학교)를 기준으로 분류했으며, 나머지 시·도의회와 구·시·군 의회 의원으로 등록한 인사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분류한 직업 별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즉, 의회 의원으로 출마한 인사의 경우, 약사 출신이어도 자신의 직업을 '약사'로 기재하지 않으면 통계에서 배제된다는 의미다. 우선 약사 출신 예비후보는 김승주, 정명희, 김승철, 김미숙, 유성수 약사 등 5명이다. 지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한 정명희(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원은 부산 북구청장에, 현 김승주(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약사회장은 부산진구청장에 출사표를 냈다. 또 시·도의회 의원에 광주 광산구약사회장을 지낸 김승철(더불어민주당) 약사가 광산구제1선거구에, 경기 군포시약사회장인 김미숙(더불어민주당) 약사가 군포시제3선거구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 유성수(더불어민주당) 약사는 전남 장성군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남도지사에 도전하는 안홍준(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 전북도지사 도전하는 김춘진(더불어민주당) 치과의사도 의사출신 정당인으로 이번 선거에 도전한다. 전 서울시의원을 지낸 김연선(더불어민주당) 의사는 서울 중구청장에 도전한다. 강만수(자유한국당) 의사는 경북 성주군제1선거구 의회 의원으로, 김기남(바른미래당) 의사는 경기 광명시장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간호사 출신 심경숙(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회 부의장이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치과의사 출신으로 양혜령(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천강정(자유한국당) 의정부시치과의사회장, 이종현(더불어민주당) 전 심평원 평가위원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의사 출신 예비후보는 권혁란(자유한국당), 이명규(자유한국당), 신재원(자유한국당), 허영태(민중당) 한의사 등이 각각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거 별로 짚어보면 시·도 지사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보건의료인 출신은 안홍준, 김춘진 전 의원 2명이다. 시군구 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의사와 약사는 총 8명으로, 약사 2명, 의사 2명, 치과의사 2명, 간호사와 한의사가 각각 1명이다. 시·도의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의사, 약사는 총 8명으로, 서울, 인천, 광주, 경기, 전남, 경북 각 1명, 충남 2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아직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으나 의정보고회나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방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인사들도 있다. 서초구의원으로 활동해온 최미영(자유한국당) 약사는 최근 의정보호회에서 서울시의원으로 출마할 뜻을 비쳤다. 위성숙(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열어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를 공식화했다. 약사 출신 부산시의원인 이상민(자유한국당) 의원도 지난 임기동안의 활동을 정리한 의정보고서를 발간하고 시의원에 다시 한번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이밖에 임병하 경북 영주시약사회장은 영주시의원에, 류구하(자유한국당) 대구시의회 의장도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 중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여 더 많은 보건의료계 인사가 지방선거 후보자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2018-03-16 12:30:00정혜진 -
대약 의장단 "회무파행 빌미 신성숙 위원장 해임하라"대한약사회 총회의장단이 총회의장에 대한 대의원 및 의장 자격박탈 논란을 제공한 신성숙 윤리위원장 해임 촉구하고 나섰다. 의장단(의장 문재빈, 부의장 이호우·양명모)은 16일 입장문을 내어 "오는 20일 대약회관 강당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됐던 64차 정기총회가 무산된데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7만 회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다만 파행 회무가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차원에서 총회 연기의 단초를 제공하고 직무를 유기한 자에 대해 징계조치를 포함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장단은 "적법한 절차와 양식으로 2회에 걸쳐 총회개최 공고를 요청했음에도 공고를 거부한 집행부의 회무 농단에 대해 철저한 반성과 재발방지가 필요하다"며 "해괴한 논리로 공고를 기피한 약사공론 사장과 관련 직무를 유기한 대한약사회 총무팀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의장단은 "의장의 대의원 및 의장 자격박탈의 논란을 제공하고 자격박탈을 결정한 윤리위원회 신성숙 위원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즉 대한약사회 정관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제13조 (대의원선출기준 및 당연직대의원의 범위)에 따르면 현 총회의장은 선출직 대의원과 달리 선출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은 당연직 대의원으로서 문재빈 의장은 전직 대한약사회 감사의 직책으로 당연직 대의원의 범위에 속한다는 것이다. 의장단은 "만약 이에 대해 집행부의 이견이 있다면 변호사의 자문이 아니라 법률에 의한 판사의 결정을 제시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의장단은 "당초 대의원 자격과 총회의장직 박탈을 논의할 대상이 아닌 당연직 대의원을 논란의 중심에 서게 해 불필요한 반목과 갈등을 유발하고 총회 연기란 회무파행을 불러온 책임을 물어 윤리위원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장단은 "정기총회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집행부와 최대한 협의 노력하겠다"며 "7만 약사들의 심려가 더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03-16 12:29:39강신국 -
신촌세브란스병원 간호사들 '태움방지 뱃지' 단다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에 간호사 태움방지 뱃지가 등장했다. '반말 금지', '인격모독 금지', '태움 근절' 등 문구가 뱃지에 적혔다. 최근 서울 대형병원에서 태움을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간호사 사례가 알려진 이후라 시선이 모인다.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 김은희 노동안전국장은 "태움을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과 단체적 문제로 바라보고 해결하는 취지로 태움방지 뱃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달부터 약 1000개 뱃지를 원내 구내식당 앞에 배치하고 간호사들에게 나눠줬다. 원내외 반응이 긍정적인 상황이라 약 3000여개 뱃지를 추가 제작해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태움 방지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태움은 영혼이 재가 되도록 태운다는 뜻의 은어다. 선배 간호사가 신입 간호사를 교육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간호사 집단 내 괴롭힘을 뜻한다. 세브란스병원의 태움 방지 뱃지 움직임은 간호사 스스로 반성과 개선 의지를 가장 먼저 드러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간호사 간 경각심을 갖는 것 외에도 병원을 찾은 외래 환자나 보호자 등에게 태움 문화 근절을 홍보할 수 있다는 면에서도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김은희 국장은 "세브란스병원에만 5000명이 넘는 간호사가 근무중이다. 태움 청정지역이라고 단정할 수 없을 것"이라며 "최근 태움 간호사 자살 사건을 계기로 선도적으로 뱃지라도 먼저 달아서 망자를 애도하고 병원 태움 문화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캠페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뱃지에 대한 병원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비단 간호사 뿐만 아니라 채혈실 등 의료진과 환자가 얼굴을 맞대며 근무하는 경우 자칫 반말 등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 줄어들었다는 목소리가 들린다"며 "다음주부터는 각 병동 부서별로 만나며 본격적으로 태움과 원내 갑질 문화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우리 병원의 움직임이 다른 병원의 태움 근절에 긍정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했다.2018-03-16 12:11:33이정환 -
의협회장 선거 목전…비대위 존치 놓고 의견 분분전국의사 대표자대회(광화문 집회)가 오는 18일로 예정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향후 존치 여부를 놓고 의료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5일 의료계에는 문재인 케어 협상, 투쟁 권한을 차기 회장 집행부에게 넘겨야 한다는 시각과 의료계 대표성을 띈 강력한 투쟁기구 색깔을 입은 비대위를 별도 존치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공존중이다. 이같은 상반된 견해는 비대위 공식 활동기한이 오는 4월까지이고 제40대 의협회장 선거 개표일정이 이달 23일로 예정된 상태에서 제기돼 한층 주목된다. 비대위 존치 여부는 비대위 임기가 종료되고 새 회장이 뽑힌 뒤 문케어 대정부 협상, 투쟁 방향을 좌우할 중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투쟁 일변도의 비대위 태도에 다소 회의적이라는 목소리도 나와 균형감 있는 대국민, 대정부 의료정책을 세우려면 비대위 유지 여부를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게 의료계 중론이다.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6명 후보들 부터 비대위 존치 여부에 대한 생각이 갈리고 있었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와 2번 기동훈 후보, 5번 김숙희 후보는 새 회장 당선인에게 문케어 전권을 위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다. 기호 3번 최대집 후보와 4번 임수흠 후보, 6번 이용민 후보는 차기 회장이 집행부 내 비대위와 같은 투쟁조직을 신설하거나 집행부와 별도의 비대위를 새로 만들어 존치시켜야 한다는 시각을 내비쳤다. 의료계도 회장 후보들과 같이 비대위의 유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비대위 해산에 찬성하는 의사들은 새 회장과 집행부가 그린 밑그림대로 문케어나 한의사 의료기기 저지 등 주요 회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논리가 강했다. 의료계 전체 목소리를 보건복지부 등 정부에 전달함에 있어서도 비대위가 아닌 새 집행부가 일을 도맡아 추진하는 게 보기 좋다는 주장이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비대위가 문케어 저지를 목표로 의료계를 하나로 모으는 데 전력을 다한 것은 맞다. 하지만 비대위 설립 배경 자체가 기존 추무진 회장에 대한 탄핵 투표가 영향을 미쳐 문케어 등 몇 개 회무를 위임했던 것"이라며 "그렇다면 새 회장이 뽑히면 위임했던 회무를 다시 집행부에게 되돌리는 게 합당하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만약 새 회장이 뽑힌 뒤에도 비대위가 유지된다면 선출된 회장이 문케어 등 이슈를 자신이 내세웠던 공약이나 앞으로의 비전대로 이끌어나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어떤 단체든 새 수장이 들어선 직후에는 허니문 기간을 주고 정책 전권을 맡기는 게 상식"이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도 "현재 비대위는 문케어 관련 복지부와 강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연일 투쟁을 외쳐 의료계 목소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효과는 있겠지만 차기 회장으로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며 "특히 투쟁에 무작정 동의하지 않는 의사들에게는 비대위 행보에 마냥 기뻐하기 어려울 것이다. 새 회장에게 권한을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비대위를 유지시켜야 한다는 의사들은 지금까지 의사들이 정부를 향해 주장하고 싶었던 바를 현 비대위 만큼 실현시킨 경우는 없었다는 시각이다. 또 현 집행부 무능에 의해 탄생한 비대위인 점을 들어 추 회장이 3선에 성공할 시 비대위의 존치 필요성은 더 커진다는 주장도 나왔다. 서울의 한 개원의는 "정부는 의사의 전문가적 목소리를 일절 반영하지 않는 게 습관화 됐다. 정부 중심 의료정책을 이끌어 나가는 과정에서 의사들은 전문가로서 자존심을 잃었다"며 "현 집행부가 수 차례 탄핵 심판대에 오른 이유도 과도하게 친정부적 태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비대위가 결성된 이후부터 정부가 의료계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한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이 개원의는 "물론 비대위 임기가 곧 종료되는 만큼 새 회장과 별도로 비대위를 유지할지 여부는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돼야 하지만 집행부가 대정부 투쟁 업무를 다할 여력이 부족하다면 비대위가 이를 대신하는 것도 효율적인 회무라고 본다"며 "비대위를 해산했다가 또 대정부 투쟁력 문제가 불거진 뒤 비대위를 재결성하려면 막대한 협회 행정력이 낭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의사도 "비대위가 새 회장의 회무를 방해할 것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의협은 비대위가 새 회장과 협력할 수 있도록 대의원회 등이 중재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 단체"라며 "일단 이번달 안에 새 회장이 당선된다. 그 이후 비대위 존치 여부를 결정해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03-16 06:22:40이정환 -
은평구약, 여약사위원회 열고 상반기 사업계획 논의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영재, 위원장 윤희경)는 지난 13일 지역 식당에서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우경아 회장은 위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약사회 현안을 보고했다. 이어 김영재 부회장이 상반기 위원회 사업 계획 보고와 사랑나눔다과회 계획, 전국여약사대회 참가 독려와 기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2018-03-15 16:42:01김지은 -
강서구약, 초도이사회 열고 사업계획 심의서울 강서구약사회는 최근 이사 36명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개최된 척사대회는 선구자, 임원, 세이프약국등 봉사약국등 회원들이 조를 나눠 시행했다. 1위는 임성호, 정윤정, 김정철, 박미라 약사팀, 2위 노덕재, 배훈, 안영미, 김수정 약사팀, 3위 박효식, 전길수, 양은주, 황영진 약사팀이 차지했다. 상품으로는 쌀이 지급됐다.2018-03-15 11:33:58이정환 -
투쟁수위 높이는 의협 비대위, 2차 총궐기·파업 검토오는 18일 전국의사 대표자대회 옥외집회를 앞둔 대한의사협회 비대위가 연일 투쟁강도를 높이겠다며 문재인 케어를 규탄하고 나섰다. 15일 비대위는 "내달 29일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의사 총파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전국의사 대표자대회에 약 1000명 의사가 참석해 문케어 저지에 앞장 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정부가 비대위와 사전 협의 없이 상복부 초음파 본인부담률 80% 예비급여 적용을 행정예고한 것은 문케어 강행 의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라고 했다. 대표자대회에는 제40대 의협회장 후보인 추무진, 기동훈, 최대집, 임수흠, 김숙희, 이용민 6명이 모두 초청됐다. 또 외부인사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이 국민 입장에서 문케어 문제점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회에는 지난해 12월 10일 제1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당시 정부과천청사 앞 전국의사 결의대회, 의료기관 파업 등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해 13만 의사 회원들의 투쟁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게 비대위 방침이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전극의사 대표자대회 이후에도 정부가 예비급여를 강행하면 오는 4월 29일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차기 의협회장과 협의해 강력 추진할 것"이라며 "전국의사 총파업 등 강경투쟁도 적극 검토한다"고 표명했다.2018-03-15 11:17:21이정환 -
성동구약, 제약담당자에 회원 위한 영업정책 요청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4일 성동구 약사회관에서 약우회를 열어 제약사 담당자들에게 회원을 위한 약국 정책 요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성동구약은 약국이 특화해 판매할 수 있는 고함량 비타민 및 활성화 비타민군을 늘려달라는 회원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영업정책에 반영 되도록 당부했다. 이어 각 회사 약국 영업정책 보고와 약업계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김영희 회장은 "약우회원사 여러분들이 회원들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약국의 현황 파악 및 문제점들을 즉시 처리해주시고 약사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영희 회장, 김재구 부회장, 송한철 약우회장 및 유한양행 외 9개 제약회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2018-03-15 10:49:46정혜진 -
아로파조합 "고소고발 중단…약사회무 정상화하라"민초 약사들이 회원 약사의 고소, 고발과 자격박탈 문제로 갈등 일로를 걷고 있는 대한약사회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사장 백승준)은 16일 조합원들의 이름으로 '암울한 대한약사회를 바라보는 아로파인의 목소리'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현 약사회를 중심으로 한 일련의 사태에 일침을 가했다. 협동조합은 약사회 집행부가 현재 산적한 약사 현안을 무시한 채 자신들의 이권을 중심으로 한 갈등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합은 "지금은 편의점약 품목확대, 한약사의 약사사칭, 의약품 일련번호 족쇄 등 산적한 현안으로 약사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시기"라며 "이럴때 단합은 고사하고 이전투구로 약사사회를 혼란에 빠뜨린 대한약사회 집행부와 의장단, 시, 도약사회는 즉각 모든 고소 고발과 자격박탈을 취하하고 약사회무를 정상화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약사회는 집행부와 의장단, 시도약사회로 찢겨 각자 이권을 위한 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매일 약국, 병원, 회사에서 힘들게 생업을 이어가는 7만 약사 대표로 나선 이유가 본인과 주변인 이권을 챙기려 한 것인지 되짚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약사들은 약사사회 현안 해결과 더불어 비젼을 제시해야 약사회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 사태가 수습되지 않으면 그에 맞는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조합은 "분열로 인해 대한약사회는 약사를 위협하는 많은 현안을 처리하는 데에는 아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일선 약사들에 절망감만 안겨주고 있다"면서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한 모든 약사회무 책임자들은 대오각성하고 단합해 약사회무를 정상화하고, 의약품 편의점 판매 확대 등 산적한 현안에 대처하라"고 요구했다. 조합은 또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모든 고소고발과 대의원 자격박탈을 취소하고 문재빈 총회의장과 대의원회의 개최지에 대한 합의를 이뤄 조속히 대의원총회 개최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합의에 소극적으로 대처한다면 당사자와 관련 임원까지 약사사회 적폐로 지목, 다음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지부회장선거에 낙선운동을 펼쳐 다신 약사사회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며 "약사로서 약사회가 든든하고 믿음가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2018-03-15 06:00:0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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