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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총회의장 유고…선거 금품수수 청산해야"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문재빈 총회의장의 유고를 공식화했다. 조 회장은 20일 회원 담화문을 통해 "오늘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연기된 것에 대해 의장단과 함께 개최의 책임을 진 입장에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개최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지난 선거에서 현금 3000만원을 전달한 문제로 징계를 받은 문재빈 전 총회의장의 유고로 인해 의장대행인 부의장단에 총회소집을 위한 간담회를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직선제를 도입한 이후에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금품수수가 일상화돼 왔다"면서 "이번 기회에 이 같은 적폐를 청산할 뿐만 아니라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한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약사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망이자 책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아울러 "그 일환으로 보다 투명하고 돈이 적게 드는 선거를 위해 선거제도도 개선했다"며 "그렇다고 해도 현재의 이 모든 상황이 내 부덕의 소치에서 기인된 바 크다는 점에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겸허한 자세로 감수해야 할 것은 감수하고 감내할 것은 감내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고 했다. 저는 꿋꿋하게 대내외 모든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을 회원 여러분께 약속드리며 집행부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2018-03-20 06:24:20강신국 -
40대 성형외과 의사 유서 12장에 담긴 의료계 적폐한 40대 성형외과 전문의가 국내 의료정책 문제점과 의료계 파벌경쟁, 성형외과계 대리수술 등 적폐를 고발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A씨는 A4용지 12장 분량의 유서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성의 시간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K대의대를 졸업한 A씨는 재건성형전문의로 D대학병원 등을 거쳐 최근 규모의 미용의원에서 봉직의로 일하다 퇴직했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불합리와 불법으로 점철된 의료계 민낯이 여실히 기재돼 있었다. 구체적으로 정부 저수가 의료시스템 속 의료진의 열악한 현실, 병원 내 불합리한 파벌경쟁, 효과·안전성이 미입증 된 미용성형·시술, 환자를 죽음으로 이끄는 성형 대리수술 등이 담겼다. A씨는 의료 본질이 왜곡된 현실 속에서 양심적인 보통의 착한 의사로 사는 것은 불가능하고 멍청이 취급을 받기 십상이라고 토로했다. 저수가, 파벌경쟁, 대리수술이 횡행하는 지금 환자만을 위한 바른진료를 외치는 것은 의료계 퇴출을 의미한다고 했다. A씨는 여럿 대학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정도로 유능했지만 급작스레 발병한 목디스크 수술 후 한쪽 팔 마비가 찾아오면서 병원가에서 '쓸모없는 의사'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3개월 병가와 산업재해 인정 등을 요구한 편지에도 당시 병원장은 화를 내며 운영진 회의를 거쳐 사실상 병원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고 했다. A씨는 "우리나라 의사는 뒤틀린 저수가 의료시스템탓에 착한 의사로 살기 어렵다. 바지 기장 줄이는 것 보다 얼굴 열상 봉합수술 수가가 더 싼 게 한국 현실"이라며 "의사는 치료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힘들다. 저수가는 의사를 어쩔 수 없이 돈버는 수술공장으로 가도록 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각 대학병원은 끼리끼리 그들만의 리그로 온전히 건설됐고, 돈이 되는 미용성형으로만 의료진이 집중돼 생명과 재건치료가 헐값이 돼버렸다고 했다. A씨는 "실력있는 의사들과 비전문 의사들이 모두 미용성형시장으로 빠지고 있다. 바른 의사로 살고자 했던 나는 돈 벌 궁리를 하지 않는 멍청이 취급을 받았다"며 "지원한 대학병원들은 내 연구논문과 특허, 수상내역 등 성과에도 나를 탈락시켰다. 진료를 열심히 할 수록 견제가 심했고 그들만의 왕국 건설과 돈벌이용 젊은 의사 채용을 위해 공정 인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최근 채용된 성형외과의원에서는 유령수술이 수 년째 조직적으로 시행됐고 먹고 살기 위해 불법을 눈감아야하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껴 A씨는 끝내 생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고 했다. A씨는 "성형 시장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점점 악해지고 있다. 소수의 악한 의사와 자본, 정부의 잘못된 의료제도가 많은 의사와 환자들을 악의 연대로 몰아넣고 있다"며 "나는 연대 속에서 의사로서 가치를 찾을 수 없었다. 거짓없이 쓴 글이지만 일부 집단은 진실을 말하는 내부고발자인 나를 모함할지도 모르겠다. 한국 의료가 정상화되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잘 것 없는 나의 생의 마감이 그래도 지금 나에겐 정말 어쩔수 없는 최선이었다. 장애인 의사의 내부 고발이 사회에 작은 변화를 위한 주춧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의료계에서는 A씨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계기로 자성계기를 같고 유령수술, 파벌의료, 저수가 행정 등 의료적폐 해소를 진심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성형수술은 심각한 수준이다. 젊은 여고생, 여대생, 사회초년생들이 주로 유령 성형술 피해자"라며 "A씨는 실력을 인정받은 의사지만 시스템상 유령수술의 일부분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좌절감에 신음했다. 저수가 의료시스템, 병원별 파벌경쟁도 이젠 진심으로 탈피해야 할 적폐"라고 전했다.2018-03-20 06:23:00이정환 -
관악구약 "회원 외면 대한약사회, 파행 회무 정상화하라"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17일 신림동 금비에서 이사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한약사회의 회무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사들은 이사회에서 올해 자선다과회, 약사연수교육, 임원워크숍 일정과 폐처방전, 폐의약품 처리 방안 등에에 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전웅철 회장은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둘러싼 문제와 대의원 총회무산, 의장과 대의원 자격 박탈 등에 대한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이사진과 관악구약사회 회원 이름으로 대한약사회의 회무 파행을 멈추고 정상화시킬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약사회는 "일반 회원은 대한약사회의 진영 논리에 의한 소모적인 논쟁을 원치 않는다"며 "대립과 갈등에서 빚어지는 쟁점은 또다른 쟁점을 만들어 끝없는 진흙탕 싸움이 계속 되는데 이것 또한 회원을 외면하는 행위이니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무산된 대한약사회 대의원 총회를 빠른 시일에 개최하여 산적한 약사회 현안을 해결하라"면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민생 회무에 매진하라. 동시에 대한약사회의 대외 신임도는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대한약사회 위상을 정상화 시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8-03-19 14:16:13김지은 -
문케어집회 참석한 회장후보 6인 "투쟁력? 내가 1등"문재인 케어와 복지부 예비급여 강행 저지를 위해 열린 의사 대표자대회에 참석한 의협회장 후보 6인이 투쟁력을 부각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회장 후보들은 제각기 문케어를 막기 위해 대정부 투쟁을 펼칠 적격자가 자신임을 어필하며 표심 끌기에 나섰다. 타 후보 대비 더 자극적인 구호와 차별화 된 투쟁정책 홍보로 목소리 높이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의협회장 선거 개표일정이 영향을 미쳤다. 18일 옥외집회를 기획한 의협 비대위는 회장선거가 목전인 상황을 염두해 회장 후보 6명의 연대사를 의사대표자 대회 프로그램에 추가했다. 후보 6인은 각 5분여 동안 문케어 반대 연대사를 진행했다. 후보들은 문케어가 국내 의료를 뭉개고 국민 건강을 위협할 포퓰리즘적 정책이라는 데 목소리를 모았다. 다소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보일법한 연설이나 영상으로 의사들의 표심을 얻고 문케어 투쟁력을 홍보하려는 움직임도 엿보였다. 대정부 투쟁과 함께 협상 중요성을 강조해 온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도 이날만큼은 문케어 저지 선봉에 앞장설 의지를 강조했다. 추 후보는 "지난해 12월 전국의사 총궐기 이후 의사들이 왜 광화문에 다시 모여야 하나? 정부의 무성의한 협상태도에 분개한다"며 "성의있는 협상을 촉구해야 한다. 며칠전 의사회원 한 명이 스스로 유명을 달리했다. 의료제도를 파탄낸 정부 책임이 크다"고 했다. 추 후보는 "의사들에게 약속한다. 문케어 반드시 저지하겠다. 지난 40년간 의사 희생에 대한 보답 반드시 받아내겠다"며 "적정수가, 의료 정상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 2번 기동훈 후보도 심평원의 원칙없는 삭감과 단일보험 체제 아래 의사가 자살하는 현실은 적폐 투성이라며 투쟁의지를 앞세웠다. 가장 젊은 후보인 점을 어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 후보는 "한의사의 의과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한 것을 밥그릇 싸움으로 몰아갔다. 이런게 적폐다. 정부는 뭘 하고 있나"라며 "보건소는 공공의료가 아닌 민간의료과 경쟁하며 OECD 결핵 사망률 1위에 기여했다. 이게 나라냐"고 강조했다. 기 후보는 "이상을 현실에 무리하게 끼워맞추면 의료현장은 지옥이 된다. 나는 지난해 12월 비대위 홍보위원장으로서 총궐기를 기획하고 추진했다"며 "이젠 의료계가 변화해야 한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처럼 개혁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외쳤다. 사실상 문케어 완벽 저지라는 단일 공약으로 이번 회장선거 유세에 나선 기호 3번 최대집 후보도 정부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복지부 의정협의 태도를 지칭하며 "진정성 없는 협상을 왜 제안했냐. 조폭인가, 사기꾼인가. 더는 당할 수 없다"고 했다. 최 후보는 "지난 3개월 간 비대위와 정부 간 소위 문케어 협상이 있었다. 복지부는 의료계 요구는 하나도 들어주지 않고 계획대로 문케어를 강행했다"며 "그래놓곤 협상 결렬 책임을 비대위에게 떠넘겼다. 뭐하러 협상하자고 했다. 결국 시간을 끌고 예비급여 80%를 일방 고시했다"고 역설했다. 최 후보는 "난 오직 문케어 저지만을 위해 회장선거에 나섰다. 회장 당선 시 무조건, 철저하게, 반드시 문케어를 저지할 것이다. 복지부 손영래 과장은 즉각 사퇴하라"며 "13만 의사를 대표할 회장으로서 내 주장이 과격하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의료계는 극심한 위기상황에 처했다. 의료를 멈춰서라도 문케어를 저지할 것"이라고 했다.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도 적극적인 문케어 저지를 어필했다. 당선 직후 강력한 투쟁위원회를 신설해 의료계 원칙을 대내외에 알려 문케어를 막겠다고 했다. 임 후보는 "정부는 의사들이 전문가로서 목소리를 내고 문케어 문제점을 주장해도 듣지않고 자기들의 길을 가고 있다. 의사는 국민이 아닌 모양"이라며 "지금껏 의료계는 이슈가 터진 후 대응하는 소극적 투쟁이었다. 앞으론 사건 전 투쟁에 나서는 적극적 움직임이 요구된다"고 외쳤다. 임 후보는 "복지부의 비대위 의정협의 태도에 개탄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삭발은 중요하지 않다. 필사즉생 의지로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투쟁에 앞장서겠다. 먼저 희생하겠다. 문케어를 막다 쓰러질 나를 일으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기호 5번 김숙희 후보는 "문케어 투쟁 크레인 위에 날 올려보내 달라"고 역설했다. 의사 희생을 더는 용납하지 않고 이기는 투쟁을 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의사 대표자들이 광화문에 모였다. 바쁜 시기에도 이렇게 모인 모습을 보며 아직 의사들의 문케어 반대 열정이 식지 않은 것을 재확인했다"며 "복지부는 의사 요구는 외면한 채 의사 희생을 방치중이다. 24시간 환자를 돌본 의사를 범죄자로 몰면서 비급여를 없애고 한약을 급여화하겠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혹자는 내가 여자라서 투쟁력이 부족할 것이라고 한다. 나는 투쟁할 준비가 돼 있다. 크레인 위에서 문 케어 투쟁을 한다면 타 후보보다 내가 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모래알처럼 흩어진 의사들을 단합시켜야 투쟁이 가능하다. 승리하는 투쟁을 보여주겠다. 의사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했다. 기호 6번 이용민 후보는 영화 설국열차와 300을 패러디한 문케어 저지 영상으로 연설을 대신했다. 특히 문케어에 맞설 스파르타 병사는 자신 뿐이라며 대정부 투쟁 선봉에 설 것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폭압적 의료정책으로 의사희생만을 강요하는 정부에 투쟁 유전자를 보유한 내가 나서겠다. 꼬리칸에 머물라는 복지부 압제를 이겨내고 바른 의료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의사들은 패배의식에 젖어 절망에 빠졌다. 내가 힘을 줄 수 있는, 미래를 꿈꾸게 할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당선 직후 의사 조직화에 나서 문케어 문제점과 의료계 파장을 의사들에게 알리겠다. 특히 대통령 면담을 추진해 문케어 문제점을 설명하고 의료 수가 정상화를 약속받겠다"며 "당선될 의협회장은 의료계 역사와 미래를 결정지을 후보가 돼야한다. 내가 그 적임자다. 현명한 판단을 해 달라"고 했다.2018-03-19 06:22:04이정환 -
약준모 "아세트아미노펜 편의점약 안전 조사해야"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타이레놀 서방정이 간 손상을 이유로 유럽 내 판매금지 조치된 가운데 약사들이 편의점 상비약 안전성에 재차 우려를 제기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18일 보건복지부를 향해 "안전상비약 오남용과 부작용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식약처는 최근 유럽집행위원회(EC)의 타이레놀 서방정 시판허가 중지를 근거로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식약처는 국내 상품명 타이레놀이알서방정, 펜잘이알서방정, 타세놀이알서방정 등 제품의 국외 사용현황, 향후 조치사항, 국내 사용실태 등을 검토해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약준모는 이처럼 부작용 위험성이 확인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제품이 국내 편의점에서 6가지나 판매중이라고 비판했다. 국민들은 성분이 중복되는지도 모르는 채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구매해 복용중이라 문제라고 했다. 약준모는 약국에서 약품이 관리될 때 부작용이 훨씬 안전하게 관리된다는 것은 여러 선진국의 통계에서 이미 증명된 사실이라고 했다. 약준모는 "유럽 등 선진국은 효율성보다는 안전성을 중요시해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제제 판매를 금지했다"며 "우리 정부도 이에 발맞춰 편의점 의약품판매정책을 폐기하고 효율성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8-03-19 06:12:09이정환 -
약사출신 최미영 구의원, 서울시의원 출사표서초구의회 최미영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13일 엘루체 컨벤션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 서울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약사출신인 최미영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추진사업 성과를 보고하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워진 우리나라의 경제위기와 정파간의 대립과 사회적 갈등의 현장에서 무엇보다 경제회생과 사회대통합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방자치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다가오는 6, 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에 도전하는 당찬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의정보고회에서는 박성중 국회의원, 전옥현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문희 전 국회의원과 서울시 시의원 및 서초구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2018-03-18 21:47:15강신국 -
금천구약, 초도이사회 열고 올해 사업계획 확정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2018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기타 토의사항에서 가족간 약국 개설자 변경시 분회 가입비, 회관기금의 납부 여부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이사들의 토의 결과 직계가족의 경우 납부 면제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무국장 급여를 최저임금법 기준에 부합하도록 조절하고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조정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회원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2인 1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 대회에서는 열띤 경합속에 이명희 회장-박혜자 사무국장 조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척사대회 결과] 1위 이명희 회장-박혜자 국장 2위 이호선 의장-한상윤 부의장 3위 박성훈 위원장-이향주 위원장 4위 임득련 부의장-이금봉 부회장2018-03-18 21:09:33강신국 -
의사 대표자 1천명, 문 케어 반대 광화문 옥외집회전국 시도의사회장, 각 진료과별 회장 등 의료계를 대표하는 전국의사 대표자들이 광화문에 모여 문재인 케어 강행에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복지부가 의정협의체 논의 없이 오는 4월부터 예비급여 80%를 일방적으로 시행했다며 결과적으로 문케어를 원안대로 강행하려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18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제1차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옥외집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전국 의사 대표자 1000여명이 모여 복지부 예비급여 철폐를 외쳤다. 특히 제40대 의협회장 선거가 오는 23일로 예정된 만큼 선거 출마한 6명 후보도 집회에 동참했다. 비대위는 지난해 12월 10일 문케어에 반대하는 전국의사총궐기 이후 복지부가 의정협의체를 추진했지만 9차례 회의동안 구체적인 답변이나 약속없이 원론적인 입장만 반복중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최근 복지부가 80%, 90% 예비급여 확대를 시도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에 35% 정책가산금으로 신포괄수가제 확대에 나선 것은 의정협의체 협약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복지부는 의정협의체 회의에서 비대위와 견해가 다를 경우 학회와 각과 의사회를 개별접촉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협상 기본을 어기고 있다"며 "항의성 삭발을 감행할 수 밖에 없었고 의사대표자회의도 개최가 불가피했다"고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가 의료계를 진정 위한다면 수가부터 35% 올려야한다"며 "비대위는 의정관계를 파행에 이르게한 복지부 담당자 즉각교체와 문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날에는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이 참석해 국민 시각에서 바라보는 문케어 문제점을 강연했다. 황 소장은 문케어가 대국민 사기극이자 한국 의료공급체계를 파괴하는 포퓰리즘적 선동이라고 요약했다. 국내 공공의료보험 체계는 한국만의 정치적 사회적 특성과 의료계 협조를 통해 이룩된 것인데 문케어가 이를 단번에 망가뜨리려 한다는 지적이다. 황 소장은 "문케어로 동네병원들이 문을 닫고 대형병원만 환자들이 장사진을 치게 될 것이란 것을 정부는 말하지 않고 있다"며 "가격이 싸지면 의료수요와 의료과잉이 비례해 늘어난다는 간단한 진리를 외면중"이라고 꼬집었다. 황 소장은 정부가 최근 의사 평균월급을 공표해 문케어 반대 의지를 꺾으려 들었다고도 했다. 황 소장은 "정부는 며칠 전 의사 월급이 평균 1304만원, 중소병원 1996만원이라며 일반 직장인의 4.6배에 달한다는 통계를 냈다"며 "이 말대로라면 개원의들이 망하는 비율이 전무해야 한다. 문케어에 반대하는 이 시점에 이런 통계를 낸 자체도 의문"이라고 말했다2018-03-18 14:29:45이정환 -
광주시약, '경옥고·공진단 이해와 판매 포인트' 세미나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15일 시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경옥고와 공진단 기초 이해와 판매 포인트를 주제로 월별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분당 밝은미소약국 배현 약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80여명의 회원이 수강했다. 강의 이후에는 광동제약 엄승섭 경옥고PM이 경옥고 제조공정과 우수 판매약국 사례, 이지현 공진단PM이 공진단 원료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안홍섭 광주광역시약사회 연수교육위원은 혈액순환제 상담과 선택가이드, 제2형 당뇨병 약제치료지침 등 2018년도에 진행 될 월별세미나에 대한 계획을 안내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약사회는 회원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매월 OTC, ETC, 인문& 8228; 사회분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2018-03-17 19:59:58김지은 -
약사회-한약사회, 첩약·한약제제 급여화 같이간다한약사 일반약 판매 논란으로 한 동안 등을 돌렸던 약사회와 한약사회가 손을 잡았다. 첩약-한약제제 분업과 보험급여 등에서는 한 목소리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6일 약사회관에서 대한한약사회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한방의약분업 등 한약 관련 현안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약사회와 한약사회는 ▲한약(첩약)과 한약제제를 동시에 실시하는 완전 한방의약분업 ▲한방의약분업 전까지 한약(첩약)과 한약제제에 대한 약사, 한약사의 보험급여 적용(약국의료보험)을 추진하는데 동의하고 정책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추후 단체별 내부 논의절차를 거쳐 세부적인 정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미 약사회는 지난 1월 상임이사회에서한약(첩약)과 한약제제를 대상으로 하는 완전분업을 지지하며, 약국 한약제제(복합제제)에 대한 보험급여를 공식 입장으로 채택했다. 약사회와의 만남에는 한약사회 이기백 회장대행이 참석했다. 한약사회는 지난 1월 28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성룡 회장을 해임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비대위원장 경선에 이재규 후보와 이기백 후보가 출마했고 대의원 투표에서 이기백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김성룡 집행부 탄핵 이유는 원외탕전실 현대화 사업, 한약제제 보험급여화 등 현안과 이슈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한약사 회원들의 불만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담회에는 조찬휘 회장, 김남주 부회장이, 대한한약사회 이기백 회장대행, 임승주 부회장이 참석했다.2018-03-17 06:28: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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