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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협 "최대집 같은 정치의사들, 극우 선동 멈춰야"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비난하는 인사들과 의사들을 '극우 선동 세력'으로 규정하고 규탄했다. 이같은 인의협 지적은 남북정상회담을 비난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 보수성향 의사들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인의협은 "판문점 선언을 지지한다. 의사는 평화 수호자여야 하며 결코 전쟁의 선동자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인의협은 한반도 평화 정착이 분단으로 인한 고통의 가장 강력한 치유책이며 판문점 선언이 치유의 출발점이라고 전제했다. 특히 서북청년단 재건, 트럼프의 북한 폭격 등을 촉구해 온 극우파 인사들이 판문점 선언을 비난하고 있다고 했다. 인의협은 "한반도 평화를 원하는 다수 국민에 외면받을 극우 발언과 선동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전쟁은 현대의학이 발전한 지금 인간 생명에 가장 큰 위협이다. 의사에게 전쟁 방지를 위한 노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18-05-03 12:17:44이정환 -
약국수가 쟁점, 최저임금…약가인하…김용익+강청희2019년도 약국 조제수가 협상을 앞둔 대한약사회가 공단 이사장과 공단측 수가협상단 전면 교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을 주요 쟁점으로 꼽았다. 약사회 수가협상단 대표인 박인춘 부회장은 2일 약국수가 협상 추진 방향 등에 설명했다. 먼저 최저임금 인상이다. 약사회는 최저임금 기준 시급 인상 효과가 약국 비용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객관적인 근거 자료 구축에 나섰다. 약사회가 발주한 2019년도 약국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환산지수 연구를 통해 최저임금 시급 인상에 따른 약국 인건비 영향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객관적인 자료 확보를 위해 16개 시도지부를 통해 약국 실제 인건비 자료를 수집해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저임금 시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으로 해당 직원 이외 다른 직원들의 임금도 상향조정이 필요하고 약국의 인건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협상에 나선다는 것. 박 부회장은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약국이 어렵다"며 "약국은 무조건 전산원이 있다. 업무도 6시간에 끝나지 않는다. 여기에 토요일도 거의 모든 약국이 운영을 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직원 최저임금이 오르면 도미노처럼 최저임금 대상이 아닌 근무약사들의 임금에도 영향을 준다"며 "16개 지부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약국 인건비 영향 자료를 취합하고 있다"고 말해 수가협상에서 최저임금 문제가 이슈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 입장에서는 월 13만원의 일자리 안정기금을 지원을 해왔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과 수가 연계에 난색을 표할 가능성도 있어 의약단체와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또한 약사회는 약가인하(특히 리베이트로 인한 약가인하)로 인해 약국에서 떠맡아야하는 재고부담에 대한 비용 등 약국의 비용증가 요인에 대한 자료도 구축 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리베이트 약가인하의 경우 1% 등 인하되는 약이 태반"이라며 "제약사가 잘못했는데 약국만 피해를 본다. 액수가 적어서 보상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수가계약은 문재인 정권 교체 후 진행되는 첫 협상으로 이번 협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공급자에 대한 정책방향을 판가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해 급여상임이사, 보험급여실장, 수가급여부장 등 공단 수가협상단 대부분이 교체됐다는 점도 변수다. 박 부회장은 "정권 교체 및 공단 협상단 교체가 협상에서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한다"며 "특히 급여상임이사로 의협의 전 강청희 부회장이 부임하면서 공급자 입장을 제일 잘 이해하고 재정운영위원회를 설득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문제는 공단 협상대표가 4명인데 3명이 교체가 됐다"면서 "이 부분이 어떻게 작용할지 알 수 없다"며 "급여상임이사가 협상단 대표인데 의협 상근부회장 출신이 들어왔다. 득실 여부를 따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공단 이사장이 직능은 고르게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아울러 의협의 수가협상 보이콧 움직임도 변수다. 그러나 등수보다는 실익을 우선에 놓고 협상을 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약사회는 공급자단체와 협력해 밴드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더 이상 주어진 재정 인상분(밴드)을 유형별로 나누는 식의 협상이 아닌, 공급자단체의 현실을 적극 밝히고, 밴드 확보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것. 박 부회장은 "공단과 재정운영위원회에서도 공급자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이해하려하는 자세로 소모적이고 형식적인 협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지금은 재정위 밴드를 정하는데 공급자의 어려움 듣고 정하는게 아니라 이 범위에서 나눠줘라하는 식이다. 공급자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통로라도 만들자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약사회는 법과 제도에 의한 진료비 증가가 없는 약국 유형의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약국은 정부가 추진하는 비급여의 급여화, 4대 중증질환 보장 등 보장성 확대 정책으로 인한 진료비 증가 요인이 전무한 상황이다. 약국을 제외한 다른 유형의 경우 법과 제도 변경으로 인한 진료비 증가 요인이 발생하고 있지만 약국은 환산지수 인상으로 인한 진료비 증가를 제외한 다른 증가 요인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편 약사회 수가협상단은 박 부회장을 단장으로 이모세, 조양연, 이용화 보험위원장으로 구성된다.2018-05-03 06:29:10강신국 -
소청과, '의약분업 폐기 협의체' 내용증명 약사회 발송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대한약사회를 향해 '의약분업 폐기 논의 협의체' 구성에 대한 대답을 촉구하며 2일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임 회장은 1일 정식 취임한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집행부의 수석기획이사를 겸직중인 인물이다. 임 회장는 약사회에게 오는 7일까지 의협과 보건복지부, 약사회로 구성된 의약분업 폐기 협의체 구성에 응할지 여부를 답하라고 재촉했다. 임 회장은 앞서 금융감독원 김기식 전 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광고를 주요 일간지에 게재하면서 의약분업과 약사 복약지도를 비하하는 표현을 기재해 약사사회 공분을 야기한 바 있다. 해당 소청과 광고 집행 직후 약사회는 즉각 반박 성명을 냈다. 의약분업으로 병의원과 의사가 전문약 처방권을 갖게 됐고, 이로써 의사 불법 리베이트가 사회문제로 부상했다는 게 약사회 성명 골자다. 이에 소청과 임 회장은 "약사회 성명을 적극 환영한다"는 제목의 재반박 성명으로 약사사회를 자극했다. 의사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의약분업을 폐지하자는 게 약사회 주장이므로 의협과 의약분업 폐기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자는 게 임 회장 논리다. 임 회장은 "협의체에 대한 약사회 공식입장이 Yes인지 No인지 7일 월요일까지 답하라"며 "약사회가 의약분업제도가 그리 불합리한 제도였다고 누누이 생각했다고 하니 공식 대답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비판했다.2018-05-03 06:26:03이정환 -
환자안전 이슈에 탄력받는 병원약사 인력·수가 개선대형 병원 환자 안전 이슈와 맞물려 병원약사회가 의료기관 약사 역할 재조명과 더불어 합당한 권리를 찾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2일 2018년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추진 사업, 복지부 정책연구 결과와 후속 연구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은숙 회장은 "신생아중환자실 집단사망 사건 후 보건의료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더 많아졌다"며 "약물오류로 인한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하고 나서야 의약품 안전관리 중요성, 병원약사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병원약사회는 올해 복지부 정책연구 후속 추진 사업으로 약사법 개정, 환자안전법 개정, 의료질 지표 개발, 의료기관 약사 정원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약제수가 개선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최근 2개월 동안 많은 부분이 진척됐고 현재 진행 중인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병원약사회가 밝힌 환자안전법 개정을 비롯한 병원약사 인력개정, 수가 개선 등 주요 추진 사업계획과 성과에 대해 정리해 봤다. ◆환자안전법 개정=환자안전 기준에 ‘의약품의 처방, 조제, 투약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 있음에도 현재 환자안전법 상에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가 배제돼 있다. 이에 병원약사회는 지난 2월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에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를 포함하는 환자안전법 개정과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안전 전담 약사를 1명 포함 시 병원 질 지표 개발 등에서 가산을 부여하는 방안을 요구하는 공문을 제출했다. 더불어 환자안전 수가 개발 일환으로 고위험약물안전관리료를 개발하고, 항암제 등 고위험 약물 투여 이중 확인, 환자 교육과 마약류 관리 강황에 대한 수가 신설도 제안했다. 공문 제출 이후 병원약사회는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와의 간담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에 환자안전법 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약사화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신생아 중환자실 사건과 연관돼 상반기 내 법 개정 완료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고, 박인숙 의원이 환자안전법 일부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에 있다. ◆의료기관 약사 정원 의료법 개정=현재 의료기관의 약사 인력은 조제, 의약품관리로만 한정해 산출하도록 돼 있고, 300병상 미만 병원은 최소 1인 이상 약사를 두게 해 근무약사의 과도한 업무와 무자격자 불법 조제 등을 조장하고 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해 말 복지부에 제출한 정책연구 보고서에서 병원 약사 인력 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했다. 약사회는 우선 의료기관에서 약사가 환자안전을 위한 다양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인력 산정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료기관 약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약사 인력 확보를 위해 조제와 복약지도,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최소한의 인력 확보를 위한 1차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약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정 인력 산출 후 약사 인력에 대한 2차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입원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는 최소한 1인 이상의 정규 약사가 근무하도록 법을 개정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의한 마약류 취급보고, 주사제 무균조제 확대, 중환자실 및 감염관리 등 약사 역할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만큼 인력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약제수가 개선=신생아중환자실 수가 신설로 병원약사회가 요구해 왔던 부분 중 하나인 신생아, 소아 중환자 주사제 무균조제가 가산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위험약물안전관리료 및 마약류관리료. 하반기에는 의약품정보확인(DUR) 수가 신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병원약사회는 추가로 정부에 의료관련 감염 예방·수가와 관련해 주사제 무균조제 현실화와 중환자실에 병동 전담약사가 있는 경우 수가를 신설하고, 약사가 중환지실 모니터링 활동 시 수가를 가산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또 항혈전제, 항암제, 인슐린, 고농도 전해질 등의 고위험약물,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 등 일반적인 의약품에 비해 업무량이 2배 이상 소요되는 부분에 대한 수가 신설도 제안했다.2018-05-03 06:23:38김지은 -
약국·산업·병원·교육분야 약사직능 발전 아젠다는?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사미래발전연구원(원장 이범진)은 지난 28일 한국유나이티드컬쳐센터에서 워크숍을 열고 약사 직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이범진 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약국, 산업, 교육연구, 병원약제 등 4개 분과별 현황과 미래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이후 2시간에 걸친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약사직무에 대한 문제제기와 앞으로의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기조발표에 나선 이범진 원장은 현재 내외부에서 지적되는 약사 직능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변화방안으로 ▲전문약사 제도화 본격 도입 ▲조제위주 약사 역할 탈피 ▲노인약료 전문약사 양성 및 제도도입 ▲종합적인 약력관리와 약물요법 평가업무 등 새로운 직능 패러다임 변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약바이오 산업에서의 역할 모색 ▲미래 약학 교육 패러다임 변화 시도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모세 약국분과위원장은 약국약사의 미래를 위한 약국약료 발전 정책과제로 제시된 ▲국가만성질환관리 참여 ▲단골약국제도 도입 ▲지역사회 방문약료 서비스 제공 ▲생애주기별 환자맞춤 서비스 제공 ▲약국에서의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국가 약물안전사용정책 참여 확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 강화 ▲약국약료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촉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황상섭 산업분과위원장은 산업약사의 미래를 위해 의약품 전문가로서 위상 확립과 종합적 사고능력을 가진 헬스케어 전문직능으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약대교육의 변화 ▲약사 진로 중 개척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로서 인정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요구되는 분야에 약사 직능 확장 ▲비즈니스 지식과 역량을 보유한 예비 경영자 후보군으로의 발전을 제시했다. 교육연구분과 발표를 맡은 정재훈 위원장은 미래 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따른 약사 역할의 강화 방안으로 ▲미래 약무 분석 및 정기 분석 체계 구축 ▲미래 약무 수행을 위한 교육체계 제시 ▲정규 교육 외 교육의 인정과 직무인정 체계 제시 ▲직무인정을 위한 시범사업 제시 등을 통한 약사 미래 직능의 방향 설정에 대해 발표했다. 병원약제분과 조윤숙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약제서비스 발전을 위한 병원약사 약료서비스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약료서비스 신규 개발 및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병원약사의 역할 확대가 필요한 업무로 ▲복약 및 자가관리 관련 프로그램 제공 ▲모니터링 및 관리 ▲환자상담을 통한 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이범진 원장은 "현재 분과별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사업의 진행경과에 따라 분과별 또는 전체가 참여하는 의견수렴을 위한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미래 약사 직능과 전략방안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 공식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05-02 17:57:01강신국 -
경기도약, 불암산 등산대회 열고 화합 다짐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약사회(회장 최창숙)가 주관한 제38회 약사회장배 등산대회가 지난 29일 불암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1개 분회 250여명 회원과 가족들이 참가한 행사는 삼육대학교를 출발해 제명호 호수, 팔각정, 제1전망대를 경유해 돌아오는 왕복 2시간 코스에서 열렸고 참가회원들은 손을 맞잡고 완연한 봄을 맞은 불암산 정취를 만끽했다. 점심식사 이후 진행된 화합의 장에서 참가회원들은 서로의 등을 다독여 주고 어깨동무를 하며 다양한 놀이와 장기자랑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를 주관한 남양주시약 최창숙 회장 등 임직원은 행사를 위해 간식을 손수 준비하고 수차례에 걸쳐 답사를 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행사 당일에도 참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참가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여러모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회원들이 많이 안타까워하고 답답해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오늘 만큼은 일상의 시름을 훌훌 털어버리고 자연을 벗 삼아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산대회에서는 조규봉, 원주헌, 김범수, 배은옥(평택)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한덕희, 방극상, 박복자, 사미자(안산) 조가 준우승, 한동원, 김정수, 윤종근, 김미숙(성남) 조가 3위를 차지했다.2018-05-02 16:35:13강신국 -
한의협 "최대집 회장, 정치색 버리고 국민건강 생각해야"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1일 취임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을 향해 의사 이익 보다 국민건강을 우선시하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의협 최 회장이 편향된 정치적 성향이나 한의계에 대한 배타적 모습을 버리고 상생해야 한다고도 했다. 2일 한의협은 의협 최 회장 취임식 직후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계화 상생을 우선하는 최대집 신임 집행부가 되길 희망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한의협은 "큰 관심 속 출범한 의협 최대집 집행부를 향해 다수 국민과 시민단체, 보건의료계가 불안과 우려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전제했다. 특히 최 회장이 문재인 케어를 정면 반박하고 비합리적이고 무차별적 공격으로 한의계를 비판하는 방법으로 회장에 당선됐다고 했다. 최 회장이 당선 이후 의료 총파업 등 투쟁을 예고해 국민을 위협하고 남북정상회담 가치를 훼손하는 글을 개인 SNS계정에 게시해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게 한의협 시각이다. 한의협은 최대집 집행부가 편향된 정치적 성향이나 한의계를 바라보는 배타적 모습을 뒤로하고 의사 이익보다 국민건강을 우선에 둔 회무를 추진하라고 했다. 한의협은 "의협 집행부가 추후 한의계를 비롯한 타 보건의약단체와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꽁꽁 얼어 붙었던 남북정상도 판문점에서 손을 맞잡았다. 의협도 한의협과 상생해야 한다. 신임 집행부의 신선한 변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18-05-02 15:32:20이정환 -
용산구약, 다문화가정에 어린이 영양제 전달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는 어린이날을 맞아 2일 용산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황혜신)를 찾아 어린이 영양제를 전달했다. 용산구약이 전달한 영양제는 101통으로 250만 원 규모다. 이병난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양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난 회장, 김연매 여약사위원장, 박종욱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18-05-02 14:11:40정혜진 -
최대집 집행부, 수가협상 일단 참여…궐기대회는 강행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집행부가 2019년도 수가협상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탈퇴는 정부와 수가협상 이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의협은 오는 20일 문재인 케어 저지 전국의사총궐기대회는 예정대로 강행할 계획이다. 2일 오전 의협 상임이사회는 첫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로써 최 회장이 당선인 신분으로 공표한 수가협상·건정심 보이콧은 일단 실현되지 않게 됐다. 수가협상 참여 결정은 상임이사들의 견해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최 회장의 수가협상 보이콧 발언 이후 의료계 일각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란 우려를 제기했었다. 또 정례적 수가협상을 문케어와 직결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는 일부 시각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의협 최대집 집행부는 일단 수가협상에 참여한 뒤 정부의 협상 태도에 따라 건정심 탈퇴를 재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일 전국의사총궐기는 앞서 최 회장이 공언했던 대로 진행된다. 문케어 저지를 최우선 회무로 앞세운 만큼 총궐기로 정부를 향해 의사들의 반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의협 관계자는 "상임이사회 결과 20일 집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수가협상에는 참여키로 의결됐다"며 "최 회장은 불참 견해를 견지했지만 다른 이사들의 의견을 수용해 일단 정부와 수가 대화를 나눠보기로 합의·의결했다"고 설명했다.2018-05-02 12:25:25이정환 -
성균관약대 41기, 졸업 20주년 맞아 협력 다짐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41기 동기회가 지난 2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약학관에서 '졸업 20주년 기념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동기회는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더 돈독한 우애와 동기 간 협력을 다짐했다. 41기 동기회는 정규혁 약학대 학장에게 동문회 발전기금과 약학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모교 발전과 성균관대 약학대 후학 양성을 위해 쓰이게 된다. 정규혁 약대학장은 약대 발전 상황과 그간의 연구성과 등을 설명하고 동기회에 학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동기회는 이번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동기들과의 우애를 다지는 한편, 주기적인 만남을 갖고 약업현장에서 서로 도우며 같이 발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41기 졸업생 40여 명과 이향우·김경례 교수를 비롯한 퇴임 은사들과 이진희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2018-05-02 11:15:5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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