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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아닌 '형 확정'시 약사회장 당선무효…차기선거 적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논란이 돼 왔던 '1심 판결' 100만원 이상 벌금 부과시 당선무효가 된다는 약사회 선거관리 규정이 '형 확정'으로 개정된다. 아울러 '임기 개시전'이라는 단서조항도 '임기개시 후'로 수정된다. 이렇게 되면 3심제의 원칙에 따라 대법원 판결까지 회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대한약사회 정관 및 규정 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양명모)는 24일 2차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요청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을 보완하기로 했다. 정관개정특위는 선거에서 나타나는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차단을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를 확립,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의 불법행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3년간 피선거권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당선인이 선거과정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의 불법행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임기 개시 이후에도 당선무효가 될 수 있도록 당선무효 조항도 개정하기로 했다. 정관개정특위는 코로나19로 많은 분회가 비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됨에 따라 향후 분회장 선거가 있는 총회에서는 해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온라인투표나 우편투표 등의 선거방법을 결정해 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부·분회 조직 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에 근거를 마련하는 개정안도 함께 확정했다. 양명모 위원장(총회의장)은 "대한약사회 선거가 더 이상 상호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불법 혼탁 선거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장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모든 위원들의 참여와 열띤 논의과정을 통해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확정한 개정안은 정관개정특위에서 2019년 마련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과 함께 차기 이사회 및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2021-02-25 11:54:16강신국 -
천안시 공공심야약국 2곳→3곳으로 확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천안시가 올해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해 2곳에서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존 운영되던 참조은약국(쌍용동, 041-572-0002), 창가약국(성황동, 041-551-2747) 외에 우리집약국(직산읍, 041-585-1145)을 추가 지정했다. 우리집약국은 의약분업 예외지역(준용) 약국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의약품 조제가 가능하다. 천안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해 3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심야시간대(오후 10~새벽 1시) 운영돼왔다. 시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1개소를 추가 지정해 2개소를 운영한 결과, 심야시간대 의약품 판매 1만2677건, 조제 의약품 판매 3896건, 전화상담 1156건의 활동이 있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필요할 경우 공공심야약국에 상담받을 것을 권유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21-02-25 11:17:59정흥준 -
한의협, 남북 전통의학용어 비교정리집 발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남북전통의학용어 비교정리집'을 출간했다. 남북전통의학용어 비교정리집은 국내 최초로 총 3만3939개의 표제어를 추출해 상호대조표 형식으로 완성됐다. 한의사협회는 장기간의 교류 단절로 인해 남북간 전통의학 용어 분야에서도 뜻에 차이가 있거나, 신규 용어 생성 등으로 인한 이질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교정리집 발간은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북전통의학용어 비교정리집 발간은 한의학 분야의 전문용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학술분야의 각종 정책 수립과 통계 산출은 물론 교육과 행정, 언론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의사협회는 "남북의 전통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기준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컨텐츠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갖는 의미가 크다"며 "전통의학용어 비교정리집 편찬은 남과 북의 한의학(고려의학)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향후 남북간 교류, 협력 활성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1-02-25 10:45:53강혜경 -
광주시약 "이마트는 노파마시 상표 철회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마트의 ‘NO Pharmacy’ 상표출원에 약사단체 반발이 확대되고 있다. 25일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성명을 통해 이마트의 ‘노파마시’ 상표 출원 철회를 촉구했다. 만약 철회하지 않을 경우 NO이마트, NO신세계 운동을 전면적으로 펼치겠다고 경고했다. 시약사회는 "이마트는 NO Brand를 통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팔자는 목표에 소비자의 호응으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지역상권을 잠식하는 가맹점 사업과 납품 업체들의 브랜드를 잠식하는 ‘노브랜드’영업 방식은 대형 유통업체의 횡포로 평가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노파마시란 상표 출원으로 전국 2만 3000여 약국과 8만 약사까지 우롱하고 있다. 국민 대다수에게 Pharmacy는 약국으로 통한다. 약사법에 따라 개설 등록한 약국이 아니면 약국이나 이와 비슷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약사회는 "파마시에 NO를 붙인 노파마시는 상표자체로서 이미 약국과 약사를 부정하고 폄하시킨다. 약사의 직능을 무시하고 약학을 부정하고 있다. 이에 약사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국민을 혼동시키는 상표권 출원을 철회하고, 그러지 않을 시 전면적인 불매운동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21-02-25 10:14:48정흥준 -
병원계 백신접종 앞두고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계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전국 모든 병원들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26일부터 시작되는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동안 전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협조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지금과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면서 성공적인 백신접종을 위한 병원계의 노력과 협조를 다짐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인면허 결격사유 확대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간 동안 잠시 논의를 미루고 백신접종에만 전념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1-02-25 08:49:43강혜경 -
약사단체, 환자·약국 불편 외면하는 다국적사 '정조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업 3단체가 불용 재고약 반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가운데, 약사단체가 다국적제약사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약사회-제약협회-유통협회 간 업무협약에 글로벌의약품산업협회가 불참하자 이같은 입장이 나온 것.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4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오동욱) 제14대 회장 취임과 관련해 환자안전을 위협하고 약국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안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의약품 품절 방관, 불량의약품 늑장 대응을 비롯해 약국 내 불용재고약 양산 등의 문제에 대해 이제는 다국적제약사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적극 나서야한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처방약의 경우 국민의 적정 치료와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정부로부터 가격을 통제받는 공공재의 영역"이라며 "정부를 포함해 의약품을 생산·공급하는 제약사부터 환자와 최접점에서 응대하는 약국까지 각각의 책임과 의무는 명확하고 명백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그러나 다국적 제약사의 비협조로 인해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누적되고 약업환경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국적제약사는 학술행사를 빙자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처방약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활동에만 집중할 뿐 약국의 반품은 외면하는 한편 해외 제조소 및 원료수급을 사유로 수시로 의약품 공급 중단(품절)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아울러 약사회는 "공급 중단이 의료기관의 처방 감소로 예상돼 해당 제약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고 약을 구하지 못한 환자와 약국에게만 일방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여기에 약국은 환자를 위해 적시에 의약품을 제공하고자 실제 사용분 이상의 처방약 여유분을 구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다국적제약사는 의료기관의 통상적인 처방일수와 다른 국외 기준의 포장단위(28정)로 공급하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약사회는 "다국적제약사의 해외 제조소에서 생산되는 수입·완제의약품의 성상불량 등의 품질불량 이슈가 늘어나고 있지만 해외 제조원을 통한 제조공정을 확인하고 개선하기까지 오랜시일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수 개월 이상 그 처리를 미루며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약사회는 "의약품에 대한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약국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협력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음에도 어떠한 책임있는 답변도 듣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제라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다국적제약사들이 의약품 유통업체, 약국 등 의약품 공급주체와 상생을 목표로 하는 진정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국내 의약품 유통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2021-02-24 23:45:54강신국 -
약사회 대의원 총회 4월 15일...장소는 코엑스 유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 67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4월 15일 열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4일 총회의장단(총회의장 양명모) 간담회를 열고 올해 대의원 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장소는 대한약사회관이 아닌 코엑스가 유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려면 약사회관 4층 강당은 300명이 넘는 대의원을 수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의장단과 집행부는 대의원총회가 약사회의 한해 사업을 점검할 뿐 아니라 약사사회 중요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면으로 개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명모 총회의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2월 대면총회가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매뉴얼을 통해 안전한 대면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업 회장은 "코로나19 상황과 거리두기 단계를 예의주시하겠지만, 4월 15일 개최에 방점을 찍고 원활하게 총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대의원 총회를 대면으로 개최하기로 한 만큼 개최 일정을 지부를 통해 알리는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2021-02-24 23:36:18강신국 -
병원약사회 총회의장-은종영, 부의장-김성목·윤희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병원약사회 총회의장에 은종영 목포중앙병원 약제부장이 당선됐다. 은 의장은 이광섭 집행부 당시 수석부회장을 맡았었다. 은종영 의장은 김재연 직전 부회장(서울아산병원 전 약제팀장)과의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김성목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약무부장과 윤희정 동강병원 약제팀장이 당선됐다. 병원약사회는 24일 전자투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2021~2022년도 대의원총회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를 진행했다.2021-02-24 22:08:09강혜경 -
"의료기기 사용 역할 강화" vs "한의사 중심 첩약 건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전회원 직접투표가 오는 27일 시작된다. 제44대 회장과 수석부회장을 동시에 선출하게 되는 이번 선거에서 기호 1번 최혁용 후보(수석부회장 방대건), 기호 2번 홍주의 후보(수석부회장 황병천)는 각각 '의료기기 사용을 통한 한의사 역할 강화'와 '한의사 중심의 첩약 건보 재협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먼저 기호 1번 최혁용 후보(51, 경희한의대)는 공보물에서 '의료기기를 위한 진짜 싸움'이라는 슬로건 하에 의료기기 입법 추진을 올해 안에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다시 만들어냈다. 3년 전 문턱에서 좌절했던 쓰라린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법제도적 장벽을 해결하겠다"고 자부했다. 동시에 7대 공약으로 ▲의료기기 사용을 통한 한의사의 역할 강화 ▲한의사의 일차의료 통합의사 역할 정립 ▲노인정액제 영향 없는 한약제제 급여 확대 ▲전문의약품(천연물의약품, 응급의약품, 리도카인) 사용 보편화 ▲한의사전문의제도 확대 ▲추나 급여기준 개선, 본인부담 경감 ▲첩약 시범사업 수가 인상, 대상질환 추가 등을 내세웠다. 현 대한한의사협회장이기도 한 최 후보는 또 임기 내 이룬 ▲추나요법 급여화 본사업 시행 ▲첩약 급여화 첫 발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 개설,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 ▲지역통합돌봄 한의참여 확대와 왕진수가 급여화 등을 강조했다. 기호 2번 홍주의 후보(52, 가천한의대)는 공보물에서 3대 원칙과 6대 공약, 5대 주력사업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회원중심 회무 ▲거짓없는 회무 ▲효율적인 회무라는 '3대 원칙' 하에 ▲첩약 건보! 한의사 중심 전면 재협상 ▲현대진단기기 사용권 확보 및 제도 개혁 ▲ICT텐스/약침 급여화 ▲의약분업(제제, 첩약) 저지 ▲한척위(한까 척결 특별위원회) 설치 ▲돌팔이 단속 전담부서 설치라는 '6대 공약'을 내세웠다. 동시에 ▲한의 난임 치료 사업 전국 확대 ▲한의 치매 관리 사업 전국 확대 ▲한의약 세계화 사업 ▲한의약 정보화 사업 ▲공공의료 한의과 참여 확대를 '5대 주력사업'으로 공약했다. 선거는 온라인 방식 전회원 직접투표로, 27일 오전 9시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당선인 발표는 3월 4일 오후 7시 진행된다.2021-02-24 15:36:34강혜경 -
여민락, "이마트 No pharmacy, 상생 포기한다면 불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부산약사모임인 '약사포럼 여민락'도 이마트의 'No pharmacy'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여민락은 24일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니라 의미를 광역적으로 표시하고자 '노파머시'라는 상표를 출원했다고 주장하지만, 약사들은 이 주장과 해명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즉각적인 상표 출원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노브랜드' 판매 전략으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이마트가 상업적 성취감에 젖어 약학과 약국이라는 공공분야마저 마케팅 상술로 이용해 약사를 우롱하고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도 넘는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여민락은 "이마트의 No phrarmacy 상표 사용을 반대하며, 끝내 용어를 고집할 경우 행정적 문제제기를 넘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며 "이마트가 부정적인 표현을 버리지 않고 기어이 상생의 길을 포기한다면 노이마트 전국약사 불매운동으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2021-02-24 14:55:2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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