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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약물관리사업 판 커진다...대상질환 46개로 확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약사들이 올해 다제약물관리사업으로 관리하는 만성질환이 13개에서 46개로 대폭 확대된다. 또한 집중관리약제도 5개 고위험약물에서 12개 고위험약물로 확대해 약사들의 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작년 연구용역 결과가 반영된 결과다. 약사들은 46개 만성질환 중 1개 이상 진단을 받고 상시복용 약 성분이 10개 이상인 환자들을 관리하게 된다. 대상자는 빅데이터로 발췌해 동의서 회신자 또는 유선 신청자들을 선정한다. 또 약사 판단에 의해 약물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들을 선정한다. 다제약물관리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예정된 대상 환자들은 전국에서 지역환자 6000명에, 시설입소자 1600명이다. 2020년 2182명을 관리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의 증가가 이뤄지는 셈이다. 약사들은 최대 4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횟수별로 1개월씩 간격을 두고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또 가정 방문은 최소 1회 이상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부산시약사회는 공단과 다제약물관리사업 관련 간담회를 마련하고, 올해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 경남 지역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어 확정 인원은 아니다. 공단은 자문약사 위촉 방법을 간소화하고, 상담 매뉴얼을 다양화하는 등의 개선을 할 예정이다. 또 SMS 발송시스템을 구축해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제약물관리사업으로 관리하는 만성질환군과 고위험약물을 확대하면서 올해 지역 약사들의 공적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2021-02-26 11:57:27정흥준 -
주성분 함량 미기재 처방전 수두룩…어려운 조제약 식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처방약 병포장과 박스에 청구코드 인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최근 처방의약품 조제 불편 해소와 조제 오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제조사가 처방약을 생산할 때 청구코드를 인쇄해 유통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청구코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관리하는 9자리 숫자를 뜻하며, 처방약을 생산하는 제약사가 품목별 청구코드를 부여받고 있다. 그러나 의료기관에서 발행되는 처방전에는 청구코드, 제품명, 주성분 함량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는데 제품명이 너무 길어 주성분 함량이 표시되지 않거나 청구코드와 제품명만 인쇄돼 약국에서 처방의약품을 확인·식별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예를 들어 아세렌캡슐은 25mg와 50mg 제품이 각각 생산되고 있지만 처방전에는 아세렌캡슐과 청구코드만 기재돼 있다. 크라모넥스정 375mg, 625mg 제품이 각각 생산되고 있지만 처방전을 보면 상황은 마찬가지다. 상표명-제형-함량-주성분 기재 순서가 제각각인 사례도 있다. 현대테놀민정25mg(아테놀롤)_(25mg/1정)과 현대테놀민정(아테놀롤)_(50mg/1정)이 그렇다. 특히, 동일 제약사에서 주성분 함량만 차이가 있는 동일성분의약품을 다수 생산하고 있는 제조환경에서 약국의 불편과 조제 오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약사회는 처방전에 기재된 청구코드가 병포장, 박스 등에도 함께 인쇄되면 잠재적 조제 오류 원인을 예방할 수 있어 국민에게 안전하게 투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권혁노 약국이사는 "일부 제약사는 약국의 민원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청구코드가 인쇄된 처방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병포장과 박스 등에 청구코드가 인쇄되면 처방전에 기재된 약품명과 제품명을 상호 비교해 조제할 수 있는 만큼 제약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의약품 품목허가 신고 심사 규정' 일부 개정 고시(안)을 지난해 12월 입법예고했고 오는 3월까지 관련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2021-02-26 00:34:40강신국 -
대약 약본부, 경남도약과 지원사업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사회 약바로알고쓰기운동부 김이항 단장이 경상남도약사회를 방문해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이항 단장은 식약처에 첫 지원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경남도약을 25일 방문해 올해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도약 차원의 어려움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성미 도의원과 황혜영 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2021-02-25 18:52:22강혜경 -
경남도약 "이마트, 모든 상표 등록 취소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가 이마트의 No pharmacy 상표 출원에 대한 성명을 냈다. 경남도약은 25일 성명을 통해 이마트가 No pharmacy를 비롯해 모든 상표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대형매장과 대형유통망을 무기로 다른 기업이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폭력적으로 단숨에 뺏어버리는 이마트의 상표가 노브랜드"라며 "표면적으로는 브랜드 가치를 부정하고 상표에 지출되는 비용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듯 하지만, 대한민국 보건의료 정책을 부정하고 단물만 빼먹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마트의 상표 출원은 약사에 대한 부정이며, 대한민국 면허제도를 부정하며 국가의 보건의료정책 보다 이마트 장사가 먼저라는 양심 불량의 천박한 행동으로 풀이될 수밖에 없다는 것. 도약사회는 "브랜드 가치와 직능, 면허, 국가를 부정하는 이마트의 노브랜드·노파마시를 비롯한 모든 상표 등록을 취소하고, 약사와 국민에게 사과하라"며 "이마트는 전체 간판을 내리고 상호 없이 영업해 노브랜드를 몸소 실천하라"고 촉구했다.2021-02-25 18:16:0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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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X-ray 관련 의료법 개정안 3월 국회서 통과돼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협이 X-ray 관련 의료법 개정안과 CCTV 설치 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약사 출신 서영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X-ray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국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여야 국회의원 36명이 공동발의한 X-ray관련 의료법 개정안은 'X-ray 설치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인인 경우 직접 X-ray 안전관리책임자가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법령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X-ray기기) 관리·운용 자격을 명시하지 않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위임하고 있는 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의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볼때 안전과리책임자를 명확하게 해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는 것이다. 또한 의료기기 기술의 발달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사용이 의료기관 종별에 관계없이 보편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요양병원 등의 경우 개설자가 의료인임에도 불구하고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이 없어 안전관리책임의 소재가 불분명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양의계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오는 3월 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재논의 될 예정이라는 것. 대한한의사협회는 "현행법령에 이공계 석사나 치위생사 등 비의료인도 X-ray의 안전관리책임자가 될 수 있으나 정작 의료인인 한의사는 배제돼 있어 한의사 의료기관 개설자가 직접 안전관리 직무를 지도하거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직역간 형평성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국민이 불편없이 진료를 받고 자유롭게 한양방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1-02-25 17:39:26강혜경 -
동대문구약, 신임 경찰서장과 상견례 겸한 간담회 가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신임 경찰서장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동대문구약사회는 지난 23일 이연재 신임 동대문경찰서장과 만나 약국 치안을 당부했다. 윤종일 회장은 "업무 파악으로 바쁘실텐데 귀한 걸음을 해주셔 감사하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데 애쓰는 경찰관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약국 내 치안에도 힘 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연재 서장은 "각종 범죄가 지능화 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와 법 질서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일 회장과 노옥란 부회장, 이연재 서장, 박준경 정보계장, 김명호 정보관이 참석했다.2021-02-25 17:27:51강혜경 -
부산시약 "이마트, 노파마시 해명도 납득 안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신세계 이마트의 ‘No Pharmacy’ 상표출원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약사를 부정하는 의미가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에 쉽게 접근하자는 차원이었다는 이마트의 해명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시약사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이마트는 ‘노브랜드’ 판매전략으로 지역상권과 납품업체 잠식을 통해 소정의 성공을 거두고, 그 자만감에 젖어 약학과 약국이라는 대국민 공공·공익분야마저 상술로 이용하고자 ‘No Pharmacy’ 상표등록 출원을 신청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Pharmacy는 국민 대다수에게 ‘약국’으로 인식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마트의 노파머시는 국가로부터 면허를 취득한 8만 약사와 국민건강지킴이로 최선의 역할을 다 하고 있는 2만 3천여 약국을 아무런 근거 없이 부정하고 비하하는 것 외에 그 어떤 의미도 부여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마트 측의 해명은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며, 국내 최대 유통기업에서 용어 선택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다는 설명이다. 시약사회는 "노파머시 상표등록 출원을 철회하고 그들이 현재 엄청난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NO Brand’에 건강기능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을 포함시켜 만들면 될 일이지 않냐"면서 “왜 쉬운 길을 옆에 두고 분쟁을 유발시키는 험난한 길로 가려고 하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철회가 되지 않을 경우 전국 8만 약사들과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1-02-25 17:19:13정흥준 -
제주도약사회, 이웃사랑성금 240만원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주도약사회(회장 강원호)는 오늘(25일)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44만 5760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도내 전 약국의 사랑의열매 모금함으로 모인 금액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원호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2021-02-25 17:15:40정흥준 -
약정원, 약제 보험인정기준 '품목별' 정보 무료 제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 심평원이 고시하는 보험인정기준(약제) 정보를 의약품 품목별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험인정기준 약제 정보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 '의약품 검색'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의약품 제품 기본정보에서 약제비심사기준 상세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험인정기준은 국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약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준으로 심평원에서는 성분별, 약효별로 고시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 뇌혈관 질환에 의한 이차적 퇴행성 질환에 효능·효과가 있는 '동아니세틸정'의 약제비심사기준을 확인하고 싶지만, 심평원 고시 제목은 '경구용 뇌대사개선제'로 돼 있으며, 대상약제(성분)는 고시의 상세내용을 확인해봐야 알 수 있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때문에 사용하는 약제명이나 성분명으로 바로 확인이 불가능한 불편함이 있어 약제비 청구 후 삭감을 당하는 경우들이 있어 왔다는 것.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보험인정기준(약제) 정보 무료서비스는 약정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검색조건을 활용해 제품을 검색할 경우 약제비 심사기준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약국과 의료기관에서 약제비심사기준에 대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약제비가 삭감되는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추가적으로 약정원이 2012년부터 제공하는 학술지 '팜리뷰'도 의약품 품목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 팜리뷰는 약물, 질환, 영양, 한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약사포인트도 함께 확인이 가능해 다른 학술지와 차별성이 있어 많은 약사들이 활용하고 있다는 것. 최종수 약정원장은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정보제공 공익기관으로서 양질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이 정보가 의료기관 및 약국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02-25 17:04:33강혜경 -
경기도약, 내일부터 청와대 1인 시위...'노파마시' 이슈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마트의 'NO PHARMACY' 상표출원 시도로 약사들의 반발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진행한다. 도약사회는 26일부터 일주일 간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2개조로 나눠 각 3시간씩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박영달 회장은 이미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이마트 상표출원의 부당함을 호소한 바 있다. 현재 국민청원에는 25일 오후 2시 기준 6671명이 청원에 동의했다.2021-02-25 14:04: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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