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김홍희 교수, 생명약학연구회 학술상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생명약학연구회(회장 박현성)가 오늘(15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주중광홀에서 ‘재생의학 최신 연구:세포 기전과 치료 전략’을 주제로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홍희 교수는 ‘생명약학연구회 학술상’을, 울산대 의과대학 강민지 교수는 ‘생명약학혁신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사업단이 공동주관하고 원국제특허(대표변리사 이원희)와 한국응용약물학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생명과학과 신약개발 분야 신진연구자들을 대거 모였다. 산·학·연의 연구자들이 모여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최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재생의학의 최신 지견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신약개발 기반 연구에서 훌륭한 연구 업적을 달성하고 생명약학 연구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연구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생명약학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한 김홍희 교수는 1995년 아이오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골대사 분야에서 기초연구를 통해 뼈 파괴가 동반되는 질환인 골다공증, 관절염, 치주염, 뼈 전이암 등에 응용이 가능한 치료 타겟을 제시해 왔다. 특히, 뼈를 파괴하는 세포인 파골세포의 형성과 활성 조절기전 연구에 오믹스 기법을 도입해 미토콘드리아 관련 분자, 면역 연계 인자, 오토파지 관련 분자 등 다양한 인자들에 의한 새로운 파골세포 분화 및 뼈 항상성 조절 기전을 규명한 바 있다. 김 교수의 연구 결과들은 생명과학 분야의 최상위 학술지인 Nature Medicine, EMBO Journal, Blood 등과 골대사 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Bone Metabolism, Bone Research 등의 학술지에 발표됐다. 총 150여편의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해 우리나라 생명약학 분야 연구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국제특허의 후원으로 신설된 ‘생명약학 혁신 연구자상’을 수상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강민지 교수는 소포체 스트레스와 관련된 망막색소변성증의 치료를 위한 신규 타겟 발굴을 위한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Nature Cell Biology,& 160;PNAS,& 160;EMBO Journal 등 다수의 최상위 학술지에 게재했다. ‘생명약학 혁신 연구자상’은 대학 부교수급 이하 및 국공립 연구기관의 선임연구원 중 활발한 학술 활동과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보유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2024-11-15 17:12:24정흥준 -
물수능에 약대 합격선↑...서울대 279점, 중앙대 272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수능 난이도가 작년 대비 쉽게 출제되면서 약학대학 합격선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수능 변별력 약화로 N수생과 반수생을 포함한 상위권 학생들의 눈치싸움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종로학원은 오늘(15일)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주요 대학의 예상 정시합격선을 발표했다. 국어, 수학, 탐구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으로 서울대 약학과는 279점이 합격선이다. 작년 273점 대비 6점 올라간 점수다. 연세대 약학과는 작년 271점에서 올해 274점으로, 성균관대는 270점에서 273점으로 합격선이 올라갔다. 또 중앙대는 270점에서 272점, 경희대는 269점에서 272점, 이화여대는 266점에서 268점, 동국대는 268점에서 271점으로 상승했다. 수능 국어와 수학 과목 난이도가 낮아져 원점수 합격선이 올라가는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상위권 중복합격에 따른 추가 합격 규모가 많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만약 추가 합격 숫자가 많아지면 합격선이 떨어지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올해 종로학원의 의대 합격선은 원점수 기준 서울 8개교는 최고 285에서 최고 294점이다. 경인권은 최저 285점에서 최고 291점이다. 지방 27개 의대는 최저 276점에서 최고 289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학과 상위권 학생들은 지방 의대 합격선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다. 변별력이 떨어지며 최상위권 학생들은 눈치싸움이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이 확대되고, 수능을 본 N수생이 21년 만에 최대인 상황에서 상위권 반수생들이 다수 응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수능 변별력 약화로 치열한 눈치 작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종로학원은 지난 6월 난이도가 올라간 모의평가 이후 약대 추정 합격선을 서울대 274점, 중앙대 268점, 신설약대는 260점대 초반 등으로 내놓은 바 있다. 어제 수능 난이도가 떨어지면서 예상 합격선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2024-11-15 11:19:40정흥준 -
강원대 약대 총동문회, 가을야유회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대 약대 동문회(회장 안병현)는 지난 10일 춘천시 삼악산에서 ‘총동문 가을야유회’를 갖고 화합을 도모했다. 동문회는 이날 동문 약사와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둘러보며 친목을 다졌다고 밝혔다. 최다 참가 학번에 뒤풀이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에서는 강원대 약대 82학번이 1등을, 92학번이 2등, 06학번이 3등을 차지했다. 안병현 동문회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 동기와 선후배들,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내년 봄에는 동문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총회와 골프대회 이벤트를 준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2024-11-14 10:34:34김지은 -
디지털이 가져올 변화 1순위 환자관리...다음은 원격진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디지털 전환이 10년 뒤 보건 업종에서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킬 분야는 환자관리 서비스, 그 다음은 원격진료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12일 발표한 ‘디지털 전환이 산업구조에 미치는 영향’ 연구보고서에서는 진료 인력 감소 등의 변화를 예상했다. 연구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국내 20개 업종 1700개 사업체와 전문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면접 등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에 따르면 설치·정비·생산직의 경우 디지털 기술로 직무 63%가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보건·의료 직무에서는 업무 보완에 사용될 것이라는 응답이 47%로 집계됐다. 단, 보건사회산업 직종별 취업자 수는 감소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컴퓨터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통신공학과 하드웨어 전문가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취업자가 줄어드는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의료 진료 전문가’는 2028년 1.7% 감소, 2035년에는 3.5% 줄어드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건의료 관련 종사자’는 감소폭이 더 크다. 2028년 9.1%, 2035년에는 14.1%가 감소하면서 고용 시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 기술이 보건사회업종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분야는 환자관리서비스다. 2023년 변화 수준이 10점 만점 중 8.12점인 ‘환자 관리 및 서비스’는 2028년 8.73점으로, 2035년에는 9.42점으로 상승한다. 그 다음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는 원격진료다. 현재 변화 수준은 7.21점으로 R&D, 영상의학, 업무시스템, 진료프로세스 등과 비교해 가장 낮은 점수다. 하지만 2028년 8.07점, 2035년에는 9.1점으로 환자관리 서비스 다음으로 큰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AI가 의료기관과 약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은 “의학적 지식을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담으로부터 좀 더 나은 진료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약 조제 분야에서는 약 이미지 탐색, 병명 찾기, 환자 개인별 처방을 내릴 수 있다”고 예상되는 영향을 설명했다.2024-11-13 11:00:35정흥준 -
덕성 약대, '미래 약학 가능성 탐구' 주제 학술제 마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6일 덕성여대 약학관 아트홀에서 ‘제17회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학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제는 약학대학 학생회 ‘팜파레’가 주관했으며 총 5팀의 발표가 이뤄졌다. 심사위원단은 심사위원장 정주희 학장을 비롯해 정우현, 정인재, 박지현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생들은 ▲Xanomeline + trospium(cobenfy) ▲TIL therapy(lifileucel), 고형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필스파리(스파르센탄) ▲보라니고(성분명: 보라시데닙) ▲퇴행성 신경계 질환의 바이오마커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분석 방법론 탐구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약대 측은 학생들의 발표 후에는 교수진과 참가 학생들 간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열띤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학술발표 이후에는 여름방학 기간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 약학대학의 국제학생 여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글로벌 약학 교육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국제적인 약학 교육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심사위원단은 “참가 팀들이 발표한 주제 모두 매우 수준이 높고 인상 깊었다”며 “각자의 연구 주제를 통해 약학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날 학술제 대상은 ‘필스파리(스파르센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주은, 김지원, 신민정, 정의진 학생 팀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처음 학술제 준비를 시작할 때는 막막했지만 이번 학술제를 통해 약물 조사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약학연구에 대한 흥미와 가능성을 봤다. 많은 학우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2024-11-12 15:40:21김지은 -
16일부터 매달 '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이야기' 시즌2[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주최하고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회장 문현빈)가 주관, 위드팜이 후원하는 약대생 대상 명사 특강 '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 이야기 시즌2'가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특강은 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데, 약계 현장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약사선배를 초빙해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먼저 16일에는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와 법무법인 세종 이진희 변호사가, 12월 21일에는 온누리H&C 박종화 대표와 삼일제약 김상진 전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1월 18일에는 위드팜과 DRxS 창업주인 박정관 회장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가 강의한다. 2월 15일에는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부회장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전 회장이 후배들 앞에 선다. 특강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실시간 줌(zoom)참여도 가능하다. 강연은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산업약사회 측은 "약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약대생들이 진로 탐색과 경력 설계에 필요한 소중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약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4-11-12 11:43:15강혜경 -
"HA필러 시술 첫걸음, 의사·환자 1대 1 맞춤상담부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자기 관리가 사회생활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면서 현대인들은 건강한 피부, 몸매, 운동 등 외모 가꾸기에 열풍이다. 특히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하면서 극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성형수술과 달리 시술 흔적이 남지 않고 회복 시간이 짧은 필러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더힐피부과의원 박주혁 원장은 "필러는 성형수술에 비해 시술이 간편하고 시술 직후 바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며 "원하는 부위의 형태나 볼륨 정도에 따라 정교한 시술이 가능해 본인에게 맞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만들수 있다"고 말했다. 필러는 주성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한데, 최근에는 히알루론산(HA)을 활용한 HA 필러가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HA 필러는 피부 구성 조직 중 하나인 HA가 핵심 성분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피부에서 자연분해되고, 시술 결과물이 맘에 들지 않거나 필요시 히알루로니다제라는 분해효소를 활용해 제거 또는 수정할 수 있어 안전성도 높다. 박 원장은 "HA 필러가 안전성이 높은 필러이기는 하지만 시술 부위마다 혈관 분포, 근육 위치 등이 다르고 피부 상태 역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깊이에 올바른 양을 주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다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 개인의 피부 상태나 시술 부위·목적에 맞는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시술 결과를 위해서는 제품 선택 역시 중요하다. HA 필러는 점·탄성부터 입자 크기, 시술 시 주입감 등 차이가 있어 시술 부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국내 시장에는 50개가 넘는 HA 필러 제품이 있는데필러 시술의 경우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 원장은 "보통 외산 브랜드 제품이 프리미엄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국내 기업의 필러 역시 오랜 기간 임상 현장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면서 외산 브랜드 제품과 동등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대표적으로 휴젤의 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국내에서 10년 이상 사용되며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더채움은 점·탄성, 입자 크기 등이 다른 총 3개의 라인과 9개 제품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시술 목적 및 부위에 맞춰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더채움은 BDDE 등 가교제나 독성물질 제거를 위해 최대 15일 간의 공정 기간을 거치는 등 안전성을 높인 필러로 평가받는다. 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환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HA 필러가 아무리 안전성이 높은 시술이라고 하나 환자분들은 통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환자가 시술 중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의료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환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2024-11-12 06:00:38노병철 -
"약사·간호사가 간다"...어르신 동행방문 사업 순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사가 약물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발굴하고, 약사와 간호사가 팀을 꾸려 가정방문하는 서울시 시범사업이 본격 닻을 올렸다. 다제약물관리사업과 유사하지만 의사·약사·간호사가 협력해 환자 약물 상담과 건강 관리에 나선다는 특징이 있다. 서울시는 은평과 금천 건강장수센터를 기점으로 약사 참여형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곳의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 따라서는 전 자치구로도 확대 가능성이 열려있는 사업이다. 참여약사 모집에 난관이 있었지만 취지에 공감해준 약사들이 나타나면서, 10월 초부터 본격 가정방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병의원 참여 숫자에 비례해 은평구는 15개 약국, 금천구는 3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방문 상담까지 마친 환자들의 숫자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었다.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은 “15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와 함께 방문해서 약사들은 다제약물과 함께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들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느끼는 건 환자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약사로서의 역할이 다른 보건의료인력으로부터 인정받는다는 점이었다”고 말했다. 우경아 회장은 “의뢰 환자가 100명이 넘는데 약사는 15명이라 부족한 상황이다. 다제약물관리사업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졌던 자치구라 열심히 하고 있다. 다제약물 보다 보고해야 할 내용이 적은 편이라 서류 작업에 대한 부담이 덜 하다”며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종구 금천구약사회장도 “약국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방문간호사와 함께 찾아가기도 했다. 병의원에서 의뢰 환자를 발굴하지 않으면 보건지소에서도 대상자들을 찾아주고 있다”면서 “다만, 약국을 비우고 가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보상이 조금 더 개선될 필요는 있다”고 했다. 건강동행사업은 총 2차례 상담을 진행하는데 1차 환자 자택 방문에 수가 4만5000원, 약국 방문에는 2만5000원의 수가가 지급된다. 약국 방문을 전화 상담으로 대체하면 1만5000원을 받는다. 서울시에서는 은평과 금천뿐만 아니라 건강장수센터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오세훈 시장도 ‘외로운 없는 서울’ 대책으로 7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는데, 여기에 건강장수센터 사업도 포함돼있다. 건강장수센터를 2030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해 어르신 약 30만명에 대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2024-11-08 17:55:26정흥준 -
독성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성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안원학회(회장 최경철)가 '혁신적 독성과학: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한계극복'을 주제로 창립 40주년 추계학술대회를 마쳤다. 독성학회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4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 학계와 정부, 산업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기조강연은 동국대학교 김상건 교수, 대만독성학회 회장인 Ying-Jan Wang National Cheng Kung University 교수, 네덜란드 Hans Clevers Utrecht University 교수, 일본 황기욱 Tohoku Medical and Pharmaceutical Unuversity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맡았다. 또 화학물질의 안전성·독성 뿐만 아니라 백신 등 첨단바이오의약품개발에서 전임상시험 및 안전성·독성에 관한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실험동물의 희생을 줄이고 규제과학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 중인 오가노이드·생체조직칩 기술을 중심으로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안전성·위해성 관련 이슈를 심도깊게 논의했다. 최경철 회장은 "국내외 훌륭한 연자분들과 함께 알찬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였다"라며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독성학회 설립 40주년으로 개최된 뜻깊은 행사로, 이를 기념해 4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한편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안원학회는 1977년 창립된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와 1984년 창립된 한국독성학회를 통합해 1985년 설립됐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안전성 및 독성, 위해성 관련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독성학 학술단체다.2024-11-08 10:48:16강혜경 -
약대협, 내달 1일 첫 홈커밍데이서 선후배 소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구 전약협, 이하 약대협)가 내달 1일 오후 5시 서울 스테이락 호텔에서 첫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고 역대 약학대학 학생회장 등 선배들과 만난다. 약대협과 역사를 함께 해 온 역대 협회장(의장)과 중앙운영위원회 선배들을 초대해 추억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그동안 수차례 행사를 추진해왔지만 6년제 전환과 신설 약대 상황 등의 여러 사유로 개최하지 못했다.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협회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협회의 비전과 미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문현빈 협회장은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준 소중한 열정을 바탕으로 약대협의 역사와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한자리에서 선후배들이 다시 만나 추억을 되새기고 서로의 열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후배들에게 기회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동문 선배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후원금은 행사 운영뿐 아니라 후배들을 위한 웰컴 키트와 경품 추첨 상품 등으로 사용된다. 행사에는 1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약대협 로고와 상징물로 구성된 포토존, 약대협 활동 전시 공간, 웰컴 테이블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성공의 한 페이지, 선배들의 명함 한 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도 준비했다. 약대 동아리 공연과 협회 소개, 경품 추천,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는 이메일(kkmbbqt0923@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2024-11-07 19:20:28정흥준
오늘의 TOP 10
- 1혁신형제약 기등재 약가인하 유예 만지작...막판 조율 촉각
- 2CSO 영업소 소재지 입증 의무화 추진…리베이트 근절 목표
- 3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법안 복지부 또 "신중 검토"
- 4GMP 취소 처분 완화 예고에도 동일 위반 중복 처벌은 여전
- 5품절약 성분명 처방 의무화법 법안 심사 개시...여당 속도전
- 6복지부-공정위, 창고형약국 영업제한법 난색..."과잉 규제"
- 7AAP 대표품목 '타이레놀', 5월부터 10%대 공급가 인상
- 8대웅바이오, 10년새 매출·영업익 4배↑…쑥쑥 크는 완제약
- 9복지부, 편의점약 규제 완화 찬성…"20개 제한 유연하게"
- 10성분명처방 입법 논의 시작되자 의사단체 장외투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