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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신입채용, 8명 모집에 822명 지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이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결과 총 8명 모집에 822명이 지원, 102.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23일 국시원에 따르면 정규직 인턴으로 일반행정 2명, 회계 2명, 전산 2명과 함께 일반행정 1명, 기록물관리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접수 결과, 정규직 채용형인턴 일반행정 분야가 246.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무기계약직 일반행정(기록물관리) 분야가 31: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채용은 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2일 2차 직업기초능력평가, 직업수행능력평가 시험을 실시한다.2차 필기시험의 합격자발표는 내달 5일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11일~12일 양일에 걸쳐 3차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7월 14일이다.정규직 채용형 인턴은 임용일로부터 3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며, 근무성적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2017-06-23 16:48:47이정환 -
약사회 제조·수출입 연수교육에 약사 345명 참석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22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제2차 의약품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345명의 관리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교육은 ▲약사회 현안 및 약사윤리(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바이오 의약산업의 연구 동향 및 전망(한정환 성균관대 약대 교수) ▲제약산업이 바라는 제약산업약사(조동환 약사공론 총괄본부장) ▲제약기업의 특허 전략'(안소영 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국내 제약산업내 Sweet Spot 발굴전략(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제약산업 현황 및 주요 정책 제도(황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 단장) 순으로 진행됐다.또 이탈리아 오페라의 세계-베르디와 푸치니'(손수연 상명대 특임교수),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과 발전방향'(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의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조선혜 직능발전연구원장은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으로 정의하고 국제적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준을 마련해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계획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 연구원장은 "바이오 제약산업과 의약품 수출입 분야가 정부의 지원 아래 발전하는 과정에서 약사 한분 한분이 제약산업 약사직능 발전의 첨병으로 역할을 다해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한편 약사회는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4차례 연수교육을 계획, 상반기 1& 8228;2차 교육을 마쳤으며, 하반기 3, 4차 연수교육은 각각 9월 28일과 12월 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2017-06-23 12:13:26강신국 -
FIP총회·약사대회 동시 개막…문 대통령 참석 관심9월에 개최되는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가 80일 앞으로 다가왔다.세계 각국 3000여명의 약사와, 우리나라 1만 2000여명의 약사가 80일 후 대한민국 서울에서 함께 자리한다.9월 1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되는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는 아시아에서는 6번째,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다.이번 서울총회는 FIP 사상 처음으로 개최국 각 지역에서 모인 약사회원들이 한 자리에서 개회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기존 FIP 총회가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서울총회 개회식은 역대 최대 규모의 FIP 개회식이 될 것이라는 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조직위원회는 이를 위해 FIP 개막행사와 전국약사대회를 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국제대회 성격상 우리나라 대통령이 직접 방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슬로건인 ‘Medicines and Beyond! The Soul of Pharmacy’에 초점을 맞춰 처방조제 이외의 약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선포식을 통해 약사의 비전을 대외에 천명할 예정이다.경비와 접근성도 이번 대회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지금까지 FIP총회는 소수 약사들이 등록비와 경비 등 400만원 이상의 비용을 부담해야만 참석이 가능했다.적지않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참석할 수 있는 국제행사를 우리나라에서 저렴한 참가비(약 50만)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이번 2017 FIP 서울 총회와 전국약사대회는 관심은 많았지만 여건상 참석이 어려운 국내 약사들에게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약학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약계의 위상과 학문의 발전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 약사와 약학인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세계대회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2017-06-23 09:16:22강신국 -
강서구약, 교남소망의집 찾아 상비약·재활품 전달강서구약사회가 교남소망의집을 찾아 상비약과 의류, 물품 등을 전달했다.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가 22일 상임이사 5명과 함께 교남소망의집을 찾아 상비약과 재활용품을 전달했다.물품은 강서구 회원들의 자선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김영진, 김연화, 윤지연, 이영미, 정현순, 김인숙 약사 등이 참석했다.아울러 같은날 강서구약사회는 지역 보건소와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종민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해 나갈 세이프, 생활밀착형 약국 등을 상의했다.한편 강서구약사회는 두산초등학교, 등현유치원, 염경초병설유치원, 월정초병설유치원 등을 찾아 의약품안전사용강의를 이달에만 4차례 진행했다.2017-06-22 17:38:12이정환 -
"잘못된 건강정보 NG"…24개 암유관학회 뭉쳤다22일 APCC 2017 대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종합편성채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블로그 등을 통해 잘못된 건강정보가 확산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의료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고 있다.올해 초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종편 3개 채널의 식생활 정보 관련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한 결과 식품을 약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내용이 1편당 평균 1.2회 방송된 것으로 확인된다.지난해 9월 한 매체에서 소개된 뒤 일반인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던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대표적이다.당시 버터품귀와 삼겹살 소비증가 현상까지 빚어지면서 대한내분비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5개 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탄수화물을 전체 칼로리의 5~10%로 줄이는 대신 지방 섭취를 70%이상으로 늘리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이 비정상적인 식사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암 관련 정보도 예외는 아니다. 검증되지 않은 천연물 대체요법의 효과 또는 미국 내 유수한 암 치료기관에서 양·한방 협진치료를 시행한다는 내용과 같이 허위사실을 유표하는 사례가 다수 포착되면서 공토된 목소리가 필요하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 대한암학회가 대한간암학회와 대한골관절종양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부인종양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등 24개 유관학회와 더불어 암관련학회협의체를 발족하게 된 것도 그러한 연유다.22일 기자들과 만난 대한암학회 김열홍 이사장(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는 "유전체검사(NGS)의 데이터베이스 활용방안을 포함해 대외적인 암 관련 이슈가 있을 때 신속하게 공동대응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전문가 기구의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대한암학회 제안으로 총 24개 암 관련학회들과 논의를 거쳐 암관련학회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 1차 암관련학회 대표차 회의가 개최됐다. 당시 총 13개 암 관련학회 대표가 참석해 협의체 설립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학회별로 자체 논의를 거쳐 공식 의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참여학회 모두가 암협의체 구성에 공식동의함에 따라 협의체에서 활동할 실무위원을 1명씩 추천 받았고, 올해 2월 첫 실무위원 회의가 열렸다는 설명이다. 대한암학회에서는 암관련학회 협력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박우윤 교수가 실무를 맡고 있다.김 이사장은 "총 17개 암관련학회의 실무위원이 참석해 협의체의 정관을 검토하고 활동범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공통 현안에 초점을 두고 협의체 내에서 의견이 합의된 사안만 암관련학회협의체 이름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자율적 협의기구인 만큼 행정업무는 대한암학회가 맡지만 일단은 회원학회 간 암 진료와 교육, 연구, 학술활동 등 공통된 현안에 대한 부분으로 활동을 제한할 생각이다. 8월말경 2차 실무위원 회의를 갖고 보험급여 정책이나 소외되는 암질환, 민간요법을 포함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들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김 이사장은 "잘못된 정보로 암환자들을 현혹시키고 어려움을 겪게 하는 사례들에 대해선 전문가 단체뿐 아니라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된다. 암학회가 전면에 나서기 보단 협의체 대표를 선출한 뒤 차츰 활동반경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한편 아시아태평양암학회(24th Asia Pacific Cancer Conference, APCC 2017)와 함께 개최된 제43차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연세의대 정현철 교수가 대한암학회 차기이사장으로 인준을 받았다. 대한암학회가 차기이사장제도를 도입한 이래 처음 선출된 정현철 교수는 2018년 6월부터 공식 이사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2017-06-22 12:14:55안경진 -
"약대 2+4학제, 기초과학 황폐화…폐강 속출"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가 현행 약대 2+4학제가 기초과학 분야 교육을 황폐화시킨다고 지적했다. 화학과나 생명과학 관련학과 재학생 다수가 약대 입문자격시험(PEET) 준비를 위한 휴학이나 자퇴를 선택하고 있다는 주장이다.21일 자연과학대협의회는 교육부에 현 약대학제 문제점에 대한 견해를 제출했다고 밝혔다.2+4학제는 입학 단계부터 약대 진학을 목표로 자연과학대에 진학하는 학생이 많아 정작 자연과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희망대학에 입학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또 학부 3, 4학년이되면 휴학이나 자퇴 등으로 재학생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어 전공과목이 수강인원 부족으로 폐강되는 등 기초과학 전공교육이 파행적으로 운영된다고 했다.자연과학대협의회는 "우수한 학생들이 대부분 약대로 빠져나가 기초과학 인력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며 "이는 국가 과학기술, 산업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2+4 학제 개편이 시급하다"고 했다.2017-06-22 06:14:52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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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약제부, 환자 '약 복용법' 상담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 약제부가 지난 19일 병원 로비에서 '약 복용법 상담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약제부는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만성 폐질환 ▲변비 등 질환에 따라 다른 약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고 약 복용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약사와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정미 약제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약 복용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상계백병원은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와 함께 '이번에는 딱 끊어봅시다, 담배' 금연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2017-06-20 14:46:3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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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PEET, 약학대학 진학 설명회 진행약학대학 입시 전문학원 프라임PEET는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전국 3개 도시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 및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약학대학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지역은 24일 오전 11시 강남구민회관에서, 부산은 23일 오후 6시 벡스코 제 1전시장 312호에서, 광주는 24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전남대 4층 5관에서 각각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설명회 강연은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위한 약대 진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학원은 ▲대한민국 약대 진학의 특별한 이점과 PEET 완벽 파악 ▲다년간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PEET 고득점 초시 합격 비법 ▲지금 시작으로 2019 약대 합격하는 PEET 학습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강연 후에는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프라임PEET 전문 입시 컨설턴트와의 일대일 개별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프라임PEET 유준철 대표는 “취업난 또는 전공 불만족 등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약대 진학이라는 보기를 통해 진로 선택의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초시합격 성공을 위한 강연과 상담으로 대학생들의 시간적 시행착오를 줄이고 만족스러운 진로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설명회 참석 예약은 프라임PEET 홈페이지(http://pmd.co.kr/pmd/pt/main)에서 하면된다.2017-06-20 09:16:2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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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약사 역할…"조제에서 벗어나 건강을 보라"산업혁명 4.0 시대를 맞아 2017년과 2030년 사이의 약사와 약국은 어떻게 변화해갈까?차의과약대 손현순 교수는 18일 전경련 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디크플러스 리뉴얼 기념 세미나에서 미래의 약국과 약사 변화에 대해 조망했다.약사의 미래 역할에 대해 강연하는 손현순 교수먼저 손 교수는 약대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미래 약사 전망에 대해 '그저 그렇다' 50%, '밝다' 38.5%, '어둡다' 11.5%로 응답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사회 변화에 따른 약사역할 축소와 처방전에 의존하는 독립적 역할이 미약하다는 게 이유다.이에 손 교수는 2030년 약사가 여전히 개인적으로 만족도 높은 직업이고 사회적으로도 중요하고 의미있는 직업일까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그는 "▲증기기관의 1차 산업혁명 ▲전기에너지의 2차 산업혁명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3차 혁명과 지능정보기술로 무장한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차이는 전문가 영역으로 들어온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00보고서를 보면 인공지능으로 인해 의사, 약사, 교사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의약사의 인공지능 고용대체율은 51.7%로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기술혁신이 약국 안으로 들어온다며 ▲잠재적 환자의 맞춤형 상담 ▲약물상담 ▲복약지도 ▲복약순응도 모니터링 ▲약물치료효과 및 부작용 모니터링 ▲처방자와 협력 ▲조제 등에서 어떤 부분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다.손 교수는 "조제행위 부분에서는 영향을 미칠 것 같다"며 "다만 처방검토, 복약지도 등에서는 역할이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손 교수가 제시한 EU,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미래약사 역할에 대한 백서에서 공통분모를 보면 조제가 약국 역할의 전분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 주고 있다.즉 ▲약국은 단지 처방약만 조제해 가는 곳이 아니다 ▲처방조제서비스로부터 임상서비스로 이동 ▲약사는 보건의료인들 중 가장 접근성이 좋다 ▲약사의 임상적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자 ▲지역주민 건강관리 및 공중보건 개선에 약국이 참여하자 ▲약국을 약 공급처 이상의 헬스케어 장소로 인식하자 ▲약국에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약사 역할을 재조명하자 등이다.아울러 WHO가 제시한 약사역할 8-Star를 보면 연구자, 돌볼잠, 의사결정자, 의사소통자, 관리자, 평생학습자, 교육자, 지도자, 연구자 등이다. 그만큼 약사의 역할이 다양하다는 점을 WHO도 인정 한 것.손 교수는 "과거의 고정적 관념에서 탈피하고 약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게 해외 백서의 핵심"이라며 "금연, 건강모니터링 등 일차 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을 폭넓게 주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우리 약사들도 정체성과 자질, 약사의 사회적 역할(존재이유)에 대한 정확한 자기 인식이 필요하다"며 "약사 존재 가치에 부합하는 실력, 직업 윤리와 도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미래사회 학생들이 갖춰야 할 주요 능력으로 공감능력, 도덕성, 문제해결능력일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7-06-19 06:14:51강신국 -
약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지난 15일 제3차 임원 회의를 열고 올해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회의에서 △제2회 의약품 안전 사용 컨텐츠 공모전 △제2회 의약품 안전 교육 박람회 개최 △의약품 체험학습교육 기획 △의약품 안전사용 교구 제작 및 배포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강사 교육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작업 진행 사항 △2017년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보건교사 연수 진행 사항도 점검했다.이애형 본부장은 "의약품 안전교육의 효율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의약품 안전 사용 콘텐츠 공모전과 의약품 체험학습 교육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기획과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2017-06-19 06:00: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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