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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책연구원, '치과의사 건강한 삶' 해법 모색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이하 정책연구원)은 오는 20일 CDC가 열리는 대전 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치과의사의 건강과 삶을 논한다'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정책포럼은 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수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치과의사의 건강 실태'를, 최치원 치협 부회장이 '치과의사의 사망원인'을 발표한다.이어 박종진 원장(연세네이버치과,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운영위원), 최종훈 교수(연세대), 권경환 교수(원광대), 김형석 국제협력담당관(통계청)의 패널토론이 마련된다.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은 "치과의사 건강의 현 상황을 둘러보고, 치과의사들이 더 건강한 진료 환경에서 진료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정책포럼은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CDC 등록자는 보수교육 점수를 받을 수 있다.2018-10-09 21:41: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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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학회 도약"…아시아 약학회장들 제주도 집결문애리 대한약학회장약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학회로 도약하고 있다.대한약학회(회장 문애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8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아시아 약학회장들은 물론 해외연좌가 대거 참석한다고 밝혔다. 'The Shared Frontiers Pharmaceutical Innovation for the Future Prospects'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와 인원을 자랑할 예정이다. 약학회에 따르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1403명이 사전등록을 마쳤고, 포스터초록 807편, 국내외 초청연좌 134명이 참석한다. 초청연좌 중 20여명은 해외에서 초빙된 약학분야 전문가들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회는 아시아권 약학회장들을 초청해 인적자원·학술교류를 위한 MOU체결도 앞두고 있다. 이번 자리에서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약학회장들이 참석해 국내 약학회와 공동체를 이루는 방안이 모색될 계획이다.문애리 회장은 "6개 아시아 국각 약학회가 모여 공동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첫 자리"라며 "인도네시아, 싱가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학회가 국내 학자들만의 잔치를 넘어 글로벌화가 필요하단 생각에서 집행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미옥 학술위원장은 "학회 국제화 일환으로 해외연좌를 20여분 초청해 그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영어 세션도 대폭 늘렸다"며 "또 한일 공동 심포지엄 진행과 국내에서 연구 중인 외국인 약대생들이 발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집행부가 끊임없이 제약사 등 산업체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던 점도 반영된다. 오는 18일 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될 제5차 서리풀 미래약학 포럼이 그것이다.서리풀 미래약학 포럼은 지난해 미래 바이오제약산업을 주도하고 약학연구, 제약산업계, 정부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 4차례에 걸친 포럼이 열렸다. 이번 5차 포럼은 현재 남북 평화 무드인 국내 정서를 반영해 ‘약료 및 제약분야 남북협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더불어 국내외 약학자, 기초 임상, 제약, 생명과학, 수의과대, 의과대 관계자들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개발 연구 과정과 성과 등이 공유될 수 있도록 관련 주제들의 세션도 마련됐다.이를 반영해 기조강연은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의 이드리아나 카테리나 매기 교수가 '여성건강에 있어서 에스트로겐 의존성 에너지대사의 관련성'을 주제로, 이화여대 약대 김대기 교수가 '암의 면역치료제 및 항섬유화제로서이 인산화효서 억제제인 EW-7191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문애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와 국제적으로 치러지는 만큼 많은 후원사들이 참여해준 점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주제별 세션을 통해 약학 연구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트렌드, 산관학연 연계구축을 확충해 신약개발 선진국가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18-10-09 14:44:23김지은 -
"일반약도 예외없다"…약국 발견 이상사례 비중 높아일반약은 비교적 안전할 것이란 인식과는 달리 복용 환경과 방법 등에 따른 이상 사례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 지역 약국을 통해 확인됐다.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이모세, 김나영, 이정민, 성균관대 약대 박소희, 오인선, 이의경, 신주영 연구팀은 최근 발행된 한국임상약학회지 제28권 3호에서 '지역약국에서 보고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이상사례 보고현황 비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국내 약물이상반응 보고, 분석이 병원 입원환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반영, 외래환자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약국들의 보고 사례를 분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연구팀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대한약사회 산하 지역의약품안전관리센터에 보고된 전국 지역약국 외래환자 이상사례 7만5451건의 약물-부작용 조합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분석은 전문약과 일반약을 구분해 진행됐다.우선 전체 이상사례 보고 건수 중 전문약은 6만1390건으로 81.4%를, 일반약은 1만4027건으로 18.6%를 차지했다.연구팀은 "일반약은 급여의약품 등재 전체 품목에 8.7% 정도에 불과해 약물감시에 관심을 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지만 일반약 청구건수가 전문약의 42%로 실제 사용량이 많고, 전체 이상사례 중 18.6%란 적지않은 비율이 보고되고 있단 점을 봤을때 이에 대한 약물감시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지역약국에서 발견된 이상반응 원인약물 분류에 따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문약은 ‘소화기관 및 대사’가 21.4%로 가장 많았고, 호흡기계 16.3%, 근골격계 15.0%, 신경계 12% 순이었다.반면 일반약은 호흡기계 33.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소화기관 및 대사 30.1%, 신경계 15.5%, 근골격계 10.9% 순으로 전문약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연구팀은 일반약에서 호흡기계 약물의 이상사례 빈도(33.6%)가 전문약에서 발견된 호흡기계 약물 이상사례 빈도(16.3%)의 2배 가량 비중을 차지하는데 대해 국내 일반약 사용 실정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호흡기질환에 콧물, 기침 등 대증요법이 주를 이루는 일반약 사용량이 많아 전체 일반약 사용량 중 호흡기계 약물의 비율이 높을 수 있는 만큼 일반약으로 분류된 호흡기계 약물의 이상사례를 정밀히 분석해 호흡기계 약물의 적정 사용여부, 연령제한 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게 연구팀의 주장이다.연구팀은 "일반약은 전문약보다 안전해 처방없이 사용 가능한 약물로 분류됐지만 지역약국에서 보고된 이상사례 중 일반약도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단 점에서 약물감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일반약만을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비처방에서의 이상사례 인과성이 높은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발혔다.이어 "약물감시 교육, 홍보와 충실도 향상을 위한 노력, 정부 차원의 외래처방 이상사례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지원 등이 시행된다면 보다 구체적이고 질적으로 우수한 일반약 이상사례 연구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10-09 13:30:09김지은 -
어여모, 제1기 가임기상담 전문약사 과정 진행어린이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 (대표 정혜진)과 임산부약물정보센터(이사장 한정열)는 지난 3일 단국의대 제일병원 모아센터에서 ‘제1기 가임기상담 전문약사 과정’을 공동으로 개최했다.한정렬 이사장은 "심각한 저출산율을 보이는 현시점에서 국민들과의 접점에 있는 약국이 가임기 건강관리에 보다 관심을 기울인다면 국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문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정혜진 대표도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가임기 여성 남성을 위한 약국에서의 상담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사회전반적으로도 관심을 넓혀가며 약사직능향상과 약국상담의 질을 높히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교육 과정은 총5교시로 진행됐으며 제1과정인 '가임기여성 계획임신 상담'에서는 한정렬 교수가 계획임신의 중요을 주제로 강의했다. 제2과정 '가임기 여성 산전건강관리 상담' 시간에는 임산부약물정보센터 최준식 교수가 임신전 질환관리 및 주의해야할 기형유발물질을, 단국대 의대 산과 김민형 교수가 임신전 산전검사, 예방접종 종류 및 검사결과수치가 의미하는 것들을 주제로 강의했다. 제3과정인 가임기 부부 불임 및 난임 상담 시간에는 단국의대 제일병원 난임과 김혜옥 교수가 불임, 난임 부부의 관리를 주제로, 제4과정 가임기여성 대표질환 약국상담 시간에는 정혜진 대표가 가임기 여성 다빈도 약국 질환상담을 주제로 강의했다. 단체는 이날 제1기 가임기상담 전문약사 과정을 이수한 약사들에 수료증을 수여했다.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총71명 약사가 응답했으며, 그 중 이번 과정에 매우만족하거나 만족했다는 약사가 87.3%로 나타났다.어여모 측은 "처음 개최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속에 접수가 조기마감됐고, 참여 약사들이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는 장시간 교육에도 높은 집중도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어여모는 임산부약물정보센터와 2019년 상반기 제5기 임산부상담 전문약사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10-08 17:04:11김지은 -
영남약대 신축 첫 삽…"2020년 5월 완공"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이 최근 신축공사 첫 삽을 떴다. 2020년 5월 완공이 목표다.신축 약대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전 9429㎡ 규모로 총 공사비는 145억원이 투입된다.8일 영남대는 지난 5일 경산캠퍼스에서 약대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약대 신축으로 차세대 제약산업을 주도하고 약학 전문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신축 약대에는 강의실과 연구실, 강당을 비롯해 실험실과 실무실습실, 동물사 등 연구교육 시설이 마련된다.기공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대 서길수 총장, 정태일 총동창회장, 한형국 약학대학 동창회장을 비롯해 최영조 경산시장, 경상북도 약사회 권태옥 회장, 대구시 약사회 이한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신축 영남약대 조감도영남대 약대 73학번 출신의 전혜숙 국회의원도 기공식에 참석했다.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갖춘 영남대 약학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신축 약대를 거점으로 영남대가 대한민국 약학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약대는 1954년 설립돼 개교 후 4000여 명 약사를 배출했다.2018-10-08 11:39:19이정환 -
팜투게더, 10월 27일 순천서 학술아카데미 개강팜투게더(대표 오성곤)는 오는 10월 27일과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순천 삼성생명빌딩에서 약국상담 실전 학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순천 학술아카데미는 오성곤 박사의 인체와 면역시스템 이해&이론+임상 융합형 약국상담 강의를 시작으로 ▲단백질과 항노화, 콜라겐(이지향 약사) ▲내분비 및 호르몬 이해(김현정 약사) ▲약국도 마케팅이다(고형석 약사)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어진다.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분야별 주요 증상의 최신이론과 현장사례, 복약상담 포인트까지 이론과 실전을 한자리에서 수강하고 후원사인 약국전용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파마 부스에서 강의 내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도 소개받을 수 있다는게 업체 설명이다.팜투게더 학술아카데미는 지난해 9월 부산을 시작으로 통영/거제, 서울/경기남부, 의정부, 경북(구미), 안산, 전북, 수원, 도봉강북, 성남, 대구, 강남권, 창원, 원주 과정에 이어 의정부와 부산에서 진행된데 이어 이달 중 화성, 대구(2회차), 순천 강의가 개최된다.이번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약사는 신한은행 110-459-908420 김정준으로 교재비 5만원 을 입금 후 010-6378-9823(팜투게더 김지호 실장)으로 '팜투 순천 신청, 성명, 약국명, 약국행정구역'과 같이 문자 접수하면 된다.한편 팜투게더는 약과 건식, 건강제품, 약국 마케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네이버 밴드 '팜투게더–약국경영&정보공동체'를 개설해 현재 2450여명 약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학술, 임상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2018-10-05 17:31:4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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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약협, 선배 약사들이 들려주는 진로설명회 열어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는 지난달 29일 부산광역시약사회관에서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전약협 부산경남 진로설명회'를 개최했다.전약협의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있었던 대구경북지역 약대생 대상 진로설명회에 이어진 것이다.이번 진로설명회에서는 공직, 제약, 병원, 약국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 약사들이 각 분야에서 하는 업무와 장, 단점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직 분야는 부산광역시 북구 보건소 최진희 의약팀장, 제약 분야는 한국노바티스 Patient Access Team 이경민 대리, 병원 분야는 부산 백병원 이국화 근무약사, 약국 분야는 제일약국 김태우 대표약사가 강사로 참여해다.2018 전약협 부산경남 진로설명회 기획단장을 맡은 부산대 약대 배경인 학생회장은 "지방권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강연회가 부족하다고 느꼈었다“며 ”전약협에서 전국 약대생들에 동일한 기회를 주고자 부산, 경남 지역에서도 진로설명회를 열게돼 지방권 학생들에게도 진로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한편 전약협은 대구경북지역과 부산경남지역에 이어 호남지역과 수도권에서도 11월 중 진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10-05 17:21:06김지은 -
전북마퇴, 심포지엄 열고 약물 오남용 예방 강조전북마퇴본부(본부장 서용훈)가 4일 전북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한 2018년 마약퇴치 심포지엄에 의약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보건교사, 예방교육 강사, 우석대 약대생 등 120여명이 참석, 약물 남용의 폐해 사례와 예방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심포지엄에서 ▲강현미 약물중독상담전문가(법무부 부산소년원 교무과) ▲서소영 약사(전북약사회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사업단) ▲이향이 약학박사(대구마퇴본부 부본부장) ▲최춘호 정신건강간호사(한국도박문제관리전북센터장)가 나서 청소년 마약류 남용현황 및 문제점, 스트레스와 약물중독,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 현황과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역할, 중독의 이해(물질중독과 행위중독) 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전라북도는 투철한 봉사정신과 마약류 사업 분야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임실군 보건의료원 방주심, 고창군보건소 최현숙, 전북도약 박해란 씨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2018-10-05 16:23:43강신국 -
부산대 약대, 실무실습 교육 성과 발표회 진행부산대학교 약학대학(학장 문형룡)은 4일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 효원홀에서 ‘2018학년도 실무실습교육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이번 자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실무실습 교육을 받은 부산대 약대 6학년 학생들과 약대 교수, 실무실습 교육을 받을 5학년 학생 등이 참석했다.이날 실습을 받은 학생들은 의료기관, 지역약국, 제약회사, 대학원 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와 프로젝트를 포스터(총 59건) 형식으로 설명하고, 실무실습에 대한 경험을 필수와 심화 실무실습으로 나눠 6명의 학생이 대표로 각 기관별 실습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학생 발표 후에는 발표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습에 대한 궁금증이나 미래 진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갖고 실무실습 초빙교수의 평가와 제언이 이어졌다.대학 측은 "이번 발표회로 6학년 학생들은 35주간의 실무실습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학기 직후 실무실습을 나갈 예정인 5학년 학생들에게는 실습을 준비하는데 있어 많은 정보를 얻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2018-10-05 10:40:49김지은 -
성남시약, 6주과정 한방 약국강좌 마련…10일 개강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기초 한방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시약사회 한약위원회(위원장 변동성)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회원들의 한방 학술역량 강화와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시약사회관에서 강의가 시작되며 배현 약사와 정동환 약사(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성남 약사회원뿐만 아니라 타지역 약사들도 수강할 수 있다.강의 내용은 ▲한방의 생리(기,혈,정 진액, 팔강, 장상) ▲한방적 감기개념과 초기감기에 사용하는 한약제제 ▲중기 이후 감기에 사용하는 한약제제 ▲약국 한방임상 총론(특강) 등이다.수강신청은 오는 8일까지 시약사회 사무국 유선연락(031-756-7210) 및 팩스(FAX 031-756-5630)로 접수하면 된다.2018-10-02 15:45:48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