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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마통' 취급보고 어렵다면 온라인교육으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과 병의원, 동물병원, 도매업 등 마약류취급자의 취급보고 규정과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전산보고 시 유의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 이달 진행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관련 필수 안내사항 ▲행정처분 기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활용방법 ▲마약류 취급보고 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WEBEX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약국은 5월 4일(오후 2~4시), 17일(오후 7~9시), 24일(오후 7~9시), 25일(오후 3~5시) 진행된다. 신청은 NIMS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해당 교육일 1일전 오전 11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따라서 사전 신청을 완료하고 안내 문자를 수신한 신청자에 한해 교육 참석이 가능하고, 참석자 확인을 위해 교육 수강시 업체명_수강자 이름으로 접속해야 한다. 한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보고 교육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50조에 따른 마약류취급자 법정의무교육에 해당되지 않으며, 마약류 취급자의 보고 규정 및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전산보고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한 자율 교육이다.2021-04-26 20:15:47강혜경 -
약본부,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올해도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2021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수임에 따른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약본부는 지난 20일 사업계약 체결에 따른 사업 추진을 위해 제1차 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과 평가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사업은 영유아, 청소년,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주요 내용으로 경북약사회와 경남약사회가 신규로 참여한 가운데 대구를 비롯한 15개 지역에서 진행하게 된다. 식약처 예산 6억 204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이 시범사업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국민을 대상으로 ‘의약품 보관 및 사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대상별 특성에 맞는 ??翅?교재와 코로나바이러스 모형 교구, 장애인 대상 점자 인쇄자료 등도 구비하여 현장교육과 온라인교육의 이해를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도 사업을 마치고 교육에 참여한 각 연령별(영유아, 청소년,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참여자 2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중 90% 이상이 교육내용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해 장애인 대상의 교육은 2019년도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본사업으로 선정되어 장애인(시각·청각·발달)을 대상으로 한 교육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약본부는 21일 금년 신규 사업기관으로 참여한 경북약사회와 경남약사회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사업 참여에 따른 제반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약본부에서는 4월부터 사업을 전개하여 12월에 식약처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하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2021-04-26 08:57:41강신국 -
성남시약, 학술 카톡방 개설 준비...박정완 약사와 협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박정완 약사(강사)와 학술카톡방 개설과 SNS를 통한 임상약물 학술정보 교류 및 강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동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학술교육의 일환으로 학술카톡방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며 "비대면 시대를 맞아 SNS를 통한 임상약학 학술정보 공유 등을 통해 회원 학술역량 강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이 분야에 많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박정완 약사와의 협력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부담없이 접근하면서도 깊이 이는 SNS 강좌가 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곧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동원 회장, 박정완 약사, 옥승은(약학), 정성희(약국), 김광석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4-25 22:03:02강신국 -
"코로나로 의약품 가치 되새겨"…약학회 학술대회 개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산학 협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을 주제로 22일과 23일 열리는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백신·치료제·진단키트, 통합 6년제, 포스트 코로나 약국 등을 풍성한 들을거리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등록, 접속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반인들의 참관 문의까지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홍진태 대한약학회장은 22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역대 춘계학술대회 사상 최대 인원인 1100명이 등록했고, 1700여명이 온라인을 통해 접속했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산학협력'에 무게를 둬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코로나 극복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신약개발 등을 해나갈 수 있는 자리를 모색했다는 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약학회가 후학양성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인류가 감내하기 어려운 시간들을 맞고 있는 때에, 식약처 역시 신속한 심사와 허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축사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의약품과 약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어떤 환경에서도 약학의 발전을 위해 이끌어 가는 대한약학회의 추계학술대회를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역시 "백신과 치료제는 결국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보 차원의 문제이며, 국내 여러 회사들에서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약을 만드는 데 있어 핵심 학문인 약학이 점점 자리를 잃어 가고 있지만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동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문애리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은 "투자기간이 길고 리스크가 크지만 신약개발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약학연구자와 산업계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유대가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오늘 학술대회가 시의적절한 주제로 진행된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행사를 축하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영상을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과 치료제가 희망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게 된다"며 "동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분야가 약학인 만큼 인류를 지켜내고자 하는 학문적 연구 가치를 실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약학회는 이날 행사에서 이용복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시상했다. 한편 약학회는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10월 경 전북 지역 약대들과 함께 기능성식품과 천연물신약 등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2021-04-23 00:25:00강혜경 -
국시원, 2년 연속 우수공시기관 지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시원이 통합공시에서 2년 연속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0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알리오 시스템에 공개되는 공공기관 공시정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상& 8231;하반기 2차례에 걸쳐 노무법인, 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공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는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점검은 3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시내용 중 기관운영, 재무 관련 19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국시원을 포함한 총 15개 기관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 국시원은 "15개 우수공시기관 중 작년에 이어 올해 우수공시기관으로 재지정된 기관은 국시원이 유일하며, 이로써 국시원은 2년 연속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국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04-21 13:43:2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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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관리, 전문의 통한 내시경 검사가 최우선"[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위암, 대장암 등 중증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어느정도 규모를 갖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1차 의료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위암,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의 국가다. 정부는 이를 인지하고 국가검진사업을 확장, 진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암이 대장에서 벗어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 발견됐을 경우 5년 생존율은 94.5%에 달했다. 인접한 장기들로 대장암이 전이되는 단계에서는 생존율이 81.6%로 떨어진다. 급기야 암이 대장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까지 전이되면 생존율은 19.6%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일선 진료현장을 지키는 의사들 역시 내시경 검사를 통한 빠른 진단을 대장암 예방의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조현정 조현정내과의원 원장은 "50세 이상 성인에서 대장 샘종은 남녀 모두 50%로 매우 흔히 발생하고 있고 진행 샘종은 3.1%에서 보고된다. 흔한 질환인 동시에 대장암으로까지 발전되는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대장암은 특별한 통증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검진을 받는 비율이 다른 암에 비해 낮다.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 수검률 현황에 따르면, 2019년 대장암 수검률은 43.0%로 간암(73.1%)& 8231;유방암(66.0%)& 8231;위암(62.2%)보다 낮았다. 전체 평균인 55.6%에도 미치지 못했다. 대장의 경우 검진 주기는 50세 이상은 5년 마다 진행하되, 대장암 증상과 가족력 등 중간암(interval cancer)의 우려가 있다면 그 이전이라도 추적검사를 시행토록 권하고 있다. 또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 진행 신생물(advanced neoplasm) 발생의 고위험군, 선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샘 종의 개수가 3개 이상, 가장 큰 샘종의 크기가 1cm 이상, 관융모 또는 융모샘종, 고도이형성을 동반한 샘종 그리고 크기 1cm 이상의 톱니모양 폴립 중 한 가지 이상의 소견이 있을시 폴립절제 후 3년, 그 외의 경우는 5 년마다 대장내시경을 시행토록 하고 있다. 단 현재 국가대장암 검진은 분변잠혈검사(대변의 혈흔여부 검사)를 우선 시행하고 의심 소견자인 경우에만 대장내시경을 사용한 검진을 시행했는데 시범사업을 통해 1차 검진으로 대장내시경을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논의가 진행중이다. 조 원장은 "분변 잠혈 검사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돼 있고 불편해 검사의 효용성에 항상 의문이 있어 왔다. 대장내시경으로 검진을 시행하면 급격히 증가하는 대장암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위·대장 내시경 검사의 확대를 통한 검진서비스가 발전하면서 1차 의료기관, 즉 동네의원의 검진 퀄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관 학회들 역시 세부 전문의제도를 운영, 의사들을 대상 교육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조 원장은 "같은 1차 의료기관이라 하더라도, 외래 진료를 소화하면서 내시경 검사를 병행할 수 있는 규모와 의료진을 갖췄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내시경전문의가 검사하는 실력과 장비를 갖춘 의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2021-04-21 06:19:54어윤호 -
PEET 코앞인데…특별전형 사라지자 학생들 '반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8월 15일 PEET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일부 약학대학들이 농어촌 등 특별전형을 선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PEET 시험이 올해와 내년 2회 밖에 남지 않았고, 여기에 일부 대학들이 특별전형 폐지 계획을 안내함에 따라 미처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수험생들의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시험 폐지에 한 학생은 데일리팜을 통해 "근 10여년 동안 유지돼 오던 기회균형선발, 차상위, 농어촌 입학이 시험을 4개월 여 앞두고 아무런 사전 공지 없이 폐지됐다"며 "PEET는 1년 전부터 준비하는 시험인데, 갑작스럽게 특별전형을 선발하지 않겠다는 것은 시험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제보해 왔다. 학생들의 반발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임인 '약대가자' 카페 등을 통해서도 제기되고 있으며, 국민청원에도 특별전형 정원 유지를 요구하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글에서 "37개 약학대학 중 차의과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경희대 등 4곳이 1학년 신입학에서만 특별전형을 모집하고 3학년 편입학에서는 모집하지 않는다고 한다. 여러 입학처에 문의한 결과 나머지 약대들도 편입학 특별전형 폐지에 암묵적인 합의를 이룬 모양새"라며 "3학년 PEET 편입학과 1학년 신입학은 완전히 별개의 입시"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랫동안 공부해 온 학생으로서 청천벽력같은 상황이 개탄스러워 청원하게 됐다"며 "특별정원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청원에는 20일 기준 730여명이 동참한 상황이다.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약학대학들의 모집 계획 공고를 살펴본 결과 농어촌학생 등 특별전형이 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덕여대의 경우 지난해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 4명을 모집하던 것을 올해는 '미선발'한다고 밝혔고, 순수외국인 등 특별전형 역시 제한없음에서 '미선발'로 바꿨다. 경희대의 경우 작년 기준 가군과 나군에서 1명씩 선발하던 농어촌 학생 전형을 올해는 '미선발'하기로 했으며, 마찬가지로 가군과 나군에서 1명씩 선발하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전형 역시 올해는 '미선발' 한다는 계획이다. 입시 학원 관계자는 "우선 동덕여대와 경희대 기본 계획안이 발표됐고, 추세가 그런 만큼 다른 대학들도 정원외 모집이 사라지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약교협 측은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이 선발되면서 정원외를 뽑기 때문에 편입에서 정원외가 사라진다는 걸 각 대학 입학처 등에서는 알고 있었으나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학생들이 일부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교육부에 명확한 지침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해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 학제가 통합 6년제로 전환 됨에 따라 2022학년도 및 2023학년도에 병행 조치로 별도 선발되는 약학대학 편입학 병행 정원은 '18년 8월 안내한 바와 같이 정원 외로 관리된다"면서 "각 대학은 승인 받은 약학대학 학제전환 계획서에 당초 대학이 기재했던 편입학 병행 정원 내에서 편입학 전형을 운영하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기존 약대 편입학 시 운영한 정원 외 특별전형은 해당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고려해 편입학 병행 정원 내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특별전형이 사라질 경우 일반 전형의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학생들은 "특별전형 TO가 신입생 모집으로 간 만큼 일반 전형 경쟁률이 더 올라갈 것"이라면서 "가뜩이나 2년 밖에 남지 않아 응시인원이 많아질 텐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PEET는 1만6631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해는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해 시험은 8월 15일 치러질 예정이다.2021-04-20 12:04:47강혜경 -
응용약물학회,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최근 동향 조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장춘곤)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과 최근 연구동향(Recent Trends and Drug Development in Neurodegenerative Diseases)'을 주제로 한 2021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령인구 증가와 퇴행성 뇌질환 환자 등이 증가함에 따라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기전과 치료제 개발 현황을 비롯한 새로운 전략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2개 특별강연과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전 특별강연자로는 정용근 서울대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에서 타우(Tau) 단백질의 병리적 특성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주제를 발표했으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영수 연세대 교수, 조동규 성균관대 교수, 하정미 한양대 교수, 이종길 경희대 교수, 김현정 중앙대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의 발병기전의 최근 연구 동향과 치료제 개발을 타깃 분자로 한 내용 등을 발표했다. 또 재생의학의 관점에서 줄기세포 활용법 등이 소개됐다. 오후 세션에는 이창준 KAIST IBS 연구단장이 뇌질환 발병 과정에서의 별아교세포의 역할을 규명해 치매와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또 강석구 연세대 교수와 KAIST 의과대학 이정호 교수, 한양대 이상훈 교수, 이연종 성균관대 교수, 디앤디파마텍 박종성 박사, 셀리버리 조대웅 박사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타깃 분자와 그 기전연구, 파킨슨병 질환 모델과 줄기세포 응용 및 전임상 단계에서의 약물 효능을 검증할 수 있는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응용약물학회 측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외 저명 전문가들을 모시고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뇌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새로운 연구기법, 치료제 개발을 위한 최선 정보를 소개했다"며 "이를 통한 다양한 전공 분야의 국내외 저명 연구자들의 경험이 공유돼 치료제 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2021-04-20 11:41:50강혜경 -
약국마다 다른 실습 편차...사전교육으로 평준화 시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 따라 달라지는 실무실습 편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 약사회가 실시한 사전통합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약국의 규모, 조제와 일반약 비중, 동물약 취급 여부 등에 따라 실습생이 받게되는 교육 내용엔 차이가 발생한다. 부천시약사회는 이같은 실무실습의 편차를 줄이고, 교육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지난 14일 사전통합교육을 시작했다. 보험청구부터 동물약, 한약제제, 다빈도 일반약, 건기식, 복약상담 등 총 7가지 과목으로 나눠 모든 실습생들을 대상으로 약 일주일 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전부 마친 뒤엔 각자 약국으로 배정돼 실무실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업무 이해도와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윤선희 회장은 "시약사회가 강사진을 꾸려서 약국마다 실습의 피로도를 줄이고, 편차를 줄이기 위해 사전통합교육을 마련했다. 작년부터 진행했는데 1인 약국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작년에는 2~3가지 과목이었던 반면 올해는 교육 내용을 다채롭게 구성해 만족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사전통합교육 실무자인 김우산 부회장은 "작년에도 좋은 반응이 있었다. 올해는 세분화해 7과목을 만들어 시행했다. 200시간 이수 중 26시간을 사전통합교육으로 이수하게 된다. 23개 약국이 참여하고 3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약국마다 운영 형태가 달라 실습생들이 전부 경험해볼 수 없고, 교육이 약해지는 부분도 생겨 편차가 생기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 교육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회장은 "심평원 공단에 들어가서 입력을 하는 방법, 처방전 종류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지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이외에도 한약제제, 건기식, 복약지도 등 다양하게 교육을 제공한다"면서 "올해는 교육 평가 이후 사전교육을 점차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시약사회는 카톨릭대약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실무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무실습의 질향상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지역 약대와 협력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더 많은 지역에서 약대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고 했다.2021-04-15 15:42:05정흥준 -
경기도약 사회약료 전문가 과정 2기 교육 스타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사회약료서비스 TF(팀장 조양연)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회약료 전문약사 제2기 과정이 13일 오후 2시 오픈했다. 지난달 수강신청 접수결과 1780명의 약사회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경기도약사회 홈페이지(www.kkpa.kr)을 통해 진행되며 총 20과목을 주 1~2강씩 나눠 오는 7월말까지 진행된다. 교육신청 회원들은 매 강의마다 동영상 강좌를 수강한 후 곧바로 문제풀이(강의당 5문항)와 강의 평가를 해야하며 특히, 문제풀이의 경우 소정의 점수를 획득해야만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 박영달 회장은 "사회약료 2기 과정을 계기로 의약품의 조제, 판매로 한정된 약사직무의 획일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의 전문약사 인력을 양성해 초고령 사회에 걸맞은 약료서비스를 제공, 국민의 합리적 약물이용 촉진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 과정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약료 TF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조양연 사회약료TF팀장은 "TF 위원들이 2기 과정 준비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수시로 온-오프 모임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섭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지난해 400명에 이어 올해 180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신청했다"고 소개했다.2021-04-14 10:38: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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