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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22일 소요약 입찰…불꽃경쟁 예고부산대병원이 오는 22일 연 소요 의약품 단가 계약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입찰에서 품목별 입찰을 포기하고 전면 그룹별 비율제 입찰을 실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약사들이 4월 1일 약가인하로 저가낙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가낙찰 요인이 강한 품목별 입찰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부산대병원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Biosol 500ml외 2053종'에 대한 입찰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총 21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입찰 방식은 그룹별 총비율제를 택했다. 그룹별로 보면 5그룹과 6그룹, 9그룹부터 14그룹까지는 지난해 경합으로 풀렸던 품목들이 대거 포진됐다. 나머지 그룹은 대부분이 단독품목들로 구성됐다. 따라서 이번 입찰에서는 경합품목이 많은 그룹에서 업체간 가격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도매업체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서울 소재 유력 병원주력 업체들이 입찰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스러운 측면이다. 부산 소재 도매업체 관계자는 "입찰리스트를 검토해야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제약사들과 투찰가를 놓고 진통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경합품목이 대거 포진된 그룹 투찰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지난해 부산대양산병원 입찰과 마찬가지로, 저가 낙찰 현상이 이어질 수도 있다"면서 "다만 이번 입찰에서는 제약사들의 가격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2012-03-14 06:44:50이상훈 -
"새 변비약"…'비코그린'도 리뉴얼 대열에코오롱제약 변비치료제 비코그린 리뉴얼 제품이 나왔다. 1994년 발매된 이후 20여년 만이다. 약가일괄인하 시대 '일반약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다. 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은 새로운 변비치료제 '비코그린에스정'을 12일 발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코그린에스정'은 기존 비코그린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코오롱제약은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면서 더욱 확실한 효과를 위해 기존의 비사코딜, 도큐세이트 복합성분에 강력한 하제성분인 센노사이드 칼슘을 추가해 변비치료에 이상적인 3중처방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추가된 센노사이드 성분은 센나 잎과 센나 열매에서 추출하여 정제한 물질로서, 소장에서 장관세균총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되고 장관 점막에 직접 작용하여 대장의 운동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더욱 우수한 변비 치료 효과를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특히 '비코그린에스정'은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국내 변비약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정제로 개발하여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변비 증상에 따라 1~3정으로 복용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복용 후 7~8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는 설명이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새로운 비코그린에스정은 변비 질환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량 정성조사를 실시하여 변비약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집약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제품"이라며 "올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비코그린에스정'은 올 봄부터 화장실의 상징인 픽토그램을 모델로 활용한 TV광고 '변비, 오늘부터 성공!'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오롱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발매된 '비코그린에스정'의 우수성을 알려, OTC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2012-03-13 12:24:4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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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비정규직 '제로'…타업종보다 월등국내 제약업체 종사자 대부분은 정규직이었다. '불법 리베이트=비윤리적 기업'이라는 멍에를 쓴 제약기업이지만 고용 질 만큼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충분한 셈이다. 데일리팜이 12일 국내 16개 제약회사 근무형태를 비교한 결과 거의 대부분 정규직으로 구성돼 있었다. 비정규직은 총원의 3% 안팎으로 정규직 비율이 다른 산업군에 견줘 훨씬 높았다.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제일약품, 종근당, JW중외제약, 씨제이(제약사업부문), 신풍제약은 근무인력 100%가 정규직이었다. 집계된 비정규직도 개인비서, 운전기사, 환경미화원 등 의약품 제조인력과 거리가 멀었다. 영업·마케팅, 개발, 연구는 물론이고 제조 인력 대부분이 고용 불안이 상대적으로 적은 정규직이었다. 16개 회사의 비정규직 비율은 0.7%였다. 이는 통계청이 조사한 산업별 비정규직 비율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다. 2011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 총 1751만명의 임금 근로자 중 595만5000명이 비정규직(34.2%)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비정규직 비율을 보면 농림어업 69.5%, 광업 15.6%, 제조업 15.6%, 건설업 51.4, 도소매, 음식숙박업 34.1%, 사업·개인 공공서비스업은 41.3%, 전기·통신·운수·창고·금융업은 28%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제약업체 한 관계자는 "우리 회사가 이렇게 좋은 회사인 줄은 전혀 몰랐다"며 "제조뿐만 아니라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등 전 분야의 직원들이 정규직"이라고 자랑했다. 다른 관계자는 "약가인하와 내수 위축으로 제약 환경이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비정규직 처우문제가 최근 정치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의 이같은 고용환경이 약가인하로 제약업계 구조조정에 나선 정부에 던지는 시사점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2012-03-13 06:45:41이탁순 -
길리어드, 영업·마케팅 총괄에 김소희 이사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대표 이승우)는 12일자로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로 김소희 이사를 임명했다. 12일 길리어드에 따르면 김 이사는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1997년 한국MSD에 입사 후 당뇨, 고혈압 등 치료제 분야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다. 이후 2010년부터 최근까지 한국BMS에서 만성B형 간염·간암치료제 분야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다. 김 이사는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길리어드 제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유한양행과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길리어드 치료제의 국내 영업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길리어드는 지난해 3월 아시아 지역의 첫 번째 자회사로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유한양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하고 있다.2012-03-12 15:36:58어윤호 -
시간이 돈…300억 포사맥스 복합제 제네릭 '내가 먼저'300억원대 포사맥스(알렌드론산·한국MSD) 복합제 시장에서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이 제네릭 승부를 펼친다. 포사맥스 복합제는 알렌드로네이트 성분에 비타민D가 추가된 제품으로, 골다공증 치료 시 비타민 D가 필수적이라는 데 착안했다. 현재 복합제는 320억원 규모로 단일제 시장(350여억원)과 비슷하지만, 단일제 성장률이 떨어지는 반면 복합제는 오르는 추세여서 앞으로 시장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이 포사맥스 플러스디의 제네릭 제품으로 시장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알렌맥스플러스디정', 유한양행은 '덴시본플러스디정'으로 각각 320억 시장에 도전한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첫 허가를 받아 보험급여 등재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출시하게 됐다. 보험약가는 1정당(1주 1회 복용) 4837원으로, 오리지널(8129원)보다 40% 가량 저렴하다. 현재는 두 회사만 시장에 출격한 상태지만, 14개 제약사가 시장을 노리고 식약청 허가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인체 포함된 비타민D가 복합된 내인성물질로 생동성시험이 어려운데다 각 사의 마케팅 계획 변경 등으로 한미약품과 유한양행만 시장에 먼저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렇듯 양 사가 다른 제네릭사보다 출시일을 훨씬 앞당겼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 선점에도 유리한 입장이다. 현재 골당공증 시장은 리세드로네이트 제제가 500억원대 매출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알렌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순으로 3강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 제품 중 비타민D가 함유된 복합제는 포사맥스가 유일해 제네릭사들의 매출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비타민D가 함유된 복합제로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인데다 효과도 우수해 높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제제의 종병과 클리닉 처방비율은 4:6 정도이다.2012-03-12 12:25:00이탁순 -
약가인하 시대 입찰 본격화…부산대병원 첫 무대약가일괄인하 여파로 의약품 납품 계약을 연장했던 주요 대형병원들이 입찰 준비로 분주한 3월을 보내고 있다. 특히 약가인하를 적용, 첫 입찰을 하는 부산대병원에 유통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부산대병원은 내부 검토를 거쳐 내일(13일) 2012년도 연 소요약 입찰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부산대병원은 약가인하를 고려해 오는 3월말까지 납품 계약을 연장 한 바 있다. 부산대병원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만큼 이번 입찰 역시 2010년 방식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다만 이번 입찰에서 주목할 것은 2010년과 달리 그룹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다. 즉, 지난 입찰에서 대규모로 풀렸던 경합품목들이 어떻게 배치될 지가 최대 관건이 된 것이다. 병원측이 1원 등 저가낙찰 품목을 향정·마약 그룹 등을 제외하고 각 그룹별로 적절히 안배, 추후 유찰시 예가 조정 여지를 남겨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매업체 관계자는 "이번 부산대병원 입찰은 장기전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룹이 줄었다는 말은 그룹별로 배치되는 의약품이 늘어난다는 말"이라며 "결국 투찰 가격을 놓고 제약 및 도매업체간 두뇌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도매업체 관계자도 "이번 입찰에서 최대 관건은 저가 낙찰 품목들"이라며 "병원측은 4월 1일부로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지만, 저가 낙찰 품목들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의약품 납품 계약 만료가 임박한 아산병원, 삼성병원 역시 이르면 이번주 중 입찰 공고를 내고 의약품을 구매할 것으로 전해졌다.2012-03-12 12:24:54이상훈 -
삭제·신규등재 품목 동시유통에 조제-청구 '주의'SK케미칼의 '코스카플러스정'과 '에스케이코스카플러스'가 동시에 유통돼 약국에서 조제와 청구업무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코스카플러스정'과 '에스케이코스카플러스정'은 동일함량, 동일제형의 제품이지만 구형제품은 4월1일부터 보험코드가 삭제되고 신형제품은 약가가 인하된다. 먼저 '코스카플러스정'(보험코드 644702640)은 4월1일부터 코드가 삭제된다. 그러나 올해 1월1일자로 '에스케이코스카플러스정'에 대한 보험급여(코드 644703790)도 시작됐다. 이 품목은 4월1일자부터 정당 566원에서 421원으로 인하된다. 즉 명칭이 다른 동일제품이 동시 유통되면서 약사들이 청구, 조제업무에서 착오를 일으킬 개연성이 높아진 것이다. 코스카플러스는 고혈압복합제 '코자플러스(한국MSD)'의 위임형 제네릭으로 SK는 MSD와의 코마케팅 중단으로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코스카플러스는 지난해 10월 31일자로 허가를 자진 취하했고 급여목록에서도 삭제됐으며 재고소진 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보험급여가 인정돼 왔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에스케이코스카플러스정' 보험등재가 시작돼 같은 제품을 약국이 동시 보유하면서 혼란의 빌미가 됐다. '코스카플러스에프정'과 '에스케이코스카플러스에프정'도 같은 유형이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1월1일자로 신규제품 보험급여가 시작됐으면 삭제품목에 대한 유통을 중지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금도 4월 삭제품목이 유통되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입을 모았다. 경기 의정부의 J약사는 "코스카플러스정의 경우 625원에서 4월부터 0원이 된다는 이야기"라며 "회사에서 약국에 사전에 공지를 하거나 알렸어야 하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약사는 "에스케이코스카플러스정이 1월1일 등재가 됐다"며 "그동안 이름만 다른 같은 약이 동시에 유통된 셈"이라고 말했다.2012-03-12 12:24:48강신국 -
동원약품 그룹 창립 44주년 기념 승진인사 단행동원약품(대표이사 회장 현수환)은 3월 10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8개 계열사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석원약품 오기열 전무가 고촌 물류센터 추진 본부장 및 부사장으로, 동원약품 이태우 상무가 약국영업 총괄 전무로 승진했다. 또 대전동원약품 김석현 전무, 석원약품 김영곤 이사, 제주동원 오창수 이사대우 등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이밖에 승진자 명단이다. *동원약품 - ▶차장 : 지방영업팀 이상호 과장, 고객상담팀 윤희삼 과장 ▶과장 : 경리총무팀 김재민 대리, 제품관리팀 황현익 대리 *동보약품 - ▶차장 : 구매영업팀 안제홍 과장, 시내영업팀 이효근 과장,시내영업팀 박희정 과장 ▶과장 : 시외영업팀 박태호 사원, 팜스넷 이일현 대리, 제품관리팀 조동현 대리 *대전동원약품 - ▶ 차장 : 약국영업 손용권 과장, 약국영업 강명구 과장, 약국영업 조도행 과장 ▶과장 : 약국영업 홍천희 주임, 약국영업 성낙호 사원 *석원약품 - ▶부장 : 경리총무팀 권혁민 차장 ▶ 차장 : 약국영업팀 김홍석 과장 ▶과장 : 제품관리팀 오덕규 대리, 제품관리팀 우동국 대리 *경남동원약품 - ▶부장 : 약국영업 정용호 차장 ▶차장 : 약국영업 이진수 과장, 약국영업 이상현 과장 ▶과장 : 약국영업 박성용 대리, 약국영업 김근석 대리 *서울동원팜- ▶부장 : 약국2팀 김원배 차장 ▶차장 : 약국1팀 전연택 과장 *동원약품-원주지점 - ▶차장 : 관리부 김동한 과장 ▶과장 : 약국영업 백승업 주임2012-03-12 12:07:3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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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연말까지 의약품 공제조합 법적근거 마련의약품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을 설립해 도매업체 담보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던 황치엽 회장이 첫 걸음을 내딛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산하 공제조합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관)는 지난 9일 열린 확대회장단 회의에서 공제조합 설립을 위한 일정을 소개했다. 박정관 위원장은 3월 중 추진위 구성을 마치고 공제조합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안 국회 통과가 일차 목표며 내년에는 대통령령 및 시행규칙을 제정,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정하겠다는 것이 박 위원장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박 위원장은 한국신용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과 유기적인 업무 연계 뿐 아니라, 법무 및 회계법인 전문가와 컨설팅 계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난 선거 중반 황 회장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공제조합은 '의약품 도매업자의 자주적인 경제활동과 경제적 지위향상'에 그 기본 취지를 두고 있다. 도매운영에 필요한 각종 보증 및 자금융자, 어음할인, 각종 보험업무, 신용평가, 입찰계약 이행보증 등이 공제조합 주요 사업 내용이다. 특히 공제조합에서 제안하는 출자금액 최대 20배수에서 최소 5배수에 달하는 지급보증은 중소 도매업체 담보문제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도매업체 사장은 "공제조합은 자칫 또 다른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도매 입장에서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는 의미"라면서도 "하지만 현재 도매업계는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점에서 많은 회원사들이 참여한다면 중소 도매업체 담보문제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황 회장은 공제조합 운영 방안을 크게 2가지 유형으로 소개했다. 회원사 출자와 보건복지부, 제약사 출연으로 공제조합을 설립하고 은행과 MOU를 통해 공제조합에서 직접 보증서를 발급하는 것이 첫번째 유형이다. 이 경우 보증배수는 출자금의 5~10배수이며 거래처 매출 채권 담보까지 감안하면 최대 20배수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두번째는 조합이 아닌 신용보증기금이 직접 보증서를 발급하는 경우이다. 역시 보증배수는 첫 번째 유형과 같다.2012-03-12 06:44:49이상훈 -
도매 "잦은 약가인하로 혼란 가중…제도보완 필요"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약가일괄인하 반품 및 차액보상 비협조 제약 리스트 작성 등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도매협회는 지난 9일 확대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제33대 집행부 상견례를 통한 2012년도 회기 사업 및 예산(안)을 3월 28일 초도이사회에서 확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한 시도지회장, 3개 특별위원장, 12개 상임위원장이 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치엽 회장은 "3년만에 다시 회무를 맞이하는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면서 향후 주요 회무방향은 ▲약가인하에 따른 업권수호 ▲중소도매발전 지원책 ▲공제조합설립 ▲창고평수문제 ▲위수탁업소 관리약사 문제 등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황 회장은 새로 구성된 신임집행부를 일일이 소개하고 주요 위원회별 소관업무를 소개했다. 황 회장은 4월 1일 약가일괄인하에 따른 파생된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대책회의를 진행 해 온 김성규 업권수호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세부 진행사항을 소개받고 "마진문제나 반품보상 등 긴급한 현안은 협회 정책에 전국 회원사가 일체감을 갖도록 시도지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약가인하는 수시로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특히 복지부장관 고시나 특히 부칙을 통해서라도 약가인하 발표 시점에서 인하청구시점까지 약 1개월간 유예(완충기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기, 제도적 장치를 강구키로 했다. 또 현재 비상대책위에서는 약가인하로 불익을 받거나 미해결된 문제 사례를 수집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향후 리스트가 확정되면 복지부나 약사회에 협조요청을 할 것이라 말했다.2012-03-11 20:15:27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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