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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MSD·애보트·BMS 공통점은 막강 여성파워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회사들이 국내제약사와 견줘 크게 다른 점은 무엇일까? 바로 '여성'이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MSD, 애보트, BMS 4개사의 여성파워는 막강하다. 화이자는 전체 직원 중 여직원 비율이 54%나 된다. 거꾸로 100명중 46명이 남자라는 이야기다. 단순히 숫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품질'도 좋다. 과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가 36%, 여성 임원 비율이 50%나 된다. 그야말로 여성들에게는 기회의 땅인 셈이다. MSD는 여직원 비율이 50%에 달하며 중간관리자급 직원의 45%가 여성이다. 애보트는 여성직원이 전직원의 약 30 %를 차지하고 있고 내근직 여직원은 50%에 달한다. 여성 임원 비율은 30% 이상이다. BMS도 전체 임원 중 43%가 여성이다. 여성 직원의 비율은 45%다. 이 회사들의 여성파워의 원동력은 근무시간 연동제, 금요일 1시간 단축 근무제와 출산, 육아를 위한 파트타임제 등 다양한 여성 지원책에서 나온다. 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개발 프로그램들도 여성들이 회사 업무에만 집중하도록 이끄는 원천이다. 실제 이들 회사는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옮겨가고 싶은 회사'로 선망의 대상이다. A제약사 마케팅팀에 근무하는 한 여성은 "이들 4개 제약사는 한번 입사한 여성들이 회사를 그만두지 않아 평균연령이 높다는 우스갯 소리가 다 나올 정도"라며 "어쩌다 TO(자리)가 나면 업계 전체의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국적제약사는 매출, 회사규모 등과 관계없이 연봉은 비슷한 수준"이라며 "따라서 여성 복지가 좋고 승진 기회가 높은 회사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화이자는 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대통령 표창)'으로 선정됐으며 MSD는 복지부가 선정한 '출산 양육친화 우수기업(국무총리 표창)'에 포함되기도 했다. 애보트도 GWP 선정 '2011 일하기 좋은 기업, 유일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공헌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BMS는 미국 국가여성경영자협회에서 발표한 '여성 임원이 일하기 좋은 50대 기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2012-04-20 06:44:54어윤호 -
움카민 제네릭 첫달 10억 처방…과열 경쟁 조짐올 상반기 최대 마켓인 움카민 제네릭 시장이 3월 열리자마자 술렁거리고 있다. 움카민 제네릭은 63개 품목이 3월 동시 출격해 첫달 10억원이 넘는 성적을 올렸다. 오리지널 움카민시럽(유유-한화제약)은 3월 1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 한달만에 제네릭이 오리지널 매출의 절반을 넘어섰다. 제네릭 업체마다 매출의 편차도 적은 편이어서 시장 곳곳에서 무리한 영업에 대한 경고음도 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20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3월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추출물 제제의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첫 출시된 움카민 제네릭의 약진이 돋보였다. 3월 출시한 움카민 제네릭은 모두 63품목(63개 업소). 이 가운데 한미약품이 1억2112만원으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코오롱제약(8759만원), 테라젠이텍스(7330만원), JW중외신약(5633만원), 제일약품(5583만원), 신풍제약(4552만원)이 그 뒤를 달렸다. 최근 제네릭 시장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았던 CJ제일제당과 종근당은 각각 3715만원과 2815만원으로 선두권 그룹을 추격하는 모습이다. 63개 제약업체의 3월 총 처방액은 10억4536만원이다. 이 정도 추세라면 작년 움카민시럽이 기록한 129억원도 제네릭이 초과할 가능성도 크다. 오리지널 움카민시럽의 방어도 대단했다. 움카민시럽은 3월 18억4097만원의 처방액을 기록, 전년 동월보다 무려 96%나 성장했다. 전달보다는 6.3% 올랐다.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의 피말리는 싸움에 최근 처방현장에서는 과도한 영업의 징후도 보이고 있다. 고작 100억원이 넘는 품목에 이같은 과열경쟁이 나타나는 건 해당 제제가 성인에게도 처방이 가능해 진해거담제 시장에서 올해 최대 품목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존 수위품목이던 푸로스판이 12세 이상 성인에게는 급여가 제한된데다 안국약품이 이를 대체하기 위해 내놓은 시네츄라시럽은 아직 출시 초기라는 점이 이 제제에 몰리는 이유다. 제네릭업체 한 마케팅 관계자는 "움카민 제제 시장은 제네릭 등장으로 400억원까지 성장이 예상된다"며 "다만 경쟁업체가 많아 한 품목이 대형 제네릭으로 성장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12-04-20 06:44:52이탁순 -
도매, 4월 한달에만 6곳 문닫아…연쇄부도 현실화최근 도매업체 부도가 잇따르고 있어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4월 한달에만 6곳 정도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 소재 K약품이 최종 부도처리됐다. 약품 대금 회수가 원활하지 않아 경영난이 가중됐다고 지역 도매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서울 소재 W약품과 서울 동대문구 소재 O약품 등도 도래하는 어음을 막지 못하고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이밖에도 부도 도매는 2~3곳의 업체가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 및 도매 관계자들은 일괄약가인하 등으로 약업계 환경이 악화되는 시점에서 군소도매 부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경영구조가 취약한 도매업체 줄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약사 여신담당 관계자는 "도매부도가 줄을 잇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위험요소가 있는 도매들은 각별히 체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도매업체 한 임원은 "신용거래가 없어지고 여신이 강화됐다. 여기에 도매마진인하 걱정에 금융권 압박까지 도매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를 버텨낼 도매가 얼마나 될지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한편 50년 전통의 신용산약품도 지난달 28일자로 모든 영업을 종료하고 파산절차를 밟고 있다.2012-04-20 06:44:48이상훈 -
백제약품 양은숙 복지재단, 복지금 전수식 가져백제약품 김기운 회장이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초은 양은숙 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초당대학교 3층 소강당에서 제7년차 복지금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있는 김승관 부회장을 비롯해 초당대학교 김병식 총장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은 양은숙 복지재단은 목포시, 무안군, 강진군, 신안군 내에 있는 23개 고교 총 57명의 학생들에게 74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매년 진행하고 있는 생활비 지원으로 불우 독거노인 17명에게 4080만원, 조손 소년소녀가장 23명에게 46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복지재단은 불우노인 22명에게 슬관절, 고관절, 백내장 수술비 4400만원 등 올 한해 총 2억 54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승관 이사장은 "올해까지 총 650명에 10억 534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며 "초은 양은숙 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재단 규모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2012-04-19 08:50:52이상훈 -
오리지널과 가격 같아진 제네릭…자진인하 검토4월부터 특허만료 의약품과 제네릭 동일가 정책이 시행되면서 제네릭을 보유한 일부 국내 제약사들이 약가 자진인하를 신중히 검토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고육책 중에도 상 고육책이다. 그러나 의약품 원가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자진인하가 현실적으로 쉽지않아 처방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한다는 것이 국내사들의 대체적인 입장이다. 특히 약가 자진인하를 놓고 영업-마케팅부서와 약가부서 간 입장차도 뚜렷해 논쟁과정에서 부서간 마찰도 종종 빚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일괄 약가인하 제도로 특허만료 오리지널과 제네릭이 동일가가 되면서 일부 국내제약사들이 약가 자진인하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중위권 제약회사 약가담당자는 "특허만료 오리지널과 제네릭 약값이 동일하게 책정되면서 제네릭 위주의 영업전략을 펴는 국내사들이 회사차원서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궁여지책으로 자진인하를 모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자진인하의 경우 중하위권 제약사들이 보다 적극 검토하고 있지만 일부 상위사들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그러나 부서별로 자진인하를 바라보는 시각과 온도차이는 뚜렷하다는 설명이다. 상위제약사 약가담당 실무자는 "현장에서 품목을 직접 팔아야 하는 영업부서와 마케팅부서는 약가 자진인하에 비교적 긍정적 이지만, 약가를 결정하고 신청해야 하는 약가부서는 대부분 반대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마케팅을 담당하는 PM들이나 MR의 경우 어떻게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에 오리지널보다 저렴한 가격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약가부서는 의약품 원가등을 생각했을 때 더 낮은 가격은 곤란하다며 자진인하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중위권 제약사 약가담당자는 "최근들어 자진인하 여부를 놓고 마케팅부서와 약가부서간 불협화음이 종종 발생한다"며 "일괄인하 시행 이후 어쩔수 없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진인하의 경우 제약사 규모보다 CEO 성향에 따라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상위제약사 모 임원은 "최고경영자 스타일에 따라 추후 자진인하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영업출신 CEO들은 상대적으로 자진인하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어 약가담당자들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임원은 "하지만 CEO가 연구개발 출신이거나 경험이 풍부한 관리직 출신일 경우 약가 자진인하를 반기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상위권 제약사 개발담당 실무자는 "동일가 정책 시행으로 원료합성 등 품질좋은 제네릭이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며 "자진인하가 능사가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일본은 의사들의 제네릭 처방 시 인센티브를 부여 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이 같은 우대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국내사들이 자진인하를 비롯한 다양한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의약품 평균원가율이 54%에 달하고 있는 등 수익성을 맞출 수 없다는 판단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은 우선 의사들의 처방 추이를 지켜보며 자진인하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2012-04-19 06:45:04가인호 -
아산병원 "보험가 50% 미만 투찰시 납품 사례 증명"오는 23일 실시되는 아산병원 입찰에서 보험가 대비 50% 미만 투찰시에는 실제 납품 사례를 증명할 수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 동일 제약사 약품 중 효능은 같고 성분 함량이 서로 다른 경우에는 동일한 인하율을 적용해 참조가격을 제출해야 한다. 효능은 같지만 성분 함량이 50mg와 100mg로 다른 경우 할인율을 기준가 대비 50%로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아산복지재단은 16일 입찰 공고와 함께 '약품별 참조가격 제출안내'를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 재단은 안내문에서 "당해 년도 입찰에서 낙찰자에게 약품별 참조가격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며 "제출된 가격을 참조해 낙찰총액 범위내에서 계약단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낙찰자는 재단의 요구가 있은지 2일 이내 낙찰 총액 범위내에서 각 약품별 참조가격을 제출해야 한다. 참조가격은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금액으로 한다. 또 재단은 "동일 회사 약품 중 효능은 같고 성분 함량이 서로 다른 약품은 보험가 대비 동일한 인하율로 참조가격을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50ml과 100ml 항암제에 다른 인하율을 적용한 납품 도매업체가 피해를 본 사례가 있어 취한 조치이다. 당시 해당 도매는 예상 사용량이 적은 50ml 할인률을 높게 책정하고 사용량이 많은 100ml 할인률을 낮게 책정했다. 하지만 50ml 사용량이 예정 사용량을 초과하면서 해당 업체는 수십억 가량 손해를 입었다. 자칫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아울러 재단은 보험가 대비 50% 미만, 재단 예가 대비 50% 미만으로 낙찰된 경우에는 실제 납품 사례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제출시에는 총액범위 내에서 보험가 또는 재단 내정가의 50%를 계약단가로 결정한다. 입찰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아산측은 안정적인 약품 공급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참조가격 제출은 품목단가 계약 과정에서 잡음을 없애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고 말했다.2012-04-18 12:24:45이상훈 -
아산병원, 23일 2100억원 규모 소요약 입찰 실시아산병원이 오는 23일 오전 2100억원 규모의 연 소요 의약품 입찰을 실시한다. 업계관계자들은 오랄제제와 항암제 및 항생제들이 포진해 있는 그룹과 일부 경합품목이 포함된 그룹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ACETON/BTL-1L 외 263종을 포함 20개 그룹에 대한 단가 계약 체결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서울을 비롯 강릉, 정읍, 보령, 홍천, 금강, 보성, 영덕 등 8개 산하 병원 통합입찰로 진행된다. 입찰방식은 그룹별 총액입찰제이며 계약단가는 품목별 예정 가격에 의해 결정된다. 마약류를 제외한 전문의약품 50억 이상 거래 도매업체에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유찰이 계속될 시에는 최저총액 제시업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실시한다는 것이 재단측 방침이다. 또 낙찰자는 5일 이내 계약체결 및 병원별 배송계획서, 10일 이내 공급에 차질이 없음을 입증할 수 있는 제약회사별 납품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성분입찰 품목 낙찰자는 5일 이내 납품 예정 품목에 대한 제약회사 및 약품명을 결정해 통보해야 한다.2012-04-18 06:44:46이상훈 -
"돈 되는 품목 좀 내놔 봐"…제약 개발자 속탄다약가인하 태풍에 휘청거리는 제약업계가 신제품으로 활로 모색에 나섰으나 전문약이든 일반약이든 마땅한 품목이 없어 제품 개발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약회사들은 약가인하 타개책으로 원가절감과 병행해 미래 먹거리인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으로 R&D 비중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경영진의 제품개발 주문도 많아졌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쌍벌제, 공정경쟁규약 등 정부규제와 맞물려 마케팅이 크게 위축되면서 기존 제품으로는 승부를 보기 힘들다는 게 회사 경영진의 판단"이라며 "이에 따라 기존에 없던 신제품 개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도 품목들이 많아 과당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독창적인 제품을 찾아내기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고 이 관계자는 토로했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당장 특허가 만료되는 제품도 적은데다, 기존 제네릭도 포화상태라 제품개발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고 새로운 일반의약품 도입이 쉬운 것도 아니다. 이 관계자는 "그래봤자 기존 대표 일반의약품을 리뉴얼하거나 벤치마킹, 수입 의약품을 도입하는 것 빼고는 답이 없는 상태"라며 "이 마저도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더 잘먹는다'고 경험이 적은 제약사들은 실행하기조차 힘든 실정"이라고 한숨 지었다. 또다른 고민은 제품개발이 원가절감 방안과 병행되다보니 '선택과 집중'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기존 개발 프로젝트도 중단되는 상황에서 당장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들라고 하니 개발 담당자로서는 답답한 노릇"이라며 "누가 뭐래도 약가인하 이후 개발 담당 직원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라고 푸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오히려 기자에게 "해외에서 뜨고 있는 제품이 있으면 내게 좀 알려달라"고 부탁하며 "현 상태에서는 답이 보이지 않는다"고 답답해했다. 제약업계는 이같은 품목난 상황에 약가인하가 겹쳐지면서 비아그라 제네릭처럼 국내 제약업체의 품목 쏠림 현상만 더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2012-04-17 06:44:50이탁순 -
새 마케팅 기법? 안 걸리는 게 없다국내 제약회사 한 임원은 약가인하 이후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발굴하려고 해도 답이 없어 손만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인즉 리베이트 쌍벌제나 공정경쟁규약 등의 거미줄 같은 규제로 인해 새로 뭘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다. 특히 매출신장이 조금 일어나기만 해도 의혹의 눈초리가 더해져 오히려 경쟁사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 관계자는 토로했다. 그는 약가인하 극복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숨부터 내쉬며 "답이 있을리 있냐"며 낮은 목소리를 냈다.2012-04-17 06:34: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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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트라스트' 전도사, SK케미칼 방문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13일 중국 요녕(랴오닝,遼寧), 호남(후난,湖南), 섬서(샨시,陝西) 지역 내 주요 정형외과 전문의를 판교 에코랩에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국 내 '트라스트' 매출 급성장 지역 내 주요 오피니언 리더인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청, SK케미칼의 기업이미지와 트라스트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방문단은 LS마케팅본부 최낙종 본부장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대표건물인 SK케미칼 에코랩을 견학하고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의과대학부속 제2의원 정형외과 량봉(리안 팽,梁峰)교수는 "트라스트의 산실인 SK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개발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직접 보고 느꼈다"며 "직접 보니 세계최초의 관절염 패취인 트라스트의 기술력에 새삼 놀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방문단은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SK케미칼 에코랩 본사 외에 지방 사업장 및 공장 등을 견학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2012-04-16 15:17:1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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