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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환경은 조성, 리베이트 근절은 아직도[이슈포커스] 제약계 윤리경영 확산과 리베이트 근절 과제 "개원가 중심으로 10곳 중 7~8곳은 여전히 리베이트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중소제약사들의 공격적인 영업 차단과 의료인들의 행정처분 강화 등 보다 강력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과 맞물려 제약업계 윤리경영 동참이 확산되고 있지만 리베이트 근절은 요원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불법 리베이트 해당 품목 투아웃제 시행과 함께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팀과 자율준수관리자를 두고 있는 제약사들은 최근까지 50여곳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제약협회도 CP 전담자(자율준수관리자) 교육을 통해 윤리경영 정착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선 현장에서 리베이트 이슈는 산적한 과제로 남아있다고 입을 모은다. 제약업계 윤리경영 확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원가 중심으로 리베이트가 줄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다. 겉으로는 자정운동이 정착된 듯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불공정행위가 줄지 않았다는 인식이다. 제네릭 중심의 제품구조를 갖고 있는 상당수 제약사들이 관계중심 영업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실제 중상위사에 비해 중소제약사들의 처방실적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관행화 된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제약사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정책적 변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리베이트에 연루된 제약사와 의사들에 대한 강력한 조사와 처벌이 수반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업계는 과거 리베이트 제공으로 적발된 제약사와 연루된 의사들의 리베이트 수수 금액이 대부분 미미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이와 관련 리베이트 제공으로 적발된 의료인들은 대부분 벌금으로 마무리 되거나 정도에 따라 면허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제약사들의 '주거래처 보호'가 작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제약사가 리베이트로 적발된 후 검찰 등에 리베이트 제공자 명단을 제출할 때 자회사 처방실적이 상대적으로 높은 의료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리베이트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의료기관 명단을 제공했다는 설이다. 즉, 리베이트를 많이 받는 의사들(주 거래처)은 오히려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이약기가 공공연히 떠도는 게 업계의 현실이다. 따라서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제약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리베이트 제공 패턴도 다양한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하고 강력한 처벌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의료기관 영업정지 등 강력한 처벌수단 마련도 필요 또 하나는 리베이트를 받는 의사들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들에게 벌금이나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내리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투명경영 정착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들은 의료기관이 리베이트로 면허정지를 받더라도 의사를 고용해 영업을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영업정지 등의 제재 수단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영업정지 처분은 의사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리베이트 수수 행위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의원급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매출 감소는 리베이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료인 수가체계 개선 등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소제약사들의 처방실적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이같은 의사들의 현실을 적절히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은 이같은 정책적 변화와 강력한 처벌만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제약산업 투명경영 분위기를 뒷받침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관련업계는 향후 약물 처방이 많은 내과 계열 개원의 리베이트 선호도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제약사들의 처방실적 선전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국내 상위사들은 코프로모션 품목으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되며, 중소제약사와 상위제약사 모두 비급여 의약품 제품생산 및 마케팅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14-10-06 12:30:56가인호 -
대웅, SGLT-2 당뇨약 시장 가세…아스텔라스와 제휴대웅제약이 살 빠지는 당뇨병치료제 시장 경쟁에 뛰어든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한국 아스텔라스제약(대표 정해도)과 SGLT-2억제 당뇨치료제 ' 슈글렛(이프라글리플로진)'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양사는 종합병원에서는 공동으로, 병& 8231;의원에서는 대웅제약 단독으로 슈글렛의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며, 201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슈글렛은 올해 4월 일본에서 아스텔라스제약이 SGLT-2 계열 당뇨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아 판매한 신약이다. 일본 시장에서는 MSD가 슈글렛과 자누비아(시타글립틴)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슈글렛 50mg 제품이 9월 허가 완료됐으며 1일1회 아침 식전 또는 식후 복용,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1일 1회 100mg까지 증량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강력한 영업력과 넓은 유통망 등 처방약(ETC)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슈글렛을 성공시켜 당뇨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한층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이미 자누비아, 다이아벡스 등의 제품을 통해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슈글렛의 우수한 제품력과 대웅제약의 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슈글렛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해도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사장은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대웅제약은 우리에게 최적의 파트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의 파트너 십을 굳건히 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따라 SGLT-2억제제 시장을 놓고 만만치 않은 국내 제약 3곳이 격돌하게 됐다. 첫 스타트는 CJ헬스케어가 끊었다. 이 회사는 SGLT-2억제제 중 가장 먼저 승인된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에 대한 판매계약을 지난 4월 체결했다. 이후 지난달 29일 유한양행은 DPP-4억제제인 '트라젠타'에 이어 베링거인게하임·릴리와 당뇨병치료제 제휴 영역을 SGLT-2억제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까지 확대한바 있다2014-10-06 11:59:39어윤호 -
유통협-GSK, 유통마진 인상 전격 합의…갈등해소한국의약품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와 한국GSK가 6일 유통마진 인상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오전 유통협회 황치엽 회장과 임맹호 약업발전협의회 회장(보덕메디팜 대표)는 용산 GSK 본사에서 홍유석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 동반자 관계에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도 상생의 방향으로 협력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합의안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협상타결 종료 후 임 회장은 "업계가 주장한 손익분기점 수준에서 합의가 됐다"고 전했다. 유통업계는 제약회사와 거래시 손익분기점 마진을 8.8%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GSK는 도매업체에 5~6% 마진을 제공해 유통업계가 반발해왔다. 양측의 합의안에서는 기본 유통마진 인상에 회전율에 따른 추가 마진 인상폭이 전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유통업계가 요구한 카드 결제 부분은 이번 합의안에서는 제외됐다. 황치엽 회장은 "GSK가 금융 비용 등 국내 고유의 정부 정책에 따른 유통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했다"며 "유통협회도 제약업계의 약가인하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합의가 전격적으로 타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통마진 인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한 GSK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무엇보다 협상 과정 동안 협회를 지지해온 회원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유통업계가 마진인상 요구를 전제로 벌여온 대GSK 투쟁도 종료됐다. 이날 오전 예정던 임맹호 회장의 1인 시위도 양측의 합의로 실제 진행되지 않았다. 유통업계는 8일 오전에는 대규모 시위도 벌일 계획이었다. 무엇보다 종합 도매업체 주도로 중단됐던 약품공급이 이날부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양측은 "이번 합의에 따라 GSK 의약품이 계속해서 차질없이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품 중단에 따라 불편을 겪어온 약국가에서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2014-10-06 10:00:00이탁순 -
도매, GSK제품 공급중단…GSK측 "대응방안 마련"주요 종합 도매업체들이 GSK 제품 공급을 연달아 중단하고 있다. GSK측은 이에 새로운 대안을 준비중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양측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협상 결렬 이후 약업발전협의회 소속 종합 도매업체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의 GSK 약품 공급을 중단하고 있다. 서울의 종합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GSK가 얼마나 심하게 하면 이러겠느냐"며 하소연한 뒤 "아예 주문코드에서 빼버리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도매업체들은 수익성이 남지 않아 GSK 제품을 취급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로인해 약품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GSK의 주요 제품들이 품절돼 약사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한 온라인몰에서는 제품품절에 양해를 구한다며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 되자 GSK측은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며 간접적으로 도매업체들의 단체행동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GSK가 다국적유통업체 쥴릭 등 새로운 유통창구를 마련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GSK 제품이 잇따라 품절되면서 조만간 재고가 끝나는 시점이 도래할 것"이라며 "이 시기에 어떤 방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공급차질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2014-10-02 12:24:54이탁순 -
황치엽 회장 "카드거부 GSK, 국세청 고발 검토"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이 카드결제를 거부한 GSK에 대해 국세청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드결제 거부에 주요 종합 도매 업체들은 GSK 제품 공급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2일 전문지 인터뷰에서 "유통협회는 이번 사태의 조기종결을 위해 GSK측과 협상은 물론 카드결제 거부에 대한 국세청 고발도 함께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자본주의 경제하에서 제3의 화폐인 신용카드를 못 받겠다는 것은 거래당사자 간 상품거래에서 우월적 지위를 가진 갑의 횡포가 아니면 발생할 수 없는 일이라며 GSK의 카드결제 거부에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그는 "카드 수금 부분에 대해 올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개선을 요청했지만, GSK 측에서 묵살해 왔다"며 "이번 사태는 이미 예견된 사태로 그동안 의약품 특수성에 비춰 손해를 보면서도 취급해야 한다는 유통업계의 사명감으로 지탱해 왔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이번 사태가 GSK측의 불성실한 태도가 발단이라며 제품중단은 유통업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8월 프레스센터에서 있었던 '다국적제약 의약품 유통비용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 토론회에서 최소 유통비용이 8.8%라는 의약품정책연구소 자료가 발표됐다"며 "따라서 그 수준에 못 미치는 GSK 제품은 취급할수록 손해보는 구조로 더이상 끌고 갈 수 없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폭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회원사를 보호하고 하루빨리 이번 사태가 종결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회원사를 대표해 GSK 측과 대화를 계속하고 있고 빠른 사태 종결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황 회장은 "지금 회원사들이 요구하는 것은 간단하고 명확하다. 손익분기점이 8.8%인데 GSK가 제공하는 유통비용은 6%선"이라며 "이는 당연히 손해 보는 구조이고, 시급히 개선돼야 하는 사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2014-10-02 12:12:23이탁순 -
JW중외그룹, 2015년 달력 '첫 선'JW중외그룹이 올해도 국내 기업 중 가장 빠르게 '2015년 새해 달력'을 선보였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이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제약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제작된 이 달력은 2014년 10월부터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3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새해 달력은 총 5만 5천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달력은 생명존중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 이미지를 표현했다. 표지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JW중외그룹이 사랑으로 보듬어 가겠습니다라는 메인 카피와 아이들이 생명을 상징하는 헬스리본 위에 앉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이미지화 했다. JW중외그룹은 매년 10월 초면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빨리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JW중외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달력은 1년 내내 고객 및 환자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며 "특히 3단으로 제작된 달력은 효율성이 커서 고객에게 매우 인기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2일 적은 66일이다. 내년에는 총 52번의 일요일과 16일의 관공서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을 합쳐 총 공휴일이 68일이다. 하지만 삼일절과 추석연휴가 일요일과 겹처 실제 공휴일은 66일이 된다.2014-10-02 09:36:2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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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창업 57주년 기념식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일 창업 57주년을 맞아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창립일을 맞은 보령제약(창립 51주년), BR네트콤(창립 18주년), 보령중보재단 (설립 6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79년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멕시코의 '휄신社'를 통해 우리 합성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룬 이후 35년만인 올해 '카나브'가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으로의 첫 선적과 발매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의 서막을 열었다"고 서두를 꺼냈다. 그는 "부딪치고 넘어지더라도 강한 개척정신을 통해 선구자의 길을 걸으며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반으로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서 새 길을 열어 가자"고 말했다. 특히 ▲인식의 변화 ▲보령의 브랜드 가치 향상 ▲사회와 함께 하는 공존공영의 사명감을 실천과제로 강조하며 한국 토탈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자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보령제약 박태영과장, 윤석준 과장, 보령메디앙스 장낙후 이사, 비알네트콤 김성수 상무 등 4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보령제약 지용하 부장 등 11명이 20년 근속 표창, 그룹 김은영 주임 등 51 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으로 BR리더상에는 보령제약 서울CLINIC5팀 문장수 차장, 보령메디앙스 마케팅팀 박수찬 부장, 보령바이오파마 의약사업부 박명배 이사 3명이 수상했고, 보령제약 카나브사업팀 임종진 대리 외 29명이 뉴프론티어상을, 비알네트콤 SI사업팀 라훈차장 외 6명이 일반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창단한 '보령엄지합창단'이 창단 1주년을 맞아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6년 후인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했으며 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8개 가족사로 이뤄져있다.2014-10-01 12:04:16이탁순 -
다케다, 릴리 푸로작·스트라테라 판매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항우울증 치료제 푸로작®(성분명 플루옥세틴)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성분명 아토목세틴)의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푸로작(Prozac)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처방되고 있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 최초의 항우울제로, 우울증, 강박 반응성 질환, 신경성 식욕과항진증, 월경 전 불쾌 장애의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지난 1989년 국내시장에도 시판된 이후 대표 우울증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트라테라(Strattera)는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우수한 안전성을 지닌 비정신자극계열(Non-Stimulant) ADHD 치료제로, 약물의존도 및 아이의 신체적 성장과 수면에 미치는 영향이 낮다는 장점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이후 6세 이상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급되다 2010년 2월부터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됐으며, 2013년 1월 1일부터는 18세 이전에 확진된 성인 ADHD 환자들에 대해서도 보험 급여를 인정받게 됐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대표는 "릴리는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에서 마케팅& 382;영업에 이르기까지 다케다제약을 비롯한 최적의 파트너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고객과 환자의 요구에 보다 신속히 부응해 왔다"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릴리의 우수한 제품과 한국다케다제약의 마케팅·영업 전문성이 만나 혁신적인 제품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결과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다케다제약은 전세계 환자들의 치료 효과 증진을 돕기 위해 국내외 환자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한국릴리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다케다의 주요 전략 분야인 중추신경계에서 고객과 환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보다 확장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치료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4-10-01 10:06:09이탁순 -
'한독의 기억' 간직한 유통업계, GSK 투쟁 돌입카드결제 요구를 거부한 GSK에 맞서 도매업계가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독을 상대로 소기의 성과를 안은 것처럼 이번 역시 1인 시위와 취급거부 카드로 GSK를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는 GSK가 지급하는 5~6%대 유통비용이 손익분기점에 못 미치는 상황이어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금융비용 인정 또는 카드결제 수용을 GSK 측에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GSK가 수용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곧바로 행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내달 6일에는 GSK LS용산타워 본사 앞에서 1인 시위가 예정돼 있다. 임맹호 약업발전협의회 회장(보덕메디팜 대표)은 내달 6일 집회신청을 마친 상태라고 전하며 "GSK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유통업계가 살기 위해서 투쟁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임 회장을 시작으로 도매 인사들의 1인 시위가 연달아 진행될 전망이다. 도매업체들의 GSK 약품 취급 거부도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취급거부 운동이 도매업체별로 자율 선택에 맡겨진다 하더라도 GSK에게는 매출 하락 등 부담이 될 수 있어 유통업계가 꺼내들 공산이 크다. GSK는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 고혈압치료제 프리토, B형간염치료제 헵세라 등 만성질환에 사용되는 약물이 많아 도매업체들이 유통을 거부할 시 최악의 경우 공급 공백에 따른 환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작년 연말 대한독 투쟁에서도 유통업계는 본사 앞 1인 시위와 취급 거부를 통해 유통비용을 6%에서 최고 8.3%로 올리는데 혁혁한 성과를 냈다. GSK는 현재 유통비용 최대 0.5% 인상을 제안하고 있다. 금융비용과 수수료를 합쳐 최대 2.8% 인상을 요구하는 도매업계 요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더구나 카드결제는 2%대의 수수료가 부담스러워 쉽게 수용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고 유통업체의 요구를 거절하고 독자 행동을 하기에도 한계가 있다. 다국적 유통업체 쥴릭으로 약품 공급을 고려할 수 있으나 쥴릭의 유통망으로는 전국을 커버하기가 힘들다. 결국 화난 도매업체들을 달랠 수 있는 회심의 카드가 필요하다는 관측이다. 그러나 내년 유통협회 선거를 앞두고 도매업계 예비후보들이 저마다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다 한독의 선례로 자신감이 붙은 상황이어서 GSK로서는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2014-09-30 12:24:50이탁순 -
'윤재승의 대웅제약' 글로벌사업 질주할 듯대웅제약이 사실상 3남 윤재승(51) 회장 체제에 돌입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인 (주)대웅 회장에 윤재승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재승 회장이 그룹 전반을 지휘하는 지주회사 최고 자리에 오르면서 대웅제약 후계구도는 윤재승 회장으로 굳혀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윤 회장은 현재 (주)대웅의 최대지분(11.61%)을 보유하고 있다. 장남인 윤재용씨가 10.51%, 차남인 윤재훈씨가 9.70%, 장녀인 윤영씨가 5.42%로 차이가 크지 않지만, 다른 형제들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있는데다 상징적인 자리인 지주회사 회장에 올랐다는 점에서 대웅제약이 본격적인 윤재승 체제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 집중…나보타 그 첫번째 시험대 윤재승 회장은 2012년 대웅제약 대표이사로 복귀하며 핵심역량 강화와 투명 정도 경영을 내세웠다. 특히 국내 제약업계 최대 수준의 해외지사를 가진 글로벌 역량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이는 처방약 가격 인하와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는 더이상 성장동력을 찾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가 복귀한 2012년에는 상위 5개 제약회사 중 대웅제약만이 매출이 감소한데다 영업이익도 추락해 창업 이후 최대 위기상황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작년부터 매출이 안정세를 보였고,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두배 정도 오르며 윤재승 회장의 복귀 후 개혁이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윤 회장은 취임 후 지점장 체제로 운영되던 영업조직을 과감히 폐지하면서 회사 체질개선을 진행, 위기극복에 나섰다. 특히 2009년 대표이사 자리를 형에게 넘기면서 맡은 글로벌 사업 분야를 구체화하며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나 올랐다. 여기에 자체 개발 보툴리눔 독소제제 '나보타'가 연이은 해외수출 계약에 성공하고 있는데다 우루사의 글로벌 프로젝트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국 선양에 위치한 원료의약품 전문업체 바이펑을 인수하며 글로벌 거점 생산기지를 완성했다. 현재 대웅제약은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등 7개 해외지사로 국내 제약업계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윤 회장은 바이펑 인수를 직접 진두지휘할 정도로 해외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윤 회장 체제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신규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보타는 그 성공을 증명할 첫번째 시험대이다.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투명경영에 팔 걷었다 핵심역량 강화와 함께 두번째로 내세운 투명한 정도 경영 철학도 리딩 기업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상반기 컴플라이언스팀을 신설해 모든 부정과 부폐 영업을 근절하겠다고 나섰다. 불건전 영업으로 적발된 사원은 자체 징계도 망설이지 않고 있다. 작년 리베이트 조사가 검사 출신 오너의 투명 경영에 흠집이 됐지만, 재빨리 수습하며 새로운 영업체계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컴플라이언스팀을 중심으로 한 영업·마케팅 체제가 서서히 정착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되면서 대웅제약의 이같은 행보는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윤 회장은 제품 포장 디자인 하나하나까지 신경쓸 정도로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향이 내부의 반응과 상관없이 완벽한 사업 준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가 경영철학으로 내세운 글로벌 진출과 투명 경영도 지금까지는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날 도입 처방약에 의존하면서 특허만료와 약가인하로 위기에 직면했던 대웅제약. 회사경영을 장악한 윤재승 회장의 비전대로 과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재도약에 성공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2014-09-30 06:14:5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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