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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쏠라C' 특별패키지 GS25서 한정 판매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쏠라C' 이벤트용 특별 패키지를 출시, GS25 편의점서 한정 판매한다. 고려은단은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쏠라씨로 마음을 전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위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이벤트 기간 동안만 GS25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쏠라C 제품 뒷면 '~씨! ~해' 문구 빈 칸을 채워 해시태그 ' 쏠라씨로마음을전해'와 함께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1등(1명)에게는 커플 아이패드 2대, 2등(2명)은 커플 운동화 교환권, 3등(5명)은 커플 놀이공원 이용권, 4등(10명)은 커플 영화관람권, 5등(1000명)은 쏠라C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6월30일까지다.2017-06-12 15:31:04정혜진 -
특허회피 엑스자이드 국산 후속약물 이달 25일 출시철중독치료제 '엑스자이드확산정(데페라시록스·노바티스)'와 동일성분의 후속약물이 이달 25일 출시된다. 대원제약과 한국팜비오는 각각 '페듀로우현탁액'과 '헤모시록스확산정'을 엑스자이드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시장판매에 나선다. 엑스자이드는 재생불량성 빈혈이나 골수이형성증후군 등 만성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철중독에 사용된다. 현재 국내에는 약 7000여명의 환자가 이같은 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자이드는 2007년 출시된 이후 이같은 철중독 치료에 최우선 옵션으로 쓰여왔다. 작년에는 엑스자이드확산정500mg이 92억원의 청구액(심평원)을 기록하는 등 적지않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데페라시록스 제제를 허가받은 국내 제약사는 대원제약, 한국팜비오를 비롯해 건일제약, JW중외제약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2023년 10월 종료되는 엑스자이드의 제제특허 회피에 성공해 조기 시장진입의 근거를 마련했다. 대원제약은 현탁액, 한국팜비오는 확산정, 건일제약, JW중외제약은 산제로 각각 제형이 다르다. 이 가운데 대원제약은 최초로 허가받아 9개월간의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나머지 품목들은 우판권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대원제약과 제형이 달라 시장 판매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건일제약, JW중외제약은 대원·팜비오보다 늦게 허가돼 아직 보험급여를 획득 못해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제네릭사들은 엑스자이드가 주로 종합병원에서 처방돼왔던 만큼 출시 후 병원약사위원회(DC) 통과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허회피 성공에 따라 경쟁자들을 제치고 조기 출시하는 약물인만큼 회사 내부에서도 제품 판매실적에 대한 기대가 크다.2017-06-12 12:14:56이탁순 -
SH팜, SK와이번스에 '네일메드' 코세척기 지원에스에이치팜(대표 황금돈)이 박정배 선수 등 SK와이번스 프로야구구단 선수에 네일메드 코세척기 '사이너스린스'를 협찬한다. 에스에이치팜은 "SK와이번스 선수들이 코 세척을 통해 호흡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네일메드 사이너스린스를 협찬하고 있는데, 구단선수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네일메드 제품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7일 SK와이번스 구단 박정배 선수를 직접 만나 사용 후기를 청취했다. 박 선수는 '평소에도 건강 유지는 물론 자기관리를 위해 노력하는데, 네일메드 사이너스린스로 꾸준히 코세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네일메드 측에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담당 원장님께서 코세척을 처방했다'며 '규칙적인 코세척으로 호흡이 편해지고 알레르기, 비염 증상도 많이 완화돼 주변 사람들과 동료들에게 추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일메드 담당자는 "경기가 있는 날 선수들의 컨디션이 승패를 결정한다. 특히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야구선수들은 하루 일교차를 몸소 체감한다"며 "습도가 높은 아침부터, 더운 낮 그리고 차가워지는 저녁까지 버티다 보니 호흡기가 날씨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질환도 자주 발생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세먼지와 일반 생활먼지, 가정 내 집먼지 진드기 등이 호흡기에 유입돼 질환을 유발하는데, 코세척은 이러한 원인자들을 씻어내 비강 내 청결을 유지하고 비강 내부 섬모 운동을 원활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에스에이치팜은 2017프로야구 시즌 동안 SK와이번스 선수들에게 네일메드 사이너스린스를 계속 협찬할 예정이다. 또 경기장을 찾는 야구 관람객과 팬들에게도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06-12 11:27:01정혜진 -
60년 노장 와파린, NOAC 등장에 순순히 '무장해제'60년 넘게 항응고제 시장을 지배해 왔던 와파린이 차세대 약물에 왕좌를 내주기까지는 불과 10년도 소요되지 않았다. 비타민K 길항제 '와파린'은 높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필수약물이지만 음식물이나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많고 치료범위(INR)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제한점이 따랐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틈새시장에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 프라닥사(다비가트란)'가 2010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으며 조기진입을 시도했고, 이듬해부터 바이엘의 ' 자렐토(리바록사반)'와 BMS·화이자의 ' 엘리퀴스(아픽사반)',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에독사반)'가 속속 등장했다. 한 때는 '포스트 와파린'이란 꼬리표도 붙었지만 이제 포스트는 커녕 '신규' 경구용항응고제( NOAC)란 표현조차 무색할 정도다. 이들 약물은 와파린의 한계를 넘어 실제 진료환경에서 출혈 위험과 복약순응도 개선 효과까지 입증받으며 국내외 항응고제 시장의 세대교체를 선도하고 있다. ◆해외 NOAC 처방률, 와파린 제쳤다= 60년만에 등장한 신약에 씌워졌던 의구심은 어느덧 눈 녹듯이 녹았다. 대표적으로 국내보다 NOAC 도입이 빨랐던 영국에선 NOAC 전체 처방률이 와파린을 따돌린지 오래다. 영국임상약리학저널(Br J Clin Pharmacol 2017년 5월 4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된 최신 논문에 따르면, 2015년 영국에서 처방된 항응고제 가운데 NOAC이 과반수(56.5%)를 차지했다. 약제별로는 '자렐토' 처방률이 가장 높고, '엘리퀴스'와 '프라닥사'가 뒤를 이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들 3가지 약물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새 신규 처방률이 무려 17배나 늘어났다(RR 17.68; 95% CI 12.16-25.71). 특히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항응고치료를 시작한 환자수가 58% 증가한 데 반해 와파린 처방률은 31% 줄어든 양상을 보여 항응고제 시장의 판도 변화를 실감케 한다. 지난해 영국의학저널(BMJ 2016;6:e011471)에 실린 리얼월드 연구에선 처음부터 NOAC을 처방받은 환자도 와파린 못지 않게 치료지속성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의 임상진료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경구용 항응고제를 처음 처방받은 환자 1만 3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엘리퀴스' 복용 환자(541명)의 82.8%가 치료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나 와파린을 복용한 경우(10만 218명, 70.6%)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자렐토(1589명, 67.6%)'와 '프라닥사(741명, 62.5%)'는 소폭 차이로 뒤를 이었다. 신규 처방군을 중심으로 경구용 항응고제의 처방패턴이 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국내도 스위칭 체감…NOAC 4종 처방률 '쑥쑥'= 이러한 변화는 국내 처방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2015년 7월부터 '와파린을 쓸 수 없는 환자'로 한정됐던 급여 제한이 풀리면서 기폭제가 됐고, 비슷한 시기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가 새롭게 진입하면서 NOAC 전체의 시장 영향력이 커져가는 추세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시판 중인 NOAC 4종은 2017년 1분기 동안 216억원대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42억원) 대비 51.2% 성장한 셈이다. 개별 약제의 경쟁도 흥미롭다. 94억원대 매출이 잡힌 '자렐토'가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수성하는 가운데 '엘리퀴스'의 높은 성장률이 돋보인다. '자렐토'와 '프라닥사'에 이어 3번째로 국내 진입한 '엘리퀴스'는 전년 동기 대비 61.8% 상승한 54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시장 2위에 올라섰다. 가장 늦게 도입된 '릭시아나'도 30억원대 분기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돼, 프라닥사를 제외한 3종 모두 꾸준한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NOAC 최초로 개발된 역전제'란 타이틀을 안고 야심차게 등장했던 '프락스바인드(이다루시주맙)'는 3700만원대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는데, '프라닥사' 역시 37억원대로 매출액이 되려 줄어든 추세여서 시장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된다. ◆NOAC 처방 오름세…"개원가도 확대 전망"= 임상전문가들은 "항응고제 시장에서 NOAC의 영향력이 종합병원을 넘어 개원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임상연구 뿐 아니라 실제 진료현장의 처방경험이 쌓이면서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던 안전성 우려가 해소된 덕분이다. 최근 '엘리퀴스'가 뛰어난 성장률을 선보이며 뒷심을 발휘하는 현상에 대해서도 우수한 출혈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됐기 때문이란 시각이 제기되는데, 와파린을 넘어 아스피린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엘리퀴스'는 NOAC 중 유일하게 아스피린과 1:1 임상을 진행해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약물이다(NEJM 2011;364:806-817). 올해 초에는 와파린 대비 단점으로 지목됐던 위장관 출혈 위험에 대한 임상 결과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Gastroenterology 2017;152:1014-1022). 메이요클리닉 연구진이 NOAC을 처방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성향별로 분류한 뒤 개별 약제의 위장관 출혈 위험을 비교한 결과, 엘리퀴스는 경쟁약물인 프라닥사와 자렐토 대비 위장관 출혈 위험이 각각 61%와 67% 낮았다. 위장관 출혈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진 7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도 75%와 82% 낮다는 결과가 확보됐다. 자렐토의 경우 아스피린과 P2Y12 억제제를 병용하는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에서 아스피린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이다. 올해 초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ACC 2017)에선 아스피린 대신 자렐토가 포함된 이중항혈소판요법이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고 정맥혈전색전증(VTE) 및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는 데이터가 발표된 바 있다. 고려의대 심재민 교수(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는 "유일한 항응고제였던 와파린의 경우 음식 상호작용과 출혈 위험이 높고, 모니터링을 위한 잦은 병원 방문을 요하는 등 불편함이 따랐다. 환자별로 일관되지 않은 치료 결과를 나타내 변수도 많았다"며,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한 NOAC이 등장하면서 환자관리가 좀 더 수월해졌고, 향후 개원가에서도 처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NOAC 대부분의 약제는 와파린 대비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지만 환자군 특성에 따라 제제를 선택하고 있다. 특히 고령 환자에게는 신배설이 적고 위장관 출혈 위험이 낮다고 입증된 약물을 처방하는 등 별도의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17-06-12 06:14:59안경진 -
알보칠 누른 아프니벤큐…구내염치료제 시장 '흔들'구내염치료제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아프니벤큐(코오롱제약)가 TV광고 효과 등에 힘입어 이 시장 터줏대감인 알보칠(다케다)을 누르는 괴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1분기에는 시장 1위 제품인 오라메디와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앞으로 시장 판도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구내염치료제 시장에서 아프니벤큐는 지난 1분기 IMS헬스데이터 기준으로 10억1963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해 2위에 랭크됐다. 1위는 동국제약의 오라메디. 오라메디는 11억1755만원원으로 아프니벤큐를 따돌렸지만, 전년동기대비 11.8% 하락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오라메디와 함께 시장을 양분했던 알보칠이 3위로 내려앉은 점이다. 알보칠은 전년동기대비 10.0% 하락한 10억1862만원으로 2위 자리를 아프니벤큐에 내줘야 했다. 아프니벤큐는 지난해 10월 출시해 TV 광고 등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특히 연고나 액체를 환부에 바르는 대신 국내 최초로 진통소염 성분인 디클로페낙을 '가글' 형태로 만들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해 이목을 끌고 있다. TV 광고에서 개그맨 신동엽이 제품특징을 코믹하게 표현한 점도 초기 매출 급상승에 이바지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에도 아프니벤큐는 8억1100만원을 기록, 오라메디(10억2100만원), 알보칠(9억2700만원)에 이어 3강에 오르더니 기어이 분기실적 10억원을 돌파, 알보칠까지 제치는 개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구내염치료제 시장은 2015년 기준으로 116억원대로, 알보칠과 오라메디가 약 70%를 점유하고 있었다. 두 약물은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워 30여년 가까이 시장을 호령해왔다. 녹십자 페리덱스, 동화약품 아프타치 등 경쟁자가 있었지만, 두 제품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런데 아프니벤큐가 출시하자마자 고착화된 시장구도를 깨뜨린 것이다. 지난 1분기에는 기존 빅4 제품이 아프니벤큐 출현에 따라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아프니벤큐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2017-06-09 12:14:56이탁순 -
'트리겔' 모델 김대명 대원하모니 10주년 응원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지난 8일 KBS콘서트홀에서 열린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 10주년 나눔콘서트에서 위장약 트리겔 광고모델인 배우 김대명이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대명은 대원제약 위장약 브랜드 트리겔을 대표해 참석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원제약 나눔콘서트를 축하하고 대원하모니 단원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현장에 함께 했다는 설명이다. 대원제약은 "김대명 배우가 공연 시작 전 관객을 위한 기념 팬사인회와 사진촬영 시간을 가지고 기부 이벤트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대원하모니 나눔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청소년 인식개선과 음악교육지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대원하모니 정기 10주년을 맞아 가수 알리, 팔로알토, 4인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 등이 특별 출연했다. 아울러 대원하모니는 대원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2007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각종 나눔콘서트, 환우위문공연 등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 한편 배우 김대명이 광고하는 대원제약 트리겔은 기존 제산제 성분에 위산분비 호르몬 자체를 억제하는 옥세타자인 성분을 더해 통증완화시간을 단축킨 위장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트리겔의 통증완화시간은 평균 4분으로, 기존 단일제보다 3배이상 빠른 진통 완화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2017-06-09 11:26:0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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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ALK 표적항암제 시장…1년새 60% 성장EGFR TKI(티로신키나제억제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폐암 시장에서 ALK 표적항암제가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다. ALK란 역형성림프종키나아제(Anaplastic Lymphoma Kinase)의 줄임말로서 종양의 악성도(aggressiveness)와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predictive biomarker)를 이른다. 전체 폐암의 8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NSCLC) 가운데 2~5% 정도를 차지한다. 비흡연자와 젊은 연령층, 여성 등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시판 중인 ALK 표적항암제는 화이자의 ' 잴코리(크리조티닙)'와 노바티스의 ' 자이카디아(세리티닙)' 2종이다. 지난해 말 로슈의 '알레센자(알렉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지난달 출시되면서 3자구도를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9일 데일리팜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헬스코리아의 판매실적을 살펴본 결과, ALK 표적항암제 2종은 2017년 1분기 동안 90억 14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56억 8100만원의 매출을 냈던 전년 동기 대비 전체 시장규모가 58% 성장한 셈이다. 자이카디아의 경우 10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과시했다. 중요한 건 ALK 표적항암제 3종이 1차치료제 영역을 넘보면서 시장확대 가능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 올해 1월부터 '잴코리'가 ALK 양성 소견을 보이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치료제로 급여확대를 적용받은 가운데 '자이카디아'와 '알레센자'도 1차치료 적응증 추가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특히 자이카디아는 지난달 26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차치료제 적응증이 추가된 터라 국내에서도 적응증 확대시점이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FDA 적응증 추가의 근거가 된 'ASCEND-4' 3상임상에 따르면 자이카디아 투여군(189명)과 기존 표준치료제인 '알림타(페메트렉시드)'와 백금기반 항암제 병용군(187명)을 비교했을 때 무진행생존기간(PFS)이 2배가량 증가됐다. 당시 자이카디아를 1차치료제로 복용한 이들의 무진행생존기간은 평균 16.6개월, 대조군은 8.1개월을 기록했다. 알레센자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7)에서 공개된 ALEX 연구에 따르면, 알레센자는 경쟁약인 잴코리 대비 암진행 및 사망 위험을 53% 감소시켰다. 무진행생존기간(PFS) 역시 알레센자 투여군이 25.7개월, 잴코리 투여군이 10.4개월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후발주자들이 1차치료제로 적응증 확대승인을 받고 급여적용 되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쟁쟁한 경쟁약물들의 추격을 받고 있는 잴코리는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떠안게 됐다.2017-06-09 06:14:55안경진 -
동성제약, 여름맞이 '헤이씨리얼 헤어컬러'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셀프 스타일링 브랜드 헤이(HEY)에서 2017년 여름을 맞아 '인어의 노래 애쉬오션블루'와'슈가 모래성 애쉬크림베이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애쉬오션블루와 애쉬크림베이지는 블리치 전용 애쉬컬러로 '헤이씨리얼 하얀별 헤어 블리치'를 통해 탈색, 탈염 후 염색을 하면 보다 세련된 애쉬 컬러 발색을 경험할 수 있는 애쉬 라인업이다. 하얀별 헤어 블리치는 5가지 오곡 성분, 모발 단백질과 유사한 슈퍼곡물과 케라틴 등 모발 보호 성분으로 탈색, 탈염 후에도 모발이 윤기 있게 찰랑찰랑하게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염색헤어와 버진헤어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얼룩 없이 선명하고 밝은 컬러로 탈색, 탈염을 도와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최근 셀프 탈색족이 늘어남에 따라 블리치를 전제로 한 다양한 컬러 출시가 트렌드"라며 "헤이씨리얼 헤어컬러는 트렌디함은 물론 모발 단백질과 유사한 5가지 슈퍼곡물을 함유해 염색 후 모발케어에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지난해 GS왓슨스를 통해 런칭한 헤이씨리얼 헤어컬러는 모발 단백질과 유사한 슈퍼곡물을 함유해 컬러링과 손상을 최소화 시켜주며, 감각적인 컬러 연출을 도와주는 제품이다.2017-06-08 13:24:2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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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 '셀블룸' 여행박람회서 체험마케팅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자사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과 국내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체험 마케팅을 진행하다고 7일 밝혔다. 셀블룸은 내달 9일부터 3일 간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블룸크림세트와 블룸블룸 키트(트래블 키트), 셀블룸 기초 5종 파우치 샘플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셀블룸의 세련된 이미지가 프리미엄급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돼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R&D 중심 피부전문 제약사를 표방는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의약품 연구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낮에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밤에는 피부 세포 복원에 효과를 보이는 2중 기능성(미백 및 주름 제거) 화장품 셀블룸을 개발했다. 특허받은 3D 줄기세포 배양액과 용과, 범부채꽃 등 천연추출물을 함유해 모든 제품에 대한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임상을 통해 피부 윤기와 광채 개선, 피부 톤 개선, 탄력 증진 효과 등이 입증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셀블룸 마케팅 담당자는 "하나투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체험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에 입점한 셀블룸은 23개국 79개 노선의 아시아나 항공 이용 고객에게 판매 중이다.2017-06-07 11:05:33김민건 -
임팩타민P 비타민시장 2위로 껑충…고함량 대세 입증대웅제약의 임팩타민프리미엄이 비타민제제(의약품) 시장 2위에 오르는 등 고함량 비타민 인기를 주도했다. 고함량 비타민은 기존 일반 비타민제보다 비타민B군 함량을 2배이상 높이고, 하루 권장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학생·직장인들의 피로회복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올해 1분기에는 임팩타민프리미엄뿐만 아니라 액티넘이엑스플러스(다케다), 엑세라민엑소(일동제약), 메가트루포커스(유한양행)가 전년동기대비 약 100% 성장하며 고함량 비타민이 대세임을 입증했다. 반면 국내시장 넘버원 제품인 아로나민류는 개별 제품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5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IMS헬스코리아의 2017년 1분기 비타민제제 판매실적을 살펴본 결과, 아로나민골드가 여전한 1위를 고수한 가운데 임팩타민프리미엄이 2위에 오르는 등 고함량 비타민류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아로나민골드는 전년동기대비 11.8% 하락했지만, 67억원으로 개별 제품으로는 2위권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 반면 2위는 순위가 바뀌었다. 전년 1분기 2위였던 아로나민씨플러스는 29.4% 하락세로 46억619만원에 그친 반면 임팩타민프리미엄은 두배 가까이 오른 46억6754만원으로 아로나민씨플러스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2위에 올랐다. 임팩타민프리미엄은 2011년 선보이며 고함량 비타민 유행을 이끈 약물. 2009년 출시한 또다른 임팩타민 브랜드인 임팩타민파워가 전년동기대비 42.1% 하락했지만, 임팩타민프리미엄이 두배이상 성장하며 공백을 메우는데 모자람이 없었다. 특히 임팩타민은 대중광고없이 100억 블록버스터에 오른 약물이라는 점에서 제약업계의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유한양행 메가트루, 일동제약 엑세라민, 녹십자 비맥스 등 고함량 비타민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비타민제의 고함량 유행에 불을 붙였다. 지난 1분기 성장세가 가파른 제품들도 고함량 비타민제였다. 임팩타민프리미엄을 필두로 다케다의 엑티넘이엑스플러스는 전년동기대비 135.1% 오른 23억원으로 상위권 발판을 마련했다. 이 약은 알약 하나에 비타민 함량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1일 1회 2~3정씩 복용하게 해 고함량에 맞췄다. 작년부터 텔레비젼 대중광고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메가트루포커스도 전년동기대비 106.0% 오른 6억792만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동제약의 엑세라민 업그레이드판 엑세라민엑소도 전년동기대비 199.6% 오른 5억7751만원을 기록하며 기존 엑세라민비와 쌍두마차를 형성했다. 녹십자도 비맥스골드가 15.7% 하락했지만, 작년말부터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신제품 비맥스액티브가 5억5933만원으로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고함량 성장세와 반대로 국내 시장 1위 비타민제인 일동제약 아로나민류는 아로나민골드(전년비 11.8%↓, 67억원), 아로나민씨플러스(29.4%↓, 46억원),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20.4%↓, 6억6860만원) 등 주력제품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대조를 이뤘다. 최근 건기식 전환을 결정한 센트룸(화이자)은 센트룸실버어드밴스가 전년동기대비 8.8% 오른 28억원, 센트룸어드밴스가 8.3% 증가한 23억원으로 만족할만한 실적을 올렸다. 또한 삐콤씨(유한양행)도 전년동기대비 8.8% 오른 18억원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유한양행은 최근 높은 흡수률을 장점으로 한 활성비타민이 추가된 '삐콤씨 액티브'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비타민제제 주요품목들의 전체실적은 전년동기대비 6.5% 오른 312억원의 시장규모를 보여 약국 OTC시장에서 비타민류가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템임을 증명했다.2017-06-05 12:14:5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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