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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기미치료제 '트란시노2' 모델에 배우 지수원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기미 치료제 '트란시노2' 광고에 배우 지수원이 나온다. 트란시노2의 광고모델인 배우 지수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우아한 외모와 함께 현모양처의 모습까지 갖춘 완벽한 여성으로 열연했다. 트란시노 이지영PM은 "배우 지수원 씨가 평소 트란시노를 애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섭외 요청을 했다"면서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깨끗한 피부와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며, 기미가 고민인 여성들의 닮고 싶은 배우 지수원씨를 통해 '기미치료엔 트란시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모델 선정 이유와 트란시노 광고컨셉을 설명했다. 실제로 트란시노 모든 라인을 사용하고 있는 지수원씨는 광고 촬영장에서 트란시노 애용자답게 광고컨셉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지수원씨는 자신이 복용중인 제품의 광고 모델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더 열심히 홍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트란시노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먹는 기미 치료제로, 4상 임상시험까지 완료하며 효과가 검증된 일반의약품이다. 트란시노2는 기존 3회 복용에서 아침·저녁 2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트란시노2는 주성분인 '트라넥삼산'을 비롯해 '엘시스테인', '비타민C' 등이 배합돼 기미 개선과 완화에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라넥삼산은 멜라닌을 만드는 원인물질을 사전에 막아주는 성분으로서 기미를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엘시스테인'과 '비타민C'는 기미를 유발하는 성분의 발생을 막고 활성을 저해하여 멜라닌을 옅게 만들어 근본적인 기미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임상시험에서 트란시노2를 사용한 결과, 색소침착 부위의 피부톤 개선도가 2주 후부터 상승해 8주 복용시 85.2%의 실험 참가자가 투여 전과 비교해 뚜렷한 기미 개선의 효과를 보였다고. 현재 보령제약은 먹는 기미치료제 '트란시노'와 미백기능성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을 선보이고 있다. 트란시노 패밀리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7-07-03 10:09:33이탁순 -
한미, 비타민D 결합 장기복용 골다공증약 출시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장기적으로 복용할 수 있으면서도 별도의 비타민D 제제를 따로 복용할 필요가 없는 골다공증치료 복합신약 '라본디캡슐'을 최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라본디는 SERM(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성분인 라록시펜염산염(RaloxifeneHCI)에 비타민D(Cholecalciferol)를 세계 최초로 결합한 골다공증 치료제다. 회사 측은 라본디는 한미약품의 특허 제제기술인 '폴리캡(Poly Cap)'이 적용돼 비타민D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알약의 크기를 줄이고 약물의 안정성 및 상호작용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골다공증 환자들은 비타민D 수치가 떨어져 이를 보충할 수 있는 비타민D 제제를 따로 복용해 왔다. 하지만, 기존 비타민D 제품들은 대부분 칼슘 성분과의 결합으로 알약 크기가 커 환자들의 복약순응도가 떨어지거나 복용 후 위장관계 부작용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또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 약물은 장기투여 시 비전형 대퇴골 골절 등과 같은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어 일정 기간 복용을 한 이후에는 약물 휴지기를 고려해야 하지만, 라본디는 여성의 폐경 초기부터 휴지기 없이 장기적인 복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식도 이상반응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복용해야 하며 복용 후에는 30~60분 간 누워서는 안 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라본디는 식사 시간 및 별도의 제한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팀 상무이사는 "골다공증은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부터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제의 장기복용이 불가피하다"며 "라본디는 다년간의 대규모 스터디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한 라록시펜 성분에 비타민 D를 결합한 제품으로, 의료진 및 골다공증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치료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본디는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성인 기준 식사 시간과 무관하게 1일 1회 1캡슐씩 복용하면 된다.2017-07-03 09:58:38이탁순 -
유통협, 일련번호 사전점검 독려...현지조사 '면제'의약품 유통업계에 대한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일련번호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업체는 2020년까지 의약품 현지 확인 조사를 면제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제도 시행을 3일 앞둔 지난달 28일까지 회원사로부터 '의약품 일련번호 사전점검 서비스' 추가 신청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유통협회는 회장 명의의 공문을 회원사에게 보내 "의약품관리 종합정보센터에서 접수중인 '의약품 일련번호 사전 점검 서비스'에 신청하면 제도 시행일(2019년 1월 1일)부터 2년(2019년~2020년)간 의약품 현지 확인 조사 대상에서 유예된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협회로 신청해달라고 했다. 지난 6월 30일 복지부는 제도 시행에 앞서 행정처분을 2018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 유예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에 앞서 유통협회가 사전점검 서비스 추가 신청을 독려한 것이다. 지난달 30일까지 심평원에 의약품 일련번호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업체는 450곳으로 확인된다. 의약품 유통협회를 통해 신청한 업체는 약 150곳으로 알려진다. 최소 600곳 이상의 유통업체가 사전점검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 2137곳의 30%가 일련번호 사전점검 서비스에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 이중 유통협회 회원사는 633곳으로 약 24%(150곳 기준)가 된다. 해당 업체는 행정처분 유예가 끝나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 현지 확인 조사가 유예된다. 그동안 복지부와 심평원은 일련번호 시행과 관련해 유통업계의 반대에 부딪혔다. 정부와 협회 간 2D·RFID바코드 일원화, 묶음번호 법제화, 재정 지원 등 대화는 난항을 겪었다. 아울러 유통업계에서는 제도 시행에 보이콧 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왔던 상황이었다. 때문에 의약품 유통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정부의 고민도 깊을 수 밖에 없던 상황에 저조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가 현지 확인 대상에서 제외 시키는 혜택을 주는 것이었다.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업체는 2019년부터 정부의 현지 실태 확인 점검을 받는다. 행정처분 유예와 사전 점검 서비스 면제 등 일련번호 시행까지는 일단락 됐다. 정부측과 의약품 유통협회가 향후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한편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이같은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에 대해 부정적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유통업체 관계자 A씨는 "심평원에서 일일이 유통업체에 전화를 걸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라고 했다"며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곳도 아직 제대로 못하는데 제도 시행을 목전에 두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만 사전점검 혜택을 활용했다"고 말했다.2017-07-03 06:14: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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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 비마약성 진통제-소화성궤양용제 출시환인제약이 7월 1일부터 비마약성 진통제와 천연물 성분의 소화성궤양용제 신제품을 출시한다. 먼저 비마약성 진통제 '하이콘티서방정/세미서방정(Acetaminophen& 8729;Tramadol hydrochloride 650& 8729;75mg/325& 8729;37.5mg)'을 발매한다. '하이콘티서방정/세미서방정'은 트라마돌염산염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복합 처방된 비마약성 서방 진통제로 중등도-중증의 급·만성통증에 사용할 수 있다. 서로 다른 기전의 2가지 성분이 복합돼 통증조절에 효과적이고 1일 2회 복용으로 속방제제에 비해 복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정당 상한약가는 하이콘티서방정 400원/정, 하이콘티세미서방정 270원/정이며, 품목별 포장단위는 100정/병, 30정/병으로 출시된다. 이와함께 소화성궤양용제인 '유파티렌정'도 발매한다. 유파티렌정은 애엽에서 추출한 생약 성분의 제제로, 점액 분비 및 점막 재생 촉진 작용을 통해 위 점막 방어 인자를 증강시켜 급& 61598;만성 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과 NSAID(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의 효과를 나타낸다. 유파티렌정의 상한 약가는 110원/정이며, 포장 단위는 30정/병, 3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2017-06-30 20:46:00이탁순 -
종근당·제일, 배뇨장애 시장 구강붕해정으로 승부수종근당과 제일약품이 내달 구강붕해 제형으로 차별화를 띤 배뇨장애 약물을 출시하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배뇨장애는 삼키기가 어려운 고령환자에서 많기 때문에 구강붕해정은 복용편의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야간빈뇨 등에는 약과 물을 함께 섭취하는데 부담이 있어 환자들도 물없이 먹는 구강붕해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제일약품은 탐스로신 성분의 하루론디구강붕해정을 내달 1일 출시한다. 탐스로신 제제는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 약물이다. 오리지널 하루날디(아스텔라스)를 포함해 국내에 약 80여개 제품이 존재한다. 하지만 구강붕해정은 한미약품의 한미탐스오디정이 유일한 상황. 한미탐스오디정은 작년 약 12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강붕해정보다는 정제 판매 비중이 훨씬 높다. 하지만 구강붕해정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제일약품도 구강붕해정으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상한가격은 한미탐스오디정과 동일한 681원이다. 제일약품은 최근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도입하는 등 비뇨기과 약물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기존 요실금치료제 '비유피-4'가 하락세이기도 해 신제품으로 이를 상쇄하려는 움직임이다. 경쟁자들보다 늦게 탐스로신 시장에 진입한 것도 이같은 정책방향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다. 종근당은 과민성방광치료제 솔리페나신 성분의 솔리토스구강붕해정으로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줬다. 오는 14일 이 성분의 오리지널약물인 베시케어가 특허 만료되면서 70개 제네릭약물이 일제히 출시되는 가운데 구강붕해정은 종근당이 유일하다. 더구나 오리지널 베시케어 역시 정제이다. 이에 복용 편의성을 높인 구강붕해정으로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가격도 정제인 여타 제네릭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정당 678원으로, 오리지널 베시케어정보다 약 20원 저렴하다. 종근당은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센돔' 등으로 비뇨기과 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존 과민성방광치료제 '유리토스'도 매년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만큼 이번 솔리토스에 거는 기대도 크다.2017-06-30 06:14:55이탁순 -
ACE계열 오리지널 '인히베이스', 국내 상표권 철수ACE 저해제 계열의 고혈압치료제 '인히베이스(실라자프릴)'의 오리지널 상표명이 국내에서는 쓰이지 않게 됐다. 그동안 인히베이스란 상표명으로 국내 판매했던 제일약품이 로슈와 상표권 계약을 종료하고, 제품명을 제일실라자프릴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7월부터 기존 제일인히베이스가 제일실라자프릴로 상표명이 변경돼 판매된다. 인히베이스의 국내 상표권은 스위스의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93년 제일약품이 허가받아 로슈와 상표권 계약을 맺고 인히베이스란 이름으로 판매해온 오래된 약물 중 하나다. 제일약품이 보유한 고혈압치료제 단일제의 오리지널 상표권은 인히베이스가 유일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판매실적은 저조한 편이다. 한때 100억원까지 갔던 매출액은 작년에는 월 1억원 가량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제품명칭의 후광을 제대로 얻지 못했다.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단일제는 ARB계열이, 복합제는 ARB-CCB 계열로 주도권이 넘어가면서 트렌드에서 밀려났다는 분석이다. 혈관 수축작용을 가진 물질 '안지오텐신 II 수용체'의 생성 또는 작용과정을 막아 혈관을 이완되도록 하는 ACE 저해제는 다른 약제에 비해 혈압을 떨어뜨리는 속도는 느리지만, 당뇨, 신부전, 신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적어 의료현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약물이다. 특히 다른 약제와 병용해 많이 쓰이는 편인데, 단점이라면 마른기침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인히베이스말고도 트리테이스(라미프릴), 아프큐릴(퀴나프릴)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히베이스가 오리지널 상표명에도 한해 처방액이 12억원 안팎에 머물러 로슈가 상표권 관리비용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며 이번 상표권 계약종료를 분석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7월부터 제일 인히베이스에서 제일 실라자프릴로 제품명이 교체돼 판매하는데, 원료 수입처는 기존과 동일하고, 뱐함없이 제일약품이 제조한다"고 설명했다.2017-06-29 12:14:56이탁순 -
동국, 여성갱년기 극복하는 '쿠킹클래스 1차' 진행동국제약이 40~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건간에 좋은 견과류와 강황을 활용한 요리강좌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지난 19일 서울시 홈플러스 잠실점 문화센터에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여성 건강을 위한 쿠킹클래스 1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여성갱년기 질환에 대해서 요리를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자 마련된 1일 특강형태 프로그램이다. 동국제약은 3차에 걸쳐 쿠킹클래스를 계획 중이다. 1차 참가자들은 여성갱년기와 안티에이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견과류와 강황을 활용한 모듬견과 연유 강정 및 호두 강황소스치킨롤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요리 전문가 시연 후 이뤄진 여성갱년기 질환과 예방법에 대한 강의에서는 훼라민큐의 주요 생약성분 중 하나인 서양승마(블랙코호시) 효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질환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쿠킹클래스는 내달 13일 홈플러스 경기하남점과 8월 10일 강동점 문화센터에서 2·3차 행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40~50대 중년 여성은 홈플러스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쿠킹클래스 이외에도 커피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동행 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 워트의 복합성분을 주 원료로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갱년기의 신체적& 8729;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주는 생약성분의 여성갱년기 치료제다.2017-06-29 10:38: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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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 강북분회 '일련번호·유통마진 적극 대응'서울시유통협회 강북분회가 최근 유통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일련번호와 제약사 마진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강북분회(회장 김준현)는 최근 6월 정기모임을 서울시 모처에서 가지고 일련번호와 제약사 마진 인하 문제 등을 논의했다. 강북분회는 일련번호 제도에 따른 행정 처분이 상당 기간 유예되는 만큼 제도 시행에 따른 문제점 등을 파악해 협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특히 약국, 병원까지 일련번호 제도가 적용되지 않으면 반쪽짜리 제도가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강분분회는 제일약품관 관련된 의약품 유통마진 인하 문제가 해결됐지만 향후 제약사와의 유통마진 문제는 의약품 유통업계 생존권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준현 서울시유통협회 회장은 "의약품 유통업계는 많은 도전 앞에 놓여 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 간 힘을 합쳐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공인영 총무(연안약품)는 "협회와 분회 간 유기적인 관계성을 가지고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2017-06-29 10:17:35김민건 -
일련번호 유예소식에 유통 "당장 부담 덜었지만..."오는 7월1일 의약품 유통업체에 대한 일련번호 제도가 시행되지만 행정처분은 1년6개월 유예가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일련번호 시행에 반대해 온 유통업계로서는 18개월 동안 준비할 시간을 얻은 셈이다. 다만 유통업계가 요구해 온 ▲바코드·RFID 기준 통일화 ▲어그리제이션(묶음번호) 의무화 ▲비용 지원 중 해결된 것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와 정부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시행을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행정처분만 2018년 12월까지 유예하기로 뜻을 모았다. 복지부 장관의 결재가 필요하지만 복지부가 기존 7월1일 시행 안에서 물러서지 않으며, 국회와 유통업계 쪽에도 명분을 만들어준 결정이라는 평가다. 의약품 유통업계에서도 행정처분을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한 점은 일부분 성과를 올렸다는 시각이다. 일련번호 시행을 준비해 온 유통업체 A사 관계자는 "최선의 방향으로 정한 것"이라면서 "협의할 부분이 많아 시행시기를 바꿀 수 없었지만 시간을 좀 더 가지게 됐다"고 의미를 뒀다. 그는 "약사회 등 요양기관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해 재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유통업체 B사 관계자는 "당장 행정처분에 대한 부담은 덜해졌지만 나머지는 어차피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우리가 실질적으로 요구했던 묶음번호 의무화, 2D바코드와 RFID 통일화 등에 대한 해결책이 없어 내년 말에 가면 똑같은 상황을 겪게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올해 1월 의약품 유통업체에 대한 실시간 보고와 행정처분을 유예한 적이 있다. 다시 이를 현실적 대책과 해결 방안 없이 유예하면서 미봉책일 뿐이라는 시선으로 보는 것이다. 가장 먼저 제기되는 문제는 배송 지연이다. 유통업체에서 일선 요양기관까지 배송되는데 있어 RFID·2D바코드 방식이 혼재돼 있다. 묶음번호 방식도 제각각이며 미부착 업체도 있다. 의약품 출고 시 에러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배송 지연은 불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C사 관계자는 "복지부가 (행정처분을)강행했을 경우 기존 1시간 걸리던 배송시간이 5~6시간씩 걸리면서 의약품 공급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시행 이후 한동안은 상당히 힘들 것이며, 약이 배송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보완할 것인지가 쟁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핵심 쟁점은 RFID·2D바코드와 묶음번호를 해결하더라도 이를 위한 설비와 시스템 설치 비용이 문제가 된다는 점이다. 영세한 의약품 유통업체가 대부분으로 정부의 비용 지원이 필요하다. 유통업체 또 다른 관계자는 "시설 보다는 공간과 인력적인 부분이 더욱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유통업체는 일련번호를 소화하기 위해 현재의 스캔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며 추가 구매를 필수로 여긴다. 이에 앞서 기계를 배치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당장 1~2년 안에 좋은 창고를 찾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워 공간적 해결이 안된 상태"라고 했다. 기계가 늘어나면 인력도 증원해야 한다. 장비와 시스템 설치는 차후 문제며, 해결하지 않고서는 기존처럼 1일 2배송 또는 3배송 체제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제약사들이 약국에서 반품되는 의약품 중 일련번호 제도가 적용된 의약품만 받겠다고 해 유통업체가 보유한 기존 재고 품목에 대한 반품 논란도 불거져 있다. 2018년 12월부터 일련번호 제도 시행 미비업체는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2137개 유통업체를 이끌고 일련번호 제도를 정착 시켜야 하는 정부와 유통협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2017-06-29 06:14:5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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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하반기 맞이 새 TV 광고 론칭 이어져하반기에 돌입하면서 제약사들이 새로운 TV광고를 론칭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동아제약, 보령제약, 동국제약, 한국코와 등 다수 업체들의 광고들이 새롭개 TV 전파를 탔다. 동아는 구강청결제 브랜드 '가그린'의 새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가그린 TV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가그린은 타르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광고에는 배우 박보영이 모델로 등장, '가그린은 색소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타르색소 무첨가로 투명합니다', '건강하게 99.9% 클린'이라는 가그린의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과 시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계속적인 변화와 다양한 가그린을 선보이고 있다"며 "가그린 사용을 습관화해 건강한 치아와 잇몸, 나아가 청결하고 깔끔한 인상까지 챙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3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한 위장약 '겔포스엠'의 CF를 론칭했다. 이번 겔포스엠 광고는 제품의 인지도는 높으나, 효능, 효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겔포스엠의 우수한 효능, 효과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무엇보다, 리드미컬한 음악과 타이포그래픽 형식으로 겔포스엠의 빠르고, 강력한 위 치료 효과를 표현해 시선을 끌고 있다. 보령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빠른 위벽보호, 강력한 위산 중화효과, 효과적으로 위통을 치유하는 겔포스엠의 특장점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의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도 4월 초부터 전파를 탔다. 광고에서는 지난해부터 투톱 모델로 활약해 온 배우 김미숙 씨와 강소라 씨가 붓고 아픈 다리를 센시아로 개선하면 다리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코와는 전 테니스 국가대표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를 모델로 내세워 '반테린서포터' 알리기에 나섰다. 코와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전 테니스 국가대표이자 가수 윤종신 씨의 아내인 전미라 씨가 모델로 등장해 제품을 착용하고 운동하는 모습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사례를 직접 보여주며 통증을 예방해주는 장점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 5년 만에 180만개 이상이 판매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광고를 통해 기능성 보호대 시장을 이끄는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2017-06-29 06:14:51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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