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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활성비타민제 '알파엠지정'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고함량 마그네슘(250mg)과 활성 비타민 B12가 함유된 비타민제 ‘알파엠지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양약품 알파엠지정은 마그네슘과 활성형 B12 메코발라민이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혈행장애 및 손발 저림, 어깨 및 목 결림, 입안 염증 증상에 효과가 있는 고함량 마그네슘, 활성화 비타민 제품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E, B2, B6가 함유되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알파엠지의 주성분은 산화마그네슘(마그네슘으로써 250mg), 리보플라빈(비타민B2), 메코발라민, 셀레늄 함유 건조효모, 피리독신염산염(비타민B6),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 γ-오리자놀이 포함되어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알파엠지정은 비타민과 마그네슘이 고함량으로 함유된 제품으로 어깨, 목 결림, 손발저림, 수족냉증을 비롯한 말초혈행장애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전했다.2023-09-27 10:34:03노병철 -
요로상피암 ADC 신약 '파드셉' 상급종합병원 안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최초의 전이성 요로상피암 표적치료제 '파드셉'이 상급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파드셉(엔포투맙 베도틴)이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이밖에 강북삼성병원, 고대안암병원, 아주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도 처방코드가 생성됐다. 파드셉은 넥틴-4(Nectin-4)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s)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Category 1로 우선 권고되고 있다. 면역항암제와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투여 후에도 암이 진행되거나 재발한, 기존의 표준 치료법이 없었던 요로상피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이다. 국내에는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및 PD-1 또는 PD-L1 억제제의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지난 3월 허가됐다. 파드셉은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및 PD-1/L1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608명을 대상으로 파드셉과 기존의 화학요법제를 비교 평가한 글로벌 3상 임상연구 EV-301를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파드셉 투여군은 기존 화학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약 30% 감소시켰으며, 파드셉 투여군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12.9개월로 화학요법 9.0개월 대비 유의미한 생존기간 개선을 입증했다. 또한, 파드셉의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5.6개월, 대조군 3.7개월로 질병 진행 위험을 38%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소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요로상피암은 전체 방광암의 약 91%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의 방광암으로 환자 10명 중 8명이 60대 이상인 만큼 고령에서 흔히 발생하며, 재발과 전이가 잦아 전이성 방광암의 5년 생존율은 약 5%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혈뇨와 빈뇨, 잔뇨 등 배뇨장애 증상을 동반해 환자들의 삶의 질이 크게 낮은 질환임에도 그간 매우 제한적인 치료 옵션으로 인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혀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로상피암은 진행이 빠른 편으로 끊임없이 치료가 이어져야 하는 질환이지만, 기존에는 표준 치료법이 없어 면역항암제를 사용한 2차 치료 이후 어쩔 수 없이 항암화학요법 약제를 사용해 왔다. 파드셉은 항암화학요법(1차 치료)과 면역항암제(2차 혹은 1차 유지요법) 치료 이후에도 암이 진행되거나 재발한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3-09-27 06:00:19어윤호 -
원샷 유전자치료제 '럭스터나' 종합병원 진입 시작[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원샷 망막치료제 '럭스터나'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입성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성 망막 질환(IRD, Inherited Retinal Dystrophy) 치료제 럭스터나(보레티진 네파보벡)는 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럭스터나는 현재 보험급여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처방 환경 조성을 시작한 모양새다. 이 약은 지난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앞두고 있다. 고가 약제이고 극소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럭스터나의 급여 논의는 어렴움이 많았다. 2021년 9월 급여 신청을 제출했지만 그간 별다른 등재 절차의 진전이 없었다가 지난 3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됐지만 급여 기준 설정에 실패했고 최근에야 결과를 만들어 냈다. 약평위를 통과했지만 약가협상이 순탄하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도 지켜 볼 부분이다. 럭스터나는 IRD 발생 원인 중 하나인 결핍, 결함이 있는 RPE65 유전자를 단 1회 투여만으로 정상 유전자로 대체해 기능을 회복시킨다.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셈이다. 이 약은 미국 FDA가 2014년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2016년 희귀의약품(Orphan Drug), 2017년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하며 2017년 신속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럭스터나는 RPE65 유전자의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확인된 유전성 망막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임상 결과, 치료 1년 시점에 럭스터나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시기능(Functional Vision)이 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일상적인 보행 환경을 재현해 다양한 조도에서 여러 가지 높이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다중 휘도 운동성 검사(MLMT, Multi-Luminance Mobility Test)'의 평균 점수를 1차 평가변수로 치료 1년 시점에 평가한 결과, 럭스터나 치료군의 점수 변화는 1.8점으로, 대조군의 점수 변화인 0.2점보다 1.6점 높았다.2023-09-26 06:00:00어윤호 -
휴젤 '웰라쥬', 현대백화점면세점 입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키트’,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 등 웰라쥬 베스트셀러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수분 라인과 진정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면세점 입점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웰라쥬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구매 제품 1개당 앰플 마스크팩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웰라쥬 관계자는 “지난 8월 중국 단체 관광이 재개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입점으로 글로벌 소비자들과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웰라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09-25 09:10:42노병철 -
세레브로진주, 뇌졸중 이어 외상성 뇌손상 가이드라인 등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 65279;삼오제약은 자사 세레브로리진이 각국 뇌졸중 재활 가이드라인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6년 Stroke 지에 발표된 CARS(Muresanu et al. 2016), ECOMPASS(Chang et al. 2016)와 세레브로리진 9개 연구의 메타 분석(Bornstein et al. 2018) 결과를 근거로 상지기능 재활 부분에서 2018년 오스트리아 뇌졸중 재활 가이드라인, 2020년 독일, 캐나다, 2021년은 유럽신경과학회, 올해에는 대한신경재활학회 뇌졸중 재활 가이드라인에 등재됐다. 회사 측은 "뇌졸중 후 상지기능 재활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면서 "상지기능 개선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에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삶의 질 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돼지뇌펩티드 성분 오리지널 제품인 세레브로리진주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노인성 치매에 처방되고 있는 뇌기능 개선제이다. 헌재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등 전국 200여 개 주요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2023년 2사분기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관련 시장점유율 70%를 유지하고 있다. & 65279;세레브로리진은 뇌졸중에 이어 외상성 뇌손상에서 처음으로 캐나다 가이드라인에 등재됐다. Alvarez et al. 2003과CAPTAIN(Poon et al. 2020) 연구결과로, 주의집중 및 정보 프로세스(Attention, Concentration & Information Process) 부분에서 1b evidence 로 등재된 것. 이 가이드라인에서 세레브로리진은 뇌손상 후 집중력 향상에 유익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후에 진행된, 전향적,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연구인 CAPTAINⅡ(Muresanu et al. 2020)와 CAPTAIN 메타분석(Vester et al. 2021) 연구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65279;회사 관계자는 "세레브로리진이 뇌졸중 및 외상성 뇌손상의 가이드라인에 등재됨으로써 뇌기능개선제로서는 유일하게 근거가 확립된 약물"이라고 강조했다.2023-09-25 08:57:03이탁순 -
삼오제약, 5060세대를 위한 건기식 최신동향 공유[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삼오제약은 오는 10월 1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27호에서 '5060세대를 위한 더 건강한 내일 - 비타민K2와 4세대 활성형 엽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 최고의 발효·활성화 기술을 보유한 생명 공학 전문 기업 Gnosis by Lesaffre의 글로벌 마케팅 담당인 Silvia Pisoni를 연사로 초청했다. Silvia Pisoni씨는 '비타민 K2와 오스테오칼신', '활성형 엽산과 호모시스테인'의 기능 및 활용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또한, 세미나 주제와 같이 경제적으로 구매력이 있고 자기 투자에 적극적인 만 45~64세 중장년층 A 세대를 타깃으로 뼈 건강, 심혈관 건강 필수 영양소에 대해 제품 개발자의 관점에서 마케팅 소구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삼오제약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협회가 2022년 건강기능식품 섭취 경험이 있는 소비자 집단을 대상으로 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5060세대가 83.3%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5060 중장년층 세대를 겨냥한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특히, 제품 기획, 학술, 마케팅 관계자 등이 원료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삼오제약은 의약품, 동물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식품소재, 화장품 및 정밀화학 제품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세계 30여 개국 해외 파트너들과 협업,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삼오제약은 아티초크 추출물(제2010-8호)을 개별 인정형 원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고시형으로 전환된 빌베리 추출물(제2011-1호), 밀크씨슬 추출물(제2009-37호), 쏘팔메토 추출물(제2007-51호)을 과거 개별 인정 원료로서 최초 등록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산업 초기부터 고품질 원료를 활발히 공급해 왔다는 설명이다.2023-09-25 08:43:03이탁순 -
로슈 '로즐리트렉' 아산 DC 통과…상급병원 랜딩 완료[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암종 불문 항암제 '로즐리트렉'이 5개 상급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로슈의 신경성 티로신수용체키나제(NTRK· 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표적항암제 로즐리트렉(엔트렉티닙)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을 끝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종합병원을 비롯해 전국주요병원에 처방코드 삽입을 완료했다. 로즐리트렉은 지난 4월부터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됐다. 급여 대상은 알려진 획득 내성 돌연변이 없이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소아 고형암 환자로, NCCN 가이드라인 카테고리 2A 이상 암종의 1차 치료 이상에서 국소진행성, 전이성 또는 수술적 절제 시 중증 이환의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치료제(혹은 치료 요법) 이후 진행되었거나 현재 이용 가능한 적합한 치료제가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2020년 4월 희귀의약품으로 국내 승인된 로즐리트렉은 획득 내성 돌연변이 없이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소아의 고형암, 성인의 ROS1 양성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등에 처방이 가능하다. 로즐리트렉의 허가는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1/2상 STARTRK-NG 시험 및 임상 2상의 주요 시험인 STARTRK-2, 임상1상 시험의 STARTRK-1과 ALKA-372-001 실험 자료를 근거로 결정됐다. STARTRK-2 연구에서 로즐리트렉은 NTRK 융합유전자에 양성인 고형암을 가진 환자들의 객관적 반응률(ORR· Objective Response Rat)이 56.9%로 절반 이상에서 종양이 줄어들었다. 10개의 서로 다른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반응지속기간은 10.4개월로 관찰됐다. 한편 그동안 대부분의 항암제는 혈액-뇌 장벽(BBB, Blood-Brain Barrier)를 통과하지 못해 약물이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에 적절한 수준으로 노출되기 어려웠기 때문에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암환자의 CNS 전이 치료법은 제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로즐리트렉은 기저 시점에서 CNS 전이가 있는 환자 16명을 대상으로도 62.5%의 ORR을 나타내 CNS 전이와 관계없이 일관된 반응률을 보였다. 이는 로즐리트렉이 BBB를 통과해 CNS 내에 일부 남아서 원발성 뇌종양 및 뇌전이에 작용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2023-09-23 06:00:01어윤호 -
시지바이오, 中 뷰티 시장 공략…학술 마케팅 강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2조 규모의 중국 시장이 기하급수적 팽창 양상을 보이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필수 공략 섹터로 각광받고 있다. 중국 필러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9300억원에 달하며, 출시된 제품만 50개가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자사 히알루론산(HA) 필러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외형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생산 센터 투어, 라이브 핸즈온(Live Hands-on) 등의 교육만 진행하는 경쟁사와 달리, 안면해부학 강의·VR 체험을 추가해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VCP(CGBIO Academy Visiting Clinician Program)라는 정식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 마케팅을 재개, 미용·성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최신 지견과 논문자료 등을 제공하며 틈새시장 학술마케팅을 펼치며 K-뷰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시지바이오는 필러 제품들을 출시한 후 해외 시장을 주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국내 필러 제품들 중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품목허가를 획득, 일명 정품 히알루론산필러로 인정받으며 제품력을 다시 한 번 확인받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올해 3월 중국 의료기기 유통사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上海菲霆& 36152;易有限公司)와 히알루론산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에 대해 3년 간 4700억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6월 지젤리뉴맥스라는 제품명으로 정식 출시했다. 최근 진행된 VCP에는 중국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 43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 날에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둘째 날에는 시지바이오의 스마트 공장인 ‘S-캠퍼스(S-Campus)’를 투어하며 필러 생산 공정을 체험했다. 시지바이오 측은 "지젤리뉴는 탄성이 좋은 입자타입(Biphasic) 필러와 점성이 좋은 겔 타입(Monophasic) 필러를 자전·공전의 원리를 통해 일정하게 혼합하는 특허 공정으로 제조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 인근에 마련된 쇼룸을 통해 지젤리뉴를 비롯한 미용성형 제품 라인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해외 참석자들은 가슴 마사지기 벨루나(BELUNA), LED 미용기기 이지엘 헤어(EasyL Hair), 이지엘 마스크(EasyL Mask), 마이크로니들 트러블 패치 트루다이브(TRUEDIVE) 등의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S-캠퍼스와 쇼룸을 방문한 중국 유소금(& 21016;素金) 전문의는 "이번 방문으로 시지바이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시지바이오 필러 생산 공정과 시설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면서 제품의 품질에 대해 확신할 수 있게 돼 안심하고 시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셋째 날에는 미용성형 술기와 관련된 본격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석 의료진들은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장비와 시설을 갖춘 실습 교육기관인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안면해부학 강의와 지젤리뉴를 이용한 라이브 핸즈온 시연을 참관했다. 특히 안면해부학 강의는 이론적인 내용 교육과 함께 가상과 실제를 융합한 VR(Virtual Reality)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의 단면부를 입체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하는 외과 의사들에게 안면해부학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대부분의 쁘띠 시술이 얼굴 부위에 이루어지지만, 이를 해부학 교수가 전문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손에 꼽는 상황이다. 강의에 참석한 왕려려(王莉莉) 전문의는 "안면해부학 관련 지식 습득과 실습을 진행하며, 필러 제품이 인체에 미치는 작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전문의로서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전문의 시덕명(史德明)은 “중국에서는 이러한 체험을 해 볼 기회가 드문데, 한국에서 최신 장비를 이용해 VR 체험을 진행하니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더불어 함께 참석한 타 의료진들과도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시지바이오 측은 이 같은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예정인 VCP에는 한국 현지 최신 시술법 및 한국 클리닉 운영 노하우 등과 같은 내용을 추가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더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은 물론 관련 제품을 효과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2023-09-18 06:00:2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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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톱→타이레놀→까스활명수'...일반약 선두다툼 혼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반의약품 선두 다툼이 혼전 양상을 띠고 있다. 타이레놀이 코로나19 반짝 수혜로 선두에 오른 이후 주춤하면서 케토톱, 까스활명수와 선두 자리를 나눠갖는 모습이다. 2021년 4분기부터 2년간 일반약 선두 자리가 바뀌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16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동화약품의 액상소화제 까스활명수큐가 일반약 중 가장 많은 1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까스활명수큐는 작년 2분기 77억원보다 47.2% 증가하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까스활명수큐가 분기 매출 선두에 오른 것은 2020년 1분기 이후 3년 만이다. 까스활명수는 올해 1분기에는 타이레놀, 케토톱, 이모튼, 판콜에스, 판피린큐 등에 이어 6위에 머물렀지만 1분기만에 순위가 큰 폭으로 뛰었다. 지난 2021년 3분기부터 일반약 매출 선두가 바뀌는 현상이 반복됐다. 타이레놀, 케토톱, 까스활명수가 선두 자리를 주고받는 양상이다. 최근 일반약 시장 선두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등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순위도 요동쳤다. 지난 1분기에는 타이레놀이 167억원의 매출로 전체 선두에 올랐다. 2위 케토톱을 288억원 앞서며 여유있게 선두를 차지했다. 하지만 1분기만에 까스활명수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타이레놀은 2020년 분기 매출이 50억~60억원 규모를 형성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매출이 급등했다. 2021년 1분기 8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5.9% 늘었고 같은 해 2분기에는 255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이상 치솟으며 일반약 매출 선두로 도약했다. 타이레놀은 2021년 3분기에도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타이레놀의 2021년 매출 급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발열, 근육통 등에 대비해 타이레놀 구매에 나서면서 매출이 치솟았다. 2021년 말부터 코로나19 증상 완화 목적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타이레놀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타이레놀은 2021년 3분기부터 100억원대 매출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144억원으로 2020년 1분기 65억원에서 3년 만에 122.5% 확대됐다. 타이레놀은 지난해 1분기와 3분기, 올해 1분기 등 2분기마다 선두 자리를 꿰차는 현상이 반복됐다. 하지만 팬데믹의 종식 이후 지난해에 비해 수요가 소폭 감소했다. 타이레놀의 2분기 매출은 2021년 2분기와 비교하면 2년새 56.5% 감소했다. 한독의 진통소염제 케토톱은 팬데믹 유행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분기 케토톱의 매출은 106억원으로 일반약 3위에 올랐다. 케토톱은 2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3.8% 감소했지만 꾸준히 분기 매출 100억원대를 올리며 선두권에 포진했다. 케토톱은 2021년 4분기 매출 132억원을 기록한 이후 7분기 연속 100억원 이상의 분기 매출을 기록 중이다.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자들이 늘어난 점이 케토톱의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케토톱은 2020년 2분기와 4분기에 일반약 매출 선두에 올랐다. 2021년 타이레놀에 선두를 내줬지만 4분기에 132억원의 매출로 선두를 탈환했다. 지난해에는 2분기와 4분기에 선두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2023-09-16 06:20:07천승현 -
황반변성 신약 '바비스모' 종합병원 처방권 입성[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황반변성치료제 '바비스모'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입성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로슈의 안과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치료제 바비스모(파리시맙)가 건양대병원, 김안과병원, 누네안과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중앙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로슈는 이밖에 전국 의료기관에서도 랜딩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바비스모가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될 경우 실제 처방으로 연계될 전망이다.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or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치료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제로 허가된 바비스모는 주요 질환 발병 경로인 혈관내피성장인자-A(VEGF-A)와 안지오포이에틴-2(Ang-2)를 모두 표적하는 차별화된 기전의 신약이다. 또한 새로운 기전을 토대로 허가 임상연구를 통해 4개월(16주) 간격의 투여를 가능하게 한 최초의 안구 내 주사제로 적은 횟수의 주사 투여로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바비스모는 권장 용량 6mg(0.05ml)을 첫 4회 투여 시 매월(4주) 1회 유리체 내 주사 투여한다. 이후 질병 활성이 없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는 4개월(16주)마다 1회씩 투여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에서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투여 간격을 4주 단위로 증가하여 최대 4개월(16주)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편 바비스모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치료 관련 임상연구 TENAYA 및 LUCERNE와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 관련 임상연구 YOSEMITE, RHINE 연구 등 총 4건의 3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중 TENAYA와 LUCERNE 연구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치료에서 바비스모와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와 비교한 비열등성 임상이다. 연구 결과, 치료 1년차에 최대 4개월(16주) 간격의 바비스모 치료는 2개월(8주) 간격의 아일리아와 치료와 비열등한 수준의 시력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치료 1년 차에 바비스모 투여군의 약 80%가 3개월(12주) 이상의 투여 간격을 유지했다. 최근 발표된 치료 2년 차 결과에서는 60% 이상의 환자들이 4개월(16주)의 투여 간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임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2023-09-15 06:10:17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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