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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미세먼지로 인한 인후두염과 통증관리2019년 3월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이래 최악의 수지를 기록하였다.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날이면 1층 약국에서는 환자들이 들어오면서 문을 여는 것이 신경 쓰일 정도이다. 건물 내부에 있어도, 마스크를 당겨써도, 하루 종일 근무를 하고 나면 목이 칼칼하고 입은 텁텁하며 눈은 충혈되며 따끔거렸다. 당연하게도 이런 날에는 내방객들 중에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의 빈도가 매우 높다. 그런데 이 숨막히는 뿌연 공기도 이제 익숙해지려 하는 점이 씁쓸하다. 미세먼지에 서서히 병들어가는 국민들을 위해 약사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대한민국을 수시로 습격하는 미세먼지가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양하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미세하기 때문에 폐포를 통과하여 전신혈류에 침투할 수 있다. 따라서, 기관지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COPD 폐암, 부비동염 등 호흡기 관련 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협심증, 심근경색, 당뇨 합병증 등으로 인한 사망을 증가 등 더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미세먼지는 여러 interleukin과 TNF-α 등의 사이토카인, 케모카인들을 분비시켜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을 촉발하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늘려 항산화 시스템을 고갈시킨다.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장기는 호흡기계이다. 국내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PM2.5(입자크기 2.5& 181;m이하) 배출량이 1% 변화 시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병원에 내원할 확률이 증가한다.미세먼지는 면역글로불린을 활성화 시켜 천식, 알레르기비염, 결막염 등의 과민반응을 악화시킨다. 또한, IL-8 등의 증가로 염증을 유도하여 만성 기관지염 악화, 폐기능의 감소를 유발한다. 폐 조직에서 세균의 제거작용 방해함으로써 호흡기계 감염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더 나아가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의 증가를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미세먼지 인후두염 환자에게 트로키제를 적극 활용해보자실제 약국 현장에서 겪어보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호흡기 관련 병의원 처방이 많아지고,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세먼지는 인후두에 직접적으로 염증반응을 촉발하거나, 세균, 바이러스 감염을 통한 염증을 유발한 결과이다. 인후통이나 인후두염 환자에게 일반적인 정제나 캡슐의 소염진통제, 진해거담제를 투여할 수 있겠지만, 트로키제를 적극 활용해보길 권한다.트로키제는 입안에서 녹여먹는 바퀴모양으로 생긴 정제를 말한다. 이 제형은 입안에 녹으면서 인후두 부위에 주성분이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빠른 효과를 나타내고, 물고있는 과정에서 타액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인후두부의 보습 및 윤활작용을 한다.인두에 뿌려주는 스프레이나 가글 형태의 소염진통제도 직접적으로 작용하지만, 보통 트로키제보다 작용시간이 짧다. 정제나 캡슐처럼 삼키기 위해 물을 꼭 필요로 하지 않고, 사탕처럼 녹여먹는 점은 복약순응도 및 거부감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항염, 항균, 진해거담을 한번에. 미놀에프트로키미놀에프트로키의 유효성분은 노스카핀, 구아야콜설폰산칼륨,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다. 노스카핀은 시그마 수용체에 작용하는 중추성 진해작용,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은 기관지 확장을 통한 기침억제, 구아야콜설폰산칼륨은 기관지 점액분비와 객담 배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CPC는 국소제로 널리 쓰이는 항균제이다. CPC는 호기성, 혐기성, 그람음성 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있어 항균 스펙트럼이 넓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한 연구 결과에서는 CPC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antiviral 효능도 있는 것으로 입증 되었다. 따라서, 다양한 호흡기 감염의 초기증상에 적극 사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미놀에프트로키는 여러 유효성분이 복합되어 있어, 허가사항 중 효능효과가 기침, 가래, 천식, 구내염, 편도염, 인.후두염으로 인한 목쉼. 목의 불쾌감. 인후통. 목이 부어오름으로 매우 다양하다. 특히, 목의 불쾌감, 인후통 자체가 적응증에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인한 목의 통증이나 불쾌감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쉽게 권해줄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인후통은 감염으로 진행하여 상태를 악화시킬 위험이 높이기 때문에 초기에 투여하여 감염의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목이 자주 쉬거나 성대를 많이 사용하시는 직업군, 공기가 탁한 곳에서 생활하는 환자에게도 적용하기 적합한 제형이다.필자는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는 현재, 빠르고 효과적인 복합효능의 트로키제가 약국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복약상담 TIP 1. 페퍼민트향이 함유되어 있어 청량감을 더해준다. 하지만 목캔디가 아닌, 약효성분이 포함된 일반의약품이다. 만 8세 이상 사용가능하고 환자에게 사용량의 안내가 필요하다. 2. 다른 진해거담제나 감기약 성분 중복 체크한다. (목감기가 심한 환자에게 진통제 성분 병용판매하면 좋을 수 있다) 3.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씹거나 삼키지 않고 꼭 녹여먹도록 한다. 4. CPC는 계면활성제와 반응하여 치아착색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약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양치와는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 5. 다양한 병용요법을 통해 상승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2019-05-10 09:56:13데일리팜 -
태전그룹이 약국 단골관리 프로그램 만든 이유는?의약품 유통업체인 태전그룹이 약국 단골고객 관리를 위한 '하하하 얼라이언스'를 가동한다.태전그룹에서 신사업 구상에 주력해온 오엔케이가 '하하하 얼라이언스'(HAHAHA Alliance) 내부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약국 공략에 나선다.지금까지 오더스테이션을 비롯해 'VIP 점프 프로그램', ‘서비스 패키지’ 등 유통업체로서는 이례적인 사업들을 발굴해온 태전그룹이 이번에는 '단골약국 만들기'를 들고 나왔다.태전그룹의 복안과 의도는 무엇일까. 태전그룹이 '약국 마케팅'을 넘어 직접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기획한 의도는 무엇일까.약국과 유통 "우리는 행복·건강·이웃관계를 공유하는 동맹 관계"'하하하 얼라이언스'(HAHAHA Alliance)는 '해피'(HAPPY), '헬스'(HEALTH), '네이버후드'(NEIGHBORHOOD)를 공유하는 '동맹'(Alliance) 관계라는 뜻을 이름에 담았다.언뜻 보기에 서비스는 '태전그룹이 약국체인을 하려는 것이냐'고 오해를 살 수 있지만, 태전그룹의 의도는 보다 근본적이고 복잡하다. 약국의 단골고객을 만들어주는 유무형의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취지다.'하하하 얼라이언스'는 따라서 약국이 단골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유무형의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른다. '우약사', '오더스테이션', '미디어보드' 등이 대표적인데, 모두 소비자 지향적이라는 특징을 가졌다.'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는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기반으로, 약국에 자주 오게 하고, 약국에 와서 건강상담을 하게 하는 서비스다.우약사는 맞춤형 복약지도, 꼭 필요한 약국 정보, 발빠른 의약정보를 고객에게 문자로 제공한다. 약사뿐 아니라 우약사 자체적으로 샘플링된 정보를 사전에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를 받은 고객에게 개인 맞춤형 정보를 발송한다.'오더스테이션'은 고객이 약을 복용할 때 마시는 물까지 생각하여 제품을 선정할 만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엄선된 제품들을 모아두었다.약사가 고객에게 알맞은 식품이나 건강 제품, 생활용품 등을 추천할 수 있고 고객은 구매한 내역에 대해 지정한 약국의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약국은 사전에 재고 부담을 갖지 않고도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건강상담 등 약사의 역할까지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미디어보드가 설치된 실제 약국 모습 이밖에 '미디어보드' 서비스도 태전그룹이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소구하는 건강정보 중 하나다. 미디어보드는 짧고 임팩트 있는 정보 위주로 받아들이고 소비하는 최근 소비자와 연결고리로 카드뉴스나 짧은 유튜브 영상처럼 건강과 관련한 제품, 서비스 등을 짧고 감성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약국에 대기하는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송출하는 형태다.약국 단골고객의 시작 "약국이 나와 내 가족 건강을 챙겨준다"고 느끼도록 이러한 서비스의 공통점은 ▲고객이 약국을 친숙하게 느끼고 ▲약국에 좀 더 머무르게 하며 ▲약사에게 궁금증을 질문하고 ▲약사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고 ▲'약국이 나를 기억하고 챙겨준다'고 느끼게 한다는 점이다.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는 고객이 약국에 방문했을 때 외의 시간에 건강 정보를 받아보게 함으로써 약사와 고객 결속력을 높여준다.오엔케이 관계자는 "건강 정보를 담은 메시지는 누구나 보내줄 수 있다. 그러나 당뇨를 가진 고객에게 당뇨정보를, 고혈압 고객에게 고혈압 치료 정보를 선별해 보내준다는 건 약국 개별적으로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이 점을 전산 시스템을 갖춘 '하하하 얼라이언스'가 도맡아 약사 혼자서 할 수 없는 서비스를 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오더스테이션'이나 '미디어보드' 역시 마찬가지다. 지역 밀착형 나홀로약국도 약사 혼자서 수백, 수천 명의 단골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지원하는 취지다.이같은 서비스들은 약국이 단골고객을 확보하도록 돕는 각각의 톱니바퀴에 해당한다. 이 톱니바퀴가 모여 움직이는 거대한 톱니바퀴는, 다름 아닌 '약국 성공'이다. 태전그룹은 약국이 성공하려면 단골고객이 확고해야 하며, 약국이 성공해야만 태전그룹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유통업체가 웬 소비자 서비스냐고 한다"...태전그룹의 복안은?강오순 오엔케이 대표는 "기업의 현재 매출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확보한 충성고객 수다. 이것이 미래 매출 상승은 물론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얼마나 해낼 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우리는 기업을 평가할 때 당장의 매출이나 영업이익을 보지만, 기업을 평가하는 전문가들은 '그 기업의 충성고객이 얼마인가'를 보고 기업의 잠재력을 점수 매긴다는 것이다.강오순 대표는 "오엔케이가 2010년 설립된 이후 연구하고 내놓은 모든 프로젝트는 '유통이 살아남는 방법이 무엇인가'였다"며 "시대의 트렌드, 해외 사례, 지금 한국의 약국 시장이 변화하는 움직임을 분석했을 때 결국 단골고객을 많이 확보한 약국이 살아남을 거란 결론을 얻었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태전그룹의 구상은 '어떻게 하면 약국에 단골고객을 만들어줄 것인가'로 향했다.오영석 태전그룹 부회장은 "약국의 성공이 곧 유통의 성공이고 태전그룹의 성공이다. '하하하 얼라이언스'는 몇 년 간 '약국이 성공하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한 태전그룹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태전그룹은 올해를 '하하하 얼라이언스' 홍보 원년으로 삼고, 꾸준히 약사 설득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19년에만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 참여 등을 예고하고 있다.오영석 부회장은 "약국이 성공하는 핵심은 단골고객 확보다. 약국이 단골고객을 더 많이 만들도록 시스템과 콘텐츠를 태전그룹이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의 철학, 우리의 의도를 더 많은 약사들에게 알리고 '단골고객 확보'의 중요성에 동의하는 약사라면 분명 '하하하 얼라이언스'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2019-05-10 06:00:35정혜진 -
"영업사원 해고 철회를"…약사들 요청에 제약사도 화답L사의 약국 영업사원이 수습기간을 마치고 특별한 이유없이 해고를 당하자, 일선 약사들이 한목소리로 철회를 요청해 정규직으로 채용된 사례가 나와 눈길을 끈다.10일 경기 안산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L사의 영업사원이 3개월 수습 근무를 마치고 해당 지역장으로부터 해고를 당했다.해고사유는 약국 조제실까지 RFID 스캔업무를 해야하지만, 영업사원이 이에 미흡해 약국 재고파악에 소홀했다는 것이었다.그러나 해고된 영업사원은 평소 지역 약국장들로부터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신뢰를 얻고 있었다. 영업사원이 그만두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약사들은 해고 조치를 철회해달라고 제약사 측에 요청했다.지역 ㄱ약사는 "3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괜찮은 직원이었다. 나만 그런 좋은 평가를 하는 게 아니었다"면서 "만약 성실성이나 태도가 좋지 않았다면 약사들도 수긍했을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ㄱ약사는 "지역의 약사들은 수습 사원이라고 홀대하는 회사와는 거래하고 싶지 않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었다. 그래서 인근 약사들 10여명이 지역장에게 의견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약사들은 해고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에는 L사와는 거래를 끊겠다고 할 정도로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결국 L사 측은 해고된 영업사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영업사원은 최근 다시 업무에 복귀했다.ㄱ약사는 "이런 일이 발생하면 회사의 이미지가 깎인다. 이번에는 회사 측에서 잘못 판단했다고 얘기를 했다"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복직한 영업사원과 지역 약국가는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또 ㄱ약사는 "약사와 영업사원과 회사의 관계는 정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본다. 모두가 가족이라는 생각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2019-05-09 17:55:53정흥준 -
'과다 의료이용' 규제 움직임에 대한 의약사 생각은정부가 불필요한 수준으로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하는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강화 등 규제책을 준비하자 의약계는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우려를 표하는 모습이다.의료기관과 약국을 찾을 필요성이 낮은 환자를 줄여 보건복지 재정 절감을 기대하는 동시에 병의원 환자 수 축소와 약국 처방전 유입률 하락 가능성 등 걱정도 따라 붙는 양상이다.9일 의약계에 복수 관계자들은 "기본적으로 과다 의료이용자를 제한하는 정책은 필요하다. 다만 규제 수위가 과다하거나 최종 정책안의 방향성이 틀어지면 병의원·약국을 찾는 환자가 불필요하게 경색되는 현상도 우려된다"고 말했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합리적 이유 없이 병원·약국을 과도하게 이용하며 건보재정을 축내는 환자에 본인부담금 등 진료비를 추가 부과하는 제재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건보공단은 '과다의료이용자' 특성을 분석하고 의료이용 행태 개선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하루에 몇 번씩 병원·약국을 드나들며 한 해 수 백, 수 천번 외래진료와 조제·투약 서비스를 받아도 건강보험료가 동일한 현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한다는 취지다.병의원은 과다의료이용자 제한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 전체적인 의료이용 긴장감을 조성하는 역기능 대비 순기능이 클 것이란 견해다.부산 소재 모 종합병원 A의사는 "의료진의 불필요한 진료행위를 억제하는 만큼 과다한 의료소비자의 진료패턴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정책은 필요하다"며 "일부 환자는 매주 병원을 정기 방문하듯 찾기도 한다. 꼭 필요한 진료가 아닌 상시진료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A의사는 "상대적으로 건강을 염려하는 수위가 높은 환자이거나 실비 보험료 등을 활용하려는 환자 등이 다빈도 의료소비자"라며 "병원 입장에서 많은 환자가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불필요한 진료까지 방치하는 것은 결국 독이 된다"고 말했다.서울에서 개원중인 B의사는 "의사 보다 건보정책을 더 꿰고있는 환자들이 과다의료이용자의 특성이다. 물론 지나친 규제로 환자의 의료이용률 자체가 경색되서는 안 되겠지만 최소한의 시스템은 수용한다"며 "다만 환자 진료비를 높이면 이에대한 불만을 의사에게 제기할 가능성도 커져 이는 또다른 걱정거리"라고 피력했다.약국가 역시 의료 과잉소비자들이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지만 않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내원 환자가 지나치게 줄어들면 처방전 발행부수 축소로 약국 역시 일부 타격이 생길 수 있다는 시각도 나왔다.경기지역 C개국약사는 "약국을 운영하다보면 정말 지나칠 정도로 보험약을 타가는 환자들이 가끔 눈에 띈다"며 "특히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의료보호환자들이 오메가3, 칼슘제제, 글리아티린, 달맞이꽃종자유 등 보험되는 약이란 약은 다 받아가는 케이스가 있다"고 피력했다.C약사는 "일부 환자는 병원에서 어떻게 코드를 잡아 처방내는지 모르겠는 정도로 보험으로 약을 지어간다. 꼭 필요한 약이라면야 문제없지만 불필요한 약을 다제복용하는 것은 되레 독이 된다"며 "건보재정에도 충격이 가해질 뿐더러 때때로는 약국경영에 득보다 실로 작용할 때가 있다"고 강조했다.전남지역 D개국약사는 "제도 취지는 공감하나, 왜 약국이 해당 규제 범위에 포함되는지 다소 의아하다. 의료기관만 포함시키면 충분할 것 같다"며 "어차피 약국은 병의원 처방전에 따른 조제약 매출이 일어난다. 약국 방문 빈도에 따라 조제료 본인부담금 등에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좋아할 환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의원 처방이 줄면 약국 데미지도 전혀 없지 않을 것이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의료이용 환자만 추려내 규제하는 방향이라면 약국 데미지도 없을 것"이라며 "일단 연구에 착수한 상황이므로 종료 후 정부가 실제 정책안을 어떻게 짤지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2019-05-09 17:48:30이정환 -
KBS '추적 60분'까지 나선 약국 컨설팅 분양사기약사단체에 악성브로커 신고센터가 설치되고 지역약사회는 컨설팅 사기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약사들의 약국개업 부동산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이와 맞물려 공중파 방송에서 10억원대의 약국 분양사기를 당한 약사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KBS 1TV 추적 60분은 10일 저녁 10시50분부터 '자영업 사냥꾼, 창업컨설팅의 함정'편을 통해 지난해 12월 발생한 A약사의 피해 사례를 공개한다.제작진에 따르면 A약사는 경기도의 한 신축건물에 정형외과를 비롯한 4개 의원이 개원한다는 시행사의 말에 무려 10억 5000만원을 전액 대출 받아 상가를 분양 받고 약국을 개업했다.하지만 시행사의 약속과 달리 병원이 개원을 하지 않으면서 약국은 영업 3개월 만에 문을 닫아야 했다. 유 약사는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데, 해당 시행사 역시 억울하다는 입장이다.시행사는 한 병원컨설팅 업체를 통해 정형외과 의사를 소개받게 됐고, 해당 의사가 건물에 병원을 개원한다고 하자 병원지원비 명목으로 수억 원을 지원했다는 것.그런데 확인 결과, 해당 의사는 경기도 내 다른 두 지역에서도 병원 임대차 계약을 하고 병원 지원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약국분양 사기를 당한 약사(추적60분 제공) 제작진은 최근 신도시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병원 전문 창업컨설팅 사기 의혹의 실체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한편 대한약사회도 지난 3월 '약국 악성브로커 신고센터'를 설치해 회원 제보를 우선으로 악성 브로커 현황파악을 시작했다.약사회는 정식 사업자가 아니거나, 세금계산서 미발행 등 탈세 의혹이 있는 불법 컨설팅 업체를 국세청에 고발하고 지원금을 받은 의료기관도 세무조사를 의뢰해 사기 등 상습적인 불법 행위는 형사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경기도약사회도 최근 회원약국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약국자리 분양 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도약사회는 "분양 이후 의사가 입점하지 않거나 시원치 않은 병의원이 입점해 약국 운영이 불가능하다 해도 시행사는 의사를 믿었을 뿐이라며 빠져나가고, 의사는 내가 약국과 무슨 상관이냐며 발을 빼면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이에 도약사회는 계약금을 지급한 이후라도 가능한 빨리 중도금 지불 전에, 시행사 및 건물주에게 입점한다는 의사를 만나게 해달라 요청한 뒤 그 의사에 대한 신상을 파악하거나 입점 약속을 증거로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19-05-09 16:42:41강신국 -
정로환당의정 48T→36T 변경...약국 공급가도 인상동성제약이 '정로환당의정'의 포장단위를 이르면 이달 말 변경하고 약국 공급가도 인상한다.9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48T로 판매되고 있는 정로환당의정은 5월말에서 6월중에는 포장단위가 36T로 변경된다. 또한 리뉴얼과 동시에 약국 공급가도 약 20% 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고있다.동성제약 측은 주성분이 달라지며 리뉴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 공급가 인상은 결정됐지만, 아직 인상폭에 대해서는 논의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또한 주성분 변경을 가격 인상 이유라고 설명했다. 변경되는 성분에 대해서는 리뉴얼 이후 일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동성제약 관계자는 "리뉴얼하며 48T에서 36T로 변경되는 것은 맞다. 구체적인 일정은 안내하기 어렵지만, 보도자료는 6월 중 발표할 계획에 있다"면서 "공급가도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정로환당의정의 주 성분은 크레오소트 성분인데 주 성분이 달라지면서 공급가 인상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관계자는 "인상폭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아서 안내하기 어렵고, 추후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19-05-09 11:48:02정흥준 -
보안경비업체 동일 옵션에도 약국 이용료는 2배차A약국과 B약국은 같은 회사, 동일옵션의 경비업체를 이용하고 있지만 매월 지불하는 비용은 5만 5000원과 11만원으로 2배 차이가 난다.두 약국의 1년치 경비업체 이용 비용은 66만원과 132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주로 2년 또는 3년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최대 약 200만원까지도 지출 비용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먼저 비용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합리적 이유로는 업체와 옵션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최근 울산 울주군약사회는 회원 약국의 경영현황을 파악하며, 경비업체 가입과 지출 금액 등을 조사했다. 총 59개 약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86%인 48개 약국이 경비업체에 가입해 매달 비용을 지불하고 있었다.이용 업체로는 CAPS 24곳, SI 16곳, KT 5곳, 기타 3곳 등이었다. 동일하게 SI(세콤)을 이용하고 있는 16곳의 약국들은 옵션차이에 따라 최저 3만원에서 최대 11만원을 지불하고 있었다. CAPS도 5만 5000원에서 10만 5000원, KT도 2만 7500원에서 7만 7000원으로 옵션별 비용차를 보였다.이에 데일리팜은 서울과 경기, 경남 등의 약국가에 경비업체에 지출하고 있는 비용을 확인했다. 아울러 경비업체에 직접 비용 기준을 상담받은 결과, 책정되는 비용은 탄력적으로 책정되고 있었다.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는 현재 4대의 카메라를 200만화소로 구비하고, 방범서비스까지 포함해 매월 11만을 지불하고 있었다. 업체는 S1(세콤)이었다. 하지만 울산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B약사는 동일업체에 동일조건을 이용중이지만, 5만 5000원을 지불하고 있었다.서울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C약사도 세콤을 사용하고 있었고, 카메라 2대에 경보장치, 응급 비상버튼 2개를 포함해 7만 1000원으로 계약을 했다.경기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D약사는 카메라 4대에 HD급 화소를 이용하고 있는데, 비용은 5만 5000원이었다. 단, ADT캡스(NSOK)를 이용해 업체 차이가 있었다.특히 울산 울주군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한 약사는 11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었지만 3년 계약 종료 후 절반으로 가격을 조정한 사례도 있었다.해당 약사에 따르면 업체 측은 2만원 할인을 해주려고 했으나, 약사가 주변 5만 5000원으로 계약을 한 사례들을 들어 요구하자 지역담당자는 결국 절반 가격으로 재계약을 실시했다.이 약사는 "경비업체를 사용하는 약사들은 (계약조건인)3년이 지나면 가격조정이 가능하다"면서 "또 카메라의 화소와 개수에 따라 달라진다. 약국 사정에 맞게 조정을 요구하고 합리적 가격에 사용하면 좋겠다"고 밝혔다.서울 지역의 S경비업체에 직접 전화로 문의를 해보니 계약기간을 채울 경우 "가격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답했다.업체 관계자는 "방문을 해야 정확하게 견적을 낼 수 있다. 카메라 4대와 방범서비스를 하면 9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년 계약을 마치면 장기적인 손님으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조정 여지가 있다. 인터넷비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2019-05-08 17:34:59정흥준 -
동물약도 해외직구..."불법인지 모르는게 더 문제"일반약·전문약과 함께 동물약도 해외직구가 횡행하고 있어 동물약국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자칫 반려동물 부작용이 유발될 가능성도 있는데다, 엄연히 약사법 상 불법행위인데도 동물약 판매자와 구매자들의 위법 인식수준이 낮아 문제라는 지적이다.8일 동물약국가에 따르면 동물약 해외직구 빈도가 크게 늘고 있다. 일부 보호자들은 약국에 찾아와 약국 판매가와 직구가격을 견줘가며 불만을 제기하는 케이스마저 발생하고 있다.약사들은 동물약을 정식으로 취급하는 약국에서 반려동물 복약상담 후 구매하는 게 부작용과 불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실제 동물약 해외직구는 인터넷 검색만으로 구매법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특히 해외에 서버를 둔 유명 동물약 직구 사이트가 활발히 운영되면서 심장사상충약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창구가 규제없이 열려있다.소비자는 '반값', '동물병원서 2개 살 가격에 3개 구매 가능' 등 홍보 문구에 이끌려 명백히 불법인 동물약 직구에 스스럼 없이 동참하고 있다는 게 약사사회 중론이다.유명 동물약 직구 사이트의 경우 약사들이 폐쇄 신고를 해도 우회해 접속할 수 있는 별도 사이트를 만드는 등 경영에 매진중이다. 해당 사이트는 무료배송, 쿠폰 서비스, 정품 보장 등 홍보에도 열심히다.약사들은 직구가격 대비 약국 판매가가 다소 높더라도 반려동물 부작용과 가품 구매 가능성, 불법행위 등 위험을 피하려면 동물약국 구매를 권장한다.특히 일부 소비자들이 1년치 이상 동물약을 무더기 구매하는 행위는 법 위반 크기와 부작용 발현 위험성을 키운다고 했다.동물의약품협회 김성진 회장은 "일단 소비자들의 동물약 직구 불법 인식률부터 제고해야 한다. 무조건 저렴한 구매법을 찾다보니 불법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동물약 정보를 디테일하게 질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동물약국이 전국에 5000개 이상 존재한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모든 의약품의 직구는 안전성 문제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접근금지 된 직구사이트를 애써 찾아내 구매하기 보다 동물약사를 찾아달라"며 "동물병원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꼼꼼하고 상세한 동물약 정보를 얻고 구매하는 게 반려동물에게 안전하다"고 말했다.2019-05-08 15:54:08이정환 -
개원 앞둔 이대서울병원, 암·심뇌혈관 질환 타깃 경영문병인 이화의료원장(왼쪽)과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이 발언중이다."이대서울병원의 비전엔 추후의 의심도 없다. 국내 최고가 아닌 아시아, 세계 최고의 병원이 목표다. 전공의 없는 전문의 드림팀으로 1년 반 안에 진료수익 흑자를 현실화하겠다."(문병인 이화의료원장)"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단 점을 잘 안다. (이대목동병원 경험으로)가장 안전한 병원이 가장 큰 수익을 낸다는 진실을 체감했다. 단순 치료를 넘은 치유를 목표로 하겠다"(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오는 23일 정식 개원을 앞 둔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주요 의료진이 암·심뇌혈관 질환을 타깃으로 성공 경영을 공포했다.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뒤 아직까지 정상경영 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단 평가를 받는 이화의료원의 포부라 주목된다.8일 이화의료원·이대서울병원은 개원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터를 잡은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로 설계됐다.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직접 연결되고, 김포공항과 3.3km, 인천공항과 36km 직선거리에 위치해 국내외 환자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병원 의료진과 운영진의 설명이다.아울러 첨단 의료기기와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병원을 선포했다.구체적으로 이대서울병원은 올림푸스 엔도알파 수술실 시스템을 국내 첫 도입했다. 환자 생체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임상통합상황실도 병원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시스템이다.외래진료는 센터 중심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관절·천추센터 등 총 11개 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임상과 교수가 이동하면서 진료해 환자는 다른 진료과 검진을 위해 이동할 필요가 없다.대학병원으로서 중증질환 분야 경쟁력 확보와 연구역할 강화도 앞세웠다.병원은 새로운 의료진을 영입하고 단계적 병원 규모 확대를 통해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실제 뇌하수체종양 수술 명의 김선호 교수와 폐암 명의 성숙환 교수를 영입하고, 심장이식 명의 서동만 교수, 대장암 명의 김광호 교수 등을 병원에 들였다.이대서울병원은 이대목동병원, 의과대, 이대와 함께 교육 연구 진료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이화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문병인 이화의료원장과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은 절치부심, 전화위복이란 사자성어로 지금껏 겪었던 진료·경영상 어려움을 압축했다.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사건 등으로 경영타격을 입은 과거를 우회해 표현한 셈이다.문병인 의료원장은 "겉이 화려한 병원이 아닌 진짜 환자를 살피는 병원이 되겠다. 전공의가 없는 전문의 드림팀으로 새로운 의료계 모델을 만들겠다"며 "바닥에 떨어져보면 새로운 게 보인다. 목동병원은 지금껏 절치부심했다"고 말했다.문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과 서울병원 모두 더욱 잘 할거다. 가장 안전한 병원으로 태어날것"이라며 "서울병원은 세계를 목표로 나아간다. 목동병원도 양천구민 눈높이를 시작으로 시설 리노베이션으로 재기할 것"이라고 했다.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도 "가장 안전한 병원이 최우선이란 진실을 새삼 체감했다. 전화위복의 계기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월 개원한 후 전공의 없이 정상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생존전략은 암과 심뇌혈관질환"이라고 밝혔다.2019-05-08 11:59:5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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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골목상권 육성사업에 동네약국도 수혜 전망정부가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전국 30곳의 상권을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선정 지역의 약국도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최근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원사업에 포함할 2019년도 전통시장·상점가를 최종 확정했다.또한 중기부는 올해 지원사업에는 개별시장·상점가라는 범위에서 벗어나 상권 전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상권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주요 사업중에 지역 약국들에 직간적접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은 '상권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이다.사업 내용에 따르면 중기부는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30곳의 상권을 육성할 계획이며, 2019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공고를 통해 10곳의 상권을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지자체와 상인회 주도로 상권의 특색을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이 사업목표다.상반기 선정된 상권은 4곳으로 진주, 광주, 경기, 천안 등의 일부 지역이다. 대내외 고객을 유입할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타부처사업과 연계해 상권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진주 중앙 상권활성화구역을 둘러싸고 자리잡은 약국은 약 10곳 이상이며, 천안과 광주 상권활성화 구역에도 인근에 각각 4~6곳씩의 약국이 운영중에 있다.중기부는 2022년까지 구역당 약 80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할 예정으로 해당 약국가의 경영활성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2년까지 추가 선정될 지역들의 약국가에서도 반사이익이 예상된다.한편 중기부는 상권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 포함 특성화시장, 복합청년몰 등 청년상인 지원 등의 지역활성화 사업에 총 2130억원을 투입한다.2019-05-07 11:59:0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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