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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신종 코로나에 마스크·안전상비약 매출 급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지난 설 연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불안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편의점 마스크와 안전상비약 등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CU는 29일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27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관련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 매출이 전월 대비 10.4배 늘었다고 밝혔다.편의점 마스크는 일반적으로 겨울철 미세먼지 영향으로 평소 대비 5~8배 가량 매출이 증가하긴 하지만 이같은 증가폭은 연휴 기간 우한 폐렴 영향으로 역대 최고라는 CU의 설명이다.CU는 "연휴 기간 대규모 귀성·귀경길 이동으로 외부 접촉이 많아지는 가운데, 네 번째 확진자까지 나와 불안감이 더욱 커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CU는 우한 폐렴 증상이 기침과 발열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해 감기약과 해열제의 판매량이 곱절로 뛰었다고 밝혔다.명절 연휴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은 242.5%나 늘었다. 그중 감기약은 250.2%, 해열제는 181.8%로 일반적인 명절 연휴 기간 매출 지수가 높은 소화제(93.3%)보다 월등히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는 CU의 설명이다.BGF리테일 김명수 MD지원팀장은 "명절 연휴 전국적으로 우한 폐렴 불안감이 높아지며 공항, 터미널, 휴게소 등에서는 마스크가 품절이 날 정도로 수요가 몰렸다"며 "약국과 병원이 문을 닫아 경미한 증상에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한편 정부가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강조하면서 편의점 내 다른 위생용품 매출도 큰 폭으로 오른 것을 나타났다.CU는 입과 목을 헹구는 가글용품은 162.2%, 세균 제거를 위한 손세정제 매출은 121.8% 늘었다. 비누와 바디워시도 각각 74.6%, 30.9%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2020-01-29 12:35:2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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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기침 등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약국에 왔다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만약 우한폐렴 의심환자가 약국에 찾아왔다면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29일 기준 국내에선 우한폐렴 4번째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자 등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추후 확진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또한 발열과 호흡기 이상 증상으로 환자들이 병의원을 찾는 경우도 있겠지만, 약국을 먼저 찾아 일반약을 구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약국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실제 3번째 확진자의 경우 감기 증상으로 약국을 찾아가 해열제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한약사회도 비상대응팀을 꾸려 정부 조치사항을 회원약국들에 안내해 약국 행동지침을 전달한 바 있다.데일리팜은 28일 대한의사협회의 진료지침 등을 참고해 약국에 우한폐렴 의심환자가 방문했을 경우 참고할 수 있는 대처방법을 정리했다.◆약국 출입문에 눈에 잘 띄도록 '안내문' 부착약사회가 배포한 약국 출입문 부착용 안내문. 잠복기 또는 의심환자가 약국에 방문할 수 있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예방 및 대응 방법 안내가 필요하다.약사회는 16개 시도지부 약사회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작성된 약국 출입구 부착용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약국 판매대용 안내문과 질병관리본부 홍보포스터를 함께 제공하며 약국 부착을 당부했다.안내문에는 14일 이내 중국 등 방문 환자의 경우 지역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로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의심증상 보인다면 ITS로 여행력 검색...신고대상자 확인약국 내 모든 약사와 직원은 마스크 착용을 하고 근무하도록 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또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약국을 방문한 환자가 의심이 간다면 DUR-ITS(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전용프로그램)을 이용해 환자의 입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28일 기준 질병관리본부가 정의하고 있는 신고 대상자는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방문자가 발열(37.5도)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과 인후통 등)을 보이는 경우다.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해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해당된다.또 14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하고 영상의학적으로 폐렴이 나타난 자도 신고대상자에 포함된다. ITS가 정상 구동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요양기관업무포털/모니터링/DUR정보/DUR안내/DUR자료실 게시글 247번을 설치하고, 사용자 매뉴얼에 예시된 가상의 주민등록번호와 임의 이름을 입력해보면 된다.이때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팝업창이 뜨는지 확인하고, 만약 작동하지 않는다면 심사평가원 DUR 관리실 또는 프로그램업체에 문의하면 된다.◆신고대상자면 1339나 보건소로 신고 후 즉시 위생 점검방문자가 신고대상자가 맞다면 가능한 환자를 독립시킬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약국장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에 연락을 해 약국에 방문했음을 알려야 한다.이때에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약사와 직원들은 즉시 마스크 등 착용을 확실히 점검하고, 손 위생을 실시해야 한다. 비누와 물을 사용한다면 일회용 종이타월로 말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또한 대상자에 노출된 직원과 대기 환자들은 추후 보건소에서 연락이 갈 것을 설명한 후 귀가조치를 해야 한다.보건소 또는 감염거점병원으로 이동한 환자가 확진이 될 경우, 이들은 능동감시자로 등록돼 관리가 된다. 확진 여부 통보는 최대 하루가 소요된다.신고 후 보건소가 역학조사를 실시해 ‘의사환자’ 또는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확정이 되면, 지정기관으로의 환자 이동은 질병관리본부나 관할보건소가 관장한다. 따라서 개별 이동을 금지해야 한다.◆신고대상자 아니지만 의심된다면 선별진료 기관 안내만약 신고대상자에 해당되는 환자는 아니지만 감염 등이 의심된다면 환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안내할 필요가 있다.특히 선별진료가 가능한 보건소 또는 감염거점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선별진료 의료기관이란, 의심환자 이동 동선을 처음부터 분리하거나 진료실을 별도 설치해 의심환자와 일반환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정된 곳을 의미한다.지역별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현황에 따르면 서울 27곳, 부산 12곳, 대구 2곳, 인천 20곳, 광주 6곳, 대전 9곳, 울산 4곳, 세종 1곳, 경기 52곳, 강원 10곳, 충북 16곳, 충남 17곳, 전북 17곳, 전남 28곳, 경북 34곳, 경남 26곳, 제주 7곳 등 총 288개소가 설치됐다. 복지부(http://www.mohw.go.kr)와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2020-01-29 11:35:12정흥준 -
생활밀접탈세 검증 강화…병의원 등 전문직 사업자 지목김현준 국세청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세청이 병의원 등 전문직 분야에 대한 세무검증 강화를 예고했다.국세청은 29일 2020년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 발표했다.국세청은 국민에게 상실감을 주는 생활밀접 탈세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전문직 고소득자를 지목했다.국세청은 먼저 우월적 특권, 지위를 남용해 막대한 수입을 얻고도 성실신고하지 않는 전관특혜, 병의원 등 전문직 분야에 대한 세무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국세청은 전문가 조력을 통한 세무조사 회피 및 외형 쪼개기(사업장 분할), 개인유사법인의 자금 사적사용 등 변칙 탈세유형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관련 변칙적 탈세행위도 강력히 엄단하기로 했다. 다주택자의 차명계좌 활용을 통한 임대소득 신고누락, 합산과세 회피를 위해 설립한 부동산업법인의 탈루혐의 등이 대상이다.특히 올해부터 시작된 주택임대사업자 전면과세 조치 이후 주택임대사업자의 허위·과다비용 계상 등을 통한 탈세행위 검증도 올해 주요 계획에 포함됐다.다만 국세청은 주택임대소득 전면 신고에 대비해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 가능한 만큼 종합-분리과세 예상세액 비교와 간주임대료 간편계산 등을 통해 새로운 과세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나서기로 했다.국세청은 전체 조사건수를 축소하는 가운데 성실 소규모법인은 비정기 조사를 원칙적 배제하고, 올해말까지 연장 시행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대책도 내실 있게 집행하기로 했다.세정지원 대책은 조사의 모든 과정에 '스마트 모니터링' 도입, 세무조사 입회제도' 운영 등이다.국세청은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운영 등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근로·자녀장려금 지급기간을 대폭 단축해 지급하기로 했다.김현준 국세청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빅데이터·모바일 기반의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자발적 성실납세를 최대한 뒷받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김 청장은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을 끝까지 추적·과세하는 등 공정사회 구현에 역행하는 지능적 탈세& 65381;체납에 엄정 대응하고 특히 고가주택 취득 관련 편법증여, 다주택자·임대업자 탈세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일선 세무서에 당부했다.김 처장은 "올해 말까지 연장 시행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집행하는 등 민생지원을 강화하고, 새로운 공직 패러다임인 적극행정 확산, 국세공무원 청렴성 제고 등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0-01-29 11:28:09강신국 -
약국도 우한폐렴 영향권…확진자 접촉 약사 자가격리서울 시내 한 약국에 붙은 우한폐렴 주의 안내문 [데일리팜=김민건·정흥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우한폐렴)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한 평택시와 강남구 약국이 보건당국의 감시 대상에 올랐다. 보건당국은 약국 약사 등 근무 직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거나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매일 발열 등 감염 증세를 점검하고 있다.평택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 조치로 대응 단계를 '경계' 등급으로 올리고,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접촉자 172명 중 밀접접촉자로 분류한 9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이중 네 번째 확진자를 만난 평택시 A약국 전 직원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모든 약국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조치한 상태로 전해졌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네 번째 확진 환자는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55)이다. 그는 이달 5일 중국 우한으로 출국했다가 지난 20일 우한발 직항편(KE882)을 이용해 귀국했다.확진 환자는 다음날인 21일 평택시 '365OO의원'을 방문해 감기 증세로 진료를 받고 병원 앞에 있는 A약국에서 처방을 받아 귀가했다. 공항에서부터 병원, 약국, 집까지 이동하는 이 기간 대부분의 접촉이 이뤄졌다.서울시의료원 관계자들이 출입구에 감염병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송탄보건소 등에 따르면 확진 환자가 처방을 받기 위해 찾았을 당시 A약국에는 근무약사가 일하고 있었다. 보건소는 CCTV를 분석해 당시 일한 근무약사와 직원, 환자 모두를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자가격리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약국 CCTV를 통해 밀접접촉자는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개인별 연락을 취했다"며 "약국에 있던 환자와 직원 모두 전부 밀접접촉자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시는 팀장급 이상 직원이 1일 2회 이상 밀접접촉자와 유선통화를 통해 체온 등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A약국은 보건소의 소독 방역으로 안전한 상태이지만 약국장은 28일 오전까지만 문을 열고 닫았다. 그 이유는 확진 환자가 알려진 이후 수많은 언론사의 연락으로 도저히 영업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평택시약사회에 따르면 평택시는 27일 오후 5시 시청에서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모든 약국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결정했다.평택시내 약국에서는 손 세정제가 전부 품절돼 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해지며 이에 따른 환자들의 불만도 나타나고 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에서 손 세정제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일부 환자들은 "약국이 일부러 안 파는 거 아니냐"며 보건소에 민원을 넣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러한 상황에서도 시약사회 관계자는 평택시내 약국과 시약사회 집행부는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강남 약국 방문한 3번째 확진환자…구청, 약사 상태 매일 확인강남구 글로비성형외과에 방역 완료 안내문이 붙었다.한편, 강남구는 우한폐렴 세 번째 확진자가 방문했던 관내 B약국의 접촉자에 한해 매일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실시 중이었다. 약사 또는 직원의 자가격리는 따로 실시하지 않았다.또한 자칫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어 약국의 이름과 위치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구청 보건과 관계자는 "역학 조사가 끝난 곳은 방역 소독까지 마무리됐다"며 "약국을 포함해 역학조사 대상 중에 자가격리는 없고, 능동감시 대상자만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데일리 체크하는 팀이 따로 있어 매일 이상징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또 이 관계자는 "(자가 격리를 하지 않은 이유는)자의적으로 정한 것이 아니라 질병관리본부나 서울시 역학조사관 지시에 따라 안전하다고 판단을 해서 결정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세 번째 확진자는 강남구 관내 성형외과와 호텔,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11곳을 돌아다니며 접촉한 사람이 7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구는 관내 거주자에 대해서는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타 시& 8231;구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명단을 넘겨 모니터링 하도록 했다. 또 확진 환자 접촉자에 대해서는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간 능동감시를 실시한다.28일 확진자가 방문했던 압구정 글로비성형외과에 찾아가 본 결과, '26일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으며, 의료진 및 방문환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없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부착된 상태로 운영 중이었다.2020-01-28 20:33:09김민건·정흥준 -
서울-마스크, 고양-손세정제…검색어 트렌드 보니[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우한 폐렴)가 국내에서 확산하며 서울 시민은 마스크를, 고양 시민은 손세정제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27일 국내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나온 가운데 데일리팜이 구글 트렌드를 통해 최근 7일간 우한, 폐렴, 약국, 마스크, 손세정제 키워드 관심도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구글 트렌드는 해당 기간과 지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검색어를 0부터 100까지 계산해 보여준다. 전체 검색어 중 해당 키워드가 차지하는 비율을 숫자로 나타낸다. 가장 인기 있는 단어는 100, 그 절반은 50,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으면 0으로 표시한다.구글 트렌드는 전국 시도 지역 중 마스크 관심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특별시라고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 성남시, 안양시, 수원시, 제주시 순이었다.약국과 관련된 연간 검색어에도 n95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상위권에 기록됐다. n95 등급은 미국 기준이며, 국내에서 동일한 등급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KF94 또는 KF95 등급으로 판매된다.n95 마스크 관심도는 세 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난 26일 70% 이상으로 급증했다. 크게 특별·광역시와 전국 8도로 보면 서울특별시가 100%, 인천광역시 93%, 대구광역시 89%, 경기도 88%, 부산광역시 83%로 확인된다.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고양시(100%), 수원시(98%), 성남시(88%), 서울시(87%), 용인시(80%) 등으로 나타나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일대에서 우한 폐렴 불안감이 높은 점이 확인된다. 같은 기간 손 세정제에 대해서도 고양시가 100%로 가장 많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용인시(73%), 서울시(70%), 성남시(61%), 수원시(61%) 순으로 따랐다.전국적으로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로 나타났다.한편 폐렴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중국 관광객이 많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순으로 관심이 높았다.2020-01-28 12:07:51김민건 -
우한폐렴에 손소독제 일제히 품절…의약외품 수급 비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여파가 일선 약국들에 확산되고 있다.약국가에 따르면 오늘(28일) 오전 전염병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관련 제품 주문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약국에서의 주문이 몰리면서 오늘 오전을 기점으로 HMP몰, 더샵, 팜페이몰 등 의약품 온라인몰에서는 손 소독제들이 일제 품절로 주문이 불가능한 상태다. 마스크도 현재 방역용으로 알려진 KF94 제품 중 일부는 재고가 부족하다.28일 오전 의약품 온라인몰에서는 손 소독제들이 일제 품절인 상황이다. 설 연휴에 미리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온라인몰에서 주문하지 못한 일부 약사는 오늘 오전 급하게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해 재고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의 한 약사는 "연휴 동안 개문을 하지 않은 약사들도 미리 재고 마련을 위해 대량으로 주문을 넣은 것 같다"면서 "온라인몰에서 주문이 어렵다 보니 부외품 업체에 직접 연락을 하거나 그것도 안 되면 가격은 조금 높아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해 판매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약국에서의 손 소독제, 마스크 주문이 급격히 몰리면서 일부 의약외품 업체들은 주문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배송도 지연되고 있는 형편이다.HMP몰 측은 28일 오전 홈페이지 내에 '설날 연휴 밀린 배송물량과 우한 폐렴 관련제품 주문 폭주로 택배 외품 공급업체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각 공급사마다 배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택배 발송 물량이 많이 밀려 기본 배송기간보다 2~4일 정도 늦어질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일부 의약외품 업체는 주문량을 감당하지 못해 이미 받은 약국에서 받은 주문을 거절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한 약국 의약외품 업체는 손 소독 제품을 주문한 약국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손소독제, 소독용에탄올, 각종 마스크 상품이 주문 폭주로 인해 재고확보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현재 출고가 힘들 것 같다. 주문하신 상품별 입고 일정, 출고 여부에 따라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다'고 안내했다.의약품 온라인몰 더샵은 28일 오전부터 우한폐렴 여파로 이 가운데 일부 의약품 온라인몰은 이번 우렴폐한 사태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더샵은 오늘 오전 현재 전염병 예방에 사용하는 방역 마스크, 손소독제 기획 특가전에 들어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방역용인 KF94 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 손소독, 코세정제를 비롯해 목캔디류, 체온계 등을 할인가 등으로 한데 묶어 판매하고 있다.또 HMP몰은 회원들이 바로 검색해 구매할 수 있도록 검색어에 ‘KF 방역 마스크 모음’ 기능을 따로 설정해 놓았고, 더샵도 검색어에 방연마스크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했다.2020-01-28 11:41:44김지은 -
전염병 이슈에 민감한 소아과 인근약국 '노심초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수칙을 부착한 약국 모습.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내에서도 우한폐렴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전염에 대한 공포 분위기가 고조되자, 일선 약사들은 마음을 졸이는 모습이다. 특히 전염병 이슈에 민감한 소아과 인근의 약국들은 환자 발길이 끊길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최근 4번째 확진자가 나온 경기 평택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28일부터 30일까지 임시 휴원령을 내렸다. 시는 27일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휴원을 권고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어린이집에 발송했다.이에 시는 어린이집 휴원을 문의하는 민원들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내부 검토 후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다.수원 모 맘카페에서도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원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어린이집 공지 내용을 공유하며 우한폐렴 전염을 우려하고 있었다.상황이 이렇자 소아과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약사들은 병원과 약국 등에 발길이 끊길 수 있다며 노심초사하는 것이다.특히 과거 전염병 이슈를 겪으며 경영 악화를 실감했던 약사들은 우한폐렴 사태 확산에 더욱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경기 소아과 인근 A약사는 "지난해 홍역이 지역에 한 번 돌았던 적이 있었다. 마침 환자가 우리 약국에 방문했던 것이 공지가 되면서 환자가 3분의 1로 줄었던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보건소에서 나와서 약사들 피를 뽑고 직원들 출근도 시키지 않았었다. 혹시 이번에도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직까지는 소아과 인근 약국들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재고가 동이 날 정도로 수요가 몰렸다. 따라서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었지만, 만약 확진자 증가 등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질 경우엔 발길이 끊기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서울 소아과 인근 B약사는 "손소독제 5개씩 마스크는 박스채로 달라고 해서 27일 오전에 동이 났다. 그런데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약사들끼리는 재고가 어디에 있는지 공유하는 분위기다. 특히 손소독제는 구할 수가 없어 일부 약사들은 11번가나 지마켓에서 구입해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B약사는 "아직은 명절직후인데다가 곧 개학이라 영향이 크지 않다. 하지만 (이슈가 확산되면)아이 엄마들이 아이가 아주 아프지 않는 이상 외출을 삼가게 될 것"이라며 소아과와 약국 환자가 급감할 가능성을 우려했다.2020-01-28 11:39:25정흥준 -
강원도 우한폐렴 의심환자 2명 음성 판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원대병원은 관내 우한폐렴 의심환자 2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강원도에서는 성인 환자와 15개월 소아 등 2명이 의심환자로 강원대병원에 격리 조치된 바 있다.앞서 성인 의심환자 담당인 춘천보건소는 환자를 격리해제하고, 일반병실 이동 및 퇴원에 대한 여부는 ‘강원대병원 주치의가 판단해 결정’할 것으로 안내했다.강원대병원은 의심환자 2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공식 발표하고, 환자의 퇴원, 격리해제 등 추후 사항에 대해선 보건당국과 질병관리본부와 상의해 결정하기로 했다.또 강원대병원은 28일부터 환자 안전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2020-01-28 09:30:4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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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우한폐렴에 면회·출입제한 고강도 조치서울대병원의 면회객 제한 안내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확진 환자가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른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 연세대세브란스 등 국내 빅5 대형병원과 주요 대학병원들이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면회객 방문 전면 제한이라는 고강도 조치에 나섰다.서울대는 발열 등 의심 증상자를 확인하기 위한 열감지기를 병원 곳곳에 설치했고, 서울아산병원 등 일부 의료기관은 신종인플루엔자와 메르스 사태 당시처럼 선별진료소 가동에 들어갔다.27일 국내에서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보건복지부는 제 1차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서울대병원은 지난 24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종료 시까지 전면적인 면회를 제한하고 있다. 특히 병원 본관과 어린이병원, 암센터 등에는 열감지기를 설치해 37도 이상 발열 환자를 확인, 감시하는 관리체계로 전환했다. 서울대병원은 "원내 유입 예방을 위해 보호자 1인 외에 면회를 금지한다"며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에 설치된 열감지기서울성모병원도 지난 2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병원 방문 면회를 전면 제한하고 있다. 감염 유입 차단과 예방 목적으로 병원이 지정한 보호자 1인을 제외하고는 어떤 방문객도 면회가 불가하다. 아울러 서울성모는 사전에 의심 환자를 선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발열과 기침·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기 전 2주 이내 중국 우한을 방문한 환자가 대상이다. 선별진료소란 기침·발열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병원 내원 시 일반환자와 분류해 외부에 마련된 별도의 음압진료소에서 진료하는 공간이다.서울아산병원은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되자 최근 2주 내 중국 방문자의 병원 출입을 전격 제한했다. 방문객 면회도 전면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환자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22일부터 최근 2주 이내 중국 방문객의 원내 출입을 제한하고, 내원객 폐렴 의심 증상과 중국 방문력을 확인하는 조치를 취했다. 뒤이은 24일부터는 병원 전 구역에서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방문객 면회를 무기한 전면 금지하고 있다.연세대세브란스병원은 26일부터 임종이나 중환자실을 제외한 일반병실에서 면회를 전면 금지했다. 다만 일반병실의 보호자 1인은 상주할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건국대병원과 한양대병원, 서울백병원 등도 보호자 1인을 제외한 방문객 면회를 전면 금지하고, 내원객의 폐렴 의심 증상과 중국 방문력를 확인하고 있다.한양대병원 출입자는 관리 기록지를 작성하고 출입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서울백병원도 출입증을 소지한 보호자 1인 외에는 면회를 전면 제한하고 있다.국내 한 의원이 한국어와 중국어로 만든 중국 우한 방문자의 진료 안내문한편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자체적인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한 의원의 경우 중국 우한 방문자 중 37도 이상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 건물로 들어오지 말고 119나 1339(질병관리본부)로 연락할 것을 당부하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문을 붙였다.◆확진 환자 입원한 국립중앙의료원·명지병원 '치료 전문' 전환정부가 27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높이면서 각 시군구별 보건소와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가 지정됐다.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번째 환자(55·남성·한국인)가 입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중앙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전환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우한 폐렴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과 역학조사·연구 지원, 감염병 대응 자원관리 등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원 역할을 맡는다.26일 오전 세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54·남성·한국인)가 치료 중인 명지병원은 비상대응본부를 마련하고 응급센터 옆에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명지병원은 전국 29개 밖에 없는 국가 지정 격리병상 거점 병원으로 총 13개의 음압격리병상을 갖추고 있다. 현재 확진 환자도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다.명지병원은 "전담 의료진은 완벽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음압격리병실에서 진료해 일반 공간과 진료 공간이 완벽히 차단된다"며 "전담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확진 환자를 담당하며 완전 독립적으로 운영돼 일반 환자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명지병원은 5명의 메르스 환자를 이송받아 원내 감염없이 전원 완치시킨 경험이 있다.한편 27일 오전 네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55·남성·한국인)가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하기 전 평택의 '365OO의원'에서 두 차례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변 약국 등 요양기관도 영향이 끼칠 것으로 보인다.2020-01-27 22:50:56김민건 -
우한폐렴 확진자, 약국 방문…제2의 메르스사태 엄습질병관리본부가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안내문 포스터를 부착한 약국 모습.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4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선 약국들도 비상태세에 돌입했다.28일 약국가에 따르면 설 연휴를 기점으로 국내 확진자 발생과 더불어 춘절을 맞아 국내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난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우선 약국에서 근무할 때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는가 하면 직원들에도 착용을 권장하는 약국장들이 늘고 있다.또 약국 내·외부에 질병관리본부가 배포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거나 약국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해 방문한 환자들이 직접 사용하도록 한 약국도 있다.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직원들에 마스크와 손 소독을 권유하고 있지만 당장 환자를 응대해야 하는 약사들은 긴장하는 분위기다. 설 연휴가 끝나 오늘(27일)부터 환자가 몰릴 것을 감안하면 더 불안할 수밖에 없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특히 확진 환자나 의심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인근 약국이나 이들의 이동 경로에 포함된 약국들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편이다.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우한폐렴 3번째 확진 환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 성형외과와 역삼동 소재 호텔을 비롯해 음식점과 약국 등 관내 11곳을 방문했다.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한 확진 환자 이동 경로에 이 근처 성형외과와 호텔, 약국까지 포함돼 있다는 기사를 보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당장 근무하는 약사, 직원들의 안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관련 기사가 나가고 그 근방 약국들은 환자 발길이 뚝 끊긴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설 연휴에 문을 연 약국들에서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일부 약사들은 약국 내 손 소독제를 비치, 내방 환자가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일부 약국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 재고가 소진돼 급하게 업체에 주문을 해야 했고, 일부 마스크, 손 소독 제품은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다.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 약국가에서는 방역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중국인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의 한 약사는 “연휴에 문을 열었는데 하루에 마스크만 몇백장 판매했다”며 “특히 방역 마스크를 많이 찾는다. 손 소독제는 재고가 없어 업체에 급하게 퀵으로 배달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요양기관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 내에 감염병 정보 전용 프로그램인 ITS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ITS는 DUR 시스템 안에 탑재된 감염병 관련 국가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으로, 보건당국이 신속한 감염병 초기 대응을 위해 환자 오염지역 방문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감염병 잠복기간 동안 환자 정보를 요양기관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더불어 병원 또는 약국에서는 중국 우한시 등 발병지역에 다녀온 의심 증상·사례 확인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는 약국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손 씻기와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알리는 한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병문안 자제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현재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23일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비상대응팀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 회원 약국에 신속히 안내하고, 약국 민원접수와 의심환자와 관련한 대국민 민원처리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약국 행동지침 ▣ 약사 및 근무자 개인위생 지침 1. 보호장구 착용 및 관리 지침 ■ 약국 내 모든 근무자는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교체한다. ■ 가운을 자주 세탁하고 소독을 시행한다. ■ 보호장구에 대한 기본 지침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환자 대응시 고글, 1회용 가운, 수술용 장갑, N95이상의 마스크 등이 권장되고 있으나 지역사회 특성 및 감염위험 정도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한다.2. 약국 근무시 위생관리 지침 ■ 자주 손 청결을 유지한다. 환자와 직접접촉 시 반드시 손세척을 실시한다. ■ 기침/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코와 입을 가리며, 사용 후 비닐에 싸서 폐기하거나 뚜껑이 있는 휴지통에 버린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 컵 또는 식기 등 감염매개가 될 수 있는 물품은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약국환경관리지침 1. 실내소독 및 환기 지침 ■ 손잡이 같은 감염위험이 있는 다수의 접촉이 있는 부분은 자주 닦고 소독한다. ■ 약국 환기를 자주 실시하여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 소독제를 분사해서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타월에 소독제를 적시거나 제품화된 소독티슈를 이용하여 환경 표면을 철저하게 닦는다. 단, 청소도구를 재사용하는 경우, 사용한 청소도구는 적절한 소독제를 이용하여 소독한 후 건조시켜 보관한다. ■ 커튼(블라인드)과 같은 천 또는 직물 소재는 자주 청소 및 교환을 해주어야 한다.2. 감염 관련 품목관리 지침 ■ 환경소독제로 차아염소산나트륨, 알코올, 페놀 화합물, 4급 암모늄 화합물, 과산화물 등이 포함되며, 식약처에서 허가된 바이러스용 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다.▣ 약국환자 대응 지침 1. 전염병 정보제공 지침 ■ 약국내에 소비자행동지침 등의 감염관련정보를 약국 방문자가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한다. ■ 소비자 문의시에 질의응답(Q&A)을 참고하여 적절한 답변을 제공한다. ■ 손세정제 또는 위생용품 등에 대한 적절한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품절시 환자에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정보나 소비자행동지침 등을 안내한다. 2. 감염의심환자 관리 지침 ■ 고열, 기침, 호흡곤란을 가진 환자가 우한 폐렴으로 의심되는 경우 관할 보건소로 바로 신고하고 보건소 지침에 따른다. ■ 밀접접촉자는 보건소에 신고하고, 해당 환자에게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이상증세가 있으면 임의로 병원에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에 연락한 뒤 보건요원의 안내에 따라 행동해 줄 것을 안내한다. ■ 기침환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 감염의심환자 응대 후 철저한 손세정을 실시하고 오염된 표면청소 및 소독한다.▣ 약국유통 관리 지침 ■ 우한 폐렴으로 인하여 환자본인이 내원하지 못한 경우 환자보호자에게 구두 또는 서면복약지도를 실시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복약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 한시적인 조치에 따라 보건소 직원이 처방전을 가지고 오는 경우 ● 격리환자를 담당하는 보건소 직원이 약국방문시 약국에서는 처방전과 보건소 직원의 공무원증을 확인한 후 의약품 조제하여 보건소 직원에게 전달하고 이 경우 가급적 서면 복약지도서를 발행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복약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 전염병관련 의약품, 의약외품 및 위생용품 등의 적정재고를 확보하도록 노력한다. ■ 전염병관련 의약품, 의약외품 및 위생용품 유통과 관련한 부적절한 상황발생(품절, 공급가격 등)시 약사회에 보고한다.▣ 약국근무자 교육 지침 ■ 약국 근무자들에게 우한 폐렴증상 및 질병특성, 신고방법 등 보건교육 실시한다. ■ 위생관리, 환자 응대, 유통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 전염병 발생상황, 경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를 숙지하려고 노력한다.2020-01-27 22:01:25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