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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픽스 불순물 논란에 복용은 의사와 상담?"…약국 '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금연보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에서 발암 물질 검출 우려 이슈가 제기된 가운데 약국에서도 이와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기존 복용자들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게 29일 약국가의 공통된 얘기다. 불순물 사태와 관련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국내 공급을 전면 중단하고,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기 복용자들에 대한 환불, 복용 중지 등에 대한 지침은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약국에서 복용 지속 여부를 묻는 질문에 '계속 복용해라', '복용을 중단하라'는 응대가 어렵다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A약사는 "기존 복용자들 가운데 언론 보도 등을 접하고 약을 계속 먹어도 되는지 묻는 문의가 최근 수 건 이상 있었다"면서 "아무래도 발암 우려가 있다고 하니 복용 지속 여부를 약국에 문의하는 것 같지만 우리로서도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B약사 역시 챔픽스 복용 환자 가운데 일부가 약국을 통해 같은 문의를 해왔고, 화이자 측에 지속 복용 여부를 물었다가 혼란을 겪기도 했다. 이 약사는 안전성 측면에 있어 환자에게 어떻게 안내해야 할 지를 물었고, 제약사 측은 '꾸준히 복용하실 수 있다 없다 조언을 드릴 수가 없어서 관련해서는 처방한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논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즉답을 피했다는 것. 그러면서 '현재 조사 중에 있는 사안이라 정확하고 명확한 답변을 드리는 게 민감하다. 아무래도 이미 처방받고 복용하던 분들도 계시는 만큼 약국에도 문의가 많이 들어올거라고 예상한다.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만 답변했다는 것이다. 약사는 "불순물 우려를 왜 처방의와 상담하라고 하는 것인지 회사의 대응에 황당할 따름"이라며 "회수 등 이슈에 대해 가장 먼저 문의 오는 곳이 약국이고, 적어도 제약회사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에 대한 안내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약사는 실제 병원에도 물었지만 처방의 역시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불이나 문의 등에 대한 지침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사르탄류 고혈압치료제와 금연치료제 바레니클린에 대한 불순물 안전성 조사에 돌입했다. 지침에 대해 화이자 측은 "현재 니트로사민계 불순물에 대해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단계이다 보니 복용여부에 대해서는 처방의와 상담하는 걸로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제적 차원에서 공급을 중단한 것 이외에 규제당국으로부터 추가 권고를 받은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제약사 측에서도 복약 중지나 권고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이 관계자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후속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앞서 화이자 본사 대변인은 "바레니클린 복용에 따른 니트로사민계 불순물에 노출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약물복용으로 인한 혜택이 위험보다 크다"고 밝힌 바 있다.2021-06-29 15:51:41강혜경 -
산업약사회, 이화약대와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유태숙)와 이화여대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이해에 필요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 6회에 걸쳐 과정이 준비됐다. 강의는 '항체치료제'를 주제로 ▲항체치료제의 개요 및 역사 ▲항체공학 기법:다양한 형태 및 기능의 항체에 대해 ▲표적 항암 항체1: ErbB수용체를 중심으로 ▲표적 항암 항체2: 혈액암 치료제를 중심으로 ▲항염증 항체 치료제:TNF-알파 저해제 등 ▲면역 항암 치료제:항암 치료의 새로운 표준 ▲다양한 질환에 대한 항체 치료제: 암과 면역질환을 넘어서 ▲항체를 응용한 신기술: 항체약물접합체, 이중특이성 항체 ▲케이스 스터디로 진행된다. 강의는 7월 26일과 8월 2일, 9일, 16일, 23일, 30일 오후 7시부터 9시45분까지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한국산업약사회(02-322-9760)로 가능하다.2021-06-29 14:20:43강혜경 -
지하철의원 행정심판서 반전...약국+의원 모델 임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지하철 역사내 약국과 의원이 함께 입점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29일 지역 약국가 및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로부터 개설 반려됐던 강남구청역 의원이 최근 행정심판에서 인용 결정을 받았다. 행정심판은 관계 관청에 영향을 미치는 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의원이 다시 개설 신청을 할 경우 수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강남구보건소에서는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개설 수리와 관련해선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강남구청역에는 지난 1월부터 약국이 운영중이다. 약국도 2019년 계약이 이뤄졌지만 보건소의 반려 처리로 장기간 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작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건축물대장’ 없이도 개설 허가가 가능해지면서 운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의원은 진행중인 행정소송 등을 이유로 개설 수리가 되지 않고 있었다. 행정심판을 제기해 인용 결정을 받으면서 의원의 개설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약 100평 규모의 365일 운영 의원이다. 만약 보건소가 개설 허가를 결정할 경우 환자들은 의원과 약국 이용을 역사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정소송까지 제기하며 개설 시도가 이뤄졌던 잠실역 의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지하철역에 의원과 약국이 함께 운영중인 곳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DMC역)이 유일하다. 다만 지하철역 출구가 있는 지상 상가로 강남구청역과는 입지상 차이가 있다. 아울러 강남구청역 의원이 개설이 된다면 다른 지하철역에도 입점 시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지하철 역사내 약국 개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약국과 의원이 함께 운영하는 모델들이 하나둘 생겨날 전망이다.2021-06-29 10:46:22정흥준 -
카드 캐시백을 주목하라...약국 매출증대+약사도 혜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8일 발표된 하반기 경재정책방향에서 가장 주목할 부문은 전국민 상생소비지원금으로 명명된 카드 사용액 '캐시백'이다. 취약부분에서 보다 적극적인 소비 활동이 이뤄지도록 카드 사용액 증가분을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겠다는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신용·체크 카드 사용액 중 일정 수준 이상 늘어난 분에 대해 10%를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즉 2분기 월평균 카드사용액 대비 월별 3% 이상 증가한 카드사용액에 대해 8월부터 10월 기간 중 10%를 캐시백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인 A약사가 8월에 133만원을 썼다면 정부가 제시한 기준인 3% 이상 카드 사용액이 증가하게 된다. 즉 100만원에서 증가한 33만원 중 정부가 제시한 기준점인 3%를 초과한 30만원의 10%인 3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 다는 것이다.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인 B약사가 있다면 8월 153만원 사용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돌려 받게 된다. 결국 약사 개인 차원에서 캐시백 환급이 가능하고, 카드 사용액을 늘리려는 고객들이 약국에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캐시백은 법인카드는 제외되며 개인 카드 지출액만 해당한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명품전문매장,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사용액과 자동차 구입액 등은 캐시백 환급을 받을 수 없다. 1인당 한도는 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이며 이를 위해 투입되는 예산은 약 1조원이다. 정부는 3개월 간 시행 후 집행상황에 따라 연장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상생소비지원금이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한 소비유도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내수는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차지하며 일자리 창출력도 가장 높다는 점에서 경기회복 속도를 높이는 핵심 키인 동시에 체감 경기를 좌우하는 부문"이라고 말했다.2021-06-29 00:32:48강신국 -
팬데믹 속 빛난 공적마스크 판매처 약국·약사 역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해 1월 20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년 6개월이 지났다. 현재는 어디서나 쉽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지만 작년 팬데믹 상황 속에서는 사재기와 가격 급등 등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빚어졌다. 정부는 '공적마스크'라는 제도를 통해 마스크 가격과 수급을 직접 관리하고, 판매 허브로써 지역사회 약국과 약사를 활용했다. 접근성이 높은 동네약국으로 유통처를 일원화하고 DUR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마스크 구매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대통령도 칭찬한 '공적마스크', 논문으로 본 약국·약사 역할은? 문재인 대통령은 '약사님들께서 몸소 실천해주신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은 지난해 7월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해 "약국을 통한 공적마스크 공급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약국을 통한 공적마스크 공급은 굉장히 잘 된 일로 전국 약사님들꼐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물론 현재는 온라인 등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잃었지만 이같은 약사의 사회적 활동은 얼마나 의미있는 일이었을까. 약국체인 휴베이스 기업부설 연구소는 '코비드19 마스크 방역 정책과 약사, 약국의 역할'을 주제한 논문을 통해 팬데믹 상황 속 약사들의 역할에 주목해 그들이 공중 마스크 착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조명했고, 논문이 인문사회21 게재를 앞두고 있다. 논문 저자인 최현규, 김민영, 유효선, 모연화 약사는 "약사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타 의료 전문가와 비교할 때 지역민에 더 큰 접근성과 이용 가능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라며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동동체의 거점으로 존재하는 지역사회 약국과 약사를 예방 관리에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비드19 예방행동은 백신 및 치료제와 같은 '약학적 방법'과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비약학적 방법'으로 구분되는데, 마스크 착용은 밀접 접촉 상황에서 에어로졸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와 감염을 3~4배 감소시킬 수 있으며 팬데믹 사상 첫 번째로 공중 예방 행동으로 지정됐다. 식약처와 질병청은 마스크 착용을 강조, 마스크 생산을 적극 지원했으며 가격과 수급을 관리했다. 식약처 고시를 통해 2020년 3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적마스크 제도가 운영돼 식약처가 마스크 생산량, 수출량, 출고량 등을 매일 모니터링 및 관리했으며 약국이 중심이 된 공적마스크 판매처에서의 마스크 구매자 수와 판매량 등을 분석했다. 개인 보호구 공급 루트 약국 일원화, '약사' 전문가 집단 활용 연구소는 개인보호구의 공급 루트를 약국으로 일원화하고, 약사라는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팬데믹 교육을 담당하게 한 것이 팬데믹 관리의 성공적 전략이었다고 분석했다. 약국은 ▲마스크를 포함한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지역 주민에게 교육하고 ▲공적마스크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코비드19 검사가 필요한 사람과 병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 등을 구분하고 ▲지역사회에 공공리더십을 발휘했다. 또 ▲전염병에 대한 고객의 질문에 응대 및 정부의 전염병 예방 지침을 공중에 전달해 미디어 노출이 적은 지역이나 특정 연령대에 생길 수 있는 정보 격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했으며 ▲공중에게 전염병 예방 행동을 교육했다. 특히 상하 방향이 바뀌거나 외부와 내부를 반대로 착용하는 등 착용법 미숙과 임의로 마스크를 빨거나 에탄올 등으로 소독하는 것은 필터를 손상시킬 수 있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부분 등을 현장에서 바로바로 설명했다. 한국만의 비결은 높은 접근성·DUR 공중보건의 효율성 증진에 대한 기여는 세계약사연맹과 WHO의 우수약무기준이 정의한 지역사회 약사의 역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연구소는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공동체 혼란을 방지하고 정부의 마스크 정책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는 데는 '높은 접근성'과 'DUR 연동을 통한 실시간 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의 경우 고객과 관계를 맺기 어려운 일부 대형 체인 약국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지역사회 약국의 형태가 약국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지역사회 약국을 통한 약력관리와 커뮤니케이션, 고객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인 노인, 만성질환자, 호흡기질환자 등의 마스크 구매시 집중적인 관리 및 교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판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별 분산 구매와 DUR프로그램을 통한 구매 이력, 구매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한국의 지역약국은 지역 공동체를 위한 접근성, 약력관리, IT에 의한 구매 이력 관리가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팬데믹 상황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연구소는 "한국의 팬데믹 대응 정책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지역 공동체가 마스크 착용이라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뉴 노말 예방 행동을 이행했기 때문"이라며 "팬데믹 관리 시스템의 정비와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준비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역사회 약국과 약사의 역할 고찰을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시행이 공동체의 집단 예방 행동으로 이어지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팬데믹은 추후 언제든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전략으로써 지역사회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인식하고 제도적 정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2021-06-28 13:35:27강혜경 -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약국 경영·노무관련 제도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직원에게 임금명세서를 주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5인 이상 약국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된다. 아울러 동물보건사라는 신규 자격증도 신설되며, 과징금을 분할 납부 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데일리팜은 28일 정부가 공개한 2021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중 보건의료 관련 제도 외에 약국 경영에 영향을 주는 크고 작은 제도개선 사항을 정리해봤다. ◆임금 지급시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 11월 19일부터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때 임금명세서를 교부해야 하며 위반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금명세서에는 임금의 구성항목 및 계산방법, 법령이나 단체협약에 따른 임금의 공제 내역 등을 기재해야 한다. 임금명세서 세부 기재 사항은 근로기준법 시행령을 참조하면 된다. 임금명세서는 서면이나 전자문서법에 따른 전자문서로 교부할 수 있습다. 임금명세서가 교부되면 근로자는 임금의 세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는게 고용노동부 설명이다. ◆5인이상 사업자 52시간제 적용 = 장시간 근로 환경개선을 위한 주 52시간제가 5~49인 기업에도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과징금 납부기한 연기 및 분할 납부 확대 = 9월 24일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자가 그 전액을 한꺼번에 내기 곤란한 경우, 개별법의 규정이 따로 없더라도 그 납부기한을 연기하거나 분할해서 납부할 수 있다. 그동안 과징금은 부과 받은 전액을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고, 납부 연기 및 분할 납부는 개별 법률에서 규정된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됐다. 그러나 개별 법률에 과징금 납부 연기 또는 분할 납부를 금지하는 명문 규정이 없는 이상 행정기본법에서 정한 과징금 납부의 일반 절차에 따라 개별 법률의 규정이 없더라도 과징금 납부를 연기하거나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물보건사 도입 = 동물간호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직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동물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물보건사 제도가 도입된다. 기존에 민간단체에서 동물 간호 관련 자격증을 부여했으나 앞으로는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신설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사람에게 자격증을 발급한다. 다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부터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개정내용 시행일은 8월 28일부터다.2021-06-28 11:35:52강신국 -
20대 약사·종업원 화이자 예약 오늘부터…30일까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0대 약사와 종업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예약이 오늘(28일)부터 시작됐다. 예약은 30일까지이며 접종은 7월 5일부터 17일 사이에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약사 및 일반 직원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 약국 근무자가 대상이 된다. 대한약사회는 28일 대회원 메시지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추가 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오늘부터 약사 및 일반 직원의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된다"며 "절차 및 일정을 확인해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안내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및 PC로 할 수 있으며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 가능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 예약 변경 및 취소는 접종일 2일 전까지 예방접종예약 사이트를 통해 변경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예방접종센터에 연락해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예약 변경은 기존 일정 취소 후 재예약할 수 있으며 변경 없이 당일 미방문시 모든 국민 접종 후 후순위에 접종하게 된다.2021-06-28 11:22:45강혜경 -
체온계 지원 사업 정리 수순…1만9068곳 신청 완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 지원 비접촉 체온계 사업이 정리 수순에 돌입했다. 28일 0시 기준 체온계 신청 약국 수는 1만9068곳으로 전체의 82%가 신청을 완료했다. 다만 2만3000개 약국 가운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약국들에 대해 약사회가 실수요도 조사에 돌입했다. 약사회는 오는 7월 초까지 '신청 예정, 검토 중, 신청 계획 없음' 등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5월 27일부터 시작된 비접촉 체온계 지원 사업이 30여일간의 신청기한을 끝으로 종료되는 것이다. 민간경상 보조사업 주체가 된 약사회는 약국의 수요도 조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고하게 된다. 또한 전체 예산액 81억6000만원 가운데 사용되지 않은 예산은 국고에 귀속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식 신청기한은 종료됐지만 지부 확인을 통해 신청의사가 있는 약국들은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체온계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약국 근무자 및 방문자의 방역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청이 지연되는 경우 약국 설치기간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신청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2021-06-28 10:39:46강혜경 -
안양샘병원·안양시 재향군인회 MOU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재향군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샘병원은 지난 6월 24일 안양샘병원 9층 코람데오홀에서 안양시 재향군인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대희 이사장, 김용복 안양샘병원장, 안양시 재향군인회 서홍근 회장, 김봉영 사무국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양시 지역 내 재향군인과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김용복 안양샘병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신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병원이 작지만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이라며 “안전하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샘병원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정받은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6.25참전 유공자, 상이군경회, 재향군인을 비롯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강좌와 건강진단 및 상담 등을 제공하며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안양시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의 친목과 시민 안보의식 계도를 위한 안보교육 및 현장견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 소독 및 방역활동과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2021-06-28 09:55:47노병철 -
약국 등 사업자, 전자고지 신청하면 세액공제…7월 도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7월부터 약국 등 개인사업자, 개인납세자를 대상으로 전자고지 세액공제 제도가 시행된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국민의 편안한 납세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전자고지 활성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는 납세자는 부가가치세 예정고지(4월, 7월, 10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고지(11월), 종합부동산세 및 상속·증여세 고지서에 대해 건당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를 대신해 손택스 앱(모바일 홈택스)이나 홈택스를 통해 고지서를 받는 것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분실할 우려가 없다. 모바일의 경우 전자고지 사실을 카카오톡, 문자로 안내받고, 언제 어디서나 고지서를 열람, 계좌이체 등으로 바로 납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울러 국세 고지서 도착을 즉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고 제때 납부할 수 있어 납부지연가산세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고지내역을 볼 수 있어 개인의 세금정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전자고지 신청은 손택스 앱(모바일 홈택스) 또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할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 모바일 은행·신용카드 앱에서도 고지사실을 받아 볼 수 있는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06-27 23:19: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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