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약 슈퍼판매·일반인 약국투자 허용하자"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한 일반약 소매점 판매확대와 일반인에 의한 약국투자 허용하자는 주장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기획재정부와 KDI는 15일 오전 9시30분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주관한 의약 부문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윤희숙 연구위원은 "현재 약국에서만 취급되는 일반약을 3가지 분류체계로 나눠 소매점 유통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즉 캐나다 방식인 ▲일반소매점 판매약 ▲약국내 자유진열약(OTC, Over the counter) ▲약국내 약사의약품(BTC, Behind the counter) ▲처방약(전문약)으로 분류하자는 게 윤 연구위원의 논리다. 윤 연구위원은 "이같은 일반약 재분류를 위해 정부와 관련기관에 일반약 담당부서를 별도로 구성하고 전문위원회를 상설해 의약품 분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도입하자"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 보호와 가격경쟁 조장을 위해서는 '약국 내 자유진열약'과 '일반 소매점 판매약'을 명시하고 판매 시 진열방식에 대한 규정을 시행규칙에 포함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즉 현재 약사법 시행규칙 9조2항은 전문약은 일반약과 구분해 별도의 약장에 진열한 것'이라는 규정만 존재하나 향후에는 약국 자유진열약품으로 분류된 제품을 처방대 바깥에 두어야 한다는 규정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윤 연구위원은 "W-store 등 약사경영 약국체인점들은 이미 상당한 범위의 약품을 자유진열하고 심지어 계산대에서도 약사 이외의 직원을 통하기 때문에 약화사고 등의 우려는 약사그룹 내에서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윤 연구위원은 "의약품 분류는 이해당사자 간 협상의 대상으로 인식돼 왔으나 이를 탈피해 국민의 후생을 중심으로 의약학적 근거에 기반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연구위원은 일반인에 의한 약국 투자 허용 방안도 내놓았다. 약사면허는 의약품을 다루는 전문성을 가진 사람에게만 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한 독점보장 규제라는 게 윤 연구위원의 판단이다. 즉 이같은 규제가 약국에 투자할 권리 독점과는 별개라는 것이다. 윤 연구위원은 "의료인이 의료업 독점주장은 의사가 비의료인에게 고용될 경우 그의 직업적 윤리가 병원 소유자의 의도에 따라 억압받을 수 있다는 논리가 근거지만 의약분업 하에서 약국은 이러한 우려가 훨씬 덜하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위원은 "이미 일반인의 (불법적) 약국 지분참여는 자주 관찰되고 있다"는 뼈 있는 분석도 내놓았다. 윤 연구위원은 약국 영리법인 도입시 기대효과도 설명했다. 즉 일반인이나 일반법인도 약국을 소유할 수 있게 할 경우 국내의 대기업 등 자본가가 개방된 의약품 소매시장에 참여하게 돼 대자본에 의한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경영이 가능해져 약국 경영 규모와 방식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윤 연구위원은 "기업형 체인약국이 설립되고 병원 처방약을 대부분 구비해 환자들의 불편 감소와 다양한 영업방식에 따른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윤 연구위원은 "(약국법인에)고용된 약사들이 1일 2교대 내기 3교대로 근무하게 됨에 따라 심야와 휴일 개국이 가능하고 한 명의 약사가 장시간 근무하면서 발생할 문제점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윤 연구위원은 "약국 영리법인 형태는 합명, 합자, 유한, 주식회사 등 상법상의 모든 형태를 허용하자"면서 "면서 특정 형태가 우월하거나 참여자를 약사로 제한할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복수약국 개설금지 조항은 폐지 대상으로 꼽혔다. 윤 연구위원은 "약사면허자 관리 하에 약국이 운영돼야 한다는 것이 원래 취지"라며 "약사가 자격을 가진 다른약사를 고용해 관리케 하는 것이 문제가 될 근거는 미약하다"고 말했다.2009-12-15 10:03:50강신국 -
의약 전문자격사 공청회 약사반발 없이 시작의약부문 전문자격사 공청회가 약사들의 별다른 반발없이 시작됐다. 기획재정부와 KDI가 15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주관한 의약부문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 공청회가 오전 9시30분 시작됐다. 일부 약사들은 일반인 약국개설을 반대한다는 플랭카드를 걸고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지만 공청회 진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이날 발제를 맡은 KDI 윤희숙 연구위원은 일반약 소매점 판매확대 방안부터 발표를 시작했다. 약사회측에서는 관련 임원과 서울 민병림, 경기 김현태, 인천 송종경 당선자가 참석했다.2009-12-15 09:46:33강신국
-
송암약품, 성수동 신사옥에 둥지…물류 통합송암약품이 새 보금자리를 성동구 성수동에 마련했다. 송암약품(회장 김성규)은 14일 강북물류와 성수물류를 통합한 성수동 신사옥에서 약업계 인사들을 초청하고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전식에서는 현판식과 테이프커팅과 준공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기념사와 약업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성규 회장은 "송암약품은 짧은 시간동안 급성장하여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매회사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도매업계를 대표하는 모범적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약업계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 8228;성장하도록 노력하는 송암약품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송암약품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김성규 회장의 탁월한 인간적 경영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인품, 도전정신을 갖춘 CEO와 함께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일궈낸 송암약품의 발전은 약업계의 희망"이라고 축사했다. 또한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와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 서울시도매협회 한상회 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와함께 이전식에는 원로를 비롯한 도매업계 인사와 제약, 약사회와 멀리 지방과 일본에서 방문한 송암약품 관련 단체인사 등 350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전식 현장에는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쌀이 기증되어(사랑의 쌀 나누기)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신사옥은 지난 7월 착공됐으며 대지면적 (520평)에 3층 규모다. 사옥 1층과 2층은 의약품물류창고로, 3층은 사무실과 교육장으로 사용된다. 특히 (636평)에 달하는 물류창고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자동화시스템을 도입, 선진물류에 다가섰다는 평이다.2009-12-15 06:05:16이현주
-
약국가 "병원약사와 동일 선거권은 역차별"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가 모두 완료됐지만 약국가에서는 개국약사-병원약사 간 동일한 선거권 부여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증폭, 심각한 루머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14일 약국가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기준 5배에 이르는 개국약사와 병원약사 간 신상신고비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투표권 행사 자격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개국약사가 15만 원 선이라면 병원약사는 3만 원의 신상신고비 차이에 동일한 목소리는 낸다는 것은 양적으로 정체된 개국약사와 증가하는 병원약사 회원들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논리다. 때문에 동문회 차원의 정치세 과시와는 전혀 다른 성격이라는 것이다. 2008~2009년 신상신고비(연회비)는 개국약사(갑)는 15만 원, 근무약사(을)는 7만 원이며 병원약사(병)의 경우 3만 원으로 면허 미사용약사(미취업)와 1만 원 차이다. 여기에 각기 차이는 있지만 지부·분회급 회비까지 더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고 볼 수 있다. 서울 강동구 H약사는 "개국-병원 약사 간 역차별이 아니냐는 얘기들이 젊은 약사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다"면서 "신상신고비만 해도 몇배가 차이남에도 동일한 선거권이 주어지는 부분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의 L약사도 "애초에 약사 선거권에 대한 제도를 누가 만든 것인지는 몰라도 병원약사들이 정치세력화 되는 상황에서 약국가에서 절실한 후보를 뽑는 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심지어 규정을 위반해 선거권 자격이 없는 일부 병원약사들에게 까지 선거권을 부여, 이번 선거에 활용했다는 흉흉한 루머까지 나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성북구 K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2년 연속 신상신고를 해야 선거권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선거에서 병원약사만 1회 신상신고만으로 선거권을 줬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의문을 제기해 왔다. 용산구 J약사도 "나도 이러한 소문을 들었다"면서 "요즘 이런 소문이 약국가에 나돌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약국가에 퍼지고 있는 이 같은 논란은 병원약사회가 해마다 지지선언을 공식 또는 우회적으로 표출하고, 이에 따라 당락에 변수로 작용하는 성향이 고착화 됨에 따른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약사면허를 취득한 신규 회원의 경우 당연히 올해 1년만 신상신고를 해도 선거권이 부여된다는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데 따른 루머지만 그만큼 병원약사회의 선거 개입에 일선 약사들의 불만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라는 의미다. 이에 대해 약사회 측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병원약사회 지지선언 등으로 일정부분 오해의 소지는 있을 수 있으나 약사회와 선관위는 결코 그런 행위를 묵과하거나 방치하는 조직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선거기간 동안 논란이 돼 왔던 후보자 간 갈등과 논란의 후폭풍이 예상됨에 따라, 더불어 이를 지켜보는 약국가의 선거권 논란도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009-12-14 12:17:21김정주 -
고대 이호왕 명예교수, 서재필의학상 수상고대 이호황(80) 명예교수가 제6회 서재필의학상을 수상했다. 이 명예교수는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세계최초로 발견하고, 예방백신과 진단법을 개발해 세계의학발전과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인제대학원대학교 인당관에서 열렸다.2009-12-13 19:20:36최은택 -
회장 당선인들, 기재부 공청회 대응수위 조절오는 15일 기획재정부와 KDI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가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김구 대한약사회장 당선자를 비롯한 수도권 약사회장 당선자들이 일제히 대응 수위 조절에 나섰다. 지난 달 12일 개최된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는 약사회 선거 출마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한 약사들의 단상점거 등 실력행사로 파행을 거듭한 채 무산된 바 있다. 11일 기재부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의 15일 개최를 확정 발표한 가운데 약사회 선거 당선자들은 일제히 물리력을 동원하기 보다는 논리적 대응을 우선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구 약사회장 당선자는 공청회 참여를 전제로 한 논리적 반박 입장을 재확인하며 일반인 약국 개설 허용 등을 포함한 입법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공청회 자체가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복지부 등과 공조해 관련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김 당선자는 "약사회는 일반인 약국개설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 떳떳하게 이에 대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것은 법을 통과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일반 회원들이 현재 생각하고 계신 것처럼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회원들의 불안을 달랬다.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자도 무작정 공청회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시도보다는 KDI 연구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파고드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선에 대응수위를 고심하고 있다. 아울러 선거기간 중에 단행한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연구자 KDI 윤희숙 연구원 고발의 경우 기획재정부 장관의 실제 행위가 발생하지 않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요건 미충족으로 기각됐다는 것이 민 당선자의 설명이다. 민 당선자는 "아직 회장 임기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당선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현명한 지를 고심하고 있다"며 "무대뽀식 대응보다는 논리적으로 허점을 파고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 달 12일 공청회에서 단상점거를 감행, 신충웅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와 함께 공청회를 무산시킨 주범으로 지목돼 경찰에 고발된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도 연이은 강경대응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김 당선자는 "일단 당선자 신분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 자격으로 선거운동을 함께 했던 분들과 공청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함께 공청회에 참석할 분들과 대응방향을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그러나 "단상점거 등의 강력대응은 한 번이면 족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한다"며 "나름대로 논리적인 대응책을 가지고 공청회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9-12-12 07:31:56박동준 -
만취운전자, 약국 돌진…조제실 등 풍비박산만취한 운전자가 새벽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대로변의 약국으로 돌진해 풍비박산이 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0시 6분 경, 술에 취한 채 자신의 검은색 세단을 직접 몰고 가던 운전자 A씨(41)가 울산 남구 옥동 대로변에 위치한 D약국에 돌진해 들어가 약국 내부가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자 A씨는 동문회에서 술을 마신채 귀가 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의 뒷편을 스치고 길가에 위치한 약국으로 방향을 틀어 그대로 들이박았다. 조사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2%로, 운전면허 100일 정지에 벌금과 벌점이 부과되는 수치다. 이 사고로 D약국은 출입문과 셔터, 1층 내부 진열대 등 수백만 원 대 피해를 입게 됐지만 새벽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약사회는 현재 관계자를 현장에 파견, 피해정도와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울산시약 측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침에 연락을 받고 급히 현장에 관계자가 나간 상태"라면서 "해당 약국과 사건경위, 피해정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2009-12-10 10:02:44김정주
-
간호조무사 살해범 수배…"약국 신고하세요"지난 11월 26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E 피부비뇨기과의원에서 간호조무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중태에 빠뜨린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신원 공개 및 수배령을 내리고 약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9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피의자는 현재 전립선염을 앓고 있어 주기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경찰은 피의자가 약국에 관련 의약품을 구입키 위해 방문할 것이라고 판단, 8일자로 대한약사회에 업무협조를 요청하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피의자 김창수는 34세 남성으로 1976년 11월 10일생이며 키 175cm 가량으로 범죄 당시 검정색 파카와 모자, 마스크, 흰색 줄이 있는 검정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었다. 신발은 회색 운동화에 가방은 중고교 학생들이 사용하는 평범한 청색 가방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어눌한 말씨를 구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피의자 김 씨는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으며 이름과 나이를 물으면 모른다고 대답한다. 또한 김 씨는 노숙생활 등을 하면서 인력사무소나 직업소개소를 전전하며 노동일을 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약국에 유사한 사람이 방문하면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씨는 지난 26일 해당 의원에서 주사실과 접수대에 있었던 간호사 및 조무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당시 흉기에 찔렸던 간호조무사 송모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양모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김 씨의 집에 '간호사가 주사를 놓으며 비웃는 것 같다' 등의 메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피의자 김 씨를 목격한 약국에서는 침착하게 대처 후 즉시 원주경찰서 백종운 경사(033-746-0112)에게 신고하면 된다.2009-12-10 06:49:46김정주 -
타미플루 조제실수한 병원약사 행정처분어린이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 성인용 타미플루를 조제한 병원약사에게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경기 안산 단원구보건소는 어린이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 성인용 타미플루를 투약한 모병원 시간제 근무약사 A씨에게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는 또한 A약사에 대한 사실 조사를 마치는 대로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A약사는 지난 5일 의사가 어린이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 30㎎짜리 타미플루를 처방했지만 실수로 45㎎짜리를 내줬다. 이에 45mg 타미플루를 복용한 어린이 환자는 잠을 제대로 못 이루는 등 부작용에 시달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약사는 안산 모병원에서 시간제 약사로 근무하다 이 같은 실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2009-12-10 06:30:09강신국
-
문전약국 환자 호객행위 약사감시종합병원 문전약국들의 환자 호객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관계당국이 약사감시에 돌입한다. 8일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식약청은 약국의 환자 호객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문전약국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승합차를 동원하고 호객꾼까지 고용해 환자를 유치하는 행태가 대표적인 케이스. 또한 일부약국은 많게는 5명까지 판촉 직원을 쓰고 있으며 직원 월급에 차량 유지비까지 한 달 500만원이 넘는 약국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병원과 거리가 떨어져있는 문전아닌 문전약국인 아산병원 부근 약국들의 경우 승합차로 환자를 약국까지 수송하거나 약국 앞 거리에 나와 환자가 탑승한 승용차를 약국으로 유치하기 위한 호객행위가 극에 달한 실정이다. 이에 식약청은 약국의 호객행위가 도를 넘었다고 보고 적발된 약국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엄중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약국이 호객행위를 할 경우 1차 업무정지 3일, 2차 7일, 3차 15일, 4차 1개월의 처분이 내려진다.2009-12-08 12:29:31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이연제약 "NG101, 52주 결과 주사 89% 감소 입증"
- 2양도양수 시 상한액 승계 막힌다...약가개편 우회 불가
- 3리포직 품절 장기화에 하메론에이·듀라티얼즈까지 소환
- 4약포지·투약병·주사기 수급 안정...가격은 10~30% 올라
- 5권영희 "품절약 등 약국 경영 약화...수가에 반영돼야"
- 6조국 후보, 평택을 선거구 유일 공공심야약국 방문 예고
- 7SK바팜, 1Q 이익률 39%…"내년 TPD 신약 임상 본격화"
- 8'신약 2개 배출' 퓨쳐켐,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사업 속도
- 9“같은 구인데 약국 관할은 따로”…행정 일원화 추진에 반색
- 10갑상선안병증약 '테페자' 국내 상륙…신약 부재 속 주도권 선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