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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문전약국 약사 구속…약품대금 체불액만 수억원수 십억원의 약품대금을 결제하지 않고 잠적했던 약사가 경찰에 자수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관할지역에서 A문전약국을 운영하던 J약사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약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의약품 도매업자인 Y씨 등 2명으로부터 감기약 등 의약품 3억2000만원 주문하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J약사는 수년 전부터 주식투자로 12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하자 의약품 대금결제를 차일피일 미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약국 문을 닫고 잠적했다가 약품 결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J약사가 또 다른 약품 도매상에게 결제하지 못한 금액이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피해 업체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약국도 춘천에서 상위권에 들 정도로 잘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식투자 등에서 손실이 발생하자 대금결제를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가 경찰서로 자진출석을 했다"며 "사기혐의를 적용 구속했다"고 말했다.2011-06-29 06:49:50강신국 -
외래 원내조제 서명운동에 병원약사회 '곤혹'대한병원협회가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외래환자 원내조제 서명운동을 진행하면서 병원약사회가 딜레마에 빠졌다. 약사 입장에서 사실상 현행 기관분업의 틀을 바꾸기 위한 서명운동에 선뜻 동참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병원 직원으로 내부의 서명 요구를 무작정 거부하기도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27일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병협이 일선 병원들을 상대로 외래환자 원내조제 서명운동을 진행하면서 병원약사들 사이에서 곤혹스럽다는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다. 병협은 회원 병원에 배포한 '의약분업 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 세부 추진요령'을 통해 병원 직원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병원장이 직접 주관하도록 하고 있다. 병원장까지 나서 서명운동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 입장에서 이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자칫 눈 밖에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병약 관계자는 "일부 병원장들이 서명운동 강하게 얘기하면서 병원약사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며 "직원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병원약사들은 서명 대상에서 제외해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병원약사회 내에서 병협의 이번 서명운동과 관련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입장 정리 여부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다만 병협이 서명운동 동참을 요구한 상황에서 병약도 명확한 입장이 곤란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병약 관계자는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번 서명운동이 현행 의약분업의 틀을 깨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병협이 강하게 이를 추진하고 있어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기에는 아주 곤란한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병협의 이번 서명운동을 환자를 볼모로 한 비도덕적 행동이라고 비판한 바 있는 대한약사회도 병원약사회의 난처한 상황을 이해한다는 분위기이다. 약사회는 현재로서는 병협의 서명운동과 관련해 병약과 공동 대응하는 방안 등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병원에 근무하면서 병협의 서명운동에 반대 입장을 내놓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 문제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 표명을) 강요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개국약사들 사이에서는 병약이 이번 서명운동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 동안 병약이 대한약사회장 선거 등에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상황에서 약사직능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을 모른 채 하는 것은 '힘든 일은 피한 채 열매만 따먹겠다는 식'의 행동이라는 것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개별 병원약사는 힘들더라도 최소한 병약 차원의 입장 표명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선거 때만 대한약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2011-06-28 06:49:50박동준 -
여성 의사·한의사 증가세…여약사 증가율 한풀 꺾여여의사들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여약사 증가율은 정체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7일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2011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발표했다. 먼저 1980년 10.9%에 불과했던 여성 치과의사 비율은 2009년 24.9%로 증가, 치과의사 4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던 여성 한의사 비율은 1980년 2.4%에서 2009년 16.4%로 증가했고 여성 의사 비중도 1980년 13.6%에서 2009년 22.2%로 꾸준히 상승했다. 반면 여약사는 1980년에 여성의 비중이 이미 절반(50.4%)을 넘어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늘었지만 2009년 64.2%로 2008년 64.3%에 비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009년 현재 여약사는 총 3만8338명으로 4대 보건의료직종 중 가장 많았고 이어 여의사는 총 2만1852명으로 뒤를 이었다. 여치의사는 6135명, 여한의사 3017명 순이었다.2011-06-27 14:06:53강신국 -
의협-약사회, 견제세력 출범 '외면'…속내는 '경계'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비슷한 시기에 잇달아 출범한 의원협회와 전국약사연합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27일 의협과 약사회는 각각 25일, 26일 창립을 선언한 전국약사연합과 의원협회에 표면적으로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으면서도 자칫 현 집행부에 대한 비판세력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감추지 않고 있다. 의원협회의 경우 참여 회원들 대부분이 그 동안 경만호 집행부에 비판적 입장을 유지해 온 전의총, 닥플닷컴의 회원이라는 점에서 출범 초기부터 의협과의 갈등을 빚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의협은 의원협회와 관련한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하는 등 출범 자체를 외면하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한동석 대변인은 "창립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의원협회에 대한 언급을 하기 어렵다"면서 "조금 더 파악한 이후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의협 관계자도 "의원협회 출범과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반면 의료계 내에서는 의원협회가 의협을 견제하는 새로운 의사단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섞인 의견들도 제기되고 있다. 의원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인천시의사회 김남호 회장은 "개원의를 대변할 수 있는 마땅한 조직이 의협 안에 없었다"며 "흠이 간 의협의 위상을 도와 명실상부한 전문가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 유태욱 회장은 "의협이 바로서지 못하면 회원들이 좌절하고 고통받게 된다"며 "의원협회가 깨어있는 정신으로 새로운 진보를 일궈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도 우선은 25일 출범한 전국약사연합(이하 전약연)의 향후 행보를 지켜본다는 반응이다. 다만 전약연에 김구 대한약사장자의 퇴진을 요구했던 인사들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구약사회장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들이 행동강령을 통해 '대한약사회의 발전을 도모한다'고 밝혔지만 새로운 약사단체의 출범이 자칫 현 집행부를 비판하는 세력들이 규합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과별 협회가 존재했던 의료계와 달리 사실상 대한약사회를 제외한 별도의 약사조직이 전무하다시피한 약사 사회에서 전약연의 출범은 약사회 집행부에 대한 비판적 움직임들이 속속 세력화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약 약국외 판매 등의 혼란 속에서 전약연이 약사회 조직 내부로 비판의 칼날을 겨눌 경우 약사 사회가 적전분열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약사회 관계자는 "특별히 거론할 사안은 아니지만 일단 향후 행보를 지켜볼 것"이라며 "민초약사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시·도약사회나 구약사회 임원들이 직책을 그대로 갖고 새로운 조직에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약사회 관계자도 "자칫하면 약사 사회가 공멸하는 길로 나갈 수 있다"며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낼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대약과 현안 대응에 대한 방향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1-06-27 12:24:55박동준·이혜경 -
오산 세교지구 CL타워 메디컬센터·약국 분양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세교지구 CL타워에 메디컬센터와 약국이 분양중이다. 이에 개원예정의와 약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가는 지하 3층~지상 10층에 걸쳐 총 점포 수 123개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 2만2866㎡ 규모로 지하 3층~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은 기호음식, 커피전문점, 약국, 브랜드 매장 등으로 이뤄진다. 지상 4~7층에는 학원과 메디컬센터가, 지상 8~10층은 스카이라운지와 스포츠용품점이 들어선다. 3.3㎡당 분양가는 지상 1층 1501만~2800만원대, 지상 2층 840만~879만원, 지상 3층 760만~790만원 선이다. 시행은 KAIT한국자산신탁, 시공은 HHI흥화가 맡았으며 2012년 10월 입점 예정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소비 성향이 적극적인 인구가 주로 거주하고 있어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상가에 입점할 경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인근에 버스터미널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추가 개발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CL타워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4회, 입주 시 잔금 50%다. 융자도 가능하다. 문의: 1600-53042011-06-27 09:34:32강신국 -
"약사 자존심 짓밟혔다"…전국약사연합 출범약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약사들의 진실된 목소리를 모아 난국 타개를 위한 힘을 모으겠다며 전국약사연합이 출범했다. 전약연은 25일오후 6시 경기 수원시 소재 경기도 문화의 전당내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약연 대표에는 박성진 약사(수원시약 부회장)과 조선남 약사(파주시약 회장)가 선임됐다. 감사에는 김대원 경기도약사회 부회장과 김이향 시흥시약사회장이 선출됐다. 전약연은 발기 선언문을 통해 "성분명 처방을 외면한 정부의 의료정책으로 재고약의 무덤을 바라보며 한숨 지었고 처방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잘못된 분업으로 병의원 이전에 따라 약국 존폐가 좌우, 보호받지 못하는 면허권자가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전약연은 "성분명 처방, 처방전 리피, 조건 없는 대체조제, 당번의원 확대 등을 외면한 채 시민단체를 내세운 의사회와 대기업 유통자본, 광고주들의 비위를 맞추려는 언론 등의 파상공세로 전 약사를 죄인인양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약연은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약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진실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도록 전국의 약사들의 한 자리에 모였다"고 전했다. 전약연은 "약사 직능을 재정립하고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이 수립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치적 색채와 학연을 배제, 오로지 참 약사로서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창립총회에는 30여 명의 발기인들이 모였고 경기지역 분회장, 임원들이 주축을 이뤘다.2011-06-26 20:01:05강신국 -
줄기세포치료제 출시 가능성에 관련주 '급등'줄기세포 관련주들의 주가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가 상용화된다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국내 제약업체인 에프씨비투웰브 자회사인 에프씨비파미셀의 급성심근경색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품목허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약사인 에프씨비투웰브의 주가는 상한선까지 치솟았다. 24일 이 제약사의 주가는 전일 대비 1만2800원 오른 10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 회사의 주가도 고공 행진을 기록했다. 이노셀, 메디포스트, 산성피앤씨, 알앤앨바이오, 조아제약 등 줄기세포에 투자를 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주가 역시 상한가를 쳤다. 또 스카이뉴팜, 차바이오앤, 세원셀론텍, 마크로젠, 이지바이오, 부광약품 등도 줄기세포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증권사 관계자는 "심근경색 등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조직장기 손상성 질환은 치료 대안이 없던 분야라는 점에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주가 급등 이유를 설명했다.2011-06-25 06:49:48최봉영 -
대전시약 임원진, 단식 이어 국회에 입장 전달대전시약사회 홍종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단식 투쟁에 이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24일 시약사회에 따르면 홍 회장과 송형종 부회장, 김성훈 총무이사, 오선교 약국이사, 백대현 홍보이사 등 7명은 16개 시·도약사회가 진행하는 릴레이 단식의 첫 번째 주자로 단식을 진행했다. 23일 오후 김구 대한약사회장이 단식 8일만에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연락을 받고 서울로 상경한 홍 회장을 비롯한 이들 임원진은 하루 동안 단식을 진행한 후 24일 오후 바통을 민병림 서울시약회장에게 넘겼다. 이어 이들은 곧바로 국회로 직행해 자유선진당 소속 권선택, 임영호, 김창수, 이상민 의원실을 잇달아 방문해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약사회 입장을 설명했다. 또한 홍 회장은 전일수 충남지부장, 이규진 충북지부장 등과 함께 자유선진당사를 방문해 직접 변웅전 당대표와 면담을 갖고 약국외 판매에 대한 약사회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2011-06-24 20:10:3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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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원내조제 서명에 병원 직원·가족 총동원외래환자 원내조제 전국민 서명운동을 진행 중인 대한병원협회가 각 병원별로 직원 및 가족까지 총동원하는 등 대공세에 나섰다. 또한 병협은 서명운동 활성화를 위해 일선 병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세부 추진요령까지 배포하는 등 치밀하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병협의 '의약분업 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 세부 추진요령'에 따르면 협회는 외래환자의 원내조제, 소위 외래약국 개설이 의·약사의 다툼이 아닌 환자불편 해소로 인식되도록 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 같은 기조 하에 병협은 전국 병원별 서명운동 이행사항을 통해 외래 수납창구, 출입구 등 환자 접점장소에 서명운동 전용 데스크 설치 및 전담 직원 배치를 요청했다. 특히 서명운동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병원 직원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유도하고 병원장의 주관 하에 정기적 서명현황 집계 등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대학병원의 경우 원내 환우회와 의료진 및 홍비팀 간의 유대관계를 활용해 환자와 가족들의 서명 참여를 유도하고 산하 의과대, 간호대, 보건대학원 학생들까지 서명에 참여하는 방법을 병협은 제시했다. 또한 병협은 병원 규모별로 서명 목표 인원수까지 배정해 요양병원은 각 1500명, 일반 병원은 각 5000명, 종합병원은 8000명에서 1만5000명, 상급종합병원은 4만명 등을 할당했다. 병협은 각 병원별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매주 1회 서명운동 현황표까지 작성해 보고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협은 의원입법이나 청원입법을 통해 약사법 개정 추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회나 복지부 내에 의약분업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등이 설치·운동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2011-06-24 12:26:37박동준 -
시·도지부장들, 릴레이 단식…"5부제 자율 실시"16개 시·도약사회장들이 김구 대한약사회장에 이어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그 동안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 단식투쟁을 이어오던 김구 회장은 23일 급격한 체력저하로 단식 시작 8일만에 병원으로 호송된 바 있다. 23일 김 회장이 병원으로 옮겨진 직후 시·도약사회장들은 홍종오 협의회장(대전시약사회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홍 회장에 이어서는 오늘(24일) 오후 3시경부터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이 단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릴레이 단식에 앞서 발표한 입장을 통해 "전국 6만 약사의 뜻을 한 곳으로 모아 슈퍼판매 반대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한다"며 "어떤 경우에도 의약품의 안전성을 포기할 수 없다는 우리의 진정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대한약사회의 5부제 시행 유보 결정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으로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지역별로 평일 5부제 자율실시, 개문시간 연장 등을 통해 국민 불편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라는 기조 하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1-06-24 10:55:20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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