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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간 거래 청구불일치, 약 공급약국 추적 확인"약국간 거래로 발생한 청구 불일치 건에 대해 심사평원가원의 민원 답변이 공개됐다. 골자는 약국간 거래 때 약을 공급해준 약국의 공급내역을 추적, 확인해 소명자료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폐업한 약국에서 공급받은 약도 확인절차를 거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게 심평원의 입장이다. 그러나 약사들의 반발은 좀처러 누그러 들지 않고 있다. 20일 경기 부천시약사회에 따르면 심평원 지난 5월 서면조사와 현지조사에 대한 약사들의 민원에 대해 답변했다. 심평원은 "약국 간 거래 의약품에 대한 공급정보는 보고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확인대상에 포함될 수가 있다"며 "거래명세서(약국 폐업 등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 거래 약국의 명칭 또는 대표자명 등)를 소명하면 해당 약국의 공급내역을 추적 확인해 최대한 반영하는 등 약국의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아울러 "폐업약국에서 구입한 의약품에 대한 공급 정보도 없기 때문에 폐업약국 구입 의약품에 대한 내역 확인이 가능한 거래명세서(특정한 형식을 정하고 있지 않음)를 제출하거나 제출이 곤란한 경우 폐업약국 명칭 또는 대표자명 등을 소명하면, 폐업약국이 공급받은 의약품 현황 등 확인 절차를 거쳐서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같은 내용을 조사과정에 참여하는 직원 모두에게 숙지 될 수 있도록 재차 전달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부천시약사회는 심평원이 최대한 반영한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법규대로 하라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약국간 거래'와 '폐업 약국 등의 개설자로부터 약을 구입하는 것'은 약사법에 규정된 행위라며 '약국간 거래'는 의약분업 시작부터 보건복지부가 약국들에 요청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심평원 직원들은 지난 조사에서 약국간 거래와 '폐업약국 거래 의약품'을 인정 못한다는 말을 버젓이 하며 약국의 소명기회를 원천차단했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심평원이 직원들에게 숙지되도록 재차 전달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답변했는데 심평원 직원의 법에 어긋난 직무수행때문에 여러 약국들이 이미 피해를 입었다"며 "재교육을 시키면 약국들의 피해가 없어지냐"고 반문했다.2013-06-20 06:35:00강신국 -
병원도 서면 복약지도 시대…처방전 뒷면 활용한다다문화 가족 대상 외국어 복약안내문을 제작·배포해 화제가 됐던 한 시립병원 약제과가 또 한번 큰 일을 냈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원장 모현희) 약제과는 19일 핵심 내용을 강조하고 알기 쉬운 단어를 사용한 '핵심 복약 안내문'을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시가 진행 중인 병원·약국 대상 '복약안내 활성화 사업'과 맞물려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병원 약제과가 이번달부터 배포 중에 있는 '한눈에 쏙! 기억에 남는 복약안내문'은 주요사항의 글자체를 컬러화하고 크고 진하게 강조해 복약 순응도 향상을 돕고 있다. 그동안 제공됐던 복약안내문 속 전문용어를 알기쉬운 단어로 변경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약품정보를 쉽게 이해해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복약안내문은 정덕숙 과장의 제안으로 6개월여 간 약제과 약사들의 연구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어린이병원에서는 복약안내문에 대한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부터 환자들의 복약안내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 2006년부터 원내, 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별도 복약안내문을 제공하고 지난해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국어로 제작된 복약안내문과 약봉투를 제작, 일선 병원과 약국에 배포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약제과는 이번에 개발된 복약안내문 역시 환자들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향후 사용을 희망하는 일선 병원이나 약국에도 활용 가능하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정덕숙 약제과장은 "병원 약제과뿐만 아니라 일선 약국들도 구두복약 이외 서면 복약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단순 안내문 제공을 넘어 환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또 "모든 환자들이 양질의 복약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 취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인 만큼 희망 약국, 병원에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약사회나 병원약사회 등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약제과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복약안내 활성화 사업'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돼 어제(17일)부터는 원내뿐만 아니라 원외 환자들에도 복약안내문을 제공 중이다. 원외 약국을 이용하는 환자에게 제공되는 2장의 처방전 중 환자보관용 처방전 뒷면에 복약안내문을 프린트 해 제공하는 방식을 이용 중이다. 정덕숙 과장은 "지속적으로 환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약안내 서비스 개발과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라며 "전국적으로 병원과 약국들이 양질의 복약을 제공하는데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2013-06-19 12:25:00김지은 -
위드팜, '행복나눔N 캠페인'에 기부금 전달약국체인 위드팜이 지난 18일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행복나눔N 캠페인'을 통해 새생명지원센터 지원협약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위드팜이 지원하는 새생명지원센터는 저소득 가정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단체로 전국 58개 진료계약병원 의료사회복지팀에서 추천받고 심사를 통해 지정된 환아를 지원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위드팜 박정관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하고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위드팜은 약국 특성을 살려 앞으로도 소외되어 있는 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 지원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드팜은 2010년부터 전 회원약국과 가맹약국이 모두 함께 ‘행복나눔N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약국 정문에 '행복나눔N 마크'를 부착하고 수익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02-2077-3951,3955)로 연락하면 된다2013-06-19 10:14:59김지은 -
처방전·약봉투 통해 복약정보 제공…약국참여 관건서울시가 처방 받은 약의 성분이나 효능, 부작용 등을 스스로 알고 먹을 수 있도록 '복약안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와 올해 시민제안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서울시 좋은 제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제안을 정책으로 실행한 사례다. 서울시는 처방전 및 조제 약 봉투에 약물정보 및 복용법을 기재하는 방법을 시립병원인 서북병원, 은평병원, 어린이병원 세 곳에서 시범실시하고 서울시약사회와 일반 약국의 협조를 통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복약안내 방법은 ▲처방전과 함께 복약안내문을 묶어서 발급 ▲외형이 유사한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판넬, 브로마이드 등을 활용해 다중장소에서 안내 ▲약국의 조제 약 봉투, 영수증,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처방약물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처방전과 함께 복약안내문을 묶어서 발급하는 방법은 이번 달부터 서울시립병원인 서북병원, 은평병원, 어린이병원 3곳에서 시행에 들어갔다. 처방전은 약국에 제출하고, 복약안내문은 본인이 가져가 참고하면 된다. 이 때 복약안내문에는 자신이 처방받은 약의 사진과 주요 효능, 주의사항 및 부작용 등이 기재 된다. 시는 내년부터는 처방전 뒷면에 기재하도록 제반 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처방전은 의료법의 규정상 처방의약품의 명칭, 분량, 용법 및 용량 등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으나, 일반인이 잘 알아보기 힘든 용어와 표현들로 기재되어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시립병원 전체로 이를 확대할 예정이며, 민간병원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규정된 서식인 처방전에 약품사진 및 간략적인 정보에 대한 기재를 의무화 하도록 중앙정부에 법령 개정도 건의했다. 또한 서울시는 외형이 유사하지만 제각각의 효능 부작용을 가진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다중장소에서 안내하는 방법도 세 곳의 시범실시 시립병원을 통해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시범실시 병원은 원내조제 및 원외처방 의약품 중 환자나 환자가족이 외형상 식별하기 어려운 의약품에 대한 제형별, 색상별, 외형별 분류를 정리해 현황을 파악하고, 판넬, 브로마이드 등을 활용해 시립병원 내 약국 앞, 대기실 등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일반약국에서는 약 봉투, 영수증, 스마트폰 앱 3가지 방법을 통해 처방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해 나간다. 현재 일부 약국에서 이미 이 방식을 시행하고 있는데, 시는 서울시약사회와 일반 약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확대 시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약 봉투 뒷면에 조제된 약의 사진, 복용법, 효능& 8228;효과 등 약물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노년층, 어린이 및 글자를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약 봉투에 그림문자(픽토그램)을 이용해 아침은 해, 저녁은 별 등으로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표시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선 점자로 된 스티커를 약 봉투에 부착해 약물을 오남용하는 일이 없도록 복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약제비 계산서(영수증)에도 약품명, 분류, 주요 효능 등 간략한 약물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약사회와 협력해 스마트폰 앱으로도 약물정보를 제공한다. 약국에서 조제 받은 환자가 스마트폰에서 '팜 케어' 앱을 설치하면 인증과정을 거쳐 자신의 조제내역, 약력관리내역, 당번약국 및 알람기능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약국, 환자 모두 앱을 설치하고, 약국이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시는 보다 많은 약국이 이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서울시약사회와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시민들이 자신이 복용하는 약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서울시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서울시약사회 및 지역 약국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3-06-18 08:58:54강신국 -
한국마퇴본부, 8기 이사 61명 선임 완료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문희)가 8기 이사 61명 선임을 완료했다. 마퇴본부는 지난 12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8기 초도이사회를 열고 향후 3년간 마약퇴치운동을 이끌어 이사진을 선임했다. 문희 이사장은 "지난 4월 3일 제1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8기 이사장에 재선임 된 후 마약퇴치운동에 혁신을 가져올 8기 이사진 구성에 온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신임 이사 겸 자문위원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서영거 대한약학회장, 정희선 前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등 약업계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마약퇴치운동본부 발전에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문희 이사장은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조기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조정관과 마약퇴치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해준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이사,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남종현 그래미 회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 이광식 환인제약 대표이사, 정윤환 드림파마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감사를 3명으로 증원하는 정관개정(안)을 의결하고 신임 감사에 이철희 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장을 선임했다. [마퇴본부 이사진 명단] ▲이사장 문희 ▲당연직이사 유무영(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이철희(대검찰청 마약과장) 황홍규(교육부 학생복지안전관) ▲부이사장 김계남(前대구지부장) 박기배(경기지부장) 이범식(동작구약사회장) 이범진(아주대 약학대학장) 이정헌(대한약사회 부회장) 옥태석(前부산지부장) ▲이사 겸 자문위원 조찬휘(대한약사회장) 서영거(대한약학회장) 정희선(前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김창종(前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장) 이경호(한국제약협회장) 전영구(약사공론 사장) △허근(前식약청장) ▲지부장 박규동(서울) 이태웅(부산) 이재규(대구) 김수경(인천) 유재신(광주전남) 송형종(대전) 하석균(강원) 전일수(충남) 황의옥(전북) 한형국(경북) 윤성미(경남) ▲이사 김향숙(서울대병원 약제부장) 김영길(사이언스MD 주필) 김종환(서울시약사회장) 두정효(예방교육강사) 류화송(국립재활원 약제과장) 박종화(온누리약국체인 대표이사) 박호현(대한약사회 감사) 박희성(前서울시의원) 백경신(대한약사회 국제위원장) 송연화(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신충웅(성균관대약대 동문회장) 위성숙(前경기여약사회장) 이광섭(한국병원약사회장) 이향이(대구지부 부지부장) 이혜숙(前한국병원약사회장) 임득련(前대한약사회 이사) 전인구(前대한약학회장) 정세영(前대한약학회장) 채방은(법무법인 한덕 대표) 한훈섭(전남약사회 총회의장) 김동선(EDB대표이사) 김완주(씨트리 대표이사) 김윤섭(유한양행 대표이사) 김재홍(대호약품 대표) 남종현(그래미 회장) 윤석근(일성신약 대표이사) 윤성태(휴온스 대표이사) 이상일(한국휴텍스제약 대표이사) 정윤환(드림파마 대표이사) 이행명(명인제약 대표이사) 조경일(하나제약 대표이사) 최태홍(보령제약 대표이사) 홍성한(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2013-06-18 08:13:45강신국 -
서울시 약봉투 복약지도 사업 코앞…약국 실태조사서울시가 추진 중인 약국 서면 복약안내문 제공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18일 일선 약국의 복약 안내 활성화를 위한 약국의 실천방안과 시민 대상 홍보방안을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먼저 각 구 보건소를 통해 지역 전체 약국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개별 약국의 복약지도 형태를 묻는 설문으로 문항에는 ▲복약지도문 출력 ▲약봉투 활용 ▲영수증 활용 ▲스마트폰 활용 ▲기타(픽토그램, 점자 스티커, 구두설명) 등이 제시돼 있었다. 이에 더해 복약지도문과 약봉투, 영수증을 활용 중인 약국에 대해서는 약품명이나 사진,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중 어느 항목을 기재하고 있는 지도 응답하게 했다. 서울시 측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약국 복약안내 현실을 파악하고 복약지도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약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시민 좋은정책제안 공모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던 '병원 처방전과 약봉투에 약정보와 복용법 제공'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는 입장이다. 해당 정책은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조제 후 약을 받으면 약봉투에 약의 특성과 주의사항, 복용법 등을 상세하게 기재하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당시 서울시는 지역 내 5049개 약국을 대상으로 조제약 정보 안내문을 제공할 수 있는 개별 약국 프로그램, 프린터 등을 구비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복약지도 강화 필요성을 지역 약국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보도자료를 통해 밝힐 예정이지만 이번 실태조사 등이 약국 복약지도 강화를 위한 서면 복약지도 제공 등의 준비 과정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지역 약사회도 회원 약국들의 철저한 서면 복약지도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서울시의 정책 추진과 관련해 회원 약국들은 약 봉투에 조제되는 약의 특성이나 효능, 복용법 등을 상세히 기재하거나 별도 스마트폰, PM2000 프로그램을 통한 복약안내문 제공 등을 활성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2013-06-18 06:34:55김지은 -
화원약품, 사랑의 쌀 나눔행사…70여세대에 기증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화원약품(대표 원영희)은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소재 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후원행사에서 화원약품은 쌀 20KG 70포대 등 총 6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화원약품 직원 30여명이 재가노인 70여세대를 선정해 기증한 쌀 20Kg 1포대와 생필품 등을 일일히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원영희 대표는 "화원약품 공장이 화성에 소재해 있고 지약사회 봉사 차원에서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후원행사를 진행했다"며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랑노인복지센터측은 나눔과 실천의 정신을 실천해준 화원약품측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화원약품은 3년전부터 1년에 두차례 화성지역 불우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13-06-17 11:24:37이탁순 -
세이프약국 약사들 "환자 있는 곳에 우리가 간다"최근 한 지역 세이프약국들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소재 화곡서울약국(약국장 이신성)과 벼리약국(약국장 송인석)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금연상담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재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세이프약국에 참여 중인 약국들로 강서보건소 협조로 이번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화곡서울약국 이신성 약사는 "지역 보건소에서 세이프약국 참여 약사들이 현장에서 환자들을 직접 만나 상담해보자고 제의해 진행하게 됐다"며 "외부에서 약사들이 직접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다보니 환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진행 중인 지역 주민 대상 약물안전교육 현장에 별도 부스를 설치, 보건소 소속 금연상담 전문가와 협력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화곡서울약국 이신성 약사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을, 벼리약국 송인석 약사는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진행된 신규의료수급권자 약물교육장에서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약사들은 그동안 약국 안에서만 서비스를 진행하다 외부에 나와 환자들을 직접 만나다 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다. 이신성 약사는 "보건소에서 파견된 금연상담사와 같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상담기법을 익히는 계기됐다"며 "환자들도 전문 상담과 흡연과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약사의 설명을 같이 듣다 보니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보건소와 연계해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약사는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만큼 보건소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13-06-15 06:34:53김지은 -
오제세 "병원약사 1명이 200건 조제…업무 과도해"[환자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병원에서 무자격자 조제, 복약지도 부실로 환자 안전 부실을 인지하고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병원약사 역할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1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환자안전관리 한 정책토론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 오제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약사 인력 개정과 역할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제세 위원장은 "지난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에서 122곳 병원에서 약사 한명이 하루 평균 200건이 넘는 처방약을 조제한다는 통계가 발표됐다"며 "과다한 업무는 무자격자 조제와 복약지도 부실로 이어지고 이는 곧 입원환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환자 중심 약물관리 시스템 마련을 위해 병원약사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DUR로 의료기관들은 의료사고 전담부서를 운용 중에 있으나 환자안전보다는 약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의 판매, 승인취소, 의료사고 수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예방 기능이 미흡하다"며 "환자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병원약사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병원약사 중심 양질의 임상약제 서비스는 곧 약물사용 오류와 부작용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환자의 치료성과를 높이고 입원기간을 줄여 약물사용 비용과 총 의료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병원약사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오 위원장은 "병원약사들의 처우나 제도적 보장 등이 열악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환자들에게 양질의 약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기되고 수렴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향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의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3-06-14 15:05:11김지은 -
스포츠매장 주인이 약국 운영…폰뱅킹으로 자금 관리보건소 직원이 뇌물을 받고 면대약국 업주에 단속정보를 제공하는 등 비리사건이 터지자 면대업주, 면허를 빌려준 약사 6명도 줄줄이 적발됐다. 14일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 A씨는 면대약국 업주인 S씨에게 17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문자메시지로 단속정보를 제공했다. 면대업주 S씨는 고령의 약사 6명에 순차적으로 약사면허를 빌려 부산, 김해 등지에서 약국 3곳을 개설, 문어발식 면대약국을 운영했다. S씨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약 10년간 1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S씨는 또 약사 면허대여 조건으로 약사들에게 월급 500~700만원을 지급했다. 약국 관리도 치밀했다. 약사 명의로 된 사업자통장을 직접 관리하면서 폰뱅킹으로 의약품 납품대금을 결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면대약국 수익금은 자신이 운영하는 스포츠매장 직원들의 월급지급, 가족 용돈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내 보건소에서 단속정보제공과 업무상 편의제공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과정에서 A씨의 뇌물수수 혐의뿐 아니라 S씨의 무면허 약국개설과 약사 면허대여 행위까지 적발한 한 것. 경찰은 해당 공무원과 약국운영자, 면대약사 모두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건소 공무원 비호아래 있다보니 무려 10년간 별 문제 없이 면대약국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사전에 단속 정보를 입수한 뒤 면대약사를 약국에 상주시키며 단속에 대비해 왔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뇌물를 받은 공무원은 물론 면허대여 약사까지 모두 입건했다"며 "관할 기관에 통보했기 때문에 행정처분도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3-06-14 12:25: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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