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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시장 확대에 OEM생산업체 '즐거운 비명'건강기능식품 전반적으로 시장이 성장하면서 주문생산을 주로 하는 건기식 OEM 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종편 채널의 건강기능식품 소개와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건기식 시장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건기식 업체 중 한 곳인 N사의 경우 몇년째 유행하고 있는 유산균, 오메가3 등의 생산을 지속한 결과 지난해 많은 성장을 이뤘다. 이 업체 직원들은 800%의 연말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업체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최근 국내업체의 신제품 론칭과 제품 생산량도 늘어났지만 국내에 진출한 해외업체의 생산을 위탁 생산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약국업체 관계자는 "한 제품을 기획, 개발, 판매하는 업체는 유행이 지나면 또 다른 제품을 기획해 명맥을 유지하지 않으면 제품의 사향과 함께 가라앉지만 생산 업체는 유행에 따라 주문 제품 종류를 바꿔가며 끝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지금의 건기식 자체의 열풍이 가라앉지 않는 한 OEM 생산업체의 승승장구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OEM업체의 성공은 여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보유한 생산업체가 국내에 아직 몇 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주문량이 몇몇곳에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의 기저에는 국민들의 건기식 섭취 인식이 높아져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점이 지목된다. 그러나 국민들의 건강염려증을 부추기는 지상파와 종합 편성채널의 건강프로그램의 확대와 이들이 경쟁적으로 소개하는 건강기능식품 수가 늘어나는 것도 원인이다. 이에 대해 서울의 K약사는 "요즘 약국에서는 '유산균만 팔린다'고 할 정도로 건기식 열풍이 대단하다"며 "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오픈마켓 등 판매 채널이 다양해지는 등 건기식 열풍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2015-01-14 12:25:37정혜진 -
월그린·CVS 등 드럭스토어 체인 소폭 성장세드럭스토어의 영향력이 큰 미국에서는 지난해에도 드럭스토어 체인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소매협회(NRF)가 최근 발표한 2014년 한해 100대 소매업체 랭크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드럭스토어체인 5곳 중 4곳의 매출이 증가했다. 드럭스토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월그린(Walgreen)으로, 월그린은 68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대비 1.3% 성장했다. 2위는 CVS로, 656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1% 크게 성장했다. 3위는 라이트에이드(Rite Aid)로 전년보다 0.5% 증가한 255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4위는 헬스 마트 시스템(Health Mart System)으로 전년보다 2.9% 성장, 7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5위를 차지한 굿 네이버 파마시(Good Neighbor Pharmacy)는 전년보다 13% 감소한 7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5개 드럭스토어 체인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했다. 이들 5개 업체는 100대 소매업체 내에서 각각 월그린(6위) CVS(7위), 라이트 에이드(18위), 헬스 마트 시스템(58위), 굿 네이버 파마시(59위)를 차지했다. 전미소매협회는 분석보고서에서 "CVS는 지난해 브라질에 44개 매장을 가진 'Drogaria Onofre' 지분을 상당부분 사들였다"며 "CVS가 브라질 내에서 RAIA Drogasil 뒤를 이어 두번째로 큰 약국체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CVS가 크게 성장한 것에 대해 "미국의 경우, CVS는 7000만 명의 고객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충성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CVS 수석 부사장은 전체 마케팅 예산의 30%를 로열티 카드 소지자에게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트 에이드에 대해서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신규 매장을 열어 오래된 매장의 리모델링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월그린과 CVS, 라이트 에이드, 헬스 마트 시스템, 굿 네이버 파마시 외에도 가장 큰 성장속도를 보인 알버슨(21위, 전년대비 432.7% 증가), 슈퍼밸류(37위, 전년대비 61.1% 하락) 등 부분적으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드럭스토어를 인수, 합병한 소매업체들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2015-01-14 11:32:3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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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약품·의약외품 약국 가격표시 규정 완화"앞으로는 약국에서 의약품·의약외품에 일일이 가격 라벨을 붙여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올해 상반기 내 '의약품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의 이번 답변은 부천시약사회가 지난해 말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약국 의약품 등에 가격 표시 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부천시약사회는 "약국은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일일이 가격 라벨을 붙이거나 다빈도 품목의 경우 종합가격표를 사용해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규제를 받아왔다"며 "불필요한 업무로 인해 복약상담 시간 등에 방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약사회는 이어 "현행 가격표시 방법을 그대로 유지하되, 일반 편의점이나 마트처럼 동일 제품군의 앞 한곳에 가격 표시를 하는 등 규제를 완화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약사회의 이 같은 질의에 대해 복지부는 올해 중 약국의 가격 표시 규제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 약국 내부 진열상태에 따라 개별 상품에 판매 가격을 표시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 등에 한해 일괄해 표시하는 방법(동일 제품군별 표찰방식 등 포함)으로 판매가격을 별도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을 추진하겠다"면서 "2015년도 상반기에 관련 고시인 의약품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가 개정되면 향후 약국에서도 편의점이나 마트처럼 동일 제품군별 표찰 방식 등이 허용되는 것이다. 부천시약사회 김보원 회장은 "그동안 약국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에 일일이 가격 라벨을 붙여야 하는 잡무로 약사 업무에 지장을 줬다"면서 "이번 약국의 가격 표시 규제 개선이 약국 업무에 부담을 일부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환영한다"고 말했다.2015-01-14 06:14: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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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비타민C' 갈변 발견"…자발적 리콜 조치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비타민 제제 건강기능식품이 긴급 리콜된다. 해당 제품은 네이처바이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로, 비엠제약에서 제조하고 오뚜기에서 판매하고 있다. 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 제품을 구입해 섭취하던 중 내용물에서 갈색 반점 등 갈변현상이 나타났다는 위해정보가 소비자위해감지시스템(CISS)에 감지, 현재까지 총 5건이 접수됐다. 이에 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을 조사한 결과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제조된 제품 가운데 일부가 하절기 관리소홀로 높은 습도와 온도에 노출되면서 산소 등 공기와 반응해 갈변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통 비타민 제제의 갈변현상은 원료 중 비타민C와 과일농축분말 등 포장불량, 유통환경 불량, 개봉 후 사용관리 부주의 등에 의해 나타난다. 판매업체인 오뚜기는 해당 기간동안 이 제품을 총 16만7300개(총 7억1028만원 규모)를 판매한 상태다. 소비자원은 업체에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업체는 유통기한 이내에 갈변현상이 발생한 제품에 대해 반품과 환급을 진행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은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 오뚜기 측은 "안전상 문제는 없지만 비타민C 함량이 감소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자발적 리콜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이거나 섭취 중인 소비자는 갈변현상을 확인하고 문제 시 즉시 사업자(080-024-2311)에 연락해 반품하고 환급받도록 당부했다.2015-01-14 06:14:49김정주 -
건물주와 결탁한 인테리어업체…약국 선택권 '박탈'경기도 J약사는 최근 새 건물에 개국을 준비하던 중 건물주가 제시한 요구조건에 황당할 수 밖에 없었다. 계약을 완료하고 높은 임차료까지 해결한 단계에서 건물주가 ' 인테리어 업체는 내가 정해주는 곳에서 해야 한다'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J약사는 "새 건물이라 해서 임차료도 주변 건물보다 더 지불했고 요구조건을 다 충족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인테리어 업체까지 정해주며 다른 곳에서 하면 안된다고 어깃장을 놓으니 황당할 수 밖에 없없다"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약국체인에 가입해 체인이 지정한 인테리어 업체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임을 설명했고 간신히 건물주를 설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건물주가 신축을 맡긴 업체에게 일정부분의 수수료를 받고 건물에 입점한 매장의 인테리어를 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역시 건물주가 갑'이라고 생각했다. 이뿐만 아니다. 서울의 H약사는 약 2년간 일반 점포로 사용한 매장에 약국을 열면서도 비슷한 요구를 받았다. 건물주가 지정한 업체에서 인테리어를 해야한다는 조건이었다. H약사는 "알고보니 같은 건물 점포들도 건물주가 요구한 지정 업체에서 인테리어를 했다"며 "여러 업체에 알아보고 가격비교를 해보려 했으나 포기하고 지정업체에서 인테리어를 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점포가 몰리는 지역의 건물주들 횡포가 점차 심해지면서 이제는 임차인의 업체 지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한 약국 업체 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이 특히 신규상가에서 두드러진다고 말한다. 관계자는 "요즘 신축에 참여하는 인테리어 업체들이 이런 식으로 건물주와 소위 '딜'을 해서 건물주 공간이나 전체 인테리어를 저렴하게 하고 나머지 점포에서 이익을 취하는 것"이라며 "건물주 입장에서는 신축 인테리어를 싸게 하고 임대 업체에게 인테리어 업체를 강요함으로써 임차인의 선택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 임대·임차와 관련해 소소한 부분까지 법으로 따질 수 없고 당장은 임차인이 임대인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 건물주의 요구가 갈수록 과도해지고 있다"며 "오래된 상가는 높은 권리금이 약사를 힘들게 하고, 신규 건물은 신규대로 약사를 괴롭히고 있다"고 덧붙였다.2015-01-13 16:00:28정혜진 -
병원약사회 수석 부회장에 나현오 약사 선임앞으로 2년간 병원약사 직능 향상에 앞장설 병원약사회 제 23대 임원진이 구성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13일 집행부를 구성과 더불어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고 ?M혔다. 먼저 가톡릭대 서울성모병원 나현오 약제부장이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총 8명의 부회장이 각각 2~3개 상임위원회를 관장하게 된다. 이 중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한옥연 부회장은 별도 조직체인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병원약학분과협의회는 특수연구위원회와 임상약학후실무연수교육, 전문약사 분과 등을 통합, 정비해 업무영역을 15개 분과로 나누고 분야별 전문약사 중심으로 전문가 그룹을 조직화해 각 분과별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각 분과의 체계적, 조직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병원약사회는 상임위원회의 병원약학분과협의회로 업무가 이관된 특수연구위원회는 폐지하고 학술 1, 2위원회가 학술위원회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또 특별사업위원회는 질향상위원회로 이름을 바꿔 의료기관인증평가와 병원신임평가 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설된 미래발전위원회는 병원약사의 직능 발전에 대한 방향 설정과 미래지향적인 병원약사의 업무와 역할 정립 등을 지속적이고 심층적으로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기존 운영하던 전문약사인증위원회는 회장 직속의 전문약사운영위원회로 격상시켜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원활한 시행 외에도 전문약사 제도 운영 개선, 전문약사 법제화에 더욱 주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신임 집행부는 오는 오는 15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 수립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정관에 의거, 부회장 및 상임이사, 지부장 등 임원은 2월 하순 개최 예정인 정기대의원총회에 안건 상정돼 최종 임원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광섭 회장은 "화합과 소통을 기본으로 회무를 연속성 있게 진행할 위원회와 변화와 확대가 필요한 임원진을 구성했다"며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회원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병원약사 대표 직능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5-01-13 15:20:03김지은 -
"못참겠다" 조찬휘 회장 약정원 음해세력 대응 시사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이 약정원 음해 세력을 언급하며 강력 대응을 시사해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3일) 오후 중앙대 약학관에서 열린 중대 약대 동문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최근 불거진 약학정보원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교례회가 한창 진행 중인 같은 시각,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 진실공방의 중심에 서 있는 김대업 전 약정원장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 약정원 임원들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발언 중 전직 약정원 임원중 PM2000 음해 세력이 있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조 회장은 "15년 이상 임원으로 회무를 맡아오다 갑자기 손을 놓게 되면 소외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한다"며 "그런 점을 이해해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인내하고 참았는데 더 이상은 한계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 양덕숙 원장이 부실 경영을 한 것인지, 전 집행부나 외부 극소수 음해 세력이 약정원을 흔들고 있는지 꼭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약정원에 대한 외부감사를 지속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외부감사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약정원에 대한 감사를 지속할 것"이라며 "감사를 통해 현재 꼬여 있는 매듭을 하나씩 풀어서 현 약정원의 문제가 무엇인지, 회무 상의 문제는 없었는지 확실하게 규명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난 8일 김대업 원장 시절 약정원에 대한 경영진단 중간결과를 공개하며 VAN사 매출 3억4000만원 정도가 누락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대업 전 원장은 PM2000 AS업체에 배포가 됐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약사회와 김 전 원장을 주축으로 한 약정원 전 임원진 간의 진실공방이 진행 중에 있다.2015-01-13 14:25:47김지은 -
약국협업체 "예비약사 잡아라"…강연·포럼 잇따라약사인력 기근이 해소될 6년제 약사 배출에 발맞춰, 약국체인과 협동조합도 회원 확장을 위한 이벤트 준비가 한창이다. 약사국시가 치러지는 23일을 기점으로 이들 약국체인과 협동조합의 회원 모시기 행사가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약사를 대상으로 한 행사인 만큼, 회원 연령층이 높은 체인보다는 젊은 약사를 타깃으로 한 체인과 조합에서 더 활발한 모양새다. 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 체인을 표방하는 휴베이스(대표 홍성광)는 지난해 창립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약사 대상 약국경영 노하우 강의에 연구공간 DOP가 진행해온 '초짜약사 탈출기'를 접목, 새내기 약사들을 공략하기 위한 강의를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와 함께 준비했다. 휴베이스는 2월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동작구 소재 중앙대학교 약학대 대강당에서 홍성광·정재훈·김성일·모연화·오보라·백현안·김현익 약사가 주축이 된 강의를 5시간동안 진행한다. 이들 강사들은 약대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기반으로 약국 현장에서 당장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hubasekorea.com/)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2만원에 교재비는 별도다. 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 역시 예비 약사 모시기에 나섰다. 온누리는 '시대가 달라지면 약국도 달라져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2015년 약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공개 포럼'을 오는 26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한다. 약사들의 협동조합인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사장 유창식)에서도 예비약사를 위한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약대 졸업생과 새내기 약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2월 8일 개최되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포럼은 12시 접수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공감하는 시간 ▲날마다 들을 수 없는 약국가 이야기 ▲우리는 왜 여기에 왔는가 ▲개국가 마스터링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이밖에 코오롱 웰케어는 2년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며 코오롱웰케어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간 약사 인력난으로 애를 먹어온 병원들도 병원약사를 모집하기 위한 크고 작은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 약국체인 관계자는 "약국 수는 이미 포화상태라고 하지만 예비 약사 중 많은 수가 개국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진 만큼,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하려는 체인과 협동조합에게 이번 1, 2월은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며 "업체의 장점 뿐 아니라 예비약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15-01-13 12:24:5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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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인체의약품 도매구입 허용 위험천만"동물병원이 인체용 의약품을 약국 아닌 도매업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발의에 약사단체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대표 백승준, 이하 약준모)가 13일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이 입법발의한 법안은 위험천만하다고 강조했다. 약준모는 인체용 의약품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효능이나 안전성, 잔류 위험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없어 이를 사용할 경우 동물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인체용 의약품 개발시 시행하는 동물 대상 시험은 인체와 유사한 생리기능을 가지는 일부 동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것이지 모든 종의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동물에게 사용하는 의약품은 이와 같은 검증을 거친 동물용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반박했다. 약준모는 이어 "물병원 개설자가 무분별하게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의약품도매상에서 구입이 가능하도록 한다면 동물용 의약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체용 의약품의 무차별적 사용이 증가될 것이며 이로인한 피해는 동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체용 항생제를 동물에게도 사용하는 것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의 증가를 초래할 우려가 있으며, 인체용 의약품에 내성이 생긴 동물로부터 인수공통감염병이 발생하면 인체용 의약품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려 인간에게 큰 재앙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윤명희 의원은 약사법 개정안을 즉시 철회 하여야 할 것이며, 식약처는 인체용 의약품 중 동물용 사용금지 의약품을 지정 고시하여 인체용 의약품에 병기 하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2015-01-13 10:30:1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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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약사에 대한 공보의들의 생각은?공중보건약사와 공중보건간호사 등 공중보건 대체인력에 대한 예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임원진의 생각은 어떨까. 4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대공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진환(서울의대 졸업) 회장 후보-박근열(중앙의대 졸업) 부회장 후보와 기호 2번 백동원(인제의대 졸업) 회장 후보-장효주(한양의대 졸업) 부회장 후보의 공중보건 대체인력에 대한 입장이 상반되면서 눈길을 끈다. 기호 1번 후보단은 "공중보건약사와 간호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데 이어, 기호 2번 후보단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12일 열린 정견발표를 통해 밝혔기 때문이다. 우선 김진환(기호 1번) 회장 후보는 "의료취약지가 아닌 곳에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된 경우가 있다"며 "공보의를 그곳에 배치하고 활용하지 않으면서, 의료취약지가 있다고 다른 인력을 끌고 오겠다는 것은 선후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 후보는 "정부는 현재 공보의 보충인력을 줄이려는 상황"이라며 "공중보건 대체인력이 편입되면 공보의 회원들에게 피해로 다가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반해 장효주(기호 2번) 부회장 후보는 "공중보건약사나 공중보건간호사의 군복무 대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장 부회장 후보는 "(약사, 보건소 모두)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많은 공부와 투자를 해서 위치에 올랐다고 본다"며 "보건지소에서 전문적인 진료가 이뤄지기 위한 일환으로 공보의 뿐 아니라 공중보건약사와 공중보건간호사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규제기요틴 등 의료제도 변화에 목소리 내겠다"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비의료인의 카이로프랙틱 허용 등 의료계 입장에 반하는 정부정책에 대해, 공보의 또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데 대해서는 기호 1번과 기호 2번 후보단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김진환(기호 1번) 회장 후보는 "신분적 제약이 있지만, 의견을 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공보의 개개인에 법적인 불이익이 가지 않는 선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백동원(기호 2번) 회장 후보는 "국민 건강에 해가되는 잘못된 정책에 침묵하는 것 자체가 우리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어느 공무원보다 의학지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바른 목소리를 내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마다 필수예방 접종 항목이 늘어나면서, 제한 된 시간 내 많은 환자를 예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에 대해서도 두 후보는 모두 대안책을 내놓았다. 김 회장 후보는 "위탁접종 홍보를 통한 민간 유도로 대공협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며 "대공협, 도공협, 시도의사회와 공조를 통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회원들이 온전히 부담하고 있는 예방접종 수요를 지역 민간의료기관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 회장 후보는 "대공협이 주체가 된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며 "원칙적인 가이드라인이 아닌, 공보의가 정책의 중심이 되서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의협, 지역의사회와 긴밀히 협조한 가이드라인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9대 대공협 회장선거 투표는 19일 낮 12시부터 22일 낮 12시까지로, 투표마감 당일 오후 2시 이후 개표를 진행해 최종 당선자가 가려진다.2015-01-13 06:14: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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