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CVS 등 드럭스토어 체인 소폭 성장세
- 정혜진
- 2015-01-14 1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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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미 100대 소매업체에 드럭스토어 체인 5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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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의 영향력이 큰 미국에서는 지난해에도 드럭스토어 체인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드럭스토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월그린(Walgreen)으로, 월그린은 68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대비 1.3% 성장했다.
2위는 CVS로, 656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1% 크게 성장했다. 3위는 라이트에이드(Rite Aid)로 전년보다 0.5% 증가한 255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4위는 헬스 마트 시스템(Health Mart System)으로 전년보다 2.9% 성장, 7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5위를 차지한 굿 네이버 파마시(Good Neighbor Pharmacy)는 전년보다 13% 감소한 7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5개 드럭스토어 체인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했다.
이들 5개 업체는 100대 소매업체 내에서 각각 월그린(6위) CVS(7위), 라이트 에이드(18위), 헬스 마트 시스템(58위), 굿 네이버 파마시(59위)를 차지했다.
이어 CVS가 크게 성장한 것에 대해 "미국의 경우, CVS는 7000만 명의 고객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충성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CVS 수석 부사장은 전체 마케팅 예산의 30%를 로열티 카드 소지자에게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트 에이드에 대해서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신규 매장을 열어 오래된 매장의 리모델링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월그린과 CVS, 라이트 에이드, 헬스 마트 시스템, 굿 네이버 파마시 외에도 가장 큰 성장속도를 보인 알버슨(21위, 전년대비 432.7% 증가), 슈퍼밸류(37위, 전년대비 61.1% 하락) 등 부분적으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드럭스토어를 인수, 합병한 소매업체들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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