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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가인하 늦추면 매달 50억 손실"원칙적인 기등재약 평가를 촉구하고 있는 백혈병환우회 안기종 대표.고지혈증 재평가로 인한 약가인하를 한달만 늦춰도 제약사들이 50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기게 된다면서, ‘시간끌기’ 작전에 밀리지 말고 신속히 목록정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19일 기등재약 목록정비 관련 토론회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시범평가 대상인 고지혈증약 목록정비부터 제약사를 비롯해 이윤을 얻으려는 세력들이 평가방법을 문제삼으면서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면서 “우스운 것은 결과를 뒤집을 만한 명확한 증거조차 없다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이어 “결국 이런 반발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재정을 자기들의 배속에 집어넣으려는 시간끌기 작전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들 단체는 “제약계의 주장에 밀려 한달만 고시가 늦어도 50억원을 제약사가 부당하게 추가로 챙기게 될 것”이라면서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권과 국민들의 재정이 또다시 제약의 이윤논리에 저당잡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들 단체는 “국가가 보험자로서 행사해야 할 정당한 정책을 수행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다면 정부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제약사는 당장 치사한 시간끌기 행태를 중단하고, 건보재정을 파탄내는 살인적인 약가는 더 인하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여단체 현황 한국HIV/AIDS감염인연대‘KANOS',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공공의약센터,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동성애자인권연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인권운동사랑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공공의약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 사회진보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정보공유연대IPLeft, 진보신당연대회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서울YMCA시민중계실, 의료소비자시민연대, 참여연대,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의료생협연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국사회보험지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연구노조 보건사회연구원지부, 연세의료원노동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기독청년의료인회, 행동하는의사회, 대전참여자치연대, 광주전남보건의료단체협의회(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광주전남지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광주전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국사회보험지부 광주전남지회, 광주지역보건계열 대학생협의회), 부산의료연대회의(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국사회보험지부 부산지회,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무상의료운동본부))2008-09-19 11:30:34최은택 -
약사회 "일반인 약국개설 무지한 발상" 비난일반인 약국개설 허용방안이 포함된 이명박 정부의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과 관련, 대한약사회가 "이를 위한 법개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평가절하했다.18일 약사회 핵심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의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은 앞뒤를 가리지 않는 무지에서 비롯된 정책"이라고 밝히고, "비단 약사회 뿐아니라 13개 전문 직능단체가 엮여 있어 현실화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약사회는 "전문자격사를 고용한 전문자격사 법인 설립 제한을 풀기위해 개정해야 할 관련 법규만해도 수십가지가 될 것"이라며 "각 단체의 입장이 첨예해 정부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하지만, 헌법재판소가 약사법 제16조1항(자연인 약사만 약국 개설)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시 "국민의 보건을 위해서는 약국에서 실제로 약을 취급하고 판매하는 사람은 반드시 약사이어야 한다는 제한을 둘 필요가 있을 뿐, 약국의 개설 및 운영 자체를 자연인인 약사에게만 허용할 합리적 이유는 없다"고 언급한 바 있어, 비전문자격사의 영업을 금지할 합리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기조를 전면 부인하기는 어렵다는 측면도 있다.덧붙여 약사회는 이명박 정부가 전문자격사들의 결사와 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전문자격단체의 가입 강제화를 제한하겠다는 방침에도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약사회는 "현재 어느 단체가 가입을 강제화하고 있느냐"고 반문한 뒤, "회원 가입율을 떨어뜨리고 단체를 세분화해 직능단체의 정치적 역량을 축소시키겠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비판했다.한편, 이명박 정부는 18일 대통령 주재 2차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관합동회의에서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한약사, 변호사, 변리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13개 전문직에 대한 자격 규제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2008-09-18 13:18:4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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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없는 약 채무불이행 약국고발이 웬말"부도난 한 의약품 업체의 채권자가 일부 약국을 상대로 사입한 적 없는 의약품을 놓고 "결제를 하지 않았다"며 채권압류 통지서에 이어 고발조치까지 강행해 약사가 법정 항변을 하게 된 황당한 사건이 부산에서 최근 발생했다.이 황당한 사건은 한약초제를 판매하는 S제약이 2004년 부도나면서부터 시작됐다는 것이 관련 피해를 경험했던 일부 약국 약사들의 전언이다.대상은 한약초제를 다룰 수 있는 자격의 한의원, 약국, 한약국 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채권자들의 의약품 대금 회수가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이른 것으로 파악된다.한약초제한 적 없는 약국에 292만원 채무 있다며 고발 '황당'37년째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부산 M약국의 K약사. K약사는 2006년, S제약의 한약초제 대금 292만원의 채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산지법으로부터 채권압류 통지서를 받았다.약국을 시작한 이래 한 번도 한약초제를 다룬 적 없던 K약사는 즉시 법원에 연락을 취해 이 같은 사실에 대해 항변했으나 유야무야로 그쳐 까맣게 잊고 있었다.이듬해인 2007년 초 K약사는 법원으로부터 또 다시 지급명령서를 받아 법원에 재차 항변했다.이에 법원에서는 "간단한 사유를 적어 서류를 반송하면 된다"고 하자 K약사는 해명서와 지급명령서를 그대로 반송했다.K약사는 이 것에 그치지 않고 부도난 S제약의 채권자에게 연락을 취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채권자는 이를 무시하고 K약사를 채무불이행으로 고발, 결국 이달 초 법정까지 가게 됐다.K약사는 재판에 나가 채권자에게 약국 상호인과 실인이 찍힌 동시에 사인이 게제된 장부를 증거로 요구했으나 채권자는 채무자 이름과 금액만 적힌 조악한 장부만을 갖고 있었다.즉, S제약이 부도난 상태에서 채무자 이름 또는 약국과 대금 등의 리스트만 확보한 채권자가 사실확인을 하지 않은 채 동명이인의 약국 또는 약사를 지목해 채무이행을 요구했던 것.이에 채권자 측은 부주의와 약사의 항변을 인정, 고소 자진 취하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K약사는 준비서면과 증거요구 등 적극적인 방어를 해, 오해려 재판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입증한 셈이 됐다.K약사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나뿐만이 아니라 연루된 다른 약사, 한의사도 있었는데 그 중에 심지어는 거래했던 한 약국이 폐문하자 건너편의 약국에 채무이행을 요구한 케이스도 있었다"며 어이없어 했다.S제약 부도 직후 같은 일을 겪었다는 H약국 C약사도 "나 또한 S제약 부도 직후 당했는데, 그 당시 채무문제로 연루된 약국이 30~40곳이 있었고 그 가운데 어이없이 포함됐었다"고 밝혔다.C약사의 H약국은 S제약에 채무불이행했던 약국과 이름이 같았던 경우였다.다행히 C약사는 S제약과 거래를 했던 증빙서류가 있어 재판까지 가지 않고 비교적 쉽게 위기를 모면했다.이렇게 일부 약국들이 황당한 일을 겪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S제약이 부도가 난 후 왕래했던 영업사원들과 약국 간 연락이 끊긴 상태에서 채권자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약사들이 증거를 찾기 위해 연락을 취할 곳을 찾을 수 없었던 것도 한 요인으로 보인다.K약사는 "이런 일은 정말 흔치 않은 일이지만 약국에서 의약품 등 물품 사입, 결제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누구나 당할 수 있다"며 일선 약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2008-09-18 12:22:26김정주 -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 과연 정당한가' 토론과잉처방 약제비 환수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조치의 바람직한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법원 판결결과로 병원들의 줄소송이 예상되고 건강보험에서 2000억원을 되돌려줘야 할 상황이라는 말도 나논다면서, 국민들에게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가 정당한가를 터놓고 얘기하는 토론회를 오는 25일 오후4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갖는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양승욱 변호사가 ‘과잉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조치 패소판결의 의미와 해석’, 건보공단 이평수 전 이사가 ‘과잉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의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주제로 각각 주제 발표한다.2008-09-18 09:04: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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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료계, 약제비 환수 소송 2라운드건강보험공단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의료계 간에 불거진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 논란이 다심금 법정에서 정당성을 가리게 될 예정이다.17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말 서울서부지방법원이 내린 서울대병원 승소 판결로 중단될 위기에 놓인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의 정당성을 회복하기 위해 16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항소장을 접수했다.공단은 판결문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항소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우선 항소장만을 접수하고 법무법인 광장이 마련한 구체적인 대응논리를 포함한 항소 사유는 추가적으로 법원에 제출키로 한 상황이다.항소는 원심 판결 법원에서 항소 사유 등을 검토해 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상급법원에 이송하지만 통상적으로 서류 미비 등의 절차적 문제가 없을 경우 상급법원에서 항소심이 진행되게 된다.특히 이번 항소심에서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에 대한 정당성을 회복하기 위한 공단과 서울서부지법의 판결로 자신감을 얻은 서울대병원 간의 불꽃튀는 설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1심 이상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공단은 내심 승소를 기대한 1심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는 점에서 항소심에서는 급여기준을 위반하는 의사의 진료행위는 불법이라는 논리를 관철시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한다는 입장이다.서울서부지법이 의료행위에 대한 '선의성'에 집중해 의료기관의 재량범위 내에 있는 처방이 보험자에 대해 위법성을 가지기 어렵다고 판단했지만 의료행위에서는 선의성을 벗어나는 경우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공단 관계자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우선 항소장을 접수하고 항소 사유는 추가로 제출키로 했다"며 "다소 부족했던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에 대한 법적 논리를 보강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항소심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공단이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중단 판결에 대한 항소를 한다고 하더라도 1심 판결을 뒤짚을 수 있는 새로운 대응논리를 마련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미 건강보험법과 민법 등에 의한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가 법원에서 모두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은 상황에서 공단이 급여기준이 강행규정이라는 논리를 되풀이 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의료계 관계자는 "공단이 1심에서 준비가 부족해 보였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항소심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1심에서 제기했던 문제점 외에 특별한 대응논리를 마련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2008-09-17 12:18:4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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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약국 개설, 규모대비 얼마나 유리할까최근 약국 포화로 인한 입지부족과 치열한 경쟁으로 야기된 약국 개설 투자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동업 개설을 고려하고 있는 약사들이 심심찮게 목격되고 있다.동업 개설은 이 같은 개설 악재뿐만 아니라 약국경영 노하우 공유에도 도움이 돼, 젊은 약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서울·경기 지역에서 개국을 하고자 하는 L약사는 “예전에는 동업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약국업무의 부가가치 정체에 약국자리조차 구하기 어렵고 설사 있다 하더라도 높은 권리금 등 투자비용까지 올라 동업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그렇다면 같은 처방전 유입 규모의 약국을 혼자 개국할 때와 비교해 동업 개국을 할 때 금전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동업 약국에 부합하는 약국 수준은 처방전 유입 수가 많은 약국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대게 이 점이 선택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그러나 한 가지 빼놓지 말아야 할 중요한 요소는 동업 약국 개국 시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발생하는 절세효과다.즉, 동업이 혼자 개국해 근무약사를 고용하는 것보다 4대 보험 부담금액 감소 등 절세효과가 있는 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미래세무법인 김헌호 세무사는 데일리팜 위즈널을 통해 차등수가를 기초로 대략 70건 정도 하는 3개의 약국(약사 각 1인)과 210건 정도 하는 1개의 약국(3인 약사 동업 약국)에서 산출되는 세금에 대해 비용적 측면을 비교, 분석했다.단적으로 보자면, 동업 약국은 대개 처방전 유입이 원활한 약국자리를 기준으로 개국되고 있는 상황이라 차등수가 적용 기준을 크게 웃도는 약국이 대부분임을 감안할 때, 처방전 210건의 약국을 혼자 개국을 한다면 구간별 누진 소득세율의 적용을 받게 돼 세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또한 매약·외품 매출을 제외하고 처방 건수 70곳 약국 3곳과 210건 약국 1곳의 매출은 비슷하지만 비용측면에서 따져보면 규모의 경제 원리로 인한 고정·변동비용 지출에서 절약·절세 효과가 생겨 처방전 210건 약국이 훨씬 유리하다.결과적으로 처방전 210건 약국을 세 명의 약사가 공동 개국하게 되면 약사 각각의 소득이 분산돼 약사가 혼자 개설할 때보다 소득이 3분의 1 수준으로 깎여 비교적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 그만큼의 절세효과가 발생된다.그러나 여기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각 동업 약사들의 소득금액에 따라 산출, 적용되는 국민연금, 건보료 등 4대 보험이 추가로 부담되기 때문에 이 비용이 절세효과 대비 얼마나 유리할 수 있느냐다.따라서 동업을 하더라도 절세효과와 더불어 차등수가와 최종 소득, 적용 4대 보험 부담액 등 플러스-마이너스 요인을 모두 계산해 동업인 수를 정해야 성공적인 동업 개국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김헌호 세무사는 “구체적으로 얼마의 절세효과가 있는 지는 담당 세무사에게 의뢰해 소득세 절세금액과 동업 약사 보험 추가 부담액 등을 제시하고 계산·비교를 요청해 최종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2008-09-17 12:12:1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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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셋·팍실CR 등 9품목 20% 약가 인하한국얀센의 '울트라셋정', GSK의 '팍실CR정12.5mg'을 비롯한 오리지널 9품목이 최초 제네릭 등재로 내달부터 상한금액이 20%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울트라셋은 2012년까지 조성물 특허를 받았다는 얀센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사들이 특허소송 등을 통한 제네릭 출시를 강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상당한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오리지널 9품목, 제네릭 출시로 20% 인하16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른 오리지널 9품목의 상한금액을 20% 인하하는 안을 포함한 '약제 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오는 18일까지 심의 중에 있다.상한금액이 인하될 예정인 오리지널 품목은 ▲한국얀센 울트라셋정 354원→283원 ▲울트라셋세미정 236원→188원 ▲GSK 팍실CR정12.5mg 1004원→803원 ▲동아제약 니세틸산 716원→572원 ▲일동제약 파스틱정90mg 329원→263원 등이다.또한 ▲제일약품 크라비트정 1750원→1400원 ▲BL&H 파미온탈리도마이드캡슐50mg 1만714원→8571원 ▲한국세르비에 디아미크롱서방정 120원→96원 등도 제네릭 출시로 약가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건정심에서는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성사시킨 품목들에 대한 심의도 이뤄져 국산개발 신약 12호인 ▲대원제약 펠루비정이 208원 ▲일양약품 랙티셀정이 50원에 급여목록에 등재될 예정이다.'중외세프라딘캅셀500mg' 등 원료합성 3품목 약가인하원료합성 의약품 관리대책에 따른 약가인하는 이번 건정심에서도 이어져 ▲중외제약 중외세프라딘캅셀500mg 340원→98원 ▲세프라딘주 1461원→421원 ▲세프라메타졸주 5586원→3048원 등의 상한금액 조정이 심의되고 있다.지난 2006년 정기 약가재평가 결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DHP코리아 요레친정은 법원이 제약사 패소결정을 내리면서 기존 재평가 결과에 따라 상한금액이 180원→90원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달리 ▲LG생명과학 피오글리존정15mg 968원→799원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프로그랍캅셀0.5mg 2619원→2606원 ▲프로그랍캅셀1mg 4004원→3984원 등은 해당 제약사가 자진해서 상한금액 인하를 요청했다. 대체약제 존재를 사유로 당초 급여품목이던 ▲세종제약 세종징코주 역시 자진해서 비급여로 전환을 요청한 상황이다.'파무정' 등 퇴장방지약 8품목은 약가인상특히 이번 건정심에서는 퇴장방지약 지정 및 약가인상이 함께 심의돼 ▲중외제약 파무정 187원→206원 ▲파무에이주사 909원→2815원 ▲영진약품공업 푸라콩정3mg 7원→10원 ▲푸라콩주 150원→218원 등이 신규지정과 동시에 약가인상이 이뤄질 계획이다.기존에 퇴장방지약으로 지정돼 있던 ▲CJ제일제당 디고신정 22원→29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폴린정 14원→16원 ▲중외제약 하트만용액 984원→1108원 ▲신일제약 신일염산치아민정10mg 6원→11원 등도 약가인상이 심의되고 있다.다만 아주약품공업 아주디곡신주사액의 경우 내달부터 퇴장방지약으로 신규지정될 예정이지만 상한금액은 기존 300원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건정심에서 논의되는 약제급여목록 개정안은 18일까지 최종 심의를 거친 후 복지부 고시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2008-09-17 06:52:02박동준 -
국내제약, '울트라셋' 특허소송 참여 봇물한국얀센의 급성통증완화제 울트라셋(염산트라마돌+아세트아미노펜) 특허 무효 소송에 국내 제약사들의 참여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한미약품과 지엘팜텍 2곳이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이 소송에 동아제약, 녹십자 등 국내 제약사 5곳이 보조참가를 신청하면서 소송당사자가 7곳으로 늘어난 것.여기에 지난 8일 삼진제약이 아예 특허무효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총 8개 제약사가 울트라셋 특허소송에 관여하게 됐다.이에따라 이달중 결론이 예상됐던 울트라셋 무효소송은 올해안에 심결이 불가능해지면서 내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의약품제제개발 전문업체인 지엘팜텍과 한미약품이 제기한 ‘울트라셋’ 특허무효소송 심결이 국내제약사들의 잇따른 소송 참여로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지엘팜텍 측에서 CJ, 동아제약, 녹십자 등 3개사 보조참가 신청을 했으며, 한미약품 측에서는 광동제약, 한국유나이티드 등 2개 사가 보조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최근들어 국내 제약사들의 참가신청이 봇물을 이루면서 심결이 늦춰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처럼 거의 매달 보조참가 신청이 이뤄지면서 참가신청에 대한 심판당사자 의견 조회 기간이 자동 부여될 뿐만 아니라, 보조참가자의 의견서 제출 및 그에 따라 상대방의 반박서, 정정청구 등으로 심결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업계에서는 제약사 1곳이 보조참가 신청을 하게 될 경우 심결이 한달정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당초 심판관 변경 이전에 심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특허 무효소송은 내년 2월경에나 가능 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여기에 삼진제약이 직접 무효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울트라셋 무효소송은 더욱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울트라셋 특허소송을 담당했던 조명선 심판관이 특허청 약품화학과 과장으로 전보되고 이미정 심판관으로 변경됨에 따라 심결은 더욱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결국 100여개가 쏟아지는 울트라셋 제네릭은 특허 심결이 내년으로 연기된 가운데, 9월중 제품 발매가 이뤄지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얀센측에서 2012년까지 조성물 특허를 보장받았다며, 제네릭 발매와 관련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처럼 울트라셋 특허 소송의 경우 조성물특허를 인정할 수 없다는 국내제약사들과 이에 맞서는 한국얀센측의 입장차가 현격한 가운데, 심결이 내년으로 넘어감에 따라 얀센의 대응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8-09-17 06:47:2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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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관리단 층약국 승인…1층 약국 폐문위기Y약국과 A상가관리위원회간 주고받은 내용증명서.약국가에서 여전히 층약국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특히 층약국 개설과 관련 상가자치운영위원회가 개입, 1층 약국을 존폐위기에 내모는 곳도 있다.경기도 부천 소사구에 위치한 A상가(익명). 이 곳 4층에는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치과 등 의료기관과 아동심리발달연구소 등의 점포가 있으며, 지난해 9월 중순경 B약국(익명)이 소아과 바로 옆에 들어섰다.그 이후 2005년 3월 개설, 운영되고 있던 1층 약국(Y약국)은 매달 200여만원의 적자 등 총 2억여원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고, 당초 36평의 약국 공간까지 18평으로 줄이는 등 극심한 경영난에 봉착했다.문제는 층약국 개설과정에서 A상가자치운영위가 개입했다는 것.당초 4층은 의료기관이 들어설 수 있는 근린시설로 지정돼 있었지만, 상가자치관리위 부회장의 점포인 410호를 '판매시설용도'로 전환, 층약국이 입점했다.극심한 경영난을 겪던 Y약국은 B약국과 같은 층으로의 이전을 계획했다.4층 의료기관들에서 나오는 처방전이 적게는 1일 200건에서 많게는 400건에 이르는 만큼 약국 2곳이 나눈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경영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Y약국은 이전을 위해 410호 맞은편인 405호의 점포주 H씨와 ‘판매시설용도 변경’을 전제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H씨는 용도변경을 상가자치관리위에 요청했다.그러나 상가자치관리위는 B약국과 같은 조건인 405호에 대해서는 용도변경을 해주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B약국측이 이 곳마저 매입해 결국 Y약국의 4층 이전은 수포로 돌아갔다.이에 대해 Y약국은 내용증명을 발송, B약국 자리와는 달리 같은 층의 다른 빈 점포에 약국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용도변경을 해주지 않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상가자치관리위는 내용증명을 통해 향후 2010년 2월에 개최될 총회에서 용도변경 건을 여러 점주의 의견을 집적 묻는 방식으로 결정짓겠다고 통보했다.즉, 상가자치관리위는 관리위 자체 의결로 B약국에 대해서는 용도변경을 통해 층약국 개설이 가능하도록 한 반면 Y약국이 입점하려는 자리에 대해서는 관리위의 판단을 유보하고 2년 뒤 총회에서 동의를 얻어 결정하겠다는 것이다.이는 169곳에 이르는 점포주 가운데 3/4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사안으로 사실상 용도변경으로 인한 1층 약국의 4층행이 불가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와 관련 A상가자치관리위 총무 C씨는 10일 기자와 만나 "B약국 개설은 상가관리위 부회장이 주도했으며, B약국 개설 이후 같은 해 10월 관리위 회의에서도 Y약국의 4층 이전 요구 문제로 논란이 일 것으로 인식했었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지금은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으며, H약사에게 보낸 내용증명이 공식적인 답변"이라고 덧붙였다.현재 Y약국은 404호 자리를 또다시 계약하고 약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Y약국 H약사는 “4층으로 약국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지만, 상가자치관리위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고 있으며, 당초 405호 자리도 B약국에서 매입한 상태”라며 “형평성 차원에서 계속 404호 자리에 대한 용도변경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H약사는 “더 이상 버티기가 쉽지 않아 약국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한편 소사구청측은 용도변경에 관한 동의는 상가자치관리위의 내부규약에 따라 진행하는 것인 만큼 억울한 측면이 있어도 구청에서 손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다만, 내부규약이 비합리적으로 운영된다면 소송 등을 통해 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한편 약사사회에서는 층약국의 폐해로 1층 약국과 층약국간 갈등 외에도 ▲의약담합으로 인한 약국의 독립성 저하 ▲의료기관이나 도매상, 브로커에 의한 비약사 약국개설 ▲의료기관 개설시 의료기관의 시설비 지원 또는 바닥권리금 요구 ▲관련 약국에 대한 금품 또는 선물지원 요구 등을 꼽고 있다.2008-09-11 12:31:51홍대업 -
광진 고문세무사, 동일세무법인 장소 이전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차달성) 고문세무사인 동일세무법인이 송파구로 장소를 이전했다.이성환 세무사가 운영하는 동일세무법인의 새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풍남동 401-2 건아빌딩 203호이다.전화번호는 02-2201-9980, 팩스는 02-2201-9973이다.2008-09-11 11:33:08한승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