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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메디-IMD-서울제약, 비만약 개발 및 생산 협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로하스메디(대표 김주영)는 아이엠디팜(IMD Pharm, 대표 박영준), 서울제약(대표 신봉환)과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개발, 생산, 영업에 대한 3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로하스메디는 비만치료제 영업 및 마케팅 전문 회사다. 지난해 설립한 연구개발회사 엘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아이엠디팜과 초기 단계부터 비만약 공동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비만 시장 니즈가 반영된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시장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아이엠디팜은 신약 연구개발 중심 벤처기업이다. 이번 개량신약은 향정신성 비만 의약품 부작용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서울제약은 생산을 담당한다. 김주영 로하스메디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비만치료제에 대한 다양한 제품군 개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11-15 06:00:29이석준 -
동국제약, 3Q 누계 영업익 552억…전년비 18%↑[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은 연결 기준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552억원으로 전년동기(469억원) 대비 1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4437억→4952억원)도 11.6%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OTC(일반의약품) 부문은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잇몸약 인사돌(플러스) 등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늘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 발매한 전립선 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수출(해외사업부) 부문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목표 매출(원화기준)을 100% 가까이 달성했다. 글리코펩티드(Glycopeptide) 계열 항생제(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약물)인 테이코플라닌 원료와 완제품 모두 수출지역(브라질, 터키, 스페인,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일본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탄젯과 피타론에프, 아토반듀오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내과 영역 의약품이 성장을 주도했다. 국내 최초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에스액을 중심으로 관련 약물들이 빠르게 성장했다. 올 10월 출시된 경구용 당뇨치료제(DPP-4 Inhibitor 약물)가 초기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헬스케어 부문은 뷰티사업(화장품)을 중심으로, 생활건강, 온라인 등 전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엿다. 특히, 뷰티사업은 카테고리별 브랜드 인지도 증대 및 유통채널 확대 전략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센텔리안24 브랜드는 누적 매출액 6000억원(2015년 4월 런칭 이후 2022년 10월까지)을 돌파했다. 자회사 동국생명과학도 파미레이, 유니레이, 듀오레이 등 조영제 주력 제품이 견고한 매출을 달성했다.2022-11-14 18:48:22이석준 -
지오영, 서울 사회복지협의회에 마스크 200만장 기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방역지원을 위해 마스크 200만장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오영은 방역당국의 '코로나19 7차 유행 공식화'에 따라 선제적 사회방역 지원을 위해 기부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200만장은 서울시 내 구별 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복지관, 한부모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오영 그룹은 지난 5월 본사의 재가노인복지협의회 115개소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영남지오영(8월/부산뇌병변복지관), 경남지오영(10월/진주시복지재단), 대전지오영(11월/사랑의열매) 등 전국 각 자회사가 지속적인 사회방역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선혜 회장은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며 "이런 때 일수록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개인방역 지원을 통해 추가적인 확산과 재유행을 신속하게 조기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쉽게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독감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오영이 통 큰 후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방역활동에 우리사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2022-11-14 16:55:24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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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6년 만에 부회장 승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최호진(56) 동아제약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지 6년 만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14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구축, 사업경쟁력 강화, 신사업 촉진을 위해 핵심 인물들을 발탁했다. 최호진 신임 부회장은 서강대 경영학과 졸업 후 제일기획에 입사해 광고 전문가로 활동했다. 동아쏘시오그룹과는 2010년 연을 맺었다. 동아제약 광고팀장으로 입사한 그는 2012년 동아제약 커뮤니케티션실장으로, 2016년 동아제약 사장으로 승진했다. 동아제약 사장 시절 그는 동아제약 대표 제품인 '박카스' 의존도를 낮추는 데 집중했다. 꾸준한 사업 다각화로 동아제약 체질 개선에 앞장섰다는 게 회사 내외부의 평가다. 동아제약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백상환(50)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이 임명됐다. 백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 졸업 후 2016년 동아제약 경영기획팀장으로 입사했다. 이어 2018년 경영기획실장, 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용마로지스에서는 금중식(60)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용마로지즈(전 용마유통) 창립 멤버인 금 신임 부회장은 총무팀장과 영업본부 상무이사 등을 거쳐 2016년 용마로지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금 부회장의 뒤를 이은 이종철 신임 사장은 2013년 동아에스티 경기1지점장에서 2015년 용마로지스로 옮겨 운영지원본부장, 영업본부장을 지냈다.2022-11-14 11:19:11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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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듀오랩' 론칭…유산균 흡수율 UP[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쎌바이오텍이 지난 27년 간의 유산균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양제 흡수율까지 고려한 갓생 영양제 브랜드 ‘듀오랩(DUOLAB)’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듀오랩은 쎌바이오텍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듀오락’에서 확장된 신규 브랜드로, ‘영양성분 흡수율 시너지에 집중한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쎌바이오텍은 신규 브랜드 듀오랩을 통해 영양제와 유산균의 병용 섭취를 통한 ‘건강 시너지’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 섭취를 통해 건강 관리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영양성분은 장에서 흡수되기에 장의 환경에 따라 영양소 흡수율에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영양제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이 때문에 영양제와 유산균 병용 섭취가 중요한 것이다. 브랜드명인 듀오랩은 영양제와 유산균의 병용 섭취를 의미하는 ‘DUO’와 쎌바이오텍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를 뜻하는 ‘LAB’을 더해 ‘영양제 흡수율을 높인 유산균 황금 배합 설계’라는 의미를 담았다. 듀오랩의 신제품인 ‘바이옴 플러스’는 현대인들의 건강 고민에 적합한 ▲피로개선 ▲스트레스 ▲눈 건강 ▲뼈와 관절 ▲여성건강 ▲면역과 에너지 등 8개의 영양제와 영양성분 흡수율 증대를 위한 2개의 시너지 유산균 라인으로 구성했다. 고품질의 원료만을 활용했으며, 복합 기능성 원료를 100% 함량 기준으로 담아냈다. 이번 신제품은 코로나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의 ‘헬시 플레저(Health Pleasure)’ 트렌드를 반영, 2030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살렸다. 패키지는 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를 활용해 젊고 힙한 감성을 강조했으며, 제품별로 건강기능성을 도식화한 아이콘 개발을 통해 제품의 유니크함을 더했다. 한 손에 부드럽게 들어오는 작은 부피의 라운드형 보틀 패키지로 그립감과 휴대성을 높였으며 영양제가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점을 고려해 선물용 패키지도 구성했다.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는 “지난 27년 간 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성을 연구해온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산균이 영양제 흡수율을 높인다는 새로운 역할에 주목해 듀오랩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듀오랩은 건강에 대한 젊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흡수율은 물론 가성비와 젊은 트렌드까지 모두 고려한 브랜드로, 유산균의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2022-11-14 08:59:38노병철 -
한국콜마, 문체부 선정 '독서경영 우수직장' 대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콜마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책을 사랑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가브랜드진흥원이 개최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콜마는 이번 시상에서 "독서를 통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한다"라는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경영 철학 아래 핵심 기업문화로 자리잡은 독서 장려 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창업 초기부터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양성과 자기 계발을 강조하며 독서 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을 비롯해 콜마비앤에이치, 이노엔(inno.n) 등 관계사 사업장 11곳에 사내 도서관 격인 북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북 카페에는 1만1000여 권의 자기계발서와 경영경제서 등이 비치돼 있는데, 사내 도서관리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대여해 읽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자도서관, 독서 연계 온라인 학습 구축 등 독서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KBS’(Kolmar Book School)는 콜마만의 대표적인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콜마 전 관계사 임직원들은 최고경영자부터 신입사원까지 '매달 1권 책 읽기' 문화를 통해 최소 연 6권 이상의 독후감을 작성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임직원들의 누적 독서감상문은 12만6231건이다. 누적 등록된 독서감상문을 책 두께(3cm)로 환산하면 백두산 높이(2744m)를 넘어서는 3786m에 달한다. KBS 독서장려프로그램은 사내 도서 기부 문화로도 확대되고 있다. 결혼/출산/진급 등 행복한 소식의 주인공들이 표지에 이름을 적어 책을 회사에 기증함으로써 전 임직원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한국콜마의 독서문화는 단순히 독서라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모두의 중요한 자기 계발 활동으로 여겨지고 있다"라며 "이는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한국콜마의 모습과 맞닿아 있으며 회사 발전에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11-14 08:52:04노병철 -
조아제약, 가족 소통 이벤트 '빼꼼'…달력으로 재탄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조아제약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물이 2023 메디팜 약국체인 탁상 달력 디자인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달력에 적용된 결과물은 '빼꼼'에 참가한 여덟 가족이 추미림 현대미술 작가와 만든 픽셀 아트(pixel art) 작품이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빼꼼'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프로젝트다. Family(가족), Communication(소통), Community(공동체)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우리 가족이 만든 작품을 픽셀 아트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아이와 재미있는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빼꼼' 결과물은 최근 서울시청시민청과 조아제약 본사에 전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의 사회적 활동은 기업과 브랜드를 알려 매출을 높이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라며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을 비롯한 여러 ESG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빼꼼' 결과물이 적용된 탁상 달력은 프로젝트에 참가한 여덟 가족과 약국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2022-11-14 08:44:31노병철 -
지아이셀, NK 세포 대량배양 플랫폼 안전성 확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셀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동종유래 자연살해(NK) 세포 치료제인 T.O.P. NK(Tumor targeting, Optimally Primed NK)에 대한 비임상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SITC는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면역항암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로 알려져 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먹이세포 없이 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을 활용해 생산한 T.O.P. NK 의 비임상 연구 결과’ 라는 제목으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NK세포의 대량배양을 위해서는 먹이세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아이셀은 자체 개발 배양 플랫폼을 활용해 먹이세포 없이 NK세포를 대량 배양함으로써 안전성과 제조 용이성을 동시에 높였다. T.O.P. NK 세포의 가장 큰 특장점은 건강한 공여자들로부터 실패없이, 활성화된 NK 세포를 대량 생산한다는 점이다. T.O.P. NK 세포의 수용체 발현을 평가한 결과 항암활성에 중요한 활성 수용체 및 특정 케모카인 수용체의 발현율이 높았다. 특히, CCR5와 CXCR4가 동시에 고발현함으로써 고형암을 표적하여 항암 활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더불어,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의 상업화를 위해서는 냉동보관 기술이 핵심이다. 지아이셀은 냉/해동 후에도 T.O.P. NK의 생존율 및 활성 마커 발현율의 큰 차이가 없어 냉동보존 기술력 또한 입증했다. 우수한 항암활성은 동물 실험 데이터에서 엿볼 수 있었는데, 데이터에 따르면 인간화 마우스에서 T.O.P. NK를 정맥투여 한 결과 다양한 고형암 (대장암 4종, 두경부암 1종, 유방암 1종)의 성장을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억제했다. 또한 GLP (비임상시험관리기준) 기관에서 수행된 T.O.P. NK의 독성시험 결과, 최고용량에서도 별다른 독성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지아이셀은 이러한 비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9월 식약처에 고형암 및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임상1상 시험에 대한 임상시험 신청서(IND)를 제출했다. 지아이셀은 본 시험을 통해 T.O.P. NK의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이사는 "이번 SITC에서는 많은 세포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세포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번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 임상 시험에 진입하여 많은 난치성 말기암 환자들이 하루빨리 면역세포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아이셀은 NK 세포 대량배양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HK이노엔, 카텍셀과 CAR-NK의 공동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더욱 강력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2022-11-14 08:36:50노병철 -
대웅제약·히트젠, 오픈이노베이션...中 진출 가속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8729;이창재)은 중국 히트젠(HitGen)과 포괄적 협력 계약을 맺고, 히트젠의 독자적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chemical Libraries Technology, 이하 DEL) 스크리닝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한다고 14일 밝혔다. 히트젠의 DEL 플랫폼은 1조개 이상의 저분자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증폭 가능한 DNA 서열을 타깃 화합물에 붙인 후 증폭시켜 판독하는 방식을 통해 수십 억 개의 다양한 저분자 화합물을 빠르게 선별함으로써 단기간에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기존 ‘고속 스크리닝 방식(High-throughput Screening)’ 대비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사질환, 섬유증, 자가면역질환, 암 등에 대한 저분자 화합물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추후 임상 진입 단계에 최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후보물질 발굴 기간 단축, 파이프라인 확대 등 자사의 혁신 신약 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DEL 플랫폼을 보유한 히트젠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웅제약은 히트젠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 리(Jin Li) 히트젠 대표는 "한국 최고의 제약회사 중 하나인 대웅제약의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웅제약이 히트젠의 DEL 플랫폼을 통해 신약 개발에 적합한 최적의 저분자 화합물을 찾는 한편, 이번 협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줄기세포 치료제, 골다공증 치료제, 항암제, 면역세포치료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에 힘써오고 있다. 히트젠은 중국 청두에 본사와 주요 연구시설을 둔 제약바이오 회사로,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한 유수의 바이오텍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다.2022-11-14 08:28:3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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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GI-101', 임상단계 항암 효과 입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면역항암학회 2022(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 2022)에서 GI-101의 KEYNOTE-B59 임상 1/2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임상은 다국적 제약사 MSD와 공동 임상 중인 연구다. SITC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면역항암 분야 최대 규모 학회로, 전세계 면역 항암연구 분야 전문가, 글로벌 제약사 및 FDA 항암 심사위원들이 모여 혁신신약 개발 현황 및 임상 결과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국내 및 미국에서 고형암 환자 약 375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면역항암제 신약 GI-101의 예비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를 포함하는 임상 1/2상 중간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 발표에 50여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결과를 논의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GI-101은 다른 IL-2 경쟁제품과는 달리, CD80을 통해 항암 면역세포를 타겟함으로써 부작용 없이 많은 양의 IL-2를 투약할 수 있다. 실제로, 경쟁제품 대비 약 10-50배 이상의 용량인 0.3 mg/kg까지 증량했음에도 불구하고 용량제한독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통상 IL-2 제제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혈관누출증후군 및 사이토카인 폭풍의 이상반응 역시 나타나지 않았다. 더불어 0.3 mg/kg까지 증량 시 경쟁제품 대비 더 많은 항암 면역세포 CD8+ T 세포 및 NK 세포의 증가가 관찰된 반면, 면역활성을 저해하는 면역조절세포(Treg)의 증가에는 영향이 없었다. 특히, 각각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에서 확증된 부분반응(cPR, confirmed Partial Response)을 보인 환자들은 이전에 면역항암제 치료에 불응한 환자들로 이 데이터를 통해 GI-101이 가장 큰 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는 면역항암제 내성 극복 제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윤나리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부문장(상무)은 “말기암 환자의 경우 가능한 치료를 모두 받은 후 임상에 참여하기 때문에 잘 알려진 면역항암제들조차 객관적 반응을 보이기 어려운 실정이다. 면역항암제 불응 방광암 환자에서 단독요법만으로 -46.6%의 종양 크기 감소가 나타난 GI-101의 임상 결과는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장명호 CSO(신약개발 임상전략 총괄)는 “글로벌 시장에서 50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PD-1 항체 개발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면역세포가 없는 환자들에서 항암 효과가 떨어지는데 있다”며 “독성없이 항암 면역세포를 충분히 올려줄 수 있는 GI-101은 PD-1 항체와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으며, 실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통해 이번 임상에서 75% 환자에서 질병이 통제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수한 결과로 글로벌 제약사의 주목을 받은 만큼 임상 2상에서도 탁월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GI-101은 최근 단독요법 2상의 첫 환자 투약이 완료된 상태며, 11월 중으로 미국 임상에 진입한다.2022-11-14 08:22:5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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