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마이크로바이옴 업체 에이투젠 100억에 인수강지희 에이투젠 대표(왼쪽)와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100억원을 투자해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 개발기업 에이투젠을 인수했다.유한양행은 15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식의약품 소재 전문 연구개발기업 에이투젠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에이투젠의 최대주주 토니모리가 보유한 주식 33만800주(지분율 52.15%)를 70억원에 취득했고 벤처캐피탈이 보유한 에이투젠의 주식을 추가로 30억원에 사들였다. 이번 투자로 유한양행은 에이투젠의 지분 60% 가량을 확보했다.유한양행은 이번 주식 인수를 통해 에이투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고 내년 별도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가로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유한양행은 에이투젠 인수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과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양사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분야와 인간의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치료 효능을 가지는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에이투젠은 독자적인 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사성질환, 면역질환, 근육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정 기능성을 가지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도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중요한 미래성장 동력”이라며 “유한양행의 의약품 연구개발 경험과 전방위적인 지원이 에이투젠의 파이프라인 및 연구개발 역량과 결합된다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에이투젠 관계자는 "유한양행의 지분 인수는 국내 바이오벤처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선례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2022-09-15 15:56:38천승현 -
DB금융투자 "순항중인 비엘 항암제 파이프라인 주목"[데일리팜=이석준 기자] DB금융투자는 15일 "비엘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R&D 파이프라인 순항중'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서다.신효섭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엘에 대해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이용한 휴마맥스(HumaMAX) 기술과 특정 항원을 유산균에 발현시키는 뮤코맥스(MucoMAX)를 보유한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실제 비엘은 해당 플랫폼 기술 기반으로 자궁경부 전암(CIN 2/3), 뒤센 근디스트로피, 코로나19, 자궁경부이형성증(CIN1) 등을 적응증으로 다수 파이프라인이 임상 단계에 있다.신 연구원은 "임상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자궁경부전암 치료제(BLS-M07)로 지난 8월 국내 임상 2/3상을 승인 받고 연내 개시 예정이다. IGCS 2022에서 최근 임상 성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사업화 기대감이 높다. 11월은 유럽암학회를 통해 BLS-H01, 면역항암제 병용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LS-H01도 주목했다.그는 "BLS-H01은 폴리감마글루탐산이 주성분인 치료제로 TLR4를 매개로 NK세포를 활성화시키고 MDSC를 억제해 종양미세환경을 개선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해당 기전을 기반으로 현재 자궁경피이형성증 3상, 코로나19 치료제 2상, 면역항암제 병용법으로 비임상중"이라고 말했다.이어 "BLS-H01은 유럽암학회에서 MDSC 저해 효과로 암 면역회피 기전을 억제해 면역항암제 반응률을 향상시키는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면역 항암제와의 궁합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따.신 연구원은 비엘과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가 합작법인 '퀸트리젠'을 설립해 개발중인 'p53 항암제' 가치도 언급했다.신 연구원은 "p53 유전자는 발생하는 암의 50% 이상에서 돌연변이가 확인된다. AACR을 통해 다양한 고형암 및 혈액암 모델에서 항암 효능을 공개했다. 2023년 한국 및 미국 1상을 개시할 예정이며 향후 단독 및 병용법으로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2022-09-15 14:33:51이석준 -
'2022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온라인 채용관 개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의 온라인 전용 채용관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채용전문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개설된 온라인 채용관은 채용정보와 기업 및 직무 정보가 담긴 각 사들의 채용공고를 비롯해 직무 인터뷰, 취업지원 팁, 참여기업 현황 등을 담고 있다.온라인 채용관에는 제약바이오,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일차로 36개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개발부터 임상·품질관리·마케팅·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찾고 있다.구직자들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각 기업별 채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 등을 제출하면 바로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기업 관계자의 현장 이야기를 담아낸 직무인터뷰를 게시하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약협회는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전용 채용관을 운영, 기업의 인재영입과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제약협회 관계자는 "채용박람회 사전 준비 관계로 온라인 채용관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들의 신청은 16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온라인 채용관에 입점한 기업은 ▲경동제약 ▲대웅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성제약 ▲레몬헬스케어▲메디톡스 ▲바라바이오 ▲바이넥스 ▲보령 ▲삼아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삼천당제약 ▲세닉스바이오테크 ▲신풍제약 ▲에스텍파마 ▲에이치엘비제약 ▲영진약품 ▲우정바이오 ▲유케이케미팜 ▲제뉴원사이언스 ▲제일약품 ▲종근당 ▲지피테라퓨틱스 ▲파마리서치 ▲퍼슨 ▲하이센스바이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현대약품▲환인제약 ▲휴젤 ▲히츠 등이다.2022-09-15 12:16:52김진구 -
4년 전 기술이전서 최대주주로...동아ST, 美 상장사 품는다동아에스티 본사 전경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뉴로보 파마슈티컬즈(뉴로보)를 인수한다. 4년 전 기술수출 계약을 인연으로 추가로 신약 2개의 기술이전과 지분 투자로 뉴로보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미국 현지 기업의 인수를 통해 개발 중인 신약의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동아에스티, 뉴로보와 신악 기술이전·지분 투자...최대주주 등극 예고동아에스티는 뉴로보와 신약 기술이전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동아에스티가 뉴로보에 신약 2개의 개발·판매권을 넘기고 총 5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하면서 뉴로보의 지분 50.8%를 확보하는 내용이 핵심이다.동아에스티는 2형 당뇨 및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치료제 ‘DA-1241'과 비만 및 NASH치료제 ’DA-1726'의 한국 외 전 세계 개발과 판매권을 뉴로보에 이전한다.동아에스티는 기술이전 계약으로 2200만달러(약 300억원) 규모의 뉴로보 전환우선주를 계약금으로 취득한다. 전환우선주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른 종류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우선주를 말한다.이와 함께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에 1500만 달러(약 210억원)를 투자해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기로 했다. 뉴로보가 진행하는 3000만 달러 규모의 일반 공모 유상증자에 절반을 참여하는 방식이다.뉴로보의 종전 발행주식은 133만3966주다. 동아에스티는 기술이전 계약금과 지분 투자로 뉴로보의 신주 191만2145주를 확보한다. 지분율은 종전 10.8%에서 50.8%로 상승한다. 동아에스티의 뉴로보 현금 투자와 계약금은 전환우선주로 선 발행 받은 후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받고 보통주로 전환된다.다만 뉴로보가 진행하는 일반 공모 유상증자에서 동아에스티 투자금을 제외한 1500만달러 조달에 실패하면 이번 계약의 효력은 발생하지 않는다.뉴로보는 지난 14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1499만달러(약 210억원)다. 이번에 신주로 발행하는 주식은 총 5200만 달러 규모로 시가총액보다 3배 이상 많은 규모다. 뉴로보는 오는 10월 일반공모를 진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뉴로보가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동아에스티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기업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는 셈이다.뉴로보가 동아에스티의 신약 후보물질 2개룰 추가로 확보하면서 기업 가치가 높아져 자금 조달 에 유리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동아에스티, 4년 전 신약 2건 이전...뉴로보, 2019년 나스닥 상장뉴로보는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천연물의약품 당뇨병성신경증치료제 'DA-9801'의 미국 임상 책임연구자(PI)였던 하버드의대 로이 프리만(Roy Freeman) 교수와 서울대 의대 출신 리차드 강(Richard Kang) 박사가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동아에스티는 지난 2018년 뉴로보에 천연물의약품을 기술이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동아에스티는 지난 2018년 1월 뉴로보에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용 천연물의약품 'DA-9801'의 전 세계 독점 사용권(한국 제외)을 넘기면서 계약금 200만 달러와 뉴로보 지분 5%를 확보했다. 동아에스티는 또 다른 천연물 의약품인 퇴행성신경질환치료제 ‘DA-9803’을 뉴로보에 양도했다. 이때 양도금 500만달러와 지분 24%를 수령했다.동아에스티는 뉴로보의 지분 29%를 보유했는데 뉴로보가 나스닥 상장사인 젬파이어테라퓨틱스를 합병하고, 2019년 12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지분율은 희석됐다. 지난 상반기 말 기준 동아에스티의 뉴로보 지분율은 10.8%다.동아에스티는 지난해 3월 뉴로보의 최대 주주인 이앤인베스트먼트(E&Investment)로부터 약 33%의 의결권을 넘겨받으면서 뉴로보의 경영권을 확보한 바 있다. 여기에 추가 지분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이번에 기술 이전한 DA-1241은 GPR119 agonist(작용제) 기전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이다. 장, 췌장 등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GPR119(G protein-coupled receptor 119)를 활성화시켜 혈당 강하, 췌장 베타세포 보호, 지질대사 개선 등의 작용을 한다. 미국 임상1b상에서 DA-1241의 우수한 임상적 유의성이 확인됐고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임상에서 DA-1241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 치료제로 계열 내 최초 신약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 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또 비임상에서 체중 감소 효과 외에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6월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DA-1726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이로써 동아에스티는 최초 뉴로보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지 4년 만에 총 4개의 신약의 권리를 넘겼다. 동아에스티는 뉴로보를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양사의 R&D 능력이 결집돼 우수한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R&D 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외부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2022-09-15 12:12:39천승현 -
아리바이오, 데이비드 그릴리 워싱턴대 교수 영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아리바이오는 미국 워싱턴대 신경과 데이비드그릴리(David Greeley)교수를 임상총괄책임 임원(CMO. ChiefMedicalOfficer)으로 영업했다고 밝혔다.데이비드그릴리 아리바이오 CMO그릴리 교수는 아리바이오 미국 지사에서 다중기전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 임상3상시험 착수와 진행, 미국 전역의 임상센터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그릴리 교수는 노스웨스트 신경의학 임상연구센터 책임자로 22년 동안 활동한 치매 임상의학의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치매 치료와 예방과 관련한 60개 이상의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AR1001의 임상2상시험을 비롯해 아두카누맙, 도나네맙, 레카네맙 등 이미 허가됐거나 개발 중인 글로벌 치매치료제의 임상시험에 참여했다.그릴리 교수는 지난 6월 한국 아리바이오를 방문해 신약연구팀과 함께 임상3상 전략수립, 연구 설계와디자인 등 최종 임상 준비에 참여해 왔다. 또한 2021년11월 보스턴에서 열린 제14차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학회(CTAD)에서 AR1001의 임상2상 결과를 직접 발표하는 등 아리바이오치매치료제의 기전과 효능을 높게 평가했다.아리바이오는 “최초의 다중기전 경구용 치료제로서의 가능성과 기대가 높은 만큼, AR1001 최종 임상 성공과 제품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9-15 12:09:46천승현
-
안국약품, 헬리코박터 진단기 '헬리코싸인' 공급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대표 원덕권)은 안국바이오진단(대표 백철)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젠바디 ‘헬리코싸인 드라이(Helicosign Dry)’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과 계약을 통해 젠바디의 헬리코싸인 드라이를 공급 받는다. 안국바이 오진단은 면역/분자 진단 유통 및 제조업체이다.헬리코싸인 드라이는 위점막 생검조직을 이용하여 위장 내 H.pylori균이 생성하는 요소분해효 소(Urease)의 활성을 정성적으로 측정하여 H.pylori 감염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용 의료 기기이다.우리나라 일반 인구에서 헬리코박터균 유병률은 50% 이상으로 나타나며(Gastroenterology. 2017;153(2):420-9.), 신속요소분해효소 검사를 받는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보건의료빅테이터개방시스템, 2018~2021) 더 편리하고 빠른 검사를 원하는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헬리코싸인 드라이는 1시간 이내로 H.pylori균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제공하며, 제조일로부터 36개월 사용 기한 및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안국약품 관계자는 “빠른 검사 시간 및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평균 민감도 92.23%, 평균 특이 도 97.82%)를 가진 H. pylori 감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헬리코싸인 드라이로 ‘안전하고 차별화 된 Healthcare 제품을 제공한다‘는 안국약품 비전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2022-09-15 09:28:31노병철 -
종근당바이오, MZ세대 겨냥 '에브리바이옴릴렉스'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한민국 MZ세대는 최근 ‘갓생 살기’에 주목하고 있다. 갓생 살기는 일찍 일어나기 등 소소한 습관을 비롯해 공부와 운동, 건강관리 등 자기계발을 통해 하루를 보람차고 부지런하게 보내는 라이프 스타일을 뜻한다.이러한 흐름에 따라 중장년층의 주요 관심사로 여겨졌던 건강 관리가 MZ세대까지 확산되고 있다. 계획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지향하는 ‘갓생 살기’를 위해 채식, 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2030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건강기능식품의 주소비층으로 MZ세대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는 건기식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의하면, 20세 이상 1-2인으로 이루어진 독립가구에서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구매자의 비율은 19.6%로 전년 대비 1.1%p 증가, 전체 건강기능식품 구매 금액 중 프로바이오틱스 구매 금액은 16.1%로 전년대비 0.7%p 증가했다.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건강 관리에 집중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제품들이 시장에 속속히 출시되고 있다. 헬스 및 식단 관리 시 섭취하는 단백질 음료가 대표적으로, 관련 제품으로는 ▲비엘의 면역력 향상 건기식‘면역88’▲밸런셋의올인원 건강음료 ‘밸런셋’ ▲풀무원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칸러브엑스투’ 등이 있다.종근당바이오 또한 일도 공부도 노는 것도 모두 잘 해내고 싶은 이 시대의 ‘갓생러’들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에브리바이옴릴렉스’를 출시했다. ‘에브리바이옴릴렉스’는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 최대치인 100억 CFU의 프로바이오틱스와 L-테아닌 성분을 함유, 하루 한 포로 장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까지 가능한 2중 기능성 유산균 제품이다.또한 ‘에브리바이옴릴렉스’는 보관과 섭취가 편리한 북케이스 형태의 패키지와 부담감없이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 소르베 맛이 특징으로, 건강한 루틴을 만들고 싶은 2030에게 적합한 제품이다.최근에는 배우 김지원이 모델인 ‘하나로는 만족할 수 없는 나를 위한 유산균’이라는 컨셉트의 TV광고가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에브리바이옴릴렉스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듀얼케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2022-09-15 09:23:39노병철 -
태극제약, 고함량 활성비타민 '바이타민' 2종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태극제약은 육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바이타민마하정'과 '바이타민트윈샷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바이타민마하정은 활성형 비타민B1 벤포티아민 100mg을 함유해 육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벤포티아민은 흡수 및 생체이용률이 높아 복용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면서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B2 함유로 눈 피로와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 이밖에 우루소데옥시콜산(UDCA), 유비데카레논(코엔자임Q10), 이노시톨 성분 등이 포함됐다.바이타민트윈샷정은 벤포티아민 80mg과 푸르설티아민 40mg을 함유한 제품이다. 푸르설티아민은 일반 티아민과 다른 지용성 성분으로 흡수율을 높이고 소변으로 느리게 배출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고 뇌관문을 통과해 티아민을 빠르게 공급해 준다. 신경 피로에 도움을 주는 시아노코발라민도 함유해 육체 피로와 신경통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태극제약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피로 회복에 효과적으로 평소 많은 양의 육체 활동과 두뇌 활동으로 피로에 지쳐 있는 직장인, 수험생에게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두 제품 모두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만 12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 1일 1회, 1회 1정씩 복용하면 된다.태극제약은 지난 5월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 영양제 '마그바이타민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이번에 고함량 활성비타민 2종을 선보이며 다양한 비타민 제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2022-09-15 08:50:03이석준 -
한화제약,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 5천만원 지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화제약과 관계사 네츄럴라이프가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전북자립통합지원센터에 지역내 보호아동청소년의 성공적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자립지원 사업은 한화제약 임직원과 보호종료(예정)아동 간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정서적, 사회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고 아동별 맞춤형 학습과 진로교육을 진행해 아동의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학습·진로지원 프로그램은 △기자재(노트북)지원 △자격증취득지원 △학습교재 구입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제약은 지난해도 보호종료(예정)아동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한화제약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화제약은 '서로 믿고 서로 도우며 앞서가는 한화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류건강 및 국민건강 증진, 인재양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교생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약암아케데미' 운영,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 기원 '얼라이브(멀티비타민)' 기부 등이 그 일환이다.2022-09-15 08:36:37이석준 -
신제품 속속 장착...동아ST, 의료기기 사업 확장 속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의료기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망 의료기기 업체의 신제품을 연이어 장착하면서 새로운 캐시카우 확대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나타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의료기기업체 제이에스온과 고주파 온열 장비 ‘Hiper 330’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에스온은 고주파 RF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주파 의료 장비 전문기업이다. 고주파 자극기는 10만Hz 이상의 고주파 파동 에너지를 인체에 가해 각종 근골격계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의료기기다.고주파 온열 장비 Hiper 330은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가변 주파수를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인체의 정상조직과 비정상조직 간 서로 다른 저항값에 따라 주파수가 자동으로 변조되면서 출력도 자동 가변되며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고주파 자극기의 화상 및 스파크 발생 부작용도 개선한 첨단 의료기기다.최근 들어 동아에스티는 의료기기 전문 업체와 제휴를 통한 신제품 도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동아에스티는 지난 7월 메쥬와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국내 판권 계약을 맺었다. 메쥬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와 다중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메쥬서 공급받은 심전도 원격 플랫폼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의료기관에 판매한다.동아에스티는 7월 메디튤립과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국내 독점 판매 계약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메디튤립은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Endo Blossom과 ‘Endo Stem’을 동아에스티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들 제품의 허가 이후 국내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지난 두 달 동안 의료기기 업체 3곳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확보한 셈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과 손 잡고 내시경용 지혈제 판매도 나섰다.의료기기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동아에스티는 지난 1982년 의료기기 사업부를 설립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을 국내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3년 3월 옛 동아제약이 분할되면서 신설된 법인이다. 전문의약품, 의료기기·진단, 해외 사업 등을 담당한다. 지난해 동아에스티의 의료기기·진단 사업 매출은 625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의료기기 사업 매출은 131억원이다. 최근 활발한 의료기기 도입은 주력 제품 매출 이탈에 따른 공백을 만회하기 위한 행보로도 분석된다.동아에스티는 짐머바이오메트와 인공관절 사업을 진행했는데 2020년 계약기간이 종료되면서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 동아에스티 의료기기 사업부는 2019년 392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2년 만에 131억원으로 66.6% 감소했다. 분기 매출을 보면 2019년 4분기 131억원에서 올해 2분기에는 38억원으로 내려앉았다.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첨단 의료기기를 장착하면서 의료기기 사업을 확장하고, 기존 제품 판매 종료에 따른 매출 공백을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의료기기 특성에 따라 마케팅·영업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메쥬와 협업으로 도입한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의 공급은 전문의약품 사업부가 담당한다.동아에스티의 100% 자회사 참메드도 의료기기 사업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관계사 동아메디케어가 보유한 참메드의 지분 100%를 76억원에 인수했다.참메드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이비인후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다. 이비인후과 진료실에서 사용하는 진료대, 진료의자, 호흡기 치료장비, 영상장비, 현미경 등을 주력으로 취급한다. 지난 2018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동아메디케어를 통해 인수하면서 자회사로 편입됐다. 참메드의 연간 매출액은 1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참메드는 해외 매출 비중이 약 50% 정도에 달할 정도로 해외 공급망을 잘 갖추고 있다.동아에스티의 의료기기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참메드를 인수했다. 의료기기 사업 일원화를 통해 분야 별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노림수다.2022-09-15 06:17:38천승현
오늘의 TOP 10
- 1'메가팩토리' 약국장, 금천 홈플러스 내 600평 약국 개설
- 2'클릭' 한번에 사후통보 가능…대체조제, 숨통 트인다
- 3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4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5명인제약, 락업 해제에 주가 조정…실적·신약 체력은 탄탄
- 6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7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8'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총력전
- 91%대 대체조제 얼마나 늘까?..."품절약·원거리 처방부터"
- 10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