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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기대감 삼진제약, 52주 최고가-거래량 신기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이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140만주를 넘으며 해당기간 신기록을 세웠다.R&D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진제약은 최근 R&D 동력 쌓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동맹을 맺은 아리바이오의 경우 치매치료제 3상을 앞두고 있다. AI 업체 등 파트너도 다수 확보했다. 삼진제약 22일 종가는 2만7200원으로 전일(2만5300원) 대비 7.51% 상승했다. 52주 최고가다. 기존 최고가는 지난해 12월 28일 2만6800원이다.거래량도 신기록이다. 140만주 이상을 기록했다. 삼진제약은 9월 22일(140만4206주), 7월 29일(110만9309주), 9월 19일(98만491주) 등 3거래일을 제외하면 52주 거래일 중 거래량이 35만주를 넘은 적이 없다. 대부분 10만주 안팎의 거래량이 적은 주식이다.삼진제약의 52주 신고가와 거래량 신기록은 R&D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삼진제약의 최근 R&D 이벤트는 아리바이오와의 제휴가 대표적이다.회사는 8월말 퇴행성 뇌질환 신약 개발 기업 아리바이오와 '제약-바이오 기술경영 동맹' 협약을 맺었다. 신약 공동 개발은 물론 자원, 인프라, 플랫폼 상호 활용, 미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경영환경 구축 등을 포괄한다.양 사는 이를 위해 300억원 규모 상호 지분을 취득했다.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 지분 5.47%, 아리바이오는 삼진제약 지분 8%를 갖는다. 교환 주식 수는 111만1111주로 동일하다.아리바이오는 이르면 이달 FDA에 치료치료제 'AR1001'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내 환자 투약이 목표다. 현재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는 AR1001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미국, 한국, 유럽, 인도 등 다국가 3상이 등재됐다.이외도 삼진제약은 8월에만 심플렉스, 캐나다 사이클리카 등 AI 업체와 신약 개발 공동 연구 계약을 맺었다.삼진제약의 파이프라인은 올 반기 말 기준(분기 보고서) 신약후보물질 10개, 개량신약 후보물질 3개 등 총 13개다. 2상에 진입한 SA001(안구건조증, 쇼그렌 증후군)을 제외하면 후보물질 탐색, 전임상, 1상 등 임상 초기 단계다. AI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이 접목되면 개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D 시설 기대감도 존재한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5월부터 오송공장 증설 작업을 하고 있다. 693억원을 투자해 주사제동을 신규 구축하고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증축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 공장 대비 생산 능력이 3배 정도 증가한다.지난해 12월에는 400억원이 투입된 마곡연구센터를 준공했다. 신약 개발 특화 판교중앙연구소와 본사에 있던 연구개발실을 확장 이전했다.연구개발비도 외형의 12% 안팎을 집행하며 R&D 동력을 쌓고 있다. 2019년 262억원(10.82%), 2020년 311억원(13.23%), 2021년 303억원(12.12%), 올 반기 140억원(10.92%) 등이다.시장 관계자는 "삼진제약 R&D 동력이 쌓이면서 기업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동맹관계인 아리바이오 치매약은 미국 3상을 앞두고 있다. 마곡연구센터도 CNS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2022-09-23 06:00:00이석준 -
내달 상장 앞둔 샤페론, 주요 사업파트너 누가 있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의 사업 파트너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규 코스닥 상장 바이오벤처의 경우 파트너 역량이 기업 가치와 연동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네임밸류가 있는 파트너라면 샤페론의 가치도 올라갈 수 있다. 샤페론은 10월 상장을 앞둔 상태다. 샤페론의 대표 파트너는 기술이전 과정에서 형성됐다.회사는 2021년 3월 국전약품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국내 전용실시권, 2022년 4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특발성 폐섬유증의 글로벌 전용실시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국전약품과 브릿지바이오는 모두 코스닥 상장사다.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전자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4억원, 61억원이다. 최근에는 시설 확충 등 목적으로 650억원 규모 자금(무이자 전환사채)을 조달했다.브릿지바이오는 샤페론과 비슷하게 'RIPCO 사업 모델을 통한 다국적 제약사로 기술 이전'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RIPCO(Research intensive royalty pharmaceutical company)는 다국적 제약사에 조기 라이센싱 아웃(L/O)하여 계약금, 마일스톤, 로열티 등과 같은 수익으로 R&D에 재투자하는 사업 모델을 뜻한다. 샤페론은 CMO(비임상 및 임상 위탁, 의약품 생산 전문위탁기관)와 CRO(임상시험 전문수탁기관)도 두고 있다.CMO는 대화제약, 휴메딕스, 씨티씨바이오 등이다. 대화제약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외용제, 2상용 의약품 제조 완료), 휴메딕스는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누세핀(동결건조주사제, 3상용 의약품 제조), 씨티씨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치매약 누세린(정제, 제형개발 완료 등)을 담당한다.CRO는 심유, Hungaro Trial, 씨앤알리러치 등이다. 심유는 누세린, 누겔에 대해 임상시험관리(통계분석, 결과보고서 작성 등), Hungaro Trial은 누세린 동유럽 임상시험 관리(규제대응, 운영 등), 씨앤알리서치는 누겔 임상시험관리를 맡고 있다.샤페론과 같은 새내기 상장 바이오벤처의 경우 파트너 면면이 기업가치와 연동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시장 관계자는 "바이오벤처의 시장 가치는 단연 기술력이다. 다만 투자자들은 그 가치를 판별하기 어렵다. 잠재력이 커 보이는 바이오벤처는 많지만 그중 어떤 곳에 투자할지에 대해서는 '선별의 고통'이 존재한다"고 말했다.이어 "방법은 있다. 점 찍어 둔 바이오벤처가 현재 어떤 제약사와 접촉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특히 상대방이 유수의 제약사 손을 잡고 있다면 기업가치를 직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2-09-22 12:17:14이석준 -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아름다운 남산' 에세이 출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화약품은 윤도준 회장이 집필한 에세이 ‘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 아름다운 남산’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 아름다운 남산’은 서울을 상징하는 남산의 역사를 흐름 순으로 정리한 에세이다. 윤 회장은 남산의 역사를 실제 탐방을 할 때처럼 독자에게 들려주듯 풀어냈다.윤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거의 매일 남산을 오르고 있고, 2017년부터 남산 역사 탐방을 기획할 정도로 남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책은 과거 조선 시대부터 약 600여 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변화한 남산의 역사 및 변천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들과 함께 현재 남산의 지도, 시설물과 권역의 변천을 정리한 연대표를 수록해 독자들이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는 조선 정조 때의 문신 이덕무가 남산을 묘사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과거 남산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상상할 수 있는 문구다.1876년 강화도 조약을 계기로 조선이 문호개방을 하며 일본은 남산에 조선신궁, 조선헌병대 사령부, 통감관저 등 종교시설과 주요 행정기관을 곳곳에 세웠고 남산은 해방 후에도 경제 개발 등을 목적으로 훼손됐다. 이후 산림녹화사업을 시작으로 남산은 서울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관광지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윤 회장은 남산이 겪은 시련과 변화들을 알려주고, 미래에 나아갈 방향 등을 제안한다.2022-09-22 10:29:30천승현 -
제약바이오협회, 범부처사업단과 재생의료 지원 맞손2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오른쪽부터)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재생의료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정보 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협력 및 적극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키로 협의했다.양 기관은 ▲제약바이오산업 및 재생의료분야 정보 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 관련 제도 및 규제 개선, 대외 홍보, 공동 행사 협력 ▲재생의료기술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분야간 정보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사업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바이오산업의 주축이 될 재생의료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재생의료 원천핵심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 및 치료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기관으로 작년 7월에 출범했다.2022-09-22 10:14:59천승현 -
기업인수·투자 확대...한미약품 사장 독자행보 강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임종윤(50) 한미약품 사장이 독자 행보를 강화하는 모습이다.임종윤 사장은 고 임성기 명예회장 타계를 전후로 개인적으로 투자·설립한 업체들을 통해 기업 인수와 투자 확대 등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임종윤 사장, DxVx·코리컴퍼니·오브맘 등 3개 법인 소유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한국바이오팜을 150억원에 인수하고, 유건상 디엑스앤브이엑스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유건상 신임 대표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번 인수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근 행보 때문이다. 임종윤 사장은 고 임성기 회장 타계 이후 개인이 소유한 3개 법인을 통해 활동 반경을 넓히며 독자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임종윤 사장은 현재 한미약품과는 무관한 3개 법인을 소유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와 코리컴퍼니는 한미약품그룹의 지분 출자 없이 임종윤 사장 개인이 출자한 법인이다. 임종윤 사장은 두 회사의 최대주주다. 이와 함께 코리컴퍼니를 통해 오브맘을 지배하고 있다.코리컴퍼니는 2009년 홍콩에 설립됐다. 신약 연구와 벤처투자 전문 기업이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대표이사이며, 거의 대부분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중국·이탈리아에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선 코리포항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오브맘은 2017년 설립됐다. 코리컴퍼니가 최대주주로 지분 33.60%를 보유하고 있다. 임종윤 사장은 25.56%, 임주현·임종훈 사장이 각각 19.92%를 보유하고 있다. 핵심 사업은 중국 내 분유사업과 여성·아동 헬스케어 사업이다. 한국·중국·이탈리아에서 각 법인을 운영 중이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유전체 분석과 분자진단 전문기업이다. 전신은 캔서롭이다. 임종윤 사장은 작년 8월 본인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 중 200억원 규모의 구주를 캔서롭 신주와 맞바꾸며 이 회사 지분 19%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캔서롭 사명을 디엑스앤브이엑스로 바꿨다. 임종윤 사장은 최대주주로서 이 회사의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3개 법인. ◆개인 소유 법인 통해 기업인수·투자확대…독자노선 강화디엑스앤브이엑스의 한국바이오팜 인수를 통해 임종윤 사장은 개인 소유 3개 법인의 사업 범위를 신약 연구개발과 벤처 투자, 유전체 분석·진단, 헬스케어 제품 유통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제약바이오업계에선 임종윤 사장이 고 임성기 회장 타계 이후 적극적으로 독자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고 임성기 회장은 지난 2020년 8월 타계했다. 이후 한미약품그룹은 송영숙·임종윤 각자대표 체제를 거쳐 현재 송영숙 단독대표 체제로 재편됐다. 임종윤 사장은 올해 3월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임과 함께 등기이사 자리를 내놓았고 현재 임주현·임종훈 한미약품 사장과 함께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활동 중이다.임종윤 사장은 임성기 회장 타계 약 1년 만에 캔서롭을 인수했다. 인수 직후 임종윤 사장은 그가 별도로 소유하고 있는 코리컴퍼니와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작년 10월 캔서롭은 코리컴퍼니와 백신 개발 빅데이터 구축을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면역세포 프로파일링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작년 10월엔 임종윤 사장이 옥스퍼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이 회사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스핀오프한 항암면역 백신 개발 기업이다. 캔서롭은 지난 2018년 옥스퍼드 백메딕스 지분 43%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작년 12월 디엑스앤브이엑스로 사명을 바꾼 뒤로는 해외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올해 5월부터는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키트를 국내 유통·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중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이를 통해 상반기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작년까지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는 최근 한국바이오팜을 인수한 데 이어 올 하반기 추가 인수도 검토 중이다.코리컴퍼니도 최근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지난해 11월엔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스핀오프한 인피니플루딕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 mRNA 백신 약물전달체인 LNP 구조체와 관련해 새로운 생산 공법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다. 올해 3월엔 디지털치료제 개발기업인 헤링스에 40억원을 투자했다.2022-09-22 06:18:10김진구 -
현대약품,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은상' 수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현대약품은 최근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중견기업 사무간접 부분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이 현장 개선, 서비스 등 부문별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현대약품에선 천안공장 강민수·전경훈·유정재 투 더 탑 분임조가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이들은 중견기업 사무간접 부분에서 '현대물파스에프 제품 시험 프로세스 개선으로 시험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연간 57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 큰 성과를 올린 사례를 발표해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7개의 품질분임조가 사내 안전, 생산성·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한 직원들의 열의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2022-09-21 17:10:58김진구 -
보령,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원고 30일까지 공모[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은 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원고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이 2005년에 제정한 상이다.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로 작성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의 수필 작품이라면 응모 가능하다.수상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 순금 25돈 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아울러 대상 수상작은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어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금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5돈 메달, 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0돈 메달,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17년간 14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1년에는 영주시 풍기읍 보건지소 조동우 공중보건의의 ‘네 손의 기도’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2022-09-21 14:25:48천승현 -
보령·대웅 등 단기차입금 '쑥'…금리인상에 이자 부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금융기관에서 빌려 쓴 자금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특히 올해 들어 단기차입금 규모가 확대된 보령·대웅제약·HK이노엔·동구바이오제약 등은 1~2%p 높아진 이자율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상반기 단기차입금 보령 85%·대웅제약 64%·HK이노엔 54% 증가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 상장제약사 가운데 보령, 동구바이오제약, 대웅제약, HK이노엔, 한미약품 등의 단기차입금 증가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보령의 상반기 말 기준 단기차입금은 200억원이다. 작년 말 117억원 대비 85% 증가했다. 단기차입금은 회사가 1년 내에 갚아야 하는 자금을 의미한다.보령은 작년 말 117억원이던 단기차입금 중 42억원을 올 상반기 상환하고, 134억원을 추가로 차입했다. 1년 안에 은행이 갚아야할 자금이 80억원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에 대해 보령은 장기차입금의 상환 시기가 1년 이내로 줄어들면서 단기차입금으로 전환된 것일 뿐, 단기차입금 액수는 사실상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같은 기간 동구바이오제약의 단기차입금은 181억원에서 330억원으로 83% 증가했다. 대웅제약은 561억원에서 918억원으로 64% 증가했고, HK이노엔은 1070억원에서 1650억원으로 54% 늘었다. 한미약품은 2559억원에서 3341억원으로 31% 증가했다.◆차입금 이자율 반 년 새 1~2%대→3~4%대 증가차입금 규모가 늘어난 동시에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이들 업체의 상환 부담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작년 말까지 대부분 1~2%대였던 단기차입금 이자율은 올해 들어 3~4%대로 오른 것으로 확인된다.주요 제약바이오업체의 단기차입금&이자율 변화(단위 억원·%, 자료 금융감독원) 보령의 경우 작년 말 기준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1.91~2.38%의 이자율로 원화단기차입금 107억원을 조달했다. 올 상반기 134억원을 추가로 조달할 땐 이자율이 2.94~4.75%로 높아졌다. 보령의 외화단기차입금 이자율 역시 작년 말 1.36%에서 올 상반기 말 2.70~3.89%로 상승했다. 다만 전체 단기차입금 200억원 중 장기에서 단기로 전환된 80억원의 경우 고정금리이기 때문에 이자율 인상의 영향은 없다는 게 보령의 설명이다.다른 업체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대웅제약은 작년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500억원의 단기차입금을 조달하면서 1.49%의 이자를 약속했다. 올 상반기엔 국민은행으로부터 365억원을 새로 조달했는데, 이자율은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연동 변동금리에 1.57%가 더해진 수준으로 정해졌다. SOFR란 미국채 담보 환매조건부채권거래 1일물 금리다.HK이노엔은 작년 우리은행·농협·한국수출입은행 등으로부터 1.90~3.09%의 이자로 1070억원의 단기차입금을 조달했다. 올 상반기에 새로 조달한 단기차입금의 이자율은 2.36~3.85% 수준이다.◆기준금리 추가 상승 여지…이자 부담 더 커질 수도 금융기관의 이자율 상승은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에만 3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작년 말 1.00%던 기준금리는 올해 1월 1.25%, 4월 1.50%, 5월 1.75%로 올랐다.문제는 하반기 이후 기준금리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이미 한국은행은 지난 7월과 8월 기준금리를 2차례 더 인상한 바 있다. 기준금리는 2.50%까지 올랐다. 업계에선 기준금리가 4%대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하반기 이후 단기차입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 입장에선 지난 상반기보다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진다는 의미다.더구나 대부분 신규 차입금은 연 3~4%대 변동금리 대출이어서 향후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추가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 단기·장기를 가리지 않고 대규모 차입금 조달로 인한 이자 부담이 향후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2022-09-21 12:18:58김진구 -
HK이노엔 "케이캡 2028년 100개국 진출...매출 1조 목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이 오는 2028년 신약 케이캡 매출을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케이캡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 국가를 현재 34개국에서 2028년에는 100개국으로 늘리겠다는 구상이다.HK이노엔은 20일 기업설명회(IR)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케이캡의 육성 계획을 소개했다.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다. 위벽 세포에서 산 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케이캡은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제품보다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사 전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점 등 장점을 앞세워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케이캡은 발매 첫 해 처방금액 309억원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해에는 출시 3년 차에 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케이캡은 올해 8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817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사실상 2년 연속 처방금액 10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HK이노엔은 케이캡의 처방 영역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케이캡은 현재 5개의 적응증을 갖고 있다. 미란성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등의 적응증을 순차적으로 확보했다. 이중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 중이다. 케이캡은 NSAIDs 병용 투여 요법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향후 케이캡의 급여 범위가 확대되면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케이캡의 제형 확대도 추진 중이다. HK이노엔은 케이캡50mg 정제를 허가 받았고 올해 50mg 구강붕해정과 25mg 정제를 내놓았다. 현재 주사제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HK이노엔은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을 100개국까지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케이캡이 기술 수출이나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한 국가는 총 34개국에 달한다.HK이노엔은 지난 2015년 중국 제약사 뤄신과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등에 따른 단계 별 기술료 185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현지 상업화 이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가 발생하면 계약 규모는 9529만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회사 측은 추산했다.지난 2019년 2월엔 멕시코 제약사 카르놋과 중남미 17개국에 케이캡 완제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 공급금액을 포함해 10년 간 8400만달러 규모다.케이캡이 국내 발매된 이후 수출 계약은 더욱 활발해졌다. 2019년 9월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 완제의약품 공급 계약을 맺었고 2020년에는 몽골과 싱가포르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케이캡은 몽골, 중국, 필리핀 등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HK이노엔은 올해 수출 계약을 42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유럽 지역 30개국 수출을 논의 중이며 내년에는 수출 계약 국가를 72개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HK이노엔 관계자는 “글로벌 34개국 12조원 시장에 케이캡의 진출 계약을 맺었다. 2028년 글로벌 100개국 진출을 통해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2022-09-21 12:10:53천승현 -
현대약품, 7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도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현대약품은 제약업계 최초로 7회 연속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에 도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 경영'을 뜻하는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초점을 맞춰 평가하는 제도다,평가는 2년에 한 번씩 진행된다. 한국소비자원이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았다. 이후로 Office365 내 TEAMS 시스템을 도입했고, 실시간 소비자 상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식품·화장품 상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노력했다.지난해 12월엔 소비자 불만에 대한 모의훈련을 구축하고, 고객 문의 메일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꾸준한 노력으로 제약업계 최초로 CCM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으로서 언제나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CCM 7차 인증에도 성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의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9-21 11:47:36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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