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바, 작년 4Q 영업익 3128억...전년비 143%↑[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1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2.8%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655억원으로 전년보다 11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699억원을 기록했다.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3조13억원으로 전년보다 91.4% 늘었고 영업이익은 9836억원으로 83.1% 증가했다.2023-01-27 15:45:04천승현
-
휴젤 웰라쥬,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서 1억원대 매출지난 18일 진행된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 '올영라이브'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우측)가 웰라쥬 신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100크림'을 설명하고 있다.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지난 18일 진행된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 올영라이브에서 1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이번 올영라이브에서는 신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 출시와 더불어 겨울철 피부 속건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웰라쥬 수분 라인의 대표 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방송 5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됐으며, 이후 긴급하게 재입고된 추가 물량을 예약 주문으로 판매할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휴젤은 웰라쥬의 차별화된 제품력 및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구독자 57만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게스트로 참여해 제품의 특장점을 진정성 있게 소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개발 과정에서부터 웰라쥬 마니아층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조성했다. 웰라쥬 자사몰 회원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대규모 서베이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제품이 만들어졌다.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3차 정제를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웰라쥬 독자 성분 고순도 ‘히알水™’와 9중 멀티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속건조 및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전문 임상기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그 기능성도 입증했다.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을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100 앰플과 함께 사용할 경우 즉각적으로 피부 수분 함유도가 증가했으며, 100시간 동안 속보습 효과도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분 압축 제형으로 피부에 도포하는 순간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웰라쥬 관계자는 “웰라쥬를 사랑해주신 마니아층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이 출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아서 기쁘다”며 “신제품을 필두로 올영라이브에서 억대 매출을 기록한 만큼 앞으로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01-27 11:13:07노병철 -
SK바이오사이언스, 중동에 거점형 백신 허브 구축 제안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재용 사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리야드 글로벌 메디컬 바이오테크놀로지 서밋’에 참석해 백신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리야드 서밋은 미국, 유럽 등 세계의 주요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바이오 산업의 향후 R&D 전망과 투자 전략 등을 공유하는 국가적 차원의 바이오 행사다. 안 사장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넥스트 팬데믹 대비(Preparing for Next Pandemic through Global Partnership)'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발표에서 안 사장은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중동 지역에 이식할 수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R&D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제안했다.안 사장은 "대상 국가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자금과 인적 자원, 의약품 개발 제조 전반을 지원한다면 양자 간 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해진다"며 "이를 통해 평상시(Peace Time)에는 지역 내에 필요한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바이러스 대유행 상황(Pandemic Time)에선 빠르게 팬데믹 백신 생산 체계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팬데믹이 유발할 수 있는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 국가 시스템의 위기를 경험한 만큼 국가 안보 차원에서 백신의 자급화를 생각할 때"라며 "우리가 제안하는 협력 모델은 무엇보다 각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헌신이 필요하고, 참여하는 기관들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있어야 가능해진다"고 말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R&D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 안동공장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력 및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백신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사회& 8729;경제적 가치 창출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들에서 구체적 논의를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대상 국가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2023-01-27 10:06:28정새임 -
비엘, 과기정통부 주관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27일 회사에 따르면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은 국내 과학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개발(R&D) 혁신에 기여한 민간기업에 수여된다.비엘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휴마맥스(HumaMAX)' 및 '뮤코맥스(MucoMAX)'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 성과와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휴마맥스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활용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비엘은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성분으로 한 'PGA-K' 기반 코로나치료제, 항암치료제, 아토피치료제 등의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PGA-K의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승인을 신청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뮤코맥스는 특정 항원을 유산균에 발현시키는 플랫폼 기술이다. 회사는 뮤코맥스 기술로 경구형 유산균 백신인 자궁경부암 신약의 임상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파이프라인의 신약 승인과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R&D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2023-01-27 09:07:25이석준 -
제약 연합유통에 도매 가세…내부갈등 비화할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중소·중견 제약사들이 추진 중인 의약품 직거래에 일부 의약품 유통업체도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엔 제약사 직거래를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집행부 임원이 이끄는 업체도 포함돼 내부 비판이 제기됐다.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10개 제약사가 출자해 세운 공동 물류회사 '피코이노베이션'이 만든 제약사 직거래 쇼핑몰 '피코몰'에 3곳의 의약품 유통업체가 입점했다. 3곳 중 2곳은 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다. 특히 이 중 한 곳의 대표는 현재 협회 집행부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피코약국몰 홈페이지 피코몰은 피코이노베이션이 추진하는 제약사 직거래 쇼핑몰이다. 의약품 유통업체에 지불하는 물류·유통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한국제약협동조합을 주축으로 중소·중견 제약사들이 피코이노베이션을 세워 공동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의약품을 직접 배송키로 했다. 경기 평택 드림산업단지 내 설립된 1차 센터는 올해 1월 문을 열었다. 동구바이오제약, 안국약품, 국제약품, 대우제약, 에이치엘비제약, 한국파마 등 13곳 제약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1차 물류센터에 입점한 10여개 제약사들은 순차적으로 피코몰에도 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사들이 직접 배송을 실시하면 의약품 유통업체에 지급하는 유통 마진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업계 내에서는 "제약협동조합 소속 중소·중견 제약사들을 모두 피코몰에 합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말도 나온다.피코몰은 약국 고객들이 다양한 의약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제약사뿐만 아니라 의약품 유통업체도 참여하도록 했다. 피코몰에 입점한 의약품 유통업체는 피코이노베이션에 참여하지 않는 제약사들의 제품을 취급할 것으로 알려졌다.피코이노베이션에서 배포한 피코몰 브로셔문제는 의약품유통협회가 피코몰의 등장을 불편해 하고 있다는 점이다.다수 제약사들이 직배송을 실시해 유통업체와 거래를 끊거나 축소하면 의약품 유통 업계에 미치는 타격은 상당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의약품유통협회는 피코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 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부족한 물류공간을 공동 센터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이해해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았지만, 직접 유통은 제약사와 유통업체 간 상생을 깨는 일로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 상황에서 의약품유통협회 집행부 임원이 이끄는 업체가 피코몰에 입점했다는 사실을 두고 협회 내부에서 불편한 시선이 나오고 있다. 의약품 유통업체의 피코몰 합류는 자사 매출을 올리기 위한 선택이므로 협회가 관여할 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대표이사가 협회 집행부 임원 타이틀을 달고 있는 상황에서 피코몰에 입점한 것은 부적절한 행보라는 의견이다.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회사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 하더라도 협회가 강경한 대응을 논의하는 상황을 안다면 최소 협회 임원직은 내려놓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 마진을 축소하기 위해 설립된 피코이노베이션에 의약품 유통업체가 참여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의약품 유통 업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피코이노베이션을 의약품 유통업체가 스스로 몸집 키워주는 모양새"라고 말했다.2023-01-27 06:19:19정새임 -
JW세리악, 북미 전진기지…"오픈 이노베이션 강화"미국 보스턴 소재 케임브리지혁신센터(CIC) 전경.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그룹이 2023년 전략 목표를 글로벌 경영과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설정하고, 북미지역 네트워크 강화와 신약 후보물질 라이선스 아웃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JW그룹은 최근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진기지인 JW Theriac(이하 JW세리악)의 사무실을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IC)로 이전하고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확장하고 있다. JW세리악은 화학유전체학 전문 연구소로 지난 2001년 미국 시애틀에 설립된 이후 Wnt 신호전달경로 타깃 혁신신약 연구를 진행해왔다.2018년에는 세계 최고의 생의학연구소 중 하나로 꼽히는 스크립스(Scripps)연구소 등이 위치한 샌디에이고로 이전해 JW그룹의 글로벌 R&D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 임무를 수행해왔다.JW세리악이 보스턴으로 이전하는 이유는 인재, 기관, 자본 등 인프라 삼박자를 모두 고르게 갖췄기 때문이다. 보스턴에는 하버드,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유수의 대학과 GSK, 화이자, 머크 등 글로벌 빅파마 등 약 2000개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이 밀집해있다.특히 신약 개발을 위해 필요한 병원-투자자-학계-임상수탁기관(CRO)-위탁생산개발기관(CDMO) 네트워크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미국 국립보건원(NIH)을 비롯한 벤처캐피털(VC)의 투자금액만 30억 달러(3조7000억원)를 상회한다.그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 또는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진행이나 글로벌 제약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등이 용이하다.JW세리악이 이전한 CIC는 보스턴 내에서도 바이오헬스 산업 네트워크 1번지로 불린다.MIT 캠퍼스에 인접해 있으며 CIC에 입주한 기업 중 30% 이상이 제약·바이오텍으로 추산된다.JW세리악뿐만 아니라 국내 다수의 제약사도 입주해 현지 임상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등의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CIC 내에 한국바이오혁신센터를 개소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JW그룹은 2022년 10월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교에서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와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왼쪽)와 데이비드 워드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 대표. JW그룹은 2022년 10월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교에서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와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했다.JW그룹은 JW세리악의 보스턴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R&D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JW세리악을 통해 현지 제약바이오 사업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한편 비임상 및 임상 중개연구, 기술이전 모색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또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시장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새로운 투자처도 발굴한다.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한 R&D 플랫폼 주얼리(JWELRY)와 클로버(CLOVER)를 기반으로 국내 산-학-연-병 협업을 진행해온 JW그룹은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 대상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2022년 10월에는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JW중외제약은 큐어에이아이와 함께 면역항암제 저항성 고형암 환자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저분자 항암신약 과제를 발굴하고 개발 중인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중개임상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또 JW신약의 연구법인인 JW크레아젠은 큐어에이아이와 고형암 치료용 신규 키메릭항원수용체(CAR)-NK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한다.지난 7월부터는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최대 벤처캐피탈(VC)로 알려진 아치벤처파트너스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 발굴도 진행하고 있다.바이오·헬스케어 전문 VC와 협업 파트너 모색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은 국내 제약사 최초 사례다.자체 플랫폼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혁신신약 개발 협업 모델 구축을 지향하는 JW그룹은 JW세리악의 보스턴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R&D 성과 창출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2023-01-27 06:00:29노병철 -
로하스메디, 지속형 탈모주사제 전용 생산라인 확보좌부터) 최진우 보란파마 공장장, 김현숙 보란파마 대표, 김주영 로하스메디 대표, 박상수 로하스메디 경영본부장.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엘바이오사이언스와 보란파마가 '두타스테리드 지속형 주사제' 의약품 생산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엘바이오사이언스는 로하스메디 연구개발 회사다. 보란파마는 생물학적제제와 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등 다양한 바이오의약품과 무균 주사제 개발 및 생산에 적합한 최신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으로 '두타스테리드 지속형 주사제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해 임상 및 완제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탈모주사제 연구개발에 이어 생산 및 유통까지 모든 공정을 확보하게 된다.박상수 엘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국내 두타스테리드 지속형 주사제 전용 생산라인 확보가 어려웠으나 보란파마와의 협업으로 제품 개발 성공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숙 보란파마 대표는 "엘바이오사이언스와 보란파마가 의약품 생산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도전도 가능할 것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단순한 생산을 넘어서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3-01-27 05:50:00이석준 -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 신년 테마기획전 열어왼쪽부터 오윤화 作 흐름, 박춘화 作 펜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문화재단은 안국약품 대림동 본사내 AG갤러리에서 2월 28일까지 신년 테미기획전으로 묘한 감수성 전(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에서 매년 신년을 계획하고 테마를 정해 알리는 신년 테마기획전이며, 이번 전시는 한국화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경험과 내밀한 감정의 시선으로 동시대를 느끼고 읽어갈 수 있는 묘한 분위기를 전한다.전시 참여 작가인 박춘화 작가는 현실 속에서 느껴지는 공허함과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불안한 감정들을 회화의 세계로 각인하여 익숙하게 만들어 새로운 심리의 결을 완성해 간다. 마치 꿈속에서 느껴지는 초현실적인 정황을 가시화시켜 현실을 정면으로 직시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떠받치는 듯한 이미지들로 말이다. 펜스라는 작업은 울타리 속에 감추어진 무지막지한 흙더미의 실체가 가끔 보이지 않는 내면의 부담으로 느껴지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떠한 가능의 시작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오윤화 작가는 자신의 분신을 화면 속에 등장시켜 몽환적인 분위기의 풍경 속에 녹여낸다. 흐름과 퇴적이라는 상상 속의 숲 속에서 명상하는 듯한 자아의 분신모습 속에서 현실에 적응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작가는 “평범한 공간을 초현실적인 공간으로 만들거나, 상반되는 이미지를 함께 배치해 긴장감을 주어 이면과 양면성이라는 주제를 표현한다. 공간과 이미지를 비틀고 변화시키는 작업이 사람들로 하여금 화면에 들어있는 서사를 읽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무한한 시간 속에 유한한 존재로 살아가는 인간의 남겨질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담담하고 잔잔한 화면으로 각자 ‘나’의 존재에 대해 우리의 삶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펜데믹 속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던 내면의 모습을 끄집어내 예술로 승화시켜 치유의 힘으로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2023-01-26 12:14:53노병철 -
미·중·유럽 이어 호주까지…K-보툴리눔 글로벌 진출 확대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위)'와 휴젤 '보툴렉스(가운데)', 메디톡스 '메디톡신(아래)'. (사진 각 기업) [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대웅제약과 휴젤, 메디톡스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대웅제약 '나보타' 수출 증가세가 가파르다. 나보타는 지난해 누적 수출액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에 이어 '보툴렉스'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메디톡스는 중동과 유럽 등을 공략할 거점으로 두바이에 보툴리눔 톡신 생산 기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도 순항 중이다.◆대웅 나보타 호주 진출 성공...수출 부문 고성장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수출명 누시바)가 최근 호주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대웅제약 나보타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호주 현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나보타는 누시바라는 이름으로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호주에 출시될 전망이다.호주는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10위권 안에 드는 대형 시장 중 하나다.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는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비외과적 시술 중 보툴리눔 톡신 비중이 41%를 차지하고 있다. 1인당 시술 비용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대웅제약은 이번에 호주에서 나보타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전 세계 61개국에서 허가를 취득했다. 향후 10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 9월 영국에 나보타를 출시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에 진출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나보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미용성형 시장이 발달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서도 고순도 톡신 장점이 알려지면서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등 시장성이 높은 유럽 국가들에 진출하고 해외 의료진 대상 마케팅과 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해외 매출과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자료 대웅제약) 나보타 수출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1년 나보타 분기별 수출 추이는 1분기 79억원을 시작으로 2분기 142억원, 3분기 142억원, 4분기 129억원이다. 지난해 들어서는 1분기 수출액 22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9% 성장했다. 2분기와 3분기에도 각각 292억원, 326억원 규모를 나타내면서 전년 동기 대비 고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나보타 누적 수출액은 846억원이다. 성장세를 유지할 시 연간 수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나보타는 미용 분야 뿐만 아니라 치료 분야로도 적응증을 넓힐 전망이다. 대웅제약 치료 분야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는 지난해 9월 경부근긴장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데이터를 확보했다. 만성·삽화성 편두통 적응증 2상 탑라인 결과는 올해 3분기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휴젤 보툴렉스 글로벌 진출 확대 가속화휴젤은 지난해 영국 등 유럽 주요 11개국과 캐나다, 호주 등에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영국은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 중 가장 큰 시장이다. 지난해 기준 영국 미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12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오는 2025년까지 15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술 경험률은 7~10%에 이른다. 유럽에서 시술이 가장 활성화된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유럽 파트너사는 오스트리아에 있는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크로마다. 캐나다 마케팅은 휴젤 에스테틱스 캐나다가 담당하고 있다. 이는 휴젤 미국 법인 휴젤 아메리카의 자회사다. 휴젤 아메리카는 크로마 캐나다를 인수해 휴젤 에스테틱스 캐나다로 재편했다.보툴렉스는 지난 2020년 국산 보툴리눔 톡신 중 최초로 중국에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중국 사환제약이 5년간 현지 시장 유통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현지 법인도 구축했다.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에 더해 법인 내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해 중국 의료인에게 보툴리눔 톡신 학술 교육과 에스테틱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보툴렉스는 브라질과 대만, 태국 등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휴젤이 세운 목표 매출 대비 초과 매출액을 달성했다. 휴젤은 현지에서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현지 주요 의료인(KOL)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 교육을 제공하는 '레티보 아카데미'를 활용해 의료인 대상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휴젤은 세계 최대 규모 보툴리눔 톡신 시장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완요구서한을 받은 후 보툴렉스 품목허가를 재신청했다. 서류 제출 후 허가 획득까지 6개월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오는 4월 중 미국 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영업과 마케팅 등은 휴젤 아메리카가 담당할 전망이다.◆메디톡스 중동 생산거점 구축...무슬림 시장·유럽 진출 교두보메디톡스는 대만과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30여개국에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를 수출하고 있다. 두바이에 생산시설을 건립해 중동과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두바이 보툴리눔 톡신 완제품 공장 건립은 국내사가 해외에 보툴리눔 톡신 생산시설을 구축한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메디톡스는 두바이 현지에 자체 개발한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 등을 생산하는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할랄 인증도 확보해 전 세계 무슬림 시장과 중동, 유럽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메디톡스는 두바이 보툴리눔 톡신 완제품 생산시설 건립을 위해 두바이 국영 기업 테콤 그룹이 소유한 두바이사이언스파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의에 착수했고 논의를 마무리할 시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메디톡스는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신제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임상 3상 데이터를 분석 중이다. 올해 FDA에 품목허가신청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도 순항 중이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뉴럭스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신청을 완료했다. 뉴럭스는 개선된 최신 공정을 적용해 불순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낮춘 제품이다.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를 사용하고 화학물질 처리 과정을 원천 배제해 독소 단백질의 변형을 최소화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으로 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2023-01-26 12:12:25황진중 -
휴먼스케이프, GC녹십자의료재단·그라노스틱과 3자 제휴좌측부터 휴먼스케이프 전현준 법인장,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 그라노스틱 진단센터 Prof. Hananiel Prakasya Widjaya.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GC녹십자의료재단, 그라노스틱 진단센터와 인도네시아 산모 대상 진단검사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사용자 수 7만명을 확보한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momitalk)'을 활용해 산모에 특화된 진단검사를 제공한다.휴먼스케이프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 그라노스틱 진단센터(Granostic Diagnostic Center)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과 그라노스틱 진단센터 하나니엘 쁘라까스야 위드자야 교수(Prof. Hananiel Prakasya Widjaya), 휴먼스케이프 전현준 인도네시아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베트남, 태국,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의료 시장을 선두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그라노스틱 진단 센터는 인도네시아 제2도시로 꼽히는 수라바야(Surabaja)에 기반을 둔 진단검사 기관이다. 발리와 술라웨시, 칼리만탄 등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으로 의료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3사는 MOU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산모 대상 진단검사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휴먼스케이프가 운영하는 마미톡(momitalk)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산모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산모들은 그라노스틱 진단센터를 통해 검체를 채취하고 이를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검사할 예정이다.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최근 인도네이사아에서 산전, 산후 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GC녹십자의료재단도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해 산모 검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휴먼스케이프, 그라노스틱 진단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인도네시아 진단검사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현준 휴먼스케이프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마미톡은 한국에서 검증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실정에 특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빠르게 파트너 병원을 확보해나가고 있으며 산모 특화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마미톡은 2020년 휴먼스케이프가 출시한 모바일 기반 임신·육아 플랫폼이다. 임산부 초음파 동영상 녹화 서비스부터 커뮤니티, 커머스 등 임신 중 필요한 기능은 물론 성장기록 솔루션, 육아 교육 콘텐츠도 제공하면서 임신·육아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2023-01-26 10:26:36이석준
오늘의 TOP 10
- 1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2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3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4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 5셀트리온, 4조 매출 안착…합병 후 수익성 정상화
- 6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7바이오시밀러 심사 속도…식약처, 허가 전담부서 신설
- 8[기자의 눈] 예측불허 약국 환경, 미래 먹거리 필요하다
- 9GIFT 지정된 PBC 새로운 치료제 '셀라델파'
- 10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