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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바이오-한국파스퇴르연구소, 치료제 공동개발 착수[데일리팜=황병우 기자]루카스바이오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상 항원특이적 기억 T세포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고위험 병원체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국내 최초로 다중 바이러스 T세포치료제를 임상 단계까지 확장한 루카스바이오의 전략적 협력으로, 양 기관은 고위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의 전임상–임상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SFTS는 국내에서도 매년 사망자가 발생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16~30%에 달하는 난치성 고위험 바이러스다. 전 세계적으로 승인된 백신과 치료제가 전무해, 개발 성공 시 세계 최초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번 협력에서 SFTS·MERS 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 평가와 바이러스 분석을 수행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한국과 프랑스의 과학기술 협력으로 설립된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으로 고위험 병원체 연구·항바이러스 효능평가·감염병 분석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선도 기억 T세포 플랫폼 기업’인 루카스바이오는 자사 핵심 플랫폼 기술인 ‘LB-DTK(Dual Targeting Killer)’로 이번 치료제의 임상 진입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회사는 다중 바이러스 T세포치료제를 임상 단계까지 확장하며 플랫폼의 범용성을 입증했으며, SFTS·MERS에서도 항원특이적 기억 T세포 생산에 성공해 초기 임상 전환 근거를 확보했다. ‘LB-DTK’ 플랫폼은 하나의 공정으로 여러 바이러스 항원에 반응하는 T세포를 제조하고, 변이·면역저하 환경에서도 장기간 면역기억을 유지할 수 있어 신규 고위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빠르게 적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루카스바이오는 이 플랫폼 기술을 통해 CMV, BKV, EBV 등 고위험 바이러스 3종에 다중 바이러스 T세포치료제를 국내 최초로 임상 단계까지 진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양 기관은 SFTS와 MERS를 시작으로 고위험 바이러스 기반 감염병 치료제의 전임상–임상 전환 전략을 본격화하며 치료를 넘어 예방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글로벌 공동개발 및 팬데믹 대비 치료제 플랫폼 확대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은 "이번 항원특이적 기억 T세포 치료제 공동개발은 기존 항바이러스 연구의 한계를 넘어, 고위험 감염병 치료제 연구개발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구 루카스바이오 대표는 "DTK 플랫폼은 이미 다양한 바이러스에서 검증된 기술”이라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국제적 감염병 연구 역량과 결합해 세계 최초 SFTS·MERS 기억 T세포치료제 임상에 과감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2025-12-16 10:18:15황병우 기자 -
종근당-바이엘, '아일리아' 의원 유통·판매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바이엘 코리아(대표 이진아)와 망막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아일리아 2mg과 아일리아 8mg의 영업과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바이엘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에 의한 황반부종, 병적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 다양한 망막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항-VEGF) 치료제다. 혁신적인 치료 효과와 신뢰를 기반으로 10년 이상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작년에 출시된 고용량 제제인 아일리아 8mg은 아일리아 2mg에서 확인된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과 함께 투여 간격을 최대 20주까지 연장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종근당은 이미 안과 영역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축적해 왔다. 안과질환 부문에서의 전문성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아일리아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적극 알리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아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종근당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10년 이상 항-VEGF 시장을 선도해 온 아일리아의 환자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양사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망막질환 환자와 의료진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보다 원활히 제공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과 바이엘 코리아는 2005년부터 항생제 씨프로바이®와 아벨록스®를, 2024년부터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를 공동판매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의 심혈관계 약물인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아달라트®오로스, 간세포암 치료제 넥사바®와 스티바가®를 종근당이 단독 유통하는 등 성공적인 파트너쉽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2025-12-16 09:52:22이석준 기자 -
라온파마, 레이저피부모발 국제학회 참가…탈모약 라인업 공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탈모치료제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 라온파마는 지난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51차 추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피부미용,비만,탈모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 의료인 및 관련 업체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단체다. 6000여명의 의사 회원과 50여명의 상임 학술이사를 중심으로 학술대회, 심포지엄, 아카데미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라온파마(대표 박덕천, 손재현)는 2018년에 설립된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탈모치료제에 특화된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탈모치료제 피나온정1mg(피나스테리드), 두타윈연질캡슐0.5mg(두타스테리드), 판시온캡슐(케라틴 외), 미녹시폼에어로솔5%(미녹시딜), 미녹신정5mg(미녹시딜) 라온샴푸(비오틴, 카페인, 글루타티온 외 기능성 탈모샴푸)을 선보였다. 대표 탈모치료제인 피나온정, 두타윈연질캡슐은 연간 100억원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부산우리연합의원 이호준 원장의 강의 'Comprehensive Overview of Topical Treatments for Alopecia(최신 도포형 탈모치료약 총정리)'를 통해 미녹시폼에어로솔5%를 참가 의료인들에게 소개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녹시폼에어로솔5% 미녹시딜 성분을 폼타입으로는 국내 제네릭 최초 제품이며, 남성형, 여성형 탈모 적응증, 경제적인 가격, 박하향, 폼타입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라온파마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많은 의료인에게 자사 대표 브랜드 탈모치료제를 강의, 영업마케팅 할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또한 탈모 신약 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해 국내 No.1 탈모치료제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12-16 09:35:41이석준 기자 -
GC녹십자 ‘뉴라펙’ 호중구감소증 1차 예방 효과 입증[데일리팜=최다은 기자] GC녹십자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의 췌장암 환자 대상 연구자 주도 다기관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 eClinicalMedicine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장기 지속형 G-CSF 제제로, 항암화학요법 후 발생하는 중증 호중구감소증과 감염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번 연구는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이충근·최혜진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다. 연구진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 77명을 무작위로 배정해 뉴라펙 1차 예방 투여군(38명)과 미투여 대조군(39명)을 비교했으며, mFOLFIRINOX 항암요법을 받는 환자에서 뉴라펙의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1차 평가 지표인 ‘항암요법 초기 8주기 동안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생률’은 뉴라펙 투여군에서 2.6%(1명)에 그쳐 대조군 38.5%(15명) 대비 유의하게 낮았다(P=0.0001). 감염 위험이 높은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은 뉴라펙 투여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조군에서는 12.8%(5명)에서 확인됐다. 또 항암요법이 4일 이상 지연된 환자 비율과 입원 일수 모두 뉴라펙 투여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증 호중구감소증은 항암요법 용량 감량이나 일정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 성과와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삶의 질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환자 보고 결과(PRO)를 기반으로 평가한 전반적 건강 상태와 삶의 질 점수는 뉴라펙 투여군에서 유의미하게 개선됐으며(P=0.0264), G-CSF 계열 약물의 주요 부작용으로 꼽히는 뼈 통증 발생률은 두 군 간 차이가 없어 안전성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책임자인 이충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췌장암에서 mFOLFIRINOX 요법은 중증 호중구감소증 위험이 높지만, 1차 예방적 G-CSF 사용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연구 근거가 부족했다”며 “이번 연구는 뉴라펙의 1차 예방 투여가 중증 및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삶의 질 개선과 생존 기간 연장 경향까지 보였음을 최초로 입증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이번 결과를 통해 뉴라펙이 췌장암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실질적인 임상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치료 지속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췌장암에서 mFOLFIRINOX 요법을 적용할 경우 NCCN(미국종합암네트워크) 등 해외 주요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는 호중구감소증 예방을 위한 G-CSF 1차 예방 투여를 권고하고 있다.2025-12-16 09:24:54최다은 기자 -
파마리서치, 강원 수출인의 날 수출 대상…9천만불 달성[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 손지훈)는 1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2015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7년 1000만불, 2021년 2000만불, 2022년 3000만불, 2024년 5000만불 수상을 거쳐, 올해는 9000만불을 달성하며 글로벌 수출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의료기기 ‘리쥬란’과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을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리쥬란’은 파마리서치 독자 기술 DOT® PN을 적용한 안면부 주름 개선 목적의 의료기기로 현재 아시아, 중동 등 약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프랑스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Laboratoires VIVACY)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유럽 시장 진입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 DOT c-PDRN® 기반의 더마 코스메틱 라인업 ‘리쥬란코스메틱’ 역시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가고 있다. 의료기기와 코스메틱의 균형 있는 성장이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수출대상 수상은 파마리서치의 기술력과 리쥬란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성과다.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을 기반으로 DOT®PDRN 및 DOT®PN 물질을 활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리쥬비넥스크림 등이 있다.2025-12-16 09:24:00이석준 기자 -
루닛, 다이이찌산쿄와 '항암신약 바이오마커 발굴' AI 협력[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글로벌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와 항암신약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이이찌산쿄가 개발 중인 2개 신규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적용, 신약 개발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루닛은 면역조직화학(IHC) 정량 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uIHC’를 활용해 조직 검사 결과의 정량 분석 정확도를 높이고, 면역학적 형질 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IO’를 통해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표현형과 면역세포 분포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AI 기반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 ▲항암제 개발을 위한 중개임상·임상시험 역량 강화 ▲AI를 활용한 대상 환자군 세분화 등을 추진해 임상시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루닛은 이번 계약이 글로벌 제약사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AI 기술을 본격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닛은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시판 중인 항암제를 대상으로 AI 기반 분석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다이이찌산쿄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엔허투(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를 개발한 글로벌 제약사로, 다수의 차세대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루닛 측은 현재 글로벌 상위 20대 제약사 가운데 15곳과 항암제 개발 과정에서 루닛 스코프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러한 협력이 향후 추가적인 글로벌 제약사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계약이 시판 중인 기존 항암제를 대상으로 하는 협업이었다면, 이번 계약은 다이이찌산쿄가 추진 중인 신약 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 것"이라며 "이번 빅파마와 AI의 만남은 단순한 협력 차원이 아니라, AI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하는 신약 개발 시대가 열렸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2025-12-16 09:20:14김진구 기자 -
아델, 사노피에 치매 항체 후보 기술수출…선급금 1100억[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신경퇴행성 질환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아델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아델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DEL-Y01'에 대해 사노피와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업프론트) 8000만달러(약 1176억원)을 포함해 최대 10억4000만달러(약 1조5288억원) 규모다. 총 계약 규모 대비 선급금 비중은 약 7.7% 수준이다. 아델은 향후 개발·허가·상업화 단계별 성과 달성 시 추가 마일스톤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순매출에 따라 두 자릿수 비율의 경상기술료(로열티) 를 확보하게 된다. ADEL-Y01은 타우 단백질 가운데 병적 변형 형태인 아세틸화 타우(acK280)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다. 기존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이 아밀로이드 베타나 전체 타우 단백질을 광범위하게 겨냥한 것과 달리 독성 타우 단백질이 뭉치고 퍼지는 현상만 선택적으로 막으면서, 정상적인 타우 단백질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ADEL-Y01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다국가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아델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 연구까지 전 과정을 자체 플랫폼으로 수행했으며, 2020년부터는 오스코텍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아델은 2016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스핀오프한 바이오 기업으로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와 진단제 등을 개발 중이다. 질병 관련 단백질의 변형과 응집을 표적하는 독자적인 연구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2025-12-16 09:02:21차지현 기자 -
상장사 줄었지만 체급↑…바이오 IPO 시장 '옥석 가리기'[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올해 바이오 기업공개(IPO) 시장은 기술력 중심 선별 기조가 강화되며 '옥석 가리기'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술특례 신규 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수는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총 공모액과 시가총액은 크게 증가했다. 또 의료기기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상장이 주를 이뤘던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신약개발과 플랫폼 기반 바이오텍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6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은 총 13개사다. 또 2곳이 추가로 연내 상장을 앞뒀다. 스팩(SPAC) 합병과 이전상장을 제외한 신규 상장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지난 2월 오름테라퓨틱을 시작으로 5월에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로킷헬스케어, 이뮨온시아, 인투셀 등이 상장했다. 이어 6월 지씨지놈이, 7월 뉴로핏과 프로티나가 각각 증시에 데뷔했다. 8월에는 지투지바이오와 그래피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연말에는 신약·플랫폼 기업이 잇따라 상장에 나섰다. 11월 큐리오시스가 상장했고 12월 에임드바이오와 쿼드메디슨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진입했다. 알지노믹스와 리브스메드는 연내 증시 진입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 신규 상장 업체 수는 전년 18곳에서 17% 줄었다. 기술특례 상장 심사가 한층 까다로워지고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장 문이 좁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 초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대와 상장폐지 요건 강화를 골자로 하는 IPO 제도 개편안을 내놓은 바 있다. 전년 대비 신규 상장 업체 수는 줄었지만 올해 신규 상장 기업의 공모액은 오히려 증가했다. 올해 상장한 기업 13곳의 공모액은 총 4458억원이다. 각각 18일과 24일 상장하는 알지노믹스와 리브스메드 공모액까지 합하면 올해 기술특례로 신규 상장하는 업체의 총 공모 규모 총 628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 상장 업체 18개사 총 공모액 4215억원보다 49% 많은 수준이다. 올해 신규 상장한 기업의 평균 공모액은 419억원으로 전년 상장 업체 평균 공모액 234억원보다 79% 늘었다. 올해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도 큰 폭으로 뛰었다. 올해 상장사 15곳의 공모가 기준 총 시가총액은 4조9222억원이다. 지난해 기술특례로 상장한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18곳의 시가총액 합인 3조345억원보다 62% 급증했다. 평균으로 계산하면 기업당 시가총액은 3281억원으로 전년 평균 1686억원 대비 94% 확대했다. 기술특례 평가가 강화되며 기술 완성도가 낮은 소규모 기업은 걸러지고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 중심으로 공모 시장이 재편된 결과로 해석된다. 깐깐한 기술 심사를 통과한 소수 기업에 자금이 몰리는 '선택과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기업당 공모 규모와 몸값이 큰 폭으로 뛰었다는 얘기다. 기업별로 보면 올해 IPO에서 가장 큰 규모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기업은 리브스메드다. 최종 공모가 기준 리브스메드 예상 공모 금액은 135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최대 조달 기업 디앤디파마텍 공모액 363억원의 3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공모가 기준 리브스메드 예상 시가총액은 1조3564억원으로 바이오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조(兆) 단위 몸값을 인정받았다. 리브스메드는 2023년 파두 이후 기술특례 상장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1조원 이상 기업가치를 형성한 사례가 될 전망이다. 예임드바이오도 IPO로 707억원을 모집하면서 대형 공모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에임드바이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67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1000원에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7057억원 수준이었다. 이어 지투지바이오(522억원), 오름테라퓨틱(500억원), 알지노믹스(464억원), 지씨지놈(420억원), 이뮨온시아(329억원) 순으로 공모액이 컸다. 올해 신규 상장 15곳 중 절반에 가까운 7곳이 공모 과정에서 300억원 이상을 확보한 셈이다. 지난해의 경우 공모액이 300억원을 넘어선 업체가 디앤디파마텍과 아이엠비디엑스(325억원), 토모큐브(320억원) 등 3곳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어급' 기업 수가 확연히 늘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IPO 시장에서는 신약개발과 플랫폼 기반 바이오텍의 약진도 눈에 띈다. 올해 기술특례 제도로 신규 상장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운데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 업종으로 분류된 기업 비중은 47%에 달한다. 해당 업종 비중이 28%에 불과했던 작년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올해 신규 상장 기업 중 순수하게 신약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곳은 5곳이다. 오름테라퓨틱, 이뮨온시아, 인투셀, 에임드바이오, 알지노믹스 등이 해당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로킷헬스케어, 프로티나, 지투지바이오, 쿼드메디슨 등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파이프라인 발굴을 확장하는 플랫폼 기업군에 속한다. 이와 달리 작년에는 순수 신약개발사가 디앤디파마텍과 온코닉테라퓨틱스 두 곳에 그쳤다.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바이오 기업이 올해 코스닥 시장에 다수 입성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에는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기업 뉴로핏(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3D프린팅 투명교정장치 기업 그래피(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 유전체 분석 기업 지씨지놈(과학과 기술 서비스업) 등 신규 업종이 기술특례 상장 대열에 합류했다.2025-12-16 06:00:59차지현 기자 -
캐논 메디칼, 양산부산대병원 최상위 CT 본격 가동[데일리팜=황병우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 이하 캐논 메디칼)는 양산부산대병원에 공급한 최상위 CT 모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 (Aquilion ONE INSIGHT) 1, 2호기의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상 운영 단계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동식은 지난 12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열렸으며, 병원 주요 보직자와 캐논 메디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비 설치 후 운영 및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Aquilion ONE INSIGHT는 캐논 메디칼 CT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로, 빠른 촬영 속도과 지능형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피폭을 최소화하면서도 정밀한 영상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공급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해당 장비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전 과정에 걸친 기술 지원과 협력을 이어왔다. 캐논 메디칼은 장비 공급 이후에도 의료진 대상 교육과 기술 지원, 연구 지원 등을 통해 장비의 임상 활용도를 높이고, 양산부산대병원이 지역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정밀 영상진단과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는 "이번 가동식은 최상위 CT 장비가 부산, 경남지역 최초의 의료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해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영상진단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12-15 13:20:23황병우 기자 -
돈 버는 신약 선순환...HK이노엔, 성장동력 발굴 속도[데일리팜=차지현 기자]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해당 신약을 글로벌 100개국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케이캡을 통해 벌어들인 재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후속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케이캡 원 개발사서 일본 사업권 인수…2028년 100개국 진출 목표 HK이노엔은 일본 바이오 기업 라퀄리아 파마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일본 사업권을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라퀄리아 신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은 일본 시장에서 케이캡의 개발, 제조, 판매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또 라퀄리아 주식 155만5900주를 취득해 5.98%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다. 케이캡은 지난 2018년 국내개발 신약 30호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항궤양제다. 위벽 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케이캡은 2019년 3월 출시 이후 HK이노엔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케이캡은 11월까지 국내에서만 누적 9022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또 케이캡은 국내를 포함해 중국, 미국 등 54개국과 기술수출 또는 완제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8개국에 출시한 상태다. 이번에 HK이노엔이 계약을 맺은 라퀄리아는 케이캡의 원 개발사다. 라퀄리아는 일본 화이자 제약 출신 연구진이 2008년 설립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2010년 HK이노엔에 케이캡의 물질 기술을 이전했다. 현재 소화기 질환, 통증, 항암 분야 항체, 유전자 및 단백질 의약품, 저분자 의약품 등 총 18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앞서 HK이노엔은 지난 3월 라퀄리아 주식 259만2100주를 취득해 1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추가 주식 확보로 라퀄리아에 대한 HK이노엔 지분율은 15.59%까지 올라간다. 이번 계약 이후 HK이노엔은 케이캡 일본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1227백만 달러(약 2조원)규모로, 세계 3위 대형 시장이다. 현재 일본에는 다케다제약의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다케캡'이 출시돼 있는 상황으로 케이캡은 아직 일본 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다.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입 속도도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HK이노엔은 오는 2028년까지 케이캡을 전 세계 100개국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다. HK이노엔은 2022년 4월 세계 1위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에서 '타이신짠'이라는 이름으로 케이캡의 품목허가를 받아 같은 해 5월 현지 발매했다. 타이신짠은 중국에서 ▲미란성식도염 ▲십이지장궤양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요법 등 세 가지 적응증으로 승인받았고 적응증과 보험급여를 지속 확대 중이다. 지난 9월에는 세계 4위 시장인 인도에서도 케이캡을 출시했다. 인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1조5200억원 규모로 인도 인구의 약 38%가 위식도역류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케이캡은 지난 5월 인도 규제당국으로부터 '피캡'이라는 이름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글로벌 제약기업 닥터레디가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케이캡은 미국 진출도 앞뒀다. 지난 8월 HK이노엔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는 케이캡이 미국 임상 3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세벨라는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미란성 식도염과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적응증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신청(NDA)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캡이 만든 든든한 현금·노하우, 후속 파이프라인 발판…외부 도입·협업 활발 HK이노엔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케이캡을 통해 축적한 재무적·기술적 자산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부터 비만·대사질환, 항암 등으로 R&D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4월 중국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XW003'(성분명 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개발·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주1회 투여하는 주사제로 사이윈드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비만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26주 투여 시 안전성과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중국에서 진행한 현지 비만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도 위약 대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HK이노엔은 해당 물질의 국내 권리를 확보한 뒤 IN-B00009라는 개발명으로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5월 식약처로부터 IN-B00009의 국내 임상 3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IN-B00009 임상 3상은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IN-B00009 또는 위약을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완료 예정 시점은 오는 2028년 5월이다. 이어 HK이노엔은 작년 10월 추가로 기술을 도입하며 R&D 저변을 확대했다. HK이노엔은 국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기술도입 계약을 맺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염증 치료용 펩타이드 개발에 특화한 바이오텍이다. HK이노엔이 도입한 물질은 포밀 펩타이드 수용체 2(FPR2) 작용제 기전 차세대 합성 펩타이드다. FPR2는 인체의 면역 반응과 염증 조절에 관여하는 G 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 중 하나다. HK이노엔은 염증 억제와 세포 재생 촉진 원리를 활용해 IN-B00009를 안과, 피부, 호흡기 질환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HK이노엔은 국내 동아에스티와 손잡고 항암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HK이노엔과 동아에스티는 2023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이 개발 중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저해제에 동아에스티의 단백질 분해 기반기술을 접목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을 타깃하는 EGFR 분해제를 만드는 게 골자다. 이외 HK이노엔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회사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유럽피부과학회(EADV 2025)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IN-115314'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IN-115314는 야누스 키나제-1(JAK-1) 억제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로 HK이노엔은 사람용 연고제와 반려동물용 경구제 두 가지 형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해당 학회에서 회사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습진 중증도 평가 지수(EASI) 평가 결과 IN-115314 연고제 모든 용량군에서 도포 1주차부터 기저치 대비 유의하게 감소했다. 4주차에는 평균 감소율이 최대 77.8%로 대조약 대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또 ▲임상반응종합평가(IGA) ▲가려움증 수치 평가(NRS for Pruritus) ▲피부과 삶의 질 척도(DLQI) 점수 평가 등에서도 기저치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2025-12-15 12:15:58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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