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글로벌, 418억 규모 전환사채 소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2021년 11월에 발행한 전환사채 500억원에 대한 콜옵션 행사와 풋옵션 상환을 동시에 진행한다. 콜옵션 규모는 최대 행사할 수 있는 발행가액의 40%인 200억원이며 접수된 조기상환 전환사채는 218억원이다. 이로써 휴온스글로벌에 남아있는 전환사채는 82억원으로 전환가능한 주식수는 20만9482주(1.7%)로 줄었다. 휴온스글로벌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환사채 콜옵션을 결정했다. 전환사채 콜옵션을 행사하고 이를 전량 소각하면서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 외에도 중장기 배당정책 발표, 자사주 취득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2023-11-02 08:50:58이석준 -
휴젤, 대만서 H.E.L.F포럼 개최…"학술 교류의 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최근 대만에서 글로벌 학술포럼 ‘2023 H.E.L.F in Taipei’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처음 개최된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최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대만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현지 의료 전문가(HCPs)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하얏트 타이페이(Grand Hyatt Taipei)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업계 권위자 5명이 연자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시술 솔루션을 소개했다. 휴젤 이원규 대만법인장의 인사말 및 이영준 글로벌사업부 상무의 K-톡신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5개강연이 이어졌다. ▲안태환 원장(프레쉬이비인후과의원) ▲오욱 원장(메이린의원더현대서울)▲오승민 원장(강남오앤의원) ▲김종우 원장(동탄스마일의원) ▲김훈영 원장(피그마리온의원)이 휴젤 보툴리눔톡신 ‘레티보(Letybo, 한국 제품명: 보툴렉스)’를 중심으로 아시아 환자들이 선호하는 시술 트렌드와 HA필러와의 통합 시술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연에 참석한 대만 HCPs 대부분이 레티보 사용 경험이 있는 만큼 연자들의 실제 시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연자 5명이 각각 참석자들과 함께 소규모 그룹을 구성,앞선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과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참석자들의열띤 참여와 함께 97%이상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휴젤 관계자는 “대만 지역 KOL(Key Opinion Leader)들과 활발한 학술 교류를 위해 ‘H.E.L.F in Taipei’를 첫 개최했다”며 “2018년 국내 최초로 대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한 휴젤은 기업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 및 로열티 제고를 위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학술 활동을 전략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11-02 08:48:26노병철 -
대형 제약기업 3사 자사주 매입…R&D·실적 자신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형제약사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R&D 및 실적 자신감에 대한 표현으로 풀이된다. 오세웅 유한양행 부사장은 최근 300주 장내매수를 단행했다. 오 부사장은 중앙연구소장으로 R&D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핵심 R&D 성과를 발표했다. 170개국 암 연구자 3만명 가량이 참석하는 ESMO(유럽종양학회)에서다. 행사에는 오세웅 부사장은 물론 조욱제 사장, 김열홍 R&D사장, 임효영 부사장, 이영미 부사장 등 유한양행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MARIPOSA 연구에서 자체 신약 '렉라자'와 '리브리반트'를 투여한 폐암 환자가 기존 치료제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만 투여한 환자보다 암이 진행되거나 사망할 위험이 30% 정도 낮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렉라자의 글로벌 시장 침투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다. 렉라자와 리브리반트는 내년께 미국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렉라자는 폐암 중 특정 돌연변이(EGFR)가 있는 환자를 위한 3세대 표적항암제다. 이 시장은 사실상 타그리소가 독점해왔다. 렉라자는 타그리소 시장을 공략한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얼마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3만주 매입을 결정했다. 취득가액은 100억여 원이다. 한미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자사주 매입도 이뤄질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주주 환원 정책 다변화를 요구하는 자본시장 의견을 반영하고 기업 가치상승에 대한 확신을 주주들께 심어주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한미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와 합병을 마무리한 뒤 자체 성장동력을 확보한 사업형 지주회사로 한미그룹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제이브이엠, 온라인팜 등 각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한 계열사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그룹이 지속가능한 혁신경영 모델을 공고히 하도록 집중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경우 3분기만에 처음으로 매출 1조원(연결 기준)을 넘으며 핵심 사업회사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대웅은 올해만 대웅제약 주식 600억원 가량을 취득했다. 올 3월 500억원 규모 시간외매매와 최근 100억원 규모 장내매수를 통해서다. 이에 대웅의 대웅제약 지분율은 52.29%까지 올라갔다. 대웅은 "대웅제약 주식 매입은 성장 모멘텀이 확실한 상황에도 저평가된 주식 가치를 부양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다. 지주회사로서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주주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 2년 연속 국산 신약을 개발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증명했다. 회사는 최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AI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 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 협약을 통해 R&D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블록버스터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초격차 전략도 공개했다. ▲신속한 글로벌 품목허가(Efficiency) ▲동시다발적 신약 라인업 확충(Extension) ▲AI를 도입한 국내 유일 4단계 스마트팩토리의 압도적인 생산 우수성(Excellence) 등 3E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1위 제약사이자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계획이다.2023-11-02 06:00:57이석준 -
해충 방역 테마주 '경남·동성제약', 주가 고공행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경남제약과 동성제약이 해충 방역 테마주에 오르며 주가가 강세다.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발견되면서 해충 기피제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경남·동성제약은 빈대, 진드기, 모기 등 해충 기피를 목적으로 인체나 동물의 피부에 직접 분사할 수 있는 살충제를 판매하고 있다. 먼저 경남제약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달 27일·30일부터 1157원(0.26%)·1169원(1.04%)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다 31일 상한가 1519원(29.94%)을 기록했다. 오늘(1일) 종가는 전일대비 10.01% 오른 1671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기준, 경남제약의 일별 순매매동향은 개인은 사자우선(420,178), 외국인과 기관은 팔자우선(327,157·3,000)을 보였다. 즉, 오늘 기관 등은 수익실현에 방점을 두고, 개인은 추격매수에 나선 경향을 보이고 있다. 동성제약은 10월 25일 5920원에 장을 마쳐 26일·27일·30일 3일간 ±1% 등락폭을 거듭하다 31일에는 7.14% 오른 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후 1일에는 전일대비 180원(2.86%) 오른 648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자사 살충제 비오킬은 전년 동월 대비 10배 가량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비오킬의 연평균 판매량은 3만~4만개 정도인데, 지난 10월에만 약 4만개가 날개 달린 듯 팔려 나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비오킬은 스위스 제스몬드사에서 개발한 무색무취 살충제로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저독성 살충제로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탈진 및 박멸시키는 독특한 작용 기전으로 1회 분사 후, 약 4주간 살충 효과를 지속한다. 특히 99% 물로 이루어져 침구류와 옷장, 의류, 천 소파, 러그 등에 뿌려도 제품에 손상이나 얼룩이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 빈대가 출몰한 이유로 국가 간 교역, 여행, 이민 증가 등이 지목된다. 아울러 빈대가 살충제 내성이 생기고, 천적인 바퀴벌레 개체 수가 줄었다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공동 숙박시설 등에 대한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을 논의했다.2023-11-01 17:17:47노병철 -
녹십자, 3Q 영업익 328억...전년비 33%↓[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녹십자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8% 줄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394억원으로 전년보다 4.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83억원으로 56.8% 축소됐다.2023-11-01 15:53:04천승현
-
유영제약, 생산본부서 '커피차&포토부스' 이벤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달 27일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생산본부에서 커피차와 포토부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유영제약은 생산본부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200명을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마련, 음료와 마카롱을 제공했다. 아울러 진천공장 로비에 포토부스를 구성해 임직원들이 ‘인생 네 컷 사진’을 촬영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이번 커피차와 포토부스 이벤트는 생산본부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즐거운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열심히 근로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벤트 후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주변에 카페가 없는데 이런 이벤트를 자주하면 좋을 것 같다’ ‘함께 근무하는 분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2023-11-01 15:42:22노병철 -
한미약품 3분기 만에 매출 1조 돌파…"역대 최대 실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한미약품 창사 이후로 3분기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로수젯과 아모잘탄 패밀리 등 전문의약품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1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1조6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9804억원 대비 1년 새 9.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92억원에서 1506억원으로 26.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90억원에서 1290억원으로 63.3% 늘었다. 한미약품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추세대로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지난해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울 것으로 한미약품은 내다봤다. 한미약품은 전문의약품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분기 34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67.4%에 해당하는 2305억원이 원외처방 매출에서 발생했다. 한미약품의 전문약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수젯'은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한 455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라인인 '아모잘탄 패밀리'는 같은 기간 3.5% 증가한 352억원을 기록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인인 '에소메졸 패밀리'는 1.5% 증가한 159억원을,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구구'는 6.6% 증가한 1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과민성방광 치료제 '한미탐스'는 전년대비 14.5% 증가한 103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5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에도 이 기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약품은 실적 개선과 함께 R&D 지출도 확대하고 있다. 3분기 누적 한미약품 R&D 지출은 1363억원으로, 매출액의 12.8%를 차지한다. 작년 3분기의 경우 누적 1222억원을 R&D로 지출한 바 있다. 매출액의 12.5% 수준이었다. 1년 새 R&D 비용과 매출액 대비 비중 모두 증가했다.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도 순항하는 모습이다. 3분기 연결기준 북경한미는 매출 933억원, 영업이익 260억원, 당기순이익 238억원을 달성했다. 북경한미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7.7%, 7.1% 증가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3분기 연결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30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2.7% 증가한 358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100억원대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회사의 자사주 매입과 함꼐 한미그룹 임원들도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를중심으로, 한미약품 등 각 사업회사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 지고 있다"며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 R&D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 중심 혁신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11-01 15:03:54김진구 -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575억…전년비 23%↑[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646억원으로 같은 기간 6.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05억원으로 93.5% 증가했다.2023-11-01 14:23:52김진구
-
유나이티드 영업익 첫 600억대 도전…개량신약의 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연간 영업이익이 단숨에 600억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최대 영업이익은 지난해 482억원이다. 수익성 좋은 개량신약의 힘이다. 회사는 2016년부터 매년 영업이익률 15% 이상을 기록하며 개량신약 효과를 누리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445억원으로 전년동기(354억원) 대비 2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1937억→2079억원)도 7.4% 늘었다. 회사 영업이익은 올 1분기 125억원, 2분기 160억원, 3분기 160억원이다. 기세를 이어가면 최초 500억원 돌파는 물론 600억원대 진입도 가능하다. 영업이익률도 8년 연속 15%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회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5.3~18.6% 사이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 3분기 누계는 21.4%다. 개량신약의 힘이다. 회사는 2010년 클란자CR을 시작으로 클라빅신듀오, 실로스탄CR, 가스티인CR, 레보틱스CR, 유니그릴CR, 칼로민S, 글리세틸시럽, 오메틸큐티렛, 페노릭스EH, 로민콤프시럽, 아트맥콤비젤, 라베듀오 등 개량신약 14개를 개발했다. 회사 상위 5대 제품은 모두 개량신약이다. 올 상반기에만 561억원을 합작했다. 실로스탄 200억원, 아트맥콤비젤 145억원, 가스티인 96억원, 오메틸큐티렛 65억원, 라베듀오 55억원 등이다. 개량신약은 신규조화를 이루고 있다. 상위 5대 품목 중 아트맥콤비젤, 오메틸큐티렛은 각각 2021년 4월, 12월에 출시됐다. 라베듀오는 지난해 2월 발매됐다. 기존 실로스탄과 가스티인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신제품이 가세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개량신약 R&D 화수분 회사는 최근 라베듀오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라베듀오정20/800mg 두 성분 함량을 절반으로 낮춘 '라베미니정'을 허가받았다. 라베미니정은 라베프라졸나트륨 10mg과 탄산수소나트륨 400mg이 결합된 복합제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과 미란성 또는 궤양성 위식도역류질환, 위식도역류질환의 장기간 유지요법에 사용된다. 라베듀오는 지난해 출시하자마자 70억원 매출을 올렸다. 올 상반기도 55억원이다. 여기에 라베미니가 가세하면서 관련 성분 제품 라인업 매출은 확대될 전망이다. 이외도 R&D 화수분은 대기 중이다. 임상 최종 단계인 3상 파이프라인은 소염진통제 'UI074',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UI064', 소화기 질환 치료제 'UI028' 등이다. 실로듀오정도 유효성 입증방안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향후 허가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개량신약 효과는 수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만 봐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 9월 MCQ 메디컬과 레보틱스CR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696억원이다. 계약으로 MCQ는 레보틱스CR의 태국 시장내에서 독점 공급한다. 유나이티드는 MCQ에 레보틱스CR를 기술이전하고 MCQ는 태국에서의 품목허가를 진행한다. 기술이전에 대한 마일스톤은 30만달러(약 4억원) 규모다. MCQ는 계약 물량의 60%를 최소 구매수량으로 보장했다. 레보틱스CR은 레보드로프로피진 성분의 진해거담제다. 기존 1일 3회 복용횟수를 1일 2회로 줄여 개발한 개량신약이다.2023-11-01 12:15:38이석준 -
9개월 매출 700억...쑥쑥 크는 동아ST 성장호르몬[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의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이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했다. 올해 3분기만에 7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고성장을 이어갔다. 그로트로핀은 지난 2년 간 매출 규모가 2배 이상 확대하며 회사 간판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다. 1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은 지난 3분기 매출 2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3% 증가했다. 지난 1분기 기록한 231억원을 뛰어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로트로핀은 지난 2020년 3분기 88억원과 비교하면 3년 새 매출 규모가 3배 가량 확대됐다. 그로트로핀의 3분기 누적 매출은 698억원으로 전년대비 60.1% 상승했다. 3분기 만에 지난해 기록한 연 매출 신기록 614억원을 뛰어넘었다. 최근 아이들의 성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장호르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로트로핀 매출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로트로핀은 동아에스티가 지난 1995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성장호르몬제다. 그로트로핀은 뇌하수체의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적응증으로 허가받았다. 2015년 특발성 저신장증, 2019년 터너증후군으로 인한 성장부전, 2020년 임신수주에 비해 작게 태어난(Small for Gestational Age, SGA) 저신장 소아에서의 성장장애 적응증 등을 추가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그로트로핀 발매 이후 사용자가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동결건조제를 액상형제로 변경하고, 바이알 제형 외에 펜타입 제형을 추가 발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2003년에는 국내 최초로 액상형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개발했다.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투약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하다. 화이자의 성장호르몬제 지노트로핀이 지난 2020년 글로벌 공급을 중단하면서 그로트로핀이 상대적으로 반사이익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로트로핀은 지난 2019년에는 분기 매출이 50억~60억원대를 형성했는데 2020년부터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2019년 매출 246억원에서 2020년에는 325억원으로 32.1% 뛰었다. 2021년 2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 1분기에는 200억원을 돌파했다. 그로트로핀은 지난 2분기 201억원의 매출로 전 분기보다 9.5% 감소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3분기 매출은 전 분기보다 23.4% 증가하며 다시 반등세를 나타냈다. 그로트로핀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 중 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리는 유일한 제품이다. 지난 3분기 그로트로핀은 전문의약품 매출의 23.8%를 차지하며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2023-11-01 12:00:52천승현
오늘의 TOP 10
- 1"졸음주의 스탬프 찍어주세요" 강서구약, 전회원에 배포
- 2일동제약, R&D 본부장에 박재홍 전 동아ST 사장 선임
- 3거점도매 시위에…대웅 “협력 기반 유통 혁신 모델” 반박
- 4마약 등 운전금지 약물, 복약지도서 빨간색으로…준비 한창
- 5불용 캐니스터 문제 해결 나서니…"약국서 4503건 보상 성과"
- 6지오영그룹, 매출 5조원 돌파…"3자‧4자 물류 성장 견인"
- 7비보존, 어나프라 고농도 제형 유라시아 특허…2043년까지 독점
- 8"맞춤 상담으로 전문성↑" 메디코치 협력약국 450곳 돌파
- 9제이비케이랩, 약국 실전 노하우 담은 ‘상담의 신’ 출간
- 10"창고형 약국 개설 개탄" 도봉강북구약, 확산방지-대책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