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넥신,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 합병…"R&D 강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넥신은 표적단백질분해제(TPD)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를 합병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제넥신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피디바이오와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합병비율은 1:6.1924079이며 제넥신은 피합병회사인 이피디바이오 기존 주주들에게 합병비율에 따른 합병신주를 교부한다. 합병 세부절차는 오는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제넥신에 따르면 이피디바이오는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의 일종인 '바이오 프로탁(BIO PROTAC)' 기술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바이오 프로탁이 기존 프로탁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ROTAC은 미국 생명공학 기업인 아비나스(Arbinas)의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 기술명으로,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을 통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프로탁은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표적해 이를 제거하거나 비활성화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피디바이오 창업자인 최재현 대표이사는 삼성종합기술원과 미국 아비나스에서 항암 항체약물과 PROTAC 개발 담당자로 근무했다. 최재현 대표는 합병 이후 제넥신의 R&D를 총괄한다. 제넥신은 추후 주주총회를 거쳐 기존 홍성준 대표이사와 새로 합류한 최재현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홍성준 대표는 사업개발과 경영관리 전반을, 최재현 대표는 R&D와 임상개발을 각각 담당한다. 홍성준 제넥신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제넥신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바이오-PROTAC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신규 파이프라인들을 추가하게 됐다"며 "이피디바이오의 바이오 프로탁 기술력과 제넥신이 보유한 개발 역량을 접목시켜 혁신신약 개발 도전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2024-06-26 16:30:21김진구 -
비씨월드제약, 5년만의 IR…주가부양 승부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씨월드제약이 5년만에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 기관투자자에 회사 주요 경영 현황을 설명한다. 혁신형제약기업, R&D 전략 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주가 부양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비씨월드제약 시가총액은 2021년 8월 6일 1987억원에서 현재는 500억원 안팎으로 축소된 상태다. 공시에 따르면 비씨월드제약은 6월 27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IR을 진행한다. 회사동향 등 설명을 통해 투자자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2019년 5월 30일 이후 약 5년만에 IR을 개최한다. 기업가치 어필에 나설 전망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최근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이에 회사는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최초 인증된 이후 2026년까지 5회 연속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약 연구개발(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해당 기업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결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받게 된다.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는 “5회 연속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연구 및 해외진출 성과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경영의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비씨월드제약은 특수제형 제네릭을 개발중이다. 전립선암(D003, D004, D006), 조현병(D011, D012), 전립선암(D016) 등이다. D003의 경우 서방성 미립자 기술을 적용한다. 장기기간 흐로몬요법이 필요한 암환자의 경우 장기 지속형의 서방형제제를 사용하게 되면 통원 및 투여획수 감소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다는데 착안했다. 현재 1상 IND 신청을 준비중이다. 유동성 관리 계획도 나올 수 있다. 비씨월드제약의 순차입금비율은 2018년 말 54.39%, 2019년 말 65.35%, 2020년 말 78.59%, 2021년 말 108.42%, 2022년 말 116.36%, 2023년 말 102.17%다. 2021년 말부터 100%를 상회하고 있다. 순차입금비율은 총 자본 중 외부서 조달한 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성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통상 기업의 순차입금비율은 20% 이하를 적정 수준으로 본다. 순차입금의존도가 높을수록 금융비용 부담이 커 수익성을 낮추기 때문에 경영 안전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 비씨월드제약의 금융비용은 2021년 12억원, 2022년 34억원, 지난해 56억원으로 늘어났다. 총차입금(921억원) 중 1년 이내 도래하는 단기차입금(801억원)이 87% 가량을 차지한다. 비씨월드제약의 5년만의 IR은 주가흐름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회사 주가는 종가기준 비씨월드제약 시가총액은 2021년 8월 6일 1987억원에서 6월 25일 496억원으로 축소된 상태다. 2년 10개월만이다. 시장 관계자는 "IR은 대표적인 주가 부양 카드로 꼽힌다. 실적 전망, R&D 및 재무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소개된다"고 말했다.2024-06-26 16:00:05이석준 -
제일·바이엘·BMS 등 제약업계 의학부 인재모집 활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제일약품, 바이엘코리아, 한국BMS제약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의학부 인재 모집에 나섰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제일약품은 연구직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RA 부문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 제제기술연구 부문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분석연구센터가 근무 예정지다. 전형은 서류접수 이후 AI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팜리쿠르트 간편지원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를 제출하면 된다. 바이엘은 항암제 담당 정규직 MSL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관련 경력 2년 이상 경력직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바이엘 홈페이지(www.bayer.co.kr)에 접속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삼원약품은 울산지점에서 근무가능한 약사를 모집하고 있다. 담당 업무는 마약류 관리와 KGSP 관련 업무다. 근무 시간과 급여조건은 면접 후 협의가 가능하다. 한국BMS제약은 경력 10년 이상 Sr. Clinical Operations Manager를 채용하고 있다. 약학, 의학, 간호학, 생명과학, 생물학, 바이오유전공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알보젠코리아는 경기 화성에 위치한 향남공장에서 근무할 제조관리 약사를 채용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GMP 문서 검토 및 승인, 제조환경 모니터링 및 관리 등이다. 근무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혹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5일 근무로 시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는 Country Safety Head 직군을 채용 중이다. 약물 감시 시스템과 안전 관련 제품 관리 경험자를 우대한다. 이 회사는 관련 경력 3년 이상 경력직 인재를 찾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육아휴직 대체 1년 계약직으로 MSL GM CVT(Cardiovascular/Thrombosis) 직군 채용을 진행 중이다. MSL 경력 2년 이상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서류 접수 마감 기한은 7월 7일 일요일까지다. 제일약품은 사업개발(BD)와 임상개발팀에서 근무할 인재를 모집한다. 글로벌 BD 부문은 신약개발 해외 사업 추진, 국내 BD 부문은 개량신약/제네릭 개발 기획이 주 업무다. 임상개발팀의 주 업무는 임상시험 문서 검토, 임상 과제 기획, 심의 결과 대응 등이다. 근무 예정지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다. 한국BMS제약은 Sr. Clinical Trial Manager를 모집하고 있다. 최소 6년의 제약업계 경험과 생명과학, 약학 등 관련 전공자가 필수 지원조건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 ▲PV ▲BD 부문에서 신입, 경력직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개발과 PV 부문은 신입, 경력직이 모두 지원가능하고 BD 부문은 해외 라이센싱 아웃, 기술수출, 국내B2B 업무 10년 이상 경력자를 모집하고 있다.2024-06-26 12:00:18손형민 -
클래시스, 이루다 합병 추진…뷰티시장 외형 확대[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슈링크 시리즈로 대표되는 미용 의료기기기업 클래시스가 이루다와의 합병을 통해 시장 장악력 확대를 노린다. 클래시스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를 흡수 합병한다고 26일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로 신주는 같은 달 22일에 상장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클래시스와 이루다가 1대 0.1405237로 합병가액은 클래시스 5만2774원, 이루다 7416원이다. 이번 합병은 클래시스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HIFU(집속초음파) 영역에 이루다의 마이크로니들RF(고주파)를 결합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클래시스는 주요 국가HIFU 시장 점유율 1위로 기존 70여 개국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미국, 중국 등 대형 시장 신규 진출이 가시화된 상태다. 이루다는 마이크로니들RF와 레이저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다른 강점을 가진 두 기업이 결합하는 만큼 시장에 임팩트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양사의 피부 층별로 특화된 적응증을 결합한 복합 시술 프로토콜 개발로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시너지 제품 간 패키지 판매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사의 연구 개발 및 품질 관리 역량과 노하우를 하나로 모아, 차세대 블록버스터 플랫폼 및 특화된 카트리지/팁 개발 가속화로 추가 시장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클래시스는 남미와 아시아, 이루다는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공략해 온 만큼 영업 마케팅 측면에서 상호 보완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 밖에도 두 회사는 합병 후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재무구조 확대, 외형 및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는 "클래시스는 끊임없는 고객 중심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미용 시술 대중화의 선도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합병은 세계 최고의 미용 의료 플랫폼 업체로 부상하기 위한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시장 지배력이 높은 클래시스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더 빠르게 실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2024-06-26 10:11:05황병우 -
광동제약, 반부패·준법경영 워크숍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부패방지소위원회가 2024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반부패/준법경영 의지를 재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동제약 부패방지소위원회는 부패방지 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심사와 윤리경영을 담당하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조직으로2021년 발족했다. 세부운영 과제는 ▲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과제 지원 ▲부패방지/준법경영 시스템 내부심사 ▲윤리경영 문화전파 및 프로세스 개선제안 등이며, 특히 지난해 ISO 37001/37301통합 인증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담당했다. 부패방지소위원회는 연중 수시로 활동현황을 점검하며 연 1회 전체 워크숍을 시행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한다. 지난 20일 서초구 본사에서 진행된 올해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의 활동을 위한 필수교육과 더불어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분야마다 창출해낸 성과에 대해 논의하며 프로세스 개선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투명한 기업운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광동제약은 이 밖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윤리경영 교육, 윤리준법경영 공모전 및 골든벨, 윤리경영 뉴스레터 발송 등 사내 청렴문화를 고양하는 활동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광동제약 박영준 감사팀장은 “광동제약은 부패행위 근절과 준법경영을 통한 기업 신뢰도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장 기준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형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2024-06-26 09:06:29노병철 -
제일헬스사이언스, 삼성제약 OTC 독점판매...외형 확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삼성제약(대표 정성택)과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상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삼성제약의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9종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대상 품목은 국내 최초 탄산 소화제인 까스명수, 간 기능 개선과 피로회복을 돕는 쓸기담, 마시는 감기약 판토에이, 마시는 멀미약스피롱액, 고혈압 및 뇌졸중 등 질환에 상비약으로 복용 가능한 삼성우황청심원이 이에 포함된다. 해당 제품은 2021년 7월부터 오스틴 제약이 판매를 담당했으나, 이달 계약이 만료됐다. 삼성제약 측은 “전국 자체 영업 조직망및 1만 처 이상의 직거래 유통망을 보유 중인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파트너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2024년 7월부터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독점적으로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통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아온 삼성제약 제품들을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독점으로 판매하게 되어 기쁘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강력한 영업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질 좋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헬스사이언스는 2016년 제일약품에서 분사하여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 8729;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전문 회사다.2024-06-26 08:56:56노병철 -
차앤맘,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 점보 에디션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CMG제약(씨엠지제약/대표 이주형)의 가족 피부건강 솔루션 ‘차앤맘(CHA&MOM)’이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과 함께 한정판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 점보 에디션’을 출시했다.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은 차바이오그룹 피부과학 전문가들이 독자 배합하여 개발한 ‘피토세린®’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보습력을 강화하여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점보 에디션은 차앤맘의 베스트셀러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의 용량을 2배로 늘린500ml 대용량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6월 24일부터 차앤맘 공식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에디션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감각적인 드로잉과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 작가와 함께 패키지를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수수진 작가는 고슴도치 캐릭터를 활용한 ‘도치 패밀리의 행복한 보습타임’ 컨셉트의 일러스트로 차앤맘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족의 따뜻함과 보습력을 표현했다. 차앤맘은 점보 에디션 출시에 맞춰 6월 27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연다. 라이브에서는 신제품을 자세히 소개하고,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키지에 선보인 도치 패밀리의 모습을 담은 스티커도 선착순 증정한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의 인기만큼 대용량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니즈가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점보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간의 사랑이 담긴 포근한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한 제품으로 건조할 틈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4-06-26 08:51:42노병철 -
헥토그룹, '서경SW아카데미' 프로젝트 성과 발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헥토그룹이 산학연계를 통해AI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 헥토그룹은 ‘소프트웨어전문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멘토링을 맡은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 및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초청해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진행하고 우수 과제를 시상했다. 지난 25일 헥토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학기 중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우수 개발 성과를 시상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헥토그룹은 이날 발표회에 참가한 12개 팀 중 6개 팀을 시상하고 모든 참여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학생에게는 인턴십 및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실제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생 3명이 현재 헥토그룹 ‘AI랩’에서 근무하고 있다. 헥토그룹은IT, 핀테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며 AI 인재 육성과 함께 자체 AI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룹 전체의 AI 기술을 선도할 전담 연구소 ‘AI랩'을 통해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나아가 헥토그룹의 플랫폼도AI를 이용해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카드 혜택 플랫폼 ‘더쎈카드’는 결제 데이터와 카드 혜택 정보를 기반으로 AI가 실시간 카드 실적 관리와 최선의 혜택을 추천해 준다. 헥토헬스케어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또박케어’ 역시 개인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영양제를 추천하고 꾸준한 영양제 섭취를 돕는 등 AI를 활용한 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헥토데이터 박준모 IT실장은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경SW아카데미를 통해 AI 우수 인재를 육성/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인재양성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IT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헥토그룹은 서경대학교와 구성한 ‘서경 SW아카데미’ 컨소시엄에 참여해 계열사인 헥토,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 소속의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비롯 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개발자들이 멘토링과 결과물 검수 등을 맡아 AI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헥토그룹은 지속적인 AI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까지 SW아카데미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2024-06-26 08:45:42노병철 -
레이저옵텍, 상장 후 매출 고삐…글로벌 공략 드라이브[데일리팜=황병우 기자] 피부 미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지난 2월 스팩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회사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해외 입지를 강화해 실적 확대를 노리는 전략이다. 레이저옵텍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 학회인 임카스(IMCAS)의 아시아 지역 학술대회인 임카스 아시아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학회에서 레이저옵텍은 스폰서 참여는 물론 부스 전시를 통해 주요 제품인 헬리오스785, 피콜로프리미엄 등 아시아에서 관심도가 높은 장비들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레이저옵텍은 미국 피부과학회(AAD)에 참가해 주요 제품의 임상 사례를 공개하는 등 회사의 기술력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회사가 해외 시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매출 구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레이저옵텍의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매출이 2021년 186억원에서 2022년 300억원, 2023년 343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매출 증가는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해외실적 향상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레이저옵텍의 전체매출 중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69.2%를 차지했는데 수출이 174억원, 내수가 63억원으로 약 3배가량 차이를 보였다. 다만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매출이 2022년 173억원, 2023년 174억원으로 정체기기에 있어 해외 매출의 증가가 필요한 상태다. 이 때문에 현재 레이저옵텍은 글로벌 임상데이터 확보를 통해 전 세계 40여 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아시아& 8231;태평양 지역 외에 북미, 유럽, 중동 등으로 신규시장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레이저옵텍은 오는 2027년까지 매출액 79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한정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레이저옵텍은 ▲키 닥터(Key Doctor)를 통한 신뢰도 확보 ▲국제 학술지 및 과학지 논문 게재 인지도 향상 ▲독점 대리점 선정을 통한 현지 시장공략 등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 밖에도 캐시카우이자 주력 시장인 아시아 지역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유럽, 중동 등 신규시장의 인지도 강화를 매출 성장의 핵심으로 꼽고 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아시아 피부미용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장세가 큰 시장 중의 하나"라며 "아시아는 레이저옵텍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시장인 만큼,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24-06-25 17:11:00황병우 -
피알지에스앤텍, 희귀질환 신약 임상 1/2a상 본격화[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피알지에스앤텍은 제2형 신경섬유종증치료제로 개발 중인 PRG-N-01의 임상1/2a 임상시험 국내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알지에스앤텍은 희귀의약품 전문 연구개발기업이다. 피알지에스앤텍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RG-N-01의 임상 1/2a 계획을 승인받고 서울아산병원에서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PRG-N-01의 1/2a 임상시험은 제2형 신경섬유종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위해 내약성, 독성의 약동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종양 억제 효과 등을 확인한다. 제2형 신경섬유종증은 특정 종양 발생을 억제하는 NF2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뇌 신경이나 척수신경에 다수의 종양이 발생하는 희귀유전질환이다. PRG-N-01은 정상적인 세포 증식에 관련하는 세포 신호전달 체계는 방해하지 않으면서 신경섬유종 유발과 관련 있는 세포수용체(TGFβ1)와 종양 억제 단백질(RKIP)의 결합을 저해함으로써 종양발생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비임상시험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제2형 신경섬유종증의 종양 억제 효능인 유효성이 확인됐다. 현재 제2형 신경섬유종증은 현재 치료제가 없어 PRG-N-01의 상업화가 성공하면 계열내 최초(First-In-Class) 신약 지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박범준 피알지에스앤텍 대표는 “올해 국내에서 제2형 신경섬유종증 환자를 대상으로 1/2a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면 차기 임상을 내년 하반기에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24-06-25 14:11:37천승현
오늘의 TOP 10
- 1제네릭 약가 산정률 45%…제약 "최악 면했지만 타격 불가피"
- 2의협 "대체조제 시 환자에 즉시 고지"…복지부 "긍정 검토"
- 3제네릭 약가 단계적 인하...비혁신형 29년 45% 도달
- 4롤지·투약병 사재기…주문량 폭증에 수량 제한까지
- 5유한양행, 렉라자 로열티 재투자…레시게르셉트 2상 가속
- 6'카나브' 약가인하 왜 적법하다 판결했나…핵심은 동일제제
- 7약가인하 전 1개월 리드타임 도입…약국 행정 부담 줄인다
- 8의약품 유통업계 원로들도 대웅 ‘거점도매’ 강력 반발
- 9"함께 하는 미래"...전국 약사&분회 우수 콘텐츠 공모전
- 10제약업계 "약가 개편, 막대한 피해 우려…산업 영향 분석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