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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 리베이트 '일파만파'…제약 추가 조사6개 제약사의 부산 지역 26억원대 리베이트 제공 적발로 인해 제약업계가 또 한번 몸살을 앓게 됐다. 특히 경찰은 1개 제약사에 대해 추가 수사를 예고하고 있어 긴장을 더하고 있다. 수사를 맡은 경찰 관계자는 12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기부금 형식의 리베이트에 대해 추가 수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수사대상 6개사 가운데 1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 소재 제약사가 지점을 통해 부산과 경남 일대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병원장 등을 상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수사 대상 제약사가 어디인지에 대해 경찰은 아직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말을 아꼈다. 특히 제약업계에서는 부산과 경남 일대 의료기관 대상 추가 조사가 이뤄질 경우, 다른 제약사까지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다. 이번 수사 결과, 6개 제약사는 2005년 5월경부터 2009년 7월17일까지 총 32회에 걸쳐 26억2000만원의 리베이트를 부산 해운대구 소재 ㅅ의료기관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A제약사는 적발된 리베이트 금액이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대표가 기부금 형태의 리베이트 집행을 직접 결재해 입건됐다. 나머지 금천구 소재 B사와 중상위사인 C사 및 D사는 리베이트 규모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사는 기부금 집행에 대해 회사 대표가 직접 결재했고, 나머지 3개사는 본부장 급에서 결재를 해 입건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사 대상에 포함되고도 처벌을 면한 상위사 E사와 중소제약 F사에 대해서는 지난 2008년 리베이트 제공을 금지한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이전에 벌어진 행위로 나타나 입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수사의 직격탄을 맞은 제약사들은 긴급 회의를 소집해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회의중이고,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ㅅ의료기관 정모씨는 횡령 등 죄질이 좋지않아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서울 ▲노원 ▲부산 등 병원장 3명에 대해서는 추후 면허정지 처분요청이 이뤄진다. 재단 산하 3개 의료기관의 지난해 EDI 청구액은 129억41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 대상자인 병원장 등 의사들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에 면허정지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찰 수사는 횡령에 대한 병원 내부의 불만이 내부고발로 이어져 리베이트 수사까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2010-04-12 12:30:37박철민 -
로슈, 신종플루 '특수'…베링거·얀센, '고전'한국로슈의 매출실적이 최근 1년 사이 2배 가까이 뛰어 올랐다. 반면 한국화이자, 한국얀센, 베링거인겔하임 등 주요 다국적사 매출은 하락했다. 12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27개 다국적사 매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업체별로 GSK가 전년도 3912억원 대비 11.02% 성장한 4343억원의 매출을 올려 다국적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전년도 3674억원보다 2.56% 오른 3768억원을, 한국노바티스는 전년도 3070원보다 18.11% 성장한 3626억원을, 바이엘쉐링은 전년비 3.36% 성장한 34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한국화이자(11월 결산)는 전년 대비 3억원 줄어든 3332억원으로 매출 상위 5개 업체 중 유일학데 마이너스 성장했다. 그러나 작년 154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한국와이어스와 합병을 성사시켜 향후 5000억대 매출을 바라볼 전망이다. 지난해 제약정책 규제노선 강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위사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한 가운데, 신종플루 특수를 본 한국로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한국로슈는 지난해 312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1647억원에 비해 무려 89.5%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종플루 치료제 매출을 지렛대 삼아 1000억원대 매출을 단숨에 3000억원대로 끌어올린 것. 이외 한국애보트(11월 결산) 매출이 1629억원에서 1999억원으로 22.53%, 박스터가 1119억원에서 1319억원으로 17.87% 증가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273억원에서 1186억원으로 6.83%, 한국얀센은 2083억원에서 2031억원으로 2.5% 내려앉았다. 한편 다국적사들은 대체적인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환율차액 등 외부요인에 따라 이익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관측된다.2010-04-12 12:17:51허현아 -
제약 6곳·부산지역 병원장 4명, 리베이트 적발총 26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6개 제약사 대표와 이를 수수한 부산지역 의료재단 이사장과 병원장 등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리베이트 제약사 대표와 이를 횡령한 의료재단 이사장 등 총 8명을 검거하고 1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소재 A의료재단은 의약품을 공급하는 서울 금천구 소재 B제약 등 6개 제약회사로부터 2005년 5월경부터 2009년 7월17일까지 총 32회에 걸쳐 26억20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약사들은 A재단 이사장 정 모씨(49세)에게 기부금 형식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B제약 배 모씨(58세) 등 4개 제약사의 대표 등 4명은 A재단에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정모씨의 요구로 총 8억9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기부금처리하는 방법으로공여했다. 이사장 정 모씨는 2005년 5월11경 재단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B제약 등과 만성 신부전증환자들에게 투여하는 혈액투석액과 조혈제 등 의약품 납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그 대가로 1억원을 기부금 형식으로 재단 계좌로 입금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정 모씨는 2009년 7월17일까지 6개 제약사로부터 같은 방법으로 총 32회에 걸쳐 26억2000만원을 교부받았다. 정 모씨는 이 가운데 12억2000만원을 의약비·생계비·수술비 지원 등 환자지원사업에 지급한 것처럼 회계장부를 조작해 A재단 직원 6명의 개인 계좌로 이체시켰다가 다시 자신의 계좌로 재입금 받아 횡령한 뒤 자신의 개인용도로 소비했다. 경찰은 이러한 행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상 업무상횡령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씨는 A재단 부설 부산병원장 최 모씨(47세)와 서울병원장 박 모씨(55세) 및 노원병원장 변 모씨(49세)와 공모해 환자유인행위도 벌였다. 부산시내 약 3000여명의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을 유치해 혈액을 투석하고, 국가로부터 건강보험금 전액을 지원받을 목적으로 내원환자들에게 매월 1인당 30~50만원씩 총 40억 4600만원을 제공해 더 많은 환자들을 유치했다. 경찰은 "A재단에서는 내원환자들에게 본인부담금(10%)을 받지 않고 월 30~50만원을 제공해 많은 환자들을 유치함으로써 다른 의료기관의 피해와 함께, 건강보험금 1인당 월 180많원을 부당하게 청구했고 제약사의 공급액 및 리베이트 액수가 증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서울에 소재한 제약사들이 지점을 통해 부산과 경남 일대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병원장 등을 상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2010-04-12 10:56:36박철민 -
AZ 황정욱·정연심·반준우 상무, 전무 승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4월 1일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재경부 황정욱 상무이사, 대외협력부 정연심 상무이사, 의학부 반준우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2010-04-12 10:46:56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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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해외시장 진출 위험관리 전략 세미나제약업계의 해외시장 진출 위험관리 전략 세미나가 개최돼 주목된다. Chubb 보험그룹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서 제 약협회, 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생명과학 회사들의 해외시장 진출 - 국제 기준 및 위험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hubb 보험그룹에 따르면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거나, 이미 시행중인 국내 생명과학회사에게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위험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해외시장의 법적 규제는 국내와 상당부분 차이가 있으며,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고 상응하는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와관련 생명과학 업계의 위험관리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생명과학 회사들의 해외시장 진출 - 국제 기준 및 위험 관리' 세미나를 연다고 주최측은 밝혔다.2010-04-12 10:31:5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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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의료계 처방목록 공개 매출 여파 '우려'전국 의원에 배포된 약제비 절감용 처방목록을 놓고 매출 여파를 우려하는 제약사들의 행보가 바빠졌다. 약제비 절감분을 내년도 수가로 보전하게 된 의협이 처방권고 목록을 공개함에 따라 지역별 목록 확보에 분주한 모습이다. 23일 제약업체에 따르면 의협이 공개한 다빈도 10대 성분 처방약 목록을 을 중심으로 자사 및 경쟁사 품목의 등재 여부 등을 파악하고 나섰다. 제약사들은 일단 공개리스트가 처방행태에 큰 변화를 야기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경쟁사들이 해당 리스트를 영업무기로 활용할까 경계하고 있다. 국내사 관계자는 "자사 품목이 공개목록에 포함된 경우 영업 현장에서 거래처 처방 변경을 유도하는 근거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경쟁사 품목이 함께 올라있다면 처방의사들이 자사 품목을 선택하도록 전략을 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별 의사들은 개인의 처방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수가와 연계된 협회 권고사항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역 특성에 따라 다빈도 의약품 구성이 차이날 수 있는 만큼, 지역 의사회를 중심으로 목록이 재편될 가능성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른 국내사 관계자는 "의약품 공급이 지역별로 같을 수 없어 다빈도 의약품도 편차가 불가피하다"며 "1차로 생성된 다빈도 처방약 목록을 참조해 동일 가격대 품목 영업에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처방권 침해에 민감한 의사들의 특성을 감안, 다빈도 처방약의 효용성을 달리 평가하는 시선도 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협회가 권고한 다빈도 처방약 리스트가 의사들의 처방행태를 좌지우지하지 못할 것"이라며 영업 여파를 일축했다.2010-04-12 09:30:05허현아 -
대웅제약, 약가우대 없는 원료합성 양도양수원료를 합성하는 모회사와 완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가 지배구조 변화로 동등한 지위로 변경될 경우, 원료합성 약가 우대를 받지 못하게 돼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웅바이오와 대웅제약의 관계 변화로 인해 1개 수출품목의 상한가가 인하될 전망이다. 전말은 이렇다. 종전 대웅계열은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대웅화학이 사실상 모기업으로 존재하며 (주)대웅이 그 자회사 역할을 했다. 또한 (주)대웅의 자회사인 대웅제약은 대웅화학의 원료의약품을 통해 완제의약품을 생산해 그 동안 원료합성 우대 혜택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대웅화학이 회사를 분할하며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을 고유사업으로 하는 대웅바이오를 신설했고 대웅화학은 같은 해 3월31일 (주)대웅과 합병됐다. '대웅화학-(주)대웅-대웅제약'으로 이어지던 종속적인 지배구조가 '(주)대웅-대웅제약·대웅바이오'로 변경돼, (주)대웅 아래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가 병렬 구조로 변경된 것이다. 이에 따라 대웅바이오의 원료로 만든 대웅제약의 완제품은 약가우대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현행 '신의료기술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에서는 가격결정을 신청한 제약사와 원료를 생산하는 업소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상 지배·종속의 관계에 있는 경우에만 약가를 우대하도록 규정됐다. 병렬 관계에 불과한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가 지속적으로 원료-완제의 관계를 유지한다면 약가 인하되는 것이다. 때문에 대웅제약은 지배구조 변경과 맞물려, 상한가가 무의미한 수출 품목 1개만을 남기고 약가 우대를 받는 품목을 모두 대웅바이오에 양도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대웅제약이 원료합성 우대와 관련된 소명을 하기로 했다"며 "규정과 소명 내용을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2010-04-12 06:46:12박철민 -
동화, 종합영양제 아토믹스큐플러스 발매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종합영양제 아토믹스큐 플러스를 신규 발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토믹스큐플러스는 12종의 비타민 및 칼슘, 철분, 아연을 비롯한 8종의 미네랄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코엔자임큐텐까지 총 21종의 영양소가 이상적으로 처방된 종합영양제. 아토믹스큐플러스는 과로,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장인, 눈의 건조감과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수험생, 주부, 노년층, 영양소가 부족한 임신수유기의 여성 등 온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라는 설명이다.2010-04-11 23:01:27가인호 -
한화, '제오민'심포지엄…임상정보 교류한국과 독일 임상 전문의들이 '제오민'(한화제약)을 주제로 임상정보를 교류했다.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회 제오민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피부과 전문의 Dr. Torsten Walker, 박제영 원장(오라클 피부과 압구정점), 이영섭 원장(2010성형외과)이 강연했다. Torsten Walker는 ‘Cutting edge injection skill with Xeomin’을 주제로 ‘제오민’의 임상실험 결과 및 다양한 적응증을 소개했다. 박제영 원장은 ‘Tear Trough Correction & Mid-Face Augmentation Using Various Filller’를, 이영섭 원장 은 ‘New evidences of dermolift mechanism’을 주제로 ‘제오민’에 관한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제오민’은 독일 Merz사가 개발, 작년 9월부터 한화제약이 판매하고 있다.2010-04-11 19:00:25허현아 -
대우제약 '세파클러 건조시럽' 품질 부적합대우제약의 '대우세파클러건조시럽' 제품의 일부가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아 유통이 중지됐다. 11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우세파클러건조시럽의 일부에 대해 성상, 함량 등 품질 부적합을 이유로 약사법 제71조의 규정에 의거, 회수 명령을 내렸다. 이번에 품질 부적합으로 회수명령이 내려진 제품은 제조번호 ‘809(2010년 6월 3일)’이다.2010-04-11 17:40:3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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